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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으)로 총 400 개의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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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침의 신비' 과학적으로 입증
    뇌가 잘못됐는데 다리에 針을? 양릉천혈에 침을 놓은 후의 뇌 사진. 정확하게 침을 놓았을 때는 뇌의 운동피질이 활성화되었다.-사진제공 전신수 교수 뇌중풍(뇌졸중)으로 한쪽 팔다리가 마비되면 한방에서는 침(鍼)을 놓는다. 그러나 현대의학은 침술의 효과를 부정한다. 팔다리에 침을 놓는다고 운동을 담당하는 뇌 기능이 좋아지지는 않는다는 것. 이 이론을 뒤집는 과학적 연구결과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세계 처음으로 나왔다. 가톨릭대 의대 신경외과 전신수(全信秀) 교수와 동서한방병원 박상동(朴尙東) 원장 등이 공동 연구한 이 내용은 동양의학의 최고권위지인 ‘아메리카저널 오브 차이니즈 메디신’에 게재될 예정이다. ▽마비, 침술로 풀 수 있다=현대의학의 관점에서는 손발은 뇌의 운동피질에서 내린 명령에 따라 움직인다. 반대로 손발에 자극을 줬다 해서 뇌의 운동피질이 활성화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이번 연구에서 침으로 정확하게 자극하면 뇌의 운동피질이 활성화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2001년 2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2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A그룹에는 뇌중풍 마비 치료효과가 가장 높은 양릉천(陽陵泉)혈에 침을 놓고 B그룹에는 양릉천혈 주위에 침을 놓은 뒤 기능성자기공명영상(f-MRI)으로 뇌를 촬영했다. 그 결과 A그룹은 모두 뇌의 운동피질이 활성화된 반면 B그룹은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 ▽한방 과학화, 돛 올렸다=동물실험에서 경락이 확인된 적은 있지만 실제 사람에게서 경락과 경혈의 존재가 입증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반쪽 마비가 올 때 마비가 없는 반대쪽 팔다리에 침을 놓는다는 동의보감의 내용이 과학적으로 타당하다는 것도 이번에 확인됐다. 이번 연구결과 왼쪽 다리의 양릉천혈에 침을 놓으면 왼쪽 뇌의 운동피질이 활성화됐다. 과학적으로 왼쪽 뇌는 인체의 오른쪽을 지배한다. 따라서 왼쪽 뇌가 활성화되면 인체의 오른쪽 운동기능이 개선되는 것이다. 결국 마비된 반대쪽에 침을 놓는, 그동안의 침술치료법이 과학적 근거를 갖게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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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아가 변비에 걸리면…
    ▲ 서양옥 기자 photocorea@epochtimes.co.kr   강효선 기자 tongxing@epochtimes.co.kr 영아의 변비는 주로 영양성분이 평형을 잃은 것과 관련이 있다. 특히 우유와 같은 제품을 먹이면 단백질, 지방함량은 많지만 탄수화물이 부족하여 단백질과 지방을 소화흡수하기 어려워 칼슘과 결합하여 단단한 변 덩어리를 만든다. 오랜 시간 동안 그대로 방치하면 더 단단해져 용변을 보기 어려워진다. 영아기 변비의 또 다른 원인은 수유량이 부족한 경우이다. 변비가 발생한 영아에게 설탕물이나 미음을 되지 않게 하여 먹일 수 있다. 또한 관장약을 사용할 수도 있다. 아이가 변을 보지 않을 때 손으로 후비는 경우가 있는데, 새끼손가락을 사용하여 매우 조심스럽게 다루어야 하며 바셀린을 바른 후 하도록 한다. 물론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방법을 잘 모르면서 함부로 하지 말고 소아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가장 좋다. 어떤 영아의 변비는 선천성 거대결장, 갑상선 질환과 관계가 있다. 그러므로 아기에게 변비가 발생하면 즉시 전문의에게 진단을 받고 적합한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대기원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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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구나무 숲과 ‘변비’
    이교원 기자 kw4773@epochtimes.co.kr 옛날 중국 여산에 동봉이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다. 그는 산등성이에 살면서 인술(仁術)로써 사람들의 병을 고쳐주었는데 돈을 전혀 받지 않았다. 그러나 병이 나은 사람들이 고맙다고 재물을 가져오곤 했다. 아무리 거절하여도 듣지를 않아서 어느 날 할 수 없이 보답을 하려거든 내가 살고 있는 집 근처에 성의껏 살구나무를 심고 가라고 하였다. 세월이 흘러 이렇게 한 그루, 두 그루 모여든 살구나무가 어느덧 숲을 이루었다. 그래서 살구가 열리면 시장에 가서 살구를 주고 곡식과 물물교환을 하여 생활을 하였는데, 오늘날에도 그의 뜻을 기려서 한의대 축제나 의대축제를 행림제라 하기도 하고, 때로는 행림의원, 행림서원이라 하여 살구숲(杏林)의 의미를 되새기기도 한다. 그런대 이 살구는 도대체 어디에 사용하는 약재일까? 행인(살구씨)은 따뜻하면서도 맵고 쓴 성격의 약물로서, 육질이 누르면서 붉어서 심과(心果)라고도 한다. 바람이 심하게 불면 가라앉아있던 찌꺼기가 위로 불려 올라오듯이, 기운이 요동쳐서, 담(痰)이 올라와서, 조직에 담기가 맺힘으로써 활동이 안되어 생기는 천식과 같은 기침을 매운 맛의 기운으로 발산시켜 통하게 하여 치료하며, 아울러 쓴 맛이 있어서 조직이 맺혀 활동이 잘 안 되며 기운이 막혀 못 나가는 변비에 위로도 열고 아래로도 열어 변비를 치료하는 효능이 있다. 예컨대, 우리가 빨대로 음료수를 마시다가, 혀로 빨대의 윗 구멍을 막으면 빨대 안의 음료수가 못 내려가다가 터주면 내려가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 이와 같은 원리를 변비 치료에 사용한다. 사람의 몸은 여러 개의 일정한 관과 같다. 곧 머리꼭대기에서 항문까지 혹은 생식기밑 주위의 회음부까지를 하나의 관으로 볼 수 있는데, 실제 입에서 항문까지는 계속 통해져 있는 관과 같다. 그래서 이것을 치료에 응용하는 방법이 많은데, 화장실에서 변을 볼 때, 평상시는 잘 보는데 어느날 대변이 잘 안 나오려 할 때, 머리꼭대기 정중앙인 백회혈 주위를 꼭꼭 누르거나 일부러 트림을 하면 의외로 변을 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옛날에 산모가 아기를 낳을 때, 아기가 나올 듯 나올 듯 안 나오며 산모가 힘들어 할 때, 머리꼭대기 백회혈을 따서 출산을 돕기도 했다. 눈에는 안 보이지만 몸 안의 기운이, 주사기를 당겨서 풀면 다시 돌아가듯이, 빨대의 윗 구멍이 막혀서 못 내려오는 상태에 이 방법을 응용한다. 평소에 초조증을 잘 내고 기운이 약한 사람은 기운이 약간 상기되면서 지치고 움츠리기 쉬워서 기운이 잘 막힌다. 그런데 이런 상태가 아주 오래되지 않은 경우에, 인체를 관의 개념으로 보고 옛 성의들은 치료에 응용하였다. 아주 중요한 회의 중, 갑자기 방귀가 나올려고 할 때, 일부러 살짝 트림을 해보라. 급한 대로 낭패는 모면할 수 있다. 하지만 자주 방귀가 나오려고 하면 대변이 나올 징조일지도 모르니 화장실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아무튼 행인은 이처럼 변비에 응용이 가능한 약이기도 하다. 평소 우리 몸을 위아래로 찌꺼기 없는 시원한 관의 형태로 닦는 성현의 지혜가 필요한 때인 것 같다. 기운의 울체가 없는 평온한 마음, 그 근본은 평상시 몸과 마음을 한결같이 닦는 생활 속에 있다. 물욕을 담담히 내려놓아 살구나무 생명의 숲을 만든 동봉이란 의사처럼, 삭막한 사회 속의 모든 이가 진실(眞)되고, 선(善)하고, 기꺼이 인내(忍)하는 생명나무 숲을 만들어 나가면 좋겠다. 주춘권 (의학전문기자, 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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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핵비소◈◈
    ◈◈핵비소◈◈ ---핵비소--- 물 가운데서 응고하는 물의 정기가 곧 소금이다. 소금의 간수 속에 만가지 광석물의 성분을 가진 결정체를 보금석(保金石)이라고 하고 보금석 가운데 비상(砒霜)을 이룰 수 있는 성분을 핵비소(核砒素)라고 하는데 이것이 곧 물의 정기 중에서도 핵이다. 핵비소는 양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살인물(殺人物)이며 적당량을 섭취하면 활인물(活人物)로서 만병의 신약이 된다. 바닷물 속에는 지구상의 모든 생물이 의지해 살아갈 수 있는 무궁한 자원이 간직되어 있다. 이러한 자원 가운데 가장 요긴한 약성을 지닌 것이 바로 핵비소이다. 핵비소는 처음 바다가 이루어진 뒤 바닷물이 오랫동안 지구 속의 불기운을 받아 독소 중의 최고 독소로 변화된 것이다. 색소의 합성물인 인체를 병들게 하는 모든 독소의 왕자이므로 체내에서 암등을 유발하는 세균을 포함한 모든 독성을 소멸할 수 있는 힘이 있다. 우리나라 서해안 염전에서 만들어 내는 천일염만이 유일하게 이 핵비소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따라서 천일염을 섭씨 일 천도 이상의 높은 열로 처리하게 되면 만종 광석물 가운데 가장 인체에 유익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핵비소를 얻어낼 수 있는 것이다. 이 핵비소를 얻음으로 해서 죽염이라는 그야말로 각종 질환에 폭넓게 쓰여지는 신약의 생산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공간의 독소와 지중의 독소가 합해져 인간에게 암과 그 밖의 괴질을 유발케 하는데 이 때는 핵비소를 사용하지 않으면 치료가 거의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공해독이 점점 늘어만 가는 현대사회에서 핵비소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약으로 대량 보급이 절실히 요구되는데 이는 자죽염(오신)제조로서 가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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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무도 신비한 죽염 의 비밀.
    너무도 신비한 죽염의 비밀 강덕지 /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실장 1987년의 일이다. 어머니가 디스크 수술을 했는데 그 후에도 통증이 계속 되어 한동안 진통제를 먹어야 했다. 그런데 통증이 멎는 건 고사하고 오래 복용한 탓에 약물중독으로 인한 위궤양까지 겹치게 되었다. 밥은 한 술도 못 드시고 죽으로 연명했고 온 몸에는 약물중독으로 인한 붉은 반점이 돋아났다. 치료법이 너무 막연하여 당황하던 차에 어느 잡지에서 인산 선생님의 신비한 의술을 다룬 기사를 접하게 되었다. 기사를 읽는 순간 인산 선생님이라면 어머니의 병을 고칠 수 있을 것이란 확신을 갖고 찾아 뵈었더니 냉큼 검은 죽염 한 덩어리를 주시면서 이거면 충분히 어머니 병을 고칠 수 있을 거라고 하셨다. 그 죽염을 보물처럼 소중히 집에 가져 와서 잘게 부수어 드시게 했는데, 과연 얼마 지나지 않아 반점이 사라지고 속이 편안해지면서 밥을 드시게 되었다. 참으로 신기한 일이었다. 병원에서도 손도 제대로 쓰지 못하던 어머니의 약물중독 증상이 며칠 만에, 검은 소금 한 덩어리에 간단히 말끔해지다니...... 어머니도 놀라고 집안 식구들도 감탄을 금치 못하였다. 과연 이 검은 소금엔 어떤 비밀이 담겨 있는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 비밀을 쉽게 이해할 수 없었지만 다양한 효과는 속속 입증되었다. 눈에 다래끼가 나 고생하던 유치원생 아들에게 죽염을 곱게 분말해서 콩알만큼 넣어 주었더니 30분쯤 지나자 흔적도 없이 나았으며, 벌레에 물려 상처가 벌겋게 덫이 나 약국에서 3일분 약을 지어 먹어도 낫질 않던 집사람은 죽염을 서너번 바른 결과 이내 독물이 흘러 나오더니 상처가 건조해지면서 그 다음날 싹 아물었다. 이밖에 급체나 소화불량으로 고생할 때 죽염은 어김 없이 효력을 발휘하였고 목이 아프고 입안이 텁텁한 증상, 눈이 침침한 증세, 숙취와 피부 가려움증 들을 거뜬히 해결해 주었다. 그리고 집안 식구들이 죽염을 수시로 먹는 한편, 국 끓일 때나 음식 만들 때 죽염으로 간을 맞추고 소금을 볶아 양치를 하고 있는데 그 후로는 피곤함이나 감기, 치통과 같은 잡병을 모를 만큼 건강 체질이 되었다. 이처럼 죽염의 신비한 효과를 체험한 나는 집에서는 물론이고 가지고 다니면서 수시로 먹는 한편, 병약한 사람만 보면 죽염을 권하곤 한다. 직장동료들은 직업의식이랄까, 과학적 사고에 젖어 처음엔 짠 것을 먹으면 해롭다는 식의 소금 공포증에 걸려 믿어 주질 않았다. 그러나 직장인들 대부분에게 흔히 있는 위장장애와 숙취, 치통, 각종 피부질환, 눈의 피로 등에 죽염의 효과가 입증되면서 얼마 지나지 않아 직장 동료들은 죽염을 높이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현재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내에서 죽염을 상복 하는 사람만도 20명쯤 된다. 그리고 이제껏 내가 죽염을 소개해 주고 나서 고맙다는 소릴 듣지 않은 적이 없다. 그들의 인사가 형식적인 것이었다면 죽염 복용이 그걸로 끝이었을 텐데 계속 죽염을 구입하여 먹는 걸 보면 인사치레 만도 아닌 것 같다. 죽염의 효과를 입증하는 사례를 한 가지 더 소개하겠다. 내가 평소에 알고  지내는 사람 가운데 예순 살이 넘은 노인이 있었다. 남의 말은 좀처럼 믿지 않는 옹고집쟁이 영감인데 입냄새가 심해 누가 옆에 앉아 있질 못하였다. 노인은 위가 안 좋아 담이 입으로 나오기 때문에 그렇다며 위에 좋다는 약은 다 복용해 오고 있었다. 위장병엔 죽염이 특효라는 걸 어머니를 통해 경험한지라 나는 자신을 갖고 속는 셈 치고 죽염을 한 번 들어 보라고 권하였다. 노인은 위장병으로 하도 고생한 탓인지 그렇게 의심 많던 분이 쉽게 복용하기 시작하였다. 그러고 나서 한 20일쯤 있다가 전화가 왔다. 죽염 덕분에 고생하던 위장장애와 담, 구취가 많이 사라져 죽염을 하나 더 구입해 계속 먹고 있다는 것이었다. 짠 것을 먹으면 해롭다는 상식이 지배하는 이 사회에서 나 자신이나 가족, 그리고 주위 사람들의 체험을 토대로 볼 때 죽염은 결코 그렇지 않다고 자신 있게 말 할 수 있다. 죽염이 보다 많은 사람에게 알려져 국민 건강에 유용하게 이용되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교류의장인산학 체험기
  • 너무도 신비한 죽염 의 비밀.
    너무도 신비한 "검은 소금"의 비밀 강덕지 /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실장 1987년의 일이다. 어머니가 디스크 수술을 했는데 그 후에도 통증이 계속 되어 한동안 진통제를 먹어야 했다. 그런데 통증이 멎는 건 고사하고 오래 복용한 탓에 약물중독으로 인한 위궤양까지 겹치게 되었다. 밥은 한 술도 못 드시고 죽으로 연명했고 온 몸에는 약물중독으로 인한 붉은 반점이 돋아났다. 치료법이 너무 막연하여 당황하던 차에 어느 잡지에서 인산 선생님의 신비한 의술을 다룬 기사를 접하게 되었다. 기사를 읽는 순간 인산 선생님이라면 어머니의 병을 고칠 수 있을 것이란 확신을 갖고 찾아 뵈었더니 냉큼 검은 죽염 한 덩어리를 주시면서 이거면 충분히 어머니 병을 고칠 수 있을 거라고 하셨다. 그 죽염을 보물처럼 소중히 집에 가져 와서 잘게 부수어 드시게 했는데, 과연 얼마 지나지 않아 반점이 사라지고 속이 편안해지면서 밥을 드시게 되었다. 참으로 신기한 일이었다. 병원에서도 손도 제대로 쓰지 못하던 어머니의 약물중독 증상이 며칠 만에, 검은 소금 한 덩어리에 간단히 말끔해지다니...... 어머니도 놀라고 집안 식구들도 감탄을 금치 못하였다. 과연 이 검은 소금엔 어떤 비밀이 담겨 있는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 비밀을 쉽게 이해할 수 없었지만 다양한 효과는 속속 입증되었다. 눈에 다래끼가 나 고생하던 유치원생 아들에게 죽염을 곱게 분말해서 콩알만큼 넣어 주었더니 30분쯤 지나자 흔적도 없이 나았으며, 벌레에 물려 상처가 벌겋게 덫이 나 약국에서 3일분 약을 지어 먹어도 낫질 않던 집사람은 죽염을 서너번 바른 결과 이내 독물이 흘러 나오더니 상처가 건조해지면서 그 다음날 싹 아물었다. 이밖에 급체나 소화불량으로 고생할 때 죽염은 어김 없이 효력을 발휘하였고 목이 아프고 입안이 텁텁한 증상, 눈이 침침한 증세, 숙취와 피부 가려움증 들을 거뜬히 해결해 주었다. 그리고 집안 식구들이 죽염을 수시로 먹는 한편, 국 끓일 때나 음식 만들 때 죽염으로 간을 맞추고 소금을 볶아 양치를 하고 있는데 그 후로는 피곤함이나 감기, 치통과 같은 잡병을 모를 만큼 건강 체질이 되었다. 이처럼 죽염의 신비한 효과를 체험한 나는 집에서는 물론이고 가지고 다니면서 수시로 먹는 한편, 병약한 사람만 보면 죽염을 권하곤 한다. 직장동료들은 직업의식이랄까, 과학적 사고에 젖어 처음엔 짠 것을 먹으면 해롭다는 식의 소금 공포증에 걸려 믿어 주질 않았다. 그러나 직장인들 대부분에게 흔히 있는 위장장애와 숙취, 치통, 각종 피부질환, 눈의 피로 등에 죽염의 효과가 입증되면서 얼마 지나지 않아 직장 동료들은 죽염을 높이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현재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내에서 죽염을 상복 하는 사람만도 20명쯤 된다. 그리고 이제껏 내가 죽염을 소개해 주고 나서 고맙다는 소릴 듣지 않은 적이 없다. 그들의 인사가 형식적인 것이었다면 죽염 복용이 그걸로 끝이었을 텐데 계속 죽염을 구입하여 먹는 걸 보면 인사치레 만도 아닌 것 같다. 죽염의 효과를 입증하는 사례를 한 가지 더 소개하겠다. 내가 평소에 알고  지내는 사람 가운데 예순 살이 넘은 노인이 있었다. 남의 말은 좀처럼 믿지 않는 옹고집쟁이 영감인데 입냄새가 심해 누가 옆에 앉아 있질 못하였다. 노인은 위가 안 좋아 담이 입으로 나오기 때문에 그렇다며 위에 좋다는 약은 다 복용해 오고 있었다. 위장병엔 죽염이 특효라는 걸 어머니를 통해 경험한지라 나는 자신을 갖고 속는 셈 치고 죽염을 한 번 들어 보라고 권하였다. 노인은 위장병으로 하도 고생한 탓인지 그렇게 의심 많던 분이 쉽게 복용하기 시작하였다. 그러고 나서 한 20일쯤 있다가 전화가 왔다. 죽염 덕분에 고생하던 위장장애와 담, 구취가 많이 사라져 죽염을 하나 더 구입해 계속 먹고 있다는 것이었다. 짠 것을 먹으면 해롭다는 상식이 지배하는 이 사회에서 나 자신이나 가족, 그리고 주위 사람들의 체험을 토대로 볼 때 죽염은 결코 그렇지 않다고 자신 있게 말 할 수 있다. 죽염이 보다 많은 사람에게 알려져 국민 건강에 유용하게 이용되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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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핵비소※
    ◈◈핵비소 ◈◈ 물 가운데서 응고하는 물의 정기가 곧 소금이다. 소금의 간수 속에 만가지 광석물의 성분을 가진 결정체를 보금석(保金石)이라고 하고 보금석 가운데 비상(砒霜)을 이룰 수 있는 성분을 핵비소(核砒素)라고 하는데 이것이 곧 물의 정기 중에서도 핵이다. 핵비소는 양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살인물(殺人物)이며 적당량을 섭취하면 활인물(活人物)로서 만병의 신약이 된다. 바닷물 속에는 지구상의 모든 생물이 의지해 살아갈 수 있는 무궁한 자원이 간직되어 있다. 이러한 자원 가운데 가장 요긴한 약성을 지닌 것이 바로 핵비소이다. 핵비소는 처음 바다가 이루어진 뒤 바닷물이 오랫동안 지구 속의 불기운을 받아 독소 중의 최고 독소로 변화된 것이다. 색소의 합성물인 인체를 병들게 하는 모든 독소의 왕자이므로 체내에서 암등을 유발하는 세균을 포함한 모든 독성을 소멸할 수 있는 힘이 있다. 우리나라 서해안 염전에서 만들어 내는 천일염만이 유일하게 이 핵비소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따라서 천일염을 섭씨 일 천도 이상의 높은 열로 처리하게 되면 만종 광석물 가운데 가장 인체에 유익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핵비소를 얻어낼 수 있는 것이다. 이 핵비소를 얻음으로 해서 죽염이라는 그야말로 각종 질환에 폭넓게 쓰여지는 신약의 생산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공간의 독소와 지중의 독소가 합해져 인간에게 암과 그 밖의 괴질을 유발케 하는데 이 때는 핵비소를 사용하지 않으면 치료가 거의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공해독이 점점 늘어만 가는 현대사회에서 핵비소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약으로 대량 보급이 절실히 요구되는데 이는 죽염제조로서 가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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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4일날 토론토 한의대와 (주)에스비의 산학 연구 및 장학 후원 조인식를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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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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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공운중(靈空雲中)에는 비도 없고 바람도 없으나 대지중(大地中)에는 큰비와 큰바람이 있다. 그것은 지중(地中)의 고열(高熱)이 자오묘유의 사국(子午卯酉四局)인 동서남북(東西南北)으로 증발(蒸發)하는 것이니 북방(北方)은 신자진수국 구십도(申子辰水局九十度)의 북관 북군 흑제 대좌(北關北君黑帝大座)에 속하였고 동방(東方)은 해묘미목국 구십도(亥卯未木局九十度)의 동관 동군 청제 대좌(東關東君靑帝大座)에 속하였고 서방(西方)은 사유축금국 구십도(巳酉丑金局九十度)의 서관 서군 백제 대좌(西關西君白帝大座)에 속하였고 남방(南方)은 인오술화국 구십도(寅午戌火局九十度)의 남관 남군 적제 대좌(南關南君赤帝大座)에 속하였다. 이와 같이 사국(四局)에서 사군 사제(四君四帝)의 영(令)으로 큰 화구(大火球)가 움직이면서 대풍(大風)이 일어나고 큰비가 내리(滂沱)게 된다. 또 사관(四關)인 자․오․묘․유(子午卯酉 곧 東西南北을 의미함)에 큰 병(大病)이 들면 지구상(地球上)의 해당지역에는 홍수(洪水)의 피해를 보게 된다. 그 밖의 지역(地域)에도 지운(地運)이 불길(不吉)하면 생기(生氣)는 살기(殺氣)로 변(變)하고 길기(吉氣)는 흉기(凶氣)로 변하며 길운(吉運)은 흉운(凶運)으로 변하여 가운(家運)도 흉운이 되고 인운(人運)도 흉운으로 되고 지운(地運)도 흉운이 되고 선영의 산천운(先塋山川運)도 흉운이 된다. 그러므로 지중(地中)의 고열(高熱)이 도처에서 삼재(三災)와 팔난(八難)을 발생(發生)하는 것이다. 따라서 지중의 열기로 무더운(薰蒸) 그 지역은 수기(水氣)가 공중에 가득하고 더운 기운(蒸氣)이 공중에 가득하고 비올 기운이 공중에 가득하여 검은 구름은 하늘을 덮게 된다. 이때에 구름위의 태양열과 구름밑의 수증기가 서로 구름속에서 모이면서 물방울이 형성되어 마침내 큰비가 쏟아(滂沱)져 그 지역은 물바다로 변하게 된다. 동시에 죄없는 미물인 사충(蛇蟲)과 서유(鼠鼬) 그리고 그 밖의 곤충들은 연약한 생명체로서 지중(地中)의 열기와 습기 또는 화독을 견디지 못하여 건조하고 안전한 지역을 찾아 나가게 된다. 註 사충(蛇蟲)은 뱀 종류, 서유(鼠鼬)는 족제비와 다람쥐의 종류. 이것은 다만 미물들의 체약(體弱)한 민감성(敏感性)에 불과한 것이고 지혜로와 영감(靈感)으로 움직이는 결과는 아닌 것이다. 이와 같이 보잘 것 없는 미물들도 천지(天地)의 대운(大運)과 대병(大病)을 무사(無事)히 피하는 것은 다만 생명체로서 자연의 이치를 몸으로 직접 느끼면 행동하여 재앙(災殃)과 어려움을 감득하기 때문이다.
    인산학인산禪사상
  • 비밀번호 변경 어디서 하죠
    비밀번호를 변경하고 싶은데 정보수정란에는 비밀번호 수정하는 곳이 없어요. 어디서 고쳐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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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핏줄에 접한 신경이 연결 잘 안되면 감각이 없거든. 핏줄에 접하지 못한 신경도 그러고, 감각이 없는 건 남의 살이란 말이지? 감각 없으면 족삼리 뜨라고 그래요. 입동후라도 동지까지 괜찮아 동지 후에도 더운 방이면 괜찮아. 신경은 전류를 회전시키는 통로인데, 체내 전류를 통해야 감각이 있고 모든 조직이 살게 돼 있는데 신경은 전류 유통하는 길이라. 전류는 화(火)다 화(火)는 화신(火神). 신(神)이 댕기는 길이 신경(神經)이라. 전류는 여자는 "바른쪽"에서 일어가지고 회전하는데 시작하는 부위는 간,           남자는 "왼쪽"에서 일어가지고 돌고, 전류는 화신(火神)인데 화신(火神)의 온도(溫度)에서 움직인다. 온도를 배가 시키면, 전류는 잘 유통한다. 온도가 있으면 신경전류는 온도를 따라 가거든. 온도는 자극이거든. 뜸에 마비가 회복되는 원리가 그거야.
    교류의장인산학 체험기
  • 비염약 후기3
    며칠 전부터 비염이 많이 호전된 것 같습니다. 비공부분이 건조하고 콧물이 많이 몰려있지만 비강쪽은 상당히 편안합니다. 비염약이 끊임없이 비강쪽의 염증균을 뽑아내어 코쪽으로 내보내고 있는 것 같네요. 뒤로 삼켜지는 콧물도 거의 없고 이제는 풀어내고만 있습니다. 또 어제부터 아침에 일어났을때 왼쪽 코만 살짝 막혀있고 오른쪽은 뚫린 것 같아요. 비염약을 넣기 전과 비교하면 상당히 부드러운 호흡과 시원해졌다는 느낌이 듭니다. 코로 하는 호흡이 이런 거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이 좋아졌습니다. 그 동안 비염약을 넣으면서 가장 신기했던 것이 비염약을 넣는 순간 머리 속의 기혈이 확 열리는 것 같은 느낌이 오는 것입니다. 제가 기감에 민감해서  더 많이 느끼는 것일수도 있구요.^^ 비염약을 넣으면 머리 중앙의 기혈이 뚫리는 느낌이 들고 백회까지 그 느낌이 옵니다. 목뒤쪽(머리와 목이 연결되는 부분)부터 시작되어 백회까지 머리 중앙으로 강한 기(氣)가 솟아오르구요. 그 다음은 머리 속 전체로 퍼지면서 머리 속의 기혈순환이 활발해집니다. 두려움을 일으키는 (예를 들면 고혈압의 느낌,또는 묵직한 느낌의 기운) 느낌과 달리 기혈순환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머리 속 기혈을 조정해주는 느낌에 가깝습니다. 예전에 (2년 전쯤)에 수행을 했을때.. 수행만 하면 머리 속으로 강한 기운이 올라오는 증상이 몇달간 지속된 적이 있었습니다. 머리가 터지는 것은 아닐까 싶을 정도의 두려움을 느끼게 하는 그런 강하고 묵직한 느낌의 氣였죠. 그러나 무조건 밀고 나갔고 그런 증상은 몇달이 지나면서 사라졌답니다. 그렇게 무조건 밀고 나간 수행이 제 머리 속의 기혈을 상당히 많이 뚫었구요. 제가 머리 속의 기혈이 어느정도 뚫린 상태에서 비염약을 넣어 이런 경험을 하는 것인지 아니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비염약을 넣으면서 신기한 경험을 하고 있기에 후기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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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염약 후기2
    마지막으로 비염약을 넣은지 한달이 지났네요.^^;; 어제 집에 돌아와 문득 비염약을 보는 순간  '한번 다시 넣어볼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전에 얼만큼 아팠는지 통증의 기억도 가물가물하고  안아팠던 것같은 생각이 들어서 용기를 내어 넣어봤지요. 실패한 후기를 쓴 후 자극을 받아서인지도 모르구요..^^;; 그런데 왠걸 마지막에 넣었던 통증보다 훨씬 양호했습니다. 마지막때의 기억은 목이 갈라지는 것과 같은 통증이 강렬했었거든요. 어라.. 이것봐라.. 하면서 곰곰히 짚어봤습니다. 도대체 무엇이 비염과 아팠던 목을 많이 좋아지게 한 것인지? 식사도 예전보다 불규칙적으로 하게 되었고 음식도 식당음식이니 집에서 먹는 것보다 화학조미료도 많이 들었을텐데 말이죠.. 운동도 예전에는 최소 이틀에 한번씩은 **호수 두바퀴(5km)걸었는데.. 요즘은 그렇게도 못하고 있구요. 술도 가끔 마시게 되고 황사때문에 공기도 예전보다 안좋은데 말이죠..^^;; 제가 변비때문에 2달 정도 꾸준히 먹었던 "죽염밭마늘환" 과 얼마전부터 목감기로 고생하면서 하루에 한번 공복에 먹었던 "호도유 30cc" 그리고 아주 아주 가끔씩 밥에 비벼먹었던 "사리장"이 제 병을 서서히 고쳐준 것이 아닌가 싶더군요. 여쭤봤더니..^^ 지금껏 먹었던 "죽염밭마늘환"과 "호도유","사리장"이 제 몸의 온도와 혈액순환을 잡아준 것때문이라고 하시더라구요. 혈액순환이 제대로 안되고 기혈흐름이 원활하지 않으면 폐와 비강이 문제가 생기는데.. 특히 비강이 막히는 증상이 강하게 나타난다고 하시더라구요. 잠을 잘때 몸을 많이 뒤척이는 것은 그만큼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는 것을 뜻하고 그렇지 못한 경우는 혈액순환이 정체되어서 혈액운행이 느려지게 되는 것이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생각지도 못하게 비염이 완화된 것은 그동안 제가 먹었던 약들이 두루두루 제가 가지고 있는 질병들에 통한 것이 아닌가 싶네요.^^ 또 지난 번 비염약 후기에 놓친 것이 비염약을 넣으면서 콧물의 양이 증가하는 것입니다. 맑은 코물과 누런코물 모두 증가하는데 균이 녹아나오는 것이라고 해요. 예전엔 그것이 불편하다고만 생각했는데 지금은 그 증상이 비염약의 효과가 정말 좋구나하는 쪽으로 바뀌었답니다. 어제 한번 넣었는데도 불구하고 오늘 하루 종일 콧물과의 전쟁을 치루고 있거든요. 삼켜도 된다고는 하셨지만 비염약 넣은 직후의 콧물 외에는 모두 풀어내고 있고 저에게는 이 방법에 더 맞는 것 같습니다. 뒷이야기로 제가 먹었던 약들에 적응하는 과정을 적어볼께요.^^ 약이고 또 제 몸이 아주 완벽하게 건강하지 않아서인지 나름대로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했고 그 과정에서 이게 정말 좋은 약이 맞을까 하는 의심이 들게 하는 몇가지 상황들도 있었거든요. 제 건강이 특별히 나빠질만한 큰 사건들은 없었기에 명현반응이라 믿고 꾸준히 먹었던 것이 저를 괴롭히던 증상들을 완화시키는데 주요한 것 같습니다. 사리장은 감기 걸렸을때 주시길래 먹었는데요. 사리장은 혀밑에 넣고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하지만 ㅡ.ㅡ;; 여전히 짠 것은 적응이 잘 안되어 밥에 넣고 비벼먹었답니다. 저는 국물을 많이 먹지 않는 편이라 국에 타는 것보다 밥에 비벼먹는 것을 선택했는데 잘한 것 같습니다. 밥한공기에 2~3스푼(약 30ml)정도니 일반인이 하루 먹을 분량은 한번에 먹었지요. 감기 걸렸을때 듬뿍 먹어둬서 감기가 빨리 나은 것도 같네요.^^ 특별히 적응하는데 어려운 건 없었고 맛있어서 또먹고 싶다는 생각밖에는..^^;; 처음 "죽염밭마늘환"을 먹었을때는 고생 좀 했답니다. 싱겁게 먹는 편이라 침으로 녹여먹으니 입안이 헐더라구요. 너무 아파서 어쩔 수 없이 차나 물과 함께 먹었죠. 한달쯤 지나서 물없이 침으로만 녹여먹어도 입안이 헐지 않더라구요. 그 동안  제 몸의 부족했던 염성이 보충된 것 같아요. 죽염밭마늘환을 먹기 시작한 날부터 예전에 멈췄던 잔기침이 계속 나왔고 담도 많이 나왔습니다. 잔기침은 좋지 않은 현상이라 들었기 때문에 걱정이 되긴 했지만 좋은 느낌이 들어  명현현상이라 생각하고 꾸준히 먹었답니다. 두달 정도 지나니 잔기침도 많이 줄고 변비도 많이 좋아졌답니다. ^^ "호도유"의 경우는 적응하는데 좀 힘들었고 지금도 적응하는 과정입니다. 호도유는 지난번 감기때문에 없어졌던 잔기침이 도지면서 복용하기 시작했는데요. 식후에 먹었을때는 거부감이 없었는데..식전 공복시에 복용했을때는 많이 메스껍고 또 조금 있으면 아랫배에 통증이 몇초 정도 왔다가 사라졌습니다. 처음에는 뭔가 잘못됬나 싶어 걱정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 생각하니 제 몸이 안좋기 때문에 그런 반응이 일어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편해지고 먹을까 말까하는 갈등도 사라졌어요. 저의 경우는 공복에 "호도유"를 복용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심한 기침과 잔기침이 며칠만에 멈췄습니다. 호도유드시는 분들 힘드시더라도 꾸준히 드셔보세요.^^ 미뤄둔 숙제를 다시 시작한 홀가분한 마음이 드네요. 또 제가 먹었던 죽염밭마늘,호도유,사리장등이 만병통치(萬病通治)약이 맞긴 맞구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저의 경우는 제가 복용했던 약들이 전체적인 건강을 잡아주면서 부분적으로 두드러졌던 비염이나 목쪽의 문제들도 같이 잡아주고 있었던 것 같아요. 지금까지는 그 속도가 느릴지는 모르지만 어느 시점을 넘어서면 효과가 더 빨리 나타나리라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집에 가서 경건한(?) 마음으로 비염약을 넣으려구요.^^ 빨리 비염에서 탈출하고 싶거든요. ^^ 비염약을 넣는 고통때문에 망설여지시는 분들은 돌아가는 길을 택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 후기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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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염약 후기..ㅡ.ㅡ;;
    비염약 도전 실패기가 더 어울릴지도..ㅜ.ㅜ 비염약이 효과가 없다는 뜻이 아니라 제 의지가 약하여 비염약을 한동안 넣지 못하다 이제는 다시 도전을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랍니다. 심한 비염은 아니지만..^^;; 울었다 하면 코가 막히는 것은 기본이고 아침에 일어나면 코가 막혀있다 세안하고 양치질하면서 뚫리죠. 뜨겁거나 매운 음식을 먹을때는 항상 맑은 콧물때문에 고생이구요. 글을 쓰다 보니 좀 심한 증상인 것 같네요..^^;; 동생때문에 구입한 비염약을 저도 넣어봤지요. 벌써 2달전이네요. 목을 뒤로 젖힌 상태에서 조금 넣었습니다. 넣자 마자 눈물이 주르륵 떨어지고 기침에 약이 코속을 지나 목으로 넘어가면서의 그 쓰라림. ㅜ.ㅜ 매운 음식 먹다 사레걸렸을때의 그 고통을 한번쯤을 경험해보셨죠? 바로 그것과 같습니다. 약을 넣으면서 제가 비염증상이 약간 있는구나에서 심하구나로 생각이 바뀌더군요. 약을 넣고 통증은 1분안에 사라지고 코는 시원해집니다. 심할수록 통증의 기간은 더 길고 시원한 느낌은 더 짧겠죠.^^;; 어째든 첫날은 그렇게 넘어가고 둘째날부터 전 비염약을 손에 쥔체..한참을 망설이고 또 망설이면서 고민을 했죠. 이걸 넣어야하나? 여기서 포기할까? ㅠ.ㅠ 콧구멍이 하나면 얼마나 좋을까? 등등 이렇게 망설인 끝에 둘째날도 넣었지요. 세째날도 그리 망설이다 넣었고 네째날부터는 조금씩 통증도 덜해지더라구요. 제 문제는 코보다 목이었나봅니다. 항상 넘기다 목으로 오면 갈라지는듯한 통증도 왔죠. 한 보름은 열심히 잘 넣었는데.. 문제는 어느날부터 피곤해서 건너뛰고 넣다 안넣다를 반복하다 지금은 냉장고에 고이 모셔만두고 있지요.   참을만하니 간사한 마음이 제게 안해도 된다 속삭이고 있는지도 모르죠. 엉뚱할지는 모르겠지만 ^^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3>란 책에서 나온 내용이 생각납니다. <인간은 금방 지루함을 느끼고 무언가 더 흥미롭고 재미있는 것을 찾으려 한다. 그렇기 때문에 백명 중에서 세 명만이 부자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더 이상 계획을 따르지 않고 금방 부자가 되는 마술의 길을 찾게 되지. 그들은 지루함과 흥미로움, 그리고 또다시 이어지는 지루함의 과정을 평생동안 반복한다. 그래서 그들은 부자가 되지 못한다. 그들은 부자가 되는 간단하고 단순한 계획을 따른 지루함을 견디지 못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투자를 통해서 부자가 될 수 있는 무언가 마술 같은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 혹은 그것이 복잡한 계획이 아니면 좋은 계획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내 말을 믿어라. 투자에 관해서는 단순한 것이 복잡한 것보다 더 낫다.> 이 글은 단지 부자가 되기 위한 사람들에게만이 아닌 어떤 목표가 있는 사람들 모두에게 해당되는 글이 아닌가 싶네요. 저같이 자신의 병을 고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도요^^ 병을 고치는 과정은 정말로 어쩌면 단순하고도 지루한 길이기에 중간에 실패하는 상당 수의 사람들은 그 지루한 과정을 견뎌내지 못해 완치를 못하는 것은 아닐까 싶더군요. 저도 몸살은 다 나았지만 목감기가 말썽입니다. 몇 년전에 심하게 앓았던 감기가 완전히 치료되지 못하고 휴유증을 남긴 것 같습니다. 목소리가 안나올 정도로 목이 쉬고 폐쪽에 손을 대면 열기가 엄청 느껴졌었고 기침도 정말 심했었거든요. 그 감기가 오기 며칠 전부터 찜질방 생각이 간절했었는데... 아마 제 몸이 열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그렇게 원했었나 봅니다. 그런데 제대 그 열을 공급해주지 못해서 심한 감기로 고생했고 또 처음 많이 아팠을때 완전히 치료했었야만 했었는데 그러지 않는 것이 몇 년동안 저를 주기적으로 괴롭히네요. ㅡ.ㅡ;;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를 읽던 중에  비염치료실패기를 쓰는 것도 제가 <완치한탕주의>에 빠져 한번에 완치되는 "마술약"을 찾고 있었던 것은 아니었나하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가끔 가십거리에 오르는 한방에 완치되는 신비한 일은 우리가 로또에 당첨되는 걸 바라는 것처럼 꿈같은 일이란 것과 대부분은 단순하고도 지루한 과정을 거쳐야만 자신이 가지고 있는 병이 치료된다는 것을 느끼게 되어서이기도 하구요. 또한 병이란 것도 자신의 삶의 결과일 수 있는데 그 치료과정 역시 그리 간단하지만은 않지 않을까 싶구요. ^^   하나하나 살펴보니 제가 은근히 잔병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열심히 노력해서 완전히 건강해지려고 합니다. 여러분도 아픈 곳이 하나도 없었으면 좋겠어요. 건강하시구요..^^ 길고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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