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구에 불 있는 거 다 알지. 육신 속에 불(火)이 있는 것도 사실인데, 지구도 살아 있는 토란,
육신도 살아 있잖아? 살아 있는 건 다 불이 있어.
공간의 공기는 수기(水氣)인데 이 수기 100%에 화기 36%가 생명체야.
육신의 불은 일곱, 심장, 소장, 심포락, 삼초, 명문인데 삼초는 상초, 중초, 하초 3개니까 모두 7이지?
거기에 하자 있으면 그걸 회복시키는 거이 정상인데 이 코쟁이들은 걸 뜯어 버리고 새로 해 넣는다?
건 임시방편이지 안돼.
거 일곱군데 육신의 불을 모아가지고 방전해 살아가는 거이 사람이야. 걸 뜯어 버리는 건 사람 아니지,
거 얼마 가겠니? 불 꺼지면 건 죽은 거 아니니? 전중에 뜨는 건 9종심통 다 되는데.
토성분자, 황토가 피 된다. 심장, 육신의 불의 힘, 화신, 다음에 폐 금기로 피 되는데 그게 힘든 문제라,
서가모니 사리 이뤄지는 것도 고 원료는 황토거든. 땡땡이 돌중은 그런 데에 캄캄하지.
만고의 대각자가 알고 와서 일러줘도 안 통해. 안 통하면 나라고 별 수 없잖아?
사람이 7~8십 되면 무엔가 알 햇순데 몰라도 너무 몰라.
개는 70년 묵으면 구름타고 다닐 거야. 개만도 못해. 지금 중이란 전부 쌀만 축내는 쓰레기야.
부처님의 살코기는 호랭이가 물지를 못해. 물면 죽는다. 발써 살코기 자체가 재질이 달라.
부처님의 뼈와 육신이 이뤄질 때 어떻게 이뤄졌느냐, 그걸 알아야 되잖아?
내가 8~9살 시절에 독사가 물면 독사가 죽어.
난 천지간에 영물이고 천지간에 제일 귀한 사람이 독사한테 물려 죽고 호랭이 먹고 싶어 한다?
건 말이 안돼. 독사만 봐도 벌벌 떨고 호랭이 봐도 죽는다고 벌벌 떨고, 호랭인 짐승인데 집에서 기르는
가축인데 왜 벌벌 떨어야 하느냐?
개는 사람보고 놀래서 짖는 거고 호랭이는 사람 보고 어떻게 여기느냐? 제 영력 안에 있다,
마음대로 할 수 있다, 이거라?
그러면 사람이 호랭이를 압도하는 영력있는 사람이면 호랭이가 그런 사람 보면 순해질 거 아냐?
그래서 호랭이는 산신을 따른다는 말이 있잖아? 출천대효의 심부름 듣는 다고 하잖아?
말처럼 효자 태우고 댕기고 그러면 독사가 날 물어서 내가 죽으면 내가 어찌 천지간에 영물 되나?
될 수 없잖아? 영력이 독사의 독도 제어할 수 없으면 영력이 아니지.
영력이란 최고의 중화제야.
양잿물 쭉 마셔도 안 죽어. 그래서 내가 어려서 독사가 손구락 물어서 둘 중 하나는 죽을 거 아냐?
독사 죽은 거 깝데기 뱃겨 씹어 먹어버려.
집에 가서 할아버지한테 동네 애들이 일렀는데 큰일 났다 하시는데.
아침에 자고 일어나니까 기운이 날아갈 거 같애.
힘이 펄펄 나, 보약을 먹어서. 걸 내가 보고 호랭이가 날 물면 죽어, 즉사해. 그래서 내가 새끼 낳은
호랭이 굴에, 거 망안산인데, 들어가 제 새끼 옆에 가도 어미 호랭이 먼 데서 바라보지 내 곁에 오지를 못해.
건 내 몸에서 발하는 기운이 저를 죽일 수 있는 힘이 나오니 죽기는 싫을 것 아냐? 그러니 가차이 안와.
그러나 인간은 안그래. 같은 인간이니까. 인간이 내 곁에 온다고 뭐 죽는 일 없어. 살기 띤 놈만 그래.
호랭이도 같은 호랭이니까 아무리 약해도 호랭이 끼리는 별 거 아니거든. 저으들기리 물어도 금방
죽지는 않잖아?
그래서 서가모니 뼈와 살이 나의 뼈 살과 같으냐? 때가 다르잖아?
서가모닌 숲속에서 돼지나 잡아 뜯어 먹던 시기.
내가 지금 그런 시기가 아니고, 또 내가 지금 서가모니 같이 키가 12자 1000근 넘는 육신 아니지?
탈을 쓰고 온 거, 부처와 내가 다르잖아? 탈이 얘기 거리 안되잖아? 지혜가 어떠냐 그거거든.
그런데 내가 지금 부처인 척하면 안되잖아? 거 자신 속이는 거 아냐? 석가모니는 1000근 중량이고.
그러나 지혜는 중량하고 차 없잖아? 기운은 중량의 차 있어.
지혜는 내가 더 할 수 있는 거니까 얘기하는 건 전무후무 한 소리거든.
만고에 전무후문데 인간이 어떻게 전무후무 되나? 못 믿지. 내가 세상 피하는 건 그거 때문이라.
날 믿는다는 건 사람에게 힘든 일이라. 20시절에 집안에 무서운 환란 들올 때 사흘을 내게다 빌고
환란을 면했다, 내가 젊은 시절에 내가 부처다 하는 걸 알면서, 조그만 애가 큰 소리 하면 누가 믿어주나?
그러니 본색대로 살 수 밖에. 본색이 그러니, 쪼끄맹이는 쪼끄맣게 살아야지. 12자짜리 행세하니 그게 되나?
이 세상에 사는 동안 본색대로 살고 있잖아? 그러나 죽은 후에 유업이 있어.
난 그렇게 덕망 높은 사람으로 오지 못했어.
그래서 육신의 세계에서는 최하의 인간으로 살고 법(法) 세계에서는 최고의 인간으로 살고.
난 인간으로 대우 받을만한 존재는 아니야.
그렇지만 사후는 달라. 내 얘기는 글로 남게 되고 걸 이르는 무늬, 문채, 건 빛나는 거, 글로 빛나니까,
원제고 후세에는 대우 받기로 돼 있어.
이 나라도 망할 때는 환란이 오는데 징조가 있어. 일본 나와서 단발머리. 단발머리 나오고 난 다음에 갈라 땋는데,
왜놈이, 거 단발은 처녀들이 머리 너무 길다고 영을 냈는데 이거이 결국 왜놈이 물러가는 시기가 되어서 그렇다.
그러고서리 곧 물러갔는데, 물러간 다음에 남북이 착 갈라졌네!
여자들이 치마를 타게서 입고 다녀. 자 일은 또 났구나! 6.25 어차피 난다는 걸 발써 알고 있는 사람이 많거든.
또 일은 났구나!
그런데 요즘 애들 노는 거 보면 대한민국이라는 거, 얘기가 국민이 나라를 팔아먹는다, 바친다, 하는 거라.
옛날에 국호가 대한제국이었으니까, 대감들이 나라를 팔아먹었고, 대한제국은 대감이 팔아먹는 이름이고.
대한민국은 국민이 팔아먹는 이름이야. 큰 대는 3획, 3이 화거든. 점치는 괘로. 사주 보는 괘는 삼감수거든?
또 한이라는거이 택이 나오거든. 화택규야, 망한다는. 규라는 건 무너지는 거, 어그러지는거,
망하는 것은 규라는 거야.
이상태하, 건 극흉이야.
수화상극 본무연(水火相克本無緣)
약봉흉겁 위기통(若逢凶劫位奇通)
당년갑술 송하로(當年甲戌松下路)
혈서사장 골이공(血書沙庄骨已空)이라 다 있는 이야기라.
내가 지어서 하는 소리만은 아니야.
갑술(1994?)에 가서는 송하로 길은 하나. 제국은 대감이 나라 팔고 민국은 민국이니까 국민이 팔고.
그럼 어찌 되느냐?
국망민몰, 나라 망할 때 죽는 건 백성이야. 잠 들어서 아침에 못 일어나는 사람은 죽어서 비로소 알고.
미리 도망질 한 사람은 배를 곯아, 살기는 살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