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生物色素의 원천 25가지
대성(大聖)에는 반드시 있는 말씀인데 그건 뭐이냐? 가상(假想) 흙이다. 금목수화토(金木水火土)의 오행(五行)인데, 흙이다 하면 흙의 황토(黃土)가 흙인데 그렇지도 않다 이거야.
흑토(黑土)도, 백토(白土)도, 청토(靑土)도 다 있는데 그러면 5색토(五色土)가 있다 쇠(金)도 그렇다. 서방금(西方金)이라 하면 백금(白金)이 위주냐? 황금도 오금(烏金)도 다 있다.
나무도 물도 다 그런데, 이것이 원소가 어디 있느냐? 스물다섯(25)이다.
그럼 스물다섯은 모든 생물의 색소의 원천이고 근원인데, 그 스물다섯(25)을 가지고 분해해 나가다가 보니 그래서 생기는 분자(分子)가 생기고, 분자가 확장돼 나가다가 보니 하나하나 개체(個體)인 세계가 이루어지는데 포자가 되더라. 그 쌀 ‘포’(包)자, 포자가 되는데, 그 포자의 능력이 즉 인류를 탄생시켰다.
그래서 그 인류를 탄생시킨 포자가 어찌 모르게 소멸이 돼 가느냐? 그건 화공약(化工藥 )의 피해가 크다 이거야. 그래서 화공약의 피해를 막을 수 있느냐? 막을 수 있다 이거라. 좋은 약물로 할려면 나는 돈이 없어.
그래서 누구도 할 수 있는 거, 약쑥으로 뜨라. 그러면 모든 분자세계(分子世界)는 포자를 따라서 이뤄지도록 돼 있고 또 분자를 따라서 확장하는 포자가 이뤄지게 돼 있고, 그 포자가 소멸되는데 뜸을 뜨게 되면 다시 포자의 정체는 완전하게 된다.
그러면 완전무결한 후에는 무에 되느냐? 그건 피가 맑아야 된다 그거야. 피가 맑아야 포자의 정체가 나타나고 피가 맑으면 살결이 고와진다. 그건 병들어 죽어 가는 사람은 그럴 수 없는 거요. 그래서 이 포자의 정체를 완전히 밝힐 수 있는데 그건 뭐이냐? 문학으론 도저히 그 속에 들어간 비밀을 설명할 수 없고 쓸 수도 없고.
그래서 이건 뭐이냐? 약쑥으로 중완(中脘)이나 관원(關元)을 뜨게 되면 단전(丹田)인데 관원은, 뜨게 되면 전신의 피가 맑아지게 되고, 모든 피가 맑아지면 살결이 옥(玉)같이 고와지고 살결이 고와진 후에는 피는 맑아서 청혈(淸血)이 되고, 살결이 고와 가지고 무한한 영채(靈彩)를 얻게 되는데 이것이 옛적 대성들은 서기(瑞氣)하는 거라.
그래서 중국의 되놈들은 우리 동방 오랑캐를 미워서 동방의 위대한 인물을 전부 깎아 내립니다.
그런 일이 많이 있어요. 대련(大連) 소련(少連)도 그러겠지만 최고운(崔孤雲 ; 崔致遠) 선생님도 거기에 가서 절도사(節度使)라고, 일개의 절도사 한 사람의 부하생활 한 적이 있어요. 그건 모든 문헌에 입증되는 거. 이러니 우리나라의 동방의 성자(聖者) 최고운도 되놈들이 저희 부하로 이용한다.
그러면 어찌 되느냐? 거슬러 올라가면 순(舜)임금이 동방 사람인데 문헌에는 상당히 부족하게 설명한 곳이 많아요. 그건 학자가 다 아는 거고, 또 올라가면 삼황(三皇)이 있는데, 삼황에 복희(伏羲)가 계신데 복희씨가 동해(東海) 사람이라고 해 가지고 복희씨의 자당(慈堂) 화서(華胥)는 용궁(龍宮)에서 나오는 용녀(龍女)라.
이래 가지고 화서는 남편이 없어. 처녀가 애기 뱄다고 해서 그 집에서 몰래 보낸 것이 중국 가서 아들을 낳았는데 복희씨라.
그래 동방 오랑캐가 중국에 와 났다고 해 가지고 사신인수(蛇身人首)라.
인물은 만고에 없는 성자니까 주인공이 되나, 배암의 몸에 사람의 머리라고 깎아서 말씀한 것이 중국 사관(史官)들인데, 누가 쓴 글이라고 할 순 없고《사략》(史略) 초권도 다 그렇게 썼어요.
그런데 배암이가[뱀이] 어떻게 오색구름을 맨날[매일] 두르고 있느냐? 그건 뺄 수가 없다. 유용서(有龍瑞)어늘 이룡(以龍)으로 기관(紀官)이라.
그 용의 오색 채운이 늘 두르고 있으니 그걸 따라 가지고 용으로 벼슬에 대한 모든 질서를 설명해 나간 거 있어요. 그런 책은 세상이 다 아는 거니까.
그러면 되놈이 우리를 해치기 위해서 모든 문헌도 중국보다 앞선 것은 싹 깎아 버렸어요. 그래서 옛날에 황제가 반목국(蟠木國)에 왔는데, 반목국토는 철원이라고 했어요, 이런데.
또 그 후에 고양씨(高揚氏)가 동지반목(東至蟠木)이라, 동쪽에는 반목국에 왔더라. 반목국에 와서 혹(或)이 문어개골산(問於皆骨山)이라고 하는 글이 있습니다.
나도 그걸 다 보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