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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으)로 총 611 개의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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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탈은 대각자 불(佛)이니 영혼불멸을 말함이다. 인간이 해탈한 영혼은 억만년 불변지리(億萬年 不變之理)이다.  만일 반촉(半燭)짜리 영명력(靈明力)으로 사람이 되어 태어나면 그 약한 영력(靈力)을 따라 날짜도 기억하지 못하는 우둔한 신경(神經)을 갖게 된다.  7신(神)과 8만 4천신(神)의 왕래 무궁(往來無窮)한 노선인 신경이 매우 부족(路線卽神經不足)한 자이다.  경(經)은 직로(直路)니 근골육(筋骨肉)이 색소와 분자의 합성 비례(合成比例)가 모자라 청색소 백도에, 백색소 삼십육도가 비례 반대(比例反對)로 분자가 무도(無度)하게 몸을 이루니 그 인간이 천하고 정신도 둔하여 미개하니 하우자(下愚者)이다.  일촉(一燭)짜리 이상은 일반 인간이고 백촉(百燭)짜리 이상은 출중자(出衆者)며 천촉(千燭)짜리 이상은 대현(大賢)이다.  만촉(萬燭) 이상은 대성(大聖)이고 우주 광명(宇宙光明)과 동일하면 곧 불(佛)이다.  불(佛)은 인간 중에서 황금(黃金)같은 존재이다.  "황금(黃金)은 불 속 에 백번을 녹여도 황금이오, 불(佛)은 백번 화장하여도 전신사리(全身舍利)니 영생 불멸이다".
    인산학대도론
  • 영구법 체험기 2005년 봄
        * 2005년 4월2일 처음으로 토스법으로 쑥뜸 (혈액형 O형)       첫날 단전 뜸 당일 밤 12시 부터 쌀알 콩알 대추 밤 정도 크기로 뜨다가 5분이상 10분 15분 씩                        으로  뜸장 크기를 늘려 다음날 오전 7시 까지 뜸(15분 짜리 뜰때 앞이마 땀이   맺힘)         둘째날:단전 뜸 15분짜리 석장뜨고 그만뜸                       다음날 쑥의 화독으로 앞머리 통증이 약간 있음.고약 붙이고 몸 좀 회복 되는 시점에 가서   족삼리 뜨기로 함       *  4월27일    족삼리 뜸시작 (밤12시 부터)                 첫날 1분 미만으로 15장씩                               둘째날  1~3분짜리로 15장씩                                셋째날 6~7분짜리로 15장씩  밤9시~밤12시                                  넷째날 10분짜리로  15장씩  밤9시~새벽1시                                     다섯째날 15분짜리로 15장씩  밤10시~새벽5시 ㅡ                               여섯째날 20분짜리로 15장씩 밤9시30분~새벽4시 30분                                    일곱째날 25분짜리로 15장씩 밤8시30분~새벽5시30분                                       여덞째날 25분 짜리로 15장씩 밤10시~새벽7시                                  더 뜨고 싶어나 체력 미달로 근무에 지장을 초래할까봐 그만 뜸          * 이번 뜸을 뜨고 느낌 점은         1) O형 체질이나 원래 몸이 허한 사람이 뜰 경우                처음(첫날)부터  크게 뜨는 것은 삼가 하는 것이 좋지 않나 생각됩니다.             그리고  자기 근기에 맞게 뜨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몸이 허한 사람일 경우는 뜸 뜨기전에 마늘 죽염이나 오리탕 등 몸을 어느 정도 보한    상태에서     뜸을 뜨시는  것 이 좋을 듯합니다.             2) 과거에 중 병이나 질병에 고생하였던 사람은 뜸  뜨는 도중에 과거에 아팠던 부위가 통증이    있을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가 과거에 구안 와사에 결려 좀 고생 하였는데 그 부위가     열이 나면서 통증이 동반 되였습니다.      족삼리  뜸 5일 째 부터 통증과 열이 발생    지금은 통증과 열이 사라짐.      느낌으로 봐서 약간 휴유증이 아직 남아 있는 듯함      가을 쑥뜸기에 가서 마무리 할려고 함            3)약으로 일단 치료하고 마무리는 즉 미래에 후유증 치료는 쑥뜸이 마무리 하는 것을   알았습니다.       *  그리고 참고로 저는 뜸 뜨는 도중에  자죽염을 침에 녹여 먹어면서 뜨고 있습니다.              자죽염먹는 좋는 방법는 24시간 입에서 떠나지 않게 하는 것이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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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 유석종님 2005년 영구법.
    유석종님 오늘 4월28일 2005년 영구법 끝. 박수~~ 유근피 가루로 마무리...처음에는 유근피 가루 사용 하다가,뜸 크기가 오백원 정도 하면 고약 으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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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 유석종님 2005년 영구법.
    >>30근 에 도전 중 오늘이 4월26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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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운이 약하면 영(靈)도 약해지며 기운이 강하면 영(靈)도 강해진다.  천하의 영웅인 삼국시절의 조조(曹操)도 노쇠하여 기력이 부족해지니 영력이 감퇴되어 배나무 동토(動土)로 세상을 떠났다.  그러므로 아무리 영물이라 해도 노쇠해지면 영력이 감퇴된다.  신성(神聖)이신 공자께서도 73세 후에 탄식하시기를 『나는 덕(德)이 쇠하였도다.  꿈에 다시 주공을 뵈지 못함이여』하시고, 순(舜)임금께서도 100세 후에는 기력이 쇠하고 정신이 부족해져서 천하의 일을 결단할 수 없게 되었었다.  대성도 노쇠시에는 모든 물기운은 올라가고 불기운이 내려오는 수승화강의도(水昇火降之道)가 부족하여 온몸이 안 아픈 곳이 없고 병들지 않은 곳이 없다.  동물들은 늙으면 반드시 수기가 화기를 제지하지 못하여 통증을 가지게 된다.  그러니 모든 중생은 부지런히 운동을 하고 몸에 적당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너무 과로하여 몸의 온도가 과열되면 열극생냉(熱極生冷)하니라. 사지(四肢)가 도리어 허냉(虛冷)해 지고 또한 냉이 극에 달하면 냉극발열(冷極發熱)하니 곧 허열(虛熱)이다.  사람은 육신 세계에서 살더라도 정신 세계는 잊지 말아야 한다.  정신이 육신을 위하여 한시도 떠나지 아니하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정신이 번뇌망상(煩惱妄想)에 시달리지 않도록 사는 것이 현명(賢明)한 사람의 삶이 다.  
    인산의학자력승전법
  • [re] 유석종님 2005년 영구법.
    >30근 에 도전 중 오늘이 4월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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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 유석종님 2005년 영구법.
    20근 에 도전중..^^
    교류의장인산학 체험기
  • 영구법을 주심에 감사드리며 (2)......
    오늘(영구법 2일째)은 어제와 똑같은 고통이지만 이것이 여유인지, 아니면 고통에 대한 면역인지는 몰라도 여섯 번째 12장을 태우면서 시간을 재어본다. 20분! 나 자신이 놀랐다. 대견스러웠다. 어제 19번 38장의 뜸장 크기가 오늘과 동일하였으니 잘도 견뎌내었다 싶었다. 어제 오후시간부터 오늘 새벽 5시까지 쉼없이 뜸장을 올려놓았지만 뜸장 크기 때문에 1시간이면 2개정도밖에 할 수 없었으니 퇴근도 하지 않으시고 한 장 한 장 올려주시고 치워주신 도해 박사님에 대해 오늘에야 감사함을 느낄 수 있었다. 어제는 어떤 변명으로 그만 둘까? 라는 고민을 하다가 또 올려진 뜸장에 대한 고통으로 몸부림치고 그러하기를 반복하다가 새벽을 맞이하였고 말로만 듣던 후통으로 오늘 뜸장을 올려놓는 순간까지 잠 못 이루고 헤메이다가 다시금 시작하였으나 피곤은 그다지 느낄 수 없는 것이 아마도 다시 찾아온 고통 때문이리라..... 그런데 8번 (어제와 합하면 27번  54장)째 뜸장을 올리니 찌르는(?) 진로가 바뀌었다. 이제 정신차려보니 어제부터 줄곧 단전에 올린 뜸장의 화기는 방광과 우측 고환쪽에서 사투를 벌이고 중완의 것은 명치와 그 좌,우 횡경막 부근을 지속적으로 자극 해 왔었다. 그런데 방향을 바꾸면서 아! 이것이 영구법의 신묘한 과정이구나!하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단전의 화기가 마치 군대의 물결처럼 일렬로 일제히 뒤로 돌아 상부측으로 밀려 올라가고 중완의 것은 배꼽중심부를 완곡하게 찌르니   달리 표현하면 단전의 것은 배꼽 주변을 넓게 자극하고 중완의 것은 그 중에 핵심을 찌른다고나 할까? 단전의 화기는 배꼽주변 전체를 도려내는 고통이요,  중완의 화기는 그 어느 한 곳을 깊숙이 찌르는 고통이었다. 그날 11번 22장의 뜸장을 그렇게 해서 6시간여만에 종료하였는데 그 후통은 어제와 동일하여 연속 이틀을 꼬박 세웠다. 다음날 아침까지 잠 못이루고 헤메다가 다시 뜸장을 만들었다. 물론 저절로 작게 만들어진다.   15분을 넘기지 않으려고 토스하면서 크기를 줄이려고 신경쓰는데 무슨 업인지 어떤 죄과인지 아니면 육신의 욕망인지 어제와 비슷한 것 같아 만든 뜸장 중 큰 것은 다시 갈아 만들면서 나약한 나자신에 대해 웃어본다. 총 26장의 15분 뜸장을 만들어 오전11시부터 시작하였다. 첫날과 두번째날은 도해박사님과 전미라님의 정성으로 편안하게 누워 영구법을 체험하였기에 오늘은 나도 전미라님처럼 혼자 한 번 해봐야겠다라는 의욕이 생겨 아침식사를 거르고 공복상태로 시도 해 보았다. 신기하게도 어제 영구법을 마칠 때 공략했던 그 곳으로부터 화기가 시작되니 그래서 신령령자를 쓰는가 보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인지 호흡이 가다듬어진다. 4가지로 구분되어 나타나는 고통이 순간 순간 기다려(?)지고 마음으로부터 받아들여진다. 어느새 몸에 힘은 빠져있고 호흡은 가벼운 새털같으나 전혀 지장이 없다. 인산할아버님 말씀처럼 이 것이 저절로 되는 단전호흡인가보다. 처음 뜸장이 타 들어갈때의 화악하는 뜨거운 고통이 후통을 없애고 마치 온화한 어머니의 품처럼 오히려 따스함을 느낄 수 있어 좋아졌고 불길의 따스함뒤에 오는 살갖을 한꺼번에 뜯는 듯한 두 번째 고통도 이제는 거부되지 않는다. 짜르르하니 뜸장주위와 치료부위를 맴도는 쉼없는 찌르는 고통도 마지막 4번째 고통의 기다림일 뿐 전혀 두렵지가 않다. 정확한 시간은 재어보진 않았지만 3번째의 기운이 종료되는 시점이 뜸장 한 장 타는 시간의 절반을 차지하고 그야말로 영구법의 최종 클라이막스는 마지막 4번째 순환되는 고통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20분짜리는 거의 10여분을 깊이 있게 푸욱 찌르다가 잠시잠깐 쉬고 이내 찌르고 쉬고를 끝날 때 까지 반복하는데 감사한 것은 견딜 수 있는 만큼만 고통을 준다는 것이었다. 오늘 아침과 점심을 거르고 쉬지 않고 8번째를 올리면서 신과 도해박사님과 전미라님 그리고 이런 인연을 맺는 최초의 역할을 해 주신 정중영님께 감사드리게 되었다. 또한 이틀동안 올봄을 마지막으로 다시는 영구법을 하지 않고 그냥 삶 살겠노라던 다짐을 바꾸게 되었다. 올 가을엔 더욱 더 마음과 몸을 가다듬어 그 신묘함에 빠져보겠다고..... 배꼽주위의 적을 모두 풀고 나서 두 곳의 화기가 명치부근에 모아졌다. 실제 타고 있는 중완 단전의 화기는 느낄 수가 없고 그 두곳의 뜨거운 기운이 명치 한 곳에 극강한 뜨거움으로 몇분 동안 지속되더니 원래대로의 찌르는 현상이 반복되었다. 지금까지는 모두 서술한 4가지의 고통이었는데 8장째부터는 첫 번째 따스한 화기가 명치에 모여 극강한 뜨거움으로 자리한 것이 추가되었다. 12번째가 되자 모여있던 뜨거움이 사라지고 오른쪽 간 부위를 깊숙이 찌르기 시작했다. 13번째 뜸장을 끝으로 오늘의 뜸을 마치니 도해 박사님께서 참으로 기특하단다.   이제는 집에 가서 남은 것을 계속 떠도 된단다. 기뻤다. 해내었다는 생각에 구름위를 걷는 듯한 느낌이었다. 마음속 깊은 곳에 이미 이런한 경험을 하신 영구법 선배님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보내게 되었고 서로 다른 옆방에 나란히 누워 3일을 보낸 전미라님이 한 가족처럼 느껴졌다. 전미라님도 오늘 마치고 부산으로 내려가신다 한다. 전미라님께 너무도 미안하였지만 별 도리 없어 스스로 다음을 기약하였다. 이틀동안 수시로 뜸장을 올려주며 한 장 한 장에 정성을 쏟고 격려의 조언을 해주었건만 그 통증과 후통에 헤메다가 한 장도 내 손으로 올려 주지 못한 나자신이 부끄러웠지만 그저 존경과 감사의 마음만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와 그날 저녁과 다음날까지 남은 쑥을 다 쓰고 올봄 10근의 목표를 끝내었다. 이글을 적는 오늘이 4월9일 고약붙인 곳에서 제법 많이 흘러나온다. 건강하다 자만했던 내몸에 독소가 이다지도 많았었나 놀래곤하며... 영구법을 위해 했던 정관복원수술부위도 완전하게 치유되었고 집에 와서 뜨는 동안 허리부근도 치유되었다. 그러고보니 오장 육부를 다 거치고 허리마저도 깨끗하게 되었으니 이것이 도해박사님 말씀처럼 큰 치료법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지금은 마음으로부터 오는 영원하지 않는 세상적인 번뇌와 욕망을 잠재우려 비우고 또 비워본다. 더욱 안정되어지고 평안해진 마음을 갖게 되며 육체의 곤함이 없이 가끔씩 체하던 증상과 아랫배의 묵직한 통증 등이 사라지고 소변시의 작은 불쾌감도 사라졌으며 어쩌다 한번씩 느껴왔던 허리부근의 통증도 없어졌다. 이제이후로 변화될 심신의 모든 것이 기대되며 올 가을을 기다려본다. 영구법에 인연을 맺게 된 것이 결코 우연이 아닌 크나큰 복이요, 이 소중한 인연을 몇일간의 고통때문에 버릴 수 있겠는가? 혹여 심신이 불편하거나 그 어떤 뜻을 이루고자 마음먹고 있으되 영구법의 두려움에 또는 불신에 망설이고 계시다면 한번쯤 도전을 권유해 보고싶다. 초보자는 도해박사님의 도움을 받아보시기를... 생각처럼 어렵지 않게 입문할 수 있을 것이기에........ '05년 봄 영구법을 위해 도와주신 분들과 성공을 기원해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넙쭉 ^-^
    교류의장인산학 체험기
  • 유석종님 2005년 영구법.
    화이팅...^^"
    교류의장인산학 체험기
  • 영구법실.
    영구법 후 휴식 공간^^"
    증득의장도해사진첩
  • 영구법을 주심에 감사드리며...(1)
    44살 2005년 3월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갖게 해주신 도해 주박사님과 전미라님,  도해한의원 가족여러분 그리고 성공을 기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글을 올립니다. 3월 27일 오전 10시  그동안 수많은 망설임과 막연한 두려움속에 도해 박사님 강연과 영구법에 동참하고자 도해한의원에 도착하였는데..( 경남 진해에서  서울 공릉동까지) 전날 이전개원시간 지연으로 한의원 문이 굳게 닫혀 있고  박사님 전화 불통..       괜히(?) 김지연대리님에게 전화하여 통화가 되었는데...       통화안됐으면 그냥 갔을 것을... ㅋ ㅋ 12시에 시작된답니다. 어찌나 좋던지.. "영구법은 내 인연이 안되려나 보다"라고 변명이 되어지니 마음이 가벼워져 어느새 내발길은 공릉역쪽으로 되돌아가고 있었고...         가다가 다시 한의원으로  .. 왔다 갔다 몇번 반복하다 보니 11시가 훌쩍 넘어 " 에이! 여기까지 왔으니 구경이라도 하고 가야지" 드디어 시간이 되어 동영상 강좌로만 보아왔던 도해 주박사님과 정다운 게시판을 너무도 아름답게 꾸며 주시는 전미라님을 만나고  어찌하다보니 탕제실에 모여 박사님 시범하에 뜸장을 만들어간다. 보아왔던 것 보다는 훨씬 젊어보이는 박사님을 보고 뜸을 많이 뜨셔서 저렇나 하고..  ㅎ ㅎ 전미라님, 김지연님, 정미량님과 같이 몇분짜리인지는 몰라도 박사님이 한움쿰씩 들고 하신 것처럼 그저 따라서 한소쿠리씩 만들고 나니 박사님께서 간단히 죽 한 그릇씩 먹고 시작하자 하신다. 그때가지만 해도 좋았는데.... 아니 뜸자리 잡기위해 박사님께서 1-2분짜리 작은 뜸장을 올려 놓는 것을 그저 누워서 기다리며 당해(?)보니 아! 이정도면 나도 할 수 있겠구나...   했는데... 영구법은 이렇게 하나보다 했는데...          박사님 말씀 " 이제 정말 영구법에 등록됩니다. " 조금전을 생각해보니 지금 올려놓는 뜸장은 왜 그리 커보이노.... 두렵고 떨리고 혼란스러운 가운데 벌써 박사님은 중완 단전에 불을 당겼네요.... 그렇게 해서 눈을 감고 몇분을 기다려도..    연기는 자욱한데 별느낌이 없다 싶었는데... 우와! 이것이 뭐꼬?  으악! 이게 뭐란 말인가?  내 배에 불붙었다.  화아악!  불이 엄청난 불길이 내배위에서 타오른다.   나 죽는다.  타죽는다.  뜨거워 죽겠다.  겁난다. 타죽을까봐 겁난다. 으악!  치워버리자.  안되겠다..          나하고는 영구법하고는 신체적으로 맞지 않나보다. 너무 뜨겁다.  치워버리고 돌아가자.  지금 건강하니 그냥 살다 가자.  도저히 도저히 안되겠다.... 정신없이 해매는데 이건 또 뭐꼬?  뜨거움이 내 배가죽을 도려내간다.  껍질채로 벗겨간다. 무시무시한 아픔으로 찌르며 송두리채로 마취도 안하고 잔인하게 무섭도록 아프게 도려낸다. 정말 안되겠다.  이건 아니다.  내겐 이런 고통을 당할 이유가 없다.  지금까지도 잘 살아왔는데... 내가 무었때문에...          걷어내자  이 뜨거운 물체를 치워버리자  털어버리고 돌아가자. 다시는 오지 말자  보지도 말자  우와 !  너무 아프다.   그렇게 그렇게 한장이 고통속에 끝이났다. 도해 박사님 말씀 " 잘 참았어요 ㅎ ㅎ" 아니다 난 참은 것이 아니다.  못참았다.  이건 아니다.  이건 참을 수 있는 고통이 아니다. 그저 고통의 늪에 빠져 몸부림치다보니 혼비백산하여 한장이 끝난 것일뿐 내가 참아낸 것이 아니다. 그러하기에 그만 끝내고 짐정리 하고 싶다..          무엇때문인지 뿌리치지 못하고  두려움과 극강한 고통의 공포속에 시려오는 발과 온몸의 한기와 더불어 떨고 있는데 무지막지하게 박사님은 두번째 뜸장을 올려놓는다.  그날 그렇게 시작되었다.... 그 시작이 가을영구법을 기다리는 시작이 될 줄은 그날은 몰랐었다.   그저 고통뿐이었기에.... 인산할아버님, 도해 주박사님, 전미라님 진정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제 진정한 인생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기에......                                  다음에 또...
    교류의장인산학 체험기
  • 김명수님 2005년 영구법
    화이팅.
    증득의장도해사진첩
  • 정미량님 2005년 영구법
    ^^"
    증득의장도해사진첩
  • 정의용님 2005년 영구법
    화이팅^^"
    증득의장도해사진첩
  • 봄철 쑥뜩체험기(남미영)
    누구에게나 업이 있습니다. 그 업이 뜸으로써 소멸될수 있다는 기대와 남편의 격려에 용기를 가지며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마늘환과 죽염을 많이 먹으라는 얘기를 많이 들어 왔지만 제대로 된 준비 없이 두려움에 맞서게 되었습니다. 너무 편하게 뜸을 뜨던 남편의 모습이 있었기에 저도 처음의 고통은 잠시 편안해지는 마음과 만나리라 기대했습니다. 전날 같이 뜸장(5분-7분)을 만들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뜸장을 올리는 순간 그 고통은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고통이었습니다. 쑥이 타다가 몸에 닿을때의 그 뜨거움. 신음과 함께 저의 업의 두께도 함께 느낄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 인맥이 많이 막혀 있던 저는 대성통곡을 하게 되었습니다. 엉엉! 부끄럽게 어른이 되어서 이렇게 울다니... 위와 장에서도 기운이 가면서 끊어지는 것 같은 고통을 느꼈습니다. 수건을 가지고 입안에 넣으면서신음하는 저의 모습에 정말 부끄럽기도 하였습니다. 첫날은 오후 3시부터 새벽 1시까지 뜨게 되었습니다. 처음은 10시간 정도 떠야지 후통이 덜하다는 말에 새벽까지 뜨고 나니 편하게 잠을 잘 수 있었습니다. 첫날의 고통의 정말 대단하였으나 새벽에 잠이 들때는 정말 편안하였습니다. 몸과 마음이 훨씬 가볍게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몸이 이렇게 가벼울 수가 있다는 것에 저 자신도 깜짝 놀랐습니다. 이튼날, 아침 10시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이젠 좀 더 괜찮을 꺼라는 남편의 격려가 있었지만 불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싸우려고 하는 저 자신때문에 힘들었습니다. 힘들다고 소리칠 수록 더욱 다가오는 고통. 평소에 힘든 일을 만나면 피하려하던 저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부딪쳐서 해결하면 더욱 괜찮을 것을. 피할 수록 저에게 오는 고통은 더욱 심한 것을. 오후에 전미란님께서 응원차 오시고 미영씨 잘하고 있다는 말에 다시금 용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조금 여유가 생겨 인산할아버님도 불러보고 천지기운도 불러 보았습니다. 숨을 멈추고 소리를 지르지 않고 천지기운을 불러 보았습니다. 그때부터 좀 더 편해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젠 나도 견딜 수 있는 때가 되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불기운을 몸으로 받으면서 12시까지 뜸을 뜨게 되었습니다. 셋째날은 출근을 하였습니다. 왜 그렇게 사람들이 사랑스럽게 보이고 단전이 따뜻하니 마음이 여유로워졌습니다.. 퇴근하여 5시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뜨게 되었습니다. 3일도 안되는 뜸체험이었습니다. 일주일쯤 지나니 고름이 나오고 있습니다. 상처는 그렇게 깊지 않습니다. 몸안의 피고름을 빼내면서 저의 몸을 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항상 겁이 많은 저에게 이런 체험을 하게 해 주신 남편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네요. 아직도 뜸에 망설이고 계신분이 있다면 한번 도전해 보라고 얘기하고 싶네요. 불기운과 함께 하면서 자신의 몸과 마음을 정화시킬 수 있길 바랍니다.
    교류의장인산학 체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