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산할아버지께서 말씀하신 해독물질
몸안의 독소가 들어가면 1차적으로 간에서 모두 해독을 한다.
그러나 현대에는 화공약독의 피해로 간에서 100%해독하기가 힘들다.
그래서 이 간의 기능을 도와주는 물질이 있는데
이것이 동해산 명태(요즘은 없다라고 봐야한다. 왜? 동해에서 명태도 지구온난화로 잘 안잡히고 잡히더라도 동해안에서 잡은 후에 덕장에서 눈에 덮여 얼었다가 다시 햇볕에 녹고 하는 과정을 되풀이 하며 말려야 하는데 지금은 지수화풍의 조건이 이것을 지키기가 어렵다.)
두 번째가 토종오이 노각(사투리로는 물외)이라는 것이다. 이것은 씨가 있느니 심으면 된다. 아주 못생겼다. 그러나 정감이 간다.
세 번째가 돼지창자국이다. 그래서 돼지창자국을 많이 먹어야 한다. 그러나 요즘은 꾸리꾸
리한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서 창자안쪽을 아주 강하게 씻는데 사실 그렇게 하면 약효가 떨
어진다. 그래서 안쪽을 대충씻는 곳에 먹으면 아주 좋다.
그리고 오리의 뇌수가 해독력이 좋다고 먹는 사람이 있는데 이 오리뇌수는 오리에게 구조적
으로 필요하는 것이지 사람이 먹으면 아무 효능이 없다.
이 뇌수는 먹는 것이 아니라 삼보수로 혈관주사를 놓을 때만 사용하는 것이다.
이것에 해독력이 좋은 음식을 먹으면 몸안의 해독력이 증가하고 그 다음에 보양제를 사용하
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