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무'(으)로 총 473 개의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교류의 장 총 93개의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 이미지 도해 공장 소나무 작업.
    도해 죽염 공장 소나무 작업.1년에 100톤 이상 소모.^^"            
    교류의장정다운 게시판
  • 이미지 2010년 1월1일 무석 선생과 함께.
      2010년 1월1일새해 무석 선생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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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 무석 선생님과 인연
    무석 선생님과 이은호 이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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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 무석 이용강 선생님 도해 방문.
    撫石(무석)이용강 선생님.무석 도예 원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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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봄철 쑥뜸체험기(무통체험)
    ○ 저는 2007년 가을부터 영구법을 시작하여 첫해 35일동안 단전에 1,100장을 떳고, 지난해 봄엔 중완▪단전에 300장, 족삼리에 100장을 뜬 경험이 있습니다.   작년까지는 종이깔대기를 사용하여 뜸장을 만들어 떳는데 처음부터 쑥뜸에  대하여 깊이있게 배우고 시작한 것이 아니어서 두 차례 뜨는 동안 여러 가지 시행착오가 있었습니다.     ○ 작년에 우연히 도해닷컴을 알게 되어 쑥뜸에 대한 동영상 강의를 여러번 들었으며, 올해는 토스뜸을 직접 배우려고 도해죽염에서 주최한 봄철 영구법모임(2009.3.13~3.15, 2박3일)에 참가하여 쑥뜸을 시작하였습니다. 작년까지는 뜸뜨는  기간을 정하지 않고 평일 직장나가며 밤에 몇장씩 뜨고 휴일에 집중해서 뜨고 하며 뜸뜨는 기간을 길게 갖다보니 직장의 일이나 가정사 등 여러 가지로   신경쓰이는 일이 많아, 올해는 4~5일 동안만 계획하여 집중적으로 뜨고 마무리 하려고 휴가를 내고 시작하였습니다.     ○ 계획하였던 4박5일의 영구법 일정을 거의 마치고 만들어 놓은 뜸장이 10개정도 남아서 마저뜨려고 출근을 계획한 날 새벽5시부터 뜨기 시작하였는데 무통이 찾아왔습니다. 무통의 경험은 처음인지라 도해선생님께 전화로 여쭤보고 계속하여 여러장을 떠보고 무통이라는 걸 확신할 수 있었으며, 이날부터 직장을 쉬면서 밤낮으로 17일동안 정진하면서 쑥뜸에서 찾아오기 어렵다는 무통의  체험을 하였습니다.   ○ 체험한 내용을 요점만 정리하여 올려놓으면 좋겠으나 글쓰는 재주가 없고,   몸조리를 하고 있는중이라서 체험기를 쓰기에도 힘에 부치고, 그동안 밀린  직장의 일로 인하여 시간이 부족하여, 일기를 그대로 올려놓았으니 널리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경험 많으신 분들이 보기에는 유치하고 잘못된 점이 있더라도, 쓸모있는 부분만 참고하시고 잘못된 부분은 지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제가 비록 영구법의 경험이 짧고 깊이 배운바는 없으나 드물게 오는 귀중한 체험을 해 보았기에, 앞으로 영구법을 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으로 체험기를 올립니다.  무통이 온다는것은 "고통없이 편안하게 뜸뜨기를 시작하여 곧 무아경의 체험을 할수 있는 신호"가 아니라, "10~20일 끝없이 이어지는 고통을 참으며 용맹정진해야하는 신호"임을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인산할아버님으로부터 인산의학과 영구법을 전수받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시는 도해선생님.. 뜸 시작부터 마무리 짓기까지 바쁜일정에도 불구하고 수시로 물어보는 궁금한 사항을 자세하게 설명하여 주고 격려와 용기를 주며 지도해 주신 은혜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뜸뜨는 중에 여러가지로 많은 도움을 주신 도해죽염 직원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교류의장인산학 체험기
  • 무제
                 꽃이            하늘을 향해            피는            이유를            알았다              내가            바라보는            그 사람이            사는            이유와 같다는           것을
    교류의장일천편의 시
  • 전나무고 만들기 다녀와서
    좀오래된듯한데 글이 남아있어서 올려봅니다.   2007년 3월 3일 토요일 충북 괴산에서 한약 만들기 체험행사가 있다해서 차머리를 돌렸다.창문을 내리니 따뜻한 봄바람이 불고 들길을 지날땐 고향의 향기가 마음을 편안하게 하더라.상주 인터체인지를 이용해 고속도로를 벗어나 보은방향의 국도를 달린다.뒤따라 오는 차들에게 내갈길을 먼저 내주고 세월아~네월아~ 하면서 동네구경을 하니햐~시간이 멈춘듯하고 한가로운 마음이 온몸에 가득찬다....아!~ 이맛이구나 이맛에 신선들이 내눈에 안띄였구나....자기들만 즐겨 보겠다?....이런 비겁한...별 택도 없는 생각들을 하면서넓고 긴 개울을 따라 가는데 문득 피리 몇마리 잡아 막걸리 한잔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가속기를 슬쩍 밟았다.빨리 도착해서 막걸리 한사발 걸쳐야 겠다는 생각에....오!~속리산 문장대라!~~들렀다 가면 시간이 촉박하고...올때 들러자..오!~불멸의 이순신 촬영 세트장이라!~산과 계곡의 조화가 멋드러 진다...이것도 역시 올때 들러자..쌍용계곡...화양계곡...이거 참!온 천지가 구경거리로 가득 차있는데...시간에 쫒겨니 원~일단은 시간을 지켜야 되니 내일 올때 들러보자...얘들아 조금만 기다려라 내일쯤 실컫 봐줄테니.저기 멀리 행사장이 보인다.1시간 쯤 여유가 있으니 시골동네 막걸리 한잔 먹어 봐야지.허름한 주막 비슷한 집에 들어가 막걸리 한되 시켜서 파전 한접시에 운전여독을 풀고.행사장에 들어서니 여러 사람들이 모여들 있다.각계 각층의 사람들이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는데...여러 가지 몸짓과 표현들로 옆에서 보고만 있어도 재미있다.오후 3시.약재를 준비하기 시작한다. 태백산 1000미터 이상 되는 고지에서 채취한100년 먹은 전나무 가지에 당귀, 천궁등의 약재를 섞어 엄청나게 큰 가마솥 3개에 가득채워 넣고소주로 3개의 가마솥을 다시 채운다.무척 굵은 소나무 장작으로 불을 지피고 1시간 정도 강하게 달인다.전나무 향기가 코속을 개운하게하고 분위기는 시골의 소죽을 끓이는 것 같다.문득 행복하다는 느낌이 든다.모두다 서서 달여 질때까지 기다리는데 ...야!~이건 또 뭐야?문어를 데쳐서 소주와 나오는데 여담 나누면서 맛을 봐라는 구만...손님중에 울산에서 오신분이 길이 1미터 짜리 문어를 가져 오셨다는데...감사히 먹겠습니다 하고 시식들 하면서 안면이 있는 사람들끼리 농담이 시작 되면서점점 주위 사람들과 어울리게 된다.어떤 사람이 질문을 한다.이 약을 다달이고 나면 약의 양이 얼마쯤 되냐고?원장님 왈!한홉 정도 나온단다......그렇다면 가마솥 하나에 20리터씩 소주가 들어 갔으니까!솥이 3개니까 60리터를 달여서 세홉이 나온다세홉이면 소주 한병반!야~ 이거 장난아니구만.원장님 왈!소주값만 백만원 이상이 들어 갔단다.소나무장작값도 만만치 않은듯 해보였는데 ....그렇다면 약값은?어디 제대로 약이 만들어 질때 까지 함 기다려 봐야지.계속 장작이 들락 거리고 사람들은 소주 한잔에 하염없이 기다린다.솥을 젓는 사람...장작을 나르는 사람....전나무 가지를 걸러내는 사람.....각자 다양하게 기다리는 방법을 만들어 내고...이제 저녁 식사시간!이름 모를 산나물 무침과 자연향기 그득한 각종 야채들로 식단이 차려지고....빠질수 있으랴~ 쇠주한잔.....막걸리가 없다....아쉽다...저녁식사가 마쳐지고 다시 가마솥 근처로 모였다.오는 순서대로 가마솥 뚜껑을 한번씩 열어 보며 확인을 하면서 한마디씩 한다.야~ 이것 밖에 안졸여 졌네?이거 내일 아침까지도 힘들겠는데..내일 집에 못가는건 아냐?....그러면서도 기대가 역력한 모습들이다.갑자기 직원들이 반기는 소리가 들린다.잠시후 유황오리 알을 큰대야에 가득 들고 들어 온다.부산에서 유황오리를 키운다는 분이 안주 하라고 가져 오셨다는데....생알을 하나 깨어 먹으니 야~ 너무 고소하다....모두 삶아서 저녁 회식때 안주로 쓴단다.웬 회식?   이런 횡재가?........................................항상 그렇듯이 여러 사람이 모이다 보면 우스개 소리를 곧잘 하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지..어떤 아주머니가 가마솥을 젓고 있는데.손님중 한명이 한마디 한다.오른쪽으로 젓는지 왼쪽으로 젓는지...아주머니 왈! 오른쪽, 왼쪽 아무렇게나 젓는단다.손님 왈! 큰소리로... 그러면 안됀단다.아주머니 깜짝놀라 쳐다본다.손님 왈! 오른쪽으로 돌리다가 왼쪽으로 돌리면 약효가 달라진다나 뭐라나...갑자기 온 동네가 웃음바다다...역시....직원 인듯한 젊은 청년이 앞마당에 회식준비가 되어 있으니 거기로 모이잖다.회식이라.....얼마나 즐거운 용어 인고!...앞마당으로 가면서 모두 외마디 비명이다...와!~~~~~~쌓아논 장작 더미에 불을 붙여 그야말로 캠프파이어!....비명이 안나올수가 없지..... 그 옆에 좌석없이 만들어져 있는 긴 테이블엔 맥주..소주....어라 막걸리가 있다....세상에....흡족한 마음으로 한잔씩 술을 따르고 가볍게 인사들 한다.오늘 하루! 나 왜이러냐?...행복해 죽겠네....밤 늦게까지 한배 두배 술잔을 비우고....한명씩 두명씩 숙소로 이동한다...숙소가 어디냐고?펜션을 빌려 놓았네....야!~~ 이분위기...드러누워 잠시 있으려니 소주부대가 또 들어온다.에라이 모르겄다...합류....밤샜다.이튿날 아침 10경 기상하여 모두 가마솥으로 모였다.아직도 멀었구만...직원이 밤새 장작불을 지피고 교대를 한 모양이다. 모두 어제 밤에 무리를 한 탓인지 차안에서 잠을 청하는 사람.아궁이 옆에서 조는사람...다들 마음은 한결 일텐데.....빨리 달여 져라...근데 이거 정말 큰일 났군요.....노래 대로다.비가온다.....바람도 세게 불고....이거 어쩌냐?오늘 실컫 봐주기로 한 애들!문장대...세트장...쌍용계곡....화양계곡.....으악~..............................................추운데서 덜덜 떨다가 감기까지 걸리고..밤새 잠을 못자 운전 걱정되고.....가마솥은 연락이 없고......오후 5시 드디어 약이 만들어 졌다..정확히 28시간을 달였네.......모두 피곤에 지친 기색으로 인사를 나눈후 각자의 행선지로 돌아가고...화양계곡을 지날때 가슴이 저며온다...쌍용계곡을 지날때 가슴이 더 저며온다..세트장을 지날때 가슴이 더더 저며온다...문장대를 지날때 심장마비가 올것 같다..거의 소낙비 수준의 비를 맞으며 밤눈 어두운 내가 고속도로를 달리는데....어제의 행복은 어디로 갔는지.....내가 왜 사서 고생을 하는지.....이놈의 날씨야.......잠이 쏟아 진다....정신 차려야지..칠서 휴게소에서 한숨자고 밤늦게 집에 도착하여밤새 몸살 앓고 사무실에서 하루종일 헤매고....아!~행복아 너 뒤에 고통이 숨어 있는지 몰랐다.....우리 행복 할 때 겸손하자....약 많 큼이나 큰 배움을 얻었고 이 배움을 공유 할 려고 올려 본다...
    교류의장정다운 게시판
  • <<제8회 인산學 문화체험 - 2008년 무엿만들기 체험행사 안내>> 일자 : 2008년 02월 23일 오후 3시 ~ 24일 오전 까지.... 장소 : 도해주식회사          주소 : 충북 괴산군 청천면 청천리 38-2           전화 : 043)832-7511 「 내용 : 인산學 문화체험 – 무엿만들기 체험 행사」   참가비 : 당일접수 (1박 숙식포함)             어른: 1인 5만원, 학생: 1인 2.5만원, 어린이(무료)   지참물: 세면도구, 두툼한 외투                참가회원 특전: 도해죽염 전 제품 20% 할인(사리장, 약쑥 제외)                      - 행사 당일 도해공장에 방문하셔서 직접구매하시는 분에 한함. 참가하실 분은 아래와 같이 리플을 달아주세요 (숙소예약과 관련) ex) 지역: 경기도   함께 참석하는 인원:  본인 외 3명   ○  무엿만들기 행사에 많은 참여 바라며 인산학을 배우고 체험할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 ---- 내 약 은 내 손으로----    사람의 몸에 모든 독성을 가져오게 되면 은근히 몸이 조아 들어오니까 깊은 잠이 안와. 그러기 때문에 (산조인)도 새카맣게 볶아 서근 반 들어가야 돼요,  그렇게 넣고서 엿기름을 두고 삭혀서 엿을 달이라고 해요, 달여 두고 밤낮으로 퍼먹이면 건 상당히 몸에 좋고, 건 이로워요, 아주 보(補)하니까, 이걸 한데 두고서 흠씬고아 가지고 엿기름을 두고 삭혀가지고, "엿"을 만들어 두고먹는데,이거이 안 좋은 데 없어요, 폐병은 폐병이 낫고 위장병은 위장병이 낫고 장이면 장이 낫고 간이면 간이 좋아지고  ~仁山~ 싱싱한 겨울무우 예쁘죠!!! 무우엿 만들기 시작... 무 엿 기관지·폐질환에 더없이 좋은 무엿! 위장과 폐를 보하므로 소화가 잘되고 잠이 잘 오며, 특히 노인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해소 천식에 신효하고 결핵이나 폐염 늑막염에도 좋다.  또 여성과 어린이들이 무시로 자주 먹으면 몸이 튼튼해지고 머리가 맑아진다.>  1. 맛과 영양 뛰어난 겨울철 건강식품 토종무 서리 맞은 무를 주재료로 만든 '무엿'은 공해독 해독하고 기관지ㆍ폐 질환을 다스리는 신약! 우리네 조상들은 철따라 생산되는 갖가지 먹거리들을 그때 그때 식탁에 올려 만병을 예방하고 무병 장수하는 지혜가 있었다. 열심히 무우썰기에 집중하고 있는 현장입니다...^^ =='본초강목' 등에 무의 약성 특기== <본초강목>등의 기록을 보면 무생즙은 소화를 촉진시키고 독을 푸는 효과가 있으며, 오장을 이롭게 하고 몸을 가볍게 하면서 살결이 고와진다고 했다. 또 무즙은 담을 제거하고 기침을 그치게 하는가 하면, 각혈을 다스리고 속을 따뜻하게 하며 빈혈을 보한다고 했다.  그리고 무즙은 술독을 풀고 어혈을 흩어버리는데 아주 좋은 효과가 있으며, 생즙을 마시면 설사를 다스린다는 기록도 있다. 실제로 무잎에는 비타민 AㆍC가 특히 많이 함유되어 있고 칼슘ㆍ나트륨등의 미네랄도 풍부하다.  비타민ㆍ미네랄이 부족하면 피로감이나 권태감이 오게 마련인데, 이럴 경우에는 몇가지 다른 재료와 함께 무 배합생즙을 내 먹으면 좋다. 빈혈로 안색이 나쁜 사람이나 스태미너가 부족한 사람에게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칼슘이 많기 때문에 이빨이 약한 사람이나 임산부에게도 유효하고, 무생즙에 물엿을 적당히 가미하여 먹으면 기침ㆍ천식ㆍ백일해ㆍ두통 등에 특효가 있다. 중풍에는 무생즙에 물엿과 생강즙을 혼합하여 마시면 좋고, 또 무생즙 반홉에 떫은 감즙 반홉을 타서 하루에 두세 차례 공복에 마시면 아주 좋다.  각기와 부종 등에도 무생즙이 좋다. 한편 무의 매운 맛은 알리인이 함유된 탓인데, 이 성분이 분해된 것이 개자유다. 무의 비타민 C는 육질부분보다 껍질에 두 배나 더 들어 있다고 한다.  또 앞에서 본대로 무잎에는 다량의 비타민과 풍부한 디아스타제와 글리코타제ㆍ갈락타제 등의 효소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무생즙은 소화를 촉진시켜주고 강장효과도 있으며, 해독작용 또한 강한데 거담 작용과 니코틴 제거작용도 한다. 게다가 담즙과 함께 협동작용을 일으키므로 담석을 용해하는 작용이 있어 담석증 환자가 장복하면 효과가 있다. 가마솥에 무우 삶기 작업 ==인산 선생이 갈파한 무의 약성== 평생을 질병 없는 사회의 구현에 바쳤고, 화타 편작을 능가하는 불세출의 신의(神醫)로 일컬어지는 인산 김일훈 선생은 무를 이렇게 설명했다. " 토종무는 다섯 가지 별의 정기를 받아 화생한 것이어서 다섯 가지 맛이 나고, 여러가지 약리작용을 한다. 천상의 토성정(土星精)을 응하여 화생, 맛이 달고 비장과 위를 보하니 피부가 고와진다.  토생금(土生金)하니 금성정(金星精)을 응하여 맛이 맵고 원기를 크게 보하여 건강장수케 한다. 금생수(金生水)하니 수성정(水星精)을 응하여 강한 해독제를 지니며, 뼈를 야무지게 하는 경골제도 포함되어 관절염과 신경통을 예방해준다. 또한 수생목(水生木)하니 목성정(木星精)을 응하여 힘줄과 근육을 튼튼하게 해주고 신경을 정통(精通)하게 하여 정신을 맑게 해준다.  목생화(木生火)하니 화성정(火星精)을 응하여 비위를 도와 소화불량을 치료하는 약재가 된다. 이 토종무가 밭마늘과 만나면 가장 훌륭한 식품 가운데 하나가 된다. 그래서 김치에는 반드시 마늘이 들어가는데, 마늘 한 접을 준비하여 반접을 구워 날 것과 합쳐 죽염에 절여 김치를 담그면 최상의 약김치가 된다.  토종무는 10년근 인삼 360분의 1가량의 인삼성분을 함유한다.  또 10년근 인삼은 1백년근 산삼 360분의 1가량의 산삼 성분을 지닌다." 결론적으로 공간의 산삼분자가 함유된 토종무, 토종배추, 해독제인 생강, 보양제인 파, 신경 강화제인 고춧가루, 암약인 마늘이 버무러져 발효하면 김칫독의 김치는 만병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선약이 되고, 가정마다 훌륭한 종합병원 하나씩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인산의학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마늘도 넣고... 주현호도 잠 안자고 무우엿 만들기에 열심히해요... 생강도 넣고... 개구장이 현호도 직접체험 합니다. - 아이 손시려... 가마솥과 장작불 속에 어우러지는 조화로움 -무우의 변신입니다. 무얼 하는 작업인지???... 맛있는 무우밥 아닌가요. 아침 이것으로 먹으면 안되나여...^^ 맛있겠다. 맛있습니다.^^ 모두 감탄하는 모습 현호도---와--- 도해박사님과 김명수선생님 즐거운 모습 찰칵--같이 웃어요...^^ 엿기름 신비가 숨어 있답니다. 가래 기침에는 무(나복)가 좋아 한약재 나복은 배추과에 속하는 무 뿌리다. 맛은 달고 매우며 성질은 따뜻하다. 페경·위경에 작용한다. 소화를 돕고 기를 내리며 담을 삭이고 독을 풀어준다. 무 알콜엑기스는 세균번식을 억제한다고 한다. 목이 쉰데, 소갈·이질·코피·두통·가래· 기침·식체(음식에 의해 비위가 상한 병증)등에 생즙으로 하루 30∼90㎖씩 마시거나 달여 먹는다. 말린 무를 하루 10∼30g 달여 먹어도 좋다.  무씨도 약으로 쓰는데 하루 6∼12g을 달임약· 가루약 형태로 먹으면 마찬가지로 기침·가래·식체·소화장애·설사등에 좋다. 또 무를 죽으로 쑤어 먹어도 좋은데 생무 (잘게썬것)300g, 멥쌀 80g으로 죽을 쑤어 아침 저녁으로 따뜻하게 먹으면 노인의 만성기관지염, 숨이차면서 기침을 하고 가래가 많은데, 가슴이그득하고 답답한데, 먹은 것이 내려가지 않고 헛배가 불러오는데, 노인성 당뇨병에 좋다 한밤중에 열심히 작업하는 모습 -- 시간이 되면 밤낮 없이 해야해요..어 눈이 내리네... 하얀 첫눈이 내린 이른 새벽부터 정성스러운 엿 달이기입니다. 청주 회원님. 두분의 다정한 모습^^ 짠---무우엿이 완성 되어가는 모습 2박3일간의 맛있는 무우엿 만들기 완성 무우엿 완성~~~ =무엿은 예로부터 기관지ㆍ폐 질환에 이용 == 인산 김일훈 선생은 생전에 토종무의 약성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 옛날에 영감들(의학자들?)이 방에 무 심어 꽃 피우고 씨를 받았거든. 토기 화분에 무 심어 겨울에 방에서 키우고 무씨 받거든. 무, 방에 들여놓은 뒤에 가슴 답답한 거, 그게 전부 없어져요.  무잎이 질소 중의 가스(毒) 없애고, 잎에서 나오는 산소도 인삼 기운 포함된 산소라 상당히 유리해요. 인삼에서 우러나는 산소, 인삼분자, 원기에 보조라. 혀 꼬부라지는 거, 가슴이 답답한데 아주 좋거든. 호흡 장애자 다 좋아요.  무잎에 나오는 인삼 기운 산소가 아주 시원해 벌써 공기가 달라요. 무는 인삼의 사촌이니까 이렇게 무를 방에다 두면 힘 안들이고 돈 안들이고, 병원가 산소 마스크 쓰는 것보다 몇 배 도움 받고, 이렇게 돈 안들이고 도움 받아야지.  열무 나물은 맛도 있고 환자에게 최고의 약이 되고, 감로수 최고는 서목태, 인삼분자 모든 걸 고루 가지고 있는 건 무. 유황 흩치고 산 속에서 키운 무로 엿 만드는 것도 기침에 최고. 무는 달고 시원해요. 매운 맛은 신(辛), 금(金) 성분이거든. 금기(金氣)의 도움 받고 있다.  무는 수정체 분명해도 맵다는 건 금기가 앞서 있거든. 그래서 해수 천식에 무엿이 신비한 거. 무엿을 만들어두고 무시로 먹게 되면 날로 심각해지는 공해독을 풀어주는 것은 물론이고, 만성 폐렴과 해수ㆍ천식을 비롯한 폐ㆍ기관지 질환에 두루 탁월한 효과를 내요. Beneath the Raven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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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지무지 춥네요..
    오늘 일이 있어서 밖에서 몇시간 있었는데 날씨가 굉장히 춥네요. 감기에 걸렸는데 심해질까 두렵네요.. 추운 날씨에 감기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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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자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도해선생님, 그리고 정복돌 공장장님 참으로 오랜만에 로긴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뜻하시는 모든 일들 술술 잘 풀리길 기원합니다. ^^ 그럼 이만 총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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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틀 무렵
    작 가: 박 종주 동틀 무렵     여명으로 일어나는 산 속에는 그들만의 긴 어둠의 이야기가 있을게다 지는 해 감싸 안을 넓은 수평선이라든가 이글거리는 그 불빛 안을 지평선쯤은 있겠지 그 것으로도 모자라면 뜨거운 가슴 서럽도록 파묻을 어둠의 긴 시간도 필요 할게다 동틀 무렵 이글거리는 열정을 긴 머리 치켜세운 무희처럼 그 긴 밤 악몽을 훌훌 털어 내고 산등성 무게로 일어서는 가슴앓이 긴 서사시 첫 장처럼 가슴으로 다가서는 이 벅찬 가슴으로 산다 동틀 무렵 날이 새면 비워야 하는 가위 놀란 가슴도 붉은 여명에 불 타 오르고 검은 숯댕이 같은 어둠도 활활 불타 올라 한 줌 재가 되는 동틀 무렵 기지개
    교류의장일천편의 시
  • 웰빙시대니 하는 말이 유행어가 되어버린 요즘 시대에 전자렌지 상식에 대해 저의 짤막한 생각을 적어봅니다. 우리나라 전자분야및 온도계측의 최고 석학인 대전 표준연구소 온도분야팀장 박사께 몇 년전 일주일 동안 교육을 받았습니다. 교육내용이 전자 렌지와는 무관하였지만 그 박사님은 여담으로 우리에게 전자렌지 유해론을 침이 마르도록 역설하였습니다. 우리가 흔히 편리하게 데우고 끓이는 전자렌지 원리가 고압으로 발생하는 열전자가 물 분자에 부딪쳐서 발생하는 진동으로 열을 내는 원리랍니다. 우리 몸의 일부의 수분이 많이 함유하고 있지만, 눈을 구성하는 수정체는 90%가 넘는 수분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전자렌지 앞에 차단막으로 가려진 유리는 그 열전자를 100% 걸러내지는 못합니다. 음식이 제대로 요리되었는지 궁금하여 자꾸 쳐다보다 보면 보이지 않게 우리들의 눈 속에 수정체는 서서히 파괴되어 갑니다. 어디 눈 뿐이겠습니까? 그런 사실 하나라도 못 마땅한 일이지만, 최근 천주교에서 주최하는 歸農 프로그램에서 말하는 음식을 변형시키는 전자랜지 열전자 유해론에서 문제는 더욱 심각합니다. 식품 속 연결되어 있는 그 분자 하나 하나의 연결 구조를 흐틀어 놓은 전자렌지 강한 고압의 열전자의 역활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 보다 더욱 심각합니다. 물론 버젓히 허가 받고 잘 팔리는 제품에 무슨 문제가 있겠냐구요? 그렇습니다. 버젓히 허가 받고 만드는 이 세상 없어서도 될 그 악독한 전쟁무기는 어떻습니까? 방금 꺼내 따뜻할 때는 모르지만 전자렌지에서 요리한 음식이 식을 때는 어떤 맛인가 확인해 보시면 실감이 나실겁니다. 우리가 살면서 편리성만 추구하고 무심코 곁에 두고 쓰는 물건들도 다시금 생각해 볼 일입니다. 어찌 전자렌지 뿐이겠습니까~~!  이 세상 눈으로만 보이는 것이 과학이 아니듯이 말입니다. 예를 들면 양의학과 한의약의 차이를  예를 들어 봅니다. 인체에 병이 나서 열이 나면 양의약에선 얼음으로 열을 식힙니다. 한의학에서는  땀을 내어 열을 식힙니다. 얼음 1cc가 열을 내리는 칼로리는 80칼로리 물 1cc가 열로 증발하면서  기화열 540칼로리를 몸에서 뺏았는답니다.~~! 맥박수와 혈압수만 중요시 하는 양의학 ~~! 정말 다시 생각해 볼 일입니다. 여러분 그래도 편리하다고 전자레지 쓸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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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무가 되어
    詩人: 박 종주 나무가 되어              ...1... 새싹을 피 울려는 나무에 꽃샘바람이 분다 그래도 나무는 하늘을 향해 자라고 비탈에 아스라이 선 나무도 하늘을 향해 자란다 바람에 온 몸 맡기고 잠 못 이룬 불면의 고통을 허옇게 새기고 밤에도 나무는 어둠으로 자란다             ...2... 평지보다 더 깊은 땅 속 나무는 뿌리를 내린다 흔들리지 않은 무게로 가라앉은 이 세상 모든 슬픔을 생명으로 부활하여 하늘로 옮기는 커다란 나무도 하늘을 향해 자란다 .........3.......... 땅 위에 나무는 속살 에이는 부끄럼으로 새 봄을 맞이하지만 벌써 옛적부터 숨겨둔 깊은 뿌리는 아무도 찾지 않는다 다만 뿌리가 있다는 건 앞서 지쳐 죽어간 어둠의 미련일거다 ........4.............. 어떤 인연으로 우린 나무를 닮는 걸까 때로는 비바람 속에서도 긴긴 겨울밤 지새우며 뜬눈으로 불 밝히고 안개 빛 하늘 밑에서도 지금도 나무는 자란다 푸른 하늘을 향하여 가파른 산비탈에서도 메마른 황토밭 자갈길에서도 후기:참으로 우연이었습니다. 불모산길 가파른 법림사 길을 홀로 걷다가 그 실타래처럼 구불구불한 산길에서 나무들을 보았습니다. 평지에서 나무가 하늘을 향하듯 그 험한 비탈길에서도 나무는 결국 하늘을 향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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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 길 닿는대로 무작정 산행(무등산행)
    일 년에 이맘때면 아이엄마 시골초등학교동창회 모임으로 1박2일로 여행을 떠난다니, 황금같은 주말을 집에서 하루 종일 텔레비전과 싸우느니 차라리 식은 밥 도시락에 싸고  돌산갓김치며 삶은 달걀 몇 개, 과일을 챙겨 배낭에 주섬주섬 쌓고  우리 집에서 제일 한가한 대학생 큰 아이와  광주無等山행을 나섰다. 이른 아침부터 아이엄마에게  나의 애마 X.G를 깨끗이 세차하여 바치고  지하철로 증심사 입구에서 내려 무등산 입구까지 걸어가는 시간도 만만치 않다. 무등산 정상으로 가는 길은  여러 가지 길이 있다. 우린 증심사를 지나서 천년 고찰인 약사 암을 들러 중머리 재까지 가는 코스를 택했다. 어려서부터 얼마나 많이 가 본 무등산 인가. 민주화의 성지니. 어머니 품 안 같은 무등산은  인구 백만이 넘는 도시에 10킬로 이내 에 있는 높이 1000미터가 넘는  산을 끼고 있는 도시는 이 곳 광주뿐이란다. 기암괴석으로 당당하게 서 있는 입석 대와 서석 대를 끼고 있는 무등산을 자랑하자면 입이 마른다. 우리 父子는  열심히 등산로를 따라 중머리 재까지 약 2시간의 산행을 마치고  도시락을 게 눈 감추듯 먹고 멀리 보이는 장불 재로 향했다. 고도1000미터가 되는 장불재는 벌써 겨울바람이 몰아친다. 등산화는 신었지만 정산적인 산행복장이 아닌 아들 녀석이 불안 했지만  예정에도 없는 산행이  즉흥적으로 진행되었다, "대희야~~!" "아빠는  장불 재에서 화순으로 넘어 가는 길을 언젠가 한번 가고 싶었어~~!" "우리 한번 모험 한번 해 볼까?" 반 강제적으로 아들과 함께 시작 되는 장불재에서 화순으로 가는 길을 택하고  지나 가는 등산객에게 가는 길을 물으니, 억새로 뒤덮인  노루길 같은 길을 가리킨다. 가도가도 끝이 없는 길~~! 1000미터 칼 바위 능선 길(백마능선)을 불어 닥치는 북풍을  몸으로 안으며  방한복도 입지 않은 아들이 가엾지만  선뜩  아들을 위해 옷을 벗기 섬뜩 용기가 나지 않는다. 나중에 알았지만 낙타 봉을 넘어 안양산휴양림으로 가는  험한 길을 두어시간을 가도 끝이 없다. 시간을 보니 오후 넘어 4시가 넘어  산 속에서는 해가 빨리 진다는 생각에 겁이 번쩍 들었다. 능성 위 바위 틈 거친 길을  넘어도 사람 그림자도 없어 겁이  나 걸음을 재촉했지만 우리가 가고자 했던 수막리 화순 약초마을은 보이지 않고 두려움에 3시간을 뛰다시피 내려오다보니 ,  반가운 이정표 하나가 보인다. 두어 시간이면 내려 올 지름길을 장불재에서 만난 나이 지긋한 등산객에게 물어 온 산행길이  무등산 능선을 빙 돌아 수막리로 돌아 가는 길이라니.... 어두워 지는 마을 길을 내려 오니. 도심에서는 밤 늦게까지 있을 군내버스는 하루에 세번 오는 마을버스막차가 오후5시로 끊기니, 산골 오지에서 집에 갈 길이 막막했다. 가끔 지나가는 자가용차에 손을 들어 보아도 낯선 두 사내에게  흔쾌히 태워 줄 사람이 있겠는가? 추위에 벌벌 떠 는 아들녀석을 보고 父性愛를 발휘하여 더 적극적은 구애(?)를 하였다. 그러기를 한 시간쯤 지나서 천사 같은 하얀 차가 우리 앞에 멈춘다. 우리 父子는 감격의 눈물이 핑 돌았다. 차 속의 훈기에 감사했고 제발 화순 읍까지만 갈 수 있다는 안도감에  50대 초반인 아줌마에게 연신 고마움을 전하자, "내가 전생에 아저씨께 빚이 많았나 봅니다" 아직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곤 태워 주는 일이 없었는데 이렇게 차를 세우다니...말입니다. 산골 오지마을인 수막리에서 가파른 재를 넘어 화순 읍까지 신세를 지고  광주로 가는 차는  밤 늦게까지 대도시처럼 부산하다.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 하고 우리 부자는 광주까지 가는 버스로 갈아 타고   광주외각에서 지하철로 집 앞에  올 수 있었다. 평소 대중교통을 이용해 보지 않은 탓에  길 잃은 산행보다 더 힘든 오지 탈출을 마치고 앞으로 차를 몰다보면 나같은 처지인 사람을 절대 무시 하지 않고 태울 것을 다짐하며, 큰 아들과 함께 한 무등산 장불재에서 안양산휴양림 낙타봉 백마능선 수막리 처녀산행과  맘씨 좋은 아줌마에게 감사 드리며 11월 17일 산행을 접어 본다. "아들~~!" "고생했어도 후회는 없지야`~!" 때 묻지 않은 원시림 사잇길로 장관을 이루는 엇새꽃 바다에 좁은 등산로를 걷다보면 억새꽃이 빰에 스치는 등산 길  ... 다시 한번 온 가족과 함께 단단히 챙기고 가 볼 참이다,. 그 날 밤 아들은 얼마나 힘들었는지, 밥숫갈을 빼고 잠이 들었고 그 좋아 하는 대조영 드라마도 끝내 보지 못했다~~~! 추신: 윗 등산 지도를 미리서 보았으면... 앞으로는  산행 전 미리 챙기는 버릇도 현명할듯...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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