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향(麝香 Moschus)
사향 웅담은 최상의 진통제인데 사향은 신장암 신부전에 주장약.
*사향(麝香)
주성분 : Muscone, Cholesterol, Steroid hormone樣物質.
鹿科(사슴과;Cervide)동물인 原麝(사향노루;Moschus moschiferus L.)의 수컷 香腺囊 속의 分泌物
성질이 따뜻하고 맛이 시고 쓰며 독이 없으니 악기(惡氣)를 흩트리고 진심(鎭心)과 안신(安神)을
하며 온학(溫瘧)과 고독(蠱毒), 간학(癎瘧), 중학(中瘧)과 심복통(心腹痛), 눈속의
부예(浮瞖)와 일체의 학창(瘧瘡), 피고름과 부인의 난산(難産)과 간태(癎胎),
어린 아이의 경간(驚癎)과 객오(客忤)를 치료한다.<본초(本草)>
백사(百邪)와 귀매(鬼魅)를 없애고 3가지 벌레를 죽인다.<본초(本草)>
사향이 관(關)을 통하고 공규(孔竅)를 스며들므로 위로 기부(肌膚)에 닿아서
골수(骨髓)에 들어가는 것이 용뇌(龍腦)와 함께 서로 같은데 향기(香氣)가 뚫고 나가는
것은 도리어 이긴다.<본초(本草)>
사(麝)가 충분히 약을 끌어서 통해 들어간다.
춘분(春分)쯤 해서 거두어 쓰되 산 것이 더욱 좋은 것이다.
그의 향기와 음경(陰莖)의 온 껍질속에 있는 데 따로 막(膜)이 있어서 싸고 있는 것이다.<본초(本草)>
사가 3종류가 있는데 첫째는 사녹(麝鹿)이 여름에 뱀과 벌레를 많이 먹고 겨울이 되면
향기가 가득차 있다가 봄이 되면 갑자기 아픔이 생겨서 제발톱으로 긁어 내는데
그것이 떨어진 곳에 멀고 가까이에 풀과 나무가 모두 타서 노랗게 되며 이것을 얻기가
아주 어려운 것이다.
만일 사향(麝香)을 차고 과수원을 지나가면 과일이 모두 열매를 맺지 못하니
이것이 그의 징험(徵驗)인 것이며 그 다음은 배꼽향이니 즉 잡아서 죽여 가지고 거둔것이고,
또 그다음은 심결향(心結香)이란 것이니 삶에게 쫓기다가 스스로 죽는 것이다.<본초(本草)>
사향(麝香)이 가짜가 많은데 한쪽을 부스려뜨려 보면 털이 그속에 있는 것이 진짜이고
또한 당문자(當門子)를 불에 사루어 보면 오랫동안 끓는 것이 향이 좋고 사향을 부셔서 보면
속에 망울이 있는데 그것이 즉 당문자이다.<본초(本草)>
무릇 사향을 쓸 때에 자일(子日)에 개할(開割)이 있어서 쓴 것은 쓰지 않고 잘게 갈아
체에 쳐서 쓴다.<본초(本草)>
*사육(麝肉)
사가 노루와 비슷한데 그 살을 먹으면 노루고기와 같이 비리하다.
사는 뱀을 먹기 때문에 충분히 뱀독을 치료하고 배꼽속의 향은 백병을 치료한다.<본초(本草)>
*수사(水麝)
배꼽속의 물방울이 있는데 그 한방울을 한 말 물에 떨어뜨려서 옷을 한번 빨면
그 옷이 모두 떨어지도록 향기가 없어지지 않고 웅황(雄黃)과 합해서 문질러 두면
향기가 육사(肉麝)보다 두 배나 된다.
우리나라의 사향이 평안도나 함경도에서 나는 것이 좋으나 그래도 시베리아 지방에서
나는 것만은 못하다.
난산을 치료하고 또한 재촉해서 낳게 되면 낙태(落胎)나 순산도 하니 사향 1돈을 물에 섞엇 먹는다.<본초(本草)>
악기(惡氣)를 몰아내고 귀정(鬼精)을 죽이며 백사를 없애니 언제나 몸에 차는 것이 좋고
또 약간을 가지고 술에 타서 먹는다.
귀주심통(鬼住心痛)을 치료하니 큰 콩만한 것을 더운 물에 갈아서 먹는다.
기가 막혀서 귀가 먹은 것을 치료하니, 진사향(眞麝香)을 파 구멍으로써 귀에 불어 넣고
그 파잎을 찧어서 막으면 저절로 밝아 진다.<회춘(回春)>
전간(癲癎), 경계(驚悸), 황홀(恍惚), 안신(安神)을 주로 치료한다.
가루로 하여 더운물에 점복(點服)한다. <본초(本草)>
악기를 물리치는데 쓴다.<본초(本草)>
악기를 끌어들여 통투(通透) 시킨다.
관(關)을 통하고 규(竅)를 열어서 위로는 기부(肌膚)에 이르고 안으로는 골수까지 삼입(渗入)하는
효과가 용뇌(龍腦)와 같으나 향기는 더한다. 가루로 해서 먹거나 또는 환약에 넣어서 쓴다.<인문(人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