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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야기 신암론(불임)
    ※불임증 때문에 왔습니다. 37살입니다. 아예 임신이 되지 않습니다. 병원 가서 홀몬 치료도 받아 보고 온갖 검사 다 하고 치료도 여러가지 했습니다만 안됐습니다. 혈액형은?*A형입니다.  그건 자궁 온도가 낮아서 그렇다. 어름이 꽝꽝 얼어 있는데 뭐가 올라와? 움이고 싹이고 안나오게 돼 있지? 몸 속에서 씨는 이뤄져도 온도가 맞지 않으면 이뤄지지 않아요.  여자 몸 속에서 씨가 암만 이뤄질 재료가 충분해도 애기집이 덥지 않으면 아기 이뤄질 수가 없어.  그런데 여자 나이 37이면 너무 늦다, 40 넘어 되는 수도 있지만, 몸을 덮게 하는 약이라야 되거든, 그래서 약쑥이 좀 많이 들어가야 돼.  적어라. 약쑥 3근반, 익모초 3근반, 그리고 당귀, 천궁, 백개자, 행인, 건강,(초흑)해서 검게 볶아서 쓴다,  변향부자, 향부자는 8~9살 애기 오줌에 담궜다가 쓰는 거. 감초, 이런 건 各各 1斤반씩. 향부자(香附子) 를 절구에 찧어서 떨을 다듬고 10살 전 남자 아이들의 오줌에 저녁에 담갔다가 다음날 바짝 말리는 것을 아홉 번 한다.   애기 낳는 약은 값싼 약으로 되지 비싼 약은 안된다. 몸이 더우면 균이 생기게 돼 있는 거니까. 옛날 양반이 구정물 들어가도 애기는 된다, 그게 묘한 소리다, 여자 몸이 찬 데 하자 있지, 남자엔 하자 없단 소리거든.  남자에 정수가 모자라 구정물 같이 시원찮은 정수 나와도 애기 되긴 되는데, 거게도 애기 엄마 자궁 온도 정상이면 구정물 속에서도 균이 생겨요.  거 균이 생기면 자궁 속에 있는 정자(난자)하고 합류할 땐 그것도 정충(수정란)이 생긴다.
    인산학신암론
  • 본초약물학 -황기(黃芪)-
    ※황기(黃芪)  보양(補陽). 지창(止瘡). 모든 혈액형에 다 좋다. 지한(止汗 ; 自汗 및 盜汗), 계근(桂根)과 함께.
    인산학인산본초약물
  • ※마늘에 죽염 먹는 건, 고 마늘 속에 물이 있어요.    그게, 저 북에 가면 삼정수(三精水)라고 있어요. 그 샘이 나오는 동네가 있어요. 거긴 1000년에 한번씩 물이 나오는데 물이 달아요,  거 감로순데. 보통 약수물은 달고 매운데 이 감로수 물은 맵지가 않아요. 감로수 물은 맵지를 않고 달아요. 이상해.    마늘에 매운 것만 제거하면 마늘이 달아요, 마늘 속에 단 맛이 있거든. 그게 마늘의 삼정수를 말하는 거야.  삼정수라는 건, 음식 먹은 영양분이 지름인데 지름이 모아들면 지름 속의 수분을 가지고 피를 만드는데 지름은 피의 원료거든?  그런데 고 지름이 피로 넘어가는 데엔 마늘 속의 혈정수 없으면 피 안돼요. 지름이 피로 바뀌는 데엔 마늘 속의 고 혈정수란 물이 꼭 있어야 된다, 이건데.    육정수, 골정수도 그래. 지름 속의 수분이 살 되는 거, 고게 또 뼈되는 데엔 꼭 마늘 속의 물이 필요하다,  그러기 때문에 고인도 마늘의 거악생신을 알았는데. 그런데 고걸 세밀히 설한 사람 없거든.  *삼정수, 피 되는데 혈정수(血精水), 살 되는 육정수(肉精水), 뼈 되는 골정수(骨精水), 그런 걸 아는 사람이 역대로 내려오면서 하나도 없었더라 이거야.*    심부전도 마늘 죽염먹고 났다거든. 무슨 병이고 못쓸 병은 마늘 죽염이 효나. 10년 됐다 20년 됐다 불치병이다 ,한 번 써봐. 얼마나 효나나.  그게 신효야. 내 시키는대로 가서 마늘 구워서 부지런히 먹어. 먹으면 무슨 병이 나아. 그러고 앞으로 마늘 먹는 사람 암으로 죽지는 않아. 그러고 오래 살고. 나처럼 살면 못쓰고.    자네는 얼마든지 행복하게 오래 살아야 되잖아? 내가 쓴 책을 가지고 가봐, 좋은 묘법 많아.
    인산학신암론
  • 이야기 신암론(12臟腑 신침법)
    ※내게 6腑가, 12臟腑가 있으니까 12장부의 정력을 다 모아놓면, 건 神力이니까 그 정력으로 12 사람을, 다 죽을 걸, 한꺼번에 살릴 수 있거든. 12사람을 구할 수 있는 12장부의 힘이거든. 그건 술 먹고 이럴 적엔 한 사람도 안돼. 건 안되니까 그땐 침을 노아야 해. 침도 또 나이를 먹어가니까 신의 조화는 안 온다.    그 땐 내가 침 놓으면 침만 환자 살에 닿으면 내게 있는 정기가 모두 통해, 깨끗이 살려 주는데.  50이 넘으니까 것도 안돼. 살에다 찌르면 아프다고 해. 내 세상은 끝났구나! 침이 살에 들어 가 아픈 건, 침이 쇠꼬챙이 되는 거 아냐?  쇠꼬챙이 될 리가 있나? 내가 순수한 영물이면 침이 들어갈 때 시원하고, 거 이상한 기운이 온 몸에 퍼질 것 아니야?  그런데 순수한 쇠꼬챙이로 자극만 주니, 그 세상은, 내 침에 신비한 영력이 나가는 세상은 이미 끝난 때가 그래.    그래서 침을 싹 버리고, 가지고 다니지도 않아. 침 가지고 댕기지도 않는데. 그런 침법은, 정신 통일시키는 침법은 기압이니까,  그건 앞으로 된다는 걸 말하는 거야. 12장부의 기운을 모아서 12 사람을 앉춰놓고 눈깜박 사이에 싹 낫게 하는 건, 건 영력으로 되는 거고. 건 상상할 수 없어.  그 세상이 다 지나가고 이제 완전히 기록으로, 책, 이런 녹음으로, 모든 후세에 다 지혜를 심어주는 것, 그것 밖엔 할 일이 없거든.  
    인산학신암론
  • ※뱀독 자체가 불같이 더운 毒이니까 명태가 藥이 되는 거야.  게다가 명태는 밤에 얼었다가 낮에 녹고 또 얼고 명태가 밤에 얼었다가 낮에 태양광선을 받아 녹을 때,  태양광선 힘으로 간유성분이 합성되는데 이 간유성분이 약이 돼.  뱀독, 연탄독을 푸는 데는 명태 속의 간유성분이 제일이야.  후유증도 없고. 연탄가스 중독으로 후유증이 심한 사람도 명태 고아먹는 거 여러날이면 후유증이 깨끗이 없어져.    *쇠고기 포, 음건한 거지, 사슴포 녹포, 웅장 곰 발바닥이지, 만들 때 감독했는데, 쇠고기 마를 때 가만히 보면 수분이 증발할 때, 소 숨쉴 때 들오는 고 기운, 진미성분이 들어와.    난 그땐 색소, 분자, 기선, 기층 다 볼 때니까 공중의 진미 기운이 소고기 속에 있는 고 氣運을 따라 들오는 거 봤거든. 그게 상응(서로相 응할應, 서로 서로 끼리끼리 應하고 서로 구(構) 하는 원리가 상응 상구)의 원리거든.    소가 풀 뜯어 먹고 풀인데 그 풀(草)이 소고기 되는 게, 소 숨쉴 때 고 맛이 들와서 되는 건데,    호흡으로 들어오고 털 구녕으로 들어오는 게 진짜니까.  신인 신선은 땅에서 나는 거 하나 안 먹어도 고 숨쉬는 것만 가지고 살잖아? 진기좋은 거이 없어지고 나쁜 거이 없어져야 진짜 좋아. 맹자가 역부러 고향… 때 만난 뒤에 한 일은 그렇고 때 못 만나면 절반 수고도 안되고.    (봉화 도착 직전의 마을 터 보시고) 기국이 너무 작다, 경주 최부자 터는, 그런 거 보러 댕기는 건데, 함양은 정지깐 터야.  
    인산학신암론
  • 이야기 신암론(동화[童花 ]세계)
    ※여자는 늙은이가 젊은 총각 동화(童花;아이동짜 꽃화짜, 젊은 걸 데리고 자는 거, 나 많은 이가 젊은 처녀, 젊은 총각 데리고 자는 걸 동화)를 가지면 회춘하는데,  남자는 도로 잃고 마는 거. 남자는 동심세계(童心世界)에 사는 게 유리해요.  고아원을 하든지, 어린이들과 같이 지내면 동심세계에 빠져들거든. 마음이 젊어지면 육신도 그만치 젊어올 거요.  동심세계가 동화세계보다는 못하겠지만 남자는 동화는 안되는 거니까.  90이 나도 회춘해요. 그런데 남자는 동화로 회춘하는 거 하나도 못봤고 여자는 봤어요.  노인이 처녀 장가 가서 몇해 못살고 죽어버리는 거 많이 봤거든. 그 전에 종로에 한의원 하던 박성수(전 한의사 회장) 나보고 집하나 얻어줄 테니 젊은 여자 얻어 지내 보래. 그 노인들 회춘했다고 그 짓 하더니 다 오래 못살고 곧 죽고 말았어.   *취정법 잘 하는 인 남자 70세 하루 저녁 여자 다섯은 바꿔야 하는데 하나도 없어요.  내가, 취정법 하는데 그 노인은 나어린 처녀만 꼬셔서 산속에 암자에 살거든, 여자보고 물어보니까 무척 애를 쓴대, 힘에 부쳐서. 젊은 처녀가 늙은이한테 힘에 부쳐서.  지금 취정법을 제대로 하는 사람이 하나 있는데 그는 정력이 너무 좋아. 자기는 1주일을 계속 할 수 있대. 여름에 맥주를 30병 마셔도 취하지 않거든. 은행장 비서인데.  그런 건 나서 되는 거야. 강원도 이천 숲속에서 아버지 어머니 화전해 먹는데 애기 눕혀놓고 일해야 하는데 애기가 우니까 개구리 잡아서 구워서 멕였다거든.  개구리 다 잡아 멕이고 없어서 다음엔 지네를 구워서 뜯어 멕였는데 처음엔 토악질도 하더니 뒤에는 잘 먹더래. 울지도 않고.  그래 지네를 15살까지 지네만 주워먹고 살기를 15년 20년 했는데. 장가 갔는데 마누라 죽어 뻐드러지고 안되더라거든. 애기 될 땐 한 달 두달 앓고 있대.    은행장은 유한마담을 잘 대접해야 하는데, 은행에 돈을 끌어오기 위해서는 돈 있는 유한마담을 끌어야 되는데, 비서가 유한마담을 상대했는데. 1주일은 그냥 밤을 새우곤 했다거든. 자기 말로는 10년도 할 수 있겠다,  그래. 지금 한 60, 55 먹었을 거요. 주독이 지네독 다 풀고도 남았을 거요. 독사독 지네독이 주독에는 맥못써.  
    인산학신암론
  • ※ 이 아주까리 지룡액은 뇌암에 이르는 중이염에 최고의 신약(神藥)이다. 50년은 넘고 백년은 안된 한옥고가 (사람이 최근까지 거처하던 집이좋다.) 의 벽토 흙이나, 구들장 흙을 펴고 그 흙에다, 아주까리를 심어서 비(雨)가 올때 마다, 유황을  뿌리면서 길러 어느정도 크거던 중간 마디 에다 지렁이(청색지룡은 골라 버리고)를 넣어 봉해 두었다가 가을에 그 맑은 물을 채취해 두고 찍어서 귀에 바른다. 사람이 오래 거쳐한 집 벽토나, 구들장의 火土의 이상한 불기운이 유황의 불힘을 빌어 내는 신비한 神藥이다.  
    인산학신암론
  • 이야기 신암론(약탕기藥湯器)
    ※ 오랜 세월 동안 비바람을 겪는 과정에서 공간과 수중의 藥 분자 중 무게가 무거운 중요 藥분자들이 잠복초로 기와(瓦)에 스며 든다. 세월이 지나면 지날수록 잠복초의 잠복량은 늘어가고, 천년이 넘으면 이들 藥분자의 신화(神和)는 완성 되는데, 이 천년 기와(瓦)를 갈아서 東황토와 토종 돼지의 뼈 가루를 섞어 藥 탕기와 뚝배기를 만드니, 그 기와(瓦)의 神和를 확인 하라... ※ 밭 마늘 굽는 전용 뚝배기 § 뚜껑 있는 뚝배기 에다, 마늘을 쪼갠 뒤 마늘 통째 넣되 뿌리 부분이 바닥에 닿도록 하여 5~6통을 서로 의지케 하여, 두고 꼭....꼭...... 뚜껑을 연후 불을 땐다..(여기서 뚜껑을 덮으면 찐 밭마늘이 된다. 밭마늘은 찌면 안된다.) 그러면 마늘의 뿌리는 타지만 마늘은 타지 않고 익는다. 그후 죽염 또는 사리藥 간장과 함께 복용....모든 제방 병약으로 최고..
    인산학신암론
  • 풀(草)이 말할 줄 몰라도 봄되면 꽃 피는데,  그거 풀씨 속에 가진 거이지, 풀이 뭐 돌아 댕기면서 물어보고 배워 꽃 피우나?  자네, 제비가 학교 안 댕겨도 봄날에 집 잘 짓지? 풀이 말이 없어도 봄날엔 저절로 꽃 피우고, 안 배워도 시계가 없고 달력 없어도 봄을 정확히 알거든?  병아리 같은 거, 계란 속에서 나오면 그것도 나이 먹으면 새끼치고 살잖아?  벌레가 그렇게 비단 실을 잘 뽑는데 거 배우지 않고 나올 때 가지고 온 거. 사람이 볼 때 절로 되는 거고.  머리 좋은 사람도 욕심에 가리우면 어두워지는데 돌대가리가 욕심 많은 건 되지를 않아.  사람이 누구도 죽을 때가 되면 어두워진다, 잘 살아보겠다는 게 죽을 짓을 해.  나무나 풀이 점잖이 굴어요. 경우에 어긋난 짓 하지도 않고. 철이 아닌 때에 꽃피는 건 까닭이 있는 거고.  건 뭘 말하는 거니까. 비명 소리 내는 거이고. 그런데 이 사람 노는 거 보면 참….  내게 오는 사람 중에 진짜 배울라고 오는 사람이 없어, 욕심이 동해서 오는 사람은 많고, 오다가 말다가.  시간이 있으면 오고 바쁘면 안오고, 건 딴짓하는 거니까.  그런 건 모두 가짜. 진짜는, 꼭 배우고 싶어서 온 거니까. 그 사람은 한 번 들었다 하면 잊어버리는 법 없어.  그러니 그 사람은 내게 배우는 거 외에는 바쁜 게 또 없어. 그 사람은 거짓이 없어. 가식이 없으니까.  그런 사람은 잘 살려고 애를 쓰지 않아. 욕심 없는 건 아니지만 무리하게 돈 벌지는 않거든.  긁어모으고 핥아 먹고 이런 거 없어.  그 사람은 아니까 그런 짓 안해. 또 날 돌아서는 법 없고. 그게 참된 거지, 거짓 가지고는 안돼.  저는 지가 거짓인 줄 모르지만 진짜 눈에는 드러나, 가식은 드러나고 말아.  오동나무에 봉황이 깃든단 말 있잖아? 묵은 오동나무에서 거문고 소리 나지?  오동이 노성지시에는 정고지성음이 나오는데 그런 오동나무로 거문고 만들면, 걸 가주고 도 높은이가 뜯으면  진짜 거문고 소리 나는데 통천지하고 감귀신하는 소리 나오지?  그 소리 들으면 이 사람하고 짐승하고 감화를 받아요. 진짜 소리니까 거짓 없으니. 고 거문고 소린 세가지다. 고 실은 명주실, 거문고 줄은 명주실로 매니까 8음(금석사죽포토혁목)의 고 실에서  나는 소리, 고 실은 누에가 뽕을 먹고 실 뱉은 건데. 그래서 고 줄을 받치는 받침대를 뽕나무로 맨들거든.  이게 진짜 거문고.  진짜는 몇마디만 해도 아는데 이 가짜는 암만 말해도 몰라. 내가 칼 속에 암이 들었다 하면 그럴까? 하고 말거든.  암이란 건 칼 댄 후엔 죽게 돼 있어. 칼 속의 암하고 합류하니까. 칼 속의 불이 그렇게 무서워.  칼 속의 불이 보이지 않는다고 없는 거 아니야.  보이지 않는 공간의 벼락이 사람 죽이잖아? 보이지 않는 칼 속의 불이 암 조직에 댔다 하면 암이 팽창해.  벼락이 한꺼번에 천을 죽였다고 해서 벼락이 모자라나? 이 칼 속의 불도 마찬가지야.  칼 속에 무슨 불이 있습니까? 하거든.  그런 돌맹이가 의학박사야. 그런 것들이 병 고치니 어떻게 낫니? 암을 어떻게 살리겠니?  약을 쓰는 법이 따로 있는 거이 아니고 거 머리야. 지혜가 병 고치는 거지,  약이 고치는 거 아니야. 돌대가리 가주고 병 고치겠다는 자체가 건 의학이 아니고 먹을 도리 하는 거지?  건 의도가 아니고 먹을 도리, 돈 버는 도리. 암을 칼 대 짤라버리고 거 살인 항암제 써서 어떻게 암 고쳐?  모르는 사람 속이고 돈 뺏는 기술이야.  상고에 복희 신농씨 같은 양반은 무서운 머리니까 다 성잔데, 지혜라 성자는 지혜 앞선 양반이 성자,  그런 양반들이 못 전한 거 있다. 있어요, 그걸 내가 전성미발, 일러주는데 뭐이가 문제냐?  이 지구가 너무 몰라 완전 미개족 사는 곳이 지구야. 이러니 아는 말을 하면 해가 와. 말 할 수가 없거든.  지금 이 한의원에 의서도 읽을 줄 모르는 애들이 앉아서 병고친다거든?  한심한 세상인데 맥락이 뭐인 줄 모르는 애들이 병 고친대.  이름 나는 건 그 사람이 더 나고. 음양이 뭐이고 10간 12지 모르는 애들이 약 짓는대?  아는 사람은 돌팔이고 사람 죽이는 건 의사고.  산행
    인산학신암론
  • 이야기 신암론(마늘과 신침법)
    질문자 : 판막, 협심이 있어서 호흡하기가 어렵습니다. 천식 비슷하게 오는데요. 갑자기 충격 받아서 신경 쓰니까… 마늘 구워서 죽염에다 먹어. 마늘이면 심장병 다 나아, 협심 판막이 낫거든. 전중 뜨지 않고 마늘 먹어서 좋아진 사람 많이 있다.  전중 뜨면 더 좋고. 마늘 죽염 부지런히 먹어봐. 마늘 먹고 하면 심장은 깨끗한데, 그냥 마늘 죽염먹고 싹 나으면 거 산후병도 다 나을 수 있어. 마늘이란 건 만병통치약이야. 그대로 해봐. 난 젊어서 그땐 술 먹기 전이니까 기적이 많이 있었거든. 지나가는 사람이 가슴을 움켜쥐고 곽란이 일어서 죽는다고, 날 쳐다보라고 소리치면 겁김에 얼른 날 쳐다보면 싹 나아버려, 깨끗이 벼락 맞은 거처럼 번쩍 하더니 싹 나아버렸대. 그런 일이 원래 많아. 그렇지만 이 세상에 아픈 사람이 어디 하나 둘이야? 알게 되면 내 힘은 하루에 100을 살릴 힘 없고. 내가 어디 사는 줄 알면 몇 천 몇 만이 찾아 올텐데, 그래서 늘 아무도 모르게 그냥 가버려.  그런 건 상상외. 책에다 그런 건 일체 안써. 그런 걸 쓰게 되면 애들 버려요. 애들 신세 망칠 소리 함부로 왜 하나?   그런 기적은 내게만 있지. 아무나 되는 거 아니거든. 나도 그 힘이 날 떠나면 전혀 없어요. 내가 젊어서 그런 힘 있을 때라도 그런 힘 한 번 쓰게 되면 오장육부 기운이 다 소모돼.  거 인간의 수를 더는 거라. 소모되면 상당 시일 후에 회복 돼. 내가 그런 요사한 짓 하면 오래 못 살아요. 내가 그걸 몇번 해봤어요. 누구나 되는 자연은 아니야, 도가 될 수 없는 거. 그런데 그런 신통력을 그렇게 이룰 수 없으면 침으로 하면 돼요. 침은 어려서, 욕심에 가리기 전에, 여남살 때부터 정신통일 하는 그런 신침법이 있어요. 그건 돼. 건 요사한 짓 아니야.   내가 젊어서 기압술을 해보거든. 전신의 힘을 모아서 힘이 손끝으로 나와서, 손끝으로 힘을 쓰면 손끝이 막…힘이 나온 때 힘을 쓰면, 이 엄지가락만한 쇠사슬은 힘없이 끊어져. 그런데 한 60부터는 쇠사슬이 안 끊어져. 노끈 같은 건 당기면 벼락치게 끊어지는데. 그후 70이 나니까 그런 힘이 없어지는데, 싹 없어져. 그래도 갑자기 기압을 넣으면 추럭 같은 거, 가다가도 공중날도록 할 힘은 나와요. 그건 눈깜박할 사이지 다신 못쓰거든. 그래서 그런 거 보고 신통력이라는 게 참 무섭고. 내게 경험이 많아요.  그런데 그런 건 거 신약책에 하나도 안나와. 내가 그런거 안써도 지금 미친놈들이 그런 거 배운다고 신세 망치는 사람 많은데, 책에 그런 거 쓰면 안되거든. 내가 가만히 앉아서, 마음이란 자체가 완전히 육신을 떠날 때는 어떻게 되는가? 영이 완전히 육신을 떠날 때는 호흡을 못해서 죽고, 마음이 육신을 완전히 떠났을 때는 호흡은 아무 상관 없어요. 그때는 어떻게 되느냐?  그때는 공백이야. 늙지도 않고 배고프지도 않고, 고렇게 있으면 10년 있어도 1초도 늙지 않지, 공백이니까. 육신에 마음을 완전히 비워 놓으며 공백 시간이 와요. 공백이 오게 되면 그 공백 시간은, 100년을 공백으로 넘어가면, 가상 20살에 공백이 왔다 하면 100년 있어도 20살 고대로 회복 되거든.  다시 마음이 이뤄지면 20살 고때대로 있거든. 늙은 것은 조금도 없어. 내가 실험해 보고서 신의 세계엔 참으로 신통력이 필요하구나, 하지. 사람은 안돼요. 난 날바람에 지구에 있는 신이 호위하는데, 그래서 실험해 봤는데.   날 호위하지 않는다면, 이런 산신 같은 거는 존재하지를 않아. 그러면 고대로 신은 신통력이 있다, 잠깐씩 그 기운이 비추고 가도 가야지, 내 곁을 전혀 비추지 않는 신은 없어져 버려. 그래서 내가 어려서 벌써 말은 할 정도가 되니까, 산의 세계를 마음대로 할 수 있거든. 그래서 여기 주민들이 기도 드리고 하면, 이 양반들아, 천하의 신이 와 있는데 어디다 기도를 드리나? 비는 것이 어디요?  신을 떠나서 어디다 비는 거요? 신을 떠나서 비는 게 어디요? 그러니. 내가 웃고 말지. 웃을 장난이야. 이러니 종교란 건 참으로 허망한 거요. 신을 모르는 사람이 신학자고 종교 지도자야. 신을 알았다면 허망한 짓 할 리가 있나?   그런데 이 의서에 있는 기압은 되는데 신침법 같은 거, 그런 정신통일법은, 하면 적게 되든지 신침이 되든지 되긴 되는 거다. 그건 사람의 힘이니까. 것도 욕심에 가리우면 어렵지.  
    인산학신암론
  • 이야기 신암론(서목태 감로정 분자)
     서목태엔 수성, 여성, 토성 ,삼성, 기운도 있고 감로수가 있어요.  10만분의 1 들어 있어요. 감로수가. 서목태 1되가 100.000알이면 한 알 만큼 감로수가 있어요.  홍화씨에도 감로수 있고 서목태에게도 있어. 마늘로 죽염 넣고 환 빚은 거 먹고 변비 오줌소케 낫는 거이 증거거든.  일본 마늘은 잘 안들어. 우리나라 흙에만 감로수 있어 그래. 오이도 토산이라야 효봐. 서목태도 우리나라서 심은 거라야 간장 원료가 돼.  서목태 속에는 금목수화토 다섯 별의 정이 모두 들어 있어. 여성정도 있지만, 그래서 해독성이 강하고 5장을, 5장 6부를 고루 보하니까 모든 질병이 낫게 돼 있거든.  내가 어려서 아주 머리 좋을 적에 피가 사람 되는 거, 애기 되는 거 눈으로 봤거든. 눈알 생기는데, 조직이 처음 콩팥에서 시작되고,  콩팥 이뤄지고 肝이 생기고 다음에 심장 조직이 다 되고 비장,  폐장 이 이뤄지는데 눈알은 생기지만 시력 들오는 건 마무리 될 때야. 조직이 처음 콩팥, 간, 심장에서 들와 마무리되는 그 때 시력이 와. *시력이 오기 전의 눈이 진짜 눈이거든. 못보는 그 자리가 부처야.*(시비,분별이 없는 자리)  시력이 오기 전, 조직이 끝날 무렵 그걸 불이라고 그래. 못보는 그 자리가 완전하니까.  귀신 지내가는 거 보고 귀신 말하는 거 듣고. 그게 수심견성하는 자리지. 본다는 건 벌써 확산돼 버렸잖아? 하나로 뭉쳐있지 않거든. 만법귀일, 다시 그 자리로 돌아가는 거이 성불이거든. ]] (길 잃어서 찾아오게 된 것이 우연히 설령암이라 길 잃은 사람들이 찾온 덕분에 살게 되었다는 얘기)  안개 속에 장보러 가다가 길 잃어 찾아오는 거 보거든. 내가 설령암 가서 여러 날 굶고 있을 때야. 이제 죽을 시간 가차웠구나. 그래 누워 있는데 사람 소리 들려. 방문 걸고 누워 있는데 문을 벗겨, 밖에서. 구렁이 큰 놈 이빨로 잡아댕기면 부서져요, 열려.  그 사람들 순수한 사람들이거든. 문고리 벗기고 들어와. 어디서 온 누구시지요. 아무날 오셨지요, 아무 양식도 없이 굶고 계신 줄 알아요. 그래 그 사람들은 순수하니까 다 알아요.    눈으로 보듯이 알거든. 그래 그 사람들 가져온 양식 먹고 살아났어요. 그러고 그 위에서 칠성봉 위에다 날 위해 집을 지어줬어요. 칠성봉은 귀신도 못오는 데야. 아주 험해. 샘이 얼어서 물어 없어요. 눈을 녹여 먹어야 하는 데야.  눈 속에는 불순물 많아요. 납설수는 먼지가 적어요, 없어요. 납일 돼지, 참새 다 눈에 좋아요, 눈이 밝아지거든.오늘 채사장 온다는 소리 듣고 무척 괴로워 했거든. 오늘 백호대살이야, 교통사고를 걱정했어.  와서 말하는데 큰사고 당할 뻔 했다거든. 9시반 10시쯤 때. 신축일 백호대살이고 금년이 신미년 아니요?  원피살이고. 추상갑 곡두생각 처서 백곡 무실인데 내가 세상 나가주고 입동 후에 홍수났거든. 나락 들에 쌓아온 거 싹 쓸어갔어요. 그걸, 강에 떠내려 가는 걸 배사공이 건져서 쌓아놓고 지켜요. 배사공이 또 누구요? 금점하는 사람보다 더한 사람들이요. 건진 나락 돌려주나? ※할아버님 경상대학부속병원 병실에서  서목태, 생강, 감초 참으로 좋아요. 호열자 걸려도 그거 먹으면 죽는 법이 없어. 설사할 적에 멕이면 설사 더하지, 더 해도 안 죽어요.  출혈열 있어서 피가 쏟아져도 그거 먹으면 나아. 죽염이 최고고 푹 달여서 먹이면 열이 차츰 내령. 출혈도 차츰 피가 멎고.(제가 진도 가 있을 때 아직 서목태 거두지 않아서 사오지 못했어요. 거기는 흙이 모두 황토라서 사오려고 했는데요.)  콩잎 다 떨어지고 콩알이 달그닥 달그닥 할적에 추수해야 안 썩어. 서목태 간장 그거 실험 많이 하면 신비해요. 광주 사람들은 경험 많이 해요.  홍화씨 고거 익었는지 안 익었는지 새나 쥐는 귀신같이 알아요. 고것들은 고게 직업이라,  평생을 고런 걸로 살거든. 발로 척 들어보면 속이 빈 거 알아요.  잣새가 잣 콕콕 찍어먹고 가는 건, 공중에서도 보면 알아요. 알이 영글었는지 쭉정인지. 옛날에 원두밭에 쥐가 먹다 만거 영낙없이 익은 거거든. 수박도 그래. 쥐 먹던 건 독이 있어요. 까치는 독이 없고. 무서운 건 쥐야. 쥐먹은 건 전염병이 돼요.  이 큰 길가에 원두 놓은 사람, 쥐 쪽제비 뜯어 먹다 남은 거 모아 놓면 그거 참 맛있어요. 쪽제비란 놈을 방에서 키우면, 그 놈이 쥘 잡는 걸 보면 참 머리 좋아요. 밥을 물고 쥐구멍에 있다가, 고소하니까 쥐가 나오면 발로 채서 잡아요.  쪽제비란 놈이 쥐 잡으러 쥐구멍으로 들어가요. 구렁이는 쪽제비 잡아 먹겠다고 쪽제비 잡으러 들어가고. 쪽제비가 구렁이 냄새 나면, 돌 가는 데 물고 큰 데는 독사 아가리에 물려.  그렇게 해놓고 독사하고 싸우는 거라. 독사 아가리에 돌 물려 놓고. 곁굴을 파서 독사 목아지 옆구리를 파 먹어. 구렁이 따라 들어간 뒤에 소식이 없어 파보면 그런 짓을 해. 묵은 쪽제비지, 햇거는 못 그래. 오리도 묵은 오리. 닭도 묵은 장닭이라 하지 않아요?  (제가 기르는 오리, 묵은 오린데 알을 품길래 여러 마리 알 안겨 놓았는데요, 둥지 없이 풀 속에 그대로. 그런데 새끼 한 마리도 못 깠어요. 알만 전부 썩혔어요.)  오리는 못까. 그런데 강가 오리새끼들이 있거든. 그건 깐 거 아니오? 낙동강 오리새끼가 그거 어디서 오겠소? 옛날부터 닭케다 까이지 오리는 못까요.수야, 거 양다래.  옛날에 큰 나무 위에 수백년 묵은 다래, 따는 사람이 없어 나무에 익어서 눈 올 때 떨어지는데. 눈하고 막 긁어서 호미로 싹 헤치면, 쓸어다가 물 속에 넣고 건져서 먹으면 맛이 참좋아요.  시장에 다래, 머루도 수북하지만 만져도 안봐요. 암자에, 그거 몇 독아지 쌓아노면 겨우내 먹어요. 서목태고 뭐이고 백두산 거는 강원도 거보다 못해요. 서해 거보다 못하고. 우리 삶도 단군 때 사람, 살아 있다면 그거 진짜 아니겠소?  내가 이북 갈거 같으면, 헬기 사가주고, 감로수 샘을 다 먹어볼 수 있어요. 감로수 나오는 샘이 낮에 오시에 황금이 나와요. 세수대 만한 게 나와요. 생금이 나왔다고 좋아하는데. 여자가, 저거 생금이 아니냐고 소리치니까, 대번에 구렝이 돼요. 내가 어릴 때 봤어요.  내가 생금을 보던 샘은 삼정수, 향파암 장흥리인데. 영덕사…금강산 마하연 금강천, 그건 맛이 틀려요. 잇발이 빠져나게 시린데, 그렇게 시리고도 먹으면 달아요. 무겁고. 소백산(남한의 소백산이 아님) 밑에 옥녀봉, 숲천지, 숲속에 있는데 그건 찾을 수 없고. 백두산에서 내려오다가는 옥녀봉 하나 밖에 없어요. 그 다음엔 전부 바닥에 내려와 있어요.  우리 있는 데, 응소형, 연소형, 그 앞에 찬란해요. 용마봉 밑에 안장형 투구봉. 감로수 밑에 7반석 내가 볼 때는 여섯 개 밖에 없는데 이름은 7반석이거든. 여남 자 넘게 땅속에서 절로 나왔거든. 지금도 출입금지일 거요. 그 애들 철저히 통제하니까.  거 보물이야. 그거 하나 가지고 100년씩 해먹는다고 계룡산 700년이요. 그 놈의 돌이 딱 감로수 밑에 내려가 있으니 그렇게 묘해. 헬기 타고 가면 산소도 볼 건데. 장군봉 있고 용마봉, 안장산 같이 나가 있고, 아주 묘해. 연소형에 쓴 이들은 자기가 장군대좌라?  그게 정통은 우리 조상이라, 매둥이(매의 둥지) 형국이거든. 도영이 장군 돼요. 지금 장군이야. 커서 사관학교 가면 되거든, 우리 도영이, 또 육군학교 가면 되고. 앞으로 산소 덕 봐, 도영이 의젓해요.  돌 건너가서 5방패가 있어요. 제비둥이는 옆구리에 나가 있고. 후손 중에 거창한 장군 나요. 해놓은 유적이 있어요. 친필이고, 현판이. 감로수는 물은 냉수고 뜨겁지 않는데 끓거든.  강물에 가도 공중에 와글와글 끓어. 향파암에 중이 늙어 죽기 전에 본 일이 있어요. 냉수를 먹어도 암만 먹어도 탈이 없고. 영덕사 감로수도 묘향산 칠성봉…집을 길자명이 하고 둘이서 지었는데 오래 살도 못하고 말았는데. 집 안에다 집을 지어야 돼요. 영하 45도 추위니까.  그 안에도 흙벽 집을 지었는데 밖에 구들은 앉지 못하게 뜨겁지. 길자명이, 그런 추물 첨 봤어요. 목수니까,  그러고 힘이 장사니까, 손이 무릎 아래 한 뼘이나 내려가요. 날보고 아우님, 아우님하고. 그 사람이 자기 돈 가지고 지었어. 동생은 길자문이라. 형제간에, 왜놈들이, 만주에 놀러갔다 왔는데, 왜놈들이 잡아 놓고 때리면서 물으니까,  길자문이 부장놈을 때려 죽였다? 만주 가고 없어요. 왜놈 죽이고 압록강 건너갈 때 왜놈 여럿 죽이고 건너 갔대. 5년후에 해방됐으니 살았을 수도 있어요. 길자명이도, 동생 찾아오너라고, 몇 맞았어. 그 집에 가면 누븐디가 터, 가면 딸이 살고 있을 거야. 옛날 을묘년(1915) 지금,  을묘년 장마에 전멸이 됐어. 그래서 거게 들어가게 되면 약밤나무 많아요. 꿀밤이야. 겉껍데기 얇고 속껍데기 없어요. 여게 앵도보다 조금 커요.  내가 만주 가기 전에 실컷 먹고 간다고 먹었는데. 입에 넣고 깍지만 뱉으면 돼요. 아주 먹기 좋아요. 묘향산 약밤이, 높은 사람만 먹어요. 일본 때는 전부 일본으로 실어갔어. 종필이 휘발유 보관…비싼 쌀, 일본 쌀 사오고 우리 쌀 헐값 팔았잖아요? 한일 협정한다고. 참 흉물이요. 저 노태우는 독사 대가리, 묘향산 둑사야. 독사 대가리는 세모지만 묘향산 둑사는 대가리가 네모거든. 묘향산 둑사를, 아주 무서운 거 모르고 내가 둑사 대구리 밟고 지그러지게 밟고 있다가 놓아주니까 아주 혼이 빠져가주고 도망가대. 노태우는 전신이 묘향산 둑사. 노태우는 이무기는 못되고 미꾸라지 오래 묵어서 온 거나 메기가 사람으로 온 거고. 흉물들이야. 김종필이도 그러고. 김일성은 이무기.    내기 지네 후신을 가만히 보니까, 태양 아래서 보면, 살 속에 샛빨간 기운, 지네 독 기운이 보여. 지네 독사 이런 거이 사람으로 오면 제 새끼 몰라. 내가 아들 병고치러 가니까,  나나 편하게 살지. 자식 병고칠 생각 안해. 흉물한테는 아첨해야 돼. 아첨 반대하면 못살아요. 아첨 좋아하는 건 중 밖에 없으니까. 중은 그거 사람하고 틀려요  내가 그 전에 백두산 한 두달 살다가 떠나기 전에, 소백산 앞에 가면… 옥녀봉, 어차피 못볼 거, 아주 살기좋은, 두륜봉 밑에, 안풍동이라고 있어. 물이 아주 좋아.  세상의 명수가 거기 있어. 내가 거 안풍동이라는 데 3년을 살았어. 예수는 거기 사흘을 못살어. 그걸 보면 예수, 아무 것도 아니야. 하루도 못살아. 아주 죽여버릴라 그래,  거기 사람들은 돼지를 길러서 가을에 산신제를 아주 잘 모셔요. 예수 믿는 사람들이 산신당을 마귀당이라고 욕하면 영락없이 호랑이가 그 집 문짝 물어 뜯어. 계룡산 바루바우, 피란 나온 평양 사람들 예수꾼들인데, 산신당에다 개똥 퍼다 부어. 그후 아주 박살났어. 호랑이가 아주 혼을 냈거든. 당하는 걸 눈으로 보고 계룡산서도 봤거든  느릅나무는 3근반이지-(옆에서 묻는 질문에 대답) 동대문 장삿군 마누라가 운동화 옆구리 쭉 째졌어. 댓살 시절에 김제 옛날에 감자를 안심어요. 감자 양반은 안먹어요. 거 무슨 개소리요?  난 그놈의 돌대가리 사람으로 안봐요. 풀뿌리 캐먹고 하면서. 난 어려서 거 눈으로 봤어요. 보리를 버히고 콩심는데 콩밭에 김을 매면 큰일 나요. 콩베고 풀 태워서 거름 해요. 1000평에 콩 한 가마, 아주 잘했다고 그래.  돌피 고르는 거, 가을 돌피가 절반 넘어요. 그걸 않거든. 머슴은 새경 받아서 가버리고. 내년은 묵히겠다고 할아버지 걱정이야.  할아버지 걱정 마시요. 내가 알아요. 그래 시켜서 세번갈아 번지니까 풀이 안 올라와. 그럼 농사 돼요. 1급제, 2급제, 3급제 5진사 초시는 3000초시. 옛날에 돈 얻는 거,  마누라가 가락지 잽혀야 얻어요. 그래가며 과거봐 우리 할아버지 초시를 해가지고 갑술(1874) 과거 때요, 융희가 갑술생이거든.  함양에 정진사, 갑술 을해 병자 전부 가짜야. 한 동네에 네 다섯이 어째 돼? 향교에 전교는 내놔도 초시 는 안내놔요.  백암동 반장 할 때…옛날에도 머리좋은 사람 행세해요. 정태수, 구원파, 여자 데리고 놀고. 꾀가 많은 놈이 옥노에 걸려 죽는 거. 영웅들은 이 때가 참 좋아. 해치우면 되니까. 해치우고 좋은 소리 들어. 사람 많이 죽일수록, 쓰레기는 많이 치울수록 좋거든.    여게 (병원) 한 시간이 하루야. (지루하고 답답하다는 뜻) 함양에서 여게(진주의 대학병원) 까지 오는 데 지쳐. 여관 오르는 데 혼났고.    죽염간장 아무데고 좋아.  불에다 덴 데는, 화상에는 입에다 넣어 확 품으면 되고 치질에는 죽염간장을 주사하면 되고. 눈에,귀에는 넣으면 되고.  애기 오줌을 많이 받아먹는 영감들은 동안이라고, 오줌 먹으면 좋다고. 그런데 간장이 애기오줌만 못하겠니?    얼굴 같은 데 발르면 마누라 잃어버리니 바르지 마라고 하라. 그럼 더 바르지. 얼굴이 옥같이 고와지니 어느 놈이 채가도 채 가버리지. 얼굴이 이뻐진다고 하면 안 돼. 얼굴이 투명해 서 남자가 미쳐버려.    애기 오줌은 해독인데, 어른 오줌은 독성. 우암은 손이 없는데 무슨 동변. 오줌 버케 녹이는 데는 비상 아니면 안돼. 한냥중을 주니까 무서워서 절반만 먹었거든.  허미수는 우암(송시열) 보다 월등 아는 양반이지. 우암이 조수를 물리칠 힘이 있나? 퇴조비는 허미순데.    허미수는 삼척퇴조비 지었는데 거 세우고 물 피해가 싹 없어진 것도 불가사의야. 동해는 무조무석이거든. 거 도력인데 영물이 찬한 글 속에는 힘이 있고, 그 글을 새긴 돌에도 힘이생기는데 영전표라 그런 건 아무데 있는게 아니고 그 비석이 서 있는 자리도 힘을 받는 터이거든.  수경원령 열숙도광, 글이 뜻이 깊어요. 허미수 글 써논 거 보면 제대로거든. 지리산 용유담있는데 물빛이 검더라 이랬거든, 반야봉에서 흘러내려 오는 물이고.  그 사람의 머리에서 나온 글이, 그 사람의 영력이니까, 돌에 새기면 벌써 돌이 힘을 받는 거지. 또 사람들이 와서 그 비석 세워 논 걸 보고 이건 허미수 선생 글이다, 자꾸 힘을 받거든.   공기 중에 있는 모든 색소는 지상 만물을 화생시키고 또 물은 수중의 어족이나 신룡이나 만물을 화생시키고 이런데.
    인산학신암론
  • (...종기가요) 고것만 고치면 되잖아. (그러면 어느 정도 나은 겁니까, 선생님?) 다 나은 거지 뭐 고거이 남았지. (아, 그래요) 아 몸에 건 나았다면. (예예 온몸에 있는 거는 다 나았는데요.) 온 몸에것 다 나았으면 조금 남은거지. (그러면 골수 안에까지도 다 나은 결과됩니까요?) 골수안에 얼추 나았지 이제는. 그래도 아직도 재발 할 정도의 균은 있어요. 고거 저 죽염있잖아? 죽염을 유근피 달인 물에다가 진하게 타가지고 싹 녹혀가지고 얇은 광목있잖아? 얇은 광목에다가 짜면 되요. 곱게 고렇게 몇 번 짜요. 몇 번 짜서 그걸 마이신 있잖아? 페니실린도 되고. 마이신에다가 그 물을, 마이신 쏟아가지고 마이신 절반 절반 섞어요. 마이신도 주사약이거든. 종처에도 쓰는 거 아니요? 그러니까 마이신은 너무 약해가지고 그런 병은 못 고치거든. 약한 놈을 .... 만들면 되잖아? 고걸 그렇게 해서 절반씩.... (그렇게 해가지고 이거를 어떻게 쓰는 겁니까?) 절반씩 해서 마이신 주사놓으면 고대로 낫는 거지. (주사놓으면 이미 죽염) 주사놓는데 고걸 삼각으로 찔르란 말이야. 한 2센티 정도 찔러 놓으면 고게 1cc정도로 세 군데 찌르면 3cc 들어갔잖아? 종처에. 고거 한 사흘 찌르다가 아침 저녁으로, 그 다음엔 배로 2cc 3cc 그렇게 해서 싹 나은 뒤엔 더 찌를 필요없잖아? 고렇게 해서 고쳐. 약은 약대로 먹고. (먹으면서요.) 그래. (그 종처 안 낫는 데를 그렇게 하라 말씀이죠?) 남아있는 고것만 그러란 말이야. 다 나은 건 상관할 거 없잖아? [유방암 환자도 이렇게 혈관이 터지는 거 그분들도 가능하겠습니까? 할아버님?] 주사놔가지고? [네] 다 낫게 마련이야. 유방암이 뭐 터졌다고 해서 고쳐야 되잖아. 약을 먹이며 유방암약을, 멕이면 고 삼각으로 찔러서 유방은 한 2센티 좀 더 들어가도 일없잖아? (그런데 진짜 미국사람들은 난리가 난거죠? 그렇게 낫으니까요. 5개월 시한부 생명이었는데) 그거야 난리나지. ...난리나나? (기분이 좋아가지고요. 형이 아주 좋아가지고 그냥 거기서 만나가지고 그렇게 나아버리니까요) 한국박사가? (아니, 형이 아주 기분이 좋더라고요. 그래가지고 선생님한테 보고드리라고요) 오. 그 소릴 듣고? (예. 만나자 하고 그쪽에서 그러니까) 어쨌던 암이란 암은 내가 살아서 다 고치는 걸 배우라 그래. 내가 일곱 살부터 오늘까지 75년 시간이야. 전공시간이. 어? 한국에서 살았으니 그러지, 미국도 (그러셨으면 진짜) 그렇게 75년간 그러고 지나가겠나? (있을 수가 없는 일이죠. 여기는 ...) 여기는 사람 (....) 이런 나라에서는 안돼. 대만이나 일본같으면 그럴 일 없잖아? (그러면 신장이 아주 조금 나쁘고요, 자기들 의사진단에 신장이 좀 나쁘고 아까 아침에 그 다리에 힘이 없는 거는 말씀해 주셨어요.) 이 사람아, 신장나쁜거야, 고게 홍화씨를 먹이라고 하잖아. (예 예, 송근하고 해가지고 홍화씨) 그래. 그까짓것 뭐 문제 없어. (그런데 지금 홍화씨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김종선씨한테 지금 부탁을 해놨는데요) 홍콩에도 없어? (홍콩을 어떻게 급한데 언제) 아니, 미국에서 (다 못가지고 오더라고요. 어디서 파는지를 몰라 가지고요.) 홍콩가서 가지고 오지 못해요. 그러면 중국에도 있을 거 아니야? (그 홍화씨 자체를 모르더라고요. 중국사람들도요. 약가지고 오는 사람들) 아니, 홍화는 알잖아. (예 홍화는 알데요. 그래서 홍화인) 보리쌀 같은 하얀 거 전부 씨야. (예) 우리집에 홍화씨 있을거야. 고 심겠다고 몇홉을 샀으니까 고거 보면 알아. 그거 못봤나? 아직. (아니, 저 봤습니다. 미국에 한 근 가지고 왔었어요. 그래서 그것 넣어가지고 약쓴 거 아닙니까. 골수암에요. 넣어서 썼어요. 한 근 가지고. 조금씩 밖에) 우리나라에 어디 또 있을 거야. 저 아람 종묘상에 가면 있어. 종로 5가. (종로 5가요?) 종로 5가가 아람종묘사라고 있어. 그놈이 도둑놈이야. 여기서 농사지은 거 가지고 가면 한 가마니에 쌀 한 되값도 안 줄라고 하고, 저희는 한 되에 쌀 한가마 이상 값받고, 한 되라니, 한 홉이 그렇게 받아. 아 그거 장사는 도둑놈아니야? 내가 몇 십년 팔아줘도 그런 도둑놈이 있어. 아주 형편없어. (그래 이것이 끝나면, 지금 유방암약을 들어가기로 했데요. 선생님) 그게 유방암 당뇨 골수암 유방암 그 다음에 자궁 ...가면 ....할 수 있잖아. (예, 오늘 유죽액 다 만들어봤습니다.) 어, 그건 돼. 그러구서 혼자 먹는 밥이 따로 있으니까, 이놈 팔팔하니까 앞으로 희망있잖아? 쪼꼬맹이라. 어쨌든지 나이 어린 사람들 키워줄 예산해. 늙은이는 커봐야 볼장 다 본 거 아니야? (아주 순수해요. 지금 며칠간 겪어보니까요. 거짓이 없어요.) 나이 어리니까. 요것도 좀 이력이 나면 순 도둑놈이지. 그 도둑놈이 따로 있나? 이 경쟁사회에서 저 살기 위해서 이기고 봐야 되잖아. 그래 거 할 수 없지. (그래도 어느 정도 양심은 있어야죠.) 양심은 있어. 내가 양심이 있다고 봐서 키워줘야 한다고 하는 거지, 아 순 도둑놈 키워서는 누굴 못살게 할라고, 키우라고 하겠나. 그러고 머리 나쁘지 않네. 같이 해보니 약지? (그럼요. 다 기억하고 있어요. 선생님 처방을요.) 머리도 나쁘지 않아. 그러고 약게 놀아. 앞으로 세계의 암을 고칠라면 상당 인원이 필요할 거 아니야? 그런데 코쟁이놈들은 캄캄하거든. 얘가 하는 법을. 그러니 자네하고 얘하고 여기에 태영이 같은 거 불러들이다가 몇 사람이면 할 수 있잖아? 그럼 미국에 있는 한국사람도 그 다음에 다 배울 수 있잖아? 그럼, 한국사람들이 미국땅에서 한번 어깨 으쓱하면 좋지. 해볼 거 없잖아. 내야 이제 염라국에 자꾸 오라는데 내가 뭐 세상하고 관여하고 싶겠나? 이젠 갈 때 염라국 밖에 없는데 어디로 가겠나. (그럼 이게 다 성공될 때 선생님 보시겠죠.) 부지런히 삼년이면 세계는. 미국에서 암을 고친다는 소문이 다 날 거 아니야? 그 때 유럽은 다 쓸어오지. 그때 암이 수백종이네. 어서 들어와. 암에 대해서 종류가 수백종이니까, 거기에 사람으로서 땅떵이 못 할 거 이제 그 골수암처럼 갖고 있을 거 아니야? 그런 걸 고쳐내는 법 밖엔 필요없어. 그런 거 고치면 시원치 않은거야. 다 나을 거 아니야. 힘든 것만 고치면 힘 안듣는 거이 안 낫겠나? (그래서 약재가 중공제가 좀 안 좋다는 걸 여기서 전번에도 가지고 갔지만, 요번에 여기서 자백목 있지요? 자백목이 준비로 한 이백근된데요. 자백목하고 그 다음에 포공영하고 금은화도 토산이어야  된다고 해서요, 그것도 지금 부탁해놨고요. 그 다음에) 우리나라꺼니까. (그리고 유근피도 한 삼백근 된답니다요) 우선 있는대로 보내라고 (있는대로 해가지고 부칠라고 그래요) 강원도는 유근피 무한 구할 수 있어요. 애들이 태백산 살아봐 가지고 그쪽엔 많아. 느릅나무가. 어떻게 이렇게 왔어.
    인산학신암론
  • 이야기 신암론(쑥뜸말씀 요약!)
    할아버님. 난 늘 봐도 몰라. 무슨 일이야? 손님. (뜸을 단전 뜨고 족삼리도 조금 떴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다시 단전을 뜰려고 그러는데 족삼리가 아직 완전 안 아물었습니다.) 할아버님.  다 아물고 떠. 아물고. 오래 뜨지 말고. 족삼리 고약 붙이고 깨끗이 아문 뒤에, 바쁘지 않으니까,  다시 단전 가을에 떠도 좋은 거니 지금은 아주 하지 전에는 뜰 수 있어. 아문 후에 떠. 그래가지고 자네 육신가지고 모든 경험을 거쳐서 세상 사람 도와줄 수 있잖아?  그러고 내가 단전이고 중완이고 뜸뜨라는 건 여러 가지야. 이 공해독이 극에 달하는 때가 지금 와있잖아. 자꾸 더하니까, 이제는 .... 시작하는데 반이 찰 때 힘들지 반만 넘어가면 빨리 차거든. 2000년대는 상상을 못하게 죽어갈 거 아니야? 누가 왔나? (아닙니다. 아드님이에요. 윤수씨요.)   상상을 못하고 죽어갈 테니까, 그럴 적에 준비도 미리 다 되야 하는데, 이 어린 것도 자꾸 극악으로 들어가는 마음이 어디서 오느냐. 피가 살국(殺局)을 이루니 그럴 수밖에 있나. 알아듣겠나? 자넨 그런 거 알아 듣나? 그 자네 의과대학 나왔나? (아닙니다. 문괍니다.) 문과대학 나왔나? (예) 어. 그래도 알아 듣지. 뭐이냐 하면, 이 피속에 죽은 피라는 건 독을 가지고 오는 거거든. 죽은 피도 독혈이야.  毒을 가져오게 되면 독이라는 건 살이거든. 독에서 이는 게 살이야. 毒이란 영력도 있고 여러 가지야. 그러면 독기가 강하면 살기로 변했다.  살기로 변하게 되면 서로 죽일라고 할 거 아니야?  그게 인심이 흉해지는 거야. 우리나라 앞으로 서로 죽이다가 서로 없어지고 말아. 그러니 망하는 거지.  그러면 자네처럼 단전에 뜸을 떠가지고 그 모든 독기가 물러가 놓으니 살기로 변할 수 없잖아? 피가 맑으면 독이 없거든.  독이라는 건 피가 흐리고 걸어지고 그런게 독이고 이런데, 피가 맑아지면 독이 없으니까 독이 없으면 살기로 변하지 않거든.  그럼 극악한 인심이 물러갈 거 아니야? 사람마다 극악한 인심이 물러가는 수가 많으면, 그땐 화근이 물러갔으니 자멸은 면할 수 있어요.  근데 이북 김일성이 쟤들은 자멸을 지금 꾀하고 있거든. 근데 그걸 붙들고 떠 줄 수는 없잖아?  우리나 좋아지면 필경에 어떤 도움이 오겠지. 사람은 천우신조가 별게 아니야. 그거야. 마음이 맑으면 천우신조는 오기로 되있어. 그러니 뜸을 장려해가지고 인심을 다소간 선심가지도록 돌려줄 수는 있잖아. 자네 경산에 사나?  집이 어디야? (창원) 우짜든지 많은 사람을 도와주면서 자네도 도움을 받으면 좋잖아. (뜸을 저번에는 처음부터 한 10분짜리로 떴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그 정도로 뜰라고 생각하는데) 뜸은 크게 뜰수록 유리해. 내가 경험해보니까 이번에 내가 그전에 젊어서는 막 삼십오분짜리까지 떠제끼고 했어.  그저 죽은 피가 많아서 그렇게 흐르나했더니, 이번에 실험해보니까 15분짜리 뜸 고름이 나오는 수와 21분짜리 뜬 자리에서 고름수가 그 배이상 나오거든.  그런데 15분짜리는 벌써 아물어서 나았는데, 21분짜리는 아직도 고름이 계속 나오거든.  그거 보면 뜸장은 클수록 도움이 돼.  뜰 수 없어 그러지, 뜰 수 있으면 큰 게 도움이 돼. 자네 육신이 세상에 큰 도움이 되면 그것도 세상에 은혜를 베푼 거 되잖아?  은혜를 베풀어서 나쁠 건 없어. 그러게 알구서 자네부터 우선 실험을 앞세워서 알아야 되잖아.   (뜸을 뜨다가 졸음이 오고 하는게 저는 근 30시간을 떴을 경우에 전혀 뜨겁지 않은 게 오고 그렇거든요)  근데 삼십 시간이 아니고 한 보름가는 사람도 있어. 전생에 영력이 프로수가 영력이 100%에 달하는, 그 360도에 달하는 영물이라면 보름이상 가지.  그때 아주 삼매에 들어가는 게 아니고, 정해주는 것도 아니고, 통이나 각으로 올라갈 수도 있어요.  그런 사람은, 이미 궤도에 올랐으니까 그런 사람은, 궤도에 오른 사람 밀고 나가는 건 쉬울 거 아니야?  그런데 궤도에 일체 오르지 않은 사람을 궤도에 올리는 거이 힘들어. 궤도에 올라가면 그땐 밀고 가면 다 되게 되있어.  그래서 여우라는 놈이 고 한 오백년 동안에 해골이라도 쓰게 되면 둔갑할 수 있는 고 정도에 올라가면 되는 거야.  그 다음에 한 오백년 더해서 천년 살면 구름타고 댕기거든. 그러니 그 궤도에 오른다는 고 기간이 어렵지. 실패하든지 죽던지 뭐이 많아.   (뜸을 뜨다가 전혀 뜨겁지 않은 증상이 왔을 때에) 계속 해야지. (뜸자리를 넓히면은 아프기 때문에) 뜸자리는 넓혀도 아픈 줄 모르는 때가 와. (그럼 전혀 뜨겁지 않을 때에는 뜸자리를 조금씩 넓혀가는 게 괜찮은 겁니까?) 아니, 크게 뜨면 자연히 넓혀질 거 아니야.  5분짜리를 뜨다가 시원한 거 올 때, 10분 이상짜리를 뜨면 자연히 커지지. 커져야 되기 마련이야.  그래야 더 시원해. 5분짜리에서 오는 삼매하고 15분 짜리에서 오는 삼매하고 삼매에 들기는 똑같으나 그 모든 궤도에 올라서는 자극의 능력은 다르잖아?  그러면 궤도가 또 달라지지. 구루마 길이 철길이 될 수도 있고, 철길이 큰 뱃길이 될 수 있고, 그렇게 달라지지. 그저 그렇게 경험해 봐. 듣는 말이 다 알아. ....자기 한테 오는 경험을 ..면 또 달라지거든. 다 달라요. 이제 뭘 얘기 했던가? (얘기요? 홍화씨 얘기 하셨어요.)   홍화씨는 있는대로 구해 써. 쓰고 이제 또 새로 농사하면 또 나와. 금년에 많이 심으면 명년에 또 구할 수 있겠지. 금년에 갑자기 홍화씨 없어서 병 못 고치고 그럴 순 없잖아. 지금 말하게 되면 실험중이니까.  임상 실험이 완전히 끝난다는 건 일년내에 안되잖아. 원래 癌이 수가 많으니 수수백종이야.   (이제는 제가 가면은 전번까지는 선생님이 오셨을 때까지만 해도 일을 계속 둘이 했잖아요. 가게 때문에요. 근데 조카가 있기 때문에 제가 인제 전적으로 임상실험 약재를 인제 제가 손수 솥도 준비해 놨으니까 그것으로 할 수가 있어요. 제가 따로 일 않고요. 연구를 할 수가 있는데)    그러구, 실험하면서 자꾸 제조 과정에 뭔가 얻어나가겠지.  이런데, 될 수 있으면 나쁜 사람한테 가르치게 되면 교포의 도움이 안 되는 사람도 개중엔 있을 거 아니야?  그래서 좋은 사람은 양심이 있으니까, 외국사람한테 도움을 줄라고 안 할거거든. 제 족보 중에서 도움을 줄라고 애쓸 거 아니야?  그런 사람들 손잡고 해요. 그 왜 그러냐 하면 하나 삐뚤어졌다면 둘이 삐뚤어지면 큰일이 나잖아?  그러니까 하나 삐뚤어지고 둘이 삐뚤어지면 그 뒤에는 안 일러줄 수도 있잖아. 그러니 몹쓸 사람은 멀리 해야돼.  몹쓸 사람을 가르친다면 내가 벌써 아무나 다 가르쳤을 거 아니야? 가르쳐줘봐야 그 놈들은 재미없어.  자기 몸에 병 고치는 사람은 몹쓸 사람이 없거든. 어쨌든 살아야 되니까. 그렇지만 세상을 돕는 힘을 몹쓸 사람한테 키워놓으면 세상 사람 해(害)보고 말아. 그 이제 내가 종처 마지막 마무리 고거 주사를 하라고 했잖아?   (예예)   거기에 쓰는 것만이 아니고, 고걸 해보고 난 후에 이상한 암종이 많아요. 임파선 암종.  그런데 그럴 적엔 자신이 하나 경험했으면 고렇게 경험 쌓아 가지고 이제 고칠 수 있잖아? 그러구 자궁암이라, 자궁암속에는 여자가 여자끼리 사는 여자가 있다는 걸 들었지?  그런 사람이 밑에 사람이 자꾸 비밀에 붙이니까, 이거이 겉충에 있는 병도 아니고 고치기 힘든 때까지 참아서 죽게 될 때에 세상에 쫓아 댕기니 거 못 고칠 밖에.  그럴 적에 직장이 잘못 되던지 자궁이 잘못 되가지고 소문이 모두 상해서 녹아나거든. 녹아나는데 그건 지금 관장주사는 그대로 하면서 또 국부적인 현 주사약 주사를 해야되잖아? 세군데고 다섯군데고 찔러가지고.  그러고 항문도 썩어빠지는 건 그렇게 해야 되거든. 그렇게 해서 약을 멕이고 관장하고 또 국부주사 놓고 세가지 치료 아니야.  그게 살리는 거야. 자네 약만 멕여가지고 힘이 모자라면 그 사람 죽을 수도 있잖아. 근데 이 관장 주사에 힘이 무섭고, 먹는데 비해서 훨씬 크잖아?  또, 관장주사의 힘을 도와주는데 국부에 세군데 네군데 직접 찔러서 주사약을 주입시키니, 그 관장주사의 도움이 관장주사보다 나아질 수도 있어요. 그러면 세가지가 요긴통이야. 먹고 관장 또, 실지 주사. 그런 치료법이 세상에 나왔을 리가 없잖아? 나왔으면 왜 못 고치겠나.  그래서 내가 거 하는거 보아가면 가장 요긴한 치료법도 일러주는게 그거야. 이건 아주 요긴한 치료법이야. 그저 약멕이라 하는 건 어쩌다 되는 거것도 있지.  그렇지만 이렇게 하는 건 마지막 어려운데 들어가도 되거든. 녹반 쓸 수 있잖아? 멕일 수도 있고. 고런 걸 자꾸 실험하고, 얜 그런 거 경섭인 많이 실험했으니 자네도 자꾸 실험해요. 이제 많은 실험이 돌 적엔 굴러가는게 좋잖아? 태영이하고, 경섭이하고 들어가면 자네한텐 팔다리가 되잖아?   (그럼요, 뭐든지 혼자는 할 수가 없습니다.) 근데 숭악한 도둑놈이면 그것도 또 들어가면 손해지. (뜻을 위해서 모이면그런 일이 있겠습니까요?) 내가 한평생에 도둑놈한테 속아와. 키워놓게 되면 딴 짓해. 양의학 박사들은 요긴한 것만 몇 가지 얻으면 고것만도 팔자 고치니까.  어디가 대우받거든. 그러니 자기를 희생하겠다는 생각은 없어. 고런 사람들은, 어쨌든 요런 요긴통을 하나 알면 미국이고 일본이고 어디 가서 모르는데 가서 그런 것만 내놔도 아주 인기를 끌 거 아니야?  그럼 팔자 고치니까 잘 사는게 목적이지 그까짓것 남 도와줄 게 뭐이냐. 그런 사람이 많아요. 그러고 이제 뼈를 잘르구서 연속시키는 거라든지 복사뼈도 뽑아내고 다시 만드는 거라든가 그런 건 자꾸 해보느라면, 오리하고 그 홍화씨 얘기를 내가 해줬잖아? 그 아주 신비의 하나라. ...   (저 죽염을 있지 않습니까. 아직까지 하고 ... 저 위에 저 할머니 계시는 집에서 할머니 안 계셔서)   할머니 있어도 거긴 이제 죽염 없어. 저 여게 함창건재 알지? 거 가서 있나 물어봐. (죽염이 거기엔 있어요.)   그러고 어려운 일은 물어서 실험해. 어? 뜸뜨는 것만이 아니고 뭐이고 그래. (한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뜸을 뜨면은 저는 크게 뜨면은 약기운이 전부 다 미치는 느낌을 가지는데예. 이 어깨 부분은 좀 약하다는..  약기운이 미친다는 느낌이 안 들거든예. 뜸 자리가 작기 때문에 그렇습니까 아니면 원래 그렇습니까?) 커도 그렇지. 크면 좀 나아질 거 뿐이지만 단전에 떠 가지고 어깨까지 낫는 건 좀 더딜 거 아니야? 어깨는 어깨 뜰자리가 따로 있잖아? 견우. 견우 견정 다 있지. (중완에 뜸을 뜰 때에는 위에 상부 전체가 다) 상부전체가 다 효과있어. (다 좋았습니다. 그런데) 단전은 상부에 가는 효과가 더디고 빨리 안 되요. (저번에 뜸을 뜰때에 중완하고 단전하고 처음에 바로 갈아붙였습니다. 같이 붙였는데 제가 처음에 너무 크게 잡은 것도 그렇고, 처음부터 그렇게 두군데 다 뜨려니까 무리가 되가지고 중완을 다 뜨고 중완을 백장정도 뜨고 난 후에 단전을 뜨고 그랬습니다.) _________________
    인산학신암론
  • 이야기 신암론(피부병,여드름)
    경섭. [납저유도 피부질환에 바르니까 그렇게 좋다고들 그러시던데요. 기미나 검버섯]   할아버님. 사해유(四亥油)만 못해도 아주 좋아. 그거 녹반하고 달구똥에 그거 계분백이라고 있잖아? 경섭. [예] 할아버님. 그거하고 송진하고 세가지만 섞어서 해봐. 유황 들어가도 좋고. 경섭. [다 일대일 비율로요?] 할아버님. 그래. 신비하게 낫는다. 피부질환이. 경섭. [살이 벌겋게 뜨지 않을까요? 녹반을 가미하면요?] 할아버님. 안 떠. 그거 습진이나 무좀이나 뭐 피부병엔 다 나아. 옴이라는 병 속에 이 국제적 악질 전염옴 있어요. 옴병. 그걸 그 약을 바르면 깨끗이 나아요. 그게 송진 계분백 또 유황 녹반 고렇게 죽염 고렇게 다섯가지 무조건 나아. 깨끗이 나아. 경섭. [제가 한번 그렇게 한번 해봤습니다. 할아버님. 경분 아니고 유황 죽염 분꽃씨 그리고 경분 대신에 제가 녹반을 한번 해봤습니다.] 할아버님. 고것도 나아. 경섭. [그거를 경분 비율로 녹반을 대용으로 했는데요. 여드름 환자가 너무 심해가지고 그걸 발랐더니요, 고름이 이만하게 커지더니 터지더라고요. 막. 벌겋게 부풀러 오르면서요. 그러면서 그거를 계속 닦았데요. 닦으면서 저녁마다 계속 바르셨는데, 그래서 아직 경험이 없는 상태에서 그런 일이 있어가지고 그만 두라고 그랬거든요.] 할아버님. 낫는데 왜 그만두라했어? 경섭 [근데, 그렇게 시원하다고 그러더라고요. 막] 할아버님 아니, 거 낫는데. 경섭 [낫는 과정이었습니까?] 할아버님. 끝장까지 해보면 아는거 아니야? 경섭. [아, 예] 할아버님 고름 나오는데 고름이 다 나오면 낫는 거 아니야? 경섭 [아, 그게 낫는] 할아버님 고름이 안 나오는게 안 낫는 거지. 경섭 [예] //
    인산학신암론
  • 이야기 신암론(할아버님 말씀)
     편도선으로 가는 게 열에 셋이야. 그럼 편도선은 뭐이냐. 연주창이다.  그러구, 혈관암으로 돌아가는 건 갑상선을 통해서 혈관암. 주마담. 거기에 응급치료법을 또 알아야 되니,  건 그 당시 그 당시 그 사람 혈액형하고 병증세 하고 빨리 연락해서 그걸 응급책이 있어야 돼. 간치료라는 건 도저히 불가능한 어려운 일이야.  모든 순으로 고쳐지는 癌은 만에 하나 전부 이상한 병으로 싹 돌아가버려. (지금 그 환자는 그럼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신장이 조금 나쁘고 하체에 힘이 없답니다. 많이 좋아졌어요.) 하체에 힘이 없다는 건 아무리 코쟁이라도 족삼리를 떠주는 수 밖에 없잖아. 떠 주지 않으면 거기엔 우슬 있잖아.  유근피, 우슬을 위주해가지 원방풍, 강활, 그걸 위주해 가지고 그걸 진하게 달이던지,  그걸 분말해가지고 알코올에 엑기스 뽑거든. 엑기스를 뽑으면 그 엑기스를 교갑에 넣어서 얼마든지 먹을 수 있잖니.  그렇게 하면서 (송진도 넣으면) 송진이 제일이지. ....잊어버려서 그렇지. 송근이 첫째지. 또 알코올에 다 뽑아낼 수 있어요.  그렇게 해서 캡슐에 넣어서 얼마든지 먹을 수 있잖아. 그렇게 묘한 거. 엑기스를 뽑아야지,  그 분량이 많은 걸 먹어 가지고 어느 해가 ...고 세가지를 명심해야 돼. 첫째, 임파선, 둘째, 편도선, 셋째, 갑상선. 요걸 타고 ...아주 그거 신의 조화라. ....암이라는 건. 미국놈들이 천 년을 가도, 암에 그 변화무쌍한 걸 ...힘들어요. 나는 만능의 경험자 있으니까 자꾸 물을 수 있잖아.  그 자들이 어디 가면 자네한테 물어야 되잖아. (그래서 만나자고 하는가봐요) 이중 삼중으로 거쳐야 돼. 한국사람이 세계에서 등불이 될 수는 있는데, 그런 심통을 다 뽑아버려야, 허허 될거니. 거, 원. 이제 한약으로 제조하는 건 중국에서 해야되고, 미국은 세계 사람 돈을 긁어 모으는데 미국이래야 돼.  우린 박복해서 안 돼 그런 거. 내가 해방 후엔 세계 돈을 좀 긁어볼라고까지 했으니 만사 운이 없고 복이 없는 족속이 어떻게 세계 돈을 긁어모으겠니. ...세계관광비라도 있을 거 아니야. 내가 죽기 전에. 내가 죽는 건 자유로 얼마까지 살 수 있는 거니까.  그것도 안되잖아. 또 돌팔이라고 아홉번 벌금 받아내는데 그 할머니가 시원치 않아서 ...그러지.
    인산학신암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