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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第二十三章 蠢動含靈 皆有佛性 (제23장 준동함영 개유불성) 蠢動含靈(준동함영)이 皆有佛性(개유불성)하니 靈空(영공)의 靈力(영력)은 化成靈素(화성영소)하고, 靈素(영소)는 化成色素(화성색소)하고, 色素(색소)는 化成核素(화성핵소)하니, 地上與水中之萬物(지상여수중지만물)은 色素中核素(색소중핵소)를 含有(함유)하면 則化生焉(즉화생언)하니라.  核素(핵소)는 靈素中(영소중)에 靈能化(영능화)하면 是謂核素(시위색소)니 諸神之要(제신지요)며 生物之本也(생물지본야)니라. 諸天生物(제천생물)은  靈素中靈力(영소중영력)과 色素(색소)의 合成之物(합성지물)이나 生後에 吸收力(흡수력)이 弱化(약화)하면 則色素(즉색소)는 枯渴(고갈)하고, 靈力(영력)은 減退(감퇴)하야 諸氣諸神(제기제신)이 靈空(영공)에 還元(환원)하니, 形物(형물)은 灰盡(회진)하고 靈素(영소)는 返其本(반기본)하니라. 若能見性者中(약능견성자중)에 靈力(영력)이 極强(극강)하면 則不散(즉불산)하며, 不衰(불쇠)하며, 不渴(불갈)하야 不生不滅(불생불멸)하니 其福盡墮落乎(기복진타락호)아?  至是(지시)하얀 永生極樂(영생극락)하며, 仙遊天園(선유천원)하나니라. 蜉蝣之靈(부유지영)은  靈力(영력)이 極微(극미)하나 其心(기심)이 自强不息(자강불식)하야 生死(생사)에 千變萬化(천변만화)하나니, 靈神(영신)이 天地精氣(천지정기)로 全勝進化(전승진화)하면 則千萬年之後(즉천만년지후)에는 靈物(영물)로 化(화)하야 還道人生(환도인생)하리라. 是以(시이)로 修心三生(수심삼생)하나니, 初生修心(초생수심)하면 則淸心還性(즉청심환성)하고, 再生修心(재성수심)하면 則慧心明性(즉혜심명성)하고, 三生修心(삼생수심)하면 則明心見性(즉명심견성)하야 終能成佛者(종능성불자) 有之(유지)하며, 羽化而登仙者(우화이등선자) 有之(유지)하리니 極大化(극대화)하면 如此(여차)하나니라. 靈力(영력)이 極强極大(극강극대)하면 雖與天地爲一之佛(수여천지위일지불)이라도 散化(산화)하면 則其中(즉기중)에 繼承累敗(계승루패)하며, 福盡墮落(복진타락)하야 極大者(극대자)도 極小以變(극소이변)하야 千萬年之後(천만년지후)에는 返其本(반기본)하야 終得蜉蝣之身(종득부유지신)하리니 故(고)로 心他者(심타자)는 靈神之能妙也(영신지능묘야)니라. 此--無形而形之(차--무형이형지)하니 變化莫測(변화막측)하며, 無氣而氣之(무기이기지)하니 萬能之要(만능지요)며 千變萬化之本也(천변만화지본야)오, 無能而能之(무능이능지)하니 是以(시이)로 心統天地(심통천지)하나니라. 一例而言則(일예이언즉) 以前生之惡業(이전생지악업)으로 代罪(대죄)하는 業報(업보)로 接凶氣之靈(접흉기지영)이 傾入蛇胎(경입사태)하야 靈能(영능)(是(시)는 前生之靈能(전생지영능)) 化蛇而神妙(화사이신묘)(是(시)는 今生之神妙(금생지신묘)) 者(자)를 曰蛇心(왈사심)이오, 哀惜(애석)하게 化現不能(화현불능)하야 以淸明之賢靈(이청명지현영)이 誤入麟胎(오입인태)하야 靈能化麟而神妙者(영능화인신묘자)를 曰麟心(왈인심)이니라. 麟心(인심)은 雖曰仁賢之心(수왈인현지심)이나 從其形而心不能者(종기형이심불능자)는 麒麟之心(기린지심)이니 空白多年後(공백다년후)에 還道人生(환도인생)하면 則仁人君子也(즉인인군자야)니라. 然(연)이나 大覺成佛(대각성불)은 初生時(초생시)에는 不能(불능)하고, 三生而後(삼생이후)에야 成佛(성불)하리니 其成佛之難(기성불지난)이 至於如此(지어여차)하나니라.  靈入鶴胞(영입학포)하야 靈能化鶴而神妙者(영능화학이신묘자)를 曰鶴心(왈학심)이라 하나니, 其母(기모)--養子本性而子能生心(양자본성이자능생심)하니  能覺母心而化心者(능각모심이화심자)라.  故(고)로 雖測者(수측자)는 靈重(영중)이나 而慧能者(이혜능자)는 能知(능지)요, 難明者(난명자)는 靈度(영도)나 而慧能者(이혜능자)는 能量(능량)하니라. 靈道(영도)는 人間(인간)에 三十六度均等(삼십육도균등)하고, 其以下(기이하)는 愚者(우자)요,  其以上(기이상)은 賢明者(현명자)며, 達干三百度(달간삼백도)하면 則大聖者也(즉대성자야)니라. 地球公轉(지구공전) 三百六十度分野運局(삼백육십도분야운국)에 三十六度以上(삼십육도이상)은 賢人也(현인야)오, 七十二度以上(칠십이도이상)은 神聖也(신성야)라. 其源(기원)은 天地五行之精(천지오행지정)이 七十二局(칠십이국)으로 分野(분야)하야 水局分野(수국분야)에 老子(노자)요, 木局分野(목국분야)에 孔子(공자)요, 火局分野(화구분야)에 耶蘇(야소)요, 金局分野(금국분야)에 世尊(세존)이니라.   以此推之(이차추지)면 萬種心源(만종심원)이 永生不滅之道(영생불멸지도야)니라. 故(고)로 慧明(혜명)한 靈物(영물)은 各修其道(각수기도)하니 富貴貧賤(부귀빈천)은 是自得之綠(시자득지록)이니라.
    인산학우주와신약
  • 심장과 비장의 개념
    ※ 심장에는 피를 만드는 것(造血)을 관장하는 색소신경(色素神經)과 신(神)이 왕래하는 길의 역할을 하는 자연 신경이 었다.  심장의 색소신경의 주제하에 피를 만드는 곳은 곧 비장(脾臟)과 간장(肝臟)사이에 위치한 비선(脾腺)이다.  비선은 현대의학상 아직껏 그 오묘한 기능은 물론 존재마저 밝혀지지 않은 기관이나 인체에서 매우 중대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비선은 호흡을 통하여 체내에 들어오는 공간의 적색소(赤色素)와 음식물을 통하여 들어오는 적색소가 심장의 색소신경에 의하여 합성되는 곳이며, 비장에서 흡수한 지방질을 받아서 적색소로 염색(染色)하여 피를 만들어 간으로 보내는 조혈(造血)공장이다.  따라서 지방질이 비선의 염색과정을 거치면 피가되어 간으로 보내지고, 비선을 거치지 못하면 지방질 그대로 각 장부를 비롯해서 온몸에 분배된다. 지방질 그대로를 온몸에 분배하는 역할은 비장신경이 주관하고 잇다.  비선(脾腺)에서 간으로 보내진 피는 다시 간에서 녹색소(綠色素)가 첨가되어 심장으로 보내진다.  심장에서 이 완전한 피를 받아 온몸에 순환시킴으로써 체내의 온도를 적절히 조절하고, 필요한 동력을 공급하는 등 갖가지 작용을 하는 것이다.  그런데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하여 심장에서 체내의 온도를 적절하게 조절하지 못하게 되면 인체의 모든 병이 생기기 시작하는 것이다.  ※ 모든 동물의 생명은 온기(溫氣)에 있다. 온기에 의하여 신경이 변화하고, 신경이 변화하면 기(氣)가 통하고 혈액이 원할하게 순환하여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된다.  그런데 온기가 부족하면 죽은피에서 도리어 열독(熱毒)이 발하여 통증을 일으키며 모든 질병을 이룬다. 또 냉기(冷氣)가 성(盛)하여 온기가 통하지 못하면 냉극발열(冷極發熱)하여 온기가 열기(熱氣)로 변하여 통증이 생기며 모든 병을 이룬다. 이로써 동물의 통증의 원인은 '물(水)'에 있는 것이 아니라 '불(火)'에 있는 것이니 불은 인체내 자극을 주나 물은 자극을 주지 않기 때문이다.  인체의 불(火)을 맡은 장부가 심장이다.  2. 심장병의 원인과 치료  ※ 등에 심유(心兪)라는 혈이 있는데 경락이 이 심유를 통해서 뇌로 올라가는 데 이 경락에 염증이 생기면 심장이 나빠져서 두근거리거나 숨이 차다.  이것이 심장병인데 여기를 뜸으로 따끈하게 하면 이런 증상이 없어지는 데 심유에 직접 뜨지 않고 전중(?中)만 떠도 심장병, 모든 종류의 구종심통(九種心痛)의 심장병이 낫는다. 판막증, 심부전, 협심증 등 그 어떤 종류의 심장병도 전중혈을 떠서 완치할 수가 있다.  ※ 전중을 뜨면 심유혈의 온도 부족을 해소하고 숨이 차거나, 숨이 가쁜 증상이 심유를 거쳐서 머리로 올라가서 회복이 된다.  ※ 심장병의 진단 ? 심장판막  잘 놀란다  협심증(狹心症)  숨이 찬다  심부전(心不全)  현기증이 난다  ※ 간에서 피를 정화하여 심장으로 피를 보낸다. 심장쪽으로 여러 장부가 있는데 정화 안된 피가 여러 가지 심장병을 만든다.  판막이 부었을 때 충격을 받아 놀라면 생기고, 판막이 붓지 않았을 때도 피를 받아 넘기지 못해 고통을 받는다.  처방: 마늘죽염  3. 여러 가지 심장병의 치료  전중혈 쑥뜸법 : 40초짜리 하루 100장씩 10일간 뜨면 된다. 1분을 넘지 않으면 심장에 충격을 주지 않는다. 겨울에 떠도 무방하지만 가을에 뜨는 것이 효과는 크다. 1,000장까지 떠도 무방하다.  전중(?中) ― 심유(心兪) ― 심장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전중을 뜨면 열기를 따라 염증이 배출되므로 심장의 염증이 사라지는 것이다.  ※ 전중뜸으로 낫는 병  가. 대동맥 폐쇄부전증  나. 정충(??), 경계(驚悸), 자체기능 저하 또는 큰 쇼크후  다. 협심증(狹心症)  라. 심근경색  마. 심장 판막(심장 이식이 필요한 사람까지 쾌차한다)  바. 심부전(心不全), 늘 코피나고, 해수, 누우면 숨이 답답하다.  사. EKG[심전도(心電圖, electrocardiogram)] 상에 나타난 모든 기질적 질환  ※예후 : 뜨고 난 뒤 증상이 금방 없어지는 것은 아니고 1년쯤 걸려서 서서히 회복되어서 완치된다. ※ 심장의 적병(積病)인 복량(伏梁)  이에는 옻닭을 쓴다. 큰 토종닭 한 마리에 건칠피 반근∼한근반과 함께 달여서 자주 복용한다. 옻을 타는 경중(輕重)에 따라 무게를 조정하라. 옻은 조열(燥熱)한 약이지만 닭 또는 오리와 조화시킬 경우 별다른 위험은 없다. 체질에 따라 오리가 좋은 사람도 있고 닭이 좋은 사람도 있으므로 경험하여 쓰도록 하라.  註) 심장병의 종류  가. 심근경색 : 동맥경화가 심해져서 관동맥(冠動脈 : 심장을 관장하고 있는 혈관)의 어느 부분이 좁아지면 거기에 혈액의 덩어리가 생겨 혈액의 흐름이 멈춰진다. 그러면 혈액이 흐르지 못하는 부분의 심근이 죽어버리고 이것을 심근 경색이라고 한다.  나. 협심증 : 심장근육은 일반 근육과 비슷하게 이루어져 있고 심장을 둘러싼 특별한 혈관에서 산소와 영양을 받고 있다.  이 관동맥에 동맥경화가 생기면 피의 흐름이 나빠지고 이렇게 되면 혈액 및 산소량을 충분히 보급할 수 없는 상태가 되며 심장부에 통증과 발작이 일어난다. 이것을 협심증이라 한다. 협심증은 심근경색의 원인이 되기 쉽다. 다. 심부전(心不全) : 심장은 전신의 구석구석까지 혈액을 내보내는 펌프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심장 펌프기능이 저하되면 몸이 필요로 하는 혈액을 공급받지 못한다. 이 상태를 심부전이라고 한다.  협심증이나 고혈압이 오래되면 이 병에 걸리기가 쉬우며 심장의 기능이 쇠약한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라. 심장판막증 : 심장에 있는 4개의 판 중 하나 또는 그 이상이 지속적으로 기능이 장애를 받는 상태이다.  일반적으로 폐쇄되어야 할 시기에 판이 완전히 폐쇄되지 못하여 혈액의 일부가 판구(瓣口)를 통하여 역류하는 경우를 판구 폐쇄부전이라 한다.  후천성의 판막증의 거의 좌심실의 대동맥판을 침해하며 대동맥판폐쇄부전이 많다.  원인으로는 급성 심내막염에 속발되는 것이 많기 때문에 류머티즘열, 편도염, 다발성 관절염 및 그 밖의 전염증은 모두 원인이 될 수 있다. 매독이나 동맥경화증은 대동맥판폐쇄부전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마. 정충, 경계(驚悸) : 크게 놀라거나 심장충격으로 오는 병인데 가슴이 항상 두근거리면 정충이고, 심장이 허약하여 자주 놀라는 것을 경계라 한다.  1) 위와 같은 모든 심장병에는 가미수첩산을 사용한다.  ※ 가미수첩산 : 초과·현호색·오령지·몰약·연자 각 2돈, 황기·적복령 각 1돈, 황금·차전자·인삼·맥문동(거심)·지골피·황련·원감초 각 7푼 이 수첩산은 심장의 구종심통(九種心痛)과 심비통(心脾痛)에 선약이다. 하루에 1첩을 달여 2회에 나누어 아침, 저녁 공복으로 복용하라.  2) 심화(心火) [ AB형 남자, 입이 쓰고 심장이 약하다.]  처방 : 집오리에 건칠피를 넣어서 달여 먹어라.  ※옻오르는 사람이라도 조금씩 자꾸 먹으면 괜찮아 진다. 오리에 넣어 고으면 옻이 중화되므로 설령 옻이 오르더라고 치명적이 아니니 겁내지 말고 복용하라. 단 옻을 복용중에 수혈(輸血)을 받으면 즉사(卽死)하니 주의하라.  3) 심자통(心刺痛) [ B형 11세 남아, 심장을 찌르는 듯이 아프다]  ※이것은 심기운(心氣運)이 폐색(廢塞)되는 협심증(脇心症)이다. 협심증(狹心症)과는 다르다.  가미수첩산을 복용해도 낫고 전중을 매일 100장씩 열흘쯤 떠도 낫는다. 전중혈의 뜸은 반드시 1분미만 짜리를 떠야한다.  4) 심비대(心肥大) [ 40세 남자, 심장이 너무 비대하여 거동 불능의 상태. 부증(浮症)이있고 숨이 가빠서 걷기 힘들고 수척해 있다]  처방 : 공통약, 백개자(초)·행인(초)·별갑(초)·차전자(초)·맥아(초) 각 3.5근, 구기자·오미자 각 2근, 유근피 4.5근, 석위초·생강·대추·감초 각 1근  ※심장판막이 부으면 협심증이 오는데 우황, 사향이 좋은 약이다.  ※ 토종자두는 심장에 좋다. 판막이 부은 것을 내린다. 소변이 잘 나오며 간이 부은 것도 내린다.  5) 심화(心火) [ O형 여자, 전신성 홍반성 낭창, 류마티스성 신경통도 있다. ]  처방 : 공통약, 익모초 5근, 우슬·강활·원방풍·속단·맥아(초)·공사인(초) 각 3.5근, 독활·건강(초흑)·목과·원감초·석고 각 2근, 신곡(초) 1.5근, 생강·대추 각 1근  ※오리가 마늘의 신미(辛味)와 건강의 신미(辛味) 2종의 신미(辛味)와 중화하면서 그 약성이 합해져 창약(瘡藥)이면서 거악생신한다.  ※ 익모초는 생혈(生血)하므로 5근을 쓰는 것이다.  6) 심화(心火) B형과 AB형은 가미수첩산을 써라.  ※ 심장병이외에 다른 장부의 병으로 나타나는 여러 가지 증상에 대한 약을 가감하여 처방한다.  예) 공통약, 익모초 4.5근, 생강, 대추, 원감초 각 3.5근 7) 화증(火症) [ B형 68세 여자, 상기(上氣), 분기(憤氣)를 참으면서 참선한다고 함]  처방 : 공통약, 백개자(초)·행인(초)·맥아(초)·백하수오·적하수오 각 3.5근, 호황련 1.5근, 연실(?實) 1.5근, 신곡(초) 2근, 산조인(초흑) 2근, 생강·대추·원감초 각 1근 진정한 행복
    인산학신암론
  • 할아버님의 (자폐증 개념 정리.)
    자폐증은 위 염증이. 99 따라가면 숩잖아? 위벽에 가래가 엉켜 붙어서, 산(酸)이 위벽을 지지콜콜이 통과되는데 담이 성하면 위벽을 못 들어가는 데가 있거든. 담 때문에 산이 통과 못하는 데 있어. 날이 오래게 되면 담은 위벽에 완전히 말라 붙어요. 위에서 뇌로 가는 신경이 통하지 않아요. 간질이 그건데 간질이 뇌에서 발견된다, 위에선 발견될 수 없어. 흔적 없다, 담이 말라붙어 버렸으니. 똑 같은 살인데, 담이 위 내벽 돼 있는 거니 순 살과 똑같다. 뇌에서는 위에서 통하는 신경이 통하지 않으니 뇌 전류에 이상 있다. 발작있고 간질, 정신병, 이런 자폐증 그 원인은 위에 담이지만 건 숨어 있으니 모르게 돼 있다. 내가 보는데 그 증거는 뭐이냐? 옛날 양반이 그걸 알았더라 이거야. 고백반을 엿에다가 먹이고 술에다가 먹이고 간질이 낫더라 이거야. 위액에 통과되지 못하면 염증으로 변하는데 간질, 미치광병 뿌럭지는 위에, 담이 위벽에 있고, 증상이 나타나는 건 뇌에서 보이고. 옛날 고백반 쓸 땐 혹중(或中) 혹부중(或不中), 낫기도 하고 안 낫기도 했는데 오늘에 내가 지구에 와서 일러주는 건, 멕이면 백발백중이지 안낫는 법이 없어요. 오골계란 흰자우, 토종계란 흰자우 속에 백금(白金)을 고백반(枯白礬)에 합성시킨 거이 난반인데 난반의 백금성분이 담을 녹여서 토하게 되면, 담 말라 붙은 게 없어진다. 위액이 완전 통과 된다, 위에서 뇌로 신경이 정상 통한다, 간질병 미치광병은 바로 없어져요. 간질 미치광이 내게 와서 잘 낫는 거 이거요. 두달 석달 안가 다 낫는데. 뇌수술을 해도 간질하는 건 위에서 또 담이 뇌로 통하는 신경 안통하게 한다. 재발이거든. 뇌수술해도 위에서 또 뇌로 통하는 신경 안통하면 간질 안할 수 없거든. 위벽에 담(痰)이 말라붙는 얘기 세밀히 해야 되는데 위산은 위가 약하게 되면 많아지는데, 신경을 많이 쓰게 되면 간(肝)에서 위(胃)로 담(痰)이 들오면서 산(酸)을 막아주거든. 신경 많이 쓰게 되면 위산 위액(胃酸 胃液)이 많아지고 위벽에 위액에 통과되면 뇌에서 비지밥이 위에서 신경이 정상 유통되지 않아. 오골계란 흰자우의 백금(白金) 성분이 위벽에 통하면 신경이 통하니까 제대로 담(痰)이 녹아 빠지면 위벽에 통해. 간질이 화공약 피해로 오는데, 원자병이라 이름지은 게 많은데 전엔 1년에 하나 생기면 지금은 한 달에 하나 간질이 나와.
    인산학신암론
  • 개 35년 묵으면 사람 말 하는 거 다 들어요. 개잡아 먹자는 소리 아들이 하는 거 들었다, 앓는 짓 꿍꿍 앓고, 영감보는 데. 얘야, 개 저거 앓는 데 병이나 낫거든 잡지. 잡을라 하면 꿍꿍 앓고 매달리고 아양 부려. 개 35년 묵은 거. 우리 할아버지 90 담년에 가서 개가 구렝이 되는데 대가리가 먼저 되는데 뒷다리 꼬리는 아직 못되고 앞발은 엎어지니까. 애들한테 들켜서 죽였는데. 구렝이 다 됐으면 사는데. 채 못됐으니까 솟아 나가지 못하고 동네에 죽였거든. 구렝이 되면 1000년 살아요, 이무기 되는데. 여우는 여우 고대로 1000년 살아요. 개는 구렝이 돼야 1000년 살고. 닭은 독사 되고 개는 구렝이 돼요. 할머니 못된 짓 하는 것도 구렝이 되고. 비둑 닭 얼룩이, 우리집 기르던 닭 그때 나보다 나이 많았거든 10몇년 묵은 거 독사 되는데 나한테 들켰거든. 집게로 집어서 석유 치고 불질러 버렸어요. 그런 일 있고 뒤에 우리집 좋은 토지 큰 물이 나서 허리 잘라 못 만들고 논을 메워. 강간데 홍수에 사태로 없어지고 그 뒤론 살림이 자꾸 나가 민자건 서모가 아들 죽이는데, 아들이 겨울에 추워서 슬슬 병든다. 솜보다 갈꽃이 더 두껍다? 아버지가 보고 모재일자 모거삼형제고 나가라 했더니 회개했어요.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음식물로 흡수하는 농약독과 호흡으로 흡수하는 공해독, 모공(毛孔)으로 흡수하는 극미(極微)한 세균과 불치(不治)의 독소는 인간 생명에 불구(不救)의 병환(病患)이다. 지구촌에 화공약(化工藥)으로 인해 발생하는 공해독∙농약독이 증가하면 우주진(宇宙塵) 속의 태양광선(太陽光線)을 타고 오는 형혹성(熒惑星)∙ 하괴성(河魁星)∙ 천강성(天罡星)의 독소가 광선(光線)을 타고 지중(地中)의 화독(火毒)∙광석물독(鑛石物毒)과 합성하고 사람의 혈관에 침투하여 악성(惡性)으로 화하면 불치의 중환(重患)이 된다. 그러나 사람의 지혜는 반드시 중환을 치료하는 묘법(妙法)을 찾아낸다. 피부암 중에 극심하면 피부가 타서 숯검정이 되는 것이 있다. 피육(皮肉)의 혈관이 완전히 회진(灰盡)하기 전에는 장부(臟腑)가 상하지 않고 장부가 상하기 전에는 심장기능이 정지되지 않는다. 생명이 남아 있는 한 치료가 가능하다.
    인산학신암론
  • 개고기에 대하여
    ※조선조 선조때 이조판서에까지 올랐던 장현광이 의성군수를 살던 때의 얘기다. 호는 여헌이었다. 장여헌은 주역을 좀 했다.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직전에는 좀 안다는 사람은 곧 왜란이 일어날 걸 알았다. 어느 날 여헌이 저재에 나가보니 모든 장군들은 얼굴이 똥색이 돼 가지고 생기가 없었다. *개의 선견지명 그런데 저재 한 구석에는 팔팔해 보이는 노인 하나가 뭘 팔고 있었는데 이 늙은이만은 눈에 힘이 있었고 눈빛이 사람의 폐부를 뚫고 들어오는 것 같았다. 범상한 사람이 아님을 직감한 여헌은 그 노인을 데리고 주막으로 갔다. 거기서 술을 한잔 사면서 앞으로 일어날 난리에 대해서 물어봤다. 묵묵부답으로 술만 마시던 그 노인은 먼산을 한참 바라보더니 이윽고 입을 열었다. "오는 날이 영천 저잿날이니 아침 일찍 영천 동문(東門)거레 가 기다리고 있으면 머리에 함지박을 인 안들 하나가 큰 개 한마리를 앞세우고 저재보러 올테니 그 안들을 놓치지 말고 뒤를 밟아 집에 따라가게. 거서 그 집 주인에게 물어보게나." 여헌은 고맙다고 절을 하고 그 길로 영천에 갔다. 날이 새기를 기다려 동문 거리를 가서 기다리니 과연 개를 앞세운 안들 하나가 들어온다. 그래서 시킨 대로 그 안들의 뒤를 밟았다. 싸전에 가서 쌀도 팔고 어물전에 가서 청어를 사는데도 따라 다녔다. 저재 본 걸 모두 함지박에 담더니 그 안들은 이고서 동문쪽을 걸어나갔다. 마침내 그뒤를 따라 집에 도착했다. 여헌이 따라 들어가 보니 한 백발 노인이 방에 앉아 있었다. 여헌은 그 백발 노인에게 정중히 절을 했지만 그는 거들떠 보지도 않았다. 앞으로 닥쳐올 왜란에서 어떻게 하면 후손을 건지겠느냐고 물어도 들은 척 만 척이었다. 그럭저럭 저녁 때가 되자 밥상이 들어왔다. 백발노인 내외분은 겸상이었는데 국과 밥이 각각 한 그릇이요, 오늘 사온 청어 구운 것도 한 마리씩이었다. 그런데 여헌에게는 구운 청어 반 마리와 밥과 국을 주었다. 밥을 다 먹고 상을 물린 뒤에 백발노인은 비로소 입을 열었다. "여헌이, 손님한테 푸대접한다고 섭섭히 여기지 말게나. 모든 것이 인과응보이니 지가 아는 만큼씩 먹어야 하지 않겠나? 자네는 우리 내외의 반 밖에 모르고 저 개는 자네 아는 거 10갑절을 아니 하는 수 없잖은가?" 이 말을 하고는 마당에 있던 검둥개에게 뭐라고 물었다. 그 말을 들은 개는 동쪽을 향하더니 무엔가 듣는 듯 했다. 한참만에 돌아앉더니 개는 몇 마디 짖었다. 그 개짖는 소리를 들은 백발 노인은 말했다. "지금 도요또미 히데요시의 십오만 팔천 군사가 이미 상륙하여 부산과 동래를 함락시키고 북상중이니 오는 날 아침 진시(辰時)면 영천까지 온다고 저 개가 방금 말했네." 어디로 피란 갈 것인지를 물어봐 달라고 부탁했다. 조금 전처럼 노인은 개에게 물었고 개는 또 컹컹 짖었다. "솔송(松)자가 든 지명(地名)의 땅으로 피란하라네." 이러하여 여헌은 효부(孝婦)와 손주만 데리고 청송 땅으로 피란을 갔다. 청송 하사리에서 3년간 피란살이를 하고 전세가 악화되자 더욱 깊이 들어가 지금의 청송군 부남면 장기동 범덤에 굴을 파고 숨었다. 개의 가르침을 받아 자기 목숨도 구하고 효심있는 며느리와 그 며느리가 낳은 손주의 생명이 보전되었다. 지금도 여헌이 피난한 덤이라하여 범덤 위의 거대한 바위벼랑을 여헌대라고 부른다. *개에 얽힌 輪廻의 비밀 짐승의 혼령이 인간의 태중에 들어오면 전생사를 모두 잊어버리지만 인간의 혼이 개에게 입태(入胎)하면 사람으로 산 모든 전생사를 기억하고 그 전생의 지혜도 닦은 대로 지니게 된다고 한다. 그리고 전생에 사람으로 살다가 개가 된 경우에는 그 개가 죽을 때 네 발을 움켜쥐고 사지를 오그리고 죽으며 눈을 감고 죽는다고 한다. 개는 원래 잡아먹는 짐승이 아니다. 개는 사람과 인연이 깊고 부모가 죽어서 개로 환생해 온 경우가 종종 있어서 잘못하면 부모를 잡아먹는 불효를 범하는 수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예로부터 어른들은 개고기를 먹으면 안된다고 가르쳤다. 그러나 요즘은 악물인 고양이까지 잡아먹는 세상이 되었다. 개소주 집에 가면 개도 잡아 팔고 고양이도 약재를 넣고 고아서 신경통 약 운운 하면서 판다. 그러나 조심하라. 만약 전생에 사람이었던 짐승, 곧 죽을 때 눈감고 사족을 움켜쥐고 입을 꼭 다물고 죽은 짐승고기를 먹을 경우에는 그자리서 피를 토하고 죽든지 며칠 안에 죽게 되니 보신하려고 함부로 개를 잡아먹을 일이 아니다. 죽을 병에 걸려 부득이 살아남기 위해서 피치 못할 경우 외에는. 비단 동물에 한하지 않는다. 무덤 가에 호박을 심어서 묘등에 호박넝쿨이 올라가 무덤 위에 열린 호박을 따먹어도 부증병, 요새말로는 신장염에 걸려서 죽게 된다. 함부로 웃을 일이 아니다. 미신이라고 욕하고 싶은 사람은 먼저 그렇게 해보고, 죽지 않거든 날보고 욕하라.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내가 ...약학은 마지막으로 끝내고 가는데 뭐, 화타 편작이 와도 제가 뭐 침이나 놓고 돌아가면 몰라. 다른 건 안 돼. 약은 더 잘 쓸 약이 나오질 않아요. 그럼 가것 하던 거 해. (예. 그런데 내일 관장주사기를 고거를 맞춰놨어요, 스무개요. 내일 찾기로 했거든요. 그거를 찾아가지고 선생님한테도 뵙고) 고건 (종로에다가 맞춰놨어요.) 고건 불개미(경섭)가 아주 박사니까 요놈한테서 배우면 된다. (그래서 지금 ...에 그냥 있습니다. 오늘) 내가 생일날 아침에 여기서 아침 먹고 그러고 올라갈거야. 서울. 지금 오군형은 그 암센터에 손잡으면 한국 사람이 둘이 되잖아? 앞으로 많아도 좋을 거 아니야? 암에 대한 전능한 요법은 하나하나 얻은 사람이 모아서 하면 되는 거니까. 그렇게 계획을 세우고 삼 년 안에 세계 사람이 다 알도록 해줘야 돼. (선생님 뜻대로 명심하고 일 추진해 나가겠다고 저는 했어요. 그러구 선생님한테 보고를 드리라고 해...) 거 왜 그러냐 하니, 도적놈만 서로 모으게 되면, 거기에 중간에 덕 볼 사람만 피해가 크잖아? 오군은 도둑놈은 도둑놈인데 뭐인가 양심이 좀 있는 도둑놈이지? 요 쪼꼬맹이 놈도 그러고. 양심이 잇는 도둑놈은 사람 죽이고 빼앗지 않아. 열을 주고 셋을 빼앗은 건 순도적은 못 되지. 열은 도와주었으니까 셋쯤 빼앗아 먹어도 그거 될 수 있잖아. 그런데, 이 놈의 도둑놈들은 죽이고 몽땅 가져가 버리니 그거 어디 됐나? 그런 도적은 안 되야 해. 종합병원 같은데 가면 항암제네 뭐이네 하다가서리 방사선이나 하다 사람은 죽고 세간은 다 털고, 건 뭐이냐. 살인한 도적이지 살인강도지 그것도 의사야? 내가 볼 적에 재는 살인강도 재목은 못 되니까 하라고 시키는 거니, 여기 그 세가지 박사 한 사람들이 있지? 너 알지? 김박사. (김금태) 아니, 금태야 순 얼간이 놈이고, 그거 종합병원에 [아..예] 그 놈 있잖아. 건 동서 의학박사에, 한의학 박사에, 양의학은 학교에서 졸업하면 바로 박사고, 고런 사람이 우리나라에 여덟인가 되요. 그게 다 내게 댕기는 애들이거든. 난 널 똥간에 버럭지로 아니까 내게 오면 자꾸 욕해버리거든. 이 똥버러지놈들아, 넌 쉬파리는 몰라도 쇠파리 이외에 너한텐 필요없다. 그래버리니, 자주 오지 않아. 자주 오지 않고, 또 뭘 배울라고 하면 대갈통이 썩은 놈 박사하고 머리가지고 뭘 배울라고 드니, 가끔 그렇게 해놨어. 그전에 몇 사람이 배우다가 요즘엔 잘 안 와. 이 광주에 그 전홍준, 그 외과박사로서 외과 과장 20년에 자기 손을 집도해서 수술 마친 사람이 백 몇 이래. 20년 동안에 그 중에 하나가 산 사람이 없데. 수술 해가지고 6.7개월 1년 오라면 3년까지 가고 죽고 그러지. 완치는 하나도 못 시켰다 이거야. 근데 내게서 나은 사람이 있다는 소리를 듣고 내게 와서 한달 있었거든. 그래 보니까 완전히 나은 사람이 많거든.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준동함령 개유성불(蠢動含靈皆有佛性) 살아움직이는 모든 것은 영(靈)을 가졌으니 다 불성이 있다. 예를 들어 보면 잉어 천년 후에 신룡(神龍)으로 화하고 신룡 천년 후에 환도인생하면 대선사(大禪師)며 인인군자대현(仁人君子大賢0이며 인선(人仙)이니 좌선 삼생후면 대각성불한다. 선학(仙鶴)과 선록(仙鹿)과 선린(仙麟)과 영구(靈龜) 등은 환도인생하면 좌선삼생 후에 대각성불한다. 초목중에 신성한 길기(吉氣)와 서기(瑞氣)로 화한 목신(木神)과 초신(草神)은 전생에 정기를 종기(鐘氣)하고 악업과 악연이 없으니 천지대도(天地大道)는 자연의 힘이다. 지령(地靈)과 불령(佛靈)과 선령(仙靈)의 법력으로 화(和)하는 힘도 자연의 힘이다. 초목은 천년이상을 자연의 힘을 축적하면 깊고 깊은 불연(佛緣)과 선연(仙緣)으로 화하여 성불하며 타락 중생으로 변할 수는 없다. 그리하여 초목의 화신(化神)은 불성으로 화한다. 그러나 초목도 마을 부근에 살면 요령(妖靈), 사령(邪靈), 악령(惡靈), 흉령(凶靈)으로서 아무리 천변만화(千變萬化)하여도 불성은 찾아 볼 수 없다. 인류사에서 아시아 지역은 중국보다 한국 지역에 신령한 일이 많다. 초목도 마을 부근에서 천년 이상 살면 그러하듯이 동물 중 어족(魚族)도 메기와 가물치와 뱀장어와 미꾸라지가 그러하다. 충족은 독사와 지네와 대망 등이다. 날짐승 중에서는 소리개와 부엉이다. 짐승 중에는 여우와 원숭이와 산돼지 등이다. 천년 이상 되면 독사와 지네는 극악하니 인류사에 극악하며 잔악한 인물로 남는다. 메기와 대망(大 )도 극흉하니 역사상 흉악한 인물이 많고 여우와 원숭이도 극히 간악하니 천변만화하여도 불심과 불성은 찾아 볼 수 없다.  
    인산학대도론
  • 서양의학은 미개하다.
    ●이래노니 이런 불가사의 속에 들어가 놓으면 인간의 이 얘기는 통하지는 않아. 통할 수가 없어. 없는데 이 지금 코에서 숨쉴 적에 그 사람을 죽이야 되는데 요게 있는 공해 속에, 가상 O형의 공기 중에 있는 적색소를 흡수해야 되는데 적색소가 흡수 안되고 흑색소가 다량으로 흡수되면 암이 오는데 암 조직은 그게 인제 임파선 생기는 거지? 그러면 이 한의학에 전공한 이들은 왜 흑색은 적색의 방해물이냐? 적색은 화색(火色)이거든? 흑색은 수색(水色)이니 수극화(水剋火)아냐? 이런 원리지. 이런 원린데. 그 사람이 아무날 몇시에 꼭 잡아가야 하는데 무슨 병을 앓게 할라면 이런 데서 호흡할 적에 그 사람은 몰라도 몸이 으스스하는 기분이 안좋다? 이상할 거 아니오? 그러면 그걸 적에 이상한 색소가 흡수하는 과정 그게 임파선 조직되는 과정이거든? 그게 암이 오는 거야. 그래가주고 얼매 후에 가서 검사하면 암이다. 째고 짤른다? 짤르면 칼은 살인독이 있다. 그 사람들이 쓰는 칼 속에는 살인독이 있어. 그 칼을 돌에다 쳐봐. 불이 나나 안나나? 컬 속에 불이 있어요. 그 불은 아주 강한 고압선의 전기만한 힘이 있는 독이 있어요. 그런데 암이라는 건 독이 모아서 이뤄지는 게 암인데 거게다 그런 무서운 맹독을 가해주면 전신 임파선 속엔 모조리 그 독이 퍼져. 엥? 그럼 죽을 수밖에 없잖아? 그런데 지금 현실 의학은 미개하다. 그게 아니야. 사람이 미개해. 의학이 미개하다는 게 아니라 사람이 미개하기 때문에 그런 무서운 원리를 가르치지 않으면 모르고 가르쳐도 알아들을 수 없는 정도가 또 많지. 그래서 암이라는 건 독성을 발하는 걸 암이라고 그래. 그래서 암조직에 대해선 알아낸다는 건 그건 말이 잘 안돼. 알게 돼 있지 않아요. 어디서 왔는지? 과학의 능력은 불가사의야. 그것두 알아내지 못해요. (치료방법 유무) 글쎄 없다고 보면 아주 없고, 있다고 보면 아주 있고, 두가지지. 양이놈 같이 치료할 법없는 걸 왜 말하겠니? 그까짓 거 알기만 하면 무어하니? 응? 실효를 걷워야 되는 거지. (적색소 흑색소 대기가 병 원인?) O형의 원소가 적색인데 고걸 방해물이 그 사람이 죽을 때 왔으니까 기분이 나쁘고 몸이 이상하고 그래가주고 밥맛이 떨어지면 이상해 들올 적에 그게 여기 공기 중에 있는 적색을 없애는 흑색이 양(量)을 초과하게 들어간다? 그러면 인간으로서는 몰라. ※귀신 밖에 몰라. 그걸 어떻게 알겠나? 청황적백흑 5색이지. 5색이라는 건 지구 생물의 근본이 아닌, 지구생물의 청색은 초목이요, 흑색은 물이요, 적색은 불이요, 백색은 금이요, 황색은 토요. 그게 근본이지. 그 기운이 모아가지고 이뤄지는 게 생물이야. 난 가짜가 어떻게 생긴 걸 모르는 사람한테 암 고치는 법을 가르치면 직방잘해. 그래서 난 앞으로 학위에 근본을 두질 않아. 응? 막연한 사람들이 위대한 업적을 남길 수 있는 세상을 전해주는 거야. 응? 그 얘기 마당 그렇게 나오겠지만 국민학교 학생은 천사가 될 수 있는 힘이 있어. 내가 일러주면 돼.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영력이 복구되는 거, 개발이 아니라 복구지. 개발이라는 건 없던 걸 만들어 내는 거이 개발이고 한 푼 짜리가? 글쎄 복구된다? 내생 영력 개발이라면 그건 말이 돼. 너는 30%쯤 미쳤고 강증산 20%쯤 미쳤고 예수는 % 미친 거고. 그건 형편 없어요. 올 때 가지고 온 걸 복구 시키는 거지. 개구리 뜬다고 고래 되겠니?  
    인산학생각의창
  • 유상(有相)무상(無相) 개시허망
    ※유상(有相)은 유형만물이니 색상세계요. 무상(無相)은 무형공간이니 양신음귀(陽神陰鬼)와 공기중의 만종세균과 무량질소와 산소중의 영양물이 산재하니 합하여 화성하면 유형물이니라. 유형미물중에 하루살이의 수명은 일일간이요, 사후의 혼력(魂力)은 삼분간이니 하루살이 혼력은 전류중에 삼분간에 흡수되어 사라지니 무상의 허망은 더욱 심하다. 팽조실록을 보라. 신(神)은 전류중에 화기(火氣) 백도에 공기중의 수기(水氣) 삼십육도를 얻으면 신(神)이요, 정기(精氣)는 공기중의 수기 백도에 전류중의 화기 삼십육도를 얻으면 정기(精氣)라. 정기로 만물이 화생하여 천년 이상 입선(立禪)하는 자는 만목(萬木)과 백초(百草)니 백초중에서 산삼, 자초, 황기, 지초, 난초 등은 입선하니니 시생시엔 기화지묘(氣化之妙)와 화성지리(化性之理)요, 생후에 세근에서 흡수하는 수정(水精)과 청밀(淸蜜)의 원료인 감로(甘露; 黃土之靈中 化味 曰甘, 淸水之精中 成華 曰露.)之液으로 화방지밀(花房之蜜)과 내피지감수정(內皮之甘水精)으로 화하고, 원근(元根)에서 흡수하는 오토지중(五土之中)의 황토지령(黃土之靈)이니 오토(五土)는 일왈 흑토(黑土)니 수정지기(水精之氣)요, 이왈 적토(赤土)니 화신지기(火神之氣)요, 삼왈 백토(白土)니 금기지력(金氣之力)이요, 사왈 청토(靑土)니 수성지정(水性之精)이요, 오왈 황토(黃土)니 지령지신(地靈之神)이라. 유상의 허망과 무상의 허망 유상(有相)은 유형만물이라 색상세계니 양(陽)이오 무상(無相)에서 무형공간의 신과 공기중의 수(水)와 전류 중에 화(火)도 생멸은 동일하고 공기 중에 만물을 화생하는 만종세균이 있고 공간에 질소와 산소중에 영양물이 무량 산재하니 합하여 화성(化成)하면 유상만물(有相萬物)이니 양(陽)이니라. 신은 전류 중에 화기 백도와 공기 중에 수기 삼십육도를 얻으면 신화(神化)하니 신(神)은 수기(水氣)가 공기(空氣)로 돌아가면 화기(火氣)는 전류합류(電流合流)하고 공기중에 수기백도에 전류 중에 화기 삼십육도를 얻으면 만물의 생명인 정기로 화한다. 정기(精氣) 중에 화기(火氣)가 전류(電流)로 돌아가면 수기는 다시 공기로 합류하고 수분(水分)은 지하수(地下水)로 돌아간다.  
    인산학생각의창
  • ※저게 삼봉산 물이 좋아요. 찬물을 밤에도 떠오래서 마셨거든. 여게 오니까 벌써 좀 나아요. 링겔, 물 마신 거 모도 한꺼번에 나와요. 내가 물도 안 먹고 30일 지내봤거든, 삼포광업소 위에 있을 때. 뻣속이 없어요, 안먹으니까. 음식물 먹으면 영양가가 갈비 통해서 뻣속으로 들어가서 척수로 가 전신으로 나가거든. 33일 굶으니까 다 끝나더구먼. 지름이 말라요, 뼛속은 텅 비고 없고. 그런데 누가 주재소에 밀고를 했어, 설영암에 이상한 사람 와 있으니 잡아가라고. 텅 비었는데 걸어보니 걸어댕길만 해. 설영암은 산 우에 있고 삼포광업소는 바닥에 있고, 걸어서 내려갔거든. 창자 다 말라붙었는데 고깃국 쭉 마셨거든. 우리 나라 오동진이 70일 굶었거든. 오동진이 굶은 건 물마시고 굶은 거, 내가 굶은 건 물도 안먹고 33일 굶은 거. 풀하고 나무하고 다를 거 없어요. 지리산 같은데도 바닥에 풀이 무성한 건 위에 나무가 없을 때고 생태계 세밀히 관찰하면 똑 같아요, 인간세계와 다를 거 없어요. 높은 놈은 잘 살고 낮은 놈은 눌려서 못살아. 중간쯤 올라가면 풀이 벌써 크지 않아요. 고거 올라가다 보면 가관이지. 힘센 놈은 바닥에 좋은 땅을 차지하고 약한 놈은 못살 데로 쫓겨가 살거든. *그래서 사람도 제보다 더 잘 난 사람 안쓰는가 보죠? 대개 보면 사람은 저보다 똑똑한 사람은 쓰지 않아요. *할아버님 유비가 더 나은 사람 써서 덕봤잖아요? 제갈량이나 관우 장비 같은 건 유비 날 때를 맞춰 나온 거거든. 옛날에 내 갖이 났을 때도 그런데 동네에 마누라 똑똑하면 내보내야 돼. 똑똑하면 시어머니도 깔아 뭉개니까. 그저 순종하는 게 편하거든. 독일놈들이 어떻게 독한지 독가스를 백이의(벨기에)에 썼거든. 이제 원자탄 수소탄 독일놈들이 만든 거거든. 독일 망하고 과학자들이 미국이 데려가고 소련이 잡아가서 원자탄 만든 거거든. 히틀러가 지랄병이 심해가주고… 옛날 당파싸움 할 때 저으보다 나은 사람 그 쪽에 있으면 자객 보내거든. 양한방 싸움질 하는 거 보면 지금도 계승해요. 그런데 지금 사료 비싼데 누가 오리 묵히나? 너댓달 먹이면 얼추 크니 그걸 오리라고 얼른 팔지. *선생님 너댓달도 먹이지 않습니다. 보통 3개월 내외 길러서 팝니다, 육계처럼 어린 걸 팔아야 수지가 맞지 2년 3년 묵히면 사료값이 몇만원 들어가니 채산이 안맞습니다. *할아버님 그럴테지. 양방이고 한방이고 모르는 게 병 고친다고 째고 짤라버리고 죽이는 거 이세상 100년에 없애야 돼요. 소복 간신배 세상이 이조 500년이야. 천륜을 끊어놨거든, 태종 세조가. 아버지 있고 아들 있고 왕 백성 있는 게 인륜인데 지존(至尊)은 인지부모(人之父母)인데 이조 500년 내내 개소리거든. 서자라고 어떻게 아들이 아니냐? 난 이조왕은 왕이 아니라고 해, 미친놈이라고 하지. 메기 그놈이 생긴 거 아주 흉물이야. 메기가 아주 오래 묵으면 아주 무서워. 메기가 육지에 올라와서 독사를 주워먹는 거 보면 아주 인정사정 없대요. 풀속에 숨어 있으면 먹을 거라고는 삵강아지 밖에 없으면 메기가 턱 끝에 목줄을 물고 늘어지니, 아주 무섭대. 바다에도 메기는 왕자고. 한 5백년 묵어서 사람이 되면 흉물이오, 전두환이 같은 인간이거든. 사람이 늙으면 조직이 비어요. 배고프면 조직이 아주 비고 꼼짝을 못해. 제갈량이 사마의… 백두산에 천불불이라고 천불뎅이. 소나무 잣나무 송진이 비비면 불이 절로 붙어요. 한 해 여름, 비가 되게 와도 나무가 모도 서너아름이니 여러날 걸려요, 천불뎅이 잘 꺼지지 않아요. 농장은 거 물이 좋아요. 농사도 잘 돼요. 내 여게 안왔으면 곶감 많이 만들어 놨을 건데, 늙은 사람 망상이오. 할아버지 15전 한 뒤 1원 했거든. 왜놈들 하는 거 보면 젊잖아요. 동척이 사요, 동양척식회사가 사주니까. 우리집, 수리조합 전에는 100석 못했고 수리조합 뒤에 수리 좋아져서 300석 했거든. *촌부자 100석도 드물잖아요? *할아버님  드물지. 큰 동네 어쩌다가 있지. 우리집 할아버진 여름에 찰벼를 찧어다가 놔요. 없는 집은 여름에 보릿겨도 없는데 배탈난다고 찰벼 미리 찧어다 두는데 그 정도 준비성 있었거든. 옛날에 농사하는 거 무지해요, 보리 베히고 콩심으거든, 드문드문. 풀뽑지 않요. 풀은 보리밭 거름한다고. 콩 수확해서 씨를 하고 다 장을 말거든. 땅이 아까워 발발 떠는 사람은 콩을 잘 하지요. 우리 형이 사하린서 농사하는 거 보고 와, 농사 개량 해야겠다, 감자수확이 훨씬 낫더라, 할아버진 안 들어요, 800평에 100가마 그게 수확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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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솔잎땀 낼 때 웅담이 없으니까 소쓸개 먹고 땀 내도 되겠습니까? ※할아버님. 솔잎땀에 소쓸개 좋아요. 어혈엔 직방입니다. 건 참 신통술 같애요. *산돼지 쓸개는요? ※할아버님. 그야 좋지. 신경통 관절염에 해봐요. 얼마나 좋은가? 거 원래 산후풍 치료야. 뇌염은 통기(通氣)시키고 인중에 강자극, 소상에 피 댓 방울 내게 하고. 건방지게 하면 네 자식 죽어. 개새끼는 자식 못살려. 정성껏 안하면 네 자식은 죽으니 정신차려. 인중에다 그렇게 하면, 어쩌고, 뭐라 그러면, 마당에 나가.  개새낀 마당에 있어야지 부인, 내가 보는데, 저거 개새끼야. 그게 어떤 놈인데 만주서 사람 파리 죽이듯 하는 사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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