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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으)로 총 227 개의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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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 이미지 도해 식품 국산(토종) 호도기름 작업
    도해 토종 호두기름 작업 해수 . 천식 . 폐암의 神藥 호두살(肉)3kg 을 한데 두고 절구에 살짝 찧어, 찹쌀밥위에 얹어 쪄서 말이곤 하는 것을 세 번 반복한 다음 다시 기름을 낸다. 기름 짤 때 갑자기 힘을 가하면 기름 보자기가 터지기 쉬우므로 서서히 압력을 가해 기름이 완전히 짜지도록 유념해야 한다. 복용방법은 소헛바닥1개를 사다가 얇게 저민다음 「후라이팬」에 이「藥기름 호도」 을 두고 오래 볶아서 완전히 익힌 뒤 每식사전 약30분쯤에 前에 조금씩 복용한다. 해수 . 천식은 대개 소헛바닥을 2-3배 늘려서 복용해야 완치된다. 폐염 . 기관지염에도 효과가 신비한데 특히 이런 아이의 폐염 . 기관지염은 약기름만 으로도 완치가 가능하다. *호도기름: 호도 소두 1되를 찹쌀 2되 밥을 지어 물끼가 잦을 때, 삼베 보자기를 물에 적셔 꼭 짜서 밥 위에다 펴 놓고 그 위에다,   호도를 곱게 절구에 찧어서 잘 펴 놓고 한 시간 이상 뜸을 들인 후에 꺼내 지름을 짠다.   기름 짜는 기계를 사다 짜는데 한 번 짜고 기다렸다가 10분 후에 다시 짜고 하는 것을 지름 한 방울도 안 나도록 짜라.   급하게 짜면 기계만 부숴진다. 잘 찌지 않으면 아이들이 풍끼가 동한다. 밥솥에 오래도록 김을 올리고 기름을 짜도록 하라. 아기들 급성폐렴 기침에 신약이다.     백혈병으로 오는 폐렴엔 호도기름을 쓰라       그것이 사람의 몸에서 모든 생명체를 고정시키고 있어요. 거기에 잘못되면 백색에선 백혈이 오는 거고, 적혈이 백혈을 해쳐도 안되고 백혈이 적혈을 해쳐도 안돼요.   그게 백혈병 중엔 여러 종류가 있는데 임파선으로 조직되는 백혈도 있겠지만 골수에서부터 이뤄지는 백혈도 있고, 또 기름 속에서 이뤄지는 백혈도 있는데,   그 백혈병에 어려운 고비는 뭣이냐? 급성폐렴이 들어오면 열 시간 안에 숨 떨어지게 돼 있어요.   거기엔 무슨 약이 필요하냐? 그렇게 급사할 적엔 호두기름이 최고인데, 그건 밥솥(찰밥)에 두 번만 쪄서 기름 짜도 돼요. 기 기름 짜는 설명까지 세밀히 하는 건 시간이 좀 너무 걸리는데 그 훗날에 잡지[월간<民醫藥>]에 자세히 보면 나올 거요. 그러면 그 기름이 아니곤 애기의 급성폐렴이나 어른의 급성폐렴을 살린다는 건 거짓말.   내가 오늘까지 누구도 못하는 걸 봤기에, 나만이 그걸 실험해 보니 완전무결했어. 그 동안에 수 십 만의 생명이 구해졌으니 약간 문제가 아니겠지.   내가 지금은 너무 힘들어서 누구도 대해 주지 않는 건 게을러지는 이유가, 기운이 없어 그래요.   피로가 겹치니까 그런 건 못하게 되고. 늘 혼자 있으면 피로가 좀 풀리고. 누가 와서 자꾸 물으면 피로가 겹쳐서 안 되게 되니까 자연히 세상을 돕는 덴 학술 이외엔 이젠 안돼요.   이제 얘기하는 건 의학으로서 미비점을 말하는 거라. 의학의 적혈 조성의 염색체가 심장에서 어떤 이유로 온다.   그럼 공산에 있는 적색은 적색분자가 이뤄지는데 그건 심장에서 연결이 돼 있고, 폐의 백색은 폐에 연결이 돼 있어요.   그래서 이 색소세계가 결국엔 염색공장 췌장인데, 췌장은 염색공장으로 다 직행해요.   직행하는 노선은 다 정류장은 하나씩 있는데 백색 비선은 비장에서 정류하고 넘어가 고 적색 비선은 간에서 정류하고 넘어가요.   이래 가지고 췌장에서 적혈, 백혈이 완성된 연후에 하자가 없어야지, 수장(水臟 ; 김일훈 선생은 5장6부에 수장을 추가하여 6장6부라 함)에서 기름 속에 있는 수분이 약간이라도 하자가 있으면 그건 언제고 혈관암이 와요.   그래서 그 세계에 대해서는 앞으로 내가 죽기 전에 완전무결한 비밀을 밝혀 줄 거요. 그 책에 나올 겁니다, 이런데.
    증득의장도해사진첩
  • 미디어 이미지 토종 오이(노각)
    토종 오이(노각)     화상(火傷)에 신효(神效)한 토종 오이 생즙   그래서 앞으론 저 어느 강원도나 어는 심산에 사는 사람들 속엔 개량 못한 토산오이도 있을게고 토종오이는 아니지만 약간 번진 것도 돼요.   또 호박도 토종 비슷한 것도 있을 게요. 그러니 토종오이 아닌 개량종을 가지고 내가 급해서 아는 사람들이 여러 사람이 지내 온 일인데.   불에 데요, 불에 델 적엔 토종은 틀림없는 걸 알지만 저 개량종도 될 거냐? 그러나 원래 급하니까 개량종 오이를 생즙 내 멕이라고 하지. 할 수 없거든. 그걸 생즙 내 멕여도 그 자리에서 아픈 통증도 덜어져요. 완전하진 않아도.   우리 토산오이는 한사발 먹으면 즉석에서 아프지 않아요. 얼마 안 가서 딱지  떨어지고 이래서 내가 신비의 하나를 알고 있어도 이거이 내 마음대로 못하는 거이 현실이라.   그래서 불에 덴 사람을 개량종 오이 가지구 구해 준 사람들이 세상에 하나가 아니고 많은 수에 있어요. 그래서 개량종 오이도 약간은 효(效)나.
    증득의장도해사진첩
  • 토종오이 · 홍화씨의 신비       지금도 그런 사람들이 살고 있어요. 한국엔.(화상으로 치료된 사람들 토종 오이로)  그래서 옛날 오이는 후유증이 없이 또 허물도 안 지게 낫는데, 그러면 우리나라의 그런 토종, 전반적인데. 그게 왜 그러냐? 생산에 대해서 다수확을 위해서는 그게 없어져야 되거든.   나는 거기 사람 목숨 살리기 위해서 있어야 되지만 대중사회에서는 다수확을 위해서 없어진다.   내 힘으론 그거 유지 못해서 대략은 없어지는데, 그러고 돼지도 토종돼지에다 부자(附子)를 먹이면 그건 진짜 부자지. 지금은 홍콩에서 오는 거라 가부자(假附子)요. 그래 진짜 부자를 먹이면 그거 상당히 좋은 약이 나와요.   그런데 지금은 그런 토종 구하기 힘들고. 그전에 오이와 오리와 마른명태 이건 우리나라에 감로수가 있기 때문에 감로정(甘露精)으로 화(化)하는 신비의 세계에선 있을 수 있는 거라.   그러고 토종홍화씨를, 한 60년 전만 해도 홍화씨가 충분해요. 광복 후에 다 없어졌는데. 그 트럭이 지나가다 어린아이 다리를 바싹 해놓으면 그건 잘라야 돼. 그렇지만 나하고 아는 사람의 손(孫)은 자르지 않았어. 그 홍화씨를 불에 약간 볶아 가지고 곱게 분말해서, 기름이 많아서 분말이 힘들어요.   자꾸 볶으며 분말해야 되는데 거 분말해 가지고 생강차 물에다가 타서 자꾸 먹이면 얼마 안 가서 그 뼛가루를 싸악 모아 가지고 제자리에다 아주 복구시키는데 튼튼하게 해줘요.   그러고 불러진 건 금방 낫는데 이것이 지금은 토종은 없고 수입품이라. 그거 잘 안 들어도 낫긴 확실히 나아요.   그걸 내가 송아지나. 개 같은 거 뼈가질 등심 분질러 놓고 해 먹여 보라 하면 금방 나아요.   그런데 지금 수입품은 금방은 안되고 되긴 돼요. 그래서 내가 모든 거 오이 같은 그런 걸 실험을 오늘까지 해보면 개량오이 먹고도 다 살아요,   불에 데어 죽을 적엔. 그런데 후유증이 있으니까 후유증은 단전에 떠 가지고 그 후유증을 깨끗이 가시게 해야 평생 건강해요. 그건 광복 후 오늘까지는 진짜 오이가 귀하니까 자연히 그 개량 오이로 온상 오이도 돼요.   죽을 때 자꾸 먹이면 살아요. 그러고 그거 화상에 흩치게 되면 상당히 부드럽고 통증이 적어요.  
    인산학인산본초약물
  • ▒ 인연설과 종교▒
     ※내가 연이라고 하는 건 부자지간의 연이야. 허튼 데다 연을 대는 거 아니다, 아버지하고. 조상을 떠나서는 연이 없다, 수심, 수도, 다 아버지 연줄따라 되는 거지, 엉터리 쫓아 댕긴다, 고 되는 거 아니야. 줄이란 건 아버지 연줄 밖에 없다. 불연이란 건, 그런 말이 없다. 너, 조상영력하고 계통이 서 있는데, 부처님하고 너하고 무슨 계통이 서 있니?  불자란 말, 그러니 거, 한심한 소리 아냐? 저 아버지 따로 있는데 부처님 자식이다? 거 미쳐도 보통 미친 소리 아니다. 네가 아버지한테 효심이 많고 아버지한테 효심으로 단전을 떠봐, 기적이 오기로 돼 있 어. 널 위해선 못 뜨는 약골이 효심이 지극하면 효심은 뜰 수 있다? 건 사실이니까.   중이 평생 부처님께 빌어도 기적 안 오는데 효심엔 기적 온다. 뭐든지, 아버지 연줄 따라 오 게 돼 있지, 너하고 아무 상관없는 부처 통해서 오지 않는다, 예수도 마찬가지야.   원통교주, 거 완전 지혜니까. 360도 거든? 원상, 미륵도 원이지, 360도? 커다란 굴레, 굴레 륵 짜. 종교라는 건 배워서, 믿어서 이득이 있어야 종교지.   뭐, 돈이나 갖다 바치라는 건 종교 아니야. 믿고 따르는 사람에게 덕을 봐줘야 거 종교지, 걸 핥아 먹는 거이 어떻게 종굔가?   (질문자:지금 기독교 불교는 없어져야 된단 말씀입니까?)   지금 불경이 부처님 설하신 거이 아니고 성경이 예수님 설하신 게 아니잖아? 후대에 와서 사람들이 자꾸 거짓을 보탠거니까 구세주 믿어서 덕 못보고, 절에 가서 이득은 없다? 그럼 그거 있어 되겠니? 싹 없어져야지. 그런데 부처님하고 예수는 근본이 달라. 부처님은 전생에 覺 을 하신 분이 온 거고 예수하고 는 다른데.   사람이 스무남 살 될 때가지는 철이 안들지? 스무살 쯤 나이 먹어야 철이 드는데 예수는 철든지 겨우 13년? 33살에 죽었잖아? 이 나무도 힘좀 쓸라면 천년 묵어야 되지? 나무가 뭐 100년 묵은 남구가 동티내고, 나무가 울고 그럴 힘이 없거든. 사람도 33살이면 별 거 없어.   그러니까 저 죽을 줄 모르고, 비명횡사 하는 거 잘한 일일까? 예수 나와서 좋아진 거이 뭐 있나? 사람 얼마나 많이 죽었나?   박해받은 거 한 둘이 아니잖아? 내내 싸움질 전쟁이야, 십자군 전쟁, 또 노서아제국 망할 때 빨갱이 손에 수십 수백만 죽고 또 모택동이, 김일성이 손에 죽은 신자가 얼마야? 믿어서 사람 죽는 게 구세준가? 그런 구세준 안 나오는 게 낫지.   사람은 7~8십은 돼야 철이 드는데 철들 나이도 아닌데, 철없는 거이 나와서 저 목숨 하 나도 부지 못하는 게, 거 지혜? 저 횡사하고 따르는 사람 수없이 죽이고,   그런 거 예수만 아니야, 공자님의 이 유교 선비들 생매장 했잖아? 진시황 나와서.   사람 죽이는 거 그런 거, 배워선 안되잖아? 배워서 손해 보는 거 가르치는 게 어떻게 교육이 고 종교고 될 수 없잖아?   환란이 오기 전에 그걸 피하는 법을 일러주고 사람 많이 죽이는 괴질이 온다면 걸 치료하는 법을 가르치고, 싸움질, 이 전쟁 않고 살 수 있는 교화, 덕화가 있어야 성자, 구세주야.   3차전 나면 즉사 않고 살아남는 사람은 전부 환자, 병신이야.   이 화공약독 마신 사람은 살아도 병신 못 면해. 연탄 후유증 있잖아? 거보다 더 심해. 3차전은 핵폭발, 독가스 전쟁이니까. 지금 공해도 문제지만 그때 어려운 건 지금 말해봐야 헛소리야. 내가 지금 말하는 거 그때 가야 쓸모가 있는 거지.   지금은 아무도 귀담아 듣지 않지? 독가스 마시고 살아남는 사람 중에는 내 말 어느 정도까지 듣는 사람이 있거든. 왜냐하면 평소에 뜸 많이 뜬 사람은 독가스에 살고, 건 잘 안 죽으니까, 또 돼지 창자국 끓 여 먹는 사람이 살고, 내가 일러준대로 돼지, 고 작은 창자 꼭 끓여 먹을 필요가 있어요.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종교의 잘못으로 생긴 국민분열       이렇게 하면서 도를 닦아라, 난 그거고. 일을 건강해서 잘해라. 또 세상의 좋은 심부름이면 건강해야 하지. 아파서 일어 못 나는 사람이 좋은 심부름할까? 좋은 심부름이 뭐이냐? 석가모니 전한 대도(大道). 그건 불도(佛道)가 아니야. 대도라는 건 우주의 진리를 가르치는 것뿐이야.   그래서 중 되라는 것도 아니고 속인(俗人)이 되라는 것도 아니고. 우주의 대도는 뭐이냐? 첫째 인간이 제 할 일을 충실히 할라면 건강해야 되니까. 석가모니 같은 천하장사는 가부좌(跏趺坐) 아니라 가꾸로 물구나무서도, 평생 서도 일 없어요.   우린 그렇게 하면 심장마비 오지 않으면 뇌출혈이 와 죽어요. 그러면 대근기(大根機)가 할 수 있다. 그 소근기(小根機)도 할까?   그러면 소근기(小根機)는 뭐이냐? 소근기(小根機)대로 건강을 회복해야 돼. 그래서 석가모니는 첫째, 우주의 대도가 자연이고 자연은 뭐이냐? [자연은] 음양의 균형을 맞추어야 된다.   그 조리(條理)가 법이 있어. 그 법을 행하면 되는 거요. 그러니 영원히 인간사회가 평화를 이룬다. 건강하게 되면 서로 도와. 서로 돕게 되면 서로 고마워해. 그게 화목이야. 서로 돕고 서로 고맙게 생각하는 일을 하는데 화목치 않다는 건 말이 안돼. 그래서 요즘에 잘못되어 가는 건, 모든 분열이 어디서 오느냐?   첫째 예로부터 중간에 와서 분열이, 당파에서 분열이 오고 또 그 다음엔 종교에서 분열이 와.   기독교 믿는 이들은 다른 종교는 전부 마(魔)라고 욕해. 사탄이다 마다 이러면 그게 있을 수 없어, 같은 동족인데도 그런데, 같은 지구의 인간이 서로 화목해야 되는데, 어떻게 그런 말이 입에서 나오느냐? 아버지가 안 믿는다고 반대하면 아버지를 그 아들의 친구가 마귀라고 할 수 있다. 노오노(老吾老)하여 이급인지노(以及人之老)라고 친구의 아버지면 자기 아버지인데, 친구의 아버지를 마귀라는 말을 할 수 있다면 그건 사람으로선 어려운 일이라.   그런 세상이 오늘까지 와 있어요. 하고 하고 계속해 있고, 온 지 벌써 백 년이 넘었어.   그러면 아버지가 무식하다고 유교에서 아들이 아버지를 마귀라는 말을 못해. 효도가 근본인데 그럴 수 없거든.   또 불가에서도 아버지를 마귀라고 하는 말은 없어. 승려의 친구가 친구의 아버지를 마귀라고는 못해, 하지 않으니까.   그러면 천도교에도 교리를 반대하는 자를 마귀라고는 안해. 그럼 어느 종교고 기독교만이 그렇다면 그건 더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거야. 덮어놓고 저희를 욕하면 반대하고 울력[완력]으로 해친다. 거 해쳐서 될까? 기독교인들이 중을 다 죽인다고 해서 중이 없어지나? 대도의 진리는 없어 안져[없어지지 않아].   사람은 죽일망정 대도의 진리가 죽어지나? 그러면 이거이 잘못 생각하고 잘못하는 짓이라. 그런 세상은 있어서 안될 거지.   종말에는 뭐이냐? 목사가 어떻게 살인마 김일성이를 찾아가서 그렇게 애걸할까? 그 사람은 한국이 가장 좋은 나라고 정치 잘한다는 말을 거기에 가선 안할 거야. 신부도 거기 가서 안할 거요. 그러면 왜 갔느냐? 이쪽의 구세주는 그 사람밖에 없다고 봐서 그런 거.   그 사람이 구세주가 될까? 그렇다면 이건 여기에서 무엔가 좋지 못한 증거가 있어요. 내가 욕을 먹어도 못된 말 하고 욕먹는 건 아니야. 김일성이를 찾아가는 사람이 한국을 위해서 거기에 가서 홍보활동 할까? 한국의 나쁜 점, 백에 하나라도 나쁜 점만 뒤져 가지고 말할 터이니 김일성이 말 듣고서 6·25를 제가 일으키고 제가 동족을 수백 만 죽이고, 한국이 이렇게 나를 원하니 밀어 붙여야겠구나 할 수밖에.   그런 세상이 오도록 노력하면 우리는 어찌 되느냐? 그런데 정치도 지금 분열이 돼 있으니, 이 분열이 결국 커진다는 걸 모르고 앉아 있으면 당하는 거라.
    인산학대도론
  • 영지선 분자는 종말에 사리(舍利)로 화(化)해     그러니 그 단전호흡의 하자라는 건 지금 그 법을 모르고 하기 때문에 그게 하자가 생 기는 거라.   그러면 각자(覺者) 앞에 와서 완전무결하게 그 신의 비밀을 알고 가서 책을 쓰면 그런 책이 나오지 않아요. 전연 모르고 쓰는 책속엔 귀중한 생명을 왜 병들게 하고 죽게 하 느냐? 난 그런 걸 지금 욕하고 있는 거요. 치하하고 있는 거 아니에요. 그래서 단전호흡법에, 여기에서도 토성 분자세계의 영지선분자가 화(化) 해 가지고 종 말엔 사리(舍利)가 이루어지니라. 사리 중에 어려운 거이 뭐이냐? 나처럼 늙어서 댕길 수 없다고 고기를 자꾸 먹으면 응지선분자의 해(害)를 받는 걸 알면서도 먹는 거라. 기운이 없으면 댕기지 못하고 살기 괴로우니까. 석가모니도 마지막에 기운을 못 차릴 땐 가끔 육식을 했기 때문에 하반신은 재가 더러 있어요. 전체적인 사린(舍利)데, 그 양반은 육신 전체가 사리(舍利)인데 육식을 했기 때문에 고깃국도 먹고 생고기도 먹고 해서 그 양반도 하반신엔 재가 있었느니라.   그러면 잿속에서 얻은 사리(舍利)는 지구에 많이 퍼졌어요. 그렇지만 두상(頭上)에서 얻은 1만8백이라는 완전한 야광주(夜光珠)는 우리 손에 오지 않아요. 그 지역에서도 다 분실되고 못 찾고 있는데. 흉부(胸部)에서 나온 중사리(中舍利) 3만2천4백도 우리 손에는 오지 않아요. 하반신에서 이뤄진 8만6천 몇백 개인가 그것만은 지금 아시아에도 퍼졌어요. 전부 전달이 되어 있어요.   그러니 어느 이야기고 이야기 끝에는 사리(舍利)가 이뤄지는 건 완전하고, 뜸은 뜨게 되면 단전구법의 사리(舍利)가 아니면 하나는 도태야. 도태가 이뤄지게 되면 결정체에서 불로장생술도 나오고 장수법도 나와. 그래서 그런 일이 이뤄지는 건 사실이오. 그리고 단전호흡이라는 자체에서 이뤄지는 건 세 가지로, 셋째 참선법(參禪法)이 있는데 그것이 뭐이냐? 앉아서 좌선(坐禪)하는데 가부좌(跏趺坐)는 하지 말아라. 그건 왜 그러냐? 석가모니 같은 몇십만 근 들고 다니는 천하장사의 하던 일은 우리 소근기(小根機)는 따르면 안돼. 가부좌를 하고 있다가 발끝에 피가 제대로 돌지 않으면, 발끝에서부터 염증(炎症)이 생기고 냉기(冷氣)가 강해져.   그건 내가 치밀히 머리속에서 어려서 다 알고 있는 일인데, 그 기운이 없는 사람들이, 약질(弱質)이 가부좌하고 오래 가면 종말에는 뭐이 오느냐? 하반신이 마비되는 시간이 오지 않으면 냉병으로 고생할 시간이 와. 그래서 가부좌를 하지 말아라. 평좌하라. 그리고 척추에 극도의 힘을 주라. 척추에 힘을 주게 되면 요추(腰椎)에도 힘이 가고 이제 항부(項部)에도 힘이 간다. 모가지에도. 그래 힘이 가면 갈비라는 거이 가장 귀중하다. 명골(命骨) 수골(壽骨)이다.   수명을 맡은 뼈며 또 장수를 맡은 뼈다. 왼쪽은 인간의 명(命)을 맡은 갈비뼈고 바른쪽은 인간의 수(壽)를, 장수를 맡은 뼈다. 이 뼈가, 갈비의 뼈가 척추에 붙어 있는데, 척추가 화살같이 먹줄 치듯이 곧으면, 그 갈비뼈가 어려서 생길 때의 고 자리에 잘 들어가 물리면 중간에 염증도 투입되지 않고 침해하지 않고 수분도 침해하지 않으니, 이 사람은 골수염이나 골수암이나 척수암이 오게 되느냐? 안 온다 이거라.   그러면 갈비에서 모든 음식물을 흡수하는 대로 그 정(精)하고 기운을 받아 가지고 척 추에 보내면, 척추에서 뇌(腦)에서 보내고 뇌에선 전신 골수로 전달하는데. 이런 역할을 충분히 하게 해라 이거야.     그런 역할을 충분히 하게 하지 않고 꾸부정하게 앉아서 척추에 염증이 생기고 암이 생 기고, 갈비에서 염증 · 암이 생기게 하면서 뇌암이나 뇌염이 안 오느냐? 뇌종양이 안 오느냐? 이런 건 도저히 공부가 아니라 육신이 녹아나는 망신지본(亡身之本)이라. 남 한테 망신해[망신당해] 망신이 아니고 내가 나를 죽이는 법이라.  
    인산의학자력승전법
  • 제2장 1. 각종 암론 2. 부인자궁암 및 피부암에 대해   1. 각종 암론   인신에는 제일에 뇌암, 제이에 장암이오, 제삼에 사지암이며, 제사에 구암․설암․치근암․인후암․이암이며, 제오에 피부암이니라.   제일뇌암은 축농증이구즉 난치요, 난치즉 비농이 침뇌하면 비중악취-심하나니 악위심후에 십년이상이면 뇌종암 이오, 중이염이 심하여 년구즉 난치요, 난치후 년구즉 이중악취가 심하면 이농이 침뇌하여 시역 뇌종암이오, 비중․ 이중에 악취가 심하지 않으면 뇌암은 아니니라.   담궐․열궐 두통이 년구즉 불치니 궐병이 뇌암이오.   제이장암에 토장부 비위경암은 냉즉담화하고 열중유감즉 담화하니 담은 만병지원이니라. 위한담성하니 소화불량 증과 위산과다와 위하수증과 위확증과 위경련이니라.   담중지화기 왈위궤양이오, 담중에 주독과 식중독으로 오는 위궤양과 궤양암과 위옹암이오, 담중에 냉기성즉 위확암이오, 위한담성하고 냉기성하면 위창암이 생하고 유아시에 식유를 공복에 과식하면 위확하여 소화부진하여 위신경 둔화와 마비로 위하수증과 위확증과 소화불량증으로 식이즉 토하나니   식후 삼십분 내지 일시간후에 위한고로 식물이 재생하여 생미같이 되나니 담성하며 냉기성하며 만종위장병과 비장병이 발하나니 위중에 담성화기는 노심초사하여 심불안이 구즉궤양증이니 만사실패후에 생하는 화병이니 즉화병이니라.   간담은 목장부니 음주과다즉 상간하며 흡연이 심즉 상간하며 과로즉 신경에 한열하여 외기와 내기가 접속불능고 로 상간하며 경계심즉 상간하며, 황달은 십오종이니, 체달․색달․주달․습달․노달․기달․풍달․수달․허달․실달․노달․수 달․화달․경달․기달, 황달 십오종에 난치는 간경화요, 불치는 간암이니라.   폐․대장은 금장부라 호흡기관이니라. 흉부가 함하고 양견이 수하하여 폐와 기관지와 폐선에 압축감이 심하면 호흡 장애병으로 인하여 천식․해수․폐렴․기관지염․폐선염과 폐결핵․기관지결핵․폐선결핵과 폐암․폐선암․기관지암․폐옹 암․폐늑막염․폐선늑막염․기관지늑막염․폐위증․폐위암․폐경염․폐경암 및 폐지적 식분이 되나니 난치니라.   신방광은 수장부라. 만종지액을 전하는 정력은 수중지화니 신․명문이오, 폐와 신은 속천장부라, 천기 통어신명하 여 통감이 정신에 미감하니, 폐․신지병은 극통극고는 없나니라. 고로 습냉은 선침신․명문하니 신병은 부지중에 심 화하니라.   신장암과 명문암과 방광암은 신수와 명문화가 불화하여 수정불화하면 신장생기가 절하여 신정신액이 건강지속하 는 저항균이어늘 정액이 불생하면 병균이 강하여 년구즉 난치고로 암병자발 하나니라.   심장은 신지소장이니 칠신이 계어심이오, 오기가 생어심하니 만물지본은 수나 수득화기즉 정화하고, 정중유기하 며 기중유신하니 정․기․신이오, 정기신이 계어영하니라. 고로 신만즉불사수요, 기만즉불사식이요, 정만즉불사욕이 라. 정만자는 색욕지정이 자유자재하니 영력소치라. 고로 정만즉불사색이오.   폐수화기하여 폐장금기하니 인신의 내기는 의어심하여 전어폐하고, 우주외기는 통어폐하니 고로 기만즉 불사식 이라.   십이장지기는 폐기를 따라 왕하나 기본은 심이니 심장은 암병이 불생하나 병즉 심어암이니 난치자는 심장병이니 라.   2. 부인자궁암 및 피부암에 대해   인지간은 동으로 삼엽이 경도위주하니 간혈이 생기부족시는 자궁병이 자발하나니라. 부인년소시에 냉방거처하고 동절에 방풍 부주의하며 냉방동침하고 야외야합하여 자궁이 냉하면 경도불순이 생하 고 년구즉 냉온마찰하니 냉은 병균이오, 온은 저항균이라.   적대가 시발하고 냉기가 심하면 병균이 강하여 온도가 저하하며 저항균이 약세로 백대하가 되니 곧 냉이라. 심하면 황대하가 되나니 구즉 누혈과 혈붕이니 자궁암이라, 백대하와 황대는 자궁암 시초나 오․육명은 건강회복하 며 황대와 백대도 근절되는 반면 오․육명은 암으로 고생하나니라.   부인임신중에 무사한가하면 태아가 비대하여 자궁팽창이 심하면 조직신경을 상하여 담이 생하고 담은 병균이니 양성하면 구이후에 암으로 고생하나니 치료시에 약물이 독하면 암은 근치되나 독성피해가 크고 자궁제거하면 혈 관이 암균이 번식하는데 그 년한은 고르지 않고 타장부에 이병되기도 하나 역시 기간은 일정치 않다.   피부암은 장부에 식중독이나 약물중독이나 공해독으로, 배창․둔창․견창으로 비롯된다.
    인산학우주와신약
  • 토종오리-유황독을 견뎌 내는 힘 간직     그런데 완전히 신라 때부터 내려오는 상고의 자생종은 없어요.   중간에 할아버지들이 씨를 갖다 버려서 그놈이 새끼 친 후손은 있어도, 완전히 자연생은 지금 보기 드물어요. 그 산삼도 그렇고. 또 토종오이 같은 신비한 약물도 토종홍화씨도 그렇거니와 그게 모두 귀하고. 지금 내가 토종 오이는 더러 있다고 해요.   그러면 토종오리를 구해 가지고 많은 사람이 번식하면 그건 번식이 될 거요. 그래서 번식하면 그놈은 그 유황(硫 黃) 좋은 걸 멕이면 유황독을 견뎌내는 데는 그놈이 제일 나아요. 6개월을 멕여 가지고 산후풍(産後風)으로 죽어가는 부인들이 그 한 마리 잡아먹어 보지, 얼마나 신비한가? 그런 데 거기도 O형은 효과가 더디고 A형도 효과가 더디고. AB하고 B형은 참으로 신비약이 돼요.   그러고 참옻이라고 있는데 그 이제 토종오리에다 약 멕일 수 없다면 개량 오리에 멕여도 산후풍이나 관절염, 신경 통 이런 데는 참으로 신통한 약이오. 그러고 내가 볼 적에 토종오리에다가 할 수 있으면 해야 되고, 또 닭에다가 좋은 약 멕이는 거. 그거 독사구더기지? 그것도 진짜 O형은 효과가 잘 안 나요. 또 진짜 A형도 효과가 잘 안 나고, AB하고 B형 약이라. 그러면 이 유황이라는 건 O형은 아주 반대물이오. 부자 한가지로. O형을 내가 소음인(少陰人)이라고 하는 사람들 보고 “너 죽을라고 환장한 놈들이 니라” 그러고 말지, 이런데. 그 증거는 뭐이냐? O형은 만(萬)사람을 뜸자리를 잡아 주어도 부작용이 와요. “너는 절대 부작용이 오니 이렇게 될 적엔 머리가 아프거나 숨차거나 손발이 저리거 나 그럼 얼른 중단해라.   그러지 않으면 너는 큰 욕본다.” 그런데도 말 안 듣고 경험하기 위해서 큰 욕을 보는 사람 중에 진짜 O형은, 석고 (石膏) 한 냥에다가 생강 한 냥반, 원감초 한 냥반 두고 고아 먹는 걸 일 년 반을 먹고 깨끗이 나은 사람도 있어요. 그외 유사 O형은 한 달만 먹어도 싹 낫고. 사흘만 먹어도 싹 나아요.   그런데 내가 O형이 화장부라. 화장부(火臟賦)는 소양(少陽)에 가찹다[가깝다]. 그속에는 진소양인(眞少陽人)이 있어요.   그래서 O형은 화장부라는 증거를 뜸으로 가지고 수만 명을 경험해서 완전무결한데, 이 철없는 책이나 좀 본 사람 들은 O형이 소음인이 분명하니라? “너 사람 죽이기 똑 알맞겠다. 거기에 O형은 진짜 소양인이 더러 있는데, 그런 사람 너 초오(草烏)나 그런 걸 멕여 보라, 즉사하지 않나.”   그런 예가 한두 번이 아니고 또 옻나무껍데기가 상당히 그게 암(癌)에 좋은데, A형하고 O형은 안 맞아요, 이런데. 옻나무 껍데기 가지고 오리나 닭에다가 넣어서 고아 먹고서, 염소도 고아먹어요, 개도 그러고. 고아먹고서 피주사 를 맞으면 그 혈관의 피가 심장부를 돌아 들어가는 팔에다 놓으면, 심장부로 돌아들어가는 시간이 다섯 시간 반이 라는 증거가 뭐이냐?   심장에 그 피가 들어서는 시간에 판막이 정지돼. 깔딱 하고 끝나요. 그러면 백에 하나 안 죽느냐? 촌(村)에서 모르 고 옻닭을 먹은 부모에게 자식들이 효도한다고 피주사를 놓아 드리면 집에 가기 전에 죽어. 그런 사람을 내 생전 에 여럿을 보고 나는 절대 안된다 하는 것을 알지만 아직도 우리나라에는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아.   독사한테 물린 거, 내 신세 많이 진 사람은 절대 내 말을 믿으니까. 마른 명태 동해산이 있어요. 막대기처럼 삐쩍 마른 거. 그런 걸 댓 마리 고아서 삶아 먹으면 금방 싹 풀리는데, 그런 소리를 하게 되면 욕을 합니다. 진주 경상대 학병원에 갔는데 결국에 죽게 됐다.   그럼 “오늘을 못 넘기니 죽게 됐으니 빨리 나가라.” 그러니 철없는 앤데 그것도 대학을 나와 가지고. 명태 삶은 물 갖다 주는 사람을 욕을 하며 집어 버립니다. 저희 외숙모가 갖다 줬는데.   그런 놈이 죽는다는 소릴 들으니 박사가죽는다고 하니 난 이제 끝났구나. 그러면 아무것도 모르는 외숙모 말을 한 번 들어봐야겠다.   그래서 “빨리 고아다 주시오” 해서 고아다 주니. 병원에서 그것 먹고 눈이 보이지 않게 부었던 애가 눈도 보고 숨 도 덜 차고 완전히 살맛이 난다.   그땐 또 원망이 뭐이냐? “외숙모는 이럴게 알면서 우리가 소 팔고 땅 팔아서 병원 에 와서 종말은 죽게 됐으니 외숙모도 참말로 나쁘오. 꼭 아는 사람이 왜 이렇게 맥을 못쓰느냐? 나를 붙들고래도 이걸 먹였으면 집에서 깨끗이 나았을 것 아니냐.” 또 고쳐 놓으면 고쳐 놓으니까 욕한다 이거야. 외숙모 날 보고 원망해. “고쳐 놓고 또 욕먹었어요.”   처음에 고치기 전에 갔다가 혼나고 마호병[보온병]에다가 넣어다 주었는데 돌벽에다 마호병을 내쳐 놓아서 병만 깨져 버렸다 이거라. 그런데 그 이후에 갖다 주니까 또 그 이후에 욕한다 이거야.  
    인산학신암론
  • 제5부 잡병Ⅱ 제1장 1. 백종암의 신약 구전백령사 2. 오의 고행은 오직 핵독과 괴질의 예방을 위해     1. 백종암의 신약 구전백령사   일왈 비상백령사니 백반으로 제조하는 당비상구전 백령사요, 이왈 석웅황백령사니 백반으로 제조하는 석웅황구전 백령사요, 삼왈 수은백령사니 백반으로 제조하는 수은백령사니라.   각종암병 치료에 오일간이면 완치자 반이요, 난치자 반이니 오핵단 재료(돼지․염소․개 등의 간)이전에 구전백령사 오분씩 가미하여 환약을 제조하여 복용하면 신효하나니라. 구전백령사법은 홍령사전하는 숙련자와 노숙자에 의하여 제조하되, 필히 구전을 요한다.   2. 오의 고행은 오직 핵독과 괴질의 예방을 위해   오는 한사빈가에서 출생한 자나 전생에 약리를 각한 자라. 생후구한은 왜국식민지로 변하니 심즉불쾌하나 국운에 인간의 미력으로 불가항력이요, 석에 성자의 본심소행은 고행이라.   석가세존과 공부자와 주야소는 고행위주하니, 오는 우생천생이라. 연이나 전성제제창생을 원하는 본심고행을 계 속하여 극빈극천이 시역천이라.   천신공감도 칠십이년이라. 천생안전에 흉증도 난치어늘, 극난한 괴질이 불원하니 불안지심을 난감하여 생전에 극 강한 해독제 전편을 약하여 발행하노라.   우심에 미안한 바는 자칭 구세주라 하는 자가 백년간에 허다하나, 인류에 있으면 안될 핵이란 물체와 괴질이 있어 도 제거하지 못하며, 제거묘안을 발표하지도 못하는 점이다.   인류에 불안한 요소는 이천년전부터 싹터 왔다. 진대말 왕자정의 만리장성역에 원혼과 삼천궁녀와 궁중비명횡사 자의 악기와 흉기는 불상지조며 초패자와 서한․동한․한말까지 삼천궁녀와 궁중비사와 전화천화가 계속되고, 근대 백년간의 전사악사 횡사자의 수는 기하요?   이천년간에 악기와 흉기는 공간에 팽창하고 지중 핵광석물의 흉기 독기 살기는 지상에 팽창하고 지하핵의 원료로 살인물을 지상에 적재하니 공핵과 악기의 마찰로 인하여 시시로 흉기악기는 살기로 화하는지라.   고로 인심이 자연히 살인핵심으로 변하여 살인위주하니 괴질이 불원하며 자연시효로 핵폭파도 불가피요 인심이 살인핵심이면 핵을 남용하리니 괴질의 비명자와 핵독피해로 비명횡사자 기하리오? 유한천추이며 가탄 가탄이로 다.   중생은 여시한 일시를 쾌락하나 각자로 남가일몽을 쾌락호아? 구세주는 자금불원에 출현하여 덕화만방 하려니와 오는 창생을 미제하니 획죄어천하고 득죄어중생이라. 말년에 사죄하기 위하여 신약비전 일부를 생전에 전하고 전 부는 사후에 공개되리라.
    인산학우주와신약
  • 7. 신장염(腎臟炎) 부종병(浮腫病)
      7. 신장염(腎臟炎) 부종병(浮腫病)   신장염에는 부종병(浮腫病) 수종병(水腫病)이 있는데 이의 치료방법은 다음과 같다. 오줌을 잘 눌수 있는 약은 먼저 집오릴 한 마리를 털과 똥을 제거하고 고둥(다슬기를 사다가 물에 담그면 죽은 것은 움직이지 않으니 쓰지못함) 대두 1되와 함께 달여서 오 리기름은 떠 버리고 그 국물을 자주 복용하라.   또 다른 처방   소적두(小赤豆= 赤豆아닌 이팥) 한되와 집오리 한 마리를 털과 똥을 제거하고 쓸개와 다른 것은 일체 버리지 말고   상백피(桑白皮) 1근과 마늘 마른옻나무껍질(乾漆皮) 각1 근 금은화(金銀花) 1근을 함께 푹 삶아서 찌꺼기는 짜버리고 약국물이 한되 가량 되게 달여서 복용하고 시원치 않으면 몇 마리 더 달여 복용한다.
    인산학구세신방
  •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도종환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  /  도 종 환   저녁숲에 내리는 황금빛 노을이기 보다는 구름사이에 뜬 별이었음 좋겠어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버드나무 실가지 가볍게 딛으며 오르는 만월이기 보다는 동짓달 스무날 빈논길을 쓰다듬는 달빛이었음 싶어꽃분에 가꾼 국화의 우아함보다는 해가 뜨고 지는일에 고개를 끄덕일줄 아는 구절초이었음해 내사랑하는 당신이 꽃이라면 꽃피우는 일이 곧 살아가는 일인 콩꽃 팥꽃이었음 좋겠어이세상 어느 한계절 화사히 피었다 시들면 자취없는 사랑 말고 저무는 들녘일수록 더욱 은은히 아름다운 억새풀 처럼 늙어 갈순 없을까바람많은 강가에 서로 어깨 기댄 채 우리서로 물이 되어 흐른다면 바위를   깎거나 갯벌 허무는 밀물썰물 보다는 물오리 떼 쉬어가는 저녁 강물이었음 좋겠어 이렇게 손을 잡고 한세상을 흐르는 동안 갈대가 하늘로 크고 먼바다에 이르는   강물이었음 좋겠어
    교류의장일천편의 시
  • 미디어 이미지 도해 토종 생강 작업
    도해 유황 토종 "생강" 작업   去惡生新의 묘약 생강      五臟의 風邪寒熱 다스리고 체내 불순물 淨化     앞서 핵독(核毒)과 화공약독의 체내 누적으로 인해 발생하는 제반 질병을 예방 내지 치료하기 위해서는 생강. 감초탕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설명하였다. 우리들이 느껴던 못느껴던 이들 독(毒)의 해독(害毒) 작용은 일류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주고 있다. 이들에 대한 적절한 해독(解毒)약이나 기타 의료방법을 통한 대책은 시급한 실정이다. 필자가 누누히 강조해온 핵약(核藥) -- 오핵단(五核丹)의 제조나 영구법(靈灸法)의 실천 등도 미래의 핵독(核毒) . 화공약독의 피해를 최소화(最小化)하기 위한 것임은 몰론이다.   세월이 지나면 지날수록 모르게 모르게 체내에 침투되는 이들 독의 피해는 늘고 공간 색소중(色素中)의 약분자(約分子=藥核)들은 계속 파괴되어 가게 마련이다. 하루빨리 이들 약의 제조에 착수하기 바란다. 오핵단이 없는 실상에서 핵독 화공약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강.감초탕이 필수적이다.   감초(甘草)에 대한 설명은 이미 여러 의서(醫書)에서 충분히 언급했으am로 더 이상의 설명을 생략하고 약간 미진(未盡)하다고 생각되는 생강에 관해 몇가지 첨부코자 한다.   생강에 대한 「본초」(本草)의 설명을 살펴보면 매우 광범위하나 그중 몇가지만을 추려보면 대략 다음과 같다.   ▲생강 =맛은 맵고 독이 없으며 기(氣)는 약간 덥다 (味辛無毒 氣微溫)            오래 복용하면 몸안의 나쁜 냄새와 기운을 제거하며 정신(精神)을 맑혀준다(久服 則 去臭氣 通神明)            심장 폐장 간장 비장 신장 등 5장에 고루 미치어 풍사(風師) 한열(寒熱) 상한(傷寒)             코막힘(鼻塞) 심한 기침(欬逆) 혈압 상승(上氣)등을 제거한다.(歸五藏 除風邪 寒熱 傷寒 鼻塞 欬逆 上氣)             날것으로 쓰면 화중작용을 한다.(生用發散 熱用和中) .... 省略   그런데 필자의 오랜 경험에서 얻은 결론은, 한마디로 「생강은 나쁜 것을 제거하고 새것을 나오게 하는데(去惡生新), 가장 효과 높은 묘약」이라고 하겠다.   생강은「맛이 맵다」(味辛)고 했지만 자세히 음미해보면 단맛과 쓴맛을 함께 지니고 있으며 강한 해독 효능도 갖고 있다.   옛부터 생강을 필수적인 양념으로 애용해 온 것은 생강의 해독 및 거악생신 등 여러 가지 특이한 효능 때문이라 생각된다.   옛기록에 보이는 것으론 「논어」(論語)에 「공자(孔子)는 생강을 끊이지 않고 잡수셨다.」 (不撤薑食)는 내용이 있는데 이로 미루어 생강은 상당히 오랜 옛날부터 써온 것으로 짐작된다.   아무튼 생강에는 공해독 등 모든 독을 제거하고 새 살을 돋우어 상처를 빨리 아물게 하며 변질되어 가는 물질을 완전 재생(再生)시킬 수 있는 놀라운 「거악생신」(去惡生新)효능이 있다.   이밖에 생혈(生血) 청혈(淸血) 생기(生氣) 보기(補氣) 등 많은 또 다른 효능들을 지니고 있으나 일일이 다 열거할 수 없겠다.
    증득의장도해사진첩
  •   종교의 비밀은 사람 몸에 있다     그런데 그 종교의 비밀이 어디 있느냐?   사람의 몸에 있어요. 석가모니는 그 몸의 육신의 지름[기름]이, 육식을 하게 되면 엉킬 ‘응’(凝)자, 두 점(点)변에 의심 ‘의’(疑)자. 《시전》(詩傳)에도 ‘부여응지’(膚如凝脂)라고. 미인들은 살이 지름 바른 것처럼 영채(映彩)나. <소기름> 그래 부여응지(膚如凝脂)라고 하는데. 지름 굳은 것 같애. 그건 육식에서 오는 힘이고 응지고.   육식에서 오지 않는 채소의 지름, 쌀의 지름, 이 지름은 뭐라고 하느냐? 신령 ‘영’(靈)자, 지름 ‘지’(脂)자 영지(靈脂)라고 하는데 사리가 이루어지는 사람 몸에는 영지라고 하는 지름이 따로 있는데 그거이 불이 붙지 않는다. <들기름> 1만년을 가도 변치 않는다. 이 육식 지름은 굳어서 초처럼 굳어지는데 그 풀 속에서 나오는 지름은 그렇게 굳어지질 않게 돼 있어요.   그런데 그 속에서는 몇억분지 일이라는 타지 않는 성분이 있어요. 그 성분은 그걸 기운 ‘기’(氣)자인데, 그 기는 뭐이냐? 그 초성에 풀의 성품에서 얻은 지름인데, 그 지름 기운이 모아지는 양반이 있는데 그 지름 기운이 모아지게 되면 타지 않게 되어 있어요. 억만년 변치 않고, 그래서 그걸 신령‘영’작 지름 ‘지’자 영지. 나는 그걸 어려서부터 알면서, 늙어서 기운이 모자랄 땐 육식(肉食)을 안하면 현기증이 나 가지고 일어섰다 쓰러질 것 같으니, 나는 석가모니의 죄 짓고 사는데 그 죄가 있을 수 있다 이거야.   석가모니도 늘그막엔 꼼짝을 못하고 들어앉아 있었는데, 그때 나처럼 육식하고 댕기면 댕겼을 거다 이거야. 나는 지금 육식을 가끔 하니까 여름에 현기증이 그리 심하지 않아요. 육식을 안하면 일어나질 못해요, 현기증 나 가지고. 현기증 나서 돌아가요.   그러면 이 죄가 내가 못된 짓 하는 죄가 아니라, 이건 참 하늘님을 아버지라고 하겠다? 인간들이. 그러면 하늘님 아버지가 내게서 날이 오랠수록 모든 기운을 모르게 모르게 도로 빼앗으니까.   난 자연(自然)에 뺏기는 기운(氣運)을 도로 찾을 길이 없어 가지고 보충하는 방법에 육식을 한다 이거야. 보약(補藥)을 먹을 힘은 없고. 그래서 육식을 가끔 하니까 그런 현기증은 아직까지 심하진 않아요. 그래서 내게는 응지라는 지름이, 그 육식한 지름이 엉키는 몸에 굳은 지름이 있어요. 그건 절대 사리가 이뤄지질 않아요. 그걸 알면서도 죄의 행세를 왜 하느냐? 그건 할 수 없는 거. 그래서 그 조직체가 영지를 영지로 변화시키는 힘이 어디 있느냐?   석가모니의 신경조직은, 그 석가모니는 여러 형제라 하면 그 마야 부인(摩耶夫人) 피가 다 달라요. 율곡(慄谷: 李珥) 선생 형제가 사임당(師任堂)피를 받았다고 해서 똑같은 건 아니고.   우리 형제가 우리 어머니 피를 받았다고 해서 나하고 똑같은 거는 아니야. 내가 어려서 다 그건 알고 있으니까.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모든 종교의 교주는 석가모니     그래서 이 많은 교주의 시조(始祖)가 누구라는 얘기부터 몇 마디 할 거요. 그러고 건강문제인데.   그 시조는 누구냐? 내가 어려서 자세히 아는 양반이 석가모니라. 모든 종교에 교주가 있는데 교주의 시조는 "석가모니"라. 우리의 시조는 단군할아버지라. 그래서 단군할아버지는 우리의 시조고, 모든 교주의 시조는 "석가모니"다. 거 왜 그렇게 되느냐? 그 증거가 분명해야 돼. 내가 하는 말은 책을 보고 하는 말처럼 그렇게 안해요. 사실을 말하는 거라. 귀신도, 어떻게 죽은 사람의 귀신은 한짝[한쪽]을 못쓰니라.   그런 건 귀신을 여럿 불러다 놓고 여러분 앞에 보여주면 하거니와 나는 지금 둔갑을 못해. 그래서 내가 귀신 부르는 재주를 지금 가지고 있지 않으니까. 그런 건 말을 못하는 거라. 모든 근거를 확실히 하는 이야기해야 돼요.   석가모니가 추종자들 시켜서, 그땐 몇 되지 않는 사람들 속에서 그 설법에 평생을 마치고 걸식한다. 또 풀밭에서 노변숙박(路邊宿泊)을 하신 양반인데. 그래서 말년에 갈 적에도 비참하게 살았지. 호화한 살림을 못살아요. 그 양반이 오늘에 있었으면 호텔에도 더러 자봤을 거요.   그렇지만 그때는 호텔이 없는 때라 풀밭에서 자는 게 고작이라.   그런데 자기 추종자들 시켜서 “내가 운명하는 대로 내 시체를 화장(火葬)하라.” 그건 왜 그러냐? 당신 시체는 전부 사리(舍利)라. 전신 사리가 이루어진 그 시체를 땅에 묻어 놓으면 모든 종교란 전부 허위로 돌아가고말고. 모든 수도(修道)라는 거이 전부 길이 없어. 수도할 길을 찾지 못한다. 내 육신(肉身)만 태워 보면 내 육신 속에서는 수도하는 길이 열리고, 후세에 영원히 도(道)를 닦으면 된다는 증거물이 나온다. 그건 말씀을 하지 않아도 그런 의미로 화장을 시킨 거라. 그래서 태워 놓고 보니까 하늘엔 서기만공(瑞氣滿空) 향내가 진동하고. 사람의 살을 태우면 아주 추악한 냄새 나는데, 악취가 풍기는데 어떻게 향내 날 수 있느냐? 그건 만고(萬古)에 없는 전무후무(前無後無)한 구슬 사리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런다.   그러면 그 양반 육신은 도대체 뭐이냐? 지구의 축소판이라. 지구를 줄여 가지고 그 양반 한 몸으로 대신 한 거라. 그래서 옛날 양반은 그 후에 인신(人身)은 소천지(小天地)라고 했는데, 그건 석가모니라. 석가모니는 지구를 축소시켜 가지고 한 인간으로 온 분이라.   그래서 지구에는 12회(十二會)가 있는데 그게 뭐이냐? 1회는 1만8백리, 이수(里數)로는 1만8백리고 연(年)으로는 1만8백년이고, 그런데 사람의 12장부에 다 1회씩이라. 그것이 12회가 되면 1원(元)인데 1원은 1겁(劫)이라.   그러면 지구에 있는 오대양(五大洋)을 내가 오늘에 밝히는 건 육대양. 아메리카 쪽에는 남태평양, 아시아 쪽에는 북태평양.   그래서 육대양인데, 육대주하고 육대양에 12회가 있다. 그러면 육대양의 물이 육대주를 회전하는 1주기를 12만9천6백년이라 했고. 지구의 이수는 12만9천6백리고, 그래서 이것이 거짓이 있느냐 하면 거짓이 없고.   그래 석가모니 육신은 사리(舍利)가 12만9천6백개라는 이 숫자가 왜 나왔느냐? 지구의 축소판이기 때문에, 지구에 있는 12회 1원이 1겁으로 돼 있는데 그 수를 세상에 공개한 거라. 그 양반은 그 숫자가, 사리(舍利)가 그 구슬이 이루어진 걸 알기 때문에 세상 사람이 증거가 있으니까 도를 닦으면 사리(舍利)가 이루어진다는 걸 알게 해주기 위해서 화장하라는 거라. 땅속에 묻어 버리면 도 닦는 사람들이 사리가 이루어지는 진리를 모르게 돼 있다.   그러고 당신 육신은 지구를 대신 해서 축소판인 줄도 모른다. 그래서 당신은 날 태워라 하는 거고. 그 양반 육신을 태울 적에 그 신비스러운 건 그 양반시절에 본 사람이 몇 되니까, 그 사람들이 알겠지요.   오백나한(五百羅漢) 속에도 있으니까, 나반존자(那畔尊者), 그분들이 보았으니 알 거고 그래 사리가 나오는데 두상(頭上)의 사리(舍利)는 이마에는 옥호광(玉毫光)이 나오는 양반이고, 머리에는 하늘을 덮는 서기가 만공 하는 거고.   그래서 그 붉은 기운이 머리에서 오르는 건 하늘의 서기야. 흰 기운이 이마로 나오는 건 옥호광인데, 그 옥호광은 서향(西向)한 건 확실하고. 서향은 왜 그러냐? 그 양반은 태백성정(太白星精)을 모아 가지고 오신 분이라. 그래 흰 기운은 태백성을 향하고 붉은 기운은 하늘을 향해서 그래 서기하는 거라, 이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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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종교의 뿌럭지는 어디인가     여러분을 만난 자리가 가장 감회가 깊은 자리이고, 이렇게 와주시니 감사하다고 인사할 뿐이니까.   그렇게만 생략하고 할 얘기는 많으나 모든 절차에 따라서 어렵다는 이야기를 하는 건 뭐이냐? 난 지금, 내 정신은 얼추 없어졌고 잊어버리는 것뿐이지. 기억되는 건 참 적으니까. 그럼 여러분 앞엔 사과 안할 수 없는 늙은 죄라. 이 세상을 살만침 살았으니 이젠 남은 건 늙은 죄 하나 이외엔 없어요.   그런데 원래 전생(前生)에 알고 온 자라. 금생(今生)엔 지구에 있을 수 없는 인간이니까, 혼자 조용히 살다 가는데. 어려운 건 내가 죽은 후에 대신할 사람이 오면 좋거니와 오기 전에는 모든 세상의 궁금증은 남아 있게 돼 있어요.   그래서 그걸 하나하나 살아서 힘대로[힘이 되는 대로] 풀어놓고 가는데, 오늘은 인류의 가장 중한 것은 생명, 생명의 중한 것은 건강, 건강을 위해서는 병 없어야 되는데 거기에 대한 이야기는 모든 자가(自家) 치료법만 필요하지, 입원해 가지고 박사들 도움을 받아라 하는 것만은 내가 권할 생각이 없어요.   그건 자신들이 알아서 하는 거고. 그 말하기 전에 종교가 우리나라에 많은 게 아니라, 지구에 많아요. 그 많은 종교의 뿌럭지[뿌리]가 도대체 어디 있느냐? 그 뿌럭지는 세상에 캐 놓고 가야 되니까. 내가 죽은 후에 또 그 뿌럭지를 나보다 더 아는 사람이 온다는 건 힘들어요. 각자(覺者)라는 건 지구에 자주 오지 않아요.   난 어려서 오늘보다도 1백년 후에 모든 구름 속에 댕기는[다니는] 조화를 얻을려고 미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때에 대한 처방도 다 준비되어 있어요. 천년 후의 처방도 준비되어 있고.   옛날의 의학을 쓴 이들은 화공약의 피해를 어찌 하라는 예언이 없어. 그렇지만 나는 예언은 하지 않아. 지금 죽어 가는 사람을 위해서 필요로 하고 그 뒤에는 할 수 없이 내가 죽은 후에 이런 세상은 이렇게 해라 하는 건 예언이라고 보겠지.   그건 예언이 아니고 모든 학술로 미루어 나가도, 공자님도 하(夏)나라의 예(禮)를 미루어 보면 은(殷)나라의 길흉(吉凶)을 안다고 하던데. 은인어하례(殷因於夏禮)하니 소손익(所損益)을 가지야(可知也)《논어》라고 한 것처럼 나도 오늘의 병을 볼 때에 내일의 병을 알게 돼 있는 학술적인 원리가 발표될 수 있어요. 그래서 그건 있다 얘기하고. 지금 지구에 교[종교]가 많고 교주가 많은데 그 조상은 도대체 누구냐? 그 이야기를 간단하게 해야 되는데 세밀하게 할라면 죽을 때까지 거 다 못할 거니까.   너무 약(略)하면, 또 요약해 가지고 이야기 속을 너무 알아듣기 힘들고. 그래서 대충 알아들을 수 있도록 이야기할 겁니다.   나는 어려서 원래 아는 사람이라. 저 세상에서 알고 왔으니까. 나는 귀신을 알기를 내 종으로 알고 살았던 사람이오. 그래서 천하(天下)의 산신(山神)은 내 종으로 한평생을, 지금은 내가 모든 영력(靈力)이 다 쇠퇴하니까 신이 나를 외면하는 걸 알아요. 또 사람이 늙어서 지팽이[지팡이] 짚고 오줌 싸고 댕기면 사람도 사람을 외면해요. 그 나이라는 거이, 그렇게 사람이 사람을 외면하는 것이 나이라. 그런데 귀신이 나를 외면하지 않는다? 그건 철부지가 생각하는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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