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 털구멍으로 피가 나오는데 처음에 육신의 창자의 지름이 옷에 배여 나오는데 피가 따라 나온다.
옷을 입을 수 없는 피가 나와. 화공약으로 피가 걸어서 그래. 진주의 정은 면도칼로 살을 짼대.
손가락 같은 독사가 핏줄 속에서 핏줄을 막아 참을 수 없이 고통에 궁글다가 짼대.
독사 튀어나오면 산대.
그 사람 술을 하도 좋아해서 술병이라 했는데 작년인가 재발해서 죽었는데 환도 족삼리 풍시를 떠서.
경험 못한 병이, 골수가 노랗게 물들어서 샛빨갛게 지네가 되면 죽어.
떠본 경험이 없는데 뜨면 된다, 이거라 골수암인지 지넨지 알아야 하는데,
지넨 뜸이고, 골수암은 약 써야 되고.
지넨 죽염 마늘 가지고는 자신 없고 뜨면 된다는 건 알고 지네는 뜸에 낫는지 뜬 경험은 없고.
뱃 속에서 애기 썩는데, 아 이놈이 어깨 위는 살아 있다.
하반신은 다 썩었는데 넓적 다리는 살이 있고 물이 좀 흐르고 아랫다린 썩었고.
한 달 전에 내게 왔는데, 마늘 구워 죽염에 찍어 갈아서 쌀물에 자꾸 먹여라,
그래 넓적다리 까진 성해졌는데 얼매 있으면 다 나아서 업고 올 거라. 건 뱃속에서 썩어 나온 거라.
내게 시험대상이 상상도 못하는 게 많아요. 병원에서 그런 거 받아주나?
받아주지 않으니까 돌아댕기다 내게 와.
전신 골수염, 이짝다리 저 다리 다 짜르고 제 엄마가 니야까에 실고 왔는데 제어미 소 같은 년,
이 산속의 영감핱네 물어본다고 최후의 발악을하니 일러주기도 무서워 그냥 보내버렸는데
상상 외의 기적이 내 생에 수십만이 될 거요.
전부 농약 치고 키운 약재니 일러줄 게 없어. 마늘죽염만 먹어도 7/10은 살아.
논마늘은, 논엔 수분 많아서 수분은 농약받아 지니고 있다.
거게서 클 때 공해 받아서 논마늘은 뽑아놓으면 썩거든. 논 마늘은 공해 많아 못써요.
밭마늘 구워 죽염에 먹으면 많은 사람이 살아요.
심부전(心不全)이 그걸 먹으면 살아요. 협심증 뜨지 않고 마늘 죽염 먹고 싹 나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