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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쑥뜸의 神秘 上. 쑥뜸과 그 효능 약쑥(艾葉)은 自然이 인간에게 선사한 가장 값진 선물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약쑥만큼 광범위하게 수많은 인류의 각기 다른 질병을 치유시킬 수 있는 藥도 드물기 때문이다.  약쑥은 上古시절부터 오랜 세월동안 쑥뜸의 제료로 또는 탕약의 재료로 사용되어 왔는데 질병치료의 눈부신 효과는 대개 쑥뜸에서 나타나고 있다.  쑥뜸은 이용하는 방법에 따라 인류의 거의 모든 질병을 根治시킬 수 있는 神藥中의 神藥이다.  漢醫學서적의 鍼灸부분에 그 用法과 효능 등이 자세히 기록되어 있는데 여기서는 재래의 기록에서 천명되지 않은 몇가지 중요한 사항에 관해 설명코자 한다.  쑥뜸은 질병치료에 응하면 가히 萬病을 모두 치료할 수 있고 자신의 修行에 이용하면 能히 參禪三昧의 깊은 경지에 直入, 미묘한 法悅을 맛볼 수 있는 不可思議한 妙方이다.  쑥뜸을 뜨는 가장 좋은 시기는 봄의 경칩, 춘분의 30일과 가을의 立秋, 處暑의 30일이다.  사람이 질병에 걸리게 되면 우선 머릿속의 12뇌로 병균이 모여들어 자리잡게 되므로 수술등 부분치료요법으로는 질병이 완전히 치유되지 않는다.  사람의 頭部에는 腎臟(水晶宮)․膀胱膜, 命門뇌(天谷宮)․三焦막, 肝뇌․膽막, 心臟뇌․小腸막, 脾臟뇌․胃막 등 小腦와 肺臟뇌․大腸막 등 大腦가 있어인체의 모든 활동의 中樞역할을 한다.  따라서 질병에 걸리면 일단 병균이 12뇌로 모여 자리잡은 뒤 서서히 全身에 파급되는데 쑥뜸은 인체 질병의 司令部적인 12뇌의 병균을 소멸, 근본적으로 건강을 회복시켜주는 淨化작업을 수행한다.  약쑥으로 中脘․氣海․關元을 뜨면 12뇌와 골수․혈관․근육속에 침투해 있는 인체의 병균을 남김없이 소멸시켜 진물과 고름으로 化하여 인체밖으로 나오게 한다.  人力으로 도저히 해낼 수 없는 神秘의 全身수술요법이라고나 할까…예를 들어 뼈가 부서진 자리에 뜸을 뜨면 극도의 강한 자극으로 인해, 신경은 회복되고, 높은 온도로 혈관은 유통되며, 강한 引力으로 살속에 박혀 있는 細分된 뼈가루가 남김없이 모아져 제결합함으로써 원상태로 회복된다.  不意의 사고로 갑자기 숨진 사람은, 全身의 피와 살과 신경과 筋骨은 한동안 살아있으나 갑자기 닥친 심장의 충격으로 심장의 피가 멎고 판막신경이 마비되어 일시적으로 假死상태에 놓여있는 것이다.  이렇게 갑자기 심장이 멎은 사람은 全身의 피가 완전히 굳고 온몸이 완전히 마비되기 전까진 영혼이 肉身에서 떠날 수 없어 혼줄(生命線)이 끊어지지 않으므로 소생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극약을 먹고 죽거나 목매어 죽은 사람, 물에 빠져 죽거나 타박상으로 죽은 사람, 연탄 中毒․독사 中毒으로 죽거나 수면제를 먹고 죽은 사람등 急死者들은 모두 소생 가능한 것이다.  이럴 때는 우선 가슴부위에 溫氣가 남아 있는가를 확인, 온기가 있을 때는 中脘穴에 15분~30분간 타는 뜸장을 놓고 떠주면 높은 온도와 강한 자극으로 신경회복되고 피가 流通되어 소생한다.  이 가운데 독․극약을 먹고 의식 不明인 사람은 목에서 피를 토할 때 胃와 창자가 끊어져 살점이 섞여 넘어오는 예도 있다. 이때 中脘穴에 뜸을 떠보면 대개 3장만 뜨면 피가 넘어오는 것이 멎고 5장에 의식이 회복되는데 사람에 따라 조금 차이가 난다.  이렇게 5시간만에 소생하는 이유는 溫度 x 時間으로 알아낼 수 있다.  사람이 음식을 먹게 되면 장부의 온도 섭씨 36度로 24시간 동안에 음식을 소화시켜 피와 살이 되는데 뜸을 뜨게 되면 약 3百度가량의 온도이므로 약 3시간이면 파열됐던 창자를 재생시킬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5시간이후에는 음식을 먹어도 안심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된다. <계속>
    교류의장인산학 체험기
  •                                    “신명이 세상을 뒤덮는 날을 위하여”                                 울산지법 황종국 판사 한국건강연대 강연 지난 4울 23일, 서울 여성플라자 1층 아트홀에서는 건강 관련 연구단체 범국민상설협의체인 한국건강연대 주최로 ‘몸 사랑 축제’가 열렸다. ‘겨레 몸 바루기-理化 大同 한 마당’ 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 날 행사에서 최근 우리나라 의료제도의 현실적 문제점들을 적나라하게 파헤치는 한편, 합리적 해결책을 제시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의사가 못 고치는 환자는 어떻게 하나?」라는 책으로 전 국민적 관심을 받고 있는 울산지법의 황종국 부장판사의 강연이 있었다. 이날 참가자들로부터 가장 큰 호응과 반응을 이끌어낸 황종국 판사의 육성을 녹취해 전문을 게재한다. 최근 그가 벌이고 있는 일련의 노력들이 이 나라 의료제도의 문제점들을 극복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음은 물론이고, 그의 소신 있는 행동이 척박한 국내 대체의학 및 민속의학의 지속적인 발전을 유일하게 담보해내고 있기 때문이다.(월간 壽테크 편집부)  반갑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촌에서 올라와서 정말 유감스러운 한마디 해야겠는데요. 한국의 언론은 얼굴하나 제대로 보도 못하더라는 것입니다.  얼마나 정확한 보도를 못하는지 제가 정말 실감했어요. 사진을 옆에서 찍고 위에서 찍고 아주 이상한 노인네처럼 만든단 말이지요. 제 실물을 제대로 보여드려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올라왔습니다. 제가 사실은 큰소리를 쳐도 얼굴에 자신이 없습니다. 나이 오십 셋인데 머리도 다빠지고 얼굴도 늙어 보이고, 앞에 계신 이상문 선생님 올 해 예순 여덟이신데 흰머리 하나도 없으세요. 같이 가면 아무래도 사람들이 저를 형님으로 취급합니다.  한국건강연대 발전을 정말 축하드립니다. 저는 이지은 선생님하고 한 3년 전에 지리산 청학동에서  만나가지고 우리 의학을 살려봅시다 하고 같이 도원결의를 해놓고는 제가 공직에 있어서 너무 바쁘고, 제가 해야 할 일은 한국 의료의 실상과 문제를 국민에게 알리는 것이 더 시급하겠다 싶어서 책 쓰는데 몰두하느라고 동참을 못했습니다. 그 동안 혼자서 고군분투 하시고 오늘 여기까지 끌고 오셨는데, 밖에서 보기에는 아직도 부족하고 미진한 부분이 많더라고 여러분들이 동참하시고 채워주시어 함께 나가셔야지 뒷짐 지고 멀리서 어떻게 하는지 두고 보자, 이렇게 하면 힘이 없습니다. 오늘의 행사를 계기로 우리 국민들의 수준이 한 단계 올라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제가 여러분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저를 판사 황종국이라 보지 마시고 책에 담겨 있는 대로 우리 한국 의료의 실상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언론들은 수없이 보도를 하고 있어요. 현직 부장판사가 의료제도를 정면으로 비판하는 책을 썼노라고. 이게 보도의 주제입니다. 노는 언론도 제가 지적한 우리 의료제도의 실상, 문제점, 그 원인에 대해서는 보도를 한 언론이 하나도 없습니다. 이것이야말로 달을 보라고 손가락으로 달을 가리켰는데 달은 보지 않고 손가락 보는 꼴이지요. 이렇게 하면 아무리 언론에서 보도를 하고 많은 분들이 제 책을 읽어도 소용이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의료제도 실상 그 이면에 하늘이 울고 있는 모습, 하늘이 안타까워서 울고 있는 모습을 봐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의사와 한의사도 피해자라고 봅니다. 그래서 저는 의사와 한의사 그분들을 욕하고 싶은 생각도 그분들과 싸우고 싶은 생각이 조금도 없습니다. 왜 피해자냐 하면, 그분들은 의료제도를 믿고 의과대학이나 한의과대학을 갔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거기서 가르치는 대로 배우고, 졸업을 하면 사람 병을 잘 고치게 되고 먹고 사는 것도 괜찮으리라고 믿고 들어갔던 분들입니다. 그런데 가르치는 내용이 병을 고치기에는 터무니없이 모자라고 의료제도는 거꾸로 돼있고, 나와서도 먹고 살아야 되니 의사와 한의사를 하고 있는 겁니다. 불쌍하지요. 저는 솔직히 불쌍하게 보입니다. 그러나 안타까운 것은 그분들이 환자를 고치면서 내가 배운 의술이 잘 안 되는구나 이것이 제대로 된 의술이 아니구나 하는 자각이 일어나야 될 테고, 그런 자각을 한다면 이건 왜 이런가 하는 반성이 일어야 되지요.  어떻게 하면 이건 왜 이런가 하는 반성이 일어야 되지요. 어떻게 하면 잘 고칠 것이냐 하는 모색은 전혀 하지 않고 나는 의사고 한의사고 국가가 인정한 자격이 있으니까 어째든 치료하고 돈 잘 벌고 잘 살면 그만이다, 환자야 병신이 되든 죽든 난 모르겠다. 이것이 우리의 의료 현실을 풍미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비판합나다. 사정없이. 당신도 사람 같으면 그렇게 체험을 하고서도 모르느냐. 제 책이 나오니까 책을 읽어보지도 않고 비방을 하는 얘기들이 들리는데, 저는 제 주장이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저에게 제발 얘기를 해 달라, 나는 자신이 있는 사람도 아니고 의사들과 경쟁자도 아닙니다.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배우고 고치겠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한 사람도 저에게 당신 주장은 이런 부분이 잘못 됐소라는 사람은 없습니다. 한 사람도 못 만났습니다. 오히려 많은 의사분들께서 정말 좋은 글 써줘서 고맙다 하는 일방적인 칭찬과 격려를 들었습니다. 그러니 제발 지금도, 공개적으로 제가 이렇게 선언을합니다. 의사나 한의사분들 정말 양심적으로 제 책이 잘못됐다, 한국의 부장판사가 어떻게 그런 책을 쓸 수 있느냐 하고 정말로 질타를 하신다면 제게 직접 연락하십시오. 말씀하십시오. 언제든지 제가 만나 뵙고 토론을 제의합니다. 요즘 텔레비전 생방송 토론 많이 합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정말로 중요한 의료제도 문제 가지고는 일언반구 토론을 하지 않습니까? 저는 의사, 한의사, 의료 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보건복지부 장관, 국회 보건복지위원들, 한의대생, 의대생 전부와 텔레비전 공개 토론을 제안합니다.  원래는 이런 뜻이 아니지요. 다 같은 사람들이니까 서로 아끼고 하면서 살아가야 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왜 의사는 자기들 싫은 소리 한다고 욕을 하고, 정부나 국회나 대법원이나 헌법재판소는 국민의 고통을 살필 생각은 하지 않고 40-50년 동안이나 해오던 소릴 계속하느냐 이겁니다. 그리고 언론들, 아직도 제대로 보도를 안 했거든요. 보도를 안 하고 하는 것은 언론사의 선택의 문제이지만, 저는 그것보다는 저 사람들은 아쉽지 않기 때문에 관심을 갖지 않는 것이 아니냐하는 생각을 합니다. 장관이나 국회의원이나 판사나 변호사나 언론이나 다 권력과 힘을 가진 기득권자들이기 때문에 그 사람들 병나면 의사든 한의사든 자격증 없는 치료사든 아무나 불러다 치료받을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힘들면 일본 가고 미국 가서 치료하지요.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일반 서민의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너무 이율배반적이고 이중인격자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들은 급하면 민간의료인들 중에 잘하는 사람 불러다가 치료받으면서 그것이 소문이 날까 두려워합니다. 그리고 다 고쳐주면 어디 가서 나를 고쳐줬다는 얘기 하지 마라, 내가 자격증도 없는 사람한테서 치료 받았다고 소문내지 마라 이렇게들 얘기하고 있습니다. 의사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의사들은 병에 안 걸립니까? 병에 걸리면 자기가 다 치료합니까? 의사들도 민간의료인들한테 치료받는데 몰래 받습니다. 몰래, 무엇이 겁나서 몰래 받지요? 나보다 더 병을 잘 고치는 사람이 여기 있습니다. 이렇게 말하는 게 지식인의 자세 아닙니까? 우리 모두가 잘못된 의료제도의 노예입니다!  의료의 주권자는 국민이기 때문에 국민이 깨어나야 합니다. 그리고 국민이 깨어나야 의료계의 잘못된 비리를 바로 잡을 수 있습니다. 우선 국민이 가장 깨어 있지 못하기 때문에 잘못된 의료제도의 횡포, 국민의 고통을 돌아볼 줄 모르는 고위 관료들, 자기들의 본질을 가리기에 급급한 의료종사자들의 잘못된 행태들이 바뀌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제가 책에도 썼습니다만, 우리 국민들은 바로 그 잘못된 의료제도의 노예가 돼있습니다. 주인이 되어 있어야 할 분들이 잘못된 의료제도, 구체적으로 의사와 한의사의 노예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 노예화을 부추기고 있는 것이 국가 권력입니다. 문제는 이런 실상을 국민들이 제대로 모르고 있다는 것이고, 그래서 책으로 이러한 실상을 알려 드려야겠다고 생각해서 책을 쓰게 된 것입니다.  그 다음에 국민들이 그런 실상을 알게 된 이후에는 움직여야 될 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역사는 자기의 권력을 위해서 싸우지 않는 자에겐 권력을 준 적이 없습니다. 이 당연한 논리를 가지고 우리가 싸워야 한다는 사실이 비통합니다. 현실적으로 싸우지 않고서는 도리가 없습니다. 다만 적대시하며 싸울 필요는 없습니다. 결국엔 같이 사랑하고 같이 가야할 한 민족이요 동포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자연치유는 곧 생명이고 생명의 본질은 사랑입니다. 이 사랑은 일만 년을 내려온 우리 민족의 역사와 문화 속에 고스란히 그대로 들어 있고 그것이 바로 우리 민족의 생명이요 자랑입니다. 역사와 문화가 묻히면서 이것이 함께 묻혀 버렸습니다. 그 묻혀서 허약해진 틈을 타고 들어온 것이 서양의 제국주의이고, 제국주의자들이 들어올 때 가장 앞장선게  선교사와 의사입니다. 자기들 의술을 전파해주는 척하면서 너희들의 문화와 의술은 미개하고 하찮은 것이다. 식민지 지배의 수단으로 삼고 세뇌를 시켰습니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세계 각 나라들은 자기 문화를 되찾았습니다. 유일하게 세계에서 우리나라만이 아직도 문화적 식민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조금도 부끄러워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지식인들 전부 해방된 후에 미국 가서 학위 받아온 사람들 아닙니까? 그 사람들 서양의 문화와 문물이 최고다 하고 들어와서는 제 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짓밟고 미개하다고 욕하고, 그런 교육 체계가 40년 50년이 흘러갔습니다. 인간다움이나 인간의 본질 등 보다 소중한 것들을 다 잃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제가 의료의 실상을 문제의 지적만 할 것이 아니고 대안까지 제시해야 제대로 된 시작이 되겠다 싶어 대안을 찾다가 보니까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잃은 것이 가장 큰 원인이구나 싶었습니다. 그래서 그 역사와 문화의 본성을 제대로 밝혀내서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하는 작업을 해야겠다는 데까지 생각이 넓혀졌던 것입니다. 많은 훌륭한 분들이 비판적인 정신을 가져야 한다고 봅니다. 제 책을 보시고 이런 부분은 이렇게 저런 부분은 저렇게 지적해주시고 함께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서양에서 의료자격증 제도란 게 백년정도 밖에 안됐습니다. 이런 제도를 일본 사람들이 고스란히 받아 들여 시행하다가 그들은 2차대전 패망 후에 자기들 전통의학을 다시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일본 사람들이 일제 때 여러 자격 시험제도를 두었는데 해방 후 정지됐다가 1962년도에 의료법이 바뀌면서 의사 한의사 시험제도만 남겨두고 시험제도를 없애버렸지요. 어쨌든 전 세계에 이렇게 무식한 의료제도는 없습니다. 저는 대법원이나 헌법재판소 판결이 우리나라도 외국과 마찬가지라고 판결하는 것을 보고 너무 어이가 없었습니다. 저는 헌법재판소와 대법원에 묻겠습니다. 외국의 어느 나라가 우리나라와 같은 의료제도를 갖고 있는지 헌법재판소에서 참고한 자료를 좀 공개해 달라고 말입니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의료 자질과 의료 풍토를 갖고 있었고 거기에 서양의학을 받아들였기 때문에 동서양의 의학을 접목시킬 수 있는 아주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걸 제대로 살렸더라면 우리는 지금 세계 최고의 의료 강국이 되어 있었을 겁니다. 그런데 세계에서 제일 형편없는 모자라는 의료제도를 하는 바람에 세계에서 제일 뒤떨어진 의료국가가 되어 버렸습니다. 가장 걱정스러운 것은 탁월한 우리의 전통의학이 우리나라에서 발을 붙이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서양 의사들은 벌써 오래 전에 서양의학의 한계를 깨닫고 대체의학 연구에 매진했습니다. 서양 의사들은 지금 서양의학과 대체의학을 같이 치료에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양의사와 한의사를 완전히 분리시켜 놓았거든요. 한의사가 주사를 놓으면 처벌받고 양의사가 침을 놓으면 처벌 받습니다. 우리나라 양의사는 서양의학밖에 못합니다. 대체의학은 전혀 못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양의사들과 경쟁하겠습니까. 한의사들이 하겠습니까? 세계의 동양의학은 중국의 중의사들, 중의학이 점령한 지 오래되었습니다. 중국은 오래 전에 병 잘 고치는 게 최고다 하는 원칙을 가지고 철저하게 중의학을 발전시켜 놓고 전세계 어떤 나라 의료인도 중국에 와서 영업해도 좋다고 자신만만해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한의사가 중국 중의사들과 경쟁해 이길 수 있겠습니까? 중국은 고사하고 미국이나 독일 한의사와 경쟁해 이길 수나 있을는지 모르겠습니다.  무엇이 경쟁력이 있느냐. 제가 보기에는 민중의술 밖에 없습니다. 40년을 넘게 짓밟혔지만 워낙 뛰어난 의료 자질과 좋은 풍토를 가지고 있다보니까 아직도 대단한 명의들이 많이 있고 이상문 선생 같은 새로운 명의들이 속속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저는 우리의 민중의학을 합법화 시켜달라고 얘기하지 않습니다. 합법화란 어불성설이지요. 이건 본래 수천 년 동안 국민이 누구든지 배워서 배운 만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어진 자료인 것입니다. ‘나’를 버리고 ‘우리’가 됩시다!  과분하게도 제 책에 대해 잘 썼다고 칭찬해주시는 분들이 하도 많아서 제가 잠시 우쭐하는 생각에 ‘나라와 백성의 기혈이 온텅 막혀 있는데 제가 감히 그걸 뚫어보려고 백회에다 침을 한 방 놓았노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막힌 기혈이 뚫리는지 조금씩 꿈뜰거리는 기미가 보이는 것 같습니다. 제가 굳이 이런 책까지 써서 세상을 시끄럽게 해야겠느냐 생각도 했습니다. 정말 국민을 사랑하고 애국심으로 똘똘 뭉친 많은 훌륭한 분들이 바쁜 일 잠시 놓으시고 정말 중요한 국가 대사를 좀 뒤돌아보시기를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 의료제도가 제대로 바뀌면 나라와 국민 전체가 제대로 서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국민들에게 제의하고 싶은 것은 ‘본성으로 돌아가자’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에게는 본래 ‘나’가 없습니다. 우리 민족의 역사와 문화에는 ‘나’가 없습니다. 나를 넘어선 게 바로 ‘우리’입니다. 우리 역사와 문화는 ‘우리’밖에 없습니다. 나를 버리지 않으면 아무것도 되질 않습니다. 우리 국민 모두, 여러분이나 나나 ‘나’를 버리고 하나로 갑시다. ‘우리’로 갑시다. 마음 수련이든 어떤 수련법을 하든지 간에 자기 본성을 찾아야 합니다. 국민 모두가 특히 이 나라 지도자들이 자기 본성으로 돌아가야 제대로 된 사회가 이뤄지고 의료제도도 제대로 설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신명나는 사회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정말, 신명이 세상을 뒤덮는 날까지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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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비만 ’ 건강에 적신호
    세계보건기구 지난 5월 “비만과의 전쟁”선포. 세계보건기구 지난 5월 “비만과의 전쟁”선포   과학부 기자 science_all@epochtimes.co.kr 비만인은 정상인에 비해 당뇨는 약 5배, 고혈압, 관절질환, 담석증, 불임증, 자궁근종, 자궁암은 약 3배, 심장병, 통풍은 약 2.5배가 더 발생한다고 한다. 성인병의 주범인 비만은 육체적인 건강을 제외하고라도 자신의 체형에 대한 불만족으로 때로는 심각한 우울증을 야기하여 자살하고 싶다거나 남 앞에 나서기 싫어하는 정신적인 장애까지 유발한다. 비만을 '세계에서 가장 빨리 확산되는 질병'으로 규정한 세계보건기구(WHO)는 2004년 5월 비만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비만은 이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인류 전체의 문제가 된 것이다. 체중이 1kg 늘면, 지방세포에게 산소와 영양공급을 해주기 위해 모세혈관이 3km나 늘어난다. 늘어난 혈관 때문에 심장에 무리가 생기며, 체중증가로 인하여 요통, 무릎 관절염 등이 발생한다. 또한 살이 찌면 혈액 중에 지방이 많아지는 고지혈(高脂血)증이 발생하는데 이 고지혈(高脂血)증은 뇌하수체나 갑상선은 물론 에너지 대사 호르몬에 부정적으로 작용하여 생리이상, 당뇨병 등을 생기게 하며 여성의 경우는 자궁암 유방암 자궁근종 등의 질환까지 일으킨다. 다큐멘터리 슈퍼사이즈미(Super Size Me)에서는 비만과 패스트푸드의 긴밀한 상관관계를 보여준다. 모건 스펄록 감독 자신이 30일 동안 맥도날드 메뉴만 먹으면서 한달 새 11kg 체중증가, 콜레스테롤 수치 증가, 간기능 저하 등으로 온몸이 종합병원이 됐다. 체중을 원위치시키는 데는 무려 14개월이 걸렸다고 한다. 한국판 슈퍼사이즈미라고 불리며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던 윤광용(31)씨도 하루 세 끼 식사를 햄버거와 감자튀김, 콜라로만 해결하는 동안 체중이 3.4㎏ 늘고 근육량이 1.3㎏ 줄었으며 체지방량은 4.8㎏ 늘었다. 특히 간 GPT수치는 22에서 75로 53이나 늘어(정상은 44 이하) 간 기능 악화와 협심증 등 심장질환을 우려한다는 의사의 권유로 24일만에 실험을 중단하였다. 햄버거만 편식(?)하여 발생한 일로 치부해 버릴 수 있지만 패스트푸드의 강렬한 맛에 익숙해진 요즘 아이들의 입맛은 패스트푸드를 계속 먹는 듯한 식생활을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자제력이 부족한 어린이들에게 설탕, 콜라, 빵 등 정제된 탄수화물들이 해롭다고 알려주고 바꾸어나가게 하는 일은 어른들의 몫이다. 우리가 선택해야 할 음식은 눈과 냄새와 맛만을 만족시키는 음식이어서는 안 된다. 영양을 충분히 공급하면서도 저하된 우리 몸의 순환을 도와주고 면역력을 향상시켜 줄 수 있는 음식을 선택해야 한다. 그런 음식들은 대부분 우리 어머니들이 가족을 위하여 차려준 밥상에 오른 야채와 된장, 김치 등 자연적인 음식들이다. 달고 기름진 음식을 단번에 멀리하기는 어렵겠지만 건강과 멋진 몸매, 건강미에서 나오는 자신감을 위하여 가공식품보다는 자연식품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 심혈관계 질환이 있거나 심한 비만이 있는 경우 찜질방이나 사우나 이용을 삼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소식(小食)과 더불어 운동을 통해 무리하지 말고 서서히 살을 빼야 한다. 강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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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일보 이철재 기자] 미국 연방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고 선전하는 시중의 건강식품 중 상당수가 허위라는 지적이 나왔다. 해외인증 컨설팅 업체인 데이타트론 코리아는 "엄격한 의미에서 국내에서 생산된 건강식품 가운데 FDA 승인을 받은 제품은 단 하나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회사는 "FDA 승인과 FDA 검사 통과는 완전히 다른 개념"이라며 "상당수의 국내 건강식품회사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FDA의 일반식품검사 관련 규정에 따른 검사'를 받은 것을 'FDA 승인을 받았다'고 하는 것은 허위광고"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 측은 "건강식품뿐만 아니라 의약품.의료기기와 같은 건강 관련 상품 전반에서 FDA 승인이 남발되는 경향이 있다"면서 "FDA 승인을 받은 국내 제품은 LG생명과학의 팩티브 등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데이타트론 코리아에 따르면 FDA의 일반 식품검사는 성분.함량.유해성분 등을 검출하는 단순한 성분 테스트로 미국에서 식품으로 판매하는 데 필요한 절차에 불과하다는 것. 반면 FDA 승인은 의약품과 의료기기에 한하는 게 원칙이다. 건강식품의 경우 ▶제품의 특정 성분이 GRAS(일반적으로 안전하다고 알려진 물질)에 해당하는지▶'고혈압에 좋다' '당뇨에 효과 있다' 등 제품의 효능이 정말 있는지 등에 대해서만 인증을 받는다. 그런데도 일반 식품검사만 거치고도 'FDA가 제품을 승인했다'고 발표하는 사례가 많다고 데이타트론 코리아 측은 밝혔다. 데이타트론 코리아에 따르면 국산 의료기기나 수입 제품에서도 과장광고가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FDA 승인을 받았다고 광고하는 A제품의 경우 회사와 제품명을 FDA에 등록하는 등 미국 수출에 필요한 기본절차를 밟았을 뿐인데 마치 FDA가 승인한 것처럼 선전하고 있다. 'FDA 살 빼는 효과를 입증했다'는 한 다이어트 용품은 FDA 데이터베이스 검색 결과 관련 승인을 내준 적이 없었다고 데이타트론 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이처럼 건강식품이 너도나도 FDA 승인이라고 주장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A사 관계자는 "전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FDA 승인을 획득했다고 하면 소비자들의 신뢰를 손쉽게 끌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 데이타트론 코리아 관계자는 "아직은 국내업체들이 오랜 시간과 적지 않은 비용, 상당한 전문 지식을 필요로 하는 FDA 승인을 받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철재 기자 seaja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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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상의 지혜를 담은 건강염(죽염)
    조상의 지혜를 담은 건강소금  - 박치완(경희한의원 원장) 우리 인간은 자연과 더불어 살며 자연보존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의 식탁에서 빼놓을 수 없을 만큼 중요한 것 중의 하나도 소금이다. 20세기로 접어들면서 소금이 산업폐수, 생활하수 등 각종 공해에 오염되면서부터 소금을 다량 섭취할 경우 혈액의 오염을 초래하여 동맥경화, 고혈압, 폐혈증 등의 성인병을 유발하게 되었다. 문제는 짜게먹는 습관이 아니라 소금에 붙어있는 불순물과 소금 속의 유해성분을 섭취하는데 있다 하겠다. 인체내에서도 소금기가 많은 심장에는 암이 없다. 심장을 보통 염통이라 일컫는데 염(鹽)통이란 뜻이다. 반면에 소금기가 부족되기 쉬운 폐, 위장, 대장, 소장, 자궁, 유방, 직장 등의 장기에 암세포가 주로 발생되는 예를 자주 볼 수가 있다. 소금의 성분인 NaCl중 Cl은 위액의 성분인 염산의 구성물질로서 소금이 없으면 위액이 만들어지지 않아 소화가 되지 않는 반면 소금에는 단백질을 굳게 만드는 간수성분이 많아 단백질로 구성된 위장에 해를 끼치는 이중적인 성격을 띠는 경우가 사실이다. 한국인은 체질적으로 또한 소금의 이중적 성격으로 인해 상승적으로 위장병 계통의 질환으로 평생을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죽염은 이러한 소금의 양면성을 해결하고 나온 이상적인 식품의 하나로서 그 독특한 비법을 통해 한국인의 속병을 근원적으로 해결하기위해 탄생된 우리 조상의 슬기가 투영된 은혜의 산물이라 볼 수 있다. 죽염을 소화기 계통에 사용하여 보면 그 뛰어난 효과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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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물성 유황을 법제화하여 닭에게 사료와 함께 먹여서 키운 건강한 유황닭/란이 생산되어 전국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옛의서에는 "광물성 유황을 법제할수 있으면 천하를 얻는다"고 했는데 유황의 독을 완전제거하는 기술및 제조된 유황에 대한 특허를 받아서 1차적으로 닭을 생산 공급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닭고기에 비린내가 전혀없고 식어도 맛이 변하지않으며 유황을 먹으면 육질이 변하기 때문에 지방질이 현저히 줄어들고 특히 가슴살이 퍽퍽하지 않고 오히려 씹을수록 뒷맛이 아주좋은것이 유황닭의 특징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유황란"은 날계란으로 먹어도 특유의 비린내가 나지않으며 아무렇게나 삶아도 깨지거나 터지지 않고 씹는 뒷맛이 일품이랍니다. 특히 냄새가 나지않으니까 유황성분이 피부를 탱탱하게 해주기때문에 얼굴 마사지용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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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년 대장암 고치고 건강회복
    노년 대장암 고치고 건강회복 박응담 / 농업   나는 올해 82세 된 사람이다. 언제부터인가 소화가 잘 안되고 아랫배가 더부룩하였는데 88년 3월 어느 하루는 배가 부글부글 끓더니 뒤틀리면서 숨이 넘어갈 정도로 고통스러웠다. 처음엔 평소와 마찬가지로 조금 지나면 나으리라고 생각하고 참고 기다렸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은 점점 더해 갔다. 너무나도 고통스러운 나머지 배를 움켜 안고 온 방을 데굴데굴 굴렀다. 가족들은 택시를 부른다, 약을 사온다고 서둘러 댔고 집안은 갑자기 벌집을 쑤셔 놓은 듯 소란스러웠다. 택시를 타고 천안에 있는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았다. 진찰결과 장암이라는 진단이 나왔으나 가족들이 말해주지 않아 나는 알 수가 없었다. 가족들은 단순한 위장병이라고 병명을 나에겐 숨기고 큰 병원에 가서 종합진찰을 받자고 했다. 인천에 있는 병원에서 종합진찰을 받고 또다시 다른 병원으로 옮겨 종합진찰을 받은 후 입원을 하였다. 하지만 20일 동안의 입원치료에도 불구하고 별 차도는 없었고 결국 퇴원하게 되었다. 나는 다른 병원으로 가고 싶었지만 가족들은 곧 좋아질 것이라고 위로하면서 집으로 가자고 하였다. 나는 그제야 내 병이 암이 아닌가 의심하게 되었다. 왜냐하면 가족들은 곧 나을 것이라고 했지만 나는 여전히 고통스러웠기 때문이다. 나는 암이거나 병원에서조차 고칠 수 없는 병에 걸려 언제 죽을지 모른다고 생각하였다. 하루에도 몇 번씩 죽음의 공포가 눈앞에 어른거렸고 불안감은 날로 깊어져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냈다. 비록 나이는 먹어 늙었지만 이대로 죽기는 싫었다. 어떻게든지 다시 살고 싶었다. 병은 자랑하라고 했듯이 살고 싶은 욕망에서 이 사람 저 사람 붙잡고 내 증상을 이야기하였다. 하지만 사람들은 한결같이 어디 가면 병을 잘 고친다고 들었다는 둥, 또 어떤 약을 먹으면 혹시 좋아질지도 모르겠다는 둥 뜬구름 같고 믿을 수 없는 이야기만 하였다. 처음엔 들은 대로 해보기도 했지만 별 효과도 없어 모든 것을 포기하고 낙담한 채 지냈다. 그러던 중 이웃 마을에 사는 김씨가 자기도 위암으로 고생했는데 죽염을 먹고 좋아졌으니 죽염을 한 번 먹어 보라고 권하였다. 그런 확실한 이야기를 듣고나니 그제야 마음의 불안감도 어느 정도 사라지고 노력하면 나을지도 모른다는 일말의 희망이 생기게 되었다. 그때부터 죽염을 구하여 먹기 시작했는데 신기하게도 한 달 만에 만성소화불량에 시달리던 증상이 사라졌고 배가 뒤틀리는 복통도 사라지기 시작했다. 소화가 잘 되니 살도 찌고 자연히 건강도 돌아왔다. 대장암으로 진단을 받은 지 4년여가 지난 현재의 상태는 식사나 활동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 전과 같이 잘 먹고 전과 다름없이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제주도 관광여행까지 다녀왔다. 집안식구나 동네 사람들 누구도 이제 내가 암 환자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다만 식사를 많이 하면 가끔 아랫배가 따끔거리는 증상이 있어 스스로 식사에 조심하면서 죽염을 계속 복용하고 있다. 이대로 가면 멀지 않아 내 몸에서 암 뿌리가 완전히 뽑힐 것이라 확신한다. 한편 그 후 안 일이지만 입원한 지 20일 만에 퇴원할 때 병원 측에서는 대장암으로 오래 가지 못할 것이니 다른 병원에 갈 것도 없이 집으로 내려가라고 했단다. 그때 병원의 말을 듣고 내가 죽을 줄로 믿었던 가족들은 이제까지 사는 것을 보고 신기하게 생각하면서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다시 한번 말하건대 앞으로도 죽염을 계속 복용하면서 건강관리에 신경을 쓰고 기필코 완벽하게 병을 극복해 낼 결심이다. 끝으로 당시 내가 먹은 죽염의 양은 18개월 동안 500g짜리 10통임을 참고로 밝혀 둔다. 처음엔 양을 조금씩 먹다가 차차 늘려 가면서 사정없이 많은 양을 먹어댔다. 건강이 회복된 지금은 약간 줄여서 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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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년 가족건강의 동반자
    28년 가족건강의 동반자 변해림 / 주부가수   우리 식구 만큼 죽염 혜택을 많이 보고, 사용하고, 주위에 권하는 사람도 많지 않을 것이다. 특히 가수 활동을 하는 나에게 죽염은 성대를 보호해 주는 소중한 보물이다. 목이 쇠하고 가래가 낄 때 죽염을 물고 있으면 이내 목이 맑아져 청량한 목소리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식구가 죽염을 알게 된 것은 20년도 넘는다. 3대 독자인 남편은 결혼 전 대학생 시절 심한 폐병을 앓았는데 바로 죽염을 먹고 나았다. 남편은 당시 폐병 3기로 인천 요양소에서 요양했으나 얼굴이 하얗게 뜨고 거의 치료 불가능 상태였다고 한다. 이렇게 하여 우리 식구와 인연을 맺은 죽염은 그 후 교통사고로 척추를 다쳐 걸음은 물론 팔도 제대로 올리지 못하던 친정어머니의 생명을 또 한번 구해주기도 했다. 이 밖에 사촌 오빠는 이마에 커다랗게 병명도 모를 악성 피부병이 생겨 병원에 입원도 하고 못 고친다고 야단법석을 떨었는데 불과 보름간 죽염을 먹고 바른 결과 말끔히 나아 이젠 죽염을 신주단지 모시듯 한다. 이렇게 실 체험을 통해 톡톡히 죽염 효과를 본 우리는 주위에 아픈 사람만 있으면 죽염을 권하였고, 감기몸살, 소화불량, 두통, 벌레 물린데 등에 죽염은 어김 없는 효과를 발휘하였다. 일전에 세운상가 앞에서 가수 백설희씨, 친정어머니, 그리고 나, 이렇게 셋이서 택시를 탄 적이 있다. 그때 택시 기사는 "약국에서 약을 사먹어도 낫지 않고 배가 아파 쉬러 들어간다"고 말했다. 이때 어머니가 우리를 태워주면 신설동 로터리 돌아갈 때까지 낫게 해주겠다며 죽염을 권하였다. 택시가 동대문쯤 지났을까, 택시 기사가 반응이 있었던지 뒤를 힐끔힐끔 돌아 보았다. "이게 무슨 약이오. 혹시 아편 아니오" "에이 여보쇼, 이건 아편이 아니라 죽염이란 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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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집건강에 필수식품
    남편이  속쓰림으로  고생하고 있었는데  병원치료도 별 효과도 없고 평소 신경을 많이 쓰는편이라 술 담배가  과해  아무리 좋은 약을 먹어도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도해닷컴을 우연히 알게되어 죽염밭마늘을 주문하여  가족 모두가 복용했습니다. 먼저 제가  항상 피곤을 많이 느끼고 조금만 피로해도 입병이 심해 3주 정도 고생해야 가라앉곤 하였습니다.  그리고 처음 복용당시 사랑니가 썩어서 뺏는데 아물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하루정도 복용후 입안도 아프지 않고 가라앉아가고  이 뺀자리도 아물고 있었습니다. 남편도 역시 많이 좋아지고 있고요. 그리고 저는 1달 보름정도 꾸준히 복용하여 지금은 그전과 같이 피곤해도 입안이 잘 헐지 않습니다 또 우리애들 둘 있는데 감기오면 죽염부너 먹이면 금방 물러갑니다. 불과 몇달 전만해도 감기로 병원을 가면 잘낳지도 않고 2,3주 정도는 약을 먹어야 했는데 지금은 우리집에 병원약 봉투는 아애 없습니다. 인산선생님의 사상과 도해닷컴을 알게되어 행복하고 희망이 있습니다. 지금 저는 죽염 애찬가가 되어 여러사람에게 알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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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의 성격상 건강상담란에 적합한것으로 판단되어 옮겨놓았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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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춘삼님의 게시물은 건강상담 코너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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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료 건강 상담> 운영 안내
    < 무료건강상담 운영안내 > 무료건강상담은 회원님들의 건강을 돕기 위해 마련한 장입니다.  건강문제에 궁금하신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상담실의 문을 두드려 주세요.  ※문의 하실 때는 반드시 정확한  혈액형,  나이,  병명,  증세,  진단 내용을 소상히 알려 주시길 바랍니다.  ※비 공개 상담의  글은  위 문서형식 ㅁ 안에 비밀글에 클릭 해주세요.     (쪽지로 상담내용을 보내지 마시고 이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문의하신 내용은 仁山 할아버님의 醫論과 이를 연구하는 도해한의원의 연구진들과 자문을 통해 정성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또한 도해닷컴 관계자 외에도 인산학을 포함하여 답변하실수 있는 모든 분들께서 도와주실수 있습니다. 모든 회원들이 힘을 합쳐서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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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소음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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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산할아버지께서 말씀하신 모든 병이 자궁에서 나온다는 말씀을 이제 과학적으로 밝혀진 부분을 방송하고 있습니다. http://www.kbs.co.kr/1tv/health/vod.shtml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 특집 3부작 제3편      건강은 자궁에서 나온다 ■ 기 획 의 도 최근 세계의학계에는 놀랄만한 새로운 패러다임이 형성되고 있다. 이제까지 질병의 원인을 '유전'과 '출생 후 환경'에서 찾아온 것과 달리, 건강을 결정하는 제3의 요소로 '자궁 속 환경(태내환경)'이 주목받고 있다. 즉, 평생건강이 자궁 속에서 결정된다는 것이다. 유전이 설계도이며, 출생 후 환경이 평생 지속되는 건축공사라면  '태내 환경'은 골격과 틀을 다지는 기초공사다.  자궁 속에서 부족한 영양이나 스트레스에 노출된 태아는 성인이 되었을 때, 혹은 그 성장과정에서 각종 성인병과 정신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다.  그것은 흡연이나 알코올, 약물과 같은 극단의 상황과는 차이가 있다.  엄마의 아주 미묘한 영양과 대사상태가 태아에게는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우리 아이들은 왜 아픈가? 혹시 자궁 속에서부터 '건강' 위협받았던 건 아닐까? '아이들 몸의 반란'을 막기 위한 마지막 프로그램은 인간생명의 근원인 '자궁 속 환경'에 관한 이야기다.  해외 첨단연구성과를 통해 '태내환경'이 아이들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짚어보고 최첨단 의료장비를 이용해 자궁 속 '태아'가 처한 환경을 철저히 분석한다.  그리고 '아이들 몸의 반란'을 근본적으로 막기 위한 이상적인 태내환경은 어떤 것인지 알아본다. ■ 주 요 내 용 # 세계 의학계에 등장한 혁명적 패러다임 - 출생 시 저체중 이면 성인병에 걸린다 6월 초, 영국에서는 대규모 학술회의가 열렸다. 학회에 참여한 세계각국의 의학자들은 현재 급증하고 있는 성인병의 원인을 태내환경에서 찾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들이 제시한 근거 - 출생체중 2.5kg이하의 저체중아는 성인기 비만과 당뇨, 심장질환 뿐 아니라 정신질환의 발병률까지 훨씬 높았다.   # 네덜란드 '기아의 겨울' 직후 출생한 아이들 - 지금 그들은 너무 아프다 2차 대전 당시, 독일군에게 포위되었던 네덜란드 서부지방. 외부로부터의 식량공급이 중단되고, 임산부들은 배고픔에 시달렸다. 아이들은 태어났고, 출생 후엔 풍요로운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었다. 그러나 지금 성인이 된 그들은 이상하게도 각종 성인병의 발생률이 높다. 심지어 상당수는 정신분열증에까지 시달리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지난 50여년 간 진행되어온 '네덜란드 기아의 겨울'에 관한 첨단 보고서를 공개한다. # 신증후군을 앓는 고1 소년 재덕이,  원인은 저체중이다!!! 어느 날 갑자기 재덕이에게 찾아온 '신증후군'.  그 이유는 다름 아닌 재덕이가 엄마 뱃속에 있을 때 제대로 자라지 못했기 때문이다. 출생 체중, 2.4kg. 다른 아이들보다 조금 작게 태어났을 뿐이지만, 재덕이의 '신장'은 그 기능을 수행하기 힘들 정도로 발달되지 못한 상태였다. # 국내 최초, 저체중과 성인병의 상관관계에 대한 실태 조사 제작진은 前대통령 주치의 허갑범 박사와 함께 서울 시내 한 중학교를 대상으로 출생시 체중과 현재의 건강상태에 대해 조사했다. 놀랍게도 출생시 저체중이거나 과체중이었던 아이들은 이미 비만과 성인병의 징후를 보이고 있었는데...  모자라거나 넘치는 출생체중은 아이들의 건강을 어떻게 위협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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