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선이란,
참선법은 여러가지, 내가 아까 마음 비운다고 했잖아?
영물이 돼 가는 것이 참선법인데 영력을 키우는 거. 영물이라는 거, 말하면 알아듣기 힘들어.
자세 가지고는 안돼. 자세 가지고 하면 누구나 다 성불하지.
자세는 건강을 위해서는 필요하지. 소근기에 가부좌가 오랜 기간에는 재미 없어요.
가부좌라는 거이 중근기 정도 올라가면 괜찮지. 그걸, 뭘 보느냐?
옛날 유가의 학자들이 무릎을 꿇고 앉지 않아?
그게 아주 시원치 않은 사람이 무릎꿇고 있는 시간이 40년이면 10살에 무릎 꿇어서 50살이면 아주 망가져,
응? 망가져서 끝나거든. 육신이 망가져 아주 박살이 나고 그러면 영력이 또 그만치 줄게 돼.
그것이 가부좌 오래 하면 못쓴다는 증거 아냐?
이 불가에는 소근기는 그렇게 가부좌 오래 하면 뭐이 와도 와. 중풍이 오든지.
신경통이 생기든지 탈이 나고 말아. 그럼 공부고 뭐이고 끝나는 거 아냐?
밤낮 골골 하는 육신 속에 영력이 커진다? 거 있을 수 없잖아?
건 밭에 나가 일하는 거 보다 공부가 못되잖아?
호랭이나 사자가 경전 안봐도 참선을 하는데 건 뭐이냐?
호랭이 사자는 굴하는 마음이 없고 겁이 없다?
배불리 먹고 가만히 자고 있잖아? 거 자고 있어도 공부야. 그게 무에냐?
참선이라는 거이 그거야.
그걸 말하는 거야. 사자는 누워자도 공분데, 공부 되는데. 그놈은 자는 게 공부야.
그런데 너으가 하는 것도 참선이냐?
가부좌 틀고 앉아서 병을 만들고 있는데 공부가 될 게 뭐냐?
그건 뭐이냐 하면 호랭이란 놈은 다른 짐승보다 영물이지?
사자도 그러니, 그러니 사람이고 짐승이고 영물이 하는 게 참선.
땡중들이 앉아서 거 병신 되는 거, 병을 만들고 골이 비어 앉아 있는 건 참선이 아니야.
마음을 비우는 거 하고 골에 물이 들어가 골이 맹물되는 거 하고는 반대야.
골이 비었으니까 참선하는 거지.
부처님이 설한 거이, 참선하라고 한 건, 그게 아니고, 영물이 가만히 앉아서, 누워도 돼,
가만히 앉아서 부처님 같은 대지대혜가 일러준 걸 네 영 속에 합성하라는 거야.
땡중이 앉아서 망상 속에서 잠기는 건 참선 아니고 망할 짓이고.
부처가 가르친 건 지금 엉뚱하게 돼 가잖아? 지금 선사라고 하는 녀석들 노는 꼴 봐라,
성철이랑 다 너으가, 선사라고 대우하잖아? 그런 철부지가 어디 있니? 안된다,
독한 데서 이뤄지는 게 영력이지, 영력이란 맹물 단지 가지고는 안된다.
독사 같은 거 천년이면 이무기 되지? 그런 놈이 환도인생, 그놈이 나오면 생이지지야. 그거,
노자나 부처님의 법문은, 독종이라고 해서 영력하고 상극이 되는 법은 없다.
아무 데 가도 다 합성이 돼. 독한 데도 합성이 돼, 자연은 하나니까.
합성이 되는 이유가 그게 음파 분자에서 이뤄지는 거야. 그럼 고런 걸 명심하고 단전에 떠. 떠봐!
얼마나 좋은가! 사람은, 힘든 일은 끝장이 다 좋아요. 힘이 안드는 일은 끝장이 안 좋아.
○○○이 봐. 거짓말 해가지고 한 참 돈벌 적에는 천하에 갑부될 것 같애도 천하에 허무하잖아?
얼마나 허무해. 문선명이 죽어 봐. 얼마나 허망한가.
너 지금부터 뜨기 시작하면 너 죽은 후에는 그런 것들 하고 다를 거 아니야? 그렇게 살면 돼.
가만히 누워서 뜸뜰 적에 지혜가 비춰 오니까.
노자님이 말씀한 거,
또 부처님이 82살 되도록 돌아댕기며 설법한 거이 전부 네 영속으로 다 와서 네 영속에서 합성되는데
부처님 설법한 거 다 합성되면 네가 부처야,
성불이지!
단전에 뜨면 다 조명 돼 오니까.
성인의 말씀은 영력이니까, 건 1000년 가도 없어지지 않아.
성자의 말씀 음파는 없어지지 않으니까, 언제고 공부하는 사람 영력 속에 합성돼 와요.
여게 지금 사람들이 시공을 초월한다고 말하잖아?
걸 어떻게 초월해? 그게 아니고, 이제 여게 무전은 공간으로 전파가 나가잖아
전깃줄 전봇대 없어도 바로 가거든.
수신기만 있으면 그걸 받고.
대성자의 말씀 음파 거 전하는 지혜니까 식파라 해도 되겠지,
건, 단전 뜨는 사람한테 합성되거든? 그래서 영력이 자꾸 커지는 거지?
그냥 가만 앉아 참선하는 속에는 그런 거 없어.
※영력이란 건,
난 영물이니까, 내가 침을 놓으면 무슨 병이고 그 자리에 낫는데, 정신 힘을 모아가지고 손 끝에
기압주는 거니까, 정신 힘이 손끝에 다 온연에 놓으면, 암 같은 게 병인가?
침을 뺄 순간에 다 나아버리는데.
해방 후에 술먹고 한 뒤에는 그게 안돼. 안되는데.
그때부터 침을 버렸는데. 여게 와서도 함양, 그때 40년 전이지?
애기가 가로 서가지고 횡산, 애기 엄마가 애기 낳다가 죽었는데,
여기 나하고 같이 살던 내외간 하고 아는 사인데.
"당신 다 비밀 지키는 건 좋은데. 너무 모르는 체 하는 것도 안되지 않느냐,
한꺼번에 사람 둘이 죽었는데 저걸 살릴 힘은 당신 밖에 없는데, 이 산속에 저걸,
죽어 나가면 어떻게 하겠소!" 그러고 사정을 해.
그때 나이 50 벌써 넘었을 때야, 살구장이 살 때니까, 그때도 침 가지고 댕기지는 않아도
침을 놓으면 깨끗이 나아요.
그래서 앤 죽었거나 살았거나 무조건 나와야 되는거야.
그래 침을 놓으면 무조건 나와요. 숨이 고여서 죽었다가 침을 놓니 애기 나와서 살았어.
애도 살았어, 애 엄마도 살고.
애 엄마 사는 건, 애 엄마가 죽어도 내가 애 엄마 혼줄을 연속시키면 살아나는 법이 또 있어요.
거게 순 신 힘이니까. 그걸 지금 왜 못 가르치느냐?
이 신의 세계에서 사는 사람이면 배울 필요없어요, 다 돼요.
그렇지 못한 사람은 배울 수 있나? 무당 같은 것도 아무나 하기 어려운데,
세상에 어려운 신법이 어떻게 마음대로 되나?
그래서 난 젊어서는 침을 들고 있지 않아도 내 손끝엔 신이 조화를, 신이 와서 도와주니까, 돼.
불치병이 없어, 내 손 끝에선.
아, 지금은 애를 써도 듣지도 않아. 그래서 약을 쓰는 거야. 이젠 약이 주장이야.
그래서 약 쓰는 걸 일러 주는데, 저 약도 지금은 농약을 써서 재배하니 거못 먹을 건데
그거라도 써야 좀 도움 받는 거 있어. 그래서 내가 죽염 굽는 걸 일러 준 건데.
앞으로는 병 고치는 덴, 죽염이 주장이고. 공부에는 뜸. 뜸으로 안되는 병 없고. 죽염이고 뜸이고,
또 마늘이건 만에 하나 안 낫는 사람 없고, 못 고치는 병 없어. 나을 때까지 하면 안 듣는 병 없는데
돈 있는 사람은 그걸 싫어해. 한 두번 먹고 낫는 걸 원하지. 그런데 그런 게 있니?
있으면 왜 내가 걸 일러주지 않을까? 그런 건 절대 없다.
이 암에 무서운 건 칼 속에 있는 독인데 칼은 살인하는 비수인데 그걸 가지고 암을 짤라내.
암 수술 하는 칼하고 가위는 비순데 그 비수 속에 있는 불을 인간 몸에 연속시키면,
이 염증 같은 거 별거 아닌데, 암이라는 거는 절대 안돼! 죽게 마련이야.
재발 안하고 암을 고친 후 명대로 평생을 사는 법도 있든가? 암은 다른 병과 달라요.
재들은 칼 속에 있는 불은 무서운 줄 모르고 몸 속에 들은 암만 제거하면 된다고 생각하니,
거 얼마나 한심한 세곈고?
옛날 비수 있단 말 들었지요? 슬쩍 하면 사람 죽고 하는 거. 그 칼이 비수야.
비수가 별 건 줄 알아요? 사람 죽이면 다 비수지. 지금 의사 손에 죽는 사람 수 얼마요?
배를 갈라가주고 헤쳐 놓면 칼 아니라도, 이 공간의 모든 냉기가,
불이 범하는 것도 무서운데 이 공간의 전류가 범해요.
것도 불이야.
그런데 이 죽염은 사람 하나 죽이는 거 없고 못고치는 병이 없는데,
피 토하고 죽은 각혈에도 마늘 죽염 먹고 죽는 일이 없는 약인데, 각혈에는 최고야.
죽염이라는 게 출혈열로 병원에서 저녁 못 넘긴다는 사람이, 심하게 먹어버리니까
그 날 저녁에 당장 나아버린 일이 여기도 있고, 다른 데도 많고.
건 죽는 사람이 숨 떨어지기 전에는 다 나아. 박사애들, 절대 안 낫는다는 건, 지가 염라대왕이야?
그 사람들 또 이 환자 살면 손바닥에 장지진다고 해도 나는 후에는 아무 소리 못하는 사람이니까.
알레르기 같은 것도 마늘하고 죽염 먹으면 깨끗이 없어지는데 성질 급한 것들은
며칠 먹어보다가 그만 두니까 안낫지. 당뇨가 낫고. 죽염이 또 사람 뼈가 되는 근원인데, 건 소금이니까.
그런데 이 머리가 골빈 애들이 정치를 하는 속엔, 난 이승만일 사람 취급 안해서 두번 다시 만나지 않는데
이 정신 빠진 애들 하고야 이야기하기는 뭘 해?
지금 저 중동에,
후세인은 잠어구지지하(潛於九地之下) 미국놈들은 이로구천지상(而露九天之上)이라고,
비행기 타고 가서 두드려 부시는 걸 잘 하는데, 그 땅 속에서 엎드려 있는 건 잘 못 없애거든.
그러니 땅 위에서 뚜드리는 건, 그 폭탄이 다 어디로 가나? 폭탄은 불인데.
그 화독이란 건 공해로 돌아오지 어디로 가느냐?
그 화독이 이 전류를 타고 우리 사는 데로 와요, 모르게 모르게 오는데,
그럼 우리한테 지금 있는 공해독이 얼마나 무서운데 거게다가 가중하니 앞으로는 병 못 고쳐요.
이 무서운 약재를, 청산가리 안치고는 못 키우는 약이 약초 중에 많아.
독한 농약 안치면 금방 죽는데 독약 안치고 수확보나?
그럼 약국하는 사람들이, 자기가 직접 키우면, 이런 걸 이런 병에 먹으면 죽을 테니 안된다고
하면 되지만. 이걸 얼마까지 얼마까지 장복하면 이 독에 걸린다는 걸 알고 약 지어 줄 사람이 없잖아?
그러면 자연히 앞으론 못 고치고 죽는 시간이 오잖아? 그러면 그거이 내 힘으론 안돼.
한 사람이 힘으로 50억 인구를 깨끗이 해 주는 그런 법은 없다.
그럼 내가 죽은 후에 후세대를 위한 기록은 나와도 현실엔 살아서는 안돼.
기성세대는 이미 다 썩은 놈들이야. 썩은 놈들한테는 무슨 좋은 방법도 없다.
새로 나오는 놈들, 좋은 방법을 택하면 되는 거고. 다 썩은 놈들 좋은 방법 택해야 되는 거 없어.
자네도 지금 국회의원 나가면 별 돈 다 거둬 먹고 어깨 으쓱할 거 아냐? 엉?
자네 지금 안한다, 결심하는 건 오늘 이 자리에서의 결심이야. 나가면 그리 해요.
그리고 장관쯤 되면 자꾸 갖다가 맡기는데 안받고 어떻게 사나?
안 받고 살아가면 경찰관이 과로(淸白 경찰관이 뇌물 안 먹어서 영양실조로 죽는 걸 뜻함)에
죽듯이 그런 장관 살 수가 없다.
과로에 죽는 일은 없다, 영양실조에다가 공해독까지 겹쳐서 죽는 거지.
과로에 죽었다는 건 돌아댕기다가 긁어 먹지 못해서 죽은 거야.
그건 남이 다 백성 긁어 먹고 사는데 왜 긁어 먹지 못하고 죽니? 그게 불출이야.
도둑놈의 나라엔 도둑놈이 살아야 하는데 청백(淸白)D하면 어떻게 살겠냐?
나는 그런 정신병자를 잘 한다고 안한다.
여게 지금 농약을 치든지 극약을 치든지, 그런 약재가 전부인데 그런 걸로 약 지어주고 달여 먹으라고,
그런 약을 먹고 효 볼 수 있는 사람이 누구냐?
원기가 왕성한 사람 속엔 혹효 보는 사람 있어요.
원기가 쇠해 들어갈 때는 그런 독극물이 들어간 걸 먹어서는 안 되잖아?
지금까지 지구에, 완전히 알고 지구에 온 사람이 없어.
내가 의서를 다, 죄다 본 일은 없어도 대강 쫙 보고, 그 정도의 머리 가지고 오는 건 잘못이야,
의서에는 알고 쓴 거이 없어.
옛날 한 걸, 허준 선생 모아논 게 동의보감인데,
허준 선생은 유의태 선생보단 좀 못하고 유의태 선생 하신 처방을 보면, 뭐인가
의서 옛날 의서에 너무 기울어서. 의서 가지고는 신비가 안 나와. 의서를 떠나야 신비가 오는 거.
그래서 내가 하는 건, 의서가 물러가기 전에, 미리 시작하는 거. 의서는 물러 갔어,
완전히 그것 가지고는 안돼. 안되니까 양의학이나 한의학이 암을 고치게 돼 있지 않아.
못고치게 돼 있어. 그러나 시초엔 돼요. 중병이라도 시초엔 돼요.
사람이 어느 정도 원기가 왕성하고 살이 어느 정도 부패하지 않을 적엔 돼요. 효를 봐요.
그런데 공해가 심한 이 때에 약물(약재)이 공해가 심하고 공기도 그래서 호흡으로 들오는
공해도 심하고 이런데. 여게다가 공해상에 필요한 물질이래야 고치는데 공해를 중화시키는 거.
되레 이 공해를 맞추어 주는 물질이 어떻게 병 고치나?
또 의서 자체가 약을, 단일적으로 되는 약을 두고서 거게 대한 말이 없으니 잘못 됐어.
하나로 고쳐야지 너무 복잡해. 그래서 내가, 또 너무, 의서가 글을 하는 사람이나 보지,
이거 국민학교 학생은 못보게 만들었어.
지금 우리가 먹는 마늘이, 그거 없이는 암을 못 고치는데, 의서를 보게 되면 마늘의 신비를 써논 데가 없어.
그건 걸, 의서 쓴 양반들은, 신비의 세계를 경험 못한 양반들이 쓴 게 의서야, 엉?
신의 세계를 모르는 사람이 쓴 의서글 가지고 암을 어떻게 고치겠니?
사람이 먹는 식품 중에 마늘 같이 신비한 약이 있는데도 그걸 모르고, 또 이 소금속에 있는 수정체를
어떻게 이용하라는 말이 없고 간수에 있는 독극물 이렇게 하면 제거 되느니라 그것도 없고
거 어떻게 의서에 그런 소리가 없는 거이 무슨 의서야?
난 어려서부터, 내가 책을 안 보는 게 그거다. 공자님 책을 보면 공자님, 모르는, 모자라는 소리 수북해.
거 어떻게 성자냐? 모르는 증거가 수북해.
거 유의 선비의 제도를 멸할 때, 진시황의 손에 모도 생죽음 죽는다, 건 몇100년 안 돼서 죽는데,
그 양반이, 진시황 손에 선비들이 죽을 거다 하는 걸 알았으면 그런 짓 안했을 것 아니야?
또 예수를 봐. 예수가 그런 짓 해서 많은 사람이 죽어갈 걸 알면 그런 이야기 한 마디도 안 했을 거 아니냐?
그건 모도 정신병의 하나야. 그런 성자가 될 수 없어요. 사람 많이 죽일 소리 왜 하나?
우리나라에 노자 같은 이, 많은 사람을 죽일라고 허튼 소리 했던가?
강태공 같은 이, 노자도 죽음 후에 따르는 사람 죽일 소리 한 마디도 안했어요,
그래서 난 아무것도 모르고 살았으면 좋겠는데, 알진대, 사람을 해치는 말이 있으면 안된다 그거야.
내가 지금, 앞으로 종교에 대한 평을 하는데, 그기 욕을 먹는 거다,
종교라는 게 완전히 나쁜 거야. 난 어려서 잘 알고 있지만 그 힘을, 그 종교의 힘을 대항할 힘이 없는
사람이 무슨 말을 할 거인가?
지금에 와서는, 난 다 살고 가니까, 잘못된 걸 일러주고 가는 거야.
옛날에 신의 가호가 무섭다, 날 호위하고 모시니까.
그 신을 이용할 일이 있으면 꼭 필요하면 이용할 수도 있겠지만 거 필요없어요.
하후씨가, 그렇게 무서운 신의 힘을 가진 양반도 심의 힘으로 9년 치수를 다스린 적 없어요.
일꾼 데리고 아홉 해를 고생했어. 거 순임근 시킨대로 했거든. 그후에 강태공이 둔갑엔 1인자야.
그 양반은 천둔 지둔에 아주 전능한 이야. 둔갑을 가지고 은나라를 멸할 순 없어.
그래서 10만 대군을 대창해 가지고 은나라를 멸하게 했어. 그게 다 신의 가호가 아니야.
그 양반의 전술이야.
그걸 뭘로 증명하느냐 하면, 관운장의 황금전이라고 삼국지에 있잖아? 둔갑에 능해.
신장들이 관운장 칼 끝엔 다 죽으니 그게 뭐야?
장각 장량이 관운장 칼에서 다 죽었으니, 죽어 버리고 말았잖아? 거 뭐 신술 가지고 한 일 있니?
그렇다면 제갈량도 둔갑을 안해. 군사로 싸워 이겼지. 둔갑을 안해. 둔갑 가지고 통일 안했어.
화랑정신 가지고 통일했지. 천하에 무서운 당태종이 김유신이 무서워서 얼른 소정방이나 유인궤를 불럿서,
화랑군은 천하에 무서운 군인이니 건드리지 말자 하고 싹 들어 가버렸다.
그러니까 신라를 도와서 백제를 치고 난 후에 싹 데리고 들어 가버렸어.
이런데 화랑군 하고 맞서서 이길 수는 없어. 그건 천하에 막강군이야.
그런데 이 양반들은 가만히 늙어 죽고 끝난 뒤에 원효라는 돌중이 망했잖아?
불교 전성기에 왕건이 칼들고 항복하라하니 항복 했잖아?
마의태자는 항복 반대하고 도망쳐 보니 뾰족한 수 있니?
모도 항복하고 끝났는데. 또 고려는 불교 믿다가, 가만 앉아서.
원나라가 밟아치우고 나라 망하는 게 종교에서 와. 그기 종교야.
아라사 황제 비참하게 죽는 거 영화도 있다며? 만주국 부이 모양으로 거 어떻게 되는 거니?
그 사람들이 천주님만 믿고 있다가 꼴이 뭐니? 전부 학살되고.
종교 안 믿는 스탈린은 신자를 그렇게 죽였는데 배속 편하게 늙어 죽었잖아?
또 이북의 천주 기독교를 그렇게 박멸시키고 김일성이는 배속 편하게 살고 있잖아?
전 세계가 그렇잖아? 역사가 그런데. 모택동이도 그러고.
그게 신을 믿어서 된다는 증거가 있으면 그러겠니? 되는 증거가 없으니, 없다는 사실이 확실 하잖아?
난 확실한 증거를 가지고 말하는 거고.
믿음 속에는 사람이 나약해져 가지고 남의, 침략자의 밥이 되고 말아요.
거 화랑 정신 가진 사람들은, 당태종이 신라를 먹을라고 했는데, 무서워서 못 먹으니, 거 어떻게 되는 거야?
거 종교라는 건 어느 시기고 남의 나라를 먹는데, 침략의 도구로 앞세울 수는 있지만
그걸 믿어 가지고 신의 힘으로, 안될 게 되는 수는 없어요. 전반적으로 없어요.
지금 아무리 믿어도 신의 힘으로 병고치는 건 아니야.
내가 오늘까지 살아오면서 약에 능해야지, 신의 힘 가지고 어떻게 병 고치나?
종교인들은 신의 힘 빌어 가지고 병 고친다는 말은 그래도 그 속엔 달른 게 있어요.
중들이 부처님하고 인연 있다, 인연설이 있어요.
거 인연이라, 불연이란 거이 허무맹랑한 거짓말이야.
중들이 불심 있어가주고 밤낮 염불, 예불 조석 공, 거 어디 부처님의 가호를 입어 가지고
천지조화 다 가지고 있더냐?
없어. 천당 극락이 가상적이지 모도 가서 살아 봤나? 논리 안돼요. 사리 어긋나.
모도 종교의 거 허무맹랑한 세상은 계속 갈 수 없어요.
내가 이번에 쓸제는 그거 싹 치워버리라고 일러주고 간다.
내가 살아서는 곤란, 종교의 허구를 고대로 이야기하는 살아서는 어렵고.
날 따르는 사람의 그 소리 고대로 전해도 거 십자가 있어요. 싹 치울 때가 됐으니까 하는 소리야.
도라는 건 자연인데 허무맹랑한 거이 내내 갈 수는 없다.
내가 말하는 신인은 있는 거니까,
증거가 있으니 증거를 가지고 이야기 하는 거고. 남을 속여 먹는 거 가지고 그것 가지고,
계속 가게 돼 있지 않아. 내가 다 일러주고 가면 신인세계 열리게 돼 있거든.
안기생 적송자 뇌진자 광성자, 신인세계 열어가는 주역이지? 이런데.
거 신선 모도 동해인이라, 이 신역에선 신인 신선이 계승하니까.
내가 20여년 전에 지은 시가 있지.
思雲亭
天降儒仙手植林(천강유선수식림) 하늘이 고운 선생을 내려 손수 상림을 심게 했는데
渭城詩伯揖相尋(위성시백읍상심) 함양의 시인들 읍하며 서로 찾네
大黃大野金波動(대황대야금파동) 크게 누런 큰 들에 황금물결 움직이고
長碧長空玉露深(장벽장공옥로심) 길고 푸른 긴 하늘에 옥같은 이슬 짙네
志樂古今神聖志(지락고금신성지) 뜻은 고금 성인의 뜻을 즐거워하고
心通歷代俊雄心(심통역대준웅심) 마음은 역대 영웅의 마음을 통하였네
社中賢士治平日(사중현사치평일) 위성음사 회원 선비들 태평시대에
擧世孝親頌德音(거세효친송덕음) 온 세상이 부모에 효성스럽다 덕성을 칭송하네
남원 거창 함양 선비들, 전라도가 글 잘해요.
安義 弄月亭
月亭雲散谷幽峨(월정운산곡유아) 농월정에 구름 흩어지니 골짜기는 그윽하고
萬壑淸流碎玉波(만학청류쇄옥파) 온 골짝의 맑은 물살에 옥같은 물결 부서지네
格이 맞아요. 첫 韻은 산 높은 峨, 물결 波 여게도 괴팍한 선비 있어요. 내가 지은 글은 내놓지 않아요.
즈으는 아예 글 되지 않으니 규장 3만 자 뽑아서 콩나물 대가리 붙이는 거지.
蟾津江 岳陽樓
雄峯屹立長江北(웅봉흘립장강북) 천왕봉은 섬진강 북쪽에 우뚝 섰고
萬丈危容左碧流(만장위용좌벽류) 만길 가파른 모습에 푸른 물결 끼고 도네
광한루엔 남원 선비 같이 갔으니까…
내가 5~6세 때 孤句에 짝을 붙인 글.
元句 : 狗杏花發虎蝶來(구행화발호접래) 개살구꽃이 피니 호랑나비 오더라
對句 : 人蔘月開馬蜂廻(인삼월개마봉회) 인삼꽃 피니 말벌이 돌아와
對가 잘 된 거지.
元句 : 割雲山色劍高低(할운산색검고저) 구름을 가르는 산빛은 칼이 높고 낮고 하더라
對句 : 破天雷聲電大小(파천뇌성전대소) 하늘을 깨는 우뢰 소리는 번개가 크고 작고 하더라
할아버지가 '너 나라 망하는 때 역적 나는 거라' 그래서 尺地水色江大小(척지수색강대소)
[땅을 재는 물빛은 강이 크고 작고 하더라]로 바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