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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엽 떠나는 너에게
    詩人: 박종주 낙엽 떠나는 너에게     감히 한 눈에 반한 인연을 어찌 너는 가슴 뭉클 해 온몸으로 불사르더냐. 넌 서슬 바람 매서운 바람 피하려 스스로 얼굴 붉히고  떠나려 하는냐. 새로 피어 날 윤회의 봄날로 떠나는 핑게더냐 . 아픔도 사랑이더냐. 이별도 붉은 피 눈물 이더냐 .
    교류의장일천편의 시
  • 서목태 죽염 간장 게장..도해 신상품.
    교류의장정다운 게시판
  • 안녕하세요 저는 김재호 학생입니다 저는 이전에 깔때기 영구법을 하다가 실패하고나서 이번에 영구법 토스법을 알게되어서 참여하고자 올해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이제 기회가 되어서 이렇게 가을영구법을 참석하였습니다 처음에가서 인사드리구 첫날은 좋은이야기를 선생님꼐서 많이해주셔서 재미있었구요 그리구이제 낮에는 뜸뜰 토스를해서 만든다고 시간이좀 오래걸렸던것같습니다 .뜸장을 만들때 이것을 과연 저가 뜰수있을지 의문이였고 겁도많이 났습니다... 그나마 저혼자 뜨는것보다 다른분들과 같이 있어서 마음의 위로가 되었구요... 그래서 드디어 저녁에 뜸을 뜨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선생님께서 저를 제일먼저 시범을 보여라면서 누워라구하더라구요... 무지하게 긴장이 되었습니다 첨에는 1분 그담5분떳습니다 아...이정도면 견딜수 있을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장~3장을뜨고나니 예전에 뜬자리가 퍽하고 튀는소리가 나길래 깜짝놀랬는데 이건 원래 그런것이라고해서 맘의 안정을 찾고 이제 10~12분짜리 뜸을 본격적으로 뜨기 시작햇습니다 첫짱 이제꺼 5분짜리와는 다르게 1장을 다뜨고나니 와... 따끔 뜨끔 했습니다.. 그래도 참자 계속하자 맘을먹구 다른분들도 같이이제 뜨기 시작을하였습니다... 뜸뜬시간은 5시간 떳구요.. 선생님말씀으로는 8시간이상 지나야 뜸뜨기 수월해질것이라고 하였습니다.. 5시간까지 뜨다가 도저희 못뜨겟더라구요 그래서 담날을 기약하며 잠을 잘려고누웠지만 후통때문에 고생좀하엿습니다 담날 아침 밥을먹고 오후에 뜸뜰 생각하니 벌써 겁부터먹어지면서 도저희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작게 떠야지하고 7~8분짜리를 뜨게 되었는데 3장뜨고는 도저희 못뜨겟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영구법을 완수하지 못하고 그만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선생님 얼굴을 못들겠더라구요 괜히 참석햇는데 참석했으면 끝장을 봐야는데 중도에그만두고 내려간다했으니 선생님께서도 실망을 많이 하셧으리라 봅니다...죄송합니다... 나는 언제 독한맘을 먹고 뜰수있을지 아직도 걱정입니다 다른분들은 열심히 잘뜨고 계실듯하네요 화이팅 대단하신분입니다 나머지 분들은 꼭성공하시길 바라며.. 이만 글을 줄여봅니다^^
    교류의장인산학 체험기
  • 할아버님께서 말씀 하신  높은 도수의 술(45도 이상의 술)을 꾸준히 마시면 콜레스테롤 등 지방수치가 높아지는것을 낮출수 있다고 말씀 하신것을 해보았습니다 그리하여 제가 예방차 그리고 돼지고기를 좋아했었던 터라 몸속 기름을 제거 해보기 위해서 ------------------------------------------------------------------------------------------------------ 하는법 ------------------------------------------------------------------------------------------------------ ----약 4달에 가까운 3달을 꾸준히 잠자기 바로 직전에 마시며   ----용량은 소주잔으로 반잔~한잔  ----술을 마시기전 홍화씨유 또는 참기름 을 먹고서 술을 마셨습니다 ----술은 45도 이상 되는 술이면 된다고 할아버님께서 말씀 하셨으나 전 욕심에 50도로 사용 하였습니다(중국술 고량주) ------------------------------------------------------------------------------------------------------ 결과 ------------------------------------------------------------------------------------------------------ 그결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약간 높음에서 보통으로 내려 왔으며(보건소 체지방 측정기로 측정) 몸무게가 58kg이였던것이 56kg으로 확 줄었습니다 ------------------------------------------------------------------------------------------------------ 주의점 ------------------------------------------------------------------------------------------------------ ======그런데 주의점이 있습니다===== 꼭~!! 술을 드시기전에 꼭 체지방을 측정하여 지방이 아주 많거나 정말로 병적으로 문제 될시만 하실것을 추천합니다 ======================================================================================================== 3가지 체질이 있습니다 물론 이건 헬스에서 보는 관점인데 외배엽 중배엽 내배엽 외배엽은 운동을 해도 근육이 잘자라지 않으며 단백질 즉 근육 손실이 많은 사람으로 아랫배가 많이 나오는것이 특징입니다  많이 먹어도 살이 잘 찌지 않으며 소화기능이 많이 떨어지는 분들이 많으므로 따뜻한 음식과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드시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중배엽은 적당히 운동하면 근육등이 잘 자라며 내배엽은 살이 잘 찌는 체질을 말하는것인데 제가 외배엽입니다  지방수치를 줄이고자 그것도 약간 지방이 많다는말에 운동에 매일 자기전 술을 한잔씩 마시고 나니 먹는것은 정해져 있고한데 결국엔 몸이 지치는것이 있더군요    지방이라고 해서 그 자체가 나쁜것이 아니라 그것이 너무 쌓이는것이 문제가 되는것입니다  3대영양소 중에서 지방이 제일 높은 열량을 냅니다 지방도 몸을 구성하는 한 요소로써 꼭 적당량은 필요한것입니다  ----------------------------------------------------------------------------------------------------------- 최종 결론 ----------------------------------------------------------------------------------------------------------- 지방 때문에 병적으로 문제가 되시는 분들은 꼭 혼자서 하시지 마시고 전문가와 협의 상담 하세요 꼭 하시게 된다면 몸 상태를 확인 하시면서 드시고 또 식사도 충분히 조절을 해주셔야 하실겁니다 병을 고치시려다 쓰러지시면 더 악화 되는꼴이죠.. 그리고 꼭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하시는 분들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욕망을 가지고 하시면 문제가 커질것 같습니다 아마추어 식이지만은 분명 콜레스테롤이나 지방분해에 있어서는 분명 45도 이상의 술은 도움을 주는것이 확실합니다  -----------------------------------------------------------------------------------------------------------
    교류의장인산학 체험기
  • 세월이 빠르게 가는 이유
                                                                      세월이 빠르게 가고 있다는 느낌은       주관적인 것이 아니라 실제로 시간이 가속되기 때문입니다.       요즘(2006년)의 하루는 과거의 16시간 밖에 안되서       시간이 빠르게 흐르는 것으로 느껴지고 있습니다.                 ◆  자세한 것은 :  http;//cafe.daum.net/mrdd   ◆                       
    교류의장정다운 게시판
  • 장마철 모발.두피 이렇게
    <특집>  장마철 모발.두피 이렇게 관리하세요  가급적 린스는 모발 끝에만...트리트먼트, 일주일 한번만 손가락 지문 이용해 부드럽게...저녁에 감는 것이 효과적 야외활동 후엔 알로에.녹차.청주 등으로 두피 마사지를 장마철이 시작됐다. 여자들에게 장마철은 좋은 계절 만은 아니다. 여름철은 고온 다습한 계절적 특성으로 두피의 유분 및 땀의 분비가 많아지고 강한 냉방에 의해 모발 및 두피가건조해 지는 계절이다. 특히 모발은 `태양 광선’ 에 가장 많이 노출되는 부분으로 모발은 물론 두피까지 약해지기 쉽기 때문에 모발 및두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래서 아모레퍼시픽 대구지역사업부의 도움을 받아 장마철 두피와 모발관리 비법을 알아봤다. ▲장마철 두피&모발 평소 관리법 여름철은 다른 어느 계절보다 두피가 불안정해지고 탈모도 일어나기 쉽다. 청결이 가장 기본적인 두피 관리 요령이다. 피지 분비가 활발하기 때문에 머리를 자주 감아 두피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특히 땀을 많이 흘렸다면 땀이 마르기 전 머리를 감아주도록 한다. 머리를 감을 때는 손가락 지문 부분을 이용해 부드럽게 두피를 마사지하고, 아침보다는 저녁에 머리를 감는 것이 하루의 피로를 풀고 노폐물이 없는 깨끗한 상태로 수면을 취할 수 있어 더욱 좋다. 단, 두피와 모발을 말끔히 말린 후 잠자리에 들어야 한다. 특히 여름철엔 외부 환경적 요인(노폐물,제품, 태양광선 등)으로 두피가 불안정해져 있기 때문에 두피 상태에 맞는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샴푸 사용의 경우 시원하고 후레쉬한 느낌으로 여름의 끈적함을 잠시 잊을 수 있으므로 쿨민트 샴푸도 권할 만 하다. 모발이 염색, 탈색 등으로 손상이 되었다면 트리트먼트를 이용해 손상된 모발을 관리하는 것도 여름철 모발 관리법 중 빼 놓을 수 없는 방법이다. 샴푸 후 트리트먼트제를 바르고 비닐캡이나 뜨거운 타월로 감싸 10분 정도 후에 헹궈낸다. 이때 깨끗이 헹구어 내야 건조 후 눅눅함이 남지 않는다. ▲장마철 산뜻 관리법 1) 두피에서부터 꼼꼼히 샴푸하기 : 눅눅한 여름엔 샴푸만한 관리법이 없다. 하루종일 분비되어 쌓여있는 피지와 땀, 여기에 여러가지 양모,정발제 등이 쌓이게 되므로 꼼꼼한 샴푸가 필요하다. 두피에서부터 충분히 물을 묻히고 거품을 낸 후 손가락 끝 지문을 이용하여 마사지 하듯 샴푸한다. 2) 두피에서부터 모발 건조 시키기 : 샴푸 후 모발을 전체적으로 건조 시키기는 것이 좋지만 그것이 어렵다면 최소한 두피 부분이라도 충분히 건조 시키자. 두피는 샴푸후 30분이 지나면 땀과 피지가 분비되기 시작한다. 그런데 샴푸 후 젖은 상태로 방치 할 경우 더욱 눅눅하여 끈적이며, 악취가 생길 수도 있으므로 꼭 잊지 말고 건조시키자. 3) 윤기나게 드라이 하기 : 눅눅한 날씨엔 자칫 잘못하면 푸석이고 부시시한 스타일이 만들어지는데, 윤기있고 찰랑이는 스타일을 만들 수 있는 간단 드라이 법을 알아보자. 일단 샴푸 후 젖은 모발에 밀키 에센스와 같은 로션을 모발 끝 위주로 발라준다. 전제적으로 모발을 건조 시킨 후에 드라이어 바람을 두피에서 모발끝 방향으로 넣어주며 드라이 한다. 반대로 바람을 넣을 경우 푸석이고 부시시한 스타일로 마무리 되므로 주의 한다. 4) 스타일링제 잘 사용하기 : 비가오는 눅눅한 장마철엔 제아무리 강력한 스타일링제를 사용해도 쉽게 스타일이 망가지기 마련이다. 이럴땐 젤이나 무스를 이용해 스타일을 만든 후 고정 효과를 가지고 있는 스프레이를 한번 더 뿌려주어 스타일을 유지 시키거나 다른 스타일링제에 비해 습기에 강한 매트 타입의 왁스를 이용하면 좀더 오랫동안 스타일을 유지 시킬 수 있다. ▲야외 활동 시 두피 & 모발 보호법 여름철에 수영장은 누구에게나 즐거움을 주는 곳이다. 그러나 수영장 물에 포함돼있는 소독제 중 `클로린’이라는 성분은 모발과 두피 손상 원인 물질이 되는데, 따라서 수영 후에는 될 수 있으면 젖은 머리를 직사광선에 노출하지 않도록 하고, 가능한 빨리 깨끗이 샴푸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야외에서 돌아온 후 연약해진 두피와 모발을 위해 알로에나 녹차, 청주 등 주위에서 간단히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마사지를 겸하는 것도 좋다. 1) 알로에 마사지 알로에는 두피를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알로에 겉피를 잘라내면 알로에 특유의 끈적거리는 점액이 나오는데, 이 점액을 화장솜에 묻혀 두피를 골고루 마사지 하고 10분 후에 미지근한 물로 씻어낸다. 2) 녹차 마사지 녹차는 지성 두피, 트러블성 두피에 효과적이다. 녹차 1큰술에 물 1컵을 붓고 양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끓인다. 탈지면이나 화장솜에 즙을 묻혀 모발과 두피에 골고루 마사지한다. 3) 청주 마사지 청주는 피부를 윤택하게 하고, 촉촉함을 준다. 머리를 감은 후 반컵 정도 청주를 머리 전체에 붓고 두피를 부드럽게 문지르듯 마사지한다. 역시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헹구어낸다. 4) 우유 마사지 우유는 두피에 수분을 공급해 각질을 가라 앉혀 준다. 미지근하게 데운 우유 1/2컵을 화장솜에 묻혀 머리를 톡톡치듯 마사지해 준다. 마사지 후 10분 정도 그대로 둔 후 미지근한 물로 깨끗이 씻어낸다. 5) 죽염 마사지 죽염 은 두피의 피지를 감소시키고 깨끗한 두피를 유지한다. 샴푸 후 젖은 상태에서 죽염을 두피 전체에 발라주고, 두피를 부드럽게 마사지한다. 마사지가 끝나면 따뜻한 물로 헹군 후 차가운 물로 다시 헹궈 두피를 조여준다. ▲장마철 두피 & 모발 관리 상식 1) 머리는 하루 한번만 감는다 = 샴푸는 횟수에 상관없이 두피 상태에 따라 노폐물이 두피에 남지 않도록 머리를 감는 것이 가장 좋다. 그러나 너무 잦은 샴푸의 경우 두피와 모발을 건성화 시킬 수 있으므로 적절한 샴푸가 중요하다. 그리고 샴푸는 저녁 때 감고 충분히 말린 후에 잠자리에 들어야 두피와 모발에 밤시간의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좋다. 2) 비누로 감으면 탈모를 예방한다 = 비누는 입자가 굵어 완전히 헹궈내기 힘들 뿐만 아니라, 두피에 남을 경우 모공을 막을 수 있다. 3) 샴푸 후 린스도 머리 전체에 바른다 = 린스는 모발에 유분막을 형성하여 보호막 역할을 하는 제품이다. 따라서 샴푸로 두피의 유분과 노폐물을 제거한 뒤 린스를 한다면 도루묵이 되는 것. 가급적 린스는 모발 끝에만 바른 후 물로 깨끗이 헹궈낸다. 4) 트리트먼트는 일주일에 한번만 한다 = 모발에 영양을 주는 트리트먼트는 모발 손상 정도에 따라 횟수를 조정해 사용하는 것이 좋다. 모발 손상 정도가 심하다면 2~3일에 한번 사용하는 것도 좋다. 트리트먼트는 두피에 사용해도 좋다. 출처 대구 윤정혜기자  jhjh@idaegu.co.kr       ---------------------------------------------------------------- 한 인터넷 싸이트에서 읽고 도해닷컴 회원님들이 지금 시기에 보시면 좋을것 같아서 올려봅니다... 도해 회원 여러분 모두들 수고하세요
    교류의장정다운 게시판
  • 장대비를 흠뻑 맞았다! 어떻게 하지?   이제는 좀 개었는가 싶어서 우산을 안 들고 나갔을 때, 혹은 우산이 있어도 무용지물일 만큼 폭우가 쏟아질 때 종종 물에 빠진 생쥐 꼴로 집에 돌아오게 된다. 어떻게 해야 옷도, 신발도 그리고 내 몸도 빨리 추스를 수 있을까? 핸드폰은 비를 맞을 때부터 배터리를 뺀다_ 핸드폰은 젖은 상태에서 전원이 통하면 큰 고장이 된다. 일단 비를 맞게 되었다면 그 자리에서 즉시 핸드폰 배터리를 분리하여 따로따로 주머니에 넣고 집으로 돌아온다. 집에 와서는 젖은 부분을 마른 수건으로 말끔하게 닦고 배터리 충전하는 부분의 작은 뚜껑을 열어 놓은 다음 밑에 수건을 깔고 세워서 말린다. 한나절 정도 말리고 속까지 다 말랐다고 생각이 되면 다시 배터리를 끼우고 전원을 켠다. 비듬이 생기기 전에 머리부터 감는다_ 산성비 등 공해 성분이 뒤섞인 비를 맞고 그대로 두면 비듬이 생기고, 심하면 탈모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모근이 빗물을 흡수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비를 맞았다면 집에 돌아오자마자 옷을 벗고 머리부터 감는 것이 순서다. 이때는 손가락 끝을 세워 머리카락보다 두피 쪽을 열심히 문질러 주어야 한다. 재킷은 어깨가 넓은 옷걸이에 넌다_ 재킷은 우선 옷걸이에 걸어서 그늘에 말리는데, 이때 꼭 양복 걸 때 사용하는 어깨가 넓은 옷걸이를 쓴다. 그래야 어깨 모양이 제대로 잡히기 때문이다. 젖은 재킷을 좁은 옷걸이에 걸어 놓으면 옷걸이 모양을 따라 옷이 삐뚤어진다. 하지만 넓은 옷걸이에 걸어 말린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실크 재킷이나 양복저고리 등은 최대한 빨리 세탁소에 가져다 주는 것이 최선이다. 구두는 신문지를 넣어 모양을 잡는다_ 젖은 가죽 구두는 마른걸레로 꾹꾹 눌러 가며 표면의 물기를 완전히 닦아 내고 그늘에서 말린다. 하지만 그대로 말리면 가죽이 마르면서 구두 모양이 제멋대로 돌아가거나 앞코가 주저앉을 수 있다. 이때 신문지를 적당히 구겨 구두 안을 채우면 제 모양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마른다. 신문지가 구두 내부의 습기를 흡수해 마르는 속도도 더 빨라진다. 반신욕으로 체온을 높인다_ 아무리 여름이라도 장대비를 맞고 나면 체온이 떨어지므로 집에 돌아오면 체온을 올리고 갑자기 놀란 몸을 풀어 줄 필요가 있다. 대강 샤워를 하여 빗물을 씻어 낸 후 허리 정도까지 따끈한 물을 채우고 15분 정도 편안한 휴식의 시간을 가지면 몸이 따뜻해지고 마음까지 가벼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민트류의 아로마 오일이나 바스 밤을 욕조에 떨어뜨리면 반신욕 효과가 배가된다. 핸드백 역시 신문지를 넣어서 말린다_ 우선 가방 안에 들어 있는 물건들을 하나씩 꺼내어 젖은 물건들을 펼쳐 말리고, 구두 말릴 때와 마찬가지로 마른걸레로 물기를 제거한 다음 신문지를 넣어 말린다. 보통 핸드백은 구두보다 가죽이 두꺼워 형태가 많이 변하지는 않지만 더 빨리 마르는 효과도 있으므로 신문지를 넣어 말리도록 한다. 가죽이 갈라질 수 있으므로 헤어 드라이어 등은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 물빨래 옷은 빨기 전에 물에 헹궈 넌다_ 집에 돌아오자마자 옷을 벗어서 빠는 것이 가장 좋지만, 그 옷 하나 빨자고 갑자기 세탁기를 돌릴 수는 없는 일. 찬물에 대강 헹궈서 꼭 짠 뒤 건조대에 널어 말린다. 그래야 빗물 특유의 비린내가 옷에 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따뜻한 차 한 잔으로 긴장을 푼다_ 마지막으로 마음을 편안하게 안정시키고 체온을 높이는 차 한 잔을 마시면 비를 맞았던 상황이 말끔하게 정리가 된다. 이럴 때는 커피나 녹차처럼 카페인이 든 음료는 혈액 순환을 방해하므로 피하고, 대추차처럼 체온을 높이고 마음을 편하게 하는 차나 코코아처럼 기운을 돋워 주는 차를 마신다.
    교류의장정다운 게시판
  • [강추]생강대추감초차 맛나게 우리는법
    생강대추감초차를 할아버님의 말씀대로 즉 비율대로 우릴시에는  맛이 떨어진다는 정보를 예전에 어렴풋이 들어서 그 비율대로 하지 않았는데  이번엔 할아버님 비율 대로 해보았습니다 맛은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우연치 않게 더 맛나는 방법을 발견 하게 되었습니다  끊이고서 그대로 몇시간(전 이틀)을 그대로 놔두었더니만은 맛이 답니다 아주아주 입에 감깁니다  그런데 비율은 제 맘대로 하고서 하니 감초를 오래 놔두니 달긴 한데 끝맛이 씁쓸하더니 떫은듯한 맛이 납니다  그냥 할아버님의 비율로 해서 어느정도의 경험을 통해서 단맛을 내게 끔해서 드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교류의장인산학 체험기
  • 장마철 나들이 사고 응급조치 이렇게
    장마철 나들이 사고 응급조치 이렇게 [조선일보 2005.07.07 09:40:27]          [조선일보 임호준 기자]장마철이라지만 날씨가 변화막측하다. 2~3일 간격으로 비가 띄엄띄엄 내리지만 특정 지역에는 마구 퍼붓는 식이어서 ‘징검다리+게릴라 장마’라고 기상청은 설명한다. 기상 변화에 대한 사전 대비 없이 산이나 계곡 등을 찾았다간 낭패 당하기 십상이다. 징검다리 장마철 나들이에서 생길 수 있는 응급상황별 조치법을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강희철 교수와 경희대병원 응급의학과 고영관 교수의 도움말로 정리했다. 피부가 찢겨 피가 날 때 - 상처 안쪽에 연고·소독약 바르면 치유 더뎌져 계곡의 미끄러운 바위 등에서 넘어져 얼굴이나 팔·다리가 찢겼을 때는 먼저 상처 부위를 흐르는 물로 깨끗하게 씻어 오염물질을 제거해야 한다. 더러운 손으로 상처를 만지지 말아야 하며, 탈지면을 상처에 대는 것도 좋지 않다. 탈지면의 가는 섬유는 상처치유를 방해한다. 소독약이 있다면 상처 주변을 소독하는 것도 좋지만, 상처 내부에 연고나 소독약을 바르는 것은 좋지 않다. 실익(實益)도 없이 통증을 가중시키고 상처치유를 더디게 한다. 출혈이 심한 경우엔 소독된 거즈나 깨끗한 손수건을 상처 위에 덮고 직접 손으로 압박을 하면 된다. 거즈나 손수건에 깨끗한 물 등을 적셔 상처 부위가 마르지 않게 해야 한다. 거즈나 손수건이 말라 상처에 달라붙으면 상처치유가 늦어지고 흉이 생길 수 있다. 동맥 등을 다쳐 피가 콸콸 나는 경우엔 상처 부위보다 3㎝ 정도 위쪽을 압박붕대나 손수건 등으로 묶어줘야 한다. 끈을 사용해 좁은 부위를 묶는 것보다 붕대 등으로 가급적 넓은 부위를 묶는 것이 좋다. 뼈·관절을 다쳤을 때 - RICE 응급처치법 - 고정·얼음찜질·압박·심장보다 높게 목이나 팔·다리 뼈가 부러졌다고 의심될 때는 소위 ‘RICE(R·Rest, I·Ice, C·Com, E·Elevation)’ 응급처치법을 시행해야 한다. 상처 부위를 못 움직이게 고정시키고(R) → 차게 하고(I) → 출혈이 있다면 부위를 압박하고(C) → 다친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올려주는(E) 방법이다. 환자를 구조한다고 상처 부위를 고정시키지 않고 몸을 움직이게 하거나 업으면 하지마비 같은 심각한 합병증이 생기므로 반드시 환자 몸을 고정시킨 상태로 이동해야 한다. 고정을 위해 부목을 댈 때는 골절된 부위를 중심으로 두 개 이상의 관절을 고정시켜야 한다. 무리하게 골절 부위를 펼 필요는 없다. 뼈가 구부러져 있다면 구부러진 상태로 부목을 대는 것이 좋다. 응급처치용 부목이 없다면 골판지, 나무판자, 잡지 등을 이용하면 된다. 등산을 하다 발목이나 무릎 등이 삔 경우엔 증상이 가볍더라도 쉬면서 붕대나 손수건 등으로 관절을 감싸 관절 운동을 제한해야 한다. 주변에 계곡물이 있다면 찬물에 관절을 담가 냉찜질을 하는 것이 좋다. 아무리 가볍게 삐었더라도 7~10일 정도 조심하면서 물리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관절이 삔 상태에서 무리하게 움직이면 반복적이 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머리 등을 부딪쳤을 때 - 증상의 경중 관계없이 병원서 정밀검사 받아야 산이나 계곡에서 넘어져 바위에 머리나 가슴, 복부를 세게 부딪친 경우엔 증상의 경중(輕重)에 관계없이 즉시 병원에 가서 정밀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먼저 머리가 부딪친 경우엔 환자가 보통 때와 다름없이 말하거나 행동하다가도 이튿날 또는 수일 후에 갑자기 의식불명 상태가 될 수 있다. 특히 머리를 부딪친 뒤 ▲잠시라도 의식불명 상태가 됐거나 ▲오심(메스꺼움)·구토가 있거나 ▲두통과 저린 감각을 호소하거나 ▲눈, 코, 귀 등에서 출혈이 있는 경우엔 위험한 상황이 초래될 수 있으므로 즉시 병원으로 달려가야 한다. 바위 등에 가슴을 부딪친 경우엔 갈비뼈가 부러지면서 폐를 찌르는 경우가 많다. 폐에 손상이 생겨 흉강(胸腔)에 피가 고이면(혈흉) 심한 객혈과 호흡곤란으로 사망할 수 있다. 복부가 부딪친 경우에도 내장이 터져서 복강(腹腔) 안에 출혈이 생길 수 있다. 복강 내 출혈이 일어나면 환자는 저혈압이 초래돼 쇼크 상태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환자가 마실 물을 원하더라도 수술을 대비해 물을 주지 않는 것이 좋다. 뱀·곤충에 물렸을 때 - 독사에 물렸을 땐 얼음찜질 안돼 … 벌에 쏘였을 때 하라독사에 물렸을 때는 입으로 독을 빨아내는 것이 좋다. 뱀독은 입으로 빨아도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비록 삼킨다 해도 위 속에서 소화가 되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잇몸 염증이 있거나 입안에 상처가 있는 경우엔 빨지 않는 게 좋다. 일단 뱀독을 빨아낸 뒤엔 물린 곳을 부목 등으로 고정시킨 뒤 신속하게 병원으로 옮겨야 한다. 물린 부위를 움직이면 뱀독이 림프관을 타고 신속하게 온몸으로 퍼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병원까지 가는 데 시간이 걸리는 경우엔 물린 부위 근처를 붕대나 손수건 등으로 약간 느슨하게 묶는 것이 좋다. 독을 덜 퍼지게 한다고 술을 마시거나, 상처 부위를 절개하거나, 얼음찜질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오히려 합병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삼가야 한다. 그러나 벌에 쏘인 경우엔 얼음찜질을 해 주는 게 좋다. 뱀독은 혈관 자체를 손상시켜 손이나 발 등 말초 부위로 가는 피의 양을 감소시키므로 혈관을 더 축소시키는 얼음찜질은 금물이다. 하지만 벌독 속 히스타민이란 물질은 오히려 혈관을 확장시키므로 벌독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얼음찜질을 하는 것이 좋다. 살갗에 박혀 있는 벌침을 손톱이나 핀셋으로 빼면 독주머니에 있던 독액이 일시에 피부 속으로 흡수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칼이나 신용카드, 나무젓가락 등을 이용해 옆으로 쓸 듯이 털어내는 것이 좋다. 벌독 알레르기 때문에 쇼크(아나필락시스증상)를 경험했던 사람은 야외에 나갈 때 휴대용 에피네프린 주사를 지참해 벌에 쏘이면 허벅지 등에 즉시 주사해야 한다. 그 밖의 곤충에 물린 경우엔 물린 곳을 비누와 물로 깨끗하게 씻고, 얼음찜질을 해 주는 게 좋다. 물린 곳이 가렵다고 긁으면 2차 감염이 생길 수 있으므로 물린 곳을 깨끗한 거즈로 덮어주고, 손도 깨끗하게 씻는 것이 좋다. ◆ 구급상자에 꼭 챙길 것들가위, 핀셋, 면봉, 붕대(3호, 4호, 5호), 거즈, 탈지면, 일회용 반창고, 머큐로크롬, 70% 소독용 알코올, 습포제, 항생제연고, 항히스타민연고, 진통제, 해열제, 정장제, 멀미방지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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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많은 사람들이 함께 읽어봤으면 해서 주소를 적어봅니다. 할아버지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글이기도 하구요... http://www.donga.com/docs/magazine/shin/2006/06/07/200606070500049/200606070500049_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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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마철을 건강하게 보내는 방법
    장마철을 건강하게 보내는 방법    우리나라는 4계절이 뚜렷하고 각 계절 특성에 따라 발병 되거나 악화 되는 질병이 다릅니다. 봄에는 알레르기 질환, 여름에는 피부 질환, 가을과 겨울에는 호흡기 질환이 많은 것처럼 장마철에는 일교차가 심하고, 습도가 90%를 육박 해 심신이 지치고 면역력이 떨어져 지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는 질환이 악화 되거나 재발하게 됩니다. 또한 식중독, 수인성 전염병, 우울증이 나타나기 쉽고 자칫 안전사고로 생명에 지장을 초래 하기도 합니다. 그럼 보송보송하고 건강한 장마철을 보내기 위한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 봅시다. ▶ 보송보송~ 건강하게 장마철 보내기 chapter 1 먹거리 주의, 식중독 조심 해야 해~ 세균이나 기생충에 오염된 음식을 먹은 뒤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을 보이는 식중독은 여름철 장마철에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장마철에는 주로 포도상구균에 의한 식중독이 많은데, 이에 감염되면 몇 시간 만에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세가 나타납니다. 대부분 2, 3일이면 낫지만, 심한 구토와 탈수 증세를 보이거나 혈변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포도상구균의 독소는 끓여도 파괴되지 않기 때문에 음식이 약간이라도 상한 느낌이 들면 먹지 않도록 하며, 음식은 반드시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특히 어린이들이 잘 먹는 아이스크림, 치즈, 우유 등에서는 세균이 잘 자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달걀, 우유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살모넬라 식중독은 복통과 구토, 고열의 증세가 나타납니다. 여름철에는 각종 해산물에 주의해야 하는데, 특히 회, 굴, 낙지, 젓갈 등을 먹은 후 비브리오 패혈증에 걸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비브리오 패혈증은 간에 이상이 있는 사람이나 노약자에게 특히 해롭고, 이로 인한 사망률도 높아 지난해 발생한 55명의 환자 중 35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 보송보송~ 건강하게 장마철 보내기 chapter 2 물이 많은 계절, 수인성 전염병도 대비해야지~ 장마철에 침수지역에서 특히 많이 발생하는 장티푸스는 전염성이 강해 즉각적인 격리가 요구되는 질환입니다. 특징적인 증세는 고열과 두통을 동반하고 쌀뜨물 같은 설사를 하는데, 이를 방치하면 심할 경우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장티푸스보균자의 대ㆍ소변에서 나온 세균에 감염된 물이나 음식을 통해 전파되기 때문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용변을 본 후 손을 깨끗이 씻도록 합니다. 일본 뇌염은 15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감염되고, 모기가 활동하는 7~9월에 가장 많습니다. 주로 장마가 끝나자 마자 이 모기가 많이 생기기 때문에 방심할 수 없습니다. 뇌염의 90%는 증상이 아예 없거나 두통과 가벼운 열이 나는 것으로 끝나지만 나머지 10%는 고열과 구토, 두통, 혼수상태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일본 뇌염 예방주사를 맞았다고 안심할 수 없는 것이, 예방 접종 후 1개월이 지나야 면역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일본 뇌염은 환경 위생이 중요한데, 고여 있는 물 주변에서 모기가 많이 자라기 때문에 아이들이 웅덩이나 잡초 주변에 가까이 가지 못하도록 하고 살충제를 수시로 뿌려줍니다. 장마철에 재발하기 쉬운 게 무좀입니다. 땀이 많이 나고 공기 유통이 잘 되지 않아 무좀균인 '피부사상균'의 활동이 왕성해지기 때문입니다. 항진균제를 바르고 심하면 먹는 무좀약을 복용하며, 물집은 터뜨리지 않도록 합니다. ▶ 보송보송~ 건강하게 장마철 보내기 chapter 3 장마철에는 만성 질환 악화 시키잖아~ [소화기계 장애]악화 되는 것을 최대한 차단 장마철에는 자율 신경이 불안정해지고 위산 분비가 늘어 위 점막의 혈류가 장애를 일으켜 위나 십이지장에 궤양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그래서 평소 궤양이 있었던 분들은 특히 장마철에 자극적인 음식 자제하고, 스트레스를 덜 받게 하며, 통증이 심해지면 병원을 방문해 악화 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혈압 장애]콜레스테롤과 지방 함유 놓은 음식은 자제하고 균형 잡힌 식사 그리고 장마철의 일교차가 커 혈압의 변화가 심해지는데. 날씨가 급하강하면 혈압이 급상승해 뇌출혈이 일어나기 쉽고, 기온이 급상승하면 뇌경색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혈압이 불안전한 사람들은 기온에 알맞은 옷을 입도록 하는 것이 좋으며, 콜레스테롤과 지방 수치가 높은 음식은 자제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호흡기 장애]습기 제거와 깨끗한 환경 조성 기관지 천식을 앓고 있는 사람은 추위나 기압의 변화와 곰팡이에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갑자기 기온이 내려갈 때는 발작이 일어나기 쉬우므로 발작이 없던 사람도 장마철에는 위험합니다. 그래서 천식 환자들은 최소한 아침 저녁에 한번씩 흡입기로 기관지 확장제나 부신피질 호르몬제를 흡입하고, 에어컨 등으로 습기를 자주 제거함으로써 습도가 60%를 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진공청소기 등을 통해 집먼지와 진드기 등을 없애 갑작스런 발작을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관절 장애]집안에서도 운동을 꾸준히 실시 장마철에는 기압이 평소보다 낮아져 관절 내 기능변화를 일으키고, 병이 난 곳의 압력 평형상태를 깨뜨려 통증을 더욱 심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운동이 부족하여 통증이 쉽게 완화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집안에서 운동을 꾸준히 하고, 온 찜질로 관절염이 악화되는 것을 완화 시켜야 합니다. ▶ 보송보송~ 건강하게 장마철 보내기 chapter 4 습기 많은 곳..전기 안전 사고 유의는 기본 아니겠어~ 습도가 높아지면 가정에서도 감전사고의 위험이 높습니다. 욕실에서 전기면도기·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하거나 아이들이 젓가락 등으로 콘센트 구멍을 쑤시다가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콘센트는 덮개를 덮고, 욕실에서 전기제품의 사용을 피해야 합니다. 만약 사고가 발생했을 때는 허둥지둥 환자를 떼 내려 하지 말고 두꺼비집을 내려 전류를 차단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이어 환자의 의식 상태를 살피고 응급처치를 한 뒤 119에 도움을 요청합니다. 또한 비가 올 때 공사현장을 지나다 쇠로 된 중장비와 접촉해 감전될 수도 있으므로 길을 다닐 때도 주의합니다. ▶ 보송보송~ 건강하게 장마철 보내기 chapter 5 비가 내려 꿀꿀한 기분, 날려버려~ 장마철에 우울증 환자의 증세가 악화된다는 보고처럼, 일반인들도 흐린 날이 계속되면서 괜히 우울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한 땀이 잘 마르지 않아 끈적끈적해지면서 짜증과 불쾌감도 높아지게 됩니다. 더불어 몸이 묵직하고 피로감이 느껴지면서 업무 능률도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먼저 주변을 청결하게 하고 실내 조명을 밝게 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습도를 낮추기 위해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중간 중간 틀어 놓습니다. 또 2-3일에 한번씩은 보일러를 가동해 습하고 냉한 기운을 없애고 침구류를 말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보송보송~ 건강하게 장마철 보내기 chapter 6 건강한 장마철 보내기 위한 종합 수칙 1. 영양가 높은 식사로 충분한 영양 섭취를 한다. 2. 규칙적 생활을 한다. 3. 음식물과 물은 반드시 끓여 먹는다. 4. 손과 몸을 자주 씻어 청결을 유지한다. 5. 정기적 운동으로 체력을 단련한다. 6. 적절한 냉방 온도를 유지한다. 7. 실내 환기를 하루 두 차례 이상 한다. 8. 난방과 청소 등으로 실내 곰팡이를 제거한다. 9. 매사를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10. 장마철 안전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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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운 마늘 이렇게 먹으면....
    안녕하세요? 초록에 짙은 녹음속 계절 여름 이네요. 항상 우리건강을 위해 불처주야 노력하시는 원장님과 도해 모든 직원 여러분!! 늘 감사드림니다 그리고 도해 가족 여러분도 건강하신가요? 다름이 아니라 구운 마늘 먹는 방법을 하나 올려 봅니다. 마늘과 배가 궁합이 잘 맞다고 해서 배 쌘드위치를 권해 봅니다. 아주 맛있는 큰 배를 두께 0.3쎈치정도 2개를 가능한한 크게 만들어 사이에 구운마늘를 쨈처럼 바르고 그위에 죽염을 뿌리고 먹으면 쉽게 먹을수 있담니다. 저도 먹어 보니 아주 맛있게 많이 먹었담니다. 도해 가족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람니다. 항상 건강 하세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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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네랄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 몸을 따뜻하게 해 부인병에 특효예요”    쑥은 우리에게 친숙한 봄채소이면서 예로부터 뛰어난 약효를 인정받아 다양한 질병을 치료해 온 약재이기도 하다. 진시황이 찾던 불로초가 쑥이라는 얘기가 있을 만큼 우리 몸에 좋은 쑥.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쑥 건강법을 알아본다. 단군신화를 보면 쑥이 나온다. 웅녀가 쑥을 먹고 사람이 되는 이야기는 과학적으로는 이해하기 어렵지만, 이는 짐승이 사람으로 변할 수 있을 정도로 쑥의 약효가 뛰어나다는 말이기도 하다. 또 예로부터 이사를 가면 짐을 들여놓기 전에 집의 네 귀퉁이에 말린 쑥을 태워 잡귀를 물리치는 풍습이 있었고, 수명을 연장하고 액을 막는 효력이 있다고 해 삼짇날 쑥떡을 먹었다. 또한 여름밤에는 쑥으로 연기를 피워 모기와 해충을 쫓았다. 이처럼 쑥은 5천년 전부터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뛰어난 약효 때문에 ‘의초’로 불리기도 하는 쑥은 음식으로 먹기도 하고, 뜸, 목욕 등에 활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쓰여왔다. 쑥은 어디든지 돋아나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로 생명력이 강하다. 일본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이 떨어졌을 때 잿더미 속에서 가장 먼저 피어난 식물이 쑥이라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쑥의 약효는 바로 이러한 생명력에서 나온다고 한다. 피를 맑게 하고 암을 예방 쑥은 비타민 A와 B1, B2, C 등과 철분, 칼슘, 칼륨, 인 등의 미네랄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이어서 산성화된 현대인의 체질 개선에 좋다. 또 항암 작용을 하는 엽록소가 많아, 꾸준히 먹으면 암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피부 건조와 호흡기 질환, 알레르기성 증상을 예방, 치료하는 등 환절기 식품 중 으뜸으로 꼽힌다. ‘민약요법’에 수록된 약쑥의 작용을 보면 간염, 고혈압, 중풍, 두통, 복통, 땀띠, 습진, 신경통, 타박상, 편도선염, 요통, 치질 등 매우 다양한 질병에 효능이 있다. ‘동의보감’에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위장과 간장, 신장의 기능을 강화해 복통 치료에 좋다고 적혀 있다. 피를 맑게 하는 효과와 살균, 진통, 소염 등의 작용은 과학으로도 확인된 쑥의 효능이다. 특히 쑥은 냉·대하, 생리통 등 부인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혈액 순환을 좋게 하고 수축 작용이 있으며 기혈을 이롭게 하고 자궁을 따뜻하게 하기 때문에 산후 조리에도 좋다. 예로부터 냉·대하증이 있을 때 요강 안에 쑥을 넣어 태우고, 그 위에 앉아 훈기를 쐬면 사흘만에 낫는다는 얘기가 있다. 이 요법은 지금도 한의사들이 부인병을 치료할 때 권하는 방법이다. 또한 지혈 작용이 있어, 코피가 날 때 생 쑥을 비벼서 콧구멍을 막거나 베였을 때 상처에 붙이면 피가 곧 멈춘다. 그 밖에 해열, 해독, 구충 작용을 하며 생즙은 혈압 강화와 소화 촉진, 소염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는 20여 종의 쑥이 있다. 그 중 약으로 쓰는 것은 황해쑥, 참쑥, 인진쑥 등이며 특히 강화약쑥을 으뜸으로 친다. 약으로 쓰기 위해 말린 쑥을 ‘약쑥’이라고 부르는데, 약쑥은 바닷가나 섬 지방에 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쑥 채취하는 시기도 중요한데 단오 무렵에 채취해 그늘에서 비와 이슬을 맞히지 않고 곰팡이가 피지 않게 말려야 한다. 그 중에서도 단오날 낮 12시에 뜯어서 말린 쑥이 약효가 가장 좋다고 한다. 잘 말려서 3년이 지난 쑥은 산삼을 능가하는 약효를 가진다고 한다. 쑥을 보관할 때는 수분이 약간 남아 있게 말려 공기가 잘 통하는 곳에 두어야 한다. 약으로 쓰는 약쑥에는 인진쑥, 참쑥 등이 있는데 이중 최고로 치는 것은 강화약쑥이다.   쑥은 효능만큼이나 이용 방법도 다양하다. 쑥뜸을 하면 백혈구의 수가 2~3배 늘어 면역 물질이 생기고, 잎을 고아 만든 환은 강장제와 통경제(월경 촉진제)로 쓰인다. 또 쑥 찜질은 신경통을 치료하는 것으로 유명해서, 목욕탕의 쑥탕도 여기에서 비롯된 것이다. 쑥탕은 신장, 신우염 등으로 인한 부종을 없애는 효과도 있다. 나른하고 입맛이 없는 봄철에는 입맛을 돋우고, 위와 장을 튼튼하게 하는 건강식으로 좋다. 쑥은 생으로 쓰면 성질이 차고 독성이 약간 있지만, 쑥 잎을 말려 볶거나 찌면 성질이 따뜻해지고 독성이 적어진다. 또 자란 정도에 따라 어린 쑥은 식용으로, 수분이 많은 성장기에는 내복약으로 쓰며, 다 자란 쑥은 뜸쑥이나 외용약으로 쓴다. 이른봄에 어린 쑥을 따서 삶아 냉동실에 보관하면 1년 내내 이용할 수 있다. 약으로 쓰는 약쑥에는 인진쑥, 참쑥 등이 있는데 이중 최고로 치는 것은 강화약쑥이다. 주의하세요! 쑥은 성질이 따뜻하기 때문에, 몸에 열이 많은 경우에는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물을 많이 마시거나 얼굴이 잘 달아오르는 사람도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우리 몸에 좋은 쑥의 효능# 체질을 개선한다 쑥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산성화된 체질을 중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한 우리 몸의 자연 생리 기능을 강화시켜 병의 근원을 치료하는 약리 작용이 있다. 위장이 튼튼해진다 혈행을 돕는 기능이 있어 위장 점막의 혈행을 좋게 하기 때문에 위장이 튼튼해진다. 식욕을 돋우는 효과도 있다. 피가 맑아진다 피를 맑게 하는 정혈 작용이 뛰어나다. 혈액 순환이 좋아져 여러 가지 병이 치료된다. 면역 기능이 좋아진다 혈액 속에서 해로운 병균을 잡아먹는 백혈구의 수를 늘려 면역 기능을 높이고, 살균 효과가 있다. 어떤 항생제보다 안전하고 효과가 좋다. 몸 속이 깨끗해진다 강력한 해독 작용이 있어, 온갖 공해나 독으로 가득 찬 몸 속을 깨끗하게 만든다.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관의 수축과 이완 기능을 좋게 한다. 혈액 순환을 돕기 때문에 고혈압과 동맥경화 등의 성인병을 예방한다. 간 기능이 좋아진다 간의 해독과 알코올 분해 작용이 뛰어나 손상된 간 기능의 회복을 돕는다. 이담 작용, 항균 작용, 구충 작용이 있어 황달과 간염 치료에도 효과가 좋다. 부인병에 효과가 있다 몸 안의 냉기와 습기를 내보내는 작용을 한다. 몸을 따뜻하게 해 여러 가지 부인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장이 튼튼해진다 대장의 수분 대사를 조절한다. 배의 냉증을 몰아내고 장 운동과 점액 분비를 원활히 해 변을 부드럽게 만든다. 변이 묽을 때도 효과가 있다. 나쁜 냄새를 없앤다 악취와 나쁜 성분을 흡수하는 작용이 있어 공기를 맑게 만든다. 쑥은 사람에게는 약이 되지만 해충에게는 독이 되기 때문에 구충제로도 쓰인다. #집에서 손쉽게 하는 쑥 민간요법# 위·십이지장궤양, 만성 위장병에… 。쑥 조청을 먹으면 효과가 있다. 쑥 조청을 만들려면 ①신선한 어린 쑥잎 200g을 찧어 즙을 낸다. ②엿기름 1컵에 미지근한 물 2컵을 섞어 2시간 정도 두었다가 윗물만 체에 걸러 받는다. ③찹쌀을 씻어 불린 뒤 엿기름물과 1:2 비율로 섞어 냄비에 담아 센 불에서 끓인다. ④엿기름과 찹쌀이 삭는 듯하면 쑥즙을 넣고 약한 불에서 4시간 정도 푹 곤다. 아침, 저녁으로 공복에 1숟가락씩 먹는다. 머리가 아플 때… 。쑥 70g을 즙을 내어 물을 3컵 정도 부어 반으로 줄 때까지 달인다. 차처럼 마시면 효과가 좋다. 배가 자주 아플 때… 。쑥으로 즙을 내어 아침 공복에 먹으면 통증이 한결 가신다. 허리가 아플 때… 。말린 쑥 10~20g에 물 5컵 정도를 붓고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 마신다. 만성 간염, 천식, 치질 때문에 피가 날 때도 효험이 있다. 설사를 할 때… 。쑥 생즙을 작은 술잔으로 1잔 마신다. 。말린 쑥 20g을 생강과 함께 달여 마신다. 변비가 있을 때… 。말린 쑥 20~30g을 진하게 달여 마신다. 코피가 계속 날 때… 。조금 쇤 쑥을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바짝 말려, 하루에 3g씩 물 2~3컵을 붓고 반으로 줄 때까지 달여 따뜻할 때 마신다. 눈이 충혈되었을 때… 。쑥잎을 태워 연기를 내고 빈 그릇을 덮어 그을음을 모은 다음, 뜨거운 물을 부어 그을음을 푼다. 이 물을 탈지면에 묻혀서 눈가를 씻는다. 만성 간염, 황달에… 。쑥으로 환을 만들어 먹는다. 쑥 환을 만들려면 ①말린 쑥과 삽주뿌리를 같은 양으로 준비해 물을 약재의 3배 정도 붓고 10시간쯤 달인다. ②찌꺼기를 건져내고 국물이 물엿처럼 될 때까지 천천히 달인다. ③복령 가루를 달인 물 양의 ⅓ 정도 넣고 콩알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하루 3번, 식전에 5~10개씩 먹는다. 。인진쑥 80g과 대황 40g, 치자 40g에 물을 약재의 3배 정도 붓고 절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인다. 그 물을 하루 3번, 식후에 1컵씩 따뜻하게 데워 마신다. 。인진쑥과 솔잎, 대추를 같은 양으로 준비해 물을 많이 붓고 진하게 달인다. 하루 3번, 식전에 1컵씩 마신다. 건강 노트 ① 기를 보하고 병을 고치는 쑥뜸 쑥은 먹는 것 외에 온열 자극이나 연기, 증기 등을 쏘이는 것만으로도 건강에 많은 도움을 주기 때문에 예로부터 뜸(灸)을 많이 하였다. 뜸은 뜸불의 열을 경혈에 보내어 기(氣)와 혈(血)을 통하게 함으로써 질병을 예방, 치료하는 것이다. 동양 전통의학의 독특한 치료 방법 중 하나로, ‘의학입문’이라는 의학서적에 ‘약과 침으로 효과가 없을 때에는 반드시 뜸을 하라’는 말이 적혀 있을 만큼 우수성을 인정하고 있다. 이처럼 쑥뜸은 찬 기운을 물리치고 따뜻하게 하여, 여러 질병을 치료하고 저항력을 높이며 원기를 증진시키는 작용을 한다. 현대 의학에서도 쑥뜸은 세포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고 면역 능력을 강화시키며 진통, 지혈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숙취가 안 풀릴 때… 。쑥을 사과, 배, 당근, 감초 등과 7:3으로 섞어 즙을 내어 마신다. 복통에도 효과가 있다. 。쑥을 신선한 과일이나 채소와 함께 샐러드를 만들어 먹는다. 감기로 열이나 오한이 날 때… 。물 3컵 정도에 쑥잎 75g과 생강 5조각을 넣어 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끓인다. 한번에 마신다. 구내염이 있을 때… 。말린 쑥을 잘게 썰어 담배처럼 말아서, 하루 2~3번 연기를 1~2분 머금고 있다가 내뿜는다. 종기, 부스럼이 났을 때… 。쑥을 달여 그 물로 아픈 부분을 자주 씻는다. 어린아이의 피부병 예방에… 。쑥잎을 따뜻한 물에 조금 넣어 목욕시킨다. 종양이 생겼을 때… 。쑥잎과 뽕잎을 같은 비율로 삶은 뒤, 그 물로 수시로 목욕하면 효과가 있다. 여기에 유황을 조금 타면 효과가 더 좋다. 월경불순에… 。말린 쑥잎과 전당귀를 같은 비율로 가루 낸 뒤, 이것을 꿀에 개어 녹두알 크기로 알약을 만든다. 아침 공복에 연한 소금물과 함께 50알 먹고, 잠자기 전에 연한 술과 함께 50알 먹는다. 임산부의 하혈에… 。쑥의 생잎으로 담근 술을 조금 마시면 효과가 있다. 。쑥잎 1묶음과 생강 5조각을 달여, 하루에 2~3번씩 먹는다. 항문에서 피가 날 때… 。쑥을 곱게 갈아 항문에 바른다. 건강 노트 ② 다이어트와 체질 개선에 좋은 쑥차 쑥은 지방 대사를 돕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 설탕이나 꿀을 넣지 않고 하루에 세번씩 2∼3개월만 꾸준히 마시면 몸무게가 줄어드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체질 개선 효과가 있어 몸이 찬 사람이 마시면 좋고, 만성 위장병에도 효과를 나타낸다. 그 밖에 만성 피로와 빈혈, 피부병, 설사, 고혈압, 신경통, 요통, 월경불순, 생리통 등에도 효과가 있다. 이른 봄에 채취해 말린 어린 쑥으로 끓이는 것이 가장 좋지만, 말리지 않은 참쑥으로 달여도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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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에게 잘 걸리는 4대 암 체크하기
    =여성에게 잘 걸리는 4대 암 체크하기= 가끔 한 쪽 가슴이 아프거나 딱딱한 무엇인가가 잡히는 것 같아 고민했던 여성들에게 깜짝 놀랄만한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유방암 환자가 급격히 증가해 자궁암과 위암을 제치고 여성암 발생률 1위에 올랐다는 것. 과연 내 몸에는 이상이 없을까? 남자들은 모르는 여자들의 몸, 유방암을 중심으로 각종 여성암을 집중 해부한다. ==유방암== 한국 여성암 발병률 1위 여성이면 누구든 ‘혹시 내가 유방암에 걸린 것은 아닐까’하는 고민에 빠질 때가 있다. 생리를 전후해 가슴에 통증을 느끼거나 몽우리가 잡히기 때문. 결론부터 말하자면 지나친 걱정은 하지 않아도 좋다. 알고 보면 유방암처럼 쉽고 간단하게 예방 가능한 암도 드물다. 조기발견하면 완치율도 상당히 높은 것이 유방암의 특징. 알면 멀어지는 유방암, 정복하는 건 시간문제다. 유방암은 미국, 유럽 등지에서는 가장 흔한 여성암이지만 한국 여성에게는 그 발생빈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최근 몇 년 사이 환자가 급격하게 증가해 2001년에는 처음으로 여성 암 발생률 1위에 올랐다. 2001년 여성에게 발생한 암 중 유방암 비중은 15.3%의 위암보다 높은 16.1%. 1996년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자궁암, 위암 등은 꾸준히 감소 추세를 보이거나 현상유지를 해 온 반면 유방암 환자는 급속도로 늘었다는 점이 주목할 만 하다. 유방암 발병률이 높은 서양에서는 일찍부터 유방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하는 ‘핑크리본’ 캠페인을 벌여 오고 있다. 세상의 모든 여성들이 유방암에서 희생되는 것을 막자는 국제운동으로 1991년 ‘에스티 로더’의 에블린 로더 여사가 유방암에 걸린 후 시작한 캠페인으로 더욱 유명하다. 유방암으로 어머니와 자매, 친구를 잃어야만했던 이들이 적극 참여해 고통을 알리며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이들은 10월을 ‘핑크리본의 달’로 정하고 일년 중 한 번만이라도 유방암 검사를 할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더 이상 남의 나라 이야기가 아닌 유방암, 제대로 알고 대처하는 자세가 필요할 때다. ===왜 생길까?=== 정확한 발병의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다. 첫 번째 요인으로 꼽히는 것이 바로 과도한 영양 및 지방 섭취. 지방 섭취량이 많은 미국, 영국 등지에서 유방암 발생 비율이 현저하게 높은 것을 생각한다면 오늘부터 당장 지방섭취를 줄여야 할 것이다. 또 다른 원인은 비만. 비만 여성들의 유방암 발생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꾸준히 보고 되고 있어 비만 역시 유방암의 적 리스트에 올랐다. 가슴 부위에 집중적으로 살이 찌는 ‘사과형 비만’ 여성의 경우 하체 비만이 집중적으로 나타나는 ‘서양배형 비만’ 여성에 비해 발생률이 현저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 두 가지 요인을 고려하면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체중을 조절하는 것이 유방암을 예방하는 가장 현명한 방법으로 보인다. 유전적인 요인도 배제할 수 없다. 유방암은 다른 암들에 비해 유전성이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방암은 말 그대로 누구나 걸릴 수 있는 못된 질병이다. 그러나 각별히 조심해야 할 사람이 분명히 있다. 초경이 남보다 빨랐거나 폐경이 늦은 사람, 폐경 이후 비만증세가 있는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과거 유방암 관련 병력이 있는 사람은 더더욱 조심하자. 한쪽 유방암 환자나 유방 종양 조직 검사를 받았던 사람 등은 항상 재발의 위험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 그러나 가장 조심해야 할 사람은 바로 집안에 유방암 환자가 있는 여성들. 어머니나 자매, 딸 중 유방암 환자가 있는 사람은 몇 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와 함께 30세 이후 첫 임신을 했거나 분만 경험이 없는 사람, 모유 수유 경험이 없는 사람, 음주나 지방질 섭취가 잦은 사람들도 조심해야 한다. 50대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외국과는 달리 30대와 40대 발병률이 가장 높은 우리나라 여성들은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 유방암은 다른 암과 달리 사회경제적 수준이 높은 사람들에게 더 많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으니 독립적인 생활을 즐기고 있는 커리어우먼은 특히 주의할 것.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 질병에는 통증이 따르게 마련이지만 일반적으로 유방암은 통증이 없다. 따라서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올 수 있다는 사실. 가장 흔한 증상은 비정상적인 몽우리가 만져지는 것이다. 몽우리가 만져져서 병원을 찾아오는 경우가 75% 이상인데 이 때는 이미 암세포가 2cm 이상 커져 있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평소에 작은 징후라도 있는지 살펴보는 세심함이 필요하다. 유방암에 걸리면 몽우리가 생기는 것 이외에도 여러 가지 이상증세가 나타난다. 가장 눈에 띄는 증상은 젖꼭지에서 붉은색을 띠거나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온다는 것. 짜지 않아도 저절로 분비물이 흘러나와 속옷을 적시기도 한다. 또 암 덩어리가 커지면 팔을 들거나 힘을 줄 때 주위 조직을 끌어당겨 피부나 젖꼭지가 움푹 들어가기도 한다. 한쪽 유방이 비정상적으로 커진다든지 피부가 오렌지 껍질처럼 두꺼워지기도 하며, 젖꼭지가 습진처럼 헐기도 한다. 유방이 벌겋게 되는 염증성 유방암도 있으니 유방에 생긴 염증은 쉽게 지나치지 말자. 그러나 통증이 반드시 유방암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유방통은 의외로 많은 여성들이 겪고 있는 증세이니까. 생리시작 직전 심해졌다가 생리가 시작된 후 호전되는 유방통은 일반적인 현상일 수 있다. 여성 호르몬에 불균형이 생긴 경우에도 통증이 올 수 있으니 안심하자. =====어떻게 예방할까?===== 식습관에 신경을 쓰는 것으로 시작하자. 가장 좋은 건 비타민 C와 베타 카로틴. 감, 호박, 당근, 시금치 등을 섭취하면 신진대사 과정에서 생기는 유기화학물질이 암 유발을 억제시킨다. 콩단백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두부나 된장, 간장 등을 많이 섭취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콩단백질에는 유방암을 촉진하는 여성 호르몬 활동을 억제시켜 주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다. 유방암은 다른 장기에 발생하는 암과는 달리 조기에 발견하기만 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다. 20대의 경우는 매월 월경이 끝난 후 자가검진을 통해 유방의 변화를 관찰하자. 그러나 임신 경험이 없거나 장기간 피임약을 복용하고 있을 경우는 최소 6개월에 한 번 유방암 검사를 받아야 한다. 유방암 발생율이 높은 30대와 40대의 경우는 1년에 한 두 번, 50대 이후는 매년 유방 X선 검사 및 초음파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Yes or No로 알아보는 유방암 상식====== 결혼하면 유방암에 잘 걸린다? No 일반적으로 기혼 여성보다 미혼녀의 유방암 발생확률이 높다. 그러나 이는 결혼여부와 관련된 것이 아니라 생식활동과 관계가 있다. 임신과 출산 등이 여성의 몸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기 때문. 아이를 낳은 적이 없는 여성보다는 자녀를 많이 낳아 기른 여성일수록, 첫 아이를 낳은 시기가 이른 여성일수록 유방암 발생 위험이 적어진다. 초경이 빠른 사람은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 Yes 월경과 유방암과의 관계 역시 간과할 수는 없다. 초경이 빠를수록, 폐경이 늦을수록 유방암발생률이 높아지는 것. 월경주기가 불규칙적이거나 생리불순인 여성은 전문의와의 상의를 통해 몸에 이상이 없는지를 검사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모유를 먹이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낮아진다? Yes 요즘 젊은 여성들은 몸매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이유로 모유 수유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아기의 건강뿐 아니라 본인을 위해서도 수유를 먹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확실한 관계는 밝혀져 있지 않지만 수유가 유방암을 억제하는 효과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 수유를 안 한 여성은 수유를 한 여성에 비해 유방암 발병 위험도가 1.6배 높다. 유방암에 걸리면 무조건 가슴을 절제해야 한다? No 젊은 여성들이 유방암에 대해 강한 공포심을 갖고 있는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아름다운 가슴을 잃게 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 때문이다. 그러나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다. 최근 암병소만을 부분 제거하는 치료법이 개발되었다. ‘유방 보존술’이라고 불리는 이 치료법은 치료면에서 큰 차이가 없으면서도 가슴을 완전히 절제하지 않는다는 미용상의 이점이 있다. 치료 후 국소 재발이 있지만 생존률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단, 조기에 발견한 유방암에만 적용된다. 5분이면 OK! 집에서 하는 유방암 자가진단 조기발견이 중요한 유방암은 간단한 자가진단을 통해 충분히 가늠할 수 있다. 건강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여성이라면 정확한 진단법을 익혀 매달 반드시 체크하도록 하자. 방법은 간단하다. 목욕 중 비눗물을 바른 손바닥이나 손가락으로 가슴을 만져 멍울이 있는지 확인하고, 피부색의 변화, 유두점의 침몰 등을 확인한다. 혹시 브래지어에 핏자국 등이 있는지도 확인하자. 가장 효과적인 자가검진 시기는 월경 후 4, 5일 사이. 유방은 월경주기가 가까워질수록 단단해지지만 끝나면 다시 부드러워진다. 단단할 때 느껴지는 멍울은 월경 후 없어지는 자연적인 것이므로 아무런 의미가 없다. 일단 이상이 발견되면 반드시 전문의의 검사를 받아야 한다. 초음파 진단, 자가증명진단법 등이 실시되지만 의사의 촉진에 의해서도 70% 이상이 진단된다. ① 거울 앞에서 유방을 살핀다. 유두에 분비물이 묻어 있는지, 피부함몰이 있는지, 비대칭인지를 살필 것. ② 거울 앞에 선 채로 손을 머리 뒤로 얹고 앞쪽으로 기울여 유방을 살핀다. ③ 엉덩이에 손을 얹고 몸을 앞으로 기울여 자세히 살핀다. ④ 왼팔을 올리고 오른손 손가락 끝으로 동심원을 그리듯이 시계방향으로 돌린다. 겨드랑이 부터 원을 좁혀 유두까지 충분히 만져볼 것. ⑤ 유두를 가볍게 짜내 분비물이 있는지 살펴본다. 양쪽 모두 실시할 것. ⑥ 타월이나 베개를 어깨에 받치고 누워 ④,⑤번의 동작을 반복한다. ~~~~난소암~~~~ 연령 불문하고 찾아오는 불청객 난소암은 50대에서 70대에 가장 흔하게 나타나지만 모든 연령층에 두루 발생하는 암이다. 아시아나 흑인여성보다는 미국 및 유럽여성이 발생률이 높고, 피임약을 복용하지 않는 여성이 복용하는 여성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각증세에 의한 조기진단이 어려운 것이 특징이지만 난소암 역시 조기 발견하면 완치율이 높다. 소화장애나 복부팽창, 하복부 통증 등 막연한 증상만 나타나 자각이 힘들다. 체중이 줄거나 소변을 자주 보고 변비가 동반되는 경우도 있다. 성교시 통증을 느끼기도 하지만 어느 정도 진행된 후에야 복수가 차기 때문에 나중에서야 알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 피검사와 X-레이 검사, 초음파 검사 등을 통해 진단 가능하지만 병원에서 진단될 정도면 이미 상당히 진행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아랫배가 더부룩하고 식욕이 없는 증상이 오래 계속되면 반드시 검사를 받아보자. 이밖에 이유 없이 체중이 줄거나 자주 소변이 마려운 것도 이상 증후. 다른 암들과 마찬가지로 가족 중 난소암 환자가 있는 경우나 출산경험이 없는 경우는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혹시 난소에서 혹이 발견된다고 해도 모두 암은 아니라는 것도 알아두자. 30세 이전의 여성에게서는 자주 발견되는 종양 중 4분의 3은 암이 아니다. ~~~~자궁경부암~~~~ 자각증상 없는 여성 최대의 적 임신과 출산을 해야 하는 여성에게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자궁이다. 중요한 만큼 질병 발생률 또한 높은데 일반적으로 자궁암이라고 부르는 것은 자궁의 입구에 생기는 자궁경부암을 의미하는 것이다. 유방암과 마찬가지로 조기 진단만 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다. 정상세포가 자궁암으로 발전하는 데는 대략 10년 정도가 걸리기 때문에 이 기간 중 조기에 발견하기만 하면 치료가 가능한 것. 따라서 정기적인 검사를 통하여 조기에 예방하는 것이 관건이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자궁암 검사’는 브러쉬로 자궁경부의 안쪽과 바깥쪽을 문질러 유리 위에 묻혀서 고정하고 염색해 현미경으로 판독하는 방법. 통증이 없고 비용도 싼 편이라 검사 자체의 부담도 매우 적다. 성인 여성은 6개월이나 1년에 한 번씩은 이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모든 암이 그렇듯이 자궁경부암 역시 초기에는 증상이 없다. 어느 정도 진행되면 질에서 출혈이 일어나는데 생리를 하는 것이 아닌데도 출혈이 있는 경우는 반드시 의심해 봐야 한다. 혈뇨나 빈뇨 등의 방광질환과 변비도 발생하는데 질출혈이 심해지거나 빈혈, 하복부 통증이 동반되면 상당히 진행된 상태. 성관계를 할 때마다 출혈이 있거나 폐경 이후에 질 출혈이 계속되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일정단계 이상 진행되면 질분비물에서 악취가 나고 체중이 눈에 띄게 감소한다는 것도 알아두자. 자궁경부암은 성생활을 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걸릴 수 있는 병이지만 성생활의 특성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양상이 다르다. 10대에 성관계를 시작했거나 유산 경험이 있는 사람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성관계를 갖는 상대가 많을수록 발병률이 높으므로 성병에 걸릴 가능성이 많은 직업을 갖고 있는 여성들은 반드시 정기적인 검사를 받아야 한다. 오랜 피임약 복용과 흡연은 피하는 것이 좋다. ~~~~자궁내막암~~~~ 폐경이 이후 중년여성에게 빈번한 서구형암 자궁경부암과는 달리 자궁 내부에 암세포가 생기는 질환이 바로 자궁내막암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발생빈도가 낮지만 서구에서는 발생빈도가 높은 편. 자궁내막암은 일반적으로 시행하는 자궁암 검사로는 알 수 없으며 초음파 검사와 자궁 내막검사, 내막 소파술 등으로 진단한다. 이 질환은 폐경기 이후 갑자기 발병하기 쉽기 때문에 중년 여성들은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자궁내막암의 증상은 자궁경부암과 비슷한데 젊은 여성일 경우 월경주기가 불규칙하거나 오랫동안 월경이 없을 수도 있다. 또 중년이상의 여성일 경우 폐경기 이후에도 질출혈이 있거나 아랫배에 통증이 온다. 월경 주기가 불규칙 하거나 월경이 아닐 때 출혈이 있는 여성, 또는 월경이 오랜 기간 중단된 여성은 반드시 진찰을 받아야한다. 아기를 낳지 않은 여성, 비만이나 당뇨 등의 성인병이 있는 여성은 특히 주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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