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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7.2.18(일) 차 안에서 물 끓는 소리가 나서 차를 수리 해야 할 것 같다로 시작된 남편의 이명... 시간이 조금 지나니 귓속에 벌레가 들어서 시끄러운게 아니냐며 봐 달라고도 하고.. 그러다 하루 지나고 나니 이명에 힘들어 하는 것 같아 병원을 다녀 왔답니다. 건강검진때 왼쪽 귀가 1,000Hz - 50dB,   4,000Hz-60dB로  청력저하, 난청 소견이라고 나왔는데 다녀왔던 병원에서는 청력 손실이 없다며.. 오른쪽 귀에 이명에 크게 신경쓰지 않고 알약 2알을 몇일 복용하라고 준 것이 다 였습니다. 남편과 상의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약을 준비하여 약간의 트러블이 있었지만.. 이비인후과에서 처방해 준 것이 잘못 처방된 것이라고 판단이 된건지.. 몇일 복용하라고 준 약을 모두 버리고 어젯밤부터 먹기 시작하기까지 몇일동안의 힘이 들었을 이명에 대해 인내하고 기다려준 남편에게 고맙기만 합니다. 하지만.. 직업의 특성상 교대근무를 하는 사람이라 정해진 시간에 약을 복용하기가 좀 힘들 듯.. 왼쪽귀 손실도 잡을 수 있다는 희망(남편을 꼬시기 위한 제 언변술!!)과 도해 선생님의 치료술을 간접적으로 접해서 그런지 본인이 어떻게 아픈 것이며 원인이 뭔지를 묻지 않고 오늘도 묵묵히 약을 받아 먹으며, 밤 10시에 출근을 합니다. 또 보내주신 탕약의 모습은 정말 하나의 작품이라는 표현이 맞는 듯 합니다..
    교류의장인산학 체험기
  • 교수님 임용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동방대학원  대학교  교수임용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교류의장정다운 게시판
  • 밭마늘 오신환과 자죽염을 복용하면서
    살아가면서 누구나 크고작은 질병을 안고 있을 것이다.   나의 경우는 칠팔년전, 사십대 중반을 넘어서면서 조금씩 여기저기에 자잘한 질환들을 느끼게 되었다. 성격상 털털하지 못하고 예민한 편이라 정도가 심하지 않아도 치료하고자 하는 시도를 많이 했다.   직업도 의료분야에 밀접한 편이라 아는 의사에게 상담하고 처방받으며, 또 혼자 의학지식을 독학하면서 힘을 쓰지만 확실한 원인을 알지 못하던차에 지난 7월13일 사이버상담을 통해 도해선생님께서  내가 애쓰고 있었던 병환에 대한 명쾌한 진단을 내려주셨다.   대기요법과 구용론은 응급효과가 있었고 이어서 8월초에 밭마늘 오신환과 자죽염을 복용하기 시작하여 일주일도 채 안되어 그토록 오래 내 삶의 질을 괴롭히던 질환....등줄기에 열이 치받아 오르며, 의자에 앉아 있을때 회음부압박 통증으로 인한 거북함, 빈뇨증상 등이 완연하게 그 증상이 꺽이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감사함과 행복함이 나를 사로 잡으면서 그 동안 누차 실망했던 인간과 약재에 대한 갈등이 떠오르지 않을 수 없었다. 병에 대한 치열한 내공과 열정없이 번지르한 명성과 거품으로 사이비가 가득한 불행한 이 현실에 큰병, 작은 병 할것 없이 진실한 의사가 병자를 돌보는 사회가  되어야 하는 게 가장 중요한 일이라 본다.   아직 직접 도해선생님께 찾아 뵙지 못했지만 수많은 불행한 환자들에게 귀중한 인연이 되어 치병하는 기쁨을 누리기를 간절히 바라는 심정에서 이 글을 쓴다.
    교류의장인산학 체험기
  • 대용차 (계절차) 차의 종류 (19가지)
                                        차는 차나무 잎으로 만들어 진 것 뿐 아니라 기타 식용가능한 식물의 잎을 가공하거나, 혹은 열매를 발효시켜 우려내거나 혹은 희석하여 마시는 음료를 총칭한다.  구체적으로 전통차라 함은 차나무 잎을 가공하여 만든 것을 말하며, 대용차는 차나무 이외의 식물을 가공한 것을 말한다.     1.구기자차 재료구기자(300g), 대추 10개, 생강조금만드는 법구기자를 깨끗이 씻은 후 잘 건조한다. 구기자 300g과 대추를 잘 손질하여 생강을 조금 가미하여 4 ~ 5시간 정도 달인다. 효능○ 구기자의 효용은,「신을 보하고,폐를 윤택하게 하고, 체액을 생성하고,정기를 점차 번창하게 하고, 내분비의 기능을 높이고, 피로에 의한 내열을 제거하고,양분을 보충하고,노화를 막는다.」 ○ 구기자의 특히 풍부한 비타민,미네랄은 간장의 작용을 높이고,간 세포의 보호나 재생에 도움이 된다.신진 대사를 높 인다. ○ 뇌 세포의 위축을 막고,노화를 예방한다. ○ 눈은 수정체나 시신경의 작용이 개선되고,사물이 확실히 보이게 된다.백내장의 예방이나 개선에도 효과를 발휘한 다. ○ 탈모를 막고,백발을 줄이고,반들반들한 머리카락을 만든다. ○ 혈당 강하 작용이나 ,지방이 간장에 침착 하는 것을 막는다. 민간요법에서 구기자의 다양한 쓰임새○ 구기자 30g에 쌀250g를 넣고 죽을 쑤어 장기 복용 - 정이를 보호하고 눈을 맑게하며 마음을 안정시키고 장수하게 함 ○ 구기자 술을 담그어 복용하거나 달여서 복용 - 간염, 폐결핵, 당뇨병 ○ 구기자와 음양곽을 반반 섞어서 달여 수시로복용 - 저혈압 ○ 구기자 나무뿌리의 껍질을 하루 10~15g씩 달여 복용 - 임질 ○ 구기자 적당량을 가루 내어 꿀로 반죽하여 작은 콩알 만큼 환을 지어 한번에 30-40알씩 1일 2-3회 더운 물로 공복에 복용     2.매실차 재료   매실 1kg, 꿀, 잣 1작은술만드는 법1. 매실을 깨끗이 씻어 씨를 제거한 뒤 강판에 곱게 간다. 가제에 꼭 짜서 고운 즙을 받는다.2. 냄비에 매실즙을 넣고 약한 불에 올려 잘 저으면서 서서히 끓인다.3. 2시간 정도 끓여 액체가 갈색으로 변하고 거품이 생기면 불에서 내려 식힌다.음융법찻잔에 매실즙을 1작은술 정도 넣고 뜨거운 물을 부은 후 잣을 띄워 마시며 기호에 따라 꿀을 넣어 마시기도 합니다. 그리고 매실즙은 유리병에 담아 냉장 보관한다. 효능① 피로회복에 좋다. ② 체질 개선 효과가 있다. ③ 간장을 보호하고 간 기능을 향상시킨다. ④ 해독작용이 뛰어나다. ⑤ 소화 불량, 위장 장애를 없앤다. ⑥ 만성 변비를 없앤다. ⑦ 피부미용에 좋다. ⑧ 열을 내리고 염증을 없애준다. ⑨ 칼슘의 흡수율을 높인다. ⑩ 강력한 살균, 살충 작용이 있다.   3.백차 백차는 벼랑과 숲 사이에 가끔씩 생기는데 사람의 힘으로 인위적 재배방법으로는 만들 수가 없는 차(茶)다. 또한 질이 좋은 찻싹이 많지 않기에 찻잎을 찔 때와 불에 쬐어 말릴 때 가장 신경 쓰이며 여간 어렵지가 않다. 이는 물, 불의 조정이 실패하면 아무리 좋은 재료인 백차가 있더라도 찻잎이 변질되어 보통차와 다를 바 없기 때문이다.  그러니 모름지기 제다에 있어 세심하고 정교해야 된다. 이렇게 완성된 백차의 모습은 마치 다듬지 아니한 옥돌 속의 옥처럼 겉과 속이 환히 빛날 만큼 맑다.볕에 그대로 말린 차를 찻잔 속에 우리면 즉시 그 찻잎 싹이 푸르고 선명하게 서서히 펴지는데 한층 아름답다.우리가 마시고 있는 오늘날 백차는 송나라 때에 녹차인 삼색세아(三色細芽)나 은사수아(銀絲水芽)로부터 시작하여 점차 변화되어 온 것으로 현재 복건성의 복정(福鼎), 정화(政和), 송계(松溪), 건양(建陽) 등지에서 생산되며, 백차를 제다하는데 쓰여지는 원료에 따라 백아차(白芽茶):백호은침(白毫銀針), 백엽차(白葉茶):백목단(白牡丹), 공미(貢眉), 수미(壽眉) 이 두가지로 나누어진다. ① 백호은침 - 특징백가지 병을 고친다는 백호은침 백호은침차의 맛은 깨끗하고 신선하며, 마신 후에도 담백함이 오래가고, 입이 개운하다.향기는 청아하고, 시간이 지나도 그 향이 흩어지지 않고 단맛이 감돈다.탕색은 옅은 살구 색이다. 성질이 차며 열을 내리는데 탁월하다. 백차는 찻잎에 흰 털이 많다.백호은침은 당분을 비교적 많이 함유하고 있어 단맛이 난다. 잎의 색은 엷은 황색을 띤 녹색으로, 흰 털이 많고 기름기가 있어 매끄럽고 광택이 난다. - 모양 백호은침의 차 싹은 살찌고 바늘처럼 뾰족하고 길며 흰털이 전체를 덮고 있다. 완성된 차에는 백호가 많고 색깔이 백, 은색을 나타내며, 가는 침 모양을 하고 있어 얻어진 아름다운 이름이다. - 백호은침 이야기唐, 宋 시기에 우연히 발견한 백엽차(白葉茶) 나무에서 채취한 찻잎을 가리켜 말한 것인데, 송 휘종(宋徽宗)의 대관다론(大觀茶論, 1107년)에서 백차(白茶)에 관해 처음으로 다음과 같이 언급되어 있다. "백차(白茶)라는 것이 한 종류밖에 없는데 일반 차와는 사뭇 다르다. 줄기가 널리 흩어져 뻗은 것이 분명하고 찻잎은 밝고 얇다. 백차는 벼랑과 숲 사이에 가끔씩 생기는데 사람의 힘으로 인위적 재배방법으로는 만들 수가 없는 차(茶)다. 이런 차나무를 가지고 있는 집은 있어봤자 너댓 집 밖에 안되며, 그것도 찻잎을 생산할 수 있는 것은 한두 그루에 지나지 않는다. 재료가 워낙 희귀해 만들 수 있는 백단차(白團茶)는 두 세개에 그친다. 또한 질이 좋은 찻싹이 많지 않기에 찻잎을 찔 때와 불에 쬐어 말릴 때 가장 신경쓰이며 여간 어렵지가 않다. 이는 물, 불의 조정이 실패하면 아무리 좋은 재료인 백차가 있더라도 찻잎이 변질되어 보통차와 다를 바 없기 때문이다. 그러니 모름지기 제다에 있어 세심하고 정교해야 된다. 이렇게 완성된 백차의 모습은 마치 다듬지 아니한 옥돌 속의 옥처럼 겉과 속이 환히 빛날 만큼 맑다."라고 기술하고 있다. - 좋은 백호은침 마시기매년 가을에서 겨울사이 비료를 충분히 주어야만 이듬해 봄의 차 싹이 크며, 첫 번째 딴 차 싹이 가장 상등품이고 두 번째 차 싹이 차 등품이며, 세 번째부터는 질이 떨어진다. 여름이나 가을에 딴 차 싹은 작아서 백호은침을 만들지 않는다. - 이럴 때 마셔요...독을 풀어주는 효능이 있으며, 성질이 차서 더위를 막아내고 열을 내리는 효능이 있다. 또한 홍역 치료에 탁월한 효능이 있어 약용으로도 사용한다. ② 백목단싹 하나에 두잎짜리(一槍二旗)를 선별 채취하여 원료로 쓰며, 위조(萎凋)인 잎을 펴 널어서 시들이기를 한 후에 직접 불을 쬐어 홍배(烘焙) 과정을 거쳐 말린다. 다 만들어진 차싹 끝이 꼿꼿하고, 잎 가장자리가 꼬부라져 늘어졌으며 잎 뒷면은 하얀 솜털인 백호(白毫)가 가득 덮여 있고, 잎 표면이 은록색인 싹과 잎이 한 줄기에 붙어있어 모양이 마치 모란꽃과도 같기에 목단(牡丹)이란 이름이 가지게 되었다. 4.벚꽃차   벚꽃차는 벚꽃의 색과 향기, 모양을 그대로 담고 있으므로 축하 모임에 접대용으로 매우 적합하다.재료 만드는 법재료 - 꼭지가 붙은 벚꽃 100g, 물 1000ml, 소금 약간ㄱ. 여덟 겹 벚꽃을 꼭지 채 따서 물에 살짝 씻은 다음 물기를 뺀다.ㄴ. 물에 소금을 약간 타서 소금물을 만든 후(약 10%의 소금물) 벚꽃을 담궈 숙성시킨다.ㄷ. 병에 보관하고 매실초나 식초를 약간 넣으면 맛이 더욱 좋아진다.ㄹ. 냉장고에 보관해 둔다.끓이는 법ㄱ. 벚꽃 1~2개를 찾잔에 넣는다.ㄴ. 끓인 물을 부어 1분 후에 마신다.효능벚꽃 잎에는 비타민 A, B 복합체, 비타민 E가 들어 있으며, 신염, 당뇨병, 무좀, 습진, 기침에 효과적이다. 5.난초차   난초차는 춘란 등 난초의 꽃봉오리를 소금물에 담궜다가 뜨거운 물에 부어 향기를 즐기면서 마시는 약차이다.   난초는 매우 귀한 약재이므로 귀한 손님을 접대하는 차로서 이상적이다.   아름다운 색과 모양, 향긋한 난초향이 고아한 분위기를 연출해 준다. 재료 만드는 법재료 - 소금물에 절인 꽃봉오리 1~2개, 끓인 물 1잔 ㄱ. 손을 깨끗이 씻고 난초의 꽃봉오리 부분만 따서 꽃잎이 상하지 않도록 물에 살짝 씻는다. ㄴ. 꽃의 무게와 같은 분량의 소금을 탄 소금물에 3일 정도 담궈 둔다. 끓이는 법ㄱ. 찻잔에 꽃봉오리 한두 개를 넣고 끓는 물을 붓는다. ㄴ. 5~10분 정도 엑기스를 우려낸 후 1~2회 정도 마신다. 효능가장 흔한 난초인 석곡에는 덴드로빔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강장, 진정 작용을 한다. 6.산수유차 산수유나무는 낙엽소교목으로 높이는 약 7m 정도 자란다. 꽃은 3∼4월에 황색으로 피고 10월에 붉게 익는데, 이 과실의 씨를 뺀 과실살을 산수유라고 한다. 열매살이 두텁고 겉이 붉은 보라색이며, 윤기가 나는 것이 좋은 품종이다.가을에 과실이 잘 익었을 때 채취하여 씨를 제거하고, 햇볕이나 약한 불에 말려 어두운 장소에 보관한다. 산수유의 효능과 효과산수유는 약간 따뜻한 성질에 신맛을 갖고 있으며 간과 신장을 보호하고 몸을 단단하게 한다. 신맛은 근육의 수축력을 높여주고 방광의 조절능력을 향상시켜 어린아이들의 야뇨증을 다스리며, 노인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요실금증상에도 효능이 있다. 노인이나 어린아이가 이런 증상을 보일 때 인삼과 오미자, 진피를 함께 쓰면 잘 낫는다.허리가 아픈 경우 산수유와 두충, 우슬, 지황, 산약 등을 배합해 가루내어 먹는다. 산수유를 장기간 먹을 경우 몸이 가벼워질 뿐만 아니라 원기부족 등에도 유익하다.일반인들에게 가장 널리 알려진 한약으로 십전대보탕(十全大補湯)이 꼽히는데, 육미지황탕 (六味地黃湯)역시 이에 못지않게 널리 애용되는 보약이다. 산수유를 비롯한 여섯가지 약재가 들어가는 보혈 보음제인데, 여기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산수유다.오래 두고 먹어도 부작용이 없고, 독특한 향기와 단맛을 지니고 있어 부담없이 차로 끓여 마시기에도 좋다.다른 약재와 섞어 차로 끓여 장기간 마시는 것으로도 약효를 볼 수 있다. 산수유차 만들기 산수유차 고유의 맛과 향을 즐기기 위해서는 잘 익은 산수유 과실을 채취하여 깨끗이 잘 씻고 일차로 햇볕에 약 일주일정도 말린 산수유를 씨를 제거한 다음 다시 햇볕에 완전히 말려 사용하면 산수유 특유의 효능을 즐길 수 있다.산수유차의 분량은 물 600cc에 재료 6∼12g을 넣고 중불로 달여 하루에 2∼3잔으로 나누어 마신다. 산수유에는 다량의 당분이 함유되어 있으나 첫 맛은 약간 떫은맛이 나므로 맛내기를 할 때에는 벌꿀을 조금 첨가하는 것이 좋다.배합 예를 들어보면, 인삼 당귀와 배합하여 보기혈(補氣血)하고, 오미자 만삼을 배합하여 땀이 흘러내리는 것이 그치지 않는 증상을 치료하고, 복분자와 배합하여 소변을 자주보는 증상을 치료하기도하나 도라지와는 배합하지 않는다. 7.율무차 율무는 벼과의 1년생 초본으로 중국이 원산지이다. 높이는 1∼1.5m 가량 자라고, 잎은 어긋나며 피침형으로 7∼8월에 꽃이 피고 열매는 암갈색의 타원형이다. 율무쌀은 열매의 껍질을 제거한 알맹이로 억이인 또는 의이인이라고 하여 한방에서 약재로 사용하며, 맛이 보리와 비슷해 허약체질의 보양식품으로 율무죽이나 율무차를 만들어 먹는다. 성분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질, 칼슘, 철분, 회분, 비타민B1, B2, 티코틴산 등이 골고루 들어 있으며, 아세톤 추출물에는 종양을 억제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효능율무는 옛날부터 사마귀를 빼는 묘약으로 알려져 있으며, 기미, 주근깨에도 효과가 있어 차로 마시는 법외에 가루를 내 얼굴에 마사지하는데 사용하기도 했다. 율무쌀에서 추출한 아세톤 성분은 종양이 자라는 것을 억제해 각종 암에 효과가 있다. 특히 율무는 몸에 부기가 있거나 심한 천식에 좋으며 소염, 몸속의 이물질과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데 뛰어난 약리작용을 하여 방광결석, 이뇨에도 효과가 있다.그 밖에도 기력이 쇠하거나 근육의 경련을 진정시켜주는 데 좋으며, 척추 디스크, 신경통, 류머티즘, 어깨결림에도 효과가 있다. 비만에도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많이 애용된다. 동의보감에 ‘체내의 습을 원활히 배출시키게 하여 몸을 가볍게 하며, 습과 열로 여러 가지 증상을 치료해 주는 효과가 있다’고 하였고, 본초강목에서도 율무는 위장과 비장을 튼튼하게 하고 폐를 보한다고 하나 지나치게 먹으면 해로우니 유의해야 하고 임신 중인 여성은 절대로 피해야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재료 만드는 법1. 율무는 껍질을 벗기지 않은 채 약한 불에 타지 않도록 볶아서 쓴다.2. 방습제를 넣어 깡통 속에 보관해 두고 필요할 때 쓰면 된다. 끓이는 법1. 율무 20∼25g을 600ml의 물과 함께 차관에 넣고 보리차 끓이듯이 약한 불로 끓인다.2. 껍질을 벗긴 율무를 재료로 쓸 때에는 10∼15g 정도를 사용하는 것이 적당하다. 껍질 벗긴 율무도 볶아서 사용한다.3. 율무를 천으로 만든 자루에 넣어 끓이거나 포장된 율무차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8.감잎차 감잎차 만드는 법을 배워보자. 재료 만드는 법① 5~6월 경에 어린 잎을 따서 깨끗이 물에 씻은 후에 물기를 뺀다.② 폭 5mm 정도로 얇게 썰어 천으로 만든 포대에 넣고 끈으로 입구를 묶은 후 찜통에서 몇 분간 찐다.③김이 두어 번 나온 후 불을 끄고 따뜻한 기운이 남아 있을 때 포대를 손으로 잘 주무른다. 그래야 나중에 엑기스가 잘 우러나온다.④포대에서 재료를 꺼내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채반에 널어 2~3일간 바짝 말린다.⑤습기와 곰팡이를 막기 위해 방습제를 넣어 통에 보관한다.끓이는 법감잎차를 끓일 때에는 질그릇 등에 생수를 먼저 넣어 60~70℃로 데운 뒤 감잎차를 적당히 넣어 15분 정도 우려내어 먹는다. 15분이 지나면 감잎을 건져낸 다음에 두 세 번 정도 더 우려내어 먹는다. 물 1ℓ에 감잎 10g정도가 적당하다. 특히 감잎차는 여름철에 만들어 잘 보관했다가 비타민C 공급이 부족한 겨울철에 먹으면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다.효능감잎의 비타민C 함유량은 100g에 1000ml로 레몬의 20배에 달한다. 비타민C는 괴혈병 치료효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감잎차는 빈혈, 고혈압에도 효과가 좋다. 비타민 성분이 가장 많은 것은 5~6월경의 어린 감잎이다. 이때에는 감잎에 칼슘 성분도 들어 있어 임산부나 아이들에게도 좋다. 고혈압 환자가 오래 복용하면 혈압이 내리고 머리가 가벼워진다고 한다. 당뇨가 있어 갈증을 일으키는 당뇨환자에게는 상복하면 좋은 보조식품이 될 수 있다. 9.레몬녹차 재료 - 가루설녹차 4작은술, 끓는 물 4컵, 레몬 슬라이드 4쪽, 꿀 혹은 설탕재료 만드는 법ㄱ. 물을 끓여 다기에 부어 다기를 따뜻하게 데운다.ㄴ. 물 4컵을 끓여 한 김 식힌다. 다기의 물을 따라 내고, 가루설녹차를 넣는다. 여기에 미리 식혀둔 물을 부어 3분 정도 우려낸다.ㄷ. 찻잔에 돌아가면서 조금씩 따라 붓는다. 레몬 슬라이스한 것을 띄우고, 기호에 따라 꿀 혹은 설탕을 넣어 마신다.효능우리가 즐겨 마시는 녹차에는 레몬의 5~8배에 해당하는 비타민 C가 들어있고, 천식이나 해 소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있어 감기 예방에도 좋다. 차 한잔 하는 여유는 마음 속 찬 바람도 잠재운다. 10.오미자차 재료 - 오미자 30g, 물 1000ml, 백설탕재료 만드는 법ㄱ. 오미자를 선택할 때는 홍적색으로 잘 마른 것을 구입한다.ㄴ.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ㄷ. 오미자에 물을 부어 하루정도 담궈둔 다음 체로 받아 물만 따라낸다.ㄹ. 따라낸 물을 1시간 정도 끓인 뒤 꿀이나 설탕에 타서 여름에는 시원하게 마신다. 효능오미자는 시고 짜고 달고 쓰고 매운 다섯가지 맛이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당뇨로 갈증이 심한 사람들이 복용하면 갈증이 그친다고 하는 데, 실제 오미자는 인체 내에 들어가서 혈액중의 혈당치를 내려주는 효과가 인정되고 있다. 오미자의 시고 떫은 맛은 만성기관지확장증 환자에게 있어 수축작용을 나타내므로 기침과 천식에 효력을 나타낸다. 따라서 가래 끓고 잔기침이 심한 사람들이 마시면 매우 효과적이라 할 수 있다.오래 복용하면 면역증강효능을 나타내서 쉽게 피로하거나 감염성 질환이 유행할 때에 걸리지 않고 견디어 내는 힘도 얻게 된다. 11.들국화차 재료 - 들국화 50g, 감로작설차100g재료 만드는 법ㄱ. 가을에 들국화를 따서 깨끗이 씻는다.ㄴ. 들국화를 솥에 쪄서 말린 다음, 감로 작설차 100g과 함께 밀봉하여 냉장고에 보관하면서 이용한다.ㄷ. 말린 들국화를 찻잔에 담는다.ㄹ. 끓는 물을 붓고 1~2분 후에 마신다. 들국화와 작설차의 향이 어우려져 독특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효능국화차는 옛부터 불로장수의 차로 전해오고 있으며, 특히 간장을 보하고 눈을 밝게 하며 머리를 좋게 한다. 또 신경통, 두통, 기침, 식욕증진, 피로회복 등에 유효하고 피부를 아름답게 하는 성분이 들어 있다. 그밖에도 풍열을 없애고 해독작용을 한다. 12.모과차 재료 모과 2~3개, 설탕이나 꿀, 생강만드는 법ㄱ. 흠집이 없고 매끈한 모과를 골라 깨끗이 씻어 4~6등분해 속을 꺼낸다. ㄴ. 2mm가량의 두께로 썰어 말려 두었다 생강 한쪽을 같이 넣어 끓이면 홍차빛을 띤 새큼한 맛을 느낄 수 있다. ㄷ. 다른 방법으로 말리지 않은 모과를 얇게 썰어 살짝 삶아 꿀이나 설탕에 1개월 정도 절이면 모과청이 된다. ㄹ. 이때 모과와 설탕을 2:8비율로 해야 맛이 변하지 않는다. 찻잔에 모과청 2큰술을 넣고 끓는 물 1컵을 부은 뒤 잣, 대추를 조금 띄우면 맛이 좋다. 효능모과는 성질이 따뜻해 습기를 없애고 통증을 진정시킨다. 모과는 뼈마디가 저리고 아픈 관절염, 좌골신경통 등 다발성 신경염의 초기증상에 효과가 있으며 위를 편안하게 하고 설사를 멎게 하는 등 소화기 계통의 질병치료에 중요한 약재로 사용된다. 또한 감기, 기관지염, 폐렴 등에도 효과가 있고 숙취해소, 손발이 차고 쉽게 피로감을 느낄 때에 따뜻한 모과차를 마시면 도움이 된다. 13.대추차 재료 대추(1되), 감초 2~3개, 흑설탕 조금만드는 법대추를 깨끗이 씻은 후 3등분 한후 대추1되, 감초 2~3개, 물6되와 흑설탕 조금을 넣은 후, 센 불에서 1시간 달인후, 중간불로 2시간, 약한 불로 5시간 달인 후 잘 식혀서 베 보자기에 싸서 꼭 짠다.  (불의 조정과 시간을 잘 맞춘다.) 효능대추에는 당질, 칼슘, 칼륨, 인, 비타민C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그외에도 단백질, 지방질, 섬유질, 회분, 나트륨, 니코틴산, 비타민B1, 비타민B2, 유기산, 점액질 등이 함유되어 있다. 효능대추를 약으로 쓸 때에는 가을에 잘 익은 열매를 따서 햇볕에 말려서 사용한다. 맛이 달고 독이 없으며, 독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어서 한약을 달일 때 대추 몇개를 생강과 함께 넣으면 다른 약초가 갖고 있는 독을 중화시켜준다. 대추는 강장강정에 효과가있어 양기를 더해 주고 비위를 튼튼하게 하여 내장기능을 회복시켜준다. 또한 신경완화작용을 하기 때문에 긴장을 풀어주고 흥분을 가라앉혀주므로 수험생들이 대추차를 마시면 피로가 쉽게 풀리고 여성들의 히스테리 증상이나 갱년기 장애에도 좋다. 그 밖에 대추를 오랫동안 복용하게 되면 안색이 좋아지고 몸이 가벼워져서 장수한다고 한다. 이뇨에도 효과가 뛰어난데 몸이 비대한 사람은 많이 먹어도 해가 없으나, 다소 여윈 사람은 조금씩 먹어야 한다. 소화기능이 약하여 식욕부진이나 소화불량인 사람, 노약자들이 대추씨를 뺀 후 은근한 불에 구워 말린 과육을 가루로 만들어 두었다가 매일 식사 전에 큰 숟가락으로 하나씩 끓인 물에 타서 마시면 식욕이 돋고 혈기가 왕성해진다. 간이 손상된 사람이 대추를 복용하면 간기능이 회복된다. 14.유자차 재료 유자 4개, 설탕 1컵, 잣, 대추채만드는 법유자를 깨끗이 씻은 후 물기가 없을 때까지 잘 말린다. 이를, 이등분(사등분)한 후 씨를 빼고 얇게 채를 썰어 둔다. 설탕이나 꿀에 잘 버무려 유리병이나 항아리에 설탕(꿀)을 한 켜씩 뿌려가면서 꼭꼭 눌러 담는다.(설탕이나 꿀을 충분히 넣고 밀봉 한다.) 기간은 최소 보름 이상 재운다.(오래 될 수록 맛과 향이 진하다. 유자 열매 전체를 쓰기도 하고 껍질만을 쓰기도 한다.  유자를 알맞게 썰어 푹 잠길 정도로 설탕이나 꿀물을 넣고 항아리에 담아 밀봉해서 서늘한 곳에 4~5개월 묻어두어 유자청이 생기게 한다.) 음용법유자차는 끓는 물 1잔에 유자청을 작은술 1스푼 타고, 꿀이나 설탕으로 감미를 맞추고 대추채나 잣을 띄운다. 간단하게 만드는 방법은 유자를 얇게 썰어서 끓는 물에 몇조각씩 넣어서 우려 마신다. 효능유자나무는 운향과의 상록 관목이며 높이 4미터 내외로 가지에 길로 뾰족한 가시가 있다. 7~8월에 흰색의 꽃이 피고 10월에 지름 4~7㎝정도의 노란색의 열매가 열린다. 이 열매를 유자라 하는데 겉이 울퉁불퉁하고 과육은 신맛이 난다. 비타민 C의 함량이 레몬과 오렌지의 3배가 넘어 감기치료에 효과적이고 유자속의 “헤스페레딘”이라는 물질은 모세혈관을 보호하여 뇌혈관 장애로 일어나는 풍에 효과적이다. 비타민 A와 B도 풍부하며 특히, 새콤한 맛을 내는 구연산이 4%나 들어있어 피로회복에 매우 좋다. 또한 목에 가시가 걸렸을 때나 신경통에는 씨를 빻아서 달여먹으면 좋다고 전해진다. 유자의 약리효과▦ 비타민P : 항동맥경화, 혈압강하, 간해독, 항암 항알레르기 효과 ▦ 칼슘 : 어린이 골격형성과 골다공증 예방효과 ▦ 비타민C : 피로회복과 스트레스해소, 피부미용, 식욕증진, 괴혈병과 감기예방, 일부 항암효과 ▦ Limonid : 유자의 쓴맛을 내는 성분으로 발암억제 효과 ▦ 리모넨 : 혈액순환 촉진, 목 염증과 기침완화, 피부암의 억제 효과 ▦ 구연산, 수산, 능금산 등 유기산 : 신경통, 류마티스, 근육통 등 통증완화, 피로회복, 혈액순환 촉진 15.백련차 연꽃의 효능연뿌리의 주성분은 녹말이기 때문에 연뿌리를 먹으면 배가 고프지 않고 피로가 회복된다. 뿐만 아니라 신장 기능을 강화하여 소변배설을 촉진하고, 고혈압 및 당료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날 것으로 먹으면 열을 내리고 번열과 갈증을 풀어 준다. 그래서 성장기 어린이들이 쉽게 피로를 느끼거나 몸이 약해서 코피를 흘리면 연뿌리를 갈아 먹인다. 반면에 익혀서 먹으면 위 기능을 좋게 하여 소화력이 향상되고, 텁텁한 맛이 있어서 설사를 그치게 한다. 일반적으로 색깔이 희고 육질이 부드러운 것일수록 좋은 품질이다.쪹 연꽃은 면역성을 높여주고 질병을 예방하는 기능성 민간보호식품으로서 장기간 마시거나 꾸준히 먹으면 자연스럽게 우리들의 몸과 마음을 다스려주고 행복하고 향기로운 건강을 지켜줄 것입니다. 백련향차 제조법백련(白蓮)은 열매, 잎, 꽃, 뿌리 어느 것 하나 버릴 것이 없는 아주 귀한 식물입니다. 꽃은 흰색 이며,향기는 어느 누가 맡아도 은은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채취 시기는 7월 중순부터 9월초까지 핀 꽃을 채취하며 백련 꽃송이가 향이 충만한 적기에 따야 한다(기후에 따라 변화가 있을 수 있음.)향이 가장 은은할 때 꽃줄기에서 20-30센티 정도 자르고, 동트기 전과 해가 질 무렵이 적당하다.제조방법1. 녹차 20~30그램 정도 들어가는 비단주머니, 모시주머니를 만든다.(모시주머니, 비단주머니는 뜨거운 물에 삶아서 소독하고 그늘에서 말려 사용한다.)2. 녹차를 준비한다.(수제차 또는 기계차로 잎의 상태가 좋은 것으로 한다.)3. 준비된 백련 꽃잎을 조심스레 벌려서 모시주머니, 비단주머니에 든 녹차를 백련 속에 넣는다.4. 한 송이에 30~40그램 정도 들어가면 적당하다.5. 꽃 봉우리가 본래의 모양이 되도록 오므려 모시실과 비단실을 이용하여 예쁜 모양으로 감싼다.6. 향이 새어 나지 않도록 무공해 비닐 봉투로 조심스레 감싼다.7. 시원한 그늘에서 녹차가 백련 향을 다 머금었을때 주머니를 꺼낸다.8. 모시주머니나 비단주머니에 녹차를 넣어서 한 시간 뒤 냉동실에 넣어둔다.* 백련차 보관 시에는 꼭 냉동실에서 보관해야 합니다.끓이는 방법물을 끓이고 색이 적당히 우러났을때 따라서 마십시요. 색이 우러나서 맑고 부드러운 붉은 색으로 변해 갑니다.(잎을 그냥 넣은 것은 잎이 거의 가라앉았을 때 따라 마십니다.) 16.허브차 허브차의 특성허브차는 몸과 마음 모두에게 좋으며, 향기는 자율신경계에 영향을 미쳐 마음을 느슨하게 하여준다. 자신이 기른 허브를 따서 이용하면 농약에 대한 걱정도 없고, 향기와 약효까지 즐길 수 있어서 좋으며, 카페인 성분이 없으므로 위장에도 좋다. 한 종류의 허브차 마시기에 익숙해진 뒤, 여러 종류의 허브를 혼합하여 마시면 마시기도 좋고, 복잡한 향의 맛을 즐길 수 있다.또한 자신의 취향에 맞는 허브차 향기를 개발해 낼 수도 있다. 허브차의 종류와 효용1. 캐모마일 : 사과향이 남, 초기 감기에 효과, 소화를 도움, 호르몬의 균형을 조절하므로 부인 약으로도 효과, 불면증에 특효가 있음.2. 민트 : 청량감이 있음, 스피아민트 껌에 친숙한 향기, 해열작용, 설사 및 소화기장애 개선, 신경통·두통·치통·피로 등의 진통효과, 진정작용이 있어 불면·짜증에도 좋음. 3. 레몬밤 : 신맛이 없는 레몬 향, 장수의 허브로 알려짐, 기억력 증진 및 피로 예방 때문에 수험생을 위한 허브라고도 함, 감기의 발열· 두통·현기증·불면증에 효과4. 타임 : 레몬타임이 맛있고 마시기 좋음, 호흡기에 대한 강한 살균 작용, 술 마신 뒤 숙취에 효과, 피로회복·두통·설사·변비·류마티스 등 개선. 5. 라벤다 : 진통·살균작용·신경성 편두통·스트레스 방지, 월경불순·감기·기침·기관지염·현기증·소화불량 등에 좋음. 6. 로즈마리 : 노화방지·생리통·갱년기장애·기억력 증진·신진대사 촉진·혈액순환을 좋게하여 동맥경화 예방, 저혈압·비만에 효과.용도별 허브차 마시기1. 잠을 잘오게 하는 허브차 : 자스민, 린덴, 로만 캐모마일, 스피아민트2. 식후의 과식의 예방을 위한 차 : 말로우, 저먼 캐모마일, 레몬그라스, 린덴, 스피아민트, 애플민트 3. 라벤다 밭의 기분좋은 향기를 느끼는 차 : 라벤다, 스피아민트, 레몬그라스, 린덴4. 운동후의 차 : Rose Hip Tea(들장미 열매차), 스피아민트, 레몬밤5. 원기를 붇돋아주는 차 : 저먼 캐모마일, 레몬그라스, 스피아민트6. 선물용 허브차 : 라벤다, 저먼 캐모마일, 애플민트, 레몬밤, 레몬그라스7. 종류가 각각 다른 레몬향과의 만남으로 오후의 긴장완화에 좋은 차 : 레몬버베나, 레몬밤, 레몬그라스8. 민트향 만의 허브차로 아침과 점심후에 마시기 좋은 차 : 페퍼민트, 스피아민트, 애플민트 허브차 끓이는 법1. 포트(용기)에 허브 잎을 넣는다. 건조 허브는 잘게 해서 이용한다. 2. 생잎은 잎 자체로도 좋으나 가볍게 비비면 향이 더욱 좋다.3. 잎의 양은 건조한 잎의 경우, 작은 스푼으로 1스푼이 1인분, 생잎의 경우는 이보다 3~4배 많게 탄다. (본인의 기호에 알맞게 양을 조절한다)4. 포트(용기)에 끓인 물을 붓는다. 포트의 뚜껑을 닫고 잠시 동안 우려낸다.5. 따뜻한 찻잔에 부어서 맛을 음미하며 마신다. 차에 꿀을 넣어서 취향껏 마시면 더 좋다. 17.살구차 30도 가까이 오르내리는 날씨에는 잠시만 외출하더라도 지치고 갈증이 나기 마련이다. 탄산음료는 마신 후에 더 갈증이 나기도 하고 물만 마시기에는 지친 기력을 북돋우기에 부족한 감이 있다. 이럴 때 기운도 나고 기분 전환이 될 만한 음료로 살구냉차가 좋다 살구의 여러 가지 특성에 대해 알아본다. 살구나무는 장미과의 낙엽활엽교목으로 가정이나 마을주변에 식재하며 추위와 공해에 강하고 배수가 잘되는 사질토양에서 개화와 결실이 잘된다. 원산지는 중국이고, 우리나라에 전해진 시기는 확실하지 않으나 삼국시대 이전부터 중부 이북지방의 산과 들에서 야생해온 것으로 추정되며, 과수로 널리 심고 있다.꽃은 연분홍색으로 4월에 잎보다 먼저피고 과실은 핵과로 구형이다. 열매는 행자라고 하는데 지름이 3cm 정도 되고 몸에 털이 있고, 6월에 황색 또는 황적색으로 익으며, 신맛과 단맛이 나고, 생으로 먹거나 차 또는 넥타를 만들어서 먹기도 하고, 행인이라고 부르는 씨는 한방에서 약재로 쓰며, 열매와 함께 차로도 사용한다.성분열매의 약 90%가 과육이며 주요 성분은 당분이다. 유기산은 시트르산·사과산 등이 1∼2% 들어 있고, 무기질은 칼륨이 59%로 가장 많이 들어 있다. 또한 비타민A의 효과를 내는 베타카로틴이 말린 열매에 5∼8mg이 들어 있다. 씨는 인·단백질·지방 함유량이 많고 아미그달린 도 들어 있다. 효능살구는 심지실이라 불릴 정도로 심장병에 아주 좋다. 또한 갈증을 풀어주고 통리성이 있어 변비에도 효과가 있다. 행인은 폐가 건조해서 오는 기침, 가래, 천식 등에 좋다. 또 장을 원활하게 해주기 때문에 배변에 좋으며, 위장의 연동운동을 촉진시켜 소화에 효과가 있다. 씨는 행인유 또는 연고제를 만들어 피부염에 이용하고 있다. 살구차는 여름철 식중독이나 급체에 특히 좋으며 식욕을 증진하게 하고 더위 먹은데 효과가 있다. 거칠어지기 쉬운 여름철의 피부 미용과 피로 회복에도 좋은 효과를 보인다.살구는 간에 필적한 정도로 헤모글로빈 재생 효력이 뛰어나고 폐암과 췌장암을 예방하는 과일로 각광을 받고 있다.이 두 가지 암은 흡연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살구는 애연가들에게 권장할 만한 식품이다. 살구가 폐암 등에 탁월한 효능을 발휘하는 것은 다른 오렌지색을 띤 과일이나 야채와 마찬가지로 베타카로틴을 고농도로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말린 살구에 고농도의 베타카로틴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과일 상태보다는 말린 살구를 먹는 것이 몸에 더 좋다. 또한 대장을 깨끗이 하고 얼굴에 생긴 주근깨나 검버섯 기미 등에도 특효가 있다고 전해온다. 단, 독성이 있으므로 많이 먹으면 살구 특유의 독성 때문에 중독증세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며, 덜 익은 열매는 몸에 좋지 않다만드는 법 살구차는 껍질째 누렇게 볶아서 끓인 후 꿀에 타서 마시거나 씨를 빼고 말린 다음 가루를 내 물에 타서 마시거나 넥타를 만들어 마신다. 씨를 제거한 살구와 동량의 과당을 항아리에 넣고 15-20℃에서 15일간 발효시키고 베 보자기로 1차 여과한 후 영상 4℃에서 3일정도 보관했다가 다시 거른 후 냉장 보관하면서 수시로 마시면 된다.       18.솔잎차 소나무는 고산지대를 제외하고 전국 어디서나 자생하고 있는 토착수종으로 상록침엽 교목이며, 극양수로서 건조 척박한 곳에서 잘 자란다.병해충에 약한 편이나 번식은 종자에 의하여 이루어지고 꽃은 5월에 피어 열매는 이듬해 9 ∼10월에 황갈색으로 익는다. 솔잎, 수피의 안껍질, 봄에 돋아나오는 새순, 송화가루는 식용이나 약용으로 이용가치가 높다. 성 분솔잎에는 단백질, 무기질의 인과 철분, 비타민 A·C 가 함유되어 있으며, 특히 탄수화물의 당질이 많이 들어 있다.효 능솔잎을 생식하면 종양이 없어지고 모발이 돋아나며 오장을 편안하게 하여 장복하면 불로장수 한다고 (본초강목) 되어 있고 고혈압, 심장병, 빈혈에 좋으며, 이밖에 각종 유기산이 풍부하여 여성의 미용 그리고 불면증, 냉 대하증 등 질병예방에 좋고 최근에는 미용식, 건강식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특히, 솔잎에는 산소와 미네랄이 풍부하여 등산할 때 생식하면 피로를 빨리 회복시켜 준다.방 법 ① 10∼20년생 된 소나무 잎을 따서 솔잎 밑동에 붙은 잡물을 떼어내고 가위로 잎을 1cm 정도의 길이로 잘라 옹기그릇에 넣는다. 분량은 자신의 구미에 따라 가감하지만 대개 물 500cc(작은 컵 두잔 반)에 솔잎 50∼60g을 넣어 끓인다. 이것을 하루 2∼3잔씩 마신다. 설탕이나 꿀을 조금 넣는 것도 좋다.② 솔잎을 깨끗이 씻어 가위로 잎을 1cm 길이로 잘라서 큰 투명 유리병에 채워 놓고 솔잎이 젖을 만치 물을 부은 다음 설탕을 적당량 가미하여 병마개를 막아서 햇볕이 잘 드는 장소에 놓아둔다. 여름에 날씨가 좋을 경우 5∼6일이면 완전히 발효되어 솔잎의 푸른빛이 사라지고 회색으로 변해 버린다. 봄, 가을로는 2주일가량 걸린다. 발효가 끝나면 푸른색이 사라진 솔잎을 걸러내고 다른 오지그릇에 옮기고서 차로 마신다. 청량음료와 같은 맛이 나며 찬 것을 데워서 마시기도 한다.③ 솔잎을 3분정도 삶아서 잘게 썬 다음 햇볕에 1시간 정도 바싹 건조시킨다. 이것을 다관에 넣고 적당량 넣고 끓는 물을 부어서 3∼5분 정도 우려내면 은은한 솔향기를 풍기며 꿀을 약간 첨가해도 좋다.④ 솔잎을 기름기 없는 후라이팬에 잠시 볶아서 썰어 말린 다음 다관에 적당량을 넣고 물을 부어 우려내 마신다. 이 경우는 물에 넣고 끓여도 좋다.효 과솔잎차를 마시게 되면 추운 겨울에 외출해도 추운 줄을 모르고 몸에 활력이 생겨 기분이 좋아지며, 야뇨증이 있는 사람은 밤중에 화장실 가는 일이 적어지므로 특히 요심근증이 있는 노인들에게 좋다.   19.쑥차   쑥은 우리나라 역사 시작과 함께 등장하는 오랜 식물로써 약효 및 식용식물로 알려져 있음은 단군신화에서 알 수 있다. 삼국유사(三國遺事)에 의하면 환웅(桓雄)이 사람이 되기를 원하는 곰과 호랑이에게 신령스러운 풀인 마늘 20통과 쑥 한 자루를 주어 이것을 먹고 100일 동안 햇빛을 보지 않으면 사람이 되리라 일렀는데 곰은 그대로 지켜서 21일 만에 웅녀(熊女)가 되었으며 나중에 환웅과 결혼하여 낳은 아들이 단군이라는 건국설화에 나타나는 뜻있는 식품이다.또 환웅이 신시를 건설하고 인간사를 다스릴 때 마늘과 쑥으로 병을 다스렸다고도 적고 있어 예부터 귀한 약초였음도 아울러 말해주고 있다.쑥이라 하면 파란 빛깔의 쑥떡을 연상할 만큼 우리의 민속음식이 되어 있다.그러나 쑥떡은 옛날 주(周)나라의 유왕(幽王)이 너무 방탕하므로 이를 우려한 신하들이 3월의 첫 뱀날 곡수연 때 쑥떡을 바쳤더니 나라가 크게 태평하게 다스려졌으므로 3월3일(삼짇날)에 쑥떡을 해먹는 풍습이 생겨나게 되었으며 삼짇날의 쑥떡은 수명을 연장하고 사기(邪氣)를 쫓는 액막이의 효력이 있다고 믿어 벽사(壁事)에 이용한 민속이 3월(음력)의 시식(時食)으로 발전했고 오늘날까지 전승되고 있다.쑥은 쑥떡 다음으로 뜸을 뜰 때 사용하는 뜸쑥을 생각하리만치 약초로서의 위치도 대단하다. 5월 단옷날 오시(午時:12시)에 뜯어 말린 쑥이 약효가 가장 좋다고 했다.손쉽게 지혈제로 이용되었으며 코피날 때 비벼서 콧구멍을 막으면 곧 지혈되며 연장에 베었을 때도 마찬가지다. 쑥은 해혈, 진통, 해독, 구충작용을 하며 생즙은 혈압강화와 소염작용에 이용되며 옛부터 지혈 외에 복통, 토사의 치료에도 쓰여 왔다.쑥뜸은 백혈구의 수가 2∼3배나 증가하여 면역물질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또 잎을 고와서 환을 만든 것을 애고(艾膏)라 하여 강장제, 통경제로 쓰이며 쑥은 간장질환, 부종, 복수, 황달 등의 소염성 이뇨제로 쓰이며 신경통에도 특효가 있다하여 한증막의 쑥찜질은 유명하며 목욕탕의 쑥탕 유래도 여기에서 비롯된다. 쑥을 소주에 담가 1개월 숙성시킨 쑥술은 강장, 이뇨, 건위, 정장, 지혈, 식욕증진, 진정 등의 효과가 있다하며 쑥차는 체질개선뿐 아니라 피부병에도 효과가 크다는 임상보고도 있다. 쑥차 만드는 법어린 쑥을 그늘에서 바짝 말린다.말린 쑥을 가루 내어 쌀가루와 적당량 섞는다.병에 담아 놓고 따뜻한 물 한 잔에 1∼2숟갈씩 타서 마신다.몸이 뚱뚱하면서 찬 사람들의 경우 고혈압이나 콧병, 손발이 저리는 등 혈압순환장애를 격을 때 쑥을 달여 수시로 차처럼 마시면 좋다. 자궁기능 이상으로 생기는 각종 부인병에는 쑥을 달여 아침, 저녁 빈속에 참깨 한 숟갈을 곁들여 먹으면 좋다. 보통 한 번에 말린 쑥 12g 정도를 달여 먹지만 증상이나 사람에 따라 양을 조절한다.몸이 펄펄 끓고 머리가 아픈 감기에는 마른 쑥 1백g 에 물 10컵을 넣은 뒤 진하게 달여서 마시고 땀을 내면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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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모증 치료에 널리 이용된 호두
    탈모증 치료에 널리 이용된 호두      탈모를 만들고 또 치료하기도 하는 혈액순환 문제  탈모는 두피의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이 들어 자연히 빠지는 머리카락도 사실은 두피의 혈관도 노화되어 혈액순환이 나빠지면서 빠지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되기도 합니다. 특히 혈액순환에 문제가 있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인자가 되는 고혈압을 관리하고, 각종 영양성분을 함유하여 탈모를 예방한다는 호두는 예전부터 탈모증 치료에 널리 이용되었다고 합니다.      탈모 부추기는 고혈압에 좋은 호두  호두에는 일명 비타민 F라고 불리는 불포화 지방산 중에서도 리놀산과 리놀레인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리놀산은 혈액 중에 있는 콜레스테롤의 흐름을 상당히 부드럽게 하여 심장병 예방효과가 있으며 혈압을 떨어뜨리는 효능이 입증되어 고혈압 예방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비타민 F가 결핍되면 탈모를 포함하여 각종 피부질환과 발육불량 등의 장애가 생기기 쉬우며, 이미 호두는 민간에서 각종 피부병과 탈모증 치료에 널리 이용되어 왔습니다. 호두에 있는 질 좋은 단백질과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는 불포화 지방산 그리고 비타민과 미네랄이 피부질환은 물론 머리카락의 건강에도 일조를 하는 것입니다.      좋은 영양가가 골고루 함유된 호두  호두의 비타민 B1은 신체의 생장을 담당하는 비타민으로 혈액순환과 소화력의 정상적인 작용을 돕는데 전신을 비롯하여 특히 두피의 혈액순환과 영양공급에 도움이 되므로 탈모의 예방치료에도 도움이 됩니다. 육류보다 더 많은 호두의 단백질 함량은 두뇌에 좋은 건강식품으로써의 호두를 손색없게 만듭니다. 또한 철, 망간, 칼슘, 마그네슘 등을 포함하는 각종 무기질 그리고 다양한 비타민은 인체의 혈액순환을 돕고 피부와 모발에 골고루 영양을 공급하여 두피와 모발건강을 좋게 합니다.      두피를 깨끗이 하고 마사지하는 호두 껍질  천연 호두껍질을 갈아서 샴푸와 함께 스크럽제처럼 머리에 마사지제로 이용하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각종 세균 등의 서식지인 각질층을 제거하며, 뛰어난 마사지 효과를 가져오므로 탈모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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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웰빙의 시대에 자죽염을 선물 받았다. 이게 무얼가 하고 지나치다가 다시 보았을때   자죽염? 이것은 무엇일까 어떻게 먹는 것일까 어디에 좋을까 한번쯤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몇 년전에 받았는데도 집에 잘 모시고 있다가 누군가가 자죽염 좋다네 하면 자죽염? 나도 있는데... 자죽염이 그렇게 좋아!  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자죽염을 가지고 있다면 작은 것에부터  여러 가지로 이용해보시길 바랍니다. 자죽염, 먹거나 이용하는 방법들. 자죽염을 먹거나 이용하는 방법은 매우 다양하다. 자죽염은 인체의 거의 모든 질병에 예방, 치료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보음(補陰), 보양(補陽) 효과 및 갖가지 공해독을 풀어 주는 힘이 뛰어나므로 얼마든지 다양한 방법으로 응용하여 쓸 수 있다. 자죽염을 먹는 가장 쉬운 방법은 1/3찻숟갈 만큼씩의 분량(쌀알, 콩알만큼씩)을 침으로 녹여 오래 입안에 물고 있다가 천천히 삼키는 것이다 침에는 강한 살균, 해독력이 있는데 죽염과 합치면 그 효과가 극대화되어 몸안에 쌓인 갖가지 공해독, 화공약독을 풀어 주고 체력을 강화해 주는 등의 묘력(妙力)을 발휘한다. 자죽염은 맛이 몹시 짜므로 처음 먹는 사람은 먹기가 조금 불편하고, 몸안에 담(痰)이 많은 사람은 속이 울렁거릴 수도 있다. 痰은 공해나 화학약품의 독이 엉켜 가래와 비슷하게 된 것으로 현대인은 누구나 몸안에 담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담을 죽염의 강한 살균, 해독력으로 삭이는 과정에서 속이 불편하거나 구토가 나는 것이다. 그러므로 1/3찻숟갈 만큼씩 아주 적은 양(쌀아, 콩알만큼씩)을 틈나는대로 하루 30번 내지 1백번씩 자주 먹다가 차츰 먹는양을 늘려 나간다. 습관이 되면 먹기에 불편하지 않고 독특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자죽염은 몹시 짜면서도 달걀노른자 맛과 단맛이 약간 섞여 있다. 자죽염을 먹는 또 하나의 좋은 방법은 밭마늘 5~10통쯤을 프라이팬에 올려놓고 장작불이나 가스불로 말랑말랑한 정도로 구워 껍질을 까서 자죽염을 찍어 먹는 방법이다. 하루 10~30통씩 가능하면 밥먹기 전에 먹는 것이 좋다. 논에는 농약을 많이 치는데 마늘은 농약속의 수은성분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으므로 논마늘을 쓰지 않는다. 꼭 밭마늘을 쓴다. 자죽염에는 가루로 된 것과 작은 알갱이로 된 것, 느릅나무 진과 섞어 알약모양으로 만든 것들이 있는데, 그냥 먹기에는 작은 알갱이로 만든 것이 짠맛이 덜 느껴지므로 먹기 편하고 그 외에 마늘을 구워 찍어 먹거나 눈에 넣는 자죽염수를 만들거나 , 외과질환 등에 쓰는 데는 가루로 된 것이 좋다. 눈병에는증류수나 끓인 물, 또는 생수에 자죽염을 녹인 다음 가라앉은 침전물은 버리고 윗물만을 안약처럼 수시로 넣거나, 입에 자죽염을 물고 있다가 침이 고여서 녹으면 그 침으로 눈을 닦아 준다. 갖가지 피부질환,자궁, 직장, 대장 등의 질환, 상처, 치질, 무좀, 축농증, 비염 등에는 유죽액을 만들어 사용하는 방법들이 있다. 먹는 양은, 몸에 별다른 질병이 없는 사람은 한달에 2백50그램쯤 늘 먹으면 갖가지 질병을 예방하고 체질을 강하게 할 수 있다. 몸에 병이 있거나 허약한 사람은 양을 늘려 일주일에 2백50그램쯤을 먹는데 몸의 상태를 살펴가며 스스로 양을 조절한다. 먹다가 말다가 하지 말고 꾸준히 먹는 것이 중요하다. 신장이나 방광에 이상이 있는 사람은 많이 먹으면 일시적으로 몸이 붓는 수도 있으나 작은 콩알만큼씩의 양을 하루 1백~2백회 자주 복용하면 부작용없이 질병을 치유할 수 있다. 고혈압이나 당뇨병 환자 역시 처음부터 많이 먹지 말고 조금씩 먹으면서 몸의 적응상태를 관찰해 가며 먹는 횟수와 양을 늘린다. 식도암, 뇌암, 위암 등의 암 환자는 하루 50그램 이상씩, 먹을 수 있을만큼 많이 먹어서 암세포가 다른곳으로 전이되거나 확산되지 않도록 막아서 회복이 거의 어려운 말기 암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자죽염이 몹시 짜니까 물에 타서 먹거나 물과 함께 먹는 사람이 있는데 그렇게 먹으면 죽염의 효과가 떨어지고 토할 수도 있으므로 좋은 방법이 아니다. 자죽염을 침으로 녹여 먹기 힘든 사람은 생강과 감초를 같은 비율로 넣고 차를 끓여서 그 찻물과 함께 먹는다. 생강,감초차는 죽염 먹을 때 뿐만 아니라 늘 마시면 몸안에 쌓인 공해독을 풀어 주는데 상당한 효과가 있다. 자죽염은 소금이나 간장 대신 국이나 찌개, 나물무침, 고기요리 등에 간을 맞추어 먹을 수도 있다. 음식맛을 돋우어 줄 뿐만 아니라 음식 자체가 좋은 약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죽염은 어떤 약이나 음식과도 잘 조화될 뿐 아니라 약이나 음식 본래의 효과를 도와주므로 한약재, 약죽, 약차, 우유 등과 함께 먹어도 좋다. 활명수, 가스명수, 위청수와 같은 음료와 함께 먹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참으로 죽염을 먹는 법과 이용방법은 무한하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자죽염은 많이 먹어도 부작용이 일체 없으며 , 술마시기 전에 먹으면 쉽게 취하지 않고 취기를 빨리 깨어나게 하는 뜻밖의 효과도 있다. 자죽염을 휴대용 용기에 넣어 갖고 다니면서 음식에 쳐서 먹거나 술마시기 전에 먹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식중독을 예방하고 알콜중독을 막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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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는 처음에는 Iga신증, 지금은 급속 진행성 사구체신염을 가진 36세의 남자 환자 입니다. 발견당시인 2001년 여름  크레아틴 수치는 1.4,    현재크레아틴 수치는 5.0입니다. 그동안 스테로이드요법과 안지오 텐신요법, 다른 한방병원에서의 한방치료, 스테로이드고용량충격요법을 받았습니다.  그중에서도  스테로이드 충격요법은 굉장히 괴롭더군요. 양방 병원에서는 남은 신장기능을 유지하는 것이 최선책이라는데 저는 어떻게 해서든 고치고 싶습니다. 이글을 쓰게된 동기는 앞으로 제가 받게될 치료에 대한 느낌과 경과된 시간마다 결과를 기록하여 신장병환자들이 조금이라도 참고 하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어서 입니다. 도해한의원 방문당시 속이 울렁거리고 맛을 제대로 느끼지 못했으며 음식을 먹느것이 고통스러웠습니다. 일어서려고 할때 어지럼증이 심하고 몸이 무거우며, 충격요법을 받은 후에는 앉거나서서 걸어다니면 옆구리가 아파서 고통스러웠습니다.  그래서 될수있으면 누워지냈습니다. 말을 하면 목이 아프고 가라앉았습니다. 당연히 기력도 없었구요. 선생님 처방대로 수시로 죽염과 사향정을 조금씩 복용후 일주일도 채 안됐는데 겉으로 드러나는 이러한 증세가 몸이 느낄 정도로 많이 완화됐습니다. 일단 음식의 간을 싱겁게 먹지 않고 죽염과 죽염간장을 이용하여 정상적인 간으로 먹을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습니다. 혈압이 높아 약을 먹고 있는데 음식을 짜게 먹어 약이 듣지 않을까봐 혈압을 걱정했는데 혈압도 그대로이고 시작의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이틀 후 정도면 신장에 대한 본방탕약을 먹기 시작할것이고, 계분백은 구해지는대로 복용할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스테로이드제, 혈압약, 협심증약, 전립선약등 양약을 복용하고 있지만 양방 검사결과 수치가 좋아지는데로 양약을 서서히 줄일 생각입니다. 앞으로도 복용한 후에 몸의 느낌과 양방병원에서의 검사결과를 가끔 올려 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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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죽염이 알레르기성 질환에 효과가 있다는 내용이 특허 등록 되었습니다. 아래는 특허번호, 출원인 : 한국죽염협동조합 공개전문은 .pdf 파일로 첨부하였습니다. 내용이 전문적이라 읽기가 어렵네요. 확실한 것은 알레르기에 효과적인 죽염이라는 것과 특허에 등록되었다는 중요한 사실이지요., 자죽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알레르기성 질환의 예방및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     Pharmaceutical composition comprising Purple Bammboosalt for Allergic symptom    IPC코드     A61K 33/14   출원번호/일자    10-2003-0101215   (2003.12.31) 공개번호/일자    10-2005-0069250   (2005.07.05) 공고번호/일자        -         -                     등록번호/일자           원출원권리       원출원번호/일자       최종처분내용    등록결정(일반) 국제출원번호/일자         국제공개번호/일자         심사청구여부    있음 심사청구일자/항수    2003.12.31  /  3 지정국        출원인    한국죽염공업협동조합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 ** 대일빌딩 ****호    (대한민국)    발명자/고안자    김형민     서울특별시동대문구이문*동삼성래미안아파트***동****호    (대한민국)    대리인    정태련     서울 서초구 서초3동 1589-7 현대전원오피스텔 12층    (대한민국) 조담     서울 서초구 서초3동 1589-7 현대전원오피스텔12층( 동원국제특허법률사무소)    (대한민국) 김기훈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467-6 2층(마크로국제특허법률사무소)    (대한민국)      우선권 정보   (국가/번호/일자) -   출원의명칭    자죽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알레르기성 질환의 예방및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 (Pharmaceutical composition comprising Purple Bammboosalt for Allergic symptom)      초록    본 발명은 자죽염을 유효성분으로서 포함하는 약학적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 비만세포로부터 히스타민의 분비를 억제함과 동시에 알레르기성 염증 반응에 관여하는 종양괴사인자 알파(TNF-Α)의 분비를 억제함으로써, 비만세포를 매개로 하여 발생되는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해 사용되는, 자죽염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알레르기성 질환의 예방 및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을 제공함으로써, 알레르기성 질환을 근본적, 즉효적으로 예방, 치료할 수 있다.      대표청구항    흰 소금을 대나무에 담고 밀봉한 후 수 회 구워 제조되는 자죽염을 포함하는 약학적 조성물로서, 비만세포로부터 히스타민의 분비, 부종 반응, 수동적 피부 알레르기 반응을 억제함과 동시에 알레르기성 염증 반응에 관여하는 종양괴사인자 알파(TNF-Α)의 분비를 억제함으로써, 비만세포를 매개로 하여 발생되는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해 사용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자죽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알레르기성 질환의 예방 및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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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일에 60g한통을 다 드시는 방법 녹차 와 함께 복용.너무너무 좋와요.(큰 스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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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상에서 사용해본 납저유
    일상에서 사용해본 납저유 날씨가 추워지거나 겨울이 되면  손발이 거칠고 각질이 생기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때 인산의학으로 사용할수 있는 것이 납저유나  사해유라고 봅니다. 사해유는 귀하니까 납저유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저도 겨울이 되면 손발이 잘 터고 거칠어지는데 올해는 납저유 득을 보고 있습니다. 찬바람을 맞고 일하고 나면 발이 거칠어 로숀이나 오일등을 바르곤 했는데 도해 공장에서 잠자기전에 한 이틀 바르고 잤는데 발에 효과가 있었어 계속 바르고 있습니다. 손에는 그냥 로숀이나 오일을 바르듯이 바르고 발에는 바르기 전에 발뒤꿈치 각질을 제거하고 바르면 더욱 좋습니다. 많이 거친 부위는 마사지 하듯이 스며들도록 만져 주어야 됩니다. 그리고 잠자기 전에 얼굴 손 발 등에 바르고 주무시면 됩니다. 겨울이 되면 건조해 가려운 사람도 오일 대신 사용하시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납저유의 냄새도 그렇게 나쁘지는 않습니다.  특유한 냄새가 나기는 하지만 기름 종류의 하나로 보면 됩니다. 그리고 마사지 하듯 스며들고 시간이 조금 지나고 나면 아무 냄새도 안나고 피부가 부드럽습니다.   저도 올해 우연히 처음 사용해보고 있는데 손발이 겨울 동안 잘 견뎌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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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인산 할아버님 제 3회 강연회 뒷부분 질문 답변 내용  간질은 만사람에 하나가 안된다. 이런거도 이얘기 되겠지요. 다되요. 다되는데 그러면 다된다. 왜 그렇냐 그건 중완을 뜨서 고치는 것은 틀림없이 다되요. 되고 약물도 다되요. 죽염으로 되는 건 경(輕)한거고 죽염이 아닌 걸로 되는 것은 중(重) 한것도 되요. 그래서 세가지 법이 있는데 그 된다고 봐야지요. 그렇고 아까 죽염 제조에 대한 이야기 있었는데 소금이란 도대체 무엇이냐. 이 공기중에 백금성분이 땅 지질속에 황토가 있어요. 황토에서 이는 백금 기운이 있는데 그기 공기중에서 백금기운이 물하고 물에 증기가 있어요. 물에 증기하고 만나는 때에는 백금은 무거우니까 수증기를 타고 영원히 올라 못가고 다시 물로 내려오는데 그것이 자꾸 내려 오면 그것에서 생기는 것이 물에서 백금하고 사이에서 소금이라는 것이 이루어져요. 그래서 그 소금을 대나무 껍데기의 백금 성분이 많고 황토에 백금 성분이 많고 이 몇 가지를 백금 성분 많은 놈하고 합성시켜 가지고 처음에는 여덟 번 구워 낼적에는 그저 소나무 장작을 때서 스루스루 구워 내지만 마지막엔 아주통이 최고 강철이며 아주 크야   됩니다. 그 깊이가 1m 이상되야 하는데 그러면 조그만한 도라무통 혹 다섯 개나 이정도 들어가는 놈으로 해야 하는데 그러면 속에서 중심에서 고열이 이는데 가상 3천도 그 번지에서는 3천도 고열이라면 그 중심에서는 4천도 고열이 생깁니다. 중심 복판에 온도가 이런데 그 온도가 5천도에 달하면 소금속에서는 다시 공간에 백금이 고대로 모아지고 있는데 그것은 공기속에서 들어오는 모든 멀리서 모아드는 백금들이 다시 백금속에서 서로 합류해 가지고 그 소금이 백금으로 변해요. 5천도 고열에 처리하게 되면 백금이 3분지1는 나오고  만도 이상이면 충분하리라고 하는데 아직도 미국에서 강철 만도를 올릴 수 있는 강철이 없어서 그걸 아직 못해봤어요. 5천도 까지 올립니다. 5천도 까지 올리며는 중심부에는 6천도 고열이 됩니다. 그게서 이뤄지게 되면 그 중심부에서 나오는 녹아내리는 물은 전부 백금이 3분지2 충분이 있어요. 그러면 어찌 되느냐. 그것이 사람으로서 모르는 우주의 비밀이라. 그런데 그것이 영광 바닷물 보다도 연평도 바닷물이 제일 많아요. 백금기운이 건 왜 그렇냐. 영광 바다에 참조기가 들어오면 대번 이 감로정의 기운으로 그게서 참조기가 되고 저 막조기가 태평양에서 오면 그 하루지나게 되면 되번 참조기가 많이  생겨요. 연평도 바다에도 참조기가 그속에서 많이 생겨요. 또 나가면 태평양에선 막조기라. 그런데 그 물을 이용해 보면 그 물에 신비는 바다속에 있는 백금 성분이 그게 제일 많더라. 그러면 공간에 있는 백금 성분하고 합류 시키면 어떻게   되겠느냐? 그러면 백금이 이뤄져. 그건 앞으로 내가 만들면 구경 시켜 줄수도 있어요. 그건 되니까. 내가 많이 해본거라. 그래서 그 소금을 굽는데 소나무 장작이를 때는 건 처음에 시작이고 필경에 마지막 아홉 번만에 고열처리 할때는 그 깊은 데다가 넣고서 깊은데다가 사람으로서 넣기가 힘드니까 눕혀 절반을 기울게 눕혀놓고 그기가 쌀쌀 쌓아서 반듯이    세워 불닿아면 돼요. 그런데 푸무(송풍기)가 좋은 푸무 한 3만5천원 짜리 좋은 푸무가 있어요. 우리나라 토송진 토종 있어요. 토산품 있는데 그 송진을 삽으로 퍼 넣으면서 그 푸무를 붙이면 대나무는 어떤 대나무를 써느냐? 절반이상이 마른 대나무를 써야 합니다. 생 대나무를 가지고 여덟 번을 하고 고걸 마지막엔 절반 이상 말라 가지고 거진 말라 가는 놈 그걸 가지고 하는데 대나무에서 고열이 생기고 송진에서 생기고 통이 원래 두껍고 손 두께이 같은 걸로 해야 합니다. 그러고 깊고 이래서 그게서 온도가 무서운 열이 올라가요. 그렇게 되면 그 푸무로 송진을 삽으로 퍼넣으면서 푸무로 붙어가지고 말못할 고열이 그 무서운 쇠가 전체 불덩어리 되어가지고 허물거리고 있어요. 5천도 고열이래도 송진가지고 그렇게 하면 그 쇠가 막녹아 날정도인데 그 때 녹아내리는 소금속에는 공간에서 들어오는 백금이 합성 되가지고 묘한 금이 나와요. 그렇다면 그금을 얻는데 비용이 얼마더냐? 그 금보다가 10배 이상 비용이 들어야 될것입니다. 토종 송진이 아니면 되질 않고 이 화공약 송진은 제대로 않되고 그게 비밀이 있다 이거야. 그래서 내가 그런거 해본 경험이 있어서 지금도 하면 되지요. 그런 경험이 있어서 내가 그 소금 굽는 건 단순한 법으로 한다. 건 안되요. 이제 이야기하는 그 법이 소금 구워가지고 죽염이라는 거 약에 써는 거 대용품으로 나올수 있어도 자연의 원리의 합리화 시킬 수 없어요. 그러니 자연의 원리에 합리화는 내가 지금 이야기하는 그것입니다. 내가 많은 경험을 쌓아가지고 여러번해서 잘 알아요. 그러고 간질병은 완전히 고칠수 있는 거고  또 한가지 뭣이던가요. 그것은 어떻게 되느냐?  그건 이제 호도를 호도지름을  짜는데 밥솥에다 세 번 쪄가지고 밥 자질때 세 번 자쳐가지고 그 기름을 짜는건 그 짜는 법이 동대문에 가가지고 위생병원 앞에 육교가 있는데 육교위에서 북으로 좀 들어가면 지름집이 있는데 그 지름집은 해방후에 내가 시킨 사람들 한테서 늘 지름을  짜주어서 그 집만은 그걸 짜요. 세 번 밥솥에 자친 호도를 그 집외에는  짜는 집이 없어요. 그건 애기들이 급성폐렴으로 숨 넘어간 연후에는 안되고 숨 떨어지기 전에는 다되요. 어른도 되고 그래서 그건 신비한 약인데 그걸 그 지름을 몇 번 먹는덴 그런 병들이  깨끗이 가십니다. 그 해보는 것이 좋고 또 하난 아까 무엇이던가요. (퇴행성 관절염?) 관절염이라는 건 아무리 디스크로 결핵성 관절염 못고치는 것이라던가 다 낫는데 그건 AB나 B형에는 금은화나 포공영이나 하고초나 또 그게 옻나무 껍데기 참 옻껍데기 이것을 적당량을 넣고 오리 두 마리에다가 그걸 고아서 먹는데 얼마간 먹으면 안 낫는 사람 없고 골수암 골수염 이 다  낫고 관절염이 다 낫았는 일이 있어요. 있는데 지금도 쉽게 낫아요. 근데 그게 무엇이 들어 가는냐? 우슬이 들어가요.속단은 한근이 들어 간다면 우슬은 서근이 들어 가야해.  또 그러고 금은화도 서근반 들어가야 하고 또 그 다음에 금은화하고 포공영이 두근 들어가고 하고초가 한근 들어가고 이렇게 하는데 그것 안 낫았다는 말은 내게 와서 내게 와서 전한 사람이 없었어. 그런 건가 못들었으니 많은 사람들이 낫는걸 봤고 건 어떤 관절염이고 나아요. 옛날에 학슬풍이라고 무릅이 커지고 아래 위 살이 말라가지고 뼈만 남기는 사람 그 다  낫아요. 그러고  또 있어요. 눈에 이상 (8개월 신생아 눈에 점 뇌에 까지 침투 석회화 현상) 그것을 치료할수 있다. 그건 뭐냐 이제 말하는 그 오리 집에서 기르는 오리를 잡아가지고 그 창자가 약인데 그게다가 뭘 넣느냐. 그 오리에다가 금은화를 어린 애기래도 한근을 넣어야 하고 그게 세신을 한냥을 넣고 천마를 반근을 넣고  그렇게 해가지고 그 애기를 조금씩 조금씩 먹이는데 갑자기 낫지는 않아요. 모르게 모르게 낫는데 그 애기가 날이 오라면  그 천마의 힘으로 낫는 거 지요. 금은화 힘으로 낫는 것도 되고 그래서 그 천마의 힘을 보는 거 내가 보았으니까. 그걸 그렇게 하되 혹여 좋은 사향을 구할 수 있다면 사향을 한푼씩이 타 가지고 한푼을 사흘 먹이면 되요. 사향 한푼을  거기 타서 사흘먹이는데 그렇게 맥여 봐요. 그건 되요. 그 석회질이 사향한테는 맥을 못쓰고 녹아 버려요. 마지막 (백화초란?) 백화라고 해도 되요. 백화 백화라는 풀이 있어요. 그 약초니까. 백화초라고 하면 약국에서 모른다.  본초에 백화라고 나와 있지 백화를 보면 돼요. (제 3회 강연회 뒷부분 응답편 1986년 11월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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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쑥은 우리 인간이 이 지구상에 생존하기 이전, 즉 태고적부터 존재해 온 신령스런 풀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라 할 수 있다.  ‘고조선’이라고 하는 우리 나라 최초의 나라를 세운 단군(檀君)의 개국(開國) 이야기에 쑥이 등장하는 것으로 미루어 쑥은 고조선이 세워지기 훨씬 이전부터 이 땅에 있었으리라 여겨진다.  어쩌면 지구가 생성된 이후 가장 먼저 지구상에 출현한 생물 중 하나인지도 모른다. 지구상에서도 두뇌부위에 해당된다고 하는 신역(神域), 한반도 상공(上空)에 충만해 있는 감로정(甘露精)과 바닷 바람에 함유된 염분(鹽分) 속의 핵비소(核砒素)를 흠뻑 마시며 영기(靈氣)를 모아온 풀이 아닌가 생각된다.  쑥에 관한 초기의 기록이라 할 수 있는 <<삼국유사>>의 ‘고조선’ 조를 살펴보자 “ 먼 옛날, 천상의 세계를 다스리는 임금 환인(桓因)에게는 환웅(桓雄)이라는 서자가 있었다.  그는 늘 지상을 굽어보며 인간의 세계를 다스려 보려는 욕망을 품어 왔다. 아버지 환인은 아들의 마음을 알아 챘다. 그리고는 고개를 숙여 지상의 세계를 굽어보았다.  아름답게 펼쳐진 산과 들, 그 가운데서 삼위태벽(三危太伯)의 산이 널리 인산을 다스려 이롭게 할 만한 근거지로 적합하다고 여겼다.  환인은 아들 환웅에게 인산 세상을 다스릴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징표로 천부인(天符印) 세 개를 주어 내려가 다스리게 하였다.  환웅은 천상의 무리 3천 명을 이끌고 천상으로부터 내려가 태백산 꼭대기에 있는 신단수(神檀樹) 아래에 당도하였다.  그곳을 천상의 신들이 모여 이뤄진 저자라 하여 신시(神市)라고 이름하고 신시를 연 그를 환웅천왕(桓雄天王)이라고 하였다.  환웅천왕은 ‘바람의 신’과 ‘비의 신’ ‘구름의 신’ 등을 거느리고 인간 세계의 농사며 생명이며, 질병,형병,선악 등 3백 60여가지의 일들을 주재하여 세상을 다스렸다.  이 무렵 곰 한 마리와 범 한 마리가 같은 동굴 속에 살면서 늘 신웅(神雄), 곧 환웅천왕에게 와서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기원했다.  [時有一熊一虎  同穴而居 常祈于]  신웅은 이들에게 신령스러운 쑥 한 뭉치와 마늘 스무 개를 주며 말했다.  [時神遺靈艾一炷 蒜二十枚曰]  “너희들은 이것을 먹되 앞으로 백일 동안 햇빛을 보지 말아라. 그러면 사람의 몸으로 바뀔 것이다.”  [爾輩食之 不見一光百日 便得人形]  곰과 범은 쑥과 마늘을 받아 먹고 다 같이 금기를 지키기 시작했다. 삼칠일(21일)을 마저 금기한 끝에 곰은 마침내 여성의 몸이 되었고 호랑이는 금기를 끝까지 지키지 않아 사람의 몸으로 되지 못 하였다 .  [熊虎得而食之 忌三七日 熊得女身 虎不能忌 而不得人身]  혼자만 사람이 된 웅녀(熊女)는 혼인할 상대가 없었으므로 매양 신단수 아래에 가서 아이를 배게 해달라고 기원하였다.  환웅은 이에 웅녀의 간절한 소원에 감응하여 짐짓 사람의 몸으로 바꾸어 그녀와 혼인하였다.  그리하여 환웅과 웅녀 사이에서 아들이 태어 나니 이름을 단군왕검(檀君王儉)이라 하였다.  단군은 중국 고대 당(唐)의 황제 요(堯) 임금이 즉위한 지 50년 되던 해인 경인(庚寅)년, 평양성에 도읍을 정하고 나라를 세워 비로소 국호를 조선(朝鮮)이라 불렀다.  뒷날 단군은 도읍을 백악산(白岳山) 아사달(阿斯達)로 옮겼는데 그곳은 궁홀산(弓忽山)이라고도 부르고 또 금미달(今彌達)이라고도 했다.  단군은 1천 5백 년간 나라를 다스렸다. 주(周)나라의 무왕(武王)이 은나라를, 멸하고 즉위하여 그 해에 은왕조의 신하, 기자(箕子)를 조선국 제후로 봉하자 단군은 거처를 장당경(蔣唐京)으로 옮겼다가 뒷날 다시 아사달에 돌아가 산신(山神)이 되었다.  단군은 1908년 동안 살았다. ” 이상이 <<삼국유사>>의 기록인데 이는 고려 후기의 고승(高僧)-일연(一然) 스님이 당시에 전해오던 옛 문헌, 고기(古記)를 근거로 기술한 것이다.  여기서 재미있는 대목은 환웅이 사람으로 되고 싶어하는 곰과 호랑이에게 신령스런 쑥 한 뭉치와 마늘 20개를 주며 먹으라고 했다는 부분이다.  그런데 쑥 한 뭉치라는 표기를 원문에서 보는 바와 같이 ‘일주’(一炷)라는 글자로 썼다는 것은 음미해 볼만한다. 잘 아다시피 ‘주’(炷)는 등불의 심지를 뜻하는 글자로서, 쑥뜸을 뜨기 위해 빚어놓은 뜸쑥을 가리킬 때 쓰는 말이다.  곧 뜸쑥을 그대로 한문으로 표기하면 ‘艾炷’(애주)가 된다.  이는 아마 뜸쑥을  원추형으로 빚어놓게 되면 불이 붙어 타들어 가는 모습이  등불의 심지와 비슷한 데서 연유하였을 것이다.  이 경우 생각해 볼 것은 환웅이 곰과 호랑이에게 쑥 한 줌을 주었다고 했는데 과연 ‘一炷’의 단위가, 잎새가 붙어 있는 쑥 한줌을 뜻하겠느냐는 점이다. 잎새가 붙어 있는 한 묶음의 쑥을 ‘일주’(一炷)라는 단어로 표기했다는 것은 도대체 수긍이 가지 않는 이야기이다.  비록 그것이 원시적인 형태의 쑥뜸이라 해도, 적어도 잎새 만을 따내어 비벼서 만든 심지 모양의 섬유이었기에 그렇게 표기했던 것은 아닐까?  잎새가 줄기에 붙은 약쑥이나 식용쑥의 묶음을 굳이 ‘일주’(一炷)’라고 표기했다는 것은 문법상 또 상식상 앞 뒤가 안 맞는다. 따라서 이 부분은 그것이 어느 만큼의 분량을 뜻하는 지는 알 수 없으나 아무튼 한 뭉치의 뜸쑥과 마늘을 주어 인내심과 극기력을 시험했다고 보는 것이 옳지 않을 까?  이 경우 단순이 ‘먹으라’[食之]고 한 대목 때문에 의문이 남게 되나 그것은 어느 부분에 쑥뜸을 뜨라고 한 말이 생략되었다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쑥과 마늘은 쑥으로 쑥뜸을 뜰 경우 불에 의한 최대의 육체적 고통이 될 것이고 마늘을 먹여 경우 지독히 매운 맛에 그 역시 대단한 고통이 따를 것이다.  따라서 단순히 앞서의 방식대로 그 부분을 ‘한 줌의 쑥과 20개의 마늘을 먹고 백일 간 햇빛을 보지 말라’는 식으로 이해 할 경우 그야말로 하나의 ‘신화’(神話) 같은 이야기에 불과할 것이다.  그러나 어느 분량의 뜸쑥과 마늘을 주면서 백일 동안 하루 한 번 지정한 분량 만큼씩의 쑥뜸을 뜨는 동시 마늘 20개를 먹게 할 경우, 아무리 인내심이 강한 동물일 지라도 견디기 어려울 것이다.  동굴 속에서 백일간 햇빛을 보지 말라는 것은 백일 동안 동굴 밖을 나서지 말고 계속하라는 뜻으로 봐야 할 것이다.  그리고 다른 자리에서 상세히 논할 이야기이긴 하지만 삼칠일간 금기를 지켜 곰은 사람이 되고 호랑이는 그것을 못지켜 마침내 실패하였다는 대목도 단순히 일반적인 해석 방법대로 ‘21일간 금기를 지켰다’는 식으로 풀이하면 앞 뒤가 맞지 않는다.  환웅이 분명히 ‘백일 동안 햇빛을 보지 말아야 사람이 되리라’라고 했는데 삼칠일 만에 소원이 이뤄졌다고 한다면 환웅의 예언기간과 실제로 곰이 여인으로 된 기간이 너무 격차가 나는 것이다.  따라서 이 대목도 필자의 관견(管見)으로는 대번 21일 만에 사람으로 될 수 있었다고 보는 것보다  오히려 79일 동안 다 같이 이 금기를 잘 지켜왔는데 곰은 그것을 마저 지켜 사람이 되고 호랑이는 그것을 끝까지 못 지켜 사람이 될 수 없었다고 보는편이 나을 것 같다.  이와 관련해 최근 6.7월호에서 인산 김일훈 선생이 <<선사상>>(禪思想) 기자의 질문에 답한 내용은 매우 흥미롭다.  인터뷰 직후 본 민속신약연구회 회원에 가입한 이재운 기자의 질문과 인산 선생의 답은 다음과 같다.  ●문=단군 신화에 따르면 인산 되기가 소원인 곰과 호랑이에게 환웅이 쑥과 마늘을 주면서 백일간 그것만 먹으라고 했다는데 이 신화에 영구법은 관계가 있지 않을 까요? (이재운씨의 이 질문은 선생의 저서인 <<神藥>> 제25장 영구법(零究法) 편에서 쑥뜸을 통해 성불(成佛)을 포함한 인간 최고의 이상적 경지에 도달할 수 있다는 주장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답=대답을 꼭 해야 되는 건가?  ●문=제 소견으로는 중요한 대목인 것 같습니다.  ●답=신화는 보이지 않는 세계의 설명이야. 그런 세계는 세상의 논리로 설명되는 게 아니거든, 나는 알고 있지만 세상은 이해하지 못해. 말을 하라니 한다마는 이해할 수 없다고 다르게 해석을 해버리면 안 돼. 곰족의 여인이니, 호족의 여인이니 하는 식으로 말야. 환웅이 신시(神市)를 열었으니 신시 백성들은 하늘에서 내려온 무리들이었어. 그러니 보통 곰, 보통 호랑이가 그런 생각을 해? 신화의 호랑이는 보통 호랑이가 아니라 산신을 따라다니는 백호야. 오백살쯤 되는. 곰도 천년 묵은 곰이었어. 그런 호랑이나 곰이라면 환웅의 시험을 이겨낼 수 있어. 그런 백호나 곰이라면 환웅이 세우는 신시 국가의 백성이 되고 싶었겠지.  ●문=환웅의 무리는 하늘이든 땅이든 다른 곳에서 높은 문화를 가지고 왔기 때문에 토착민들의 지능을 높이기 위해 쑥과 마늘로 단전을 뜨라고 한 것은 아닌가요?  ●답=그럴 수도 있었겠지만 했다면 쑥하고 파로 했을 거야. 마늘보다는 파가 더 약성이 강하거든. 파는 모든 풀의 시초야. 나무의 시초는 버들이고. 백두산 변에 모래지라는 산이 있는데 그곳에 천총림(天蔥林)이라고 있어. 다른 풀은 그 속에서 절대로 뿌리를 내리지 못해. 간혹 마늘은 섞여 있지만.  ●문=수행인이 알아 둬야 할 중요한 건강법이 있습니까?  ●답=특히 단전호흡을 자(주의)해야돼. 거 잘못하면 나도 못살려. 태식(胎息)이라고 내가 말하잖아? 자연스러운 게 제일이야. 단전에 뜸질을 하면 저절로 돼.  이 문답에서 보듯이 인산선생 역시 <<단군고기>>의 이야기가 영구법과 무관하지 않음을 시사하고 있다.  환웅천왕이 곰과 호랑이에게 준 쑥의 용도가 쑥뜸을 위한 것일 수도 있다는 견해는 <<한국 의학사>>(韓國醫學士)를 펴낸 김두종(金斗鍾) 박사도 궤를 함께 한다.  김박사는 ‘고대의학’장을 구분함에 있어 제 1절 원시의학에 이어 제 2절에 신시 의학(神市醫學)을 기술하고 있는데 여기서 ‘환웅천왕이 곰과 호랑이를 사람으로 되게하기 위해서 쑥 한 뭉치, 마늘 20개를 먹으라고 내려 주었다’는 대목에 주목했다.  김박사의 설명을 보자. “앞에 인용한 <<고기>>(古記)의 글에 환웅천왕이 곰과 호랑이를 인신(人身)으로 화하게 하기 위해 영애 일주(靈艾一炷)와 산 20매(蒜二十枚)를 내려주신 것이 있는데 이것은 쑥과 마늘이 곰과 호랑이를 인신으로 화하게 하기 위한 식이적(食餌的)재료로 제공된 것이다.  그런데 동일계통의 신화를 전한 문헌으로 볼 수 있는 고려 말 이승휴(李承休)의 <<제왕운기>>(帝王韻紀)권 하에 본기(本紀)를 인용하여 곰이 인신으로 화함을 기록함에 있어 쑥과 마늘이라는 말을 아주 삭제하고 다만 ‘약을 먹어 사람의 몸을 이루었다’’飮藥成人身’이라고 쓰여 있다.  동일 계통의 신화를 기술하면서 더구나 <<삼국유사>>나 <<지리지>>는 같은 <<고기>>를 인용하면서도 전자에는 쑥과 마늘이 밝혀져 있었고 후자에는 다만 약(藥)이란 말로 대치되어 있다. 이것은 쑥과 마늘이 그 당시 식이(食餌) 이외에 약재료도 사용되었던 것을 의미한 것으로 볼 것이다.  이러한 약재가 곰과 호랑이 같은 짐승을 인신(人身)으로 화하게 하는 데에 사용되었던 것은 신화적 사실로 믿을 수 있는 것이지마는, 이 약재가 신시시대(神市時代)때 어떻게 효용된 것인지 전연 그 내용을 짐작하기 어렵다.  다만 쑥(艾)은 <<명의 벼록>>(名醫別錄)에 ‘주로 백병(百病)을 구(灸)한다.’ 하였고 도은거(陶隱居)의 주(註)에는 ‘쑥잎을 찧어 백병을 구(灸)한다’ 하였으므로 쑥이 쑥뜸(灸術)을 시행하는 유일의 기본적 재료가 되었다.  신시시대에 있어 쑥이 식이적 내용(內用)약재로 사용된 이외에 애구술(艾灸術)에도 응용되지 아니하였던가 생각된다. 이것은 <<삼국지>> 위지(魏志) 오환전(烏丸傳)에 ‘오환인(烏丸人)이 병이 있음에 애구(艾灸)를 알 뿐이고 침약(鍼藥)은 없다’고 기록한 점에서 추증(推證)된다.  이 기사(記事)는 원래 동호족(東胡族)에 속한 고려 오환인들의 의약이 발달되지 못한 시대의 상태를 전한 것인데 부여,예맥,고구려 등 동이족과 인접하여서 그 풍속 습관이 유사한 점이 많았을 것으로 짐작할 수 있는 까닭이다. ” 김박사는 쑥이, 신시시대에 쑥뜸에 응용되었을 것이라는 견해를 밝히고 주로 기도, 축원 등 원시적 방법에 의존하던 원시 의학이 신시시대에 들어와 과도적 민간의술로 발전되었다고 보았다.  즉 신시시대에 이르러 의약이 창시된 것으로 파악한 것이다. 지금까지의 고찰을 통해 쑥은 우리나라 의약(醫藥)의 시원(始原)이 되었고, 또 쑥의 이용에 의해 민족의 시조(始祖)인 단군이 태어났음을 볼 수 있다.  따라서 쑥은 이땅에서 인간의 역사를 시발(始發)케 한 영초(靈草)로서 오늘까지 면면히 인간의 건강과 인간 정신의 성숙을 위해 귀중하게 쓰여오고 있음을 알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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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샘 용재형 동생이에요
    안녕하세요 용재형 동생 용식이에요 엄마가 여기 싸이트에서 뭐 보시길래 저도 가입했어요. 그럼 안녕히 -추신- 제 사진이에요 첫번째꺼는 재수없는 사진 ㅋㅋ-_- 두번째꺼는 배타고 찍은 사진 ㅋㅋ-_-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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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들기름짜는 법과 복용법...
    어머니의 유방암으로 문의차 도해한의원에 들렀다가 주경섭원장님이 일러준 것을 적어볼까 한다. 밥따로 물따로 식사법과 생들기름을 복용해 보라고 했다. 암환자에게 영지선 분자를 보충하고 보호막을 형성하는 게 급선무라고 했다. 국산 들깨를 구하여 기름 짜는 곳에 가서 볶거나 증기로 쩌서 짜지 말고 생것으로 짜달라고 한다. 그러면 주인은 황당해하며 기름이 안나온다고 할 것이다. 그래도 분명히 나오니까 짜달라고 하면 의심스러워하면서 짜볼 것이다. 그 자리에 지켜서서 감시해야 한다. 들깨는 1되에 소주병 1병보다 조금 작게 나왔고(양에 따라 달라도 3000원 달라고 했다.) 참깨도 이렇게 짜는데 1되에 소주병 1병+작은병 1병이 나왔다.(3500원 달라고 했다.) 주인도 놀라면서 수십년 기름방일하면서 생것 짜기는 처음이라고 했다. 그러면 밝고 투명해 보이는 노란색 기름이 나올 것이다. 이것이 들깨로 부터 영지선분자를 제대로 얻는 방법이다. 찌꺼기가 아까우면 찌꺼기를 갈아서 쩌서 다시 눌리면 조금더 나오긴 한다. 오래두면 상할 수도 있으니까 그때그때 쓸만큼만 짜서 쓰도록하고 날씨가 눅눅하거나 물기가 있는 깨를 짰다면 속에 수분을 덜어주는 것이 좋으므로 윗면이 넓은 용기에 담아 냉동실에 얼리면 수분은 응결되고, 얼음을 걷어내면 수분제거가 용이하다. 맛은 조금 맹맹하지만 고소한 냄새와 맛은 있다. 아이들(2살이상)이 복용하는 방법은 들기름(사리간장을 겸복하면 더욱 좋다.)을 밥먹을 때나 평소에 밥비벼주던가, 입술에 발라주던가, 김에 밥싸서 사리간장과 들기름에 찍어 먹이는 등 수시로 계속해서 먹이면 태어날 때 양수여독으로 인한 여러질병으로 부터 벗어나고 건강체가 된다고 한다. 또한 식중독같은 장탈이 났을 때 몇 숟가락 복용하면 금새 좋아진다. 뭔지도 모르고 도해한의원에서 받아가 먹여보고는 거짓말같이 나아서 전에 그게 뭐냐고 물어보면 들기름이라고 일러주면 놀란다고 한다. 그 밖에 사람들은 수시로 먹어주면 영지선분자의 고갈과 공해독으로부터 생기는 현대질병을 해독보양하여 암이 전이되거나 심각해지는 병세로 부터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내용에 문제가 있는 게 있다면 많은 지적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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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필독해소법 [조용헌 살롱] -
                                               필독해소법   [조용헌 살롱] ‘논어’에 보면 ‘학야녹재기중(學也祿在其中)’이라는 문구가 있다. ‘학문을 하면 자연스럽게 녹봉이 따라온다’는 뜻이다. 일주일에 3건씩 칼럼을 써야 하는 요즘의 내 팔자는 ‘필야녹재기중(筆也祿在其中)’ 팔자이다. 펜대를 업으로 하는 문필업자들은 ‘필독(筆毒)’이라고 하는 게 쌓이는데, 이 필독을 어떻게 푸느냐가 관건이다. 얼마 전에 소설가 윤대녕과 같이 하룻밤 자면서 ‘필독해소법’에 대하여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 윤대녕은 바다낚시이다.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밀물과 썰물의 흐름을 타다 보면 굳어 버린 마음과 몸이 풀린다고 한다. 생선회도 활력을 준다고 한다. 그래서 2년 반 동안 제주도에서 살았다. 소설가 황석영. 그는 타고난 강골이라서 여간해서는 필독에 시달리지 않지만, 푸는 방법은 전국을 돌아다니는 방법이었다. 80년대 초반 신문에다가 수년 동안 ‘장길산’을 연재할 때의 일화가 유명하다. 트럭에다가 신문연재에 필요한 자료를 몽땅 싣고 전국을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원고를 썼다. 한 장소에서만 앉아서 쓰면 답답하기도 하고 생각도 잘 떠오르지 않기 때문이다. 문제는 자료였다. 그때만 해도 인터넷이 없을 때라서 자료뭉치를 트럭에다가 직접 싣고 다닐 수밖에 없었던 시대였다. 황석영이 좋아하는 보양식은 가물치탕이다. 최인호의 필독해소법은 등산이라고 알려져 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거의 매일 청계산을 오른다. 머리를 많이 쓰는 사람들에게는 등산만한 운동이 없다. 생각을 가지런히 정리해줄 뿐만 아니라 머리로 올라간 상기증(上氣症)을 내려주기 때문이다. 조정래는 운동하는 방법보다는 죽염을 자주 먹는다고 들었다. 죽염 중에서도 약간 붉은 빛이 도는 ‘자수정죽염’이라고 하는 게 있는데, 이걸 먹으면 컨디션 회복에 좋다는 것이다. 자기체질에 맞는 음식이나 보양식을 발견하는 일도 중요한 것 같다. 한승원은 전남 장흥에서 ‘해산토굴’을 지어 놓고 산다. 해산토굴 앞으로는 고흥반도가 건너다보이는 ‘득량만’이 보이는데, 이 득량만 주위를 돌아다니다 보면 가슴이 풀린다. 차, 포도주, 생선회가 그의 3대 보양식이다. 조용헌의 방법은 4~5시간 등산 후에, 암반이 깔린 암자에서 푹 자면서 ‘바위발’을 받는 방법이다. 조용헌 goat1356@hanmail.net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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