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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三生의 원리와 자연만물의 생성과정     그래서 내가 지금 하는 말은 모든 생물이 수중(水中)에서 생기는데 ‘버들이 먼저 나왔다’ 하는 말을 하면 그전에 한 얘기인데, 거 이해가 잘 안 가지만 확실히 눈으로 보면 보이는 거.   지금도 저 금강산이나 묘향산 같은 석벽(石壁)에 좋은 샘이 흐르는데 기묘년(己卯年)의 가뭄은 이태[2년] 동안을 비오지 않았어. 그거 확실히 가뭄이야. 금강산의 그 비로봉에서 내려가는 큰 내[川]가 많은데 유점사에서 내려가는 것도 있지만 구룡연도 그러고. 그런 데 댕기면서 살살 보게 되면 그 물속에 있는 새파란 이끼가 있는데 원래 오래 가물었으니 그 흙물이 거긴 없는 곳이고 큰물이 가지 않은 때에는 그 이끼 있는 이끼 속에 버들잎이 생겨요. 거 이상하게 뭉쳐 가지고 생기는데, 그놈이 생기는데 가을에 가 보니까 벌써 그놈이 뿌럭지가 나왔더라. 그래 난 그걸 보았고.   금강산에서 기묘년(己卯年)에 묘향산 가도 칠성봉 깊은 계곡에 가면 또 여전히 마찬가지야. 그래서 내가 볼 적에 그건 틀림없는 사실이니까 난 눈으로 보았으니까. 그런 자연의 원리라는 건 확실한 거요. 그런데 잘못 알고 표현을 잘못하는 수도 있겠지.   그래서 버들나무[버드나무]가 이 생물에는 시조야.   그놈이 생긴 이후에 버들나무는 수양버들하고 백양하고 삼형제고 그 뒤에 소나무가 나오는데 버들나무는 아무데 가 쓰러져도 그건 살게 돼 있지, 죽질 않아요.   그래서 그 모든 시조의 생명체는 자연의 원리라. 그건 죽일 수가 없는 거고, 없앨 방법이 없는 게 그거요. 그래서 그놈을 꺾어다 심으든지 뭐 잎사구를 떼다 심으든지 간에 그건 뿌리를 뻗고 살게 되어 있어.   그런데 그 뒤에 또 정반대로 소나무가 생기는데 그것도 삼형제야. 잣나무, 전나무 삼형제. 그 다음에 향나무도 삼형제. 향나무가 묘향까지, 두향나무 묘향나무까지 삼형제인데.   그것이 전반적으로 생물세계를 이루는 법은 셋이 근본이기 때문에, 난 단군할아버지 석삼극(析三極)이라는 데 더할 필요 없다고 하는 게 그거고, 그건 더할 필요 없어.   삼극지도(三極之道)에 들어가면 전부 거기에 끝나고 말아. 더 알아야 그 속에 있는 거라. 그래서 노자(老子)도 삼생만물(三生萬物)이라고 했는데 알고 보면 그 속에 있지 그 밖엔 없어요.   그런데 거기에 자(子) · 축(丑) · 인(寅) · 묘(卯)가 육갑(六甲)에 있는데, 자라는 건 쥐 ‘자’(子)자야 쥐인데. 왜 쥐가 천일생수(天一生水), 하늘의 제일 먼저 순서를 따지면 쥐가 먼저 나왔는데, 그 쥐가 먼저 나오지 않는 이유가 뭐이냐? ‘해’(亥)자는 동궁(同宮)이라. 돼지 ‘해’(亥)자 돼지인데. 돼지가 왜 쥐보다가 먼저 나오게 돼 있느냐? 쥐하고 돼지는 육지에서 생긴 거지,   바다에서 나온 건 개가, 그 물개가 풀 속에서 풀이 성한 후에 몇 만 년을 사는 동안에 번식을 해 가지고 개도 되고. 물속에 표범도 있고 늑대도 있어요, 늑대가 개니까. 그러면 그런 짐승들 사자 호랭이 전부 있는데 그건 물속에서 숲속에 들어와 가지고 몇십 대 수를 내려오게 되면 지금 살고 있는 짐승들이라. 배암이[뱀]도 마찬가지요.   배암이 물속의 가물치가 송진을 와서 긁어 가는 수가 있어요. 그런데 배암이라는 놈이 병나게 되면 가물치가 무송진 긁어다가 배암이 몸에다 모두 발라 주는 거, 그건 나[나이] 먹은 사람들은 본 이가 많고 난 산속에서 오랫동안 그러리라고 믿으면서 내 눈으론 못 봤어.   갈치가 산에 오는 건 봤고 내 눈으로 꿩이 고등어 되는 것도 봤고. 참새가 대합조개 되는 것도 봤고. 그건 나는 보았고, 사공들이 거짓말이 아닌 줄 알고. 그래 많은 경험자들이 거짓말이 아니라 참말이야 그건.  
    신약의세계동물/식물
  • 精氣神과 혼백의 비밀     그놈이 하나는 불(火)이고 하나는 물(水)이 됐다? 물하고 불이 합할 때에는 물에는 정(精)이 있고 불에는 신(神)이 있어.   또 불(火)에는 기(氣)가 있고 물(水)에는 불(火)을 만나면 기(氣)가 있어. 그래서   물(水)이 불을 만날 때 기(氣)는 정(精) 속의 정기(精氣)가 되고,   불(火)이 물을 만나 가지고 생기는 기(氣)는 신(神) 속의 신기(神氣)가 돼.   그래서 고걸 합쳐서 정기신(精氣神)이라는 건 자연의 근본이라, 정기신(精氣神). 그래 옛날 양반들 많은 책을 써요, 그런 거 가지고. 그래 이제 올라가는데 뭐이냐?   수화(水火)에서 정기신(精氣神)이 벌써 생기면 신은 불이요, 정은 물이요, 기는 금(金)이오.   그러면 그 속에서 생기는 거이 첫째 제일 주장은 영(靈)이라. 그건 황토(黃土)의 토(土) 왈 영(靈)이거든, 영이고. 그 다음에는 목(木) 왈 성(性), 목 왈 혼(魂)인데 성(性)을 위주하는 거지.   그래 모든 성품이 초목을 떠나고 이루어진다는 건 있을 수 없고 그 속에서 이루어지는데. 거기에서 생명을 끝내면 혼이 나간다 그러겠다.   생명이 부여되면 혼(魂)이 들어오는 거거든.   그러면 혼(魂)하고 따르는 게 백(魄)이라는 거이 있어요. 그건 폐(肺)에 있는 거지. 백(魄)은 일곱인데, 그건 왜 일곱이 되느냐? 간(肝)은 조직이 일곱으로 되어 있어. 그래서 넋이라는 백(魄)이 일곱으로 조직된 간하고 왕래하는 신(神)이라.   그러게 혼(魂)이 날아가면 백(魄)이 따라 없어져요. 혼비백산(魂飛魄散)이지, 이런데.     혼(魂)이라는 건 셋인데 폐에 있는 조직이 기관지(氣管支)하고 폐선(肺腺)하고 폐(肺)하고 셋이라. 혼(魂)은 거기에 왕래하는 거라. 그게 길이라. 이것을 학술로 세밀히 열거해 놓은 학술은 없어요. 내가 지구에 나와서 책을 외면하는 게 그러라. 책을 많이 본 사람은 말할 수 있는 재료는 수북해도 보이지 않는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하라면 캄캄해. 내가 볼 적에 캄캄한 사람이 글을 알고 있지, 신의 비밀이나 우주의 비밀이나 땅의 비밀을 또 생물의 비밀을 귀신처럼 아는 사람, 그 사람들은 글을 가지고 내놓기를 싫어해. 글이라는 건 잡탕이니까.   내가 어떤 때 예수님을 위하는 성서(聖書)를 웃는 소리를 더러 하지만 그건 사실이라. 성서라는 건 그건 철부지 애들이나 볼 거지. 완전한 글이 거기서 나올 순 없고. 불경(佛經) 자체가 그래. 부처님이 붓 들고 써 놓은 글이라면 나도 웃지 않아요. 그런데 그 양반들이 쓴 거 아니고 후세 사람들이 그 양반을 빙자하고 써 놓은 건, 거 확실히 글은 더 좋아도 그 비밀은 확실하질 않아요.   그건 왜 그러냐? 옛날 글들 보게 되면 위고문(僞古文)이라고 있어요. 서전(書傳)에도. 주역도 그러고. 글은 위고문이 더 잘했어. 보긴 더 좋으나 그 문맥이 바다같이 깊은 건 상고의 양반들 글이고. 상고(上古)의 글은 그 그릇이 원래 크고 거기서 나오는 글은 글 자체가 아무도 이해 못하는 말이 많아. 그게 원래 글이라.   그러게 좋은 글은 세상 사람들이 알기 가장 힘들고 그만한 수준에 올라가야 알게 돼 있으니 그게 그렇게 힘들어.  
    인산학생각의창
  • 에어컨의 冷極發熱과 발암물질 생성원리     그게 뭐이냐? 이 태양이 생기는 건 은하계에 2억이라는 빙세계(氷世界)가 있어. 사능선 거기서 나오는 불꽃이 거 사능선(射能線)이라고 해요.   내가 하는 말이야. 사능선으로 불꽃이 나오는 건 냉극발열(冷極發熱)로 얼음(氷) 속에서 불(火)이 나와요.   그것이 2억이나 되는 숫자에서 계속 연속되고 보니까 태양이 생기기로 되어 있어. 태양의 위치에 가서 태양이 더 갈려고 해도 더 가게 되면 자꾸 축소돼. 극냉의 고열이 축소돼 가니 더 가지 못하게 돼 있어요. 거기서 회전하는 거야.   그런데 그놈의 우주의 우주진이 전부 합성되면 용액(溶液)이 이루어지는 데 그놈이 오란 시간의, 몇십 억이고 몇천 억이고 간에 그대로 있질 못해요. 그 용액의 양이 많으면 하나하나 분열되어 가지고 별세계가 생기는데 우리 사는 땅덩어리는 용액이 가장 작은 놈으로 분열해 오다가 더러 중간에 오다가 갈라지면 달도 생기고 여러 가지 별도 생겨요.   그래 모두 갈라지는데 이 용액이, 지금 전부 용암이 분출되게 되면 끓는 물(水)이 나오듯이 불덩이가 나와서 식어지게 되면 그게 용암(熔岩)이야.   그 나오는 건 용액이고. 태양에서 분열시엔 그런 거라. 그런 게 떨어져 나오는데. 그러면 그놈이 이런 무서운 공간 냉기에는 식어지는 거라.   식어지게 되면 용암이라는 지표면이 생기거든. 그리고 그 안의 화구는 그대로 있고. 그 고열이 그대로 있기 때문에 지표에서 고열하고 밖의 냉하고 고 사이에서 생기는 게 습도(濕度)가 물(水)이 생기는 거라. 그거이 증발되면 비도 와요. 그래서 지구에 바다도 생기는데.   고 생기는데 처음에 용암에서 최고의 열도(熱度)와 냉(冷)의 습도가 생길 적에 생기는 습도는 그 이름이 없어요, 그 이름이 없는데. 그걸 가장 최고의 강한 열(熱)하고 최고의 강한 냉(冷)하고 이거이 지금 축소시켜서 쬐끄맣게 해놓으면 뭐이 되느냐? 요새 에어컨이라는 그거요, 대형 에어컨.   전기라는 것은 냉수 속에 들어가는 찰나에 암이 생기는 약물이 거기서 나와요. 발암 물질이라는 게 그 속에서 생기기로 돼 있어.     그래서 시원치 않은 병객(病客)은 그런 에어컨 앞에 며칠 가 있으면 죽게 돼 있어요.   호흡에 장애가 오니까. 선풍기 같은 것도 맑은 공기 속에 있는 색소 중에 모든 분자세계를 파괴하기 때문에 그 선풍기 공기를 오래 맞는 것이 폐가 약한 사람으론 해로워. 그건 똑같은 현상인데. 그러면 거기에서 모든 현실이 이루어져 시작하는데 무에[무엇이] 하나하나 시작하느냐?  
    인산의학
  • 완전한 무공해 식품이 있는가     농촌문제를 지금 완전히 풀어 줄 수 있느냐 하면 모든 협조가 없는데, 연구 회원 몇 사람의 힘으로 된다는 건 좀 어려우나 오늘 이야기를 복사하면 한 동네에 하나씩만 놓고 확성기로 전할 수 있는데, 아직은 너무 미개한 사회라. 그렇게 호응하긴 힘들 거라고 나도 봐요.   그렇지만 이제는 농약중독으로 많은 사람들이 해(害) 보니까 안 들어주면 안되니까. 안 들어주면 우리 농촌은 망하기로 되어 있고 또 국민은 옳게 살 수 없어, 그 쌀밥 그 식품에. 지금 철없는 사람들은 좋은 무공해 식품이라고 말하는데 그게 철없는 사람들이라.   농약   이 땅에서 증발되는 구름은 바람 부는 대로 날아 댕기는데 백두산에도 구름이 가요. 그런데 완전한 무공해는 없어. 그리고 또 이 땅엔 40년을 농약을 쳐 가지고 흙 자체가 농약이라. 흙 자체가 오래, 그 흙을 물을 타서 먹으면 수질오염은 확실한 건데 거기서 나오는 식품 확실하다고 본다는 게 그 얼마나 모자라. 무공해 식품을 이 땅에서 말하는 그런 철부지가 사는 곳이라. 지구는 다 그런 사람이 사는데 대한민국은 더해. 그래서 나는 오늘까지 죽어 가는 시간은 일러줘.   지금 농약중독은 이젠 극에 달해 오는 시간이 몇 해 안 남았는데 지금부터 일러주면 내 덕을 볼 거요. 광복 후에 미리 이야기하면 그 당시엔 얼마나 웃을거리 될까? 오늘이 올 거를 안다면 내 말을 잘 들어요.   그런데 당면한 일이래야 돼요. 앞으로 정부도 아무 날에 이렇게 망하니라 하면 망할 적에는 내 말을 들을 거요. 그럼 그때는 이미 늦어. 그러면 농촌을 위해서나 우리 국민의 건강을 위해서 어떤 약물에 대한 설명을 하기 전에 그 약물이 생겨 나오는 이야기를 하면 그건 이해 안 가지. 지금 고고춤에 밝은 이들은 그거 코웃음 치는 말이라.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농약독에 죽어 가는 사람 구할 妙方     내가 하는 이야기는 다 식견이 있어야만 이해할 수 있도록 앞으론 점점 어려운 소리이기 때문에 그전의 이야기 하고는 차원이 자꾸 달라요.   사람을 가르치는 법이 천자문(千字文)부터 주역(周易)까지 배우듯이 국민학교부터 대학원까지 나오듯이, 내가 하는 말은 점차 어려운 말이 자꾸 나오게 마련이오. 인간에서는 나를 인간대우를 안해 주어도 천지간의 신(神)은 나를 인간대우를 해주는 사람이니까. 그러기에 사람을 경멸한다고 다들 싫어하지. 천지간에 하나밖에 없는 사람이 인간을 어떻게 내 앞에 와서 존대 받을 수 있나?   내 앞에 옛날의 강증산은 그 철부지한 소리를 했지만 자기는 옥황상제가 하강하셨다, 세상에서 자꾸 미쳤다고 욕하니까 필경엔 나이 좀 들어서는 미륵불이라고 하셨는데, 그건 순 미친 사람이고. 그건 그렇고 원래 또 형편없고 무식한 짓을 많이 했어. 강증산 그래 차경석이까지 그 되먹지 않게 구는 걸 나는 차경석일 눈으로 보고 잘 아니까. 그런 사람을 데리고 있었다면 그건 뭐 나보다 나을 것도 없어요.   박태선인 나하고 나이 나보다 아래니까 더 잘 알고, 이런데. 거 세상은 다 그 사람들 세상이라. 거짓말 잘하는 사람을 이 세상에서 숭배하게 돼 있는 건 너무 모자라 그래. 미개한 탓이라. 만일 교육수준이 높았다면 강대국 사람만 보게 되면 노예생활 못해서 미치는 사람은 없을 게다.   내가 지금 하는 이야기는 최고 수준급의 이야기는 해서는 안되고 중간점인데, 첫째 오늘은 어려운 이야기는 뭐이 나오느냐? 이 농촌을 위해서 내가 오늘까지 보는데, 앞으론 농약독에 많은 사람들이 지금부터 죽어 가는데 나라엔 그런 데 대해서 머리를 쓸 만한 사람이 없고, 또 의료계에도 그런데에 대한 수준은 아직까지 나타나질 않아. 그래서 만약 민속신약 연구회원에 철저한 노력을 할 수 있는 분들이 있다면 그런 노력을 해야 되겠다 하는 거이 지금 시작하는 얘기인데. 농약독에 죽어 가는 사람은 어려운 비싼 약 먹고 살 수 있다. 그건 내가 하는 일이 아니고 내가 하는 일은 진흙을 풀어 마셔도 낫는 법을 일러주는 거라.   그래서 지금 농촌 사정은 지금부터는 많은 사람이 농약중독에 가는데 거기에 대한 방법은 그 미개한 사람들한테 가만 두면 다 죽어도 모르는 걸. 광복 후에 오늘까지 내가 외면하고 있는 게 아닌데 세상에서 호응해야 돼.   세상이 협조해야지 세상에선 협조 안하고, 나 혼자서, 석가모니는 당시에 아무도 알아 못 들으니까 붙들고 생고기는 먹지 말아라, 또 살생을 하면 못쓴다.   그래 가지고 십계명을 설(設)하느라고 평생을 애쓰는데 나는 그 세상에 살고 있지 않으니까 모든 게 편하지. 옛날에 석가모니는 어려운 세상에 나와 가지고 어렵게 살다 가고, 나도 지금 어렵게 사는 게 확실해. 이 미개한 사람들이 나를 돌팔이라고 지금도 매일같이 고발해요.   만고(萬古)의 의학(醫學)을 창조하러 오고 옛날 그 쓰레기 의학을 없애러 온 사람이, 그 사람이 면허를 가지고 내가 젊어서 선배 영감들이 내게 다 전해 주는데 면허 없을까봐? 의학을 창조하러 온 사람이 어디서 면허 가지고 약장사 하는 사람도 있을까? 그래 이건 너무 미개해. 대통령 되는 사람은 철부지 아니면 대통령 안해요. 철이 든 사람이 이 민생문제 해결에 얼마나 어려운 문제에 여건이 가로놓여 있기에 대통령 나오나? 그러니 아무것도 모르는 철부지 이승만인 이기붕의 가족을 다 죽여도, 자기는 이승만이 생각은 이기붕이 가족을 잘 해준다고 생각한 거라. 그게 호랭이가 토끼 같은 불쌍한 건 내 밥이 되는 게 좋니라 하는 것처럼 그건 철부지라.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옻에 토끼나 오리 넣고 달여서 쓴다     간암(肝癌)엔 토끼에, 자궁암(子宮癌)엔 오리에, 유방암엔 닭에다 넣어 먹는 게 좋아요. 토끼에 넣어 먹는 것도 좋고, 이런데. 내가 수백 수천을 그런 거 가지고 살리는데 곁에서 욕을 해. 그건 순 미친놈이라고. 아, 옻을 삶아 먹고 암을 어떻게 고치니? 그런데 다 나았거든. 지금 와선 미쳤단 말 안해.   그러니 이거 세상 비위를 맞춰? 난 오늘까지도 못 맞춰. 천년을 산들 맞출까? 그래서 대중의 힘이 필요해요. 대중은 어디까지나 한 번 경험해 볼 필요 있어, 내가 말한 걸. 그걸 녹음해 놓은 거니까? 경험해서 다 실제 실험하고 난 후에 알게 될 거요. 거기에 자궁암이나 폐암이나 간암이나 위암이나, AB형하고 B형은 묵은 암닭 한 마릴 창자를 버려서는 안돼요. 똥만 깨끗이 씻고 터러구 버리고. 그러고는 주둥이나 발톱, 아무것도 다치지 말아요. 거 발톱에 있는 석회질이, 얼마나 신비한 약물인지 그걸 알아야 돼. 거기에 오래 고아 가지고 걸 계속 좀 먹어 봐요. 안 낫는 사람 있나. 형이 맞지 않아서 부작용이 오는 건 형을 제대로 몰랐다는 거니까. B형하고 AB형이 틀림없으면, 만에 하나 실수 없슴믄다[없습니다]. 그러고 올라도 괜찮아요.   토끼나 오리나 닭에다가 고아 먹는 건 올라 봐야 얼마 안 가고 없어져요. 그러니 내가 평생에 그런 걸, 남한테 욕먹고 웃을 소릴 들어가며 역부러[일부러] 나도 심술궂게 그런 걸 일러줘요. 사람 생명을 살리는데 어떻게 마음 놓고 편케 될까? 모르는 사람들한텐 싸움질도 해야 돼요. 지리산 속에서 한 거, 백두산 · 묘향산 속에서 한 일은 상당히 거기에 신비가 많아요.   그땐 내가 또 자신이 약(藥)보다가 침(鍼)이 원래 신의 조화를 무궁한 침을 놓아. 그래 서울서도 한 40년 전에 위암으로 죽을 때 내게서 침 맞고 산 사람들이 지금도 살아 있어요. 40년간 안 죽었으니. 그건 그땐 내 영력(靈力)이 사람을 죽일까? 만능의 치료법이라고 자신했거든, 이런데.   지금은 마누라도 나를 알길 개떡같이 알아. 침 놓겠다고 하면 곁눈질도 안하고 냅다 뛰어. 아프기만 하지 이젠 효(效) 안 난다는 거야. 그래 벌써 이젠 다 죽었다고. 나도 내가 죽은 거 알아. 이젠 얼마 있다가 그만 없어질 거니까. 어떤 땐 심술궂은 소릴 하지. 그럼 내가 지금 하도 땀을 좀 흘렸더니 시원치 않다. 그럼 다음에 이 토성 분자 이야길 슬그머니 조금 얘길 하고, 그다음에 모자리 이야기가 그게 참 힘들어요. 아주 힘들어요. 그건 좀 서늘할 때나 해야지, 내 힘으론 어려워요. 자, 이만 실례하겠어요.  
    인산학신암론
  • 혈관암을 마늘뜸 7장으로 완치     그래서 옻을 가지고 많은 사람을 내가 고치는 중에 나하고 아주 가차운[가까운] 분 있었는데, 그분이 서울에 계산한의원이라고, 거 아주 홍씨인데 참으로 점잖고 무척 얌전한 이야. 난 그 양반을 아주 선배같이 대하는데 이 양반이 한 번 혈관암(血管癌)으로 병원에서 칼을 대고 쨌다 이거야. 그래서 오늘 저녁 못 넘기고 죽는다. 그래 그 아들들이 와 가지고 우리 아버지가 선생님을 자꾸 모시고 오라고, 이 밤중에 야단이올시다. 거 가봅시다.   그래, 가보니까 “인산 선생님. 나 오늘 저녁에 아마도 갈 것 같애요.” “뭘로요?” “아 이거 지금 혈관암을 째 놓았더니 숨이 당장 넘어가는데 진통제를 쉬지 않고 먹어도 숨넘어갑니다.” 이거라. 나는 “원 별걸 다 걱정하십니다.” 하고는 아들들을 시켜 가지고 마늘을 다져 가지고 거 넓적다리에 크게 다져 놓았다. 그래 궁둥짝[엉덩이]하고 두 군데 있는데, 그 두 군데다가 아주 마늘 찧끄뜨려서[짓찧어서] 솥뚜깽이[솥뚜껑]같이 놓고서 15분~30분 타는 약쑥을 놓고 떠 제키는 거라. 그러니까 지금 째 놓은 자리에서 약쑥불이 끓는 마늘 김이 들어가니까, 마늘 찜질 하니까, 마늘 끓는 물이 그 자리에 들어가 가지고 사람은 죽어가나, 암이 원래 무섭게 아프니까 시원하대. 원래 진통제도 되질 않는 걸 그걸 가지고 하니까 진통도 돼.   그래 시원하다고 하면서 이빨 사려 물고 잘 참아요. 그래서 일곱 장씩이 떴다. 30분짜리 일곱 장씩 뜨고서 “선생님 이젠 저 세상은 면했소.” 어디 두고 봅시다 했는데 싹 나아 버렸어요. 병원의 의사들이 와보고 기절하데요. “이건 사람으로선 못합니다.” 하더래. 내가 사람인데 왜 못해? 나는 했거든. 그래서 내가 웃을 짓을 하다하다 마누라한곤, 마누라하고 지금도 쉬질 않고 싸웁니다. 그건 뭐 어디 삼팔선 때문에 싸우는 게 아니고 늘 싸워요, 싸우는데. 그전에 그 계산한의원이 혈관암을 살려 준 은공을 갚겠다고 늘 벼르는데. 그 홍 박사라고, 홍 내과라고 나하고 친해. 이 양반이 다른 여자들이 우리 마누라가 자꾸 아프다고, 배 아프다고 하니 홍 박사한테 가 진찰이나 해보자.   가 진찰하니까 자궁암이 2기(二期)인데 오늘 저녁, 해 뜨기 전에 숨 떨어질 게니 새벽엔 죽는다. 그러니 선생님이 뭐라고 하거나 말거나 나 수술을 하겠습니다. 그래 같이 갔던 부인들이 그 양반 의견도 안 들어 보고 어떻게 수술을 할 수 있습니까? 그 양반이 내가 말하면 나하고 친한데 날 나쁘다고 안할 게다. 지금 죽어 가는데 수술해야지 어떡하느냐? 그러니까 우리 마누라도 한 번 물어 봅시다. 그래 홍 내과가 전화했어요.   그 조금만 기둘러라[기다려라]. 그 친구 보내. 그래서 옻을 구해 가지고. B형이야. 묵은 암탉을 삶아 가지고, 거기다 흠씬 고아 가지고 두 근 반씩이 넣었어. 마른 옻을. 그래 넣고 고아서 우선 새벽부터 퍼먹는 걸 하루 종일 퍼먹고, 진통제를 먹어 가면서리 퍼먹는데. 그걸 다섯 마릴 먹으니까 아프단 말 일체 안해. 그래 일곱 마릴 먹으니, 저 내과한테 가서 다시 진찰해 보라. 진찰하니까 그 종양(腫瘍)이고 모두 상(傷)해 가지고 들어가던 암(癌)이 흔적이 없다 이거야. 싹 낫거든. 그래서 깨끗이 나았습니다 이거라.   그래서 내가 그 양의학(洋醫學) 박사니까, 내가 웃으며 양의학 박사는 허울 좋은 개살구야. 개살구 시어서 먹어 내나> 그러구 웃고 말았는데. 그래서 마누라를 수술 못하게 하고. 나를 이거 죽일라고, 이거 옻닭이나 삶아 먹으라고 볶아 대니 영감이 아니라 원수라고 한다? 그러더니 한 댓새 먹더니 또 원수라는 말 싹 안하데. 싹 안하고, 지금도 안해요. 그러니 이건 우겨댈 건 우겨대야 하는데 옻약이란 건 B형이나 AB형에 그렇게 좋아요. 그건 우겨대도 됩니다. 아 유방암(乳房癌)에 죽을 때 그걸 닭에다 넣고 고아 먹든지, 오리나 토끼나. 토끼에 넣고 고아서 자꾸 먹어 봐요,    
    인산의학
  • 암 치료에 유용한 참옻나무 껍질     또 뭐이 있느냐? 내가 옻나무 껍질을 많은 실험 하는데 옻이 올르는[오르는] 사람은 그건 닭에다 넣고 고아 먹으나, 개에다 넣어 고아 먹으면 올라도 괜찮아요. 그러나 사람은 고생하거든. O형은 지독하게 오르면 심장마비로 죽어 버린 사람이 있어요. 그거 나 모르게, 난 그런 거 일러 안 주는데, 나 모르게 옻이 좋다고 해서 폐병에 옻을 먹는다고 아, 그 개에 넣구서리 푹 고아 가지고 며칠을 퍼먹다 보니 아, 협심증(狹心症)이 오면 아, 어른 치워 버리면 좋은데 필경에 판막이 정지돼 가지고 꼴랑[꼴깍] 해버리니. 그 사람이 죽은 건 내겐 상관없으나 내가 일러준 거 아니니. 내가 볼 적에 누가 알고 가르쳤으면 그렇게 죽진 않는다 이거라.   누구도 아는 사람한테서 물어 가지고, 이 주사 한 대 맞을래도 의사한테 물어보고 맞아야 되는 것처럼, 아는 사람한테 문의(問議)하는 게 옳다고 보는데.   옻나무의 신비는 가장 무서운 약이 들어 있어도 거게 또 나쁜 건 옻독이 아주 무서워요. 그 천상(天上)에 형혹성독(熒惑星毒)이 아주 무서워요. 옻독은 거 죽어요. 그런데 그걸 묵은 암탉 같은 데 창자나 발톱 하나 다치지 않고 넣고 고아 먹으면 옻독이 올라도 괜찮아요. 죽진 않아요. 심장마비가 안 들어오니까.   그래서 옻이 좀 올라도 일 없는데. 만일 AB나 B형, 그건 B형 약인데. AB나 B형은 안 낫는 법이 없어요. 심장병 · 폐병 · 간병 · 위장병엔, 암이란 암은 다 나아요. 그런데 O형은 잘못하면 죽으니 안되고, A형은 일체 반응이 없는 사람이 전부요. 그러니 그걸 형을 철저히 알고 실험하고 철저히 알아도 A형에 B형 피가 몇 %가 있느냐를 그걸 먹어 보면 알아요. B형 피가 가상 45%라면 상당히 효과가 와요.   그러고 B형 피가 15%라면 전연 반응이 안 와요.    
    인산학인산본초약물
  •   죽염 · 黃狗 이용한 위암 · 폐암 치료법     그래서 나는 믿는 건 정신적으로 통일시킬 수 있으니 좋다. 그러나 당장 응급책은 너 곁에 있는 걸로 건강을 유지하라. 그건 내가 어디 가 살든지 그 지역은 건강을 유지하도록 하는데, 이 지리산 속에 와보니까 이건 너무 미개해. 살려 주게 되면 하찮은 놈의 자식이 죽을 거 살려 가지고 내 괜히 고생한다. 지금도 그런 말 들어요.   33년 전에 위암(胃癌)으로 숨넘어가는 걸 내가 죽염을 자꾸 먹이면서 중완(中脘)을 떠 가지고 살렸는데, 지금도 날 보게 되면 “아이구, 난 선생님이 큰 원숩니다.” “왜?” “그때 죽었으면 내 이 지리산 속에서 지게를 만들어 가지고 장에 지고 댕기면서 팔아먹진 않을 건데 안 죽고 살아 가지고 이 고생을 해요.” “미안하다. 자네 지금 여든다섯까지 안 죽게 해서 내가 미안하다.” 그런 말 해요.   거게 창마을이라고, 논밭을 팔아 가지고 가서 서울대학병원에서 폐암(肺癌)을 고친다고 별짓 다 하다가 결국 얼마 안 가 죽는다고 내보낸 거, 내가 그걸 살리던 얘기. 또 그거 참 웃을 소리지. 그거 순 엉터리야. 그건 뭐이냐? 그 집에 보니 누런 개가 있어. 황구(黃狗)는 그 폐병에 좋아요. 그래서 그 주인은 누워서 골골 하는데 그 부인 동생 보고 일러줬거든. 이걸 잡아가지고 터러구[털]하고 똥만 싹 씻고 발톱 하나 버리지 말아라. 그러고 너 저 들에 나가면 시금초가 저렇게 많지 않으냐? 저거 충청도 말로 고시양이다. 저 시금초를 이만침 뽑아라. 그래 그걸 뽑아 좀 말리게 하고.   그리고 그 다음에 백개자다 행인이다 이런 좋은 약재들 모두, 거게 조그만 대나무가 필요해요. 그래 이제 대나무랑 그걸 적당히 해 가지고 그 개를 흠씬 삶아요. 그런 거 모두 집어넣고서 흠씬 삶아 가지고 거게다가 엿기름을 많이 쳐. 그래 엿기름을 많이 쳐 가지고 삭쿱니다[삭힙니다]. 삭쿼서 그걸 꼭 짜서 엿을 달이는데. 조청을 달여 두고 밤낮 먹되, 시금초와 백개자 · 행인은 노랗게 볶아 가지고 그걸 분말해 가지고 차를 해두고 아침저녁으로 무시로 퍼먹어라. 퍼먹으며 저 엿을 자꾸 먹어 내라.   너는 이제 어차피 죽을 거. 논밭을 다 팔아서 서울대학병원에 갖다 바치고 죽으면 거 꼴이 되느냐? 가족도 한이 맺힐 거다. 자꾸 먹어라. 난 이 산속에서, 이 지리산에서 함백[함지박]이나 파서 지고 다니며 팔아먹는 나무꾼이지만 내 말 들으면 해롭지 않다.   이 사람은 마지막으로 할 수 없는 거라. 솥짝까지 다 팔고 없으니 제가 뾰족한 수 있나? 그래서 내가 시키는 대로 황구에다가 약은 제일이 시금초야. 거기에다가 백개자 · 행인 이런 거, 뭐 지지한 걸 쓸어 넣고 엿 달여 가지고 한 40일 먹으니까 일어나, 밥 먹고 돌아 댕겨. “아 선생님 이제 살았어요.” “저 추성 동네 지게꾼 영감처럼 날 또 원수라고 욕하겠나?” “그러기야 하겠어요.” “내가 너 집[너희 집에]안 오면 되지 않니?” 그러고 등구나 이런데 사람들 살려 주고도 거 안 가. 가게 되면 날 원수라 하면 거 뭐라고 대답하나? 응? 그 산속에 사는 사람이 그렇게 우자(愚者)야. 우자도 생명은 중해. 그런 우자도 죽는 건 또 싫어해. 그래 살려 주는 게 내가 할 일이겠지. 나는 그거 추성의 지게꾼 김 영감 살리기 위해서 30리를 감자를 삶아 들고 댕기며 고쳐 줬어요. 그리고 그 욕을 먹었어. 그게 이 세상에 참 드문 일이야. 흔하진 않겠지. 그렇게 살려 준 사람을 원수라고 욕한 사람은 흔치 않을 거요. 그건, 참으로 그건 미개한 지리산 속에서 볼 수 있는 거. 백두산 속에서라도 그런 거 못 봤어요.   그래서 황토의 신비가, 고시양도 황토엔 제일 가는 약재라. 느릅나무도 다 그건데. 거기에 백개자나 뭐 행인이나 전부 다 땅에서 나와 크는 건데. 그래서 이 황토에 있는 비밀은 우리의 생명의 은혜를 거기서 입기 매련[마련]이라. 우리 생명의 은혜는 거기서 입지 않고 멀리서 구한다? 거 구해질까? 그래 내가 오늘까지 이 황토의 은혜는 피할 길이 없느니라. 그 말을 지금 하는 거고.  
    인산학인산본초약물
  • 脾胃의 神藥-시금초와 느릅나무     여기에 토성분자 속의 합성물이 가장 묘(妙)한데. 고시양이라고 하는데. 그 이름이 시금초[수영]거든. 그놈이 참으로 신비해요. 그걸 오래 달이면 국이 없어요. 싹 날아가. 그거 휘발유, 휘발성이 참으로 무서워요. 그걸 어린 걸 뽑아다 푹 삶아서 오래 졸여서 엿을 만들라고 해보시오. 아무것도 없어요. 물이 없어지면 그것도 없어져. 그렇게 휘발성이 강한데 그걸 가지고 내가 많은 사람들에게 일러줬는데 그 참으로 약은 좋아. 이 느릅나무뿌리 껍질보다는 훨씬 좋아요. 아주 좋은 데 많아. 그래서 그전에 위궤양으로 죽어 가는 사람들 있는데, 그 내가 묘향산에 오래 살고 백두산에 오래 살았으니. 아, 거기서 약국에 가서 약을 쓴다? 묘향산 사람들은 강냉이 한짐 지고 가봐야, 강냉이가 옥수수인데. 심은 게 그것밖에 없으니까. 그리고 감자라. 옥수수나 감자 지고 가 장에 팔아 가지고 약을 사다가 병을 고친다. 그건 하늘에 별 따기라.   그런데 저 토(土)에 수북한 시금초는 뽑아, 집어 버려. 모른다는 거이 무서운 게 그거라. 그래서 내가 일러주면 “아 저 산에 돌아댕기며 저 거지 같은 놈이 뭘 안다고 저래” 이래요. 그래서 살살 꼬셔 가지고 그걸 좀 뽑아서 삶아라. 그래 푹씬 삶은 후에 거게 무슨 쌀 있나? 어디 가 강냉이 옥수수하고 서속(黍粟)쌀 좀 바꿔 오라.   바꿔다 죽을 쑤어 가지고 거게 엿기름은 흔해요. 늘 감주(甘酒)도 해먹고 하니까.   그래 엿기름을 두어서 푹 삭혀 가지고 감주를 해두고 너 며칠 먹어라 하면 금방 나아요. 밥 잘 먹고 소화 잘되고 쓰리고 따가워서 가슴 묵히고 돌아가던 거 싹 나아요.   그런데 그렇게 좋은 약이 이 땅엔 수북하건만 전부 그걸 두고 앓는다? 그걸 두고 소나 땅 팔아 가지고 병원으로 간다? 병원에선 그런 약이 없어. 병원에 그런 좋은 약이 있으면 왜 세상 사람들이 못 고치고 죽어 가는 사람들이 그리 많을까?   그래서 내가 볼 때에 이 황토의 비밀 속엔 무한의 능력을 가지고 있어. 내가 그 시금초를 웃을 얘기 했지만 이 느릅나무도 그래. 소춤나무라 하는데. 그 느릅나무도 아주 좋은 나무요. 그걸 가지고 묘향산에서 가루를 내 가지고 강냉이 가루하고 섞어서 떡들 해먹으라 하는데 그때 뭐이냐? 전염병이 돌아 가지고 제대로 먹지 못하는 사람들, 빌빌 하는 사람들은 많은 사람이 걸려 가는데 그걸 악착같이 먹으면 요새 죽어 가는 전염병을 앓지 않니라.    아, 이자들은 죽는 걸 살 수 있다면 좋아하지. 그게 양식이 되니 먹어라. 그런 건 좋아 안해요. 거기엔 뭐 감자 강냉이 흔하니까.   이래 가지고 그걸 먹은 동네는 몇 동네고 다 전염병에 안 걸리고 건강하게 넘어가. 그때 이 모자라는 사람들은, 먹어 보고 좋으니까 좋다고 하는 거라.   내가 말로 일러주면 코웃음치고 욕이나 하지 저 먹고 좋으니까 좋다고 하는 거야. 그래서 그 느릅나무 뿌리하고 느릅나무 껍데기하고 상당한 인간에 도움을 준 거. 그건 오늘까지 잊지 않아요. 많은 도움을 줘요. 묘향산엔 참으로 느릅나무 많아요. 한정 없이 많아요. 그래서 내가 어디 가서 뭐 산에 가서 약 해오기 보다, 거 들에 수북한 시금초, 또 곁에 모두 많이 서 있는 느릅나무, 그저 흔한 거 가지고도 그 지방 사람들은 완전히 건강해.   그렇게 건강할 수 있는 약물을 두고 예수를 밤낮 믿으니 되나? 묘향산에 절이 많은데 밤낮 절에 가서, 쌀을 퍼 이고 가서 불공드리니 되느냐? 부처님의 은혜가 시금초만 못해. 예수님의 은혜하고 비해서 훨씬 앞선다고 봐. 부처님의 자비심보다도 훨씬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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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짜고 매운 것 기피하면 위험     그래서 나는 제일 중한 것은 생명이다. 가장 귀중한 생명을 우선 살려 놓고 볼 거다. 그래 이제 그 황토에선 소나무뿌리, 그런 건 중병을 고치는데 아주 신비고. 암에 들어선 죽염이 없인 안되고 아무리 좋은 약이래도 그래요. 죽염하고 모두 합류해 가지고 쓰는데.   내가 어려서 우리나라 마늘을 많이 이용했는데, 그 마늘이란 건 옛날 양반도 창(瘡)에도 쓰는 거고, 거악생신(去惡生新)하는 데도 쓰는 거고. 옹(癰)이라는 거이 지금 암(癌)도 옹의 하난데, 옹 중의 하난데 그 옹 중에 좋은 약이라. 그래서 나는 일생에 마늘을 많이 이용하는데, 그 마늘이 나쁘지 않고. 그런데 왜놈들은 매운 거 먹으면 안된다고, 아주 그만 마늘 이런 거 아주 싫어해. 절에 들어가서 신성(神聖)한 데 사는 사람들은 오신초[五辛菜]를 금해도 좋겠지마는, 우리 밤낮 땀을 흘리고 벌어먹는 인간들은 오신초를 멀리하면 절대 안되게 돼 있어요.   땀구멍이 완전히 열리면 그 사람은 흑사병(黑死病)이 오고야 말아. 탈수(脫水) 현상의 종말이 흑사병인데, 그 일본 때 싱가포르에 가서 사단이 눈 깜빡 새에 다 죽어 없어지는 게 흑사병인데. 우린 그런 세상은 없어야 돼.   그래서 너무 매운 걸 먹는 건 못쓴다. 그것도 어느 정도까진 먹어야 되고 너무 짜게 먹어선 못쓴다.   애기가 생길 적엔 뼈 나는 건 소금이 없이는 생기지 않아. 그래서 이 짐승들이 새끼 낳을 적에 풀 속에 상당히 짠 풀이 많고 매운 풀이 많아. 그런 걸 뜯어먹고 살기 때문에 그 핏속에는 뼈가 될 수 있고 심줄이 될 수 있어요. 그런데 왜 인간은 자연(自然)을 그렇게 도외시하느냐? 그래 모든 황토의 비밀은 그건 토성분자야. 황토의 비밀을 절대 이용하는 게 가치가 있다 이거요. 사람이 왜 몰라서 고집부리는 거 그거이 어떻게 잘하는 걸까? 몰라서 고집부리는 건 망국지본(亡國之本)이요, 망가지본(亡家之本)이라. 생명을 버리는 근본이 또 된다. 그래서 너무 모르고 고집부리고 너무 좋은 걸 불신하는 풍조, 그런 풍조가 계속한다, 있을 수 있어요?   내가 지금 여기 와 이런 소리 하는 건 죽염을 한 통을 팔아먹는데 저 고생한다. 그것도 돼요. 죽염 먹으면 좋다. 그 죽염 팔아먹는 데 협조하는 거지. 그런 정신 가진 사람은 죽염 안 먹어도 좋아. 또 소나무뿌리가 좋다는 걸 반대하는 사람은 그런 걸 안 써도 좋고. 난 부처님의 말씀이 절로 된다고 했다. 그래서 나는 선배 양반들 말씀을 다 따르는데, 공자님의 천동지정설(天動地靜說)이나 천원지방설(天圓地方說)은 절대 반대해요.   《주역》계사에 동정유상강유단(動靜有償剛柔斷) 그런 거 오늘까지 반대하는데. 자연에 들어 가지고 성자(聖者)는 자연인데, 자연에 따르지 못하면 자연 불급은 성자가 될 수 없어. 태양이 돈다는 말을 해 가지고 많은 생명에 피해를 주는 거, 그건 자연을 따르지 못한 양반 말씀이라.   그런 세상에 내가 소련에 가보고서 천주교 기독교 믿는 종말을 알고. 이북엔 가보지 않았어요. 문익환인 목사로서 기독교인이나 천주교인, 목사 신부를 많이 죽여 없앤 김일성일 가서 축하하는 걸 나는 그거 감사드리는 거 옳다고 안 봐요. 다 옳다고 보나 그런 건 옳다고 안 봐요. 천주교 신부나 기독교 목사나 또 천주교인 민의원이나 그들이 다 가도 난 그게 잘 한다는 생각이 털끝만치도 없어요. 만일 그 사람들이 날 나쁘다 해도 좋아요.   난 나쁘다 하는 걸 무서워서 옳은 걸 그르다고 하지 않아요. 지금 대통령이 정신이 조금 모자라, 내가 볼 적엔. 그런다고 해서 거 잡아다 두드려 팰 순 없잖아. 내가 볼 적에는 완전히 모자라고. 사실 다 공개할 힘이 내겐 있어. 그렇다고 해서 그거 아까 말한 대로 날 따르는 사람이, 우리 회[건강문제연구시민모임]의 회원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 힘에 눌려 살아서는 안될 거 아니오? 자유에서 억압으로 들어갈 순 없는 거. 아무리 나빠도 상전은 상전으로 모시면 편해. 노태우도 대통령이니까 나도 그거 철부지 대통령이라고 하면서도 대통령으로 모시는 거라. 그러면 우리 회원들도 절대 대통령으로 숭배하는 덴 하자가 없어요. 그 약간 불미하다는 거 그런 점만 가지고 생각할 건 아니고 공통점을 찾는 게 좋아요.   그러고 내가 그 황토의 비밀이 소나무 같은 신비의 약물이 있고, 또 죽염 같은 신비의 약물이 있는데 그 이상도 많이 있어요. 많이 있지만 그 많이 있는 걸 세밀한 이야길 다 할 순 없는 거 아니겠어요? 앞으로 모자리에 대해서 가장 세밀한 설명을 해야 되는데 것도 내 힘으로선, 이 더울 적엔 그거 안되지요. 앉아서 땀 흘리는 것도 골병이 들고 있는데. 골병들어 가면서 이야기한다? 나도 날 내가 웃어요. 애들 생각은 저 마음에 흡족한 게 좋지, 늙은이가 골병들어서 뻐드러지는 [뻗는]걸 좋아하지 않으면서도 저 마음에 흡족한 걸 좋아해요. 우린 멀리서 오고 아프니까 우리부터 빨리 좀 봐줘야 하오. 괴로워서 정신 못 차리고 숨결이 급해 가지고 살까 죽을까 하는 사람을, 젊은 사람들이 저 비위를 맞추라. 젊은 새댁들은 저한테 불친절하다고, 저는 늙은이한테 불친절하고, 늙은이 저한테 불친절한 걸 가지고 화를 벌컥 내는데 이것이 현실이라. 이런 현실 속의 늙은인 불쌍해. 늙은이처럼 불쌍하고 비참한 거 어디 있소? 늙은인 먹지 않고 밤낮 지게질 하면 젊은 놈들이 좋아할 거 아니오. 그럴 힘이 어디 있나?    
    인산의학자연건강법
  • 산모 · 태아에 좋은 죽염 복용법     그런 세상이 계속되면 병신만 살아야 되나? 대한민국은 왜 병신 나라가 돼야 되나? 암(癌)은 다 죽어야 하 나? 내가 오늘까지는 살아 있다. 내가 죽기 전에 모든 비밀은 차례로 나오는데 지금 황토의 비밀이야. 아, 이렇게 좋은 우리나라 황토가 수정분자 세계에서 감로정을 함유하고 있는데 그걸 왜 등한시하며 그걸 너 무 무색하게 해주느냐? 그래서 죽염(竹鹽)에 대한 비밀이 한이 없는데, 내가 여러 가지를 실험인데 안되는 거 하나 없어요. 방법이 서툴어 그래요.   애기를 밸 적에 태모가 그 조끔씩 먹어 가지고 애기한테 나쁜 영향이 및지[미치지] 않 도록 해야 돼요.   어른처럼 생각하고 많이 먹어 놓으면 애기가 핏속에서 뼈가 이뤄지는데 그 뼈의 석회 질이 염분이 너무 다량이면 애기가 나오지 못해요 뼈가 쇳덩어리처럼 굳어지면 애기 가 나오지 못하게 돼 있어요. 돌지 않아요. 돌지 않고 난산(難産)으로 죽어요. 또 무에 있느냐? 죽염이란 자체가 심줄은 아주 쇳덩어리 돼요.   그것은 사람들이 자기가 알기 위해서는 며느리한테 실험해 보고 새댁들은 자기 애기밸적에 실험하면 애기 낳을 때 까지 건강하고. 그 애기 나오게 되면 잔병은 일체 없는데 대체로 그걸 상식적으로 잘한 이들은 애기 가 홍역 하는 애긴 없어.   그런데 왜 우리나라엔, 그런 비법이 63년 전부터 세상에 전해지는데 그 왜 오늘까지도 모르고 있느냐? 만 사람에 하나씩이 알아도 우리나라 4천명은 알 거요. 근데 4천명 수가 안되는 거 같애요. 이게 너무 어두워. 어둡다는 것도 어느 한도지, 어떻게 해[太陽]가 없는 나라 땅속에 사는 사람같이 돼야 되느냐?   그래서 그런데, 지금 약이 너무도 독성이 많아. 그 독성이 왜 그렇게 많으냐? 농약을 흩치는데 단위가 높 은 농약 가지고 못 키는 건 청산가리 안치곤 못 키워요.   지금 인삼에도 약 기운이 전연 안 가면 키우지 못하는 거고. 또 꿀벌이라는 건 꿀을 쳐야 하는데 이거 설탕가루 안 주면 꿀을 안 쳐요. 그건 내가 키워 보고 알고 하는 말이고. 남의 말 듣고 말하지 않아요.   그래서 약을 달이는데, 약을 달이는데 3백50도에서 약을 달여 놓으면 오래달일 수밖엔 없지만 그건 극 약이나 독약이 나오질 않아요. 독(毒)이라는 건 어디까지나 화력(火力)이 강해야 화독(火毒)하고 합류하지, 화독이 들 어가지 않고는 밀려나오지 않아. 화력엔 밀려나오지 않아.   화력엔 약성이 밀려나와.   그래서 3백50도에 고정시킬 수 없으면 그저 먼 불에다 스루스루 달이면 오래 달이고 짜 먹진 말아라. 재탕(再湯)도 하지 말아라.   약(藥)에도 독성(毒性)은 약간씩 다 있어요. 인삼(人蔘)두 독성은 전연 없지 않아요. 그래서 3백50도 에 달여라. 옛날 양반들은 음화에 달이라 그건데. 지금은 화력을 1천도 이상 될 수 있으니 거기선 수은(水銀)이 다 나와요. 수은독(水銀毒)을 다 뽑아 먹고 산다니 있을 수 없는 거지.   그러고 항암제(抗癌劑)라는 게 얼마나 무서운데 그 사람들이 항암제를 가서 원료를 갖다 놓고 분석하면 그건 직사 (直死)하는 건 알고 있을 건데.   왜 오늘까지 이용하느냐? 암이라고 판명된 후엔 무얼 가지고 해봐도 죽은 연후에 법적 근거가 없으니 이게 말이 안되는 거라.   법(法)의 근거가 없다고 사람의 생명을 경(輕)하게 여길 순 없잖아.   내가 나쁘다는 건 그거야. 법이 무슨 일이 있느냐? 아무리 법에서 강조해도 생명은 어디까지나 살려야 되는데 그 생명을 그렇게 중하게 여기지 않고 항암제를 어떻게 쓰느냐? 방사선(放射線)은 광석물이니까 극약이 아니고, 광석 물은 전부 독약이 조금 있어요. 큰 독약도 아니오. 코발트 같은 광석물의 독이라는 건 별것도 아니고. 모든 자석이 나 이런 데 독은 그렇게 무서운 독이 아닌데, 이 항암제는 극에 달하는 독(毒)이라. 그러면 내가 지금 63년 전부터 일러주는 걸 그걸 갖다 실험해 볼 일이지, 그걸 무시하고 생명을 경하게 여긴다? 그 건 있을 수 없는 일이 있어요, 오늘까지 있어요.   그래서 내가 젊은 사람들 보고 하는 말이 앞으로 남녀간에 누구도 암을 잘 고치는 사람이 돼 가지고 병원을 찾지 않아야 돈 내버리고 죽지 않을 거다. 그건 일방적으로 생각하면 한쪽 구석에선 불만이 있지만 그런 불만을 생각할 순 없는 거라.   지중한 생명에 들어가 그런 불만을 생각하면 되느냐? 나는 그런 덴 막해붙여요.   독립운동하는데 동지 죽는 걸 무서워하고 독립운동한 사람 없어요. 동지 하루에 천이, 만이 죽어도 나라 는 찾아야 돼. 그거와 마찬가지로 난 지금 법이 어떻다고 해도 생명을 구하라 이거요.   생명에 중한 건, 나라보다 당장 생명이 더 중해.   생명 끊어진 뒤에 나라가 어디 있고 돈이 어디 있고 운명은 어디 있나? 생명을 유지할 적에 있는 거라.    
    인산의학태교법
  • 동쪽으로 뻗은 솔뿌리의 신비     그건 있을 수 없는 말이야. 예수님이 위대한 성자면 태양이 돈다고 할 수 있나? 그런 많은 사람이 죽어 갈 말을 왜 해.     공자님도 그러고. 많은 선비들이 사문난적(斯文亂賊)으로 가요. 내가 지금 하는 말은 사문난적으로 죽일 수 있는 말은 하지 않아요.   사실을 가지고 말하는 거. 황토가 피가 되는 원료가 지렁이가 황토를 먹구, 지렁이 몸에 피가 생기는 걸 사람이면 다 볼 수 있구 알 수 있는 거야.       다 아는 이야길 하는데 그게 세상에 해(害)될 일이 있느냐?   그래서 황토에서 생긴 약성분 속에는 최고의 좋은 비밀이 많이 간직돼 있는데 여기다가 약을 치다치다 청산가리까지 쳐요. 그걸 사람이 먹게 되면 어떻게 되나?       내가 지금 산후중풍에 제일 많이 쓰는 건 빠져선 안되는 건 솔뿌리인데, 장근골(壯筋骨)이라고 해서 그런 게 아니고 그 솔뿌리가 무슨 솔뿌리냐? 호랭이도 늙어 죽을 땐 숨소리도 크게 못 쉰다는 건 기진맥진했단 말이오.   인간도 별 것 아니야. 그저 기진맥진하면 별것도 아니지. 그래서 토성분자의 신비를 대략은 이번에 또 말을 해야 되는데. 그 산의 소나무가 황토에 서야 되고, 황토에 선 소나무는 어디까지나 밤에 이슬을 많이 받아요.   황토(黃土)라는 건 모든 습기가 강해요. 자갈 위에 서게 되면 자갈 위엔 습기가 없으니깐, 이슬이 맺혀도 약하고 그 이슬은 신비의 이슬이 아니라.     그래서 황토에 선 솔뿌리, 해 뜨는 쪽, 그 왜 해 뜨는 쪽이냐? 저녁이게 되면 우리나라엔 감로수로부터 감로정(甘露情)이라고 있는데 감로정이 밤 자시(子時)게 되면 스며 나와 가지고, 이 공간에 모든 낮의 불순물을 제거하는 정화작업을 해요.       그래 가지고 새벽엔, 12시[밤12시]에 그게 나오게 되면 벌써 정화 공장이 충분해 가지고, 정화 사업이 잘돼서 새벽에 나가면 공기 맑아져요.       그런데 그럴 적에 해가 뜬다? 해가 뜨게 되면 소나무의 동쪽 가지에 이슬이 더 많은데 그 해가 뜨게 되면 해가 모든 정화작업 하던 수정 중의 감로정인데. 수정 속에 있는 감로정을 거기에 갖다가[가져다가] 흡수시킨다.   그러면 그 이슬에 와서 닿는 감로정은 정화작업이 끝난 후에 가장 핵심분자라.   그놈이 동쪽, 해 뜨는 쪽에서 밀려 들어와 가지고 이슬에 와서 합류한다. 그래 가지고 그 이슬이 땅에 떨어지면 그 황토의 습기가 다시 뿌럭지로 들어가고 저녁에 또 올라가고, 여기에 대한 반복무쌍한 신비세계는 인간은 알기 어렵다 이거라. 난 어려서부터 그 신비세계의 필요성을 앞으로 공해가 심하고 공해독(公害毒)으로 죽어 가는 인간 속엔 여자는 반드시 산후병(産後病)에 산후풍(産後風)이 걸린다.   또 못 고치는 관절염 속에 통풍이라고 그게 역절풍인데 뼈마디가 모두 굵어지는 역절풍이 오는데, 또 심줄[힘줄]이다 말라 가지고, 사지가 오그라들고, 거기엔 그게 아니고 안된다 이거라.   모든 관절염 신경통에도 좋겠지만 산후풍에도 좋아. 산후풍에도 그게 아니고 고친다, 그건 말이 안돼.   어느 나라에 우리나라처럼 감로정이 있어 가지고, 수정분자 속에 감로정이 있어 가지고, 그런 신비의 작용을 할 수 있느냐 그거요. 그래서 내가 한평생 그걸 일러주는데 지금도 내가 처방하는 덴 산후풍 · 신경통 · 관절염 · 디스크에 그 동쪽으로 뻗은 솔뿌리 안 쓰는 건 하나도 없어요. 그 사람들이 순 야마시로[가짜로] 아무데 거나 막 파다가 팔아먹으면 모르지마는 그 사람들은 내가 믿어요.   그렇게 한다면 나도 다른 사람 선택할거니까. 날 속이고 세상 사람을 해치지 않는다고 난 믿어요. 그래 다른 데가 짓지 말아라. 그렇게 진실하게 황토에 선 솔뿌리 꼭 해 뜨는 쪽의 것, 잘라다 말리어 파는 사람은 흔치 않다.   그래서 그 솔뿌리의 신비를 내가 지금 수백 만의 생명이 거기서 건강을 찾았는데, 그 건강을 찾게 해주는 비결은 아무것도 없는 거라. 그렇지만 다른 사람은 그 비결 모르다 보니 못하는 건 사실이지. 코쟁이한테 가서 이리저리 수술하고 잘라 버리고.   이걸 가지고 아니? 지금 우리나라에 자른 사람 수가 얼마야? 그런 좋은 약재를 두고 자르는 건 무슨 일인고? 그건 미개한 사람들 옛날 학설 가지고 하는 짓이라.   그렇다면 거기에 있어서 사람한테 그렇게 좋은데 그걸 의심한다는 건 잘못된 거고, 또 흔한 놈의 약재를 버려두고 왜 그렇게 불구가 많으냐? 뜸을 떠서 고치는 병도 불구자가 되고, 솔뿌리 가지고 낫는 병도 불구자가 되고 잘라 버리고. 이세상은 빨리 없어져야 돼.        
    인산학인산본초약물
  •   鹽 ․ 竹 ․ 土 ․ 松 ․ 鐵性을 이용한 神藥     그래서 이 황토의 독기가 극성을 부리고 살기(殺氣)로 화(化)해 가지고 모든 생물이 멸하는데 먼저 인간이 어떻게 되느냐? 그래 내가 5대 원리 속의 4대 원리를 이용하는데, 그게 첫째, 서해안의 소금이라. 첫째 서해안의 소금은 태평양 물이기 때문에 그건 우리 힘으론 말릴 수가 없어. 자원이 무궁무진해. 그래서 나는 그걸 가지고 구해야 되겠다! 소금속의 모든 비밀을 내가 세밀히 아니까. 거기에서 인체에 해로운 걸 고열(高熱)로 처리해 가지고 사용하면 좋다는 걸. 공해독(公害毒)이 그 속엔 없어요.   또 대나무가 있는데 그 공해가 없는 게 대나무인데, 대나무가 25종류 중에 왕대나무가 제일 좋은데. 그게 왜 그러냐? 왕대나무 죽력(竹瀝)은 시월 달에, 죽력을 냅니다 그건. 왕대나무 죽력을 시월 달에 내기만 하면 그 중풍(中風)에 걸려 가지고 말 못하는 사람도 그걸 어느 정도까지 먹으면 말을 해요. 그래서 그런 건 나는 늘 죽력에 대한 거, 시월에 지키고 왕대나무 죽력 내 가지고 실험하는 거.   또 황토의 비밀을 이용하는 거, 그 다음에는 소나무의 송진(松津), 송진은 힘줄이나 뼈를 튼튼하게 하는 것만도 아니고 종기(腫氣)에 붙여도 약이 돼요. 그게 염증(炎症)을 다스리는 거고. 그 다음에 거악생신(去惡生新)이라. 모든 썩어 들어가는 걸 방지하고 새살이 나오게 해. 그게 여러 가지 어혈(瘀血)을 다스리고 혈압(血壓)이 내리고 좋은 데가 상당히 많아요. 그러면 그 송진을 이용해 가지고 구워 낸다. 또 그 다음에는 소금하고 송진하고 대나무하고 거기에, 송진불의 신비가 들어오는데 그런 네 가지의 최고가 있고.   그 다음엔 강철 쇠통인데 거기엔 철분이 통하지 않고 철성(鐵性), 그 쇠의 성분만 고열에 밀려 나와요. 고열에 밀려 나오는 철성을 이용하는 거라.   그래 가지고 4대 원리 속에서 5대 원리를 이용하면 합성물이 뭐이 나오느냐? 이번에 공해 세상에 죽어 가는 걸 열에 하나 살려도 살리는 거요.   다 살릴 수도 있지만 왜 못 살리느냐? 이걸 가지고 가서 이리저리 째 보고 사진 찍고 하다가 죽게 될 때 나오면 아무리 좋은 약이라도 그땐 효과가 어려워.   그러면 처음에 시작할 때 그런 좋은 약을 이용하는 덴 하자가 없으리라고 나는 어려서부터 믿고 있어. 그러나 오늘까지도 너무 미개해. 이게 너무 미개하니까 난 말하기 싫어 안해. 토성분자의 비밀을 언젠가는 일러줘야 되고, 토성분자 합성법이라고 책으로만 나와서는 누구도 거기에 대한 비밀을 제대로 알기는 힘들어요.   그 비밀을 제대로 아는 건 나밖에 없다면 이건 어폐(語弊)가 있긴 있어도 사실이라. 오늘 인간이 나온지 몇 해인데 오늘까지 선각자들이 그걸 설(說)해 놓고 가지 않을까? 그게 다 알지 못했다는 증거요. 공자님처럼 땅이 네모났다, 그건 있을 수 없어. 예수님처럼 태양이 돈다, 그것도 있을 수 없고. 그러면 공자님이 땅이 네모나면 땅속에서 생기는 습생물(濕生物)이나 화생물(化生物)이, 버럭지 알이 생기는 것도 둥글지 네모짜리 없어.   그럼 그건 땅의 아들이라. 땅의 아들이 어디서 네모반듯한 놈이 있으며, 돌지 않고 가만히 있는 놈 있을까? 거게 대한 거이 계란 같은 거 실험해 보면 복판의 놈이 무한히 회전하는 걸 볼 수 있고. 그 아는 사람들한테 가서 물어 가지고 하면 다 돼요. 새알도 그러고 과일도 그래요. 그러면 풀씨 하나 네모짜리 있느냐 하면 없어.   그런데 어떻게 공자님은 땅은 네모났다고 할 수 있느냐? 노자님은 그걸 대방(大方)은 무우(無隅)라고 했어. 크게 네모났다는 건 네모가 지지 않았느니라. 모가 없느니라. 모가 없으면 둥근 거야. 남의 학설을 뒤집는 걸 좋아안하시는 양반들은 비슷하게 말을 하면서 뒤집어요. 대방은 무라고 노자의《도덕경》(道德經)이라. 크게 모난 것은 모가 없느니라. 모퉁이가 안 진단 말이야. 그러면 또 천동지정설(천동지정설)을 말씀하는데 공자님이 《주역》계사에 동정유상강유단의(動靜有償剛柔斷矣)라고, 난 어려서 그런 걸 볼 때에 그걸 책이라고 전한 거. 참으로 이 양반의 촌 늙은이만도 못하구나. 그건 마음에 가장 어려서 불쾌했던 일이야. 어떻게 안다는 성자(聖者)가 글은 내가 만고의 성자지만 사리에 들어가서 그런 천치가 있느냐고, 어려서 할아버지 보고 싫은 소릴 했어요.      
    신약의세계자죽염
  •   대한민국이란 國號의 결함     선각자를 비참하게 해주면 정치가 어디 있으며 발전이 어디 있나? 각자(覺者)를 해치면 발전이 온다. 이조 5백년에 상투가 그게 좋은 거 뭐인고? 결국에 매국적이 와. 거긴 내가 욕먹을 소리 한마디가 대한제국이란 말을 조선 고종(高宗)때에 고종 33년이야. 그게 벌써 쑥찜이 든 거라. 요새말이 쑥찜이 든다는 거 그거요. 땅김[땅기운]이 샜다. 그게 벌써 이씨들이 운이 없어서 그런 거라. 그래서 대한제국(大韓帝國)이야. 고종 33년에 대한제국이라고 했는데 그게 결국에 합방된다는 전제조건이야. 대한이라는 자체가 그게《주역》(周易)으로 말하게 되면 뒤집혔다는 말이 되는데. 화택규(火澤揆)야.   그런데 광복 후에 보니까 대한민국(大韓民國)이라 한다? 제헌민의원(制憲民議院)속에 나하고 잘 아는 이들 있어. 자네가 뭐인가 정신이 좀 돌았나 보네. 앞으로 이 나라가 어디로 갈지 알아서 이름까지 그렇게 그전에 망한 이름을 따르고, 망할라고만 생각하니 그거 너도 사람이냐고 내가 한 일이 있어요. 그런데 그전엔 대한제국이요, 지금은 대한민국이라. 그러면 대한제국은 20년 안에 끝났고, 대한민국은 얼마를 가느냐? 국민의 힘이니까 거기에다가 배 이상을 보태어 봐야 50년 이내라.   대한민국 50년 이내에 좋을 건 없어도 그렇게 미개한 인간들 사는 곳이라. 이름을 왜 같은 값이면 돈 안 드는 이름을 꼭 해 받을 이름을 지어야 되느냐? 애기들 이름 짓는 것도 잘 짓는 사람 따라가 돈 주고 짓는데 나라의 이름을 짓는 걸 그렇게 엉터리로 어떻게 짓나? 그건 내가 하도 지금 답답해서 하는 소리요, 토성분자하고 관련이 없는 소리라.   이건 그래도 모자리에는 따라가는 얘기의 하납니다. 그래 내가 황토의 비밀을 하던 얘긴데, 그 황토의 비밀 속에 우리가 지금 흙의 진기(眞氣)가 다 멸해 버렸어. 40년간 농약을 치고 화공약으로 살아오다 보니 진기가 다 멸하면 거게 이젠 힘 쓰는 게 살기라는 거이 독기(毒氣)야. 화공약독(化工藥毒)의 독기가 힘을 쓰니까 독기는 악할 ‘악’(惡)자 악기(惡氣). 악기는 즉 살기(殺氣)라. 살기는 모든 생물을 멸하는 데 필요한 거라.   그러면 앞으로 자꾸 몇 해 더 나가면 땅속에 있는 화공약의 독기가 극성을 부릴 때에는 모자리에서 모를 옮겨도 그 모가 뿌리를 내릴 수가 없어. 독기가 원래 강하니까. 뿌릴 내릴 수 없이 말라 죽으면 그걸 뭐라 하느냐? 고사(枯死), 말라 죽는 병. 그러면 그걸 방지하기 위해서 지금의 약보다 3배, 5배 이상 무서운 극약(劇藥)을 쳐야 되는데. 그런 극약을, 먹고 살기 위해서 안치면 안되는데. 만약에 토질(土質)이 박(薄)해 가지고 심한 데는 쳐야 되는데, 그걸 치게 되면 몇백 리 안의 인간은 살아남지 못해.   수질오염도 무섭고, 공기오염도 무섭고. 다 죽어야 하니 정부에서 그걸, 사람이 다 죽는 줄 알면 모자리 판이 말라 없어져도 그건 치지 못할 거라. 그럼 우리한테 앞으로 오는 위험이 뭐이냐? 모를 옮겨 심어도 뿌릴 내릴 수 없이 타죽는 거, 거 싹 타죽는 병이지? 그 병을 퇴치하는 덴 인류가 멸해야 돼. 그것이 오라냐 하면 10년 안에 극성을 부리고야 말아. 그럼 그때 약을 치면 사람은 서서 살이 전부 녹아서 물이 흐르고 백골(白骨)이 돼 죽어 가면 어떻게 되나? 그런 세상을 위해서는 모든 농지개량법을 신비스럽게 매련해야 되는데.   요즘의 사람들은 데모를 잘해. 데모하는 건 방법이 좀 서툴어. 진정(陳情)을 제대로 하면 데모보다 나을 거요. 그렇지만 내가 그전에 진정하는 게 좋지 않느냐 하니까, 기관장들은 저 모가지 떨어질까 보아 벌벌 떨어요. 그게 민주주의(民主主義)라면 좀 뭐인가 어색해.      
    인산학이야기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