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산의학으로 본 '화기'/'화독'개념과 ‘독’의 개념
-도해선생께서 말씀하신 내용을 글로 옮겼습니다.
말씀하실 당시 분위기를 전달하고자 교정및 편집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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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氣)란 개념은 냄새로 보면 되.
양은 기(氣)요. 음은 정(精)이요.
음은 맛이야. 입으로 들어오는 음식을 음이라 보면돼. 음성분자세계
양은 냄새고 기야. 인산의학에서는 양성분자.
두 가지에 의해 (음양에 의해) 삼라만상 생성돼.
화기는 살아있는 기운이 그 어떤 약재에 들어가 그 기를 살리는 것.
기란 폐에 모인다고.
화독은 전류합선증이라 해서 사실은 ‘독’도 ‘기(氣)’에 속해요.
근데 장부에 들어가 기운을 돌리는 것이 아니라 독은 태워버려요.
백비탕이 화독을 먹는다는 것은 불에 잇는 청강수기운이 그대로 스며든다는 거야.
불에 있는 청강수기운이 중화되지 않고 그대로 흡수된다는 거지.
화기는 청강수기운이 중화되어 순수한 생명의 파장만이 흡수..
그 파장을 넘어버리면 화독이라 표현할 수 있지.
색소분자의 파괴가 독이 된다고 봄
색소->분자->포자->자핵
이런 분자 파괴. 자핵이 씨눈이라고.. 현미를 먹게 되면 안좋은 색소가 호흡을 통해 다이렉트로 들어오는 거잖아.
독(毒)이란 것은 중간 중간의 고리선을 깨버리는거야. 입자 자체를 태워 없애 버리는 거야.
의미가 없어지는 거지.
연결된 유전인자들이 분리되고 그 떨어진 사이에 엉뚱한 게 들어가는 거야.
화독이 되면 세포자체가 이상한 괴질로 변하는 거지.
기운은 입자들을 더욱 돈독하게 만들어지게 하는 거지.
기형이 되려면 약을 불에 태운다던가..
불에 태우면 세포가 쭈글쭈글해지고 타잖아.
세포자체가 기형이 된다는 거야.
화기는 적외선이나 그런 것은 기운을 받잖아. 구것은 온돈데..
되려 혈액의 순환이 원활해지고 그래.
화독은 전류합선증이라고 태워버리는 거라고
조직을 괴사시키는 것을 화독이라고 하고
화기는 생이지지 거악생신이라고.. 새로운 세포로 형성시키는거지..
태양은 화기겠어? 화독이겠어?
화기야. 그러나 화기가 되기 위해서는 수기가 필요해.
만약 공기 중에 수분이 없으면 다 타는 거야.
수분이 있어서 따뜻하다는 느낌을 받는 거지..
수분(수기)이 없으면 화독이야. 유황불세계야. 다 타는 거야.
돋보기를 생물체에 갖다가 보면 다 타잖아.
공간의 빛을 모아 그 주위의 수기를 날려버려 태우는거야.
오존층이 없다면 수기가 없어지고 세포들이 괴사가 된다고. 모든 생물은 다 타버리는 거지..
모든 생물의 고유의 파장이 있는데 그 파장을 넘어서면 독이 되는거야.
스텐레스에서 약을 달이게 되면 그 파장자체가 틀려..
가스불에 달이는 것도 달라.
뭐든지 넘치면 독이다. 생각하면 돼.
우리가 빛이 있으면 어둠이 있다고 하잖어.
빛이 없으면 자연적으로 나타나는 자연조건이 어둠이야.
방이 5개. 어둠이 시작된 지 100년이 됐어. 촛불을 딱 켜봐..
방의 밝아짐이 100년이 됐다고 서서히 밝아지나?
확 밝아지는 거야.
어둠이란 밝음이란 존재가 상실됐을 때 나타나는 부수적인 형태야.
독도 그래.. 어느 형질이 변화되어서 나타난 것이야.
조건에 의해 나타나는 하나의 형태야.
처음부터 독을 갖고 나온 것이 아니야.
우리에게 독이지 다른 생명에게는 독이 아닐 수 있어.
복어알 독같은 경우도 우리가 먹으면 독이지..
복어독을 파라톡신을 생기게 하는 그것(해초)만 먹어.
복어에게는 독이 아냐..
독이란 개념은 없어..
조건에 의해 다 쓰이는 거야..
다만 우리가 분별지은 것 뿐이야.
인간만이 구분 짓는 거야.
다른 짐승들은 본능적으로 살어.
저건 먹지 말아야지..
다른 상어도 복어를 안 잡아먹잖아.
유전적으로 타고 나온 거야. 걔네가 독이란 개념을 쓰냐?
독도 요즘엔 보이잖아..
나의 해로움이 남한테 이로움이 될 수도 있어요.
태풍이 마음이 있어? 없어?
바람이 솔솔 불면 우리는 시원해..그러지만 태풍이 한번 오면..
다 날려버리지만..태풍이 마음이 있어 없어/
솔솔 부는 바람이 기라면 태풍은 독이야..
그러나 우리에게 태풍은 독이지만 자연에게는 ,독이 아냐.
인산의학은 어떤 고정관념 딜레마에 빠지지 말라.
그 독을 약으로 만드는데 약으로 쓰이고 있잖어.
독사독, 복어독 모두 약으로 쓸 수 있잖어.
약이 없으면 독을 약으로 쓸 수 있다.
인간이 살아가기 위에 분별 짖고 구분 짖는 것뿐이다.
인삼이 약이야 독이야? 서양체질이 먹으면 독이야.
진성이면 독이야.
백비 시킬때 독이라는 개념을 잡지만..
그런 우리에게만 독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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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적외선이 강한 열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은 적외선의 주파수가 물질을 구성하고 있는 분자의 고유진동수와 거의 같은 정도의 범위에 있기 때문이다. 이는 물질에 적외선이 부딪히면 전자기적 공진현상(共振現象)을 일으켜 적외광파의 에너지가 효과적으로 물질에 흡수되는 것에 기인한다.
특히 액체나 기체상태의 물질은 각각의 물질에 특유한 파장의 적외선을 강하게 흡수한다. 이 흡수스펙트럼을 조사하여 물질의 화학적 조성·반응과정·분자구조를 정밀히 추정하는 수단으로 쓰는데, 이것을 적외선분광분석이라 한다.
또, 적외선은 파장이 길기 때문에 자외선이나 가시광선에 비하여 미립자에 의한 산란효과가 적어서 공기 중을 비교적 잘 투과한다. 이 특징을 이용한 것으로 적외선사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