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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적응증과 각병 응용
    4) 적응증과 각병 응용  오핵단은 제조 원료에 따라 세 가지 품질로 나눌 수 있다.  즉 다섯 동물의 간만을 운료로 만든 것은 상품(上品),  간 이외의 다른 내장(內腸)으로 한 것은 중품(中品),  뼈와 고기로 한 것은 하품(下品)이다.  이 세 가지 품질은 효력면에서 현저한 차이가 난다.  상품은 암의 말기쯤 되어 위중할 때 쓰며 중품은 중기(中期), 하품은 초기(初期)에 쓰면 적당하다.  물론 꼭 그렇게 쓰지 않더라도 암 치료의 효과는 신비롭게 나타나긴 하지만 간으로만 만든 상품 오핵단은 가장 치료가 어려운 암과 그 밖의 질병에 쓰도록 하는 것이 좋다.  상. 중. 하품의 오핵단을 비롯, 다섯 동물들은 각자 저마다의 특징적 효능들을 가지고 있다.  알약을 빚는 방법은 오핵단의 경우와 같다. 가령 염소간만으로 따로 알약을 만들어도 각조 암과 당뇨. 고혈압. 중풍 등에 특히 신비한 효과가 있으며, 최고의 보양제(補陽劑)이기도 하다.  염소간 등으로 빚은 알약을 백단향(白檀香) 1냥(1냥=37.5g), 자단향(紫檀香) 5돈(18.75g), 생강 5돈을 달인 물에 앞서 설명한 바 있는 죽염 1돈 5푼씩 타서 그 물에 복용한다.  개간만으로 만든 알약은 폐암, 폐선암, 기관지암 등 폐, 기관지의 제질환에 신효(神效)하며 돼지간만으로 빚은 알약은 신경통, 관절염, 척수염 등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  닭간으로 만든 알약은 보양(補陽)은 물론 신경통, 관절염, 척수염, 결핵, 폐암, 폐선암, 기관지암, 고혈압, 중풍, 당뇨 등에 영묘한 효과를 보이며 특히 30세 전후의 청년들의 폐암에 신비하다.  오리간으로 빚은 알약은 신경통, 관절염, 신장암, 방광암 등 신. 방광 계통의 제질환에 특히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오핵단은 여기서 채 밝히지 못한 각종 암과 괴질. 난치병에 대해서도 두루 신비한 효력을 나타내나 일일이 설명하는 것을 이만 생략키로 하고 병에 따른 상세한 응용 방법은[신방(神方) 편에서 또 언급하겠다.
    인산학신약
  • 神藥本草 제29장 -쥐눈이콩 분자낭의 藥性 이용법- 제29장 쥐눈이콩 분자낭의 藥性 이용법   • 산후병 처방의 인삼 7돈 • 오랜 전통도 나쁜 것은 바꿔야 • 국민의 不和는 종교에서 온다. • 大孝에는 하늘도 감복하는 법 • 화공약 시대의 건강보전 비결 • 서목태 분자낭에 담긴 신비 • 서목태 죽염간장의 효능과 주사법 • 東西를 막론하고 癌 고치는 법은 神聖하다 • 평생 불행으로 일관된 삶의 行路 • 두부 속에 들어 있는 간수의 독성 • 농약 극성에 현미는 위험 • 전세계인의 질병을 구할 토종의 가치 • 土性分子를 함유한 무우엿의 신비  
    인산학신약본초 음성
  • 神藥本草 제20장 -臘猪油 이용한 나병 치료법-- 제20장  臘猪油 이용한 나병 치료법   • 河漢祚의 전설 같은 이야기 • 飛天蜈蚣의 명당 쓰고 發福 • 묘자리 좋은 집안에서 큰 인물 나온다. • 나병은 土性分子의 결함으로 생겨 • 불타버린 보광암이 주는 교훈 • 죽은피에 독성이 가해지면 암 • 나병 환자의 發病 징조 • 토성분자의 결함을 보충하는 건 黃土 • 나병 치료는 죽염 · 백반으로 • 지혜 이용하면 세계 강대국 된다. • 일본인의 총칼에 당한 고통 • 臘猪油와 녹반 이용한 나병 치료법 • 자궁암 · 직장암 · 대장암 등에도 신비 • 지구 생긴 이래 처음 온 사람을 돌팔이로 매도 • 습진 · 무좀 · 치질의 神藥 • 여드름 없어지고 얼굴 고와지는 법 • 연탄독 · 독사독 침범 못하는 毒種 피 • 비상을 먹어도 끄떡 안하는 원리 • 쑥뜸 뜨는 정신은 百折不屈 • 쑥뜸 뜨면 靈物되는 원리
    인산학신약본초 음성
  • 神藥本草 제14장 -소금 이용한 건강長壽法- 제14장  소금 이용한 건강 長壽法   • 모든 종교의 뿌럭지는 어디인가 • 모든 종교의 교주는 석가모니 • 석가모니의 舍利는 깨달음의 증거 • 종교의 비밀은 사람 몸에 있다. • 전생의 지혜를 세상 위해 전하려는 마음 • 丹田灸法 - 靈力을 키우는 공부 • 짜게 먹으면 암 걸리는 증거 있나 • 庵子 老長들이 소금 섭취하는 이유 • 귀중한 식품 천대받는 건 지혜 부족 • 연평도엔 歲星精 기운의 광물질이 • 좋은 일은 때가 되면 절로 되는 것 • 돼지는 天上의 虛星精 化生物 • 積善積德 하면서 돈 벌 수 있는 법 • 돼지 작은창자-농약毒 해독약
    인산학신약본초 음성
  • 第十九章 鮎鱧와 神龍 (제19장 점례와 신용)   鮎鱧(이무기)는 極惡靈物也(극악영물야)라, 故(고)로 參禪千年(참선천년)이나 而惡意不去(이악의불거)하야 陰氣(음기)인 陰電蓄積(음전축적)이 久而登空震死(구이등공진사)하니, 初吉終凶(초길종흉)은 惡者之終末也(악자지종말야)니라.   陽氣(양기)인 陽電蓄積(양전축적)이 千年以上(천년이상)된 神龍(신용)은 極善動物也(극선동물야)라, 故(고) 初困終榮(초곤종영)은 極善者(극선자)의 永生不滅之大道也(영생불멸지대도야)니라. 靈得火氣而化電(영득화기이화전)하고,  靈得火電而成霹(영득화전이성벽)하며,  能成靈能而氣通天地然後(능성영능이기통천지연후)에  以靈神之妙(이영신지묘)로 心明以全能(신명이전능)하나니라.
    인산학우주와신약
  • 第十八章 龍種鯉魚 (제18장 용종리어) 龍種鯉魚(용종리어)는 微物(미물)이나 而純陽電劇之體也(이순양전극지체야)라. 幼時(유시)에 隱於岩壁之間(은어암벽지간)하야 靈空靈素中(영공영소중)의 澱粉(전분)을 吸收(흡수)하야 形體長大(형체장대)하면 則熔石(즉용석)하야 石壁(석벽)이 廣濶(광활)하니 此謂龍不見石(차위용불견석)이라 하니라. 久則 極善千年(구즉 극선천년)에 魚變成龍(어변성용)하야 瑞氣薰蒸(서기훈증)하야 五色彩雲(오색채운)이 週身旋廻(주신선회)하고, 瑞氣滿空(서기만공)하야 雨露之澤(우로지택)이 德化萬物(덕화만물)하야 時和年豊(시화년풍)하니, 是亦微物參禪之功(시역미물참선지공)이 莫大乎此(막대호차)하니 不可思議(불가사의)로다. 參禪者(참선자)--身不動(신불동)하며, 心無煩惱(심무번뇌)하며, 心無妄想(심무망상)하며, 心無虛榮貧慾(심무허영빈욕)하면 一坐不知(일좌부지) 經六年(경육년)하며 修道千年 身不老(수도천년 신불노)리라.
    인산학우주와신약
  • 이야기속으로(녹용)
    녹용은 알고 먹어야겠다는 것이 이 글의 목적이다. 녹용은 아무나 먹는 보약이 아니다. 그러므로 비싼 녹용을 어디서 구해 먹든 선물하든 한의원에서 정식으로 지어먹든지 간에 많은 경우에 그 값어치만한 효력을 보지 못하는 수가 비일비재하다. 그래도 먹었으니 어디엔가 언젠가 도움이 되겠지 하면서 한약 은 으레 효력이 늦게 나타나는 것 아니냐고 한다. 한약 중에서 특히 녹용은 효력이 굉장히 빠른 약이다. 녹용은 최상의 영양제에 속하기 때문에 다른 보약이나 알부민으로 효력이 없는 노인들도 녹용을 잘 사용하여 처방을 내면 당장 아침에 일어나기가 가볍다 하신다. 아주 허약한 사람은 인삼 당귀 녹용 (삼귀룡탕)을 한두 돈씩 해서 두어 첩만 먹어도 훨씬 기운을 차린다. 녹용은 영양제이다. 동물의 머리는 뇌가 있는 자리이다. 여기서 난 뿔은 가장 완벽한 영양을 바탕으로 한다. 더구나 사슴의 뿔은 소, 염소, 코뿔소처럼 뼈 같은 뿔이 아니라 항상 각질화되지 않은 채 골수가 충만한 보드라운 뿔을 갖고 있으면서 매년 각질화 될 만하면 떨어지고(이것이 녹각이다) 다시 새 뿔이 자란다. 그러므로 골격의 성장이 더딘 소아나, 하혈 몽정 정력 감퇴 요실금 야뇨 같은 비뇨생식계통 질환이 있는 허약자나, 수척한 노인이나 산후 보혈에 적격인 것이다. 그런데도 효력이 안 나는 것은 왜인가? 당연히 영양이 부족하지 않기 때문이다. 배가 나올 정도로 체격이 좋은 사람이 녹용을 먹었다고 정력이 더 나아질까? 오히려 피가 더 탁해져서 살이 더 찔까 걱정된다. 녹용은 위장약도 아니다. 동물성 약재이므로 어느 정도 소화력이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허약한 사람이라 해도 위장이 약하다면 소화 기능을 도우는 약을 먼저 선택해야지, 좋다고 막 먹었다가 녹용이 소화에 부담이 될 수도 있다. 밥에도 잘 체하는 사람 이 곰국, 개소주, 흑염소 중탕을 그저 좋은 줄로만 알고 먹다가 위장 탈이 나서 입원한 예도 더러 있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비싼 녹용에 욕심 내지 말자.   녹용 이야기 (2)   항간에선 녹용에 대한 오해가 많은 듯하다. 살찐다든지 머리가 둔해진다는 걸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입맛이 좋아져도 절도 있게 먹어야지 과식한다면 비만이 될 수밖에 없다.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우울증과 욕구불만으로 식욕 항진이 되는 수도 많다. 이 래 놓고 애꿎은 녹용 탓만 한다. 머리가 둔해진다는 말도 사실이 아니다. 식탐이 많아 살찌고 몸이 둔한 사람은 정신도 게을러진다는 것이지 녹용은 신경이 약한 사람의 정신력을 오히려 도와주니 건망증도 고치고 머리를 더 좋아지게 하는 것이다. 청소년기에 먹으면 이성에 대해 지나치게 민감해진다는 우려도 있다. 그러나 신경이 약한 청소년은 자신감이 약해서 오히려 주의 산만해지기 쉬운 반면에 심신이 건강한 청소년은 꿋꿋하게 자기 생활을 조절할 수 있는 것이다. 한편 녹용을 너무 믿어서도 안되겠다.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찌개백반'이라는 말처럼 보통의 음식을 편식 않고 먹어서 잘만 소화 흡수시키면 얼마든지 피도, 정액도, 호르몬도 만드는 게 우리 몸이다. 그러므로 보혈을 해야겠다, 정력을 도와야겠다 해서 녹용 을 굳이 들먹일 필요가 없는 것이다. 우리 현실은 어떠한가. 돌 전후부터 대여섯 살까지 멀쩡한 아이를 데리고 와서 봄 가을로 녹용을 몇 첩 먹인다는 어머니를 대할 때마다 항상 되묻고 싶은 것은 '이 아이가 정말 영양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십니까'란 말이다. 이것은 엄마의 자기만족이다. 여유가 있으면 그래도 좀 낫다. 어려운 살림에 보너스라도 받으면 녹용부터 지어 먹여야 부모의 도리를 다하는 것으로 여기는 분들을 위하여 여기 가장 바람직한 건강 증진법을 소개한다. 사랑으로 키워서 부모님 은혜를 느끼며 자라는 아이는 보약으로 얻 는 수동적 건강이 아니라 녹용 한 첩 안 먹어도 평생을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능동적인 사람으로 성장할 것이다.  
    인산학인산본초약물
  • 우리가 앞으로 공부할 금문공부의 뼈대가 되고 있는 교재인 <금문신고(金文新攷)>(88년 산서인민출판사)는 낙빈기(駱賓基 1917~1994)라는 문자학자가 현재 중국의 강단학계가 신화전설의 시대라고 단정해 놓은 4500년 전 삼황오제시대인 서기전 2517년부터 서기전 2298년까지 220년간을 확실한 역사 실제의 시대였다는 것을 논증해 놓은 방대한 연구논문이다. 一. 실제 <금문신고>를 눈여겨보면 놀랍게도 중국의 학자가 자기의 조국인 중국을 위해 썼다는 것에 의문을 갖게 된다. 그 보다는 지금 이 땅에 살고 있는 우리를 위해 평생을 바쳐 연구했다는 것을 금세 알 수 있게 한다. 물론 이 책을 쓴 낙빈기씨는 이런 내용을 알 턱이 없다. 학자적인 연구 결과를 소신껏 그대로 밝히고 있을 뿐이다. 一. 우리의 눈을 사로잡는 것은 또 중국이 단정하고 있는 중국문자의 창제(創製)가 황제시대 창힐이라는 것을 철저하게 부정하는 동시에 역사시대를 연 사람은 신농이며 바로 그 신농이 최초로 문자를 만든 사람이라고 차근차근 확실하게 논증을 하고 있다. 그리고 이 시대 권력의 주역이 지금의 하화족(夏華族)의 시조인 황제계가 아니라 동이족의 시조인 신농계라고 명쾌하게 밝히고 있다. 一. 그 밖에 공자를 비롯한 유생들에 의해 이상적인 정치를 펼친 것으로 되어있는 요순(堯舜)시대는 칼로써 정권을 뺏고 뺏기는 전제군주 정치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것을 밝히고 있다. 이 같은 역사 왜곡은 사마천(司馬遷 서기전 145~86?)이 쓴 <사기(史記)>로부터 시작되고 있음을 신랄하게 꼬집고 있다. 一. 이 책이 출간되자 중국의 반응은 냉담했다. 그 평가에 대해서는 일체 함구이다. 당국에 의해 겨우 800권의 출간허락을 받았으나 그나마 당국에 의해 대부분이 회수되었다고 한다. 그 중 4~5권이 용케도 서울의 모 중국서점에 들어 왔던 것이다. 따라서 현재 중국에서는 극소수의 학자를 제외하고는 이 책의 존재조차 모르고 있는 실정이다. 一. 낙빈기가 쓴 <금문신고>란 책은 크게 4개의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중국의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방대한 역사서를 통해 삼황오제시대가 역사실제시대라고 논증을 한 「전적집(典籍集)」, 그리고 그 시대에 이미 청동으로 만들어 진 화폐에 새겨진 문자가 바로 그 시대에 실제로 시장에서 통용되고 있었음을 논증한 「화폐집(貨幣集)」, 또 무기나 농기구, 제기(祭器) 등 청동기에 새겨진 글자를 가려내 역사실제시대임을 밝힌 「병명집(兵銘集)」, 그리고 신농이나 황제, 전욱고양이나 제곡(帝嚳)고신, 요(堯)임금 순(舜)임금 우(禹)임금 등 신화 전설로 단정되어 있으면서도 역사서에 줄기차게 등장하는 주요 인물들이 그 시대의 주역들이었다는 것을 논증한 「인물집(人物集)」을 통해 삼황오제시대가 서기전 2517년부터 2298년까지 220년간이었다는 것을 정확한 연대표까지 만들어 논증해 놓고 있다. --청암--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인산 선생님 대한 화보기사 내용.
    대한 화보 내용.^^ 이사진은 대한화보의 기자와 회견하는 사진인데  당시신문에 선생은 기고를하고계셨다.
    인산학사진/친필/영상
  • 유용한 인산의학과 민간요법.
    ●굳이 복잡하고 난해한 한방의학을 들먹이지 않더라도 우리네 선조들은 쉽고 간단하면서도 부작용의 위험이 거의 없는 많은 경험적 의료방법을 후손에게 물려주었다.       예를 들어 식체(食滯)에 엿기름 생즙을 내어 두 홉을 마신다든지, 구체(오래된 滯症)에는 창출을 분말로 하여 수시로 복용한다든지, 지네독의 해독에 날밤[栗]을 먹는 것 따위는 잘 알려진 것이다.       또 충청도 일부지방에서는 토사곽란에 아궁이 흙 한 사발을 떠서 끓여 그 국물을 복용하기도 한다.     아궁이에서 온돌로 불이 넘어가는 구멍 주위의 진흙을 '복용간'이라 하는데, 이를 끓인 물을 토사곽란의 치료약으로 쓴다는 얘기다.     경북 봉화지역에 전래되어온 민간요법 중에는 토혈(吐血)에 황토수(黃土水) 한 잔을 먹는다는 내용이 있고, 경남·부산 지역에는 개에게 물렸을 때 살구씨를 붙이거나 혹은 복용한다는 방법이 전해온다.     개고기 먹고 체한 데 살구씨 말린 것 3~4개씩 깨뜨려 먹고, 돼지고기 체한 데 새우젓 국물 두세 숟갈씩 복용하며 혓바늘 섰을 때 대잎[竹葉]을 물에 끓여서 수시로 양치질한다는 민간요법도 있다.     요즘도 돼지고기 요리에 새우젓을 곁들여 먹는 것을 종종 보는데, 이는 돼지고기 먹고 체하지 않도록 미리 방지하려는 의도로 생각된다.     버섯 중독에 자작나무껍질[樺木皮]을 달여 먹고, 산후부증(産後浮症)에 늙은 호박을 고아 먹는 것은 부인들 사이에 널리 알려진 방약(方藥)이다.     또 대나무를 똥통에 박아 두었다가 매맞고 상하거나 크게 다쳤을 때 꺼내어 마디 사이에 고인 물을 먹는 것도 민간방의 하나다.     민간요법으로 가장 빈번하게 쓰이는 재료로는 소금된장간장술 등이고 그밖에 동물식물광물초목해산물 등 광범위한 물질들을 재료로 사용했음을 알 수 있다.     소금의 경우 감기·두통·현기증·가슴앓이·위산부족·복통·위장병·폐병·감체·식체·서체(暑滯)·안질·두드러기·부스럼·옻오름·편도선·종기·편두통·머리비듬·파상풍·난산(難産)·치통·소독·소화제·토제·감기·해열·건위·이뇨·해독제 등으로 다양하게 이용되었다.     재래종 된장은 감에 체했을 때·찰과상·못에 찔린 곳·곤충이나 벌에 쏘였을 때·상처·두창·생인손·토사곽란·변비·치통·화상·체했을 때·출혈시 지혈제 등에 쓰였다.     간장의 경우 식체(食滯)·치통·화상·급성인후염·변비·염증·뜨거운 물에 데였을 때 각각 이용되었다.     술은 술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감기·광견독(狂犬毒)·충독(충毒)·송충이독·부스럼·이질·홍역·습진·심장마비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온다.     ※약성 살리고 독성 제거하는 방법 고안 민간요법의 형태로 서민들 사이에 전해져 오는 값진 경험적 지혜가 생활양식의 변모와 서양의학적 사고방식의 지배적인 흐름에 밀려나 서서히 자취를 감추고 있음은 안타까운 일이다.     물론 사회구조의 변화와 생활양식의 변모로 새로운 유형의 질병들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과거의 전통의학적 방법들이 모두 유용하지는 않을 것이다.     우선 그것의 문헌적 보존은 필요한 것이고 더 나아가 전통의학적 의료방법이나 약물을 오늘의 현실에 맞도록 재창조하는 것이 보다 중요하다 하겠다.     필자는 유년시절부터 전통의학적 의료방법 및 약물들 가운데 몇 가지를 선택하여 현대인들의 질병치료에 유용하도록 개발하는 일에 일생을 바쳐왔다. 일생의 경험에서 필자는 대부분의 약재에는 약성과 독성이 공존한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약성을 다치지 않고 독성을 제거하는 방법들을 고안해냈다.     예를 들어 부자(附子)가 보양제(補陽劑)로 명약이지만, 그것이 함유한 독성 때문에 살인물도 된다는 것을 알고 이의 완전 제독법을 발명해냈다.     물론 대부분의 한의사들도 부자의 독성을 중화시키 위해 법제를 하지만 완전 제독은 불가능한 것이 현실이다.     필자는 부자의 완전 제독을 위해 이를 토종 돼지에게 먹여 그 돼지의 내장과 고기 등을 약재로 사용한 결과 부자의 약성은 더욱 높아지고 독성은 전무해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혈액형이 대개 O형인 소양인(少陽人)의 경우 부자는 절대 금물로서 위험한 것이나 돼지에게 먹여 그 돼지를 약으로 쓰게 되면 어떤 체질보다 효과가 뛰어났던 것이다.     이것은 소양인에게 부자가 좋은 약이긴 하지만 소양인이 독성에 민감한 체질이기 때문에 부자의 독성보다 독성의 피해를 먼저 받아 오히려 해로운 것이다.     다른 약재들도 마찬가지다. 심지어 산삼이나 인삼에도 독성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이를 제독하는 방법에 밝아야만 약의 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이다.     어렸을 때 동네 노인들이 닭이나 개의 다리가 부러졌을 때 홍화(紅花)씨 몇알을 먹이면 이튿날 씻은 듯 치료되는 것을 자두 보았다. 그것을 볼 때 홍화씨는 부러진 뼈를 낫게 하는 묘약임을 알 수 있었다.     그런데 그 노인들이 막상 집안 아이들의 뼈가 부러졌을 때는 허둥대면서 끌어안고 의생(醫生)을 찾아가 아이들을 오랫동안 고생시키는 모습을 보았다. 그 뒤 뼈 부러진 사람에게 홍화씨를 먹여 보니 신비할 정도로 빠른 기간내에 감쪽같이 낫는 것이었다.     필자는 근래에도 뼈가 부러진 사람은 물론 부서진 사람, 약한 사람에게 홍화씨를 먹도록 해본 결과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속히 낫는 것을 보곤 하였다.     그러나 그런 신비한 약물도 사람들은 보존하려 들지 않는다. 나는 팔십 평생 궁핍한 살림을 면치 못한 처지여서 이 땅의 신약(神藥)들을 보존할 능력이 없다.     다만 좋은 약이 된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것 뿐인데, 이렇게 알려주면 그것을 많이 생산하여 이웃에 도움을 주려고 생각하는 이는 드물고 혼자 몽땅 가져다가 장롱에 감춰두고 썩혀 버리는 일이 많아 홍화씨도 이제 멸종 위기에 이른 것 같다.  
    인산학신암론
  • ○그리하여 나는 해방후에 불교발전과 내분방지법으로 동대총장 백성욱박사와 친면이 있어 사전상의하고 건봉사 노장 스님들과 사전접촉상담한 바 백박사는 합의하나 노장님들은 절대 반대한다. 그리고 육이오에 부산피난시에 동국대 총장 권상노 스님과 건봉사 노장님들과 부산 영주동 금수사에서 상의한 바 또 노장님들은 반대한다. 그 내용은 이러하다. 불교에 일체유심을 일체명심론(一切明心論)으로 바꾸고 그렇게 하기 위하여 비구승 주지제도를 비구니승 주지제도로 바꾸고 비구니교육을 위하여 비구니불교대학을 건립하고 비구승과를 따로두고 교육법은 심(心)은 대방광명불(大放光明佛)이니 이유(理由)는 심장신(心藏神)하니 심(心)은 화장부(火臟腑)라 화왈광(火曰光)이며 신왈명(神曰明)이오 수왈청(水曰淸)이오 정왈명(精曰明)이오 금왈강(金曰剛)이오 기왈명(氣曰明)이오 목왈직(木曰直)이오 성왈명(性曰明)이오 토왈후평(土曰厚平)하고 영왈명(靈曰明)이라 그리하여 심자(心者)는 오신지관(五神之關)이니 오신(五神)은 비심즉출입불능(非心則出入不能)하고 불각즉불능성불(不覺則不能成佛)하나니라. 그리하여 여성 극락인 용화세계를 이룩하기 위하여 전국의 천재여학생을 교육시켜 불심이 있는 여학생은 대학원까지 졸업시켜 주지며 외교며 포교며 불교사업에 전력하게 하고 불교대학졸업생은 합심합력하여 세상에 불심을 심어 포교에 협력하면 삼십년 안에 여성극락을 이룩하고 세계는 여성불교사업이 일취월장하여 한국은 불교종주국이 되고 세계는 극락세계가 되며 한국 비구니는 미륵불과 같이 대우받으리라. 그렇게 되면 여성천재가 계속 졸업하면 여성신도는 용기를 배가하여 세계에 불교발전을 위하여 무단한 노력을 하리니 그리되면 한국 비구니대학은 세계 비구니대학이 되며 학교재단은 세계여성재벌이 총동원되어 제도중생의 뒤를 이어 대도에 앞장서리니 언제난 선각자의 뒤를 이어 선도자가 있고 선진자가 있어야 성공자가 있나니라. 인중승천이라하니 한국여성신도가 합심합력하여 세계는 용화세계에 극락중생이 되고 여성신도는 극락에 주인공이 되나니라. 세존은 지구산천에 영문(靈門)을 개방하고 대명당 천하명승지에 이루니 지구의 명당지는 원시적이나 영력이 상통치 못하여 인간에 무용지물이어늘 세존의 대영력으로 영문을 개방하여 상통하니 무후만년향화지지요 타성양자지지(他姓養子之地)니라. 그리하여 후세(後世)에 조사(祖師) 스님들은 대명당에 법당을 짓고 세존을 봉안하니 침체하는 불운(不運)이 있으나 불운을 개척하는 불도는 다시 성하나니라. 불자는 분쟁으로 일시 난관에 처하였으나 나는 불도를 중흥케 할 혜감(惠鑑)을 전생(前生)에 완전 영명하고 환도하였으나 억불숭유하는 구한국은 망하고 왜정시에 소화육년에 사법(寺法)을 개정하여 대처승제도를 명하니 혜단(慧短)한 불자들은 앞을 다투어 취처(娶妻)하에 유자유손(有子有孫)하니 후일에 비구와 분쟁이 사생결단하고 법정까지 파급하고 조사스님과 지성(至誠)한 신도간에 시주로 이룩한 사찰재산까지도 파멸하나 대명당발복은 절처봉생(絶處逢生)하나니라. 그러나 불자의 불심이 욕심으로 변하고 도심은 탐심으로 변한 고승의 앞에 불원에 찾아오는 운명은 나도 말하고 싶지는 않다. 불자는 어찌 화산지옥을 눈을 뜨고 보면서 찾아가는고. 전겁에 멸한 인류는 다시 초목의 신화(神化)며 영화(靈化)로 환도인생하니 어족으로 천성복희씨며 생모는 성모신인여성화서니 용신으로 환도인생한 복희씨이다.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모세의 생모(生母)이신 마가리오 성모(聖母)는 용신(龍神)으로 화한 신인여성이라 용신(龍神)으로 환도(還道)하는 대성(大聖) 모세를 탄생(誕生)케 하시니라. 노송천년(老松千年)에 송심(松心)은 송지(松脂)라 지함(地陷)으로 지중에서 송지(松脂)가 천년만년후에 호박(琥珀)으로 화하니 신화(神化)하여 영물로 화한 노송(老松)의 사리(舍利)다. 황해도(黃海道) 봉산군(鳳山郡) 사리원(沙伊院) 산회광화방(山灰鑛火防)에서 천지정기(天地精氣)가 영롱(玲瓏)한 노송사리호박(老松舍利琥珀)을 한말(一斗)이상을 발견한 일이 있었다. 동물의 사리(舍利)는 대합(大蛤) 조개가 천년후에 오색(五色)이 찬란한 진주(眞珠)는 신룡(神龍)이 원(願)하는 여의주(如意珠)로 화성하나니라. 치세군자(治世君子)는 천하지대효대덕(天下之大孝大德)이 재위즉 천하지효(天下之孝)로 위관(爲官)하여 천하지민(天下之民)이 효제충신(孝悌忠臣)으로 위본(僞本)하니, 복희씨(伏羲氏)요, 제요(帝堯)는 대덕자재위(大德者在位)나 덕행(德行)은 필쇠(必衰)라 유사흉(有四凶)하여 봉구년지수(逢九年之水)하고 제순(帝舜)은 대효대덕(大孝大德)이 재위(在位)하니 천하지효위관(天下之孝爲官)하고 효제충신(孝悌忠臣)으로 으로 위본(僞本)하여 성탕(成湯)은 효덕(孝德)으로 재위(在位)하니 천하지효위관(天下之孝爲官)하고 문왕(文王)과 무왕(武王)은 대효대덕(大孝大德)이 재위(在位)하니 천하지효재관(天下之孝在官)하고 천하지민(天下之民)이 효제충신(孝悌忠臣)으로 위본(僞本)하고 진왕(秦王)은 천하지불효(天下之不孝)라. 자연(自然) 부덕(不德)하며 살부자재위(殺父者在位)하여 진망(秦亡)하고 천하지불효부덕(天下之不孝不德)이 재위즉불효재관(在位則不孝在官)하니 불란즉망(不亂則亡)하나니라. 이조말(李朝末)의 고종(高宗)은 망국지주(亡國之主)라 효쇠어처자(孝衰於妻子)하니 비군지지행(非君子之行)이니라.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청색이 오래되면 청색소의 변화는 청색신(靑色神)이오 청색신은 성(性)이오 성(性)은 우주의 생기지본(生氣之本)이오 색소지원(色素之源)이다. 지구의 해동(海東)는 생기지보고(生氣之寶庫)요, 불로장생하는 선경 삼신산(三神山)이다. 동방주기(東方主氣)는 지구의 생기다. 아침 세시 반부터 다섯 시 반까지 성력(性力)의 주기인 생기가 시발하고 다섯시 반부터 일곱 시반까지 생기가 왕성하여 지구 생물과 상통하니 오행의 오정(五精)과 오기(五氣)와 오신(五神)이다. 십이지(支)에 십이 성(性)과 십이 영(靈)이 생기를 따라 십이장부에 능화(能化)하니(만능의 능력으로 인간장부에 무위이화 하나니라) 이십 사 시간을 일초도 게을리 하지 말고 계속하라. 만병통치며 암치료에 신비하다. 인간은 공간의 신비의 보고(寶庫)를 능력대로 이용하라. 일곱시 반은 중앙토기(中央土氣)인 황기(黃氣)는 영력(靈力)이니 황색소다. 영능(靈能)한 묘기(妙氣)가 흡수되고 아홉시반은 남방주기(南方主氣)인 적색소니 신비색소다. 시간마다 기류는 변동하니 호흡의 흡수하는 공기는 오기(五氣)와 십이 신(神)의 변화막측(變化莫測)한 속에 인간은 조석으로 길흉화복(吉凶禍福)과 질고재앙(疾苦災殃)이 낙미지액(落眉之厄)이라, 오기(五氣)는 인신지주기(人身之主氣)라. 십이신과 상통한다. 오후 한시 반은 중앙주기(中央主氣)인 황색소다. 세시 반은 서방주기인 백색소다. 태양의 영양물인 오색소를 야간에 만물에 공급한다. 일곱시 반부터 중앙주기(中央主氣) 황색소를 따라 백색소는 성하여 만물의 영양물이 된다. 야간 아홉 시 반부터 북방주기(北方主氣) 흑색소는 생물의 원천이다. 다시 새벽 한 시부터 중앙주기 황색소로 영력이 화성한다. 인간은 호흡으로 왕래하는 기(氣)는 색소위주(色素爲主)하고 팔만 사천 모공과 신경으로 왕래하는 기(氣)는 생기를 주로 하니(生氣爲主) 생기는 모공과 신경이 정상으로 강하여야 한다. 인간은 사십 이상부터 모공과 신경에 염증이 시작한다. 첫째, 사혈(死血)로 오는 염(炎)과 피부 변화로 오는 염(炎)과 변수(變水)로 오는 염(炎)과 유변(油變)으로 오는 염(炎)과 근골 변화로 오는 염(炎)이니 호흡을 힘차게 하여 건강하여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노병객(老病客)이다. 병객이 되면 약물 치료보다는 뜸법(灸法)이 완전하다.
    인산학인산禪사상
  • 용(龍)
    ● 모 방(方)짜 방성정(方星精)이야. 방성정(房星精)으로 화하는 물체가 이제 용(龍)인데, 그러게 용이라는 건 실오리만한 놈이, 알을 까가주고, 아주 잉어 알을 깐 거 아니야? 알을 까가주고 돌아댕기면 언제 죽을는지, 큰 놈이 먹어버리겠지, 거 살겠니? 그러기 때문에 방 방(房)짜 방성정(房星精)으로 화했기 때문에, 돌 짬에 들어가서 안 나와. 그때 그 얘기는 했지? 용불견석(龍不見石)이라고, 고서(古書) 그대로, 용이 들어가 있는덴 돌이라는건 있을 수 없어. 자꾸 녹아서 용의 몸에는 돌이 안닿아. 그기 전극체(電劇體)야. 그러고 화하기는 방성(房星)으로 화해 이뤄진 거지? 그럼 방성으로 화해 이뤄질 적에 거기 이제 여성정(女星精)이 따라 들올 적에는, 여성정이 따라들올 적에는 이상한 광(光)을 내는 데 그게 서기(瑞氣)애. 서기(瑞氣)하는 알맹이는 용되는 거 아니야? 서기하는 알맹이는 용 되고 서기하지 못하는 건 잉어로 그대로 끝나는 거 아니야? 건 1000년 묵을 수도 없고. 아, 고래도 있고 뭐 상어도 있는데 잡아먹을 수도 있으니 1000년 산다고 보장할 수 있니? 상어고 고래고 못잡아 먹는 건, 돌 속에 들어있는 걸 어떻게 잡아먹니? 고 실오리만한 놈이 벌써 들어가 깊이 백이면(박히면) 그 놈이 방 방(房)짜 정(精)으로 화 했기 때문에 고놈은 돌 속에 들어가 안나와. 안 나오면 그 돌이 커가주고 다 큰 연에 나오 게 되면 용굴이 되잖아? 잡채만한 물체가 왕래하는 굴이 되지? 그래서 그거 바다 속에 용굴이 많이 있는 게 그거야. 고놈은 큰 데 들어가면 안돼, 다른 놈 이 와서 먹어버리니, 큰 데 들어가면 물 속에서야 견디겠니? 그러니 고런 짬에서, 들어가 백 이는 거지. 그래서 용이라는 건, 모 방(方)짜 방성정(方星精)으로 잉어가 되는데, 잉어란 놈이 계집 녀 (女)짜 여성정(女星精)을 합하게 되면 상서(祥瑞)가 발하는 거지? 그래 서기만공(瑞氣滿空) 하는 알맹이가 돌 속, 구석에서 태어나. 수만 개가 나올 적에 고 속에 하나나 둘이 나오지, 많이 나올 수는 없거든. 해서 그 놈이 용이 되는 거지. 그러고 그 속에 이제 또 신어(神魚)가 나오지? 신어라는 건 자주 안나와. 신어는 몇만 년 을 이 우주의 주인공인데, 그걸 지금, 옛날 선비들, 옥황상제님이라 그러지. 또 용궁에 처 (處)하니까 옥황상젠데, 그 용궁을 금궐이라고 했겠다, 옥궐이라고도 하고. 그러면 그게 다 명사(名辭)에 무어 잘못 된 거겠지? 그건, 학설 모두 있는 거. 내가 책을 못가주고 있으니까. 그게 인제 생각나서 모 방(方)자 방성정(方星精)에 여성정(女星精)으로 화하는 관계로 잉어가 돼서 용이 되는 거야. 전번에 이 얘기를 할 때 그걸 잊어버리고 빼버 려서. 답답한 걸, 내 자신도 답답하다. 거 늙으면 그래.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봉사는 천부적(天賦的)으로 자연과학(自然科學)에 적격자라 불가(佛家)에 참선 시나 묵언 시나 묵념 시에는 눈을 감고 성령(性靈)과 신정(神精)과 이기(理氣)를 찾아 만수일리(萬殊一理)라 달리하며 통기(通氣)하면 심오(深奧)한 자연 속으로 깊숙이 파고들어 우주에 음양대도가 보이기 시작하여 도통(道通)이 되고 부분적으로 통(通)이 끝나면 완전히 통하게 되나니 그 때가 각(覺)이 시작(始作)된다. 대각(大覺)하면 여천위일(如天爲一)하나니라. 심중(心中)에 번뇌망상과 허욕과 허영(虛榮)만 없으면 청심(淸心)으로 화하고 청심(淸心)은 정심(淨心)이니 정심(淨心)은 정심(精心)으로 화하고 정심은 심신(心神)이니 심신은 심령(心靈)이니 천지영물(天地靈物)로 화성(化成)하나니라. 심중(心中)에 명식(明識)이 시선(視線)으로 통하여 안구(眼球)에 우주광막(宇宙廣漠)으로 통하면 의지(意智)와 지식(知識)이 광막(廣漠)속에서 태양(太陽) 개광(開光)에 영양소(營養素)와 질소(窒素)와 산소(酸素)가 독소(毒素)의 힘으로 점차(点次) 모르게 소멸(消滅)되나니 눈을 감으면 다소간 명식(明識)이 점차 신명화(神明化)하고 영명(靈明)하면 견성(見性)하나니 각(覺)이니라. 그 속도(速度)는 눈을 감은 것은 같으나 맹인(盲人)과는 다르다. 우주의 태양광(太陽光)은 전기(電氣)의 등화(燈火)보다는 약하다. 유등화광(油燈火光)은 안구(眼球)에 자극(刺戟)이 없으나 전등(電燈)은 자극(刺戟)이 심(甚)하다. 인간이 연고(年高)하면 안목(眼目)의 시력이 점차 쇠(衰)하나니 신간(腎肝)이 허약(虛弱)하여 안구(眼球)로 통하는 시신경의 심화지광(心火之光)과 신수지명(腎水之明)이 쇠(衰)하여 광명(光明)에 부족(不足)으로 노쇠(老衰)하면 자연 시력(視力)이 부족하나니라. 전화(電火)는 소극성(燒戟性)이 강하여 시신경이 소상(燒傷)한다. 태양광(太陽光)은 소극성(燒戟性)이 약(弱)하나 오래 살면 종말은 시력(視力)이 상(傷)한다. 인간은 눈을 감고 명상(冥想)에 잠겨 있으면 연구세심(年久歲深)하여 자연의 힘을 알게 되나니 맹수(猛獸)들은 참선법(參禪法)을 가르친 바 없으나 자연의 힘을 알면서 사자(獅子)나 맹호(猛虎)는 눈을 감고 명상(冥想) 속에 잠기면 자연 영력(靈力)을 흡기(吸氣) 시(時)에 정기신(精氣神)을 누적(累積)하여 영물(靈物)이 되나니 환도(還道)하면 영물(靈物)로 화(化)하여 천하(天下) 거물(巨物)인 영웅이나 호걸(豪傑)이 되어 호사(豪奢)한다. 잉어(鯉魚)는 천년(千年) 와선(臥禪)하면 신룡(神龍)이오 사후(死後)에 용신(龍神)으로 환도(還道) 후에 대선사(大禪師)나 대현(大賢)이오 대선사(大禪師)니 대현(大賢)은 삼생(三生)을 좌선수도(坐禪修道)하면 대각성불(大覺成佛)하나니 삼생(三生) 좌선(坐禪)이 지상수도법(至上修道法)임을 알게 되나니라. 입선(立禪) 천년은 초목이나 선학(仙鶴)이오 와선(臥禪) 천년은 잉어(鯉魚) 천년에 신룡(神龍)이니 신룡 후신(後身)이나 선학(仙鶴) 후신이나 초목신화후신(草木神化後身)은 좌선(坐禪) 삼생이면 견성성불(見性成佛)하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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