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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初行의 길-영구법 체험담 (2005年 春)]-2
    둘째날, 2월 27일 아침 6시에 일어나 몸상태를 점검해 보니 일상생활과 다를바없이 가뿐하고 통증도 거의없어 바로 5분부터 12분까지 점점 올려가며 떳습니다. 1시간 정도 어제같은 아랫배 통증만 있었고, 그 뒤 무통으로 진짜 뜸뜰만하여 계속해서 쑥크기를 12분 정도까지 올려 떴습니다. 이날부터는 통증은 많이 가라 앉았으나 반듯하게 누워 앞으로 고개만 들고 붓으로 뜸장 청소를 계속하다보니 허리가 아프고 좀이 쑤셨습니다. 그래서 침낭으로 허리와 어깨를 바쳐서 뜨니 한결 편하게 뜰 수가 있었고, 휴식시간에 뜸장 부위를 주위깊게 관찰해 보니 마치 해바라기 모양으로 뜸장주위는 물집으로 되어있고 뜸장중앙은 주위보다 조금 꺼져 푹 들어간 느낌을 받았고 중앙부분을 톡톡쳐보니 소리와 함께 두께가 5mm 정도의 딱딱한 부위가 만져 졌습니다. 그 이후부터는 점심 및 저녁식사를 하고 나서 20분에서 30분 정도만 아랫배 통증을 느껴지으며 마칠때까지 무통으로 밤 10시까지 쭉~ 떳습니다. 예상보다 진도가 빨리나가다 보니 미리 만들어 놓은 쑥이 몇장 안남아 밤 12시까지 토스법으로 12분에서 15분짜리 쑥뜸을 더 만들고 둘째날을 마무리 했습니다. 셋째날, 2월 28일 아침 7시에 일어나 바로 8분짜리 쑥뜸을 올려놓고 떳습니다. 그리고 아침식사후부터는 10분으로 시작하여 15분까지 계속해서 크기를 늘려가며 떳습니다. 오늘은 화기가 가끔 왼쪽눈(선천적 백내장을 있는 눈으로 안과에서 제거수술은 받았으나 시력은 시신경이 죽은 관계로 시력이 0.1 이하로 나오는 눈)까지 기운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쑥불의 기운이 3일쯤되니 몸전체 한바퀴를 다 돌았다는 느낌을 받았으며, 3일째 되는날은 아무런 통증없이 12시 30분까지 뜨고 밖에 급한 볼일 이 있어 옷을 추수려 입고 뜸장은 가제로 테이프를 붙이고 옷을 따뜻하게 입고 3시간 정도 외출을 하였습니다. 볼 일을 보고나서는 쑥뜸 마칠 시간이 점점 다가온다는 생각에 휴식없이 15시 30시부터 19시까지 쓱뜸 크기를 15분으로 해서 쭉 뜨다가 쑥뜸 마치기 마지막은 만들 것 중에 가장 큰 18분짜리 하나 더 뜨고 마쳤습니다. 그뒤 강대광님과 이성달님이 회사를 마치고와서 쑥뜸방 정리와 담소를 나누다가 저녁식사 하기전 이성달님이 저의 뜸장의 물집을 터뜨리고 고약을 넓게 펴 붙여 가제를 덮고 테이프를 붙여주는 것으로 쑥뜸 체험을 마쳤습니다. ○ 쑥뜸 뜨고난 후 나타난 몸의 증상 다 뜨고난 후 별다른 증상은 없었으나 가끔 잘 때 양무릎에서 뜨끔함을 느꼈고 왼쪽 눈도 가끔 톡톡치는 듯한 느낌도 받았으며, 몸의 하체는 약간의 한기와 식은땀이 계속 나서 내복을 사 입었고, 잘때는 보일러 온도를 높여 따뜻하게하고 잤습니다. 그리고 회사 출근할때는 남자들 포경수술 받은 것처럼 팔자 걸음걸이를하며 출/퇴근을 하면서 그럭저럭 일주일은 잘 보냈습니다. 8일째 부터는 뜸장 주위가 빨갛게 상기되면서 가려웠고 뜸장 먼 주위부터 껍질이 벗겨지기 시작하여 고름이 조금씩 나기 시작했습니다. 10일째 부터는 뜸장 부위가 조금씩 일어나서 일어난 부위에 고약을 말아 넣어 계속해서 잘 벌어지도록 유도했습니다. 그리고 12일째 되는날 부터는 고름양이 많이 증가하고 가끔 피고름이 나오기 시작하였고, 그때 부터는 감기 몸살과 비슷한 오한에 하체가 후들후들 떨리는 큰 몸살이 와서 12일째와 13일째는 앓아 누웠습니다. 그리고 나서 15일째 되는날(3월 15일) 드디어 뜸장이 다 일어 났고, 그 뒤 부터는 고름양이 좀 더 증가 했습니다. 끝으로 16일째 되는 지금현재는 뜸장이 떨어진 양 끝부분부터 새살이 돋아 나는 것처럼 분홍색을 띄며 전체 부위가 약간 좁아지고 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아차 그리고 깜박 잊어버리고 얘기 안한 증상이 한가지 더 있네요. 처음 쑥뜸 다뜨고 저울에 몸무게를 재어보니 약 1.5kg 정도 빠졌는데, 오늘 다시 몸무게를 재어보니 3.5kg 빠져 있네요. ○ 쑥뜸 체험후기 初行길의 두렵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그 순간만 잘 참는다면 좋은 열매를 맺는다는 아주 중요한 사실을 절실히 느꼈으며,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께 저의 체험담이 잘 전달되어 初行으로 떠나고자 하는 길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내용이 다소 주관적인 면도 있지만 초보자인 제가 받은 느낌을 소상히 표현한 글이니 아직 경험하지 못한 분들께 참고가 됐으면 합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좋은 지도와 편달로 이끌어준 대학선배인 강대광님과 이성달님, 난반/녹반 오프라인 모임에 애석하게 쑥뜸체험 사진을 못찍어서 내심 미안해하는 전미란님과 의령에서 아낌없는 격려를 해준 전재열님께 감사드리며, 여기까지 애정 어린 마음으로 끝까지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럼, 다음 2005년 秋 쑥뜸 체험때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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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初行의 길-영구법 체험담 (2005年 春)]-1
    제일 왼쪽(임선생).가운데(강대광님) ○ 쑥뜸기간 : 2월 26일 ~ 2월 28일 (2박3일) ○ 쑥뜸장소 : 강대광님이 이사간 3층 옥탑방 ○ 쑥뜸 양  : 2, 3분에서 15분까지 타는 쑥뜸 200장 정도 ○ 쑥뜸자리 : 단전 ○ 쑥뜸시간 : 뜸뜬 시간은 첫날 : 10시간, 둘째날 : 13시간 , 셋째날 : 8시간 ○ 뜨게된 동기 강대광님과 이성달님의 권유도 있었지만, 도해 주박사님의 자력승전의 원리와 몸안의 업을 다스릴 수 있다는 말씀과 인산 김일훈 선생님의 신약(神藥)책에서 숯과 도자기 부분을 읽고 바로 이것이라는 느낌을 받아서... ○ 쑥뜸 준비기간에 했던 일 3~4달전부터 꾸준히 클로렐라와 죽염, 마늘오신환과 홍화씨오신환을 계속복용하여 영양분 부족을 미리 차단하였음. 그리고 신약책과 영구법관련 책, 도해 한의원의 주박사님의 영구법 강의와 먼저 경험하신 경험자들의 경험담을 들었음. ○ 쑥뜸 체험담 초행길이란 설레임과 동시에 두려움도 있지만 그 목적지에 도착했을때의 뿌듯함과 희열. 그리고 긴장이 풀어진 다음의 피곤함이 밀려오듯이 쑥뜸의 초행길도 우리네 인생사와 똑같은 그런 이치인가 봅니다. 작년 가을 부산팀 가을 쑥뜸장소를 제공하였지만 개인사정상 쑥뜸을 뜨지 못하고, 강대광님과 이성달님의 쑥뜸체험 모습을 보고 간접경험을 하였습니다. 올 봄 쑥뜸체험도 부산팀과 같이 뜨기로 되어 있었는데, 충북청천의 난반/녹반 오프라인 모임으로 다른 분들은 같이 못 뜨고, 대학선배이자 경험자인 강대광님 도움으로 쑥뜸을 뜨게 되었습니다. 쑥뜸뜨기 하루전, 2월 25일은 저녁 19시 쯤 강대광님을 만나서 목욕탕에가서 같이 목욕을 하고 저녁을 먹고 나서 쑥뜸뜰 공간에 뜸 뜰 준비 및 Set-up 후 20시부터 24시까지 토스법으로 1분에서 2, 3분부터 10분 정도의 뜸장을 만들었습니다. 쑥은 미리 이성달님에게서 봄철에 뜰분량 만큼 미리 구입하였고, 처음으로하는 토스법이라 그런지 쉽게 만들어지지 않았는데, 이성달님의 도움으로 큰무리 없이 만들 수 있었습니다. 첫째날, 2월 26일 아침 7시에 일어나보니 날씨가 많이 쌀쌀해져서 쑥뜸 뜰때 온도부족을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오후부터는 날씨가 화창해서 안심이 되었습니다. 드디어 오전 10시부터 단전에 1분짜리 쑥뜸 첫장을 올리고 불을 지폈습니다. 쑥은 금새 소리없이 타들어 갔고, 몇초 상간에 뜨거움을 느꼈으며 쑥이 다 타들어가는 모습을 누워서 지켜보니 뜨거움+아픔과 동시에 내 몸으로 무언가가 들어오는 야릇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뜨거웠지만 참을만하여 계속해서 2, 3분에서 5분정도의 뜸장을 올리니 처음에는 가슴중앙에서부터 메어오는 듯한 가슴 답답증을 느꼈고, 조금 조금씩 화기가 온몸 전체로 펴져나가는 걸 알수 있었습니다. 특히 발바닥이 한기에 시렵고 식은땀이 계속나서 이불속에 발을 넣었는데도 계속해서 한기를 느꼈으며, 이 증상은 둘째날 끝날 때 까지 계속해서 나타났습니다. 그 후 점심식사와 함께 휴식을 하고 몇 장을 더 뜨니, 엉덩이 위쪽 척추가 두 번정도 뚝뚝하는 소리와 함께 척추가 곧게 펴지는 느낌을 받았으며 또 이때부터 뜸자리 보다 아래인 아랫배 통증이 시작 되었습니다. 아랫배가 아프기 시작하여 더이 상 못 참을 정도가 되자 저도 모르게 이빨을 꽉 깨무는 행동과 함께 인상을 찌푸리면서 저도 모르게 으~으~하면서 소리를 지르며 계속해서 골반을 흔들어 댔습니다. 그럭저럭 힘든 고비를 넘기고 나서 몇장 더 뜨고, 휴식을 하였습니다. 휴식을 하고나서 1시간 정도 뜬 후 부터는 아랫배의 통증이 이상하리 만큼 점점 사라지기 시작했고, 그후 부터는 8분에서 10분 정도로 계속 쑥뜸 크기를 올렸습니다. 여기서부터 저녁식사때 까지 무통으로 큰고비 없이 진도가 팍팍 나가기 시작하여 기분이 많이 흥분 되었어 처음으로 뜸뜨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녁식사 후부터는 화기가 윈쪽 무릎과 오른쪽 아켈레스쪽 으로 내려가 따끔따끔 거렸을 뿐 특별한 증상은 없었습니다. 쑥뜸크기를 조금씩 늘이니깐 뜸장 부위가 점점 넓어지면서 주위가 시리고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이 통증은 밤 잠자리에 들때까지 계속되었으며 이때 받은 느낌을 지금 생각해 보면 밤에 치아가 아려 잠못자고 뒤척이는 그런 느낌이라 과히 좋지 않았습니다. 뜸장주위가 계속해서 시리고 아프길래 5분 정도로 뜸 크기를 줄이니깐 1시간쯤 지나서 부터는 아픈 부위의 통증이 사라지기 시작하여 마음이 한결 편해 졌습니다. 그리고 22시까지 계속해서 뜨고 마무리 하였고 뜸장부위의 통증과 함께 23시경 취침하였습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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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봄 향기를 담은 차 한잔 -
        봄 향기를 담은 차 한잔     center> - 봄 향기를 담은 차 한잔 - 차 한 잔 하시겠어요? 봄 냄새 물씬 풍기는 향기로운 차 한 잔에 하얀 아지랑이도 조금 넣었어요. 사랑의 물을 채워 놓고 후리지아 꽃을 닮은 당신의 향기도 넣었어요. 그리움이란 찻잔에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을 새겨 싱그러운 초록빛으로 곱게 물들여 꼭 당신께 드리고 싶어요. 차 한잔 하시겠어요? 사랑의 목마름을 마셔도 자꾸 마셔도 사라지지 않는 상큼한 레몬과 같은 보고픔으로 오늘은 봄 햇살을 받으며 꼭 당신과 함께 마시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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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년 1월 6일 인산농장을찾아온 주경섭군과 모공주사법, 자궁암에 관해 한담을 나누시는 모습을 촬영한 부분입니다. 16년 전의 모습. 촬영.김윤국 인산 할아버님 막내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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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상의 지혜를 담은 건강염(죽염)
    조상의 지혜를 담은 건강소금  - 박치완(경희한의원 원장) 우리 인간은 자연과 더불어 살며 자연보존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의 식탁에서 빼놓을 수 없을 만큼 중요한 것 중의 하나도 소금이다. 20세기로 접어들면서 소금이 산업폐수, 생활하수 등 각종 공해에 오염되면서부터 소금을 다량 섭취할 경우 혈액의 오염을 초래하여 동맥경화, 고혈압, 폐혈증 등의 성인병을 유발하게 되었다. 문제는 짜게먹는 습관이 아니라 소금에 붙어있는 불순물과 소금 속의 유해성분을 섭취하는데 있다 하겠다. 인체내에서도 소금기가 많은 심장에는 암이 없다. 심장을 보통 염통이라 일컫는데 염(鹽)통이란 뜻이다. 반면에 소금기가 부족되기 쉬운 폐, 위장, 대장, 소장, 자궁, 유방, 직장 등의 장기에 암세포가 주로 발생되는 예를 자주 볼 수가 있다. 소금의 성분인 NaCl중 Cl은 위액의 성분인 염산의 구성물질로서 소금이 없으면 위액이 만들어지지 않아 소화가 되지 않는 반면 소금에는 단백질을 굳게 만드는 간수성분이 많아 단백질로 구성된 위장에 해를 끼치는 이중적인 성격을 띠는 경우가 사실이다. 한국인은 체질적으로 또한 소금의 이중적 성격으로 인해 상승적으로 위장병 계통의 질환으로 평생을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죽염은 이러한 소금의 양면성을 해결하고 나온 이상적인 식품의 하나로서 그 독특한 비법을 통해 한국인의 속병을 근원적으로 해결하기위해 탄생된 우리 조상의 슬기가 투영된 은혜의 산물이라 볼 수 있다. 죽염을 소화기 계통에 사용하여 보면 그 뛰어난 효과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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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의 성격상 건강상담란에 적합한것으로 판단되어 옮겨놓았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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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뜸은 거대한 개념만 잡고 뜨는 것이 좋아요. 뜸뜨는 것에 대해 확실한 개념을 잡고 확고한 신뢰를 가져야만 하지요. 첫 번째 뜨는 사람은 초보자와 뜨지 않고 경험자와 떠야합니다. 이때 어떤 경험자를 만나느냐가 가장 중요하구요. 운전도 잘못된 습관을 가진 경험자에게 배우면 그 습관을 답습하듯이 쑥뜸도 마찬가지이니까요. 3년이 지나면 자기만의 공부법(영구법)이 생깁니다. 항상 깨어있는 의식으로, 또 항상 연구하는 자세로 떠야만 가능하지요. 쑥뜸은 공포가아니라 재미라고 생각해야합니다. 수행이자 놀이라고 생각해야만 합니다. 어려운 문제를 풀고 난 후의 희열과 성취감을 느껴보셨죠? 영구법도 그와 마찬가지이지요. 고통을 피하려 도망가려하면 그 도망가는 모습에 잡히게 되죠. 평생 자기가 자신의 눈치를 보게 되는 것이구요. 맞서 싸워야만 합니다. 옛날에 도깨비와 싸워 이기면 그 도꺠비를 부릴 수 있듯이 영구법과의 싸움에서 이겨 성취한다면 그 모든 것을 가져갈 수 있으니까요. 내것이 되게끔 해야하는 것이죠. 나의 것이여만 내것이지 남의 경험은 내것이 아니란 것을 명심하셔야만 해요. 쑥뜸을 내가 떠야 그것이 내것이 되는 것이죠. 할아버님도 항상 같은 말씀만 하셨으나 듣는 사람은 자신의 근기에 맞춰 이해하더군요. 영구법도 자신의 것이 되어야만 그 경험이 녹아있어야만 영구법에 대한 할아버님의 말씀 그대로 그 진액을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냉탕에 처음 들어갈 때 찝찝한데 거기서 수영이라도 한번 하게 되면 별거 아닌데 하게 되지요. 우리는 냉탕을 경험하지 않고는 그것을 알지 못하지요. 냉탕을 무서워하는 사람은 어설픈 경험이나 타인의 말을 듣고 나름대로의 관념을 가지고 냉탕에 대한 이렇다 저렇다 분별짓기 때문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이지요. 자신이 제대로 경험을 하게 되면 그의 생각도 바뀔 수 있을테지만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시도하지 못하고 냉탕앞에서 망설이게 되는 것이지요. 경험이 중요합니다. 부딪침이 중요합니다.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맞서 싸워야만 합니다. 15장이상 넘어가면 영구법도 할 수 있구나 하는 말이 나오죠. 영구법은 이론이 아닌 경험이지요. 자기의 정확한 근기는 3년 정도를 떠봐야 알게 되고 3년 후로는 자신의 근기에 맞춰 자신이 뜨는 것입니다. 영구법은 크면 클수록 들어오는 뜸기운이 다르고 고통은 크기가 클수록 심해지지만 그만큼의 희열을 느끼고 그만큼의 보답이 오게 되지요. 이와 같은 것을 느끼면 이것이 영구법이구나 하실 것입니다. 경험이 없으면 절대로 못하구요. 영구법은 시작을 하면 정상에 올라 야호소리를 내야만 합니다. 중도에 포기하면 다시 시도하기 힘드니 절대 중간에 포기하시지 마세요. 그 고통의 느낌을 느끼고 타야합니다. 바다수영을 할 때 바다를 아는 사람은 파도가 칠 때 그냥 몸을 맡기듯 뜸을 뜰 때 고통의 파도가 오면 그대로 맡겨놓으세요. 힘을 줄때와 안 줄때를 몸이 아니 몸에 맡기세요. 정상에 올라가게 되면 올라간 길만을 보는 것이 아니지요. 그 산 너머 그 산맥(백두대간)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중간에 포기한 사람은 자신이 올라간 길밖에 모르지요. 자신이 올라간 숲만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정상에 올라가면 자신이 온 길 뿐만 아니라 다른 길 또한 알게 되는 것입니다. 한번 정상에 올라간 사람은 맛을 알기 때문에 꼭 다시 정상에 오르게 됩니다. 정상에 오른 맛을 모른 체 중도포기한 사람들은 다음 번에도 포기하게 되고 그 다음도 마찬가지고 정상에 오르기 힘들죠. 할아버님께서 1~2분짜리 이야기 하신 것은 사람들을 정상까지 끌고 올라가기 위해 달래는 것이구요. 정상에 올라가면 올라온 길 뿐만이 아닌 새로운 세계를 보는 것이기에 할아버님께서 사람들을 달래시면서 정상에 올라갈 수 있도록 안내하신 것이지요. 맨 정신에 어떻게 생살을 태우냐?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영구법을 이해 못하는 사람들은 거짓이라고 이야기 하더군요. 산을 오를 때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이 삼부능선, 사부능선입니다. 숲에서 돌아오는 사람들은 어떠한 경험도 없이 숲에서 헤매다 내려오기 때문에 영구법의 참뜻을 모르는 것이지요. 자기 속에서 헤매다 내려온 것입니다. 지금 영구법의 가장 시급한 문제는 깔대기법을 없애는 것이지요. 편하기 위해 편하자고 아무 의식 없이 전수되는 것이 문제인 것이죠. 깔대기법의 장점이란 편하다는 것 외에는 고정적으로 찍혀나온다는 것외에는 그 어떤 것도 영구법과는 상생되는 것이 없으니까요. 경험자들은 쑥뜸을 뜰때 합숙이 가능하구요. 또 초보자들은 경험자와 뜨면 업그레이드됩니다. 하지만 경험자는 스트레스를 받지요. 초보자를 끌고 간다는 것은 진도가 그만큼 늦어지는 것이니까요. 하지만  중요한 사실은 경험자와 함께 뜨게 되면 누구나 다 뜰 수 있다는 것이지요. 농담삼아 한 예로 쑥인심이 있습니다. 열심히 뜨는 사람이 있으면 자기 쑥으로 뜸장을 만들어 주는 사람들이 있어요. 하하하  -2편 계속-
    교류의장인산학 체험기
  • 야뇨증에 대한 정병구님의 경험담입니다.
    밭마늘을 구워서 죽염을 듬뿍찍어서 먹게하세요,,,어린아이는 당일저녁,이나..늦어도 몇칠이네에 오줌싸는 중세가 나아진답니다...노인분들도 이 방법으로 일주일이면 효를 보니 어린아이는 말할나이 없게죠..원장님이 더 좋은말슴하시게지만요,,,,,, 참고로 제 조카도 이방법으로 일주일도 못되서 나은경험이 있답니다... ------------------------------------- 건강상담란에 있는 게시물을 인산의학 체험기란으로 옮겼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교류의장인산학 체험기
  • 홍춘삼님의 게시물은 건강상담 코너로 옮겨졌습니다.
    교류의장정다운 게시판
  • <무료 건강 상담> 운영 안내
    < 무료건강상담 운영안내 > 무료건강상담은 회원님들의 건강을 돕기 위해 마련한 장입니다.  건강문제에 궁금하신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상담실의 문을 두드려 주세요.  ※문의 하실 때는 반드시 정확한  혈액형,  나이,  병명,  증세,  진단 내용을 소상히 알려 주시길 바랍니다.  ※비 공개 상담의  글은  위 문서형식 ㅁ 안에 비밀글에 클릭 해주세요.     (쪽지로 상담내용을 보내지 마시고 이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문의하신 내용은 仁山 할아버님의 醫論과 이를 연구하는 도해한의원의 연구진들과 자문을 통해 정성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또한 도해닷컴 관계자 외에도 인산학을 포함하여 답변하실수 있는 모든 분들께서 도와주실수 있습니다. 모든 회원들이 힘을 합쳐서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교류의장인산학 건강상담
  • 급체 했을 때 응급 처치 요령(경험담)
    막내 자식이(2001년 가을. 초등학교 1학년 남아) 거봉 포도를 먹다가 갑자기 눈이 뚱거래 지면서 얼굴이 상기 되어 창백해지는 것을 보고 순간적으로 체했구나 하는 느낌이 들어서 손 바닥으로 아이의 등을  한 대  때렸더니 입에서 거봉 포도알이 튀어 나오면서 아이는 안도의  한숨을 쉬는 것이 였다 .인산 할아버님의 말씀을 보고 알고 있었던 사항이 아니 었더라면 아이는 숨을 못쉬어서 졸도내지 사망을 하지않았겠나 생각을 하니 아찔한  생각이 더는 것이였다. 음식 먹고 체했을 경우 인산 할아버님의 말씀 1.모가지에 인절미.국수 걸려서 숨 못실 때 등을 발길로 탁차면 잔 등을 등통을 울리게 되면    숨 구멍이 탁 열리거든. 2.어인(산삼 캐는 심마니)이 인절미 뚝 떼다 먹는데 아 목에다 착 달라 붙어서 죽을라고 하는데 물 떠오라고  고개를 끄덕 끄덕 하거든.어인이 분해서 젊은 사람 따구를 후려치니,젊은 사람도 화가 나서 또 후려 친다? 어인의 따구를 젊은 사람한테 세게 따구 얻어 맞으니 목에 걸렸던 인절미가 툭 튀어 나왔다.이럴 적엔 등을 냅다.후려쳐도 툭 튀어나와요.세게 쥐어 지르면 나와요.따구 를 후려쳐도 나오고 가슴을 냅다 때려도 돼.그러면 살아요.그걸 모르고 그걸 꺼내려고 시간 지체하면 숨이 막혀 죽어요.어인은 물 떠오라고 급해서 손짓했는데 젊은 사람이 얼른 대답은 않고 고개만 끄덕 끄덕 하니 어인은 버르장 머리 없다고 따구 치고 젊은 사람은 아무 잘못한 일 없는데,거기서는 말을 하면 부정 타니까 고개를 끄덕 끄덕 했는데,맞았으니 분해서 어인의 따구를 갈겼고.운이 좋아 살려고 하니 척 맞아 떨어졌거든.
    교류의장인산학 체험기
  • 인산의학 좌담회~
    28일 부산에서 반가운 손님이 찾아오셨다. 오늘 강의를 위해 서울에 내방하신 유현재님이 바로 그분이다. 늘 그러신대로 편안해 보이신다.  ' 유원장님, 우황청심원 하나 사드릴까요? '  우리병원에서하는 강의는 처음이시라 많이 떨릴거 같았다. 그러나 그건 기우였다. 빙그레 웃으시며 그러신다.  '저 하나도 안떨리는데여~ ^^'  강의주제는 '중의학에서 바라본 인산의학' 이다. 유현재님께선 중국 (북경 중의대)에서 7여년간 수학하신 후 귀국, 국내에서 인산의학을 접하시고 꾸준히 공부하셨다. 강의가 시작되었다... 인산의학의 독창성이 어디서부터 나오는지,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전반적인 신약세계에 대해 훑어주시면서도 함께 배우는 입장이라며 겸손해하신다. 혹 강의에 참석하지 못하신 분들....--+ .....^^ 올라온 동영상을 들어보시면 될게다. 그렇긴 하지만, 정모의 가치는 '강의'라기보다 강의후 다과시간임을 아셔야 할텐데....  아직 전중혈 뜸 경험이 없으신 강희헌님... 물만나셨다. ^^ 전중혈 고수님이 옆에 떡~하니 계시는거다. 그분께서 말씀 다 해주셨다. 뜰때의 주의사항이라던가, 불이 들어올때의 느낌... 등등 살아있는 체험담이다.   ‘하나도 안 아파! ’ 아주 자신감 가득찬 목소리로 걱정하지 말라며........ 그 말씀을 들으면 오던 겁도 도망가겠다. ^^*    ‘전중혈 쬐끔하다고(1분여짜리니까 5분짜리 영구법에 비교하자면)무시하면 안되여...그것도 火氣화기가 상당히 돌아요. 몸에서 돌아여... 효과가 대단해요’ 하긴, 할아버님께서도 전중혈을 계속뜨면 심장병이 올 수 없다고 하셨었지요...  ‘요즘 분들은 다들 직장다니시니까, 무리는 하지말고 ...하루에 1시간~1시간30분정도로만 꾸준히 떠 주시면 되요.’ 한 회원님께선 1분짜리가 아쉬우셨는지 2분이상 뜨기도 하셨나보다. 그런데.... 알고보면그럴필요 없다. 그저 1분정도가 좋은거다. 고저 꾸준하게 하는게 좋은기다 ^^*  나중에 화기가 들어오는게 익숙해지니까 코골면서 자더라는 소리가 허언이 아니라고 했다. 얼핏 이해가 안갈지도 모르지만.... ‘그 뜨거운 것이 들어오는데 어떻게 자냐’ 라고 하시는 분들...--+ 떠보고 말씀하시라~! 떠보면 아나니...떠보면 참여하신 한 회원님께선 자제분 따님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닌가보다. 먹지 말아야 할게 많다보니까 딸아이가 과일을 집착하며 먹으려 든단다. 그도 그럴것이, 요즘애들(?)에게 햄버거 피자같은 인스턴트 식품을 먹지말라는거는  어머니 입장에선 여간 걱정스럽지 않나보다. 따님이 당뇨까지 있는거였다. ‘원장님, 딸이 자꾸 단 것을 먹으려 하는데, 괜찮을까요?’ ‘못먹게 하는것도 스트레스일텐데, 오히려 병을 키우게되는건 아닐는지....’ 다른 것을 잘 지켜준다면 , 과일먹는건 그냥 놔두셔도 좋겠다고 했다. 그 말에 어머님께선 좀 안심되는 모양이다. 윤은순님께선 아~주 열혈한 도해닷컴팬이시다.  특히나 사리장을 몹시도 즐기시는 분이신데... 어떻게든 사리장을 많이 복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연구하신 모양이다. ‘그냥 먹기 어려우면 어디든 타서 먹게 하세요. 생강차에 타서 먹는거 좋겠지요? ’ ‘김 드실 때 찍어먹으면 거부감도 없고 좋지요.’ ‘조선간장 넣고 국끓일때도....’ ‘그냥 화끈하게 소주잔으로 원샷!’ ‘고구마에 찍어먹어도 좋겠죠??’ ^^‘ 고구마에 찍어먹는다고?? ^^:;;; 짠맛이 가신다며 그냥 드신단다... !’ --+ ^^; ^^*^^~’^^‘ 어쨌든 결론은, 어떡해서든 일정량을 꾸준히 복용해야 한다는 거!  그게 정답이다! 그때 도해 선생님, 사리장에 대한 얘기가 나오니까, 짧은 한탄과 함께 목소리에서 묻어나왔다. ‘사리장은.... 간장이 아니예요... 정말루 그건...... ..... 어쩌~다가 ·서목태가 들어가서... 어쩌다가 죽염이 들어가서 간장맛이 든거지... 간장개념이 아닙니다~ 만드는 과정을 보시면 느끼실텐데..... 회원님들께서 그 과정을 보시면 그 자리에서 막~ 퍼드실껄요? ‘사리장을 알려면 먼저 ’죽염‘을 알아야 해요! 그래야 사리장을 알 수가 있지요 ‘사실상 모~든 약성은 *사*리*장*속에 모두 집합이 되어 있어요... 죽염, 밭마늘, 유근피, _ 모두 사리장속에 합성이 되어 있는겁니다. ’ ... 또 뭔가 말씀하고 싶어 하셨는데, 말을 있진 못하셨다. ‘책에 보면 , 밭마늘을 죽염에 찍어먹으란 말씀 많으시잖아요?  근데 그땐 할아버님께서 기운이 좀 정정하셨을 때의 기록이예요. 정말로 쇠약해지셔서 기운 없어 하실 때는 당신께선 ’사리장’에 대한 말씀만 하셨어요. 그런데... 그 기록이 중요하단걸 알지만, 어떻게 쇠약하신 용체 앞에 마이크를 댑니까?’ 사리장이 먹는 것만 능사가 아니었다. 어쩜 그리 쓰임새도 다양한지... ‘사리장담긴 병을 보면 밑에 엑기스가 깔려 있잖아요? 그것을 치질에 써봤어요. 엑기스를 가재솜에 묻혀서 세균성회질에 붙였더니...뜨아~~ 깔끔하게 나아버렸어요’ 하하하  이건 비밀인데^^; ‘주방에서 손을 데었을 때, 사리장을 발라봐요. 화끈거리던게 사악~ 가라앉아요 ’ ‘모기물려서 부어오른데, 사리장을 발라줘봐요... 쏘옥~ 가라앉아요.....’ 매 식단에 김치가 오르듯, 사리장은 그렇게 어느때나 쓸수 있는가보다.    지난번 강의한 바 있는 인산탕약 지을 때의 주의사항도 다시 이야기가 하셨다.  ‘요즘은 약을 으로 달이더라구요... 무슨 압력솥같은거에 달여요... 한 3시간이면 다 나오더라구요?  .... 그렇게 약 달이시는 분들, 그  약달이구서 나오는 수증기....한번 맡아보시라고 해봐요. 독해서 못 맡아요.  그 때의 약재모습은, 완전 ‘떡’이 되어버려요~ ^^; 약은 그렇게 하는게 아닙니다... ’ 인산탕약에서 진짜 본방은, 약성이 너무 강해서 농도가 조청비슷하게 나온다고 하신다. 그리고도 맛은 단맛이 돈단다..... ....상상이 되는가요? 한약이 달다는 것  그밖에 평소 궁금했던 이야기들을 풀어놓았다. ‘요즘 유황오리집이 많던데, 그거 믿을만 한가요?’ ‘돼지창자국을 많이 먹으라던데, 순대를 먹으면 효과가 같을까요? ‘느릅나무가 쓰임이 많다던데, 저희 공터 민둥산에 느릅나무를 심을까요?’ ‘공해독을 해독하는데 명태를 먹으면 좋다던데, 명태가 비싸서.... ’ ‘사리장을 보면 맛도 색깔도 차이가 나던데, 왜 그리 차이나는거죠?’    간략히 정리하자면, 시중에 나오는 유황오리는 ‘무늬만’ 유황오리라고 여겨도 무방하다고 한다. 왜냐하면 유황냄새만 맡고서 나온게 너무 많기 때문이라 한다. 국산토종오리가 아니면 ‘유황오리’다운 유황오리로 만들려면 죽어버리는 오리가 너무 많기 때문에 그렇게 키울 수가 없단다. 얼만큼 유황을 먹여야 하는지 몰라서 못먹이는 경우도 많고.... 때문에 회원님들께선 그냥.... ‘오리고기 먹어서 좋다~^^’ 라고만 생각하셔야 할 것 같다. 또 돼지창자국과 순대는 비교할 수가 없다고 한다. 돼지창자국을 먹으란 것은 돼지창자내벽에 붙어있는 약성 때문인데, 순대껍질은 약성을 인정할 수 없으리만치 남아있지 않다고 한다. 그래서, 그냥 돼지 내장탕같이 숭~숭~ 썰어놓은 돼지창자국을 드셔야 한답니다.^^ 고 돼지창자란 놈을 인산할아버님께서 세밀히 약성이 되는 원리를 설명하셨지만, 이미 부지부각중에 이용해 오기도 했단다. 예를 들어 탄광촌 같은데서 말이다. 탄광에서 사람이 나오면 눈동자만 하얗고 나머진 새까맣단다. ..... --+ 그 분들께선 밖에 나오자마자 하시는 일이 돼지기름을 ‘꿀떡~^^ 삼키는 거란다. 씹지 않고 그냥 ~~꿀떡! 그것이 목에 쌓인 석탄가루를 쫙~~~~씻어 내려주고, 뱃속에 들어가서는 해독~!   유근피는..... 두루두루 좋으니까 빈공터가 있으면 느릅나무를 심는 것도 좋겠다고 한다. 또한 자백목이란 것도 쓸모가 많다고 하네여.....  명태는.... 요즘엔 명태가 없다고 한다. 지금 나오는 것들은 한마디로 ‘무늬만 명태~~--+’ 할아버님이 말씀하신 명태의 약성을 기대할 수 있는 명태는 이젠 조건이 안맞기 때문에 없는거나 한가지란다. 잉~잉~잉~ 그렇담 대용으로 쓸 수 있는 것이 ‘노각’을 갈아드시던가, 돼지곱창국, 오이등을 꾸준히 복용하시는거...... 물론 사리장이 최고지만 ^^ ㅎㅎ 그밖에 여러 비밀(?)들이 나왔는데...  그건 정모에 참여하신 분만이 가져가실 수 있는 혜택일게다 ^^  한창 이야기꽃을 피우는데 회원님 한분이 일어나신다. 먼저 일어나게 되어서 미안하다고 그때 시각이 10시 30분이었다. 그제서야 모두들 시간이 많이 늦은걸 깨달았다. 시간이 벌써 그리되었나보다.  하고싶은 이야기가 너무 많다. 듣고 싶은 말씀들이 너무 많다. 그래도 어떡해...시간이 허락지 않는걸......^^  다음 정모에는 어떤분들이 오실까....괜시리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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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해닷컴 회원여러분 안녕하세요. 27일 저녁 7:00 부산사무실에서 “죽염과 색소세계”라는 주제로 주경섭 원장님의 강의가 있을 예정입니다. 관심 있는 회원님들께서는 참석해 주시고 함께 공부하는 증득의 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참고) 내일 강의는 참석하지 못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홈페이지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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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반]도해님의 보내주신 녹반 체험담.
    처음 접하는 푸른색의 녹반을 받고 나니 참 기쁘더군요. 지금까지 죽염과 일부 신약을 체험했지만 녹반은 처음이었거든요. 그래서 우선 권하는 방법에 따라 코로 흡입하는 것을 먼저했는데 코가 찡하고 머리가 띵한 자극이 코속으로부터 퍼지더군요. 조금 지나자 시원한 기운이 느껴지고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난반보다 훨씬 강력한 녹반은 죽염과 마찬가지의 기본적인 거약생신 기능이 있는데 다른 점은 극히 미량으로도 세포조직에 큰 영향을 줄수 있다는 점이라 생각합니다. 이는 핵비소의 활인성과 비교됩니다. 제가 아직 녹반의 구체적인 성분을 다 알지 못하기 때문에 체험만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찐한 죽염수에 타서 먹고 사리장에 타서 먹었는데, 사리장을 먹고나면 뒷목혈관을 타고 사리장의 순수한 성분이 뇌로 올라가는 것을 확연히 느끼는데, 그와 느낌이 비슷했습니다. 그리고 뒷머리 후두엽쪽에 기가 튀듯이 묘하게 작용하더군요. 그러면서 부족한 조직을 복구하는 거약생신력이 발동하는 것 같았습니다. 잠시 쉬고 나니 머리쪽이 뭔가가 보충된 느낌인데 그 느낌은 밭마늘을 먹고난뒤 뇌수가 보충되었을때와 비슷한 점이 있습니다. 제가 눈이 많이 나빠서 후두엽 조직이 약해 그곳에 작용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녹반은 제 경우 소화가 잘되는 쪽은 아니었습니다. 처음에 150ml 한컵의 죽염수에 귀후비개 1개 분량만큼 타서 먹고나니 속이 막 이상하게 요동하더니 얼마지나서 설사를 했습니다. 하지만 장이 아프거나 몸에 이상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아주 죽염수를 30ml정도에 귀후비개 1개 분량만큼 타서 천천히 먹으니 괜잖더군요. 너무 적은 양을 잠시 먹은 것이라 확정적으로 체험을 말씀드릴 수는 없어도 몸 전반이 개선되는 느낌은 확연했습니다. 그래서 녹반 역시 치료용 뿐만 아니라 수행하는데 응용할 수 없을까 생각중입니다. 워낙 아는 것이 없는 사람이라서 아직 일정양을 상복하는 것 외에는 묘책은 떠오르지 않는군요. 참... 녹반은 절대 눈에 넣지 마세요. 눈이 상합니다. 눈은 수정과 광명색소 분자를 위주로 하는데 녹반은 비소처럼 주변 조직에 활력을 가하는 것을 위주로 하는 것 같습니다. 세포 속에으로 침투해서 작용하는 것 같은데 좀더 연구를 해 보겠습니다. 인산 할아버지께서 녹반속의 핵이 되는 성분을 백금분자 외에 구체적으로 말씀하신 것을 본적이 없는 것 같아서요. 운영자이신 도해님 덕분에 좋은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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