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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으)로 총 611 개의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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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 문화일보 도해 죽염 촬영
    문화일보  박상문 부국장님.
    증득의장도해사진첩
  • 어찌 어찌 인연이 닿아 2006년 가을 도해 선생님을 모시고 영구법 오프라인 모임에 참석하게 되었다.  전부터 정신공부에 관심이 있어서 여러 정신수행을 하던중 영구법을 알게 되었고,  제자리에서 머물러 있는 내 스스로에게 채칙질을 하여 조금이나마 움직일 수 있는 힘이 될까 해서  이번에 영구법을 실행해 보기로 마음 먹었다.  영구법에 관한 많은 자료는 여기 도해 닷컴 싸이트에 자세히 나와 있으니 참고로 하시길 바라며,  영구법을 처음 시행 할려고 마음 먹은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내가 경험한 것들을 바탕으로 몇마디 적어볼까 한다.  첫째 영구법을 처음 시행하려는 초보자분들은 꼭 전문가나 유 경험자와 같이 하실길 바란다.  영구법에 관해서는 책도 나와있고 여러싸이트나 동호회에 이런저런 자료나 글들도 올라와 있다.  하지만 이번 경험으로 나는, 문헌이나 정보와 실제로 경험하는 것과의 차이는 참으로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뜸뜨는 것을 준비할때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는 뜸용 약쑥을 구하는 것이다.  하지만 초보자들이 제대로 된 약쑥을 구하기란 너무 어려운 현실이 되어버렸다.  영구법용 약쑥은 강화도산 싸주아리쑥을 많이 쓴다.  그냥 싸주아리쑥이 아니라 초생쑥을 그늘진곳에서 달빛에 3년이상 숙성시킨 약쑥을 써야한다.  이런 조건에 부합하는 약쑥이 언제부터인가 참 구하기 어려워 졌다고 한다.  도해 선생님께서도 이 현실이 참 안타깝다고 하셨다.  초보자들이 제대로 된 약쑥을 구하지 못하고 질이 떨어지는 쑥을 구해서 영구법을 시행 했을때는  이런 저런 부작용이 있을수도 있으며 뜸뜰때 고통도 더 심해질 수가 있기 때문에 조심 해야 한다.  또한 이런 상황에서는 영구법에 대한 좋지 못한 인식을 가질수도 있기 때문에 이런점이 참 우려 스럽다.  뜸을 뜨다보면 진행과정에서(뜸장만드는 것, 뜸자리 잡는것, 뜸재 처리하는것 등등)여러가지 의문사항과  문제점들을 마주하게 된다.  이런때 전문가나 유경험자의 경험이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위험요소도 최소한으로 줄여줄 수 있다. 다시한번 부탁드리지만 영구법을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처음에는 꼭 유경험자와 같이 시행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  정 요건이 안되시는 분들은 전문가와 사전에 미리 상의라도 하시길 바란다.  둘째 영구법 실행중 또는 실행후 오는 고통은 그리 만만한것이 아니다.  이런 고통과 번거러움을 이겨낼 수 있는 독한 마음 없이는 영구법을 실행하지 않는 편이 더 낳다고 생각한다.  처음 뜸장을 올려놓는 순간부터 최소 10시간정도는 매우 고통스럽다.  뜸을 떠도 고통스럽고 안떠도 고통스럽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하루 반 정도가 지나서야 편안한 마음으로 뜸장을 단전에 올려놓을 수가 있었다.  또한 뜸을 다뜨고 고약을 붙이기 시작해도 고통이 올 수가 있다.  수술한 자리나 전에 안좋았던 부위는 대부분 거의 아파온다.  육체적인 노동을 하시는 분들은 최소 15일 이상은 편안히 쉬는것이 좋을것 같다.  뜸을 뜨면서 육체 노동을 하기란 참 고통스럽고 불편할 것 같기 때문이다.  물론 이런 고통이 지나면 머라 말로 표현이 안되는 상태가 오기도한다.  이런 상태들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직접 경험하시길 바란다.  영구법은 몸의 병과, 마음의 병, 나아가서는 업장소멸 뿐만 아니라  원래 본자리(그것이 영성이든, 불성이든, 신성이든 머라 표현하든 간에)를 찾을 수 있는 곤이지지한 방법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고통이 싫고 무섭고 두려우면 행할수가 없는 수행법인 것이다.  모든 일이 그렇겠지만 영구법은 인연이 없이는 행하기 어려운 수행법이다.  많은 분들이 인연이 닿아 고통을 이겨내고 좋은 경험을 하시길 바란다.  세째 영구법을 행하는데 따른 부대비용에대한 얘기를 간단히 하겠다.  영구법용 쑥 1근에 5만5천원 정도 한다. (앞으로는 더 비싸질것 같음 T.T)  난 이번에 10근을 떳는데 조금 보자란듯 했다.  일정이나 여러가지 상황이 안되서 더 뜨지는 못했지만, 다음에는 15근이나 20근정도는 떠도 될 것 같았다.  그리고 오프라인 행사 참가비 넉넉히 15만원 정도한다.(3일 기준)  두번째 뜰때부터는 집에서 혼자서도 충분히 할 수 있으리라 본다. 뜸자리도 잡혀있고 여러가지 상황을 충분히 혼자서 처리할 수 있을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여러 사람이 같이 모여서 영구법을 시행하는것이 더 좋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뜸을 다뜨고 붙이는 고약값 20만원정도 한다.(200통 기준)  그리고 붕대 및 가제 복대 등등 넉넉히 10만원 정도 생각하면 된다.  쑥값 55만원 + 참가비 15만원 + 고약값 20만원 + 기타 10만원 = 100만원 정도 든다.  물론 뜸뜨는 기간동안 일을 못해서 벌지 못하는 돈은 제외로 한다.  이렇게 생각하면 참 만만찮은 액수일 수도 있다.  영구법은 거의 1년에 1번정도 가을에 시행한다.  봄에도 하시는 분들이 있지만 보통 가을에 한다. 1년에 100만원 정도 어떨지.....  여기에 대해서는 각자 개인이 판단하시길 바라겠다.  개인적으로는 영구법에 많은 분들이 인연이 되길 하는 바램이다.  머라 두서 없이 쓴 글을 읽어 주신분들께 감사드리고,  더 궁굼한 사항이 있으신 분들은 도해 선생님께 문의 해 보시길 바란다. 모두 복 받으시길.....
    교류의장인산학 체험기
  • 미디어 인산 할아버님 동영상
    제작: 김윤국(막내 아드님)
    인산학사진/친필/영상
  • [2006년 가을 영구법 체험기]
    차일피일 미루다가 10월 14일에 오른쪽 다리 족삼리에 10분에서 12분정도로 66장을 떳습니다.  오전 10시에 시작해서 새벽 3시까지 떳구요 처음 쑥불이 들어가자 아프면서도 시원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침도 제대로 놓으면 시원하다고 하잖아요 그런 느낌입니다.  ------------------------------------  얼마전에 민속신약 합본집을 읽었는데 13살짜리(그 당시)에 근무력증으로 쑥뜸을 뜬 체험기를 읽은 적있었습니다. 그기에 보면 인산할이버지는 3년간 50장씩만 뜨면 낫는다고 말씀하셔셔 그해 가을에 10근을 뜨고 인산할아버지를 만나고 그렇게 하고 올해 가을에도 뜰려고 한다고 말씀을 하니까.  3년 기다려보고 안 낫으면 그 때하라고 하는 얘기가 나옵니다.  저도 벌써 요번까지 8번 정도 떳고 벌써 다리가 낫아야 하는데 조금 굻어지고 힘은 생겼지만, 완전히 낫지를 않아서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그 체험기를 읽고 여러 지인께 자문을 구한 결과 병을 낫을려면 꼭 필요한 부분한 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과유불급!! 그리고 잘먹고 충분히 쉬고... 지금은 족삼리만 떳는데 다리가 부어있습니다.  이 붓기중에 일부는 살이되고 일부는 빠지더라구 이렇게 좋아지는 것 같아요. 이제 해답을 찾았네요. 만세!
    교류의장인산학 체험기
  • 이미지 06년 제9회 인산 가을 영구법 모임
    양진영님. 이정우님. 홍종해님. 2006년 가을 영구법 많은 회원님들 고생 했습니다.
    증득의장도해사진첩
  • ※최상의 방법은 최상의 힘드는 일이야.==인산==※    ........................영구법이란 자기 것이 되는 것이라............   마음의 향기 ※뜸을 뜨면 단전<丹田>뜸인데. 첫째 건강이와 건강하니까 양기 좋와질거아냐? 그럼 마누라 바가지 덜하고 그럼 그사람 행복도 행복이지만 흔들리지 않아 그래서 간담이 커가지고 강심장이 되지 그게 영력이야 밤낮으로 처자식한테 들볶이고 앓아서 골골하면 영력<靈力>이 줄어 드는데 영력이 사그러 지는거이 그런사람 잘 놀래잖아?근심걱정 많으니까 겁많고 불안하고 모르게 모르게 쓸게즙 줄어 갈거아냐? 이 곰을 올가미로 잡는건 쓸게가 없어 고놈이 애를 태우고 불같이 화를내니까 담<膽>이 마르거든 사람도 그래 지옥갈까봐 무서워 벌벌떨고 남편고함에도 깜짝 깜짝 놀란다면 그런건 쓸게가 자꾸 줄거든 내가 무병장수를 일러주는데 거 무서워 벌벌떠는것도 병이라... 장수<長壽>라는건 오래 살수록 영력이 붙어야 되 는데 벌벌떠는 사람은 되레 줄거든 그런사람 오래 못살아 장수도 밑천이 있어야돼. 암에 걸려도 놀라지 않는 사람은 살아 암이라 하면 혼비백산해 가지고 박사찾아 댕기면 죽어 그런건 나도 못고쳐 뜸은 영력을 키우는데 단전뜸? 단<丹>응 가꾸는 밭이 단전이니까 건 절로돼요 쑥불화력을 따라 공간의 모든 색소분자가 들어 오는데 꼭 그 사람한테 필요한 것만 들어온다, ! 고게 부족해 가지고 부족처에 염증이 생겼다 신장염,위염등 그럼 그병이 절로 나을것 아니냐? 그러니 건강이지 뜸을 뜰때는 폐장으로 들어오는 공기는 같지만 몸속에 들어오는건 달라 그걸 고인<古人>은 진기<眞氣>라 하잖아?. 생기색소 산삼분자 황금색소 이런게 모두들어 오는데 백금분자가 이제 폐,모공으로 들어오면 그사람의 피가 그만큼 맑아지고 피가 맑아지면 신<神>이 살아나,정신이 맑아지는거지 그럼 머리도 좋아질것아냐? 잊었던거이 생각 나고 몰랐던걸 알고 이제 자꾸 육신이 좋아지고 머리도 좋와지면 혜<慧>가 열리는 날이와 부처이마에 백호광이 발하잖아? 거 백금분자, 황금색소,피가청혈,백혈 거 안이뤄질수 없잖아? 그런데 뜸이 좋다 암만 많이 떠도 좋으냐? 네육신이 지금 얼마나 뜸을 받아 줄수 있는 힘이 있느냐? 대번에 많이 뜨면 해 받는수 있어요 뜸을 내가 일러 주는대로 하면 과불급이 없어 암많이 뜨면 몇장이면 네 몸에서 좋은현상이 나타난다 난 계산이 있거든 사람은 큰소리 할라면 증거가 있어야돼 계산없는 욕심은 욕심에서 끝나고 마니까 건 허욕 위대한 정신의 소유자가 위대하지 정신이 위대하지도 않고 마음은 번뇌 생각은 망상 욕<慾>은 허욕이면 거 어떻게 위대해 지나... **무조건 떠라 뜨면 이뤄진다 흙구우면 벽돌되지? 천년가도 말짱하잖아. 구운건 소근기에는 뜸 아니면 안된다 건 고정된거야... 그렇게 많이 뜨면 육신이 사리<舍利>,서기 하는날이 온다. 뭐든지 아버지연줄 따라 오게돼 있지 너하고 아무 상관없는 부처통해서 오지 않는다... 이공간에 독기가 어느정도에 달하면 사람이 전부 미치고 말아 그거이 3차전인데 모든 화공약독이 공기속에 팽창되고 그러면 살인약독이 형성되는데 그땐 말할수 없는 죽음이 와요 그땐 늦어요 뜸을 좀떠서 피가 맑은사람은 살겠지 지금도 그렇지만 몇년 안가면 수돗물이 독물이야 이런 서울 같은데 공기는 독가스고 그럴적에 살라면 뜸을 뜨던지 죽염을 먹던지 하면돼요 소근기에 들어 가서 뜸이 좋다 뜸이좋다면 그사람이 올때 타고온걸 100% 완전하게 한다는 거지 뭐 전신<前身>이 깨구락인데 깨구락지가 많이 뜨면 봉황된다. 그런건 아니야 그렇지만 자강불식,일념으로 닦아가면 견성,성불하거든,금생에 못하면 내생이 또 있잖아? 그리고 일러준대로 하기만하면 되게 돼 있거든 단벌치기로 오고또오고 자꾸 올거 없잖아? 부유<하루살이>도 불식지공으로 억겁을 지나면 이뤄지는데 사람이 100년살고 1000년살면 이뤄지게 돼있어 연<緣>이 있으면 믿고 믿으면 실천이 있고 실천해서 안 이뤄지는거이 있나? 단전에 뜸을 뜨면 우주의 영이 직통하는데 천지있는건 다알지? 천지에 은하계 중성<衆星>이 조림하면 감로<甘露>가 이뤄지잖아? 황토 토성분자가 화(化) 하거든 단전에도 이뤄진다,믿는사람은 되고 안믿는 사람은 할수없는 거고 난 한번가면 다시는 안와... 다 씨를 뿌리고 가니깐,다시올건 없거든...
    교류의장정다운 게시판
  •     2006년 가을 영구법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무더운 여름이 막바지를 달리고 있습니다.  어느듯 가을 영구법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2006년 가을 영구법을 위해하여 지금부터 죽염, 밭마늘, 황태국, 유황오리고음 등을 부지런히 드시면서 몸관리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2006년 가을 영구법은 추석후 돌아오는 첫째주 끝인 금토일에 충북 괴산에서 도해선생을 모시고 초보자를 위한 쑥뜸 강연회를 들은후 바로 토스법으로 쑥뜸장을 만든 후에 영구법에 들어 갑니다.  참여 하실 회원님들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일   시 : 2006년 10월 13일--15일까지  장   소 : 충북 괴산 연락처 : 043-832-7511 준비물 : 간편한옷1벌, 큰수건 2장, 작은수건 3장, 치솔등  회   비 : 10만원 (숙식포함)
    고객센터공지사항
  • 第三十章  靈傳樹와 靈傳標 (제30장 영전수와 영전표) 第一秘傳 參禪法(제일비전 삼선법)은 祖師(조사)의 靈度(영도)에 天地靈度(천지영도)를 和合(화합)한 靈傳樹(영전수)인 短材(단재)을 手植(수식)한 木神靈化法(목신영화법)과 石佛(석불), 金佛(금불), 木佛(목불)이 靈化(영화)하야 龍華敎主(용화교주) 慈氏彌勒世界(자씨미륵세계)에 成佛(성불)할 靈傳標(영전표)니 此等(차등)은 不知其數(부지기수)니라   (靈傳標(영전표)는 成佛之材(성불지재)로서 以立禪坐禪之法(이입선좌선지법)으로 千年乃至 千五百年(천년내지 천오백년)이면 則大成佛(즉대성불)하나니라.)   野雲祖師(야운조사)는 與義湘祖師(여의상조사)올 同等遂勳(동들수훈)이라, 其明堂大址(기명당대지)와 短杖手植之立禪法(단장수식지입선법)과 木神靈化法(목신영화법)과 生生修心(생생수심)하야 大覺成佛(대각성불)하는 金佛之材(금불지재)는 其無數(기무수)하나니라.   慈藏(자장), 潤筆(윤필), 普照(보조), 眞鑑(진감), 懶翁和尙(나옹화상)도 龍華世界(용화세계)에 成佛(성불)할 靈傳標(영전표)는 完全無缺(완전무결)하되 而人不伋慧(이인불급혜)니라.
    인산학우주와신약
  • “침과 한약, 만성질환 치료효과 높다” “전통의학과 현대의학 조화 이룰 때” 지난달 22일부터 27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렸던 제59회 세계보건기구(WHO) 총회에서 전통의학과 현대의학의 통합이 강조돼 향후 각국의 보건정책의 향방에 영향을 미칠지 비상한 관심이 모아진다. 이 같은 사실은 WHO 총회 이틀째인 지난달 23일 영국의 찰스 <사진> 왕세자가 ‘동서의학의 통합’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함으로써 확인됐다. 기조연설에서 찰스 왕세자는 “자연을 활용하여 수확을 거두기보다는 자연의 밑천을 갉아먹음으로서 이제 자업자득을 초래하기 시작했다”고 전제하고 결론적으로 “통합은 국민의 전체 보건차원에서 볼 때 모든 국가에서 점차 결정적인 중요성을 가지게 됐다”고 주장했다. 예전의 것과 현대의 것 중 최고의 것을 섞는 것을 통합적인 접근이라고 밝힌 그는 통합을 통해 인간과 자연 사이의 깨지기 쉽지만 필수불가결한 균형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통합적 접근은 특히 의학의 영역에서 추구돼야 할 과제로 제기됐다. 고통을 예방하고 통제하는 데 환원적으로 해결하는 관행으로는 해결책을 찾을 수 없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오히려 그는 부분적으로 보기보다는 공동체와 문화, 생활방식, 그리고 환경과의 상호작용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을 고려하여 조화와 아름다움에 대한 삶의 욕구 등 인간관계와 인간정신을 치료적 특성으로 포괄하는 시각을 가질 때 건강해진다고 주장했다. 건강은 모든 것의 총합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는 서양은 동양에서, 새로운 것이 오래된 전통에서 배울 수 있어야 전체적인 접근이 가능하다고 보고 서양의학도 정신과 신체, 자연세계와의 균형과 조화를 유지하는 전통에 뿌리를 두고 있는 보완적 치료법에서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양의학이 외면당한 것은 ‘현대화’하려고 부주의하게 서둘거나 혹은 ‘구식’ 내지 현대적 필요와 ‘무관’하게 보였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했다. 거꾸로 그는 동양의학이 치료효과가 있다는 증거로 침과 한약의 효능효과를 들었다. 그런 예로 그는 영국에서 일반시술자의 50%가 보완의사에게 의뢰되고 있으며, 75% 이상의 환자는 서양의학과 동양의학을 결합한 치료를 선호한다는 통계지표를 제시했다. 그는 영국의 경제학자 크리스토퍼 스몰우드의 보고서를 인용해 보완의학이 요통, 무릎관절염, 스트레스, 불안, 우울, 수술후 메스꺼움과 통증과 같은 분야에서 서양의학의 갭을 채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도 밝혔다. 찰스 왕세자는 통합적 접근의 중요성을 자신의 경험에 바탕을 두고 있어 더욱 설득력을 얻었다. 그는 지난 11년간 통합보건재단의 이사장으로 재직하면서 WHO와 공동으로 건강을 증진시키는 프로젝트를 추진해온 결과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소개했다. 이 재단에서 그는 영국 전역에서 통합적 접근을 개발하는 임상가협회를 창설, 한때 주변적 의학으로 여겨지던 보완의학을 주류의학의 반열로 끌어올린 것으로 자평했다. 그는 기조연설 말미에서 “우리가 과거와 현재 사이의 싸움을 개시한다면 우리는 미래를 잃게 됨을 알게 될 것이다”는 영국 수상 윈스턴 처칠의 말을 인용해 “인체와 세계를 무관계한 요소의 집합이라고 취급한 과거의 유산을 후회하는 것은 무익하다”면서 “인간 보건과 다양한 사회와 현대의 생활방식, 그리고 깨지기 쉬운 생태계와의 복잡한 관계를 이해하는 미래의 수호자가 돼 줄 것”을 희망했다. 아울러 그는 “부분에 대한 치료는 전체의 치료 없이 시도해서는 안 된다”는 플라톤의 말과 ‘건강을 신체, 정신, 그리고 사회적 복지의 온전한 상태’로 규정한 WHO헌장을 들어 고대의 잘 다듬어진 최고의 것과 현 시대의 과학의 엄밀성을 결합한 통합적 보건이라는 고상한 지도원리를 육성해 세계의 미래 보건의료를 위한 새로운 비전에 초석을 놓아줄 것을 촉구했다. 찰스 왕세자의 기조연설은 우리 나라 대표단에게도 신선한 자극을 주었다는 후문이다. 총회에 참석했던 유시민 보건복지부장관은 “한의계를 위한 연설이 아닌가 하는 착각을 줄 정도였다”는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의계의 한 관계자는 “동양의학이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세계인의 필수 치료수단이 됐다는 느낌을 받았다”면서 “그의 연설을 계기로 동양의학은 우리 나라는 물론 세계 각국의 보건정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더욱 커지지 않을까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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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 수영(시금초)
    수영(시금초) 胃腸藥수영 보통 승아 또는 괴싱아 시금초, 산모(酸模), 괴시양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는 수영은 마디풀과에 딸린 여러해살이 풀로, 학명은 Rumex acetosa―. 수영은 뭇별중 목성(木星)계열인 세성(歲星)과 수성(壽星)의 별정기를 받아 화생하므로 맛이 시다.   목생화(木生火) 화생토(火生土)의 원리에 따라 비위(脾胃)등 제반 소화기 계통 질환의 치료에 유용하게 쓰인다. 식물학자들은 수영을 이렇게 말하고 있다. ―소루쟁이와 비슷하나 줄기와 잎이 약간 여위고 작다.   땅속줄기는 통통하고 짧으며, 줄기는 원추형에 흑자색을 띠고 높이는 80cm가량이다. 뿌리잎은 모여 나고 잎자루가 길며 줄기잎은 어긋나게 나고 잎자루가 짧거나 또는 없다.   암수 딴그루이며 5~6월에 녹색 또는 담홍색 꽃이 원추꽃차례로 줄기 끝에 핀다.   들이나 길가에 나는데 아시아 및 유럽의 온대각지에 분포되어 있다. 어린 잎과 줄기는 식용하나 지나치게 먹으면 해로우며 뿌리의 즙액은 옴에 약으로 쓴다.   수영에 대한 일반적 상식에서 한걸음 더 내디디면 우리들은 비로서 그것의 실재적(實在的) 약성(藥性)에 눈뜰 수 있다.   평북 어느 고을에서 한 겨울을 보낼 때 이상하게도 그 지방 사람들에게는 유난히 위궤양 소화불량 위하수 등 위장병 환자들이 많은 것에 놀란 적이 있다. 그런데 딱한 것은 바로 그러한 환자들의 주변에 그 병을 쉽게 고칠 수 있는 약초가 사방에 널려 있다는 점이었다. 곧 고시양으로 불리는 수영이다.   이 이야기는 그 지역 그 사람들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지금도 눈앞에 쌓여 있는 약을 보면서도 모르고 「약을 구할 수 없어서」 죽어가는 사람들이 수도 헤일 수 없이 많다.   아무튼 나는 그들에게 곧 수영풀을 뜯어다가 솥에 넣고 푹 삶은 뒤 엿기름을 두어 삭힌 다음 찌꺼기를 짜서 버리고 감주를 만들어 복용하도록 했다.   그게 귀찮은 사람에게는 수영을 그대로 삶아서 식전에 양껏 마시게 하였더니 얼마 안가서 모두 위장병이 치유되는 것이었다.   그때 수영을 달여 먹고 위장병을 고쳤던 사람들이 70이 넘은 지금도 위장의 기능이 오히려 보통 사람보다 더 나은 것으로 미루어 수영은 위장기능의 강화를 통해 질병이 낮도록 하는 효능을 지녔다고 생각된다.
    증득의장도해사진첩
  • 영묘한 생명의 원천 영천(靈泉)에 관하여 얘기 할까 한다.  우주의 영천(靈泉)이 은하계이고 지구의 영천이 바다라면 인간의 영천은 단전(丹田)이다.  나는 단전을 우주등(宇宙燈)이라는 이름으로도 부른다. 우주간의 온갖 생명 있는 것들은 다 영물(靈物)이다.  바닷속에는 억천만종의 생물로 생겨나는 분자(分子)와 색소(色素)가 있고 은하계에는 억천만종의 신(神)으로 화(化)하는 분자와 영소(靈素)가 있다.  지구의 생물과 우주의 신은 서로 떨어질래야 떨어질 수 없는 관계이고 따라서 모든 생물은 자연과 신의 도움(天祐神助)이 필요하며 특히 인간은 더욱 그러하다.  우주에는 영(靈)이 조물주(造物主)이고 산에는 산령(山靈)이 모든 신의 주재자이며 땅에는 지령(地靈)이 조물주이고 사람의 몸에는 영(靈)이 온갖 신의 주재자이다.  사람의 몸에 있는 삼단(三檀) 중 하단(下壇)은 단전으로, 관원(關元)이라고도 하며 침구학상 소장의 모혈〔小腸之募〕이라 하나 실은 이곳이 바로 명문(命門)의 가장 중요한 혈(穴)이다.  쑥뜸(艾火)으로 단전을 뜨면 요사(夭死)할 자를 구제하여 장수하도록 할 수 있다.  아이를 잉태할 때 임신부의 체온이 35도(섭씨)였다면 아이의 영(靈) 가운데 수(壽)를 맡은 정(精)과 명(命)을 맡은 신(神)의 주성분(主成分)이자 주기질(主氣質)인 백금(白金) 성분이 부족되어 30세 전후에 목숨을 잃게 된다.  이렇게 선천적 원인으로 단명(短命)할 사람이라 해도 극치에 달한 인간 지혜와 신의 영묘한 기운을 이용, 후천적 노력에 의해 극복할 수 있다.  방법은, 목숨이 끝나기 5년 전쯤부터 즉 25세 무렵부터 단전에 5분 이상 타는 뜸장으로 쑥뜸을 뜨는 것이다.  경험한 바에 의하면 해마다 처서(處暑)를 전후하여 5분 이상 타는 것으로 200장씩 5년 동안 모두 1천장을 뜨면 여러 가지 신비한 작용에 의하여 무병 장수하게 된다.  *1 천장 뜸불의 화력에서 오는 온도  *화상(火傷)으로 오는 통증  *강 자극으로 인한 신경보강(神經補强)      *화기(火氣)로 인한 신기(神氣)와 정력(精力)과 영도(靈度)의 고강(高强)  *자연적 단전호흡의 극강한 흡수로 들어오는 전류(電流)중의 신기ㆍ영력(靈力)과 공기중의 정기(精氣)ㆍ영력  쑥뜸은 이와 같은 작용이외에도 많은 신비스런 현상을 수반하는데 그 중 중요한 것만 추려보겠다.  뜸불의 불기운과 온도를 따라 공기 중의 양기(陽氣)와 음기(陰氣)는 원기(元氣)로 화하여 순환하고 수기 오르고 화기 내림〔水昇火降〕이 원활하여 기억력이 강화된다.  전류는 뜸불을 따라 신기(神氣)와 영력으로 화하고 영도(靈度)를 따라 영명(靈明)한 전구(電球)로 변화한다.  이어 심장과 심포락에서 음전(陰電)으로 화하고 삼초(三焦)와 소장(小腸)에서 양전(陽電)으로 화하여 명문과 신장(腎臟)에 이르면 영전기류(靈電氣流)가 영락(靈絡)을 이룬다.  이를 경락輕(絡)이라고도 하는데 신경과 영락은 음양선(陰陽線)이다.     
    인산의학자력승전법
  • ※복희씨(伏羲氏) 생모(生母)를 화서(華胥)라 함은 사해(四海)를 제도(制度)하는 동해(東海) 용궁(龍宮)은 화전(華殿)이오, 화세계(華世界)라.       그리하여 성(姓)을 화(華)라 하고 용왕녀(龍王女)라 오색채운(五色彩雲)과 서기(瑞氣)로 장신(粧身)하여,      명왈(名曰) 서(胥)라 하니 서(胥)는 서야(瑞也)며, 조야(朝野)며 ,길야(吉也)니 용화세계(龍華世界)에 서기(瑞氣)하리라.     용궁(龍宮)의 용녀(龍女)가 인간(人間)으로 화(化)하여 신인여성(神人女性)이니 복희씨(伏羲氏) 생모(生母)요,      삼천년후(三千年後)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로 화현(化現)하고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 삼천년후(三千年後)에 미회(未會)와 신회(申會)에는 이만일천육백년간(二萬一千六百年間) 여천국(女天國)의 용화세계교주(龍華世界敎主)라.      세존(世尊)은 미륵불(彌勒佛)이오. 기시(其時)에 대웅전(大雄殿)은 용화전(龍華殿)이오 대웅전(大雄殿)의 대웅(大雄)은 별칭(別稱)이다.      대처자삼백장사(帶妻者三百壯士)와 단산자이백장사(單身者二百壯士)는 천하에 용명(勇名) 높은 나한배오백명(羅漢輩五百名)으로 세존의 영상회상대법회에서 세존을 일견(一見)하고,      무수배례(無數拜禮)하고 성심(誠心)으로 열복(悅服)하며 대웅존자(大雄尊者)라 하여 대웅전(大雄殿)이라 명(名)하니라.     사바세계(娑婆世界)는 변(變)하여 용화세계(龍華世界)라.   용화세계(龍華世界)는 사해용왕(四海龍王)의 신술시대(神術時代)라. 핵(核)으로 살인(殺人)하는 때라도 아세아(亞細亞) 인종(人種)은 동해용왕(東海龍王) 여식(女息) 화서(華胥)의 후손(後孫)이니 화서는 생자복희(生子伏羲)하고 복희(伏羲)로부터 지구산천(地球山川)의 산신(山神)이오 불보살(佛菩薩)이라.     생중생(生衆生) 제도(濟度)는 관세음(觀世音)이오 불보살(佛菩薩)과 산왕대신(山王大神)은 화서(華胥)의 자손(子孫)이니 핵피해(核被害)는 심(甚)하지 않나니라.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의 전신(前身)은 동해용왕(東海龍王) 여식(女息) 영애(令愛)로 복희씨(伏羲氏) 생모(生母)이시고 명(名)은 화서(華胥)라.     천선(天仙)으로 삼천년 후(三千年後)에 관세음(觀世音)으로 화현(化現)하고 관세음(觀世音)은 사바세계(娑婆世界)의 교주(敎主)이시고 남섬부주(南贍部洲)에 자주 화현(化現)하니 좌보처(左補處)에 남순동자(南巡童子)요 우보처(右補處)에 동해(東海) 용왕(龍王)이라.     남순동자(南巡童子)는 옥황(玉皇)의 명(命)으로 남섬부주(南贍部洲)에 순천사(巡天使)로 왔다가 관세음(觀世音)을 만나 제자(弟子)되기를 원(願)하니 수미산(須彌山)에서 도각(道覺)하여 동자불(童子佛)이오      동해(東海) 용왕(龍王)의 화서(華胥)는 용왕(龍王)의 여식(女息)이라 동해(東海) 용왕(龍王)과 깊은 인연(因緣)이 있어 제자되기를 원하니 우보처(右補處)라.     남순동자(南巡童子)는 옥화상제(玉皇上帝)의 남섬부주(南贍部洲)의 순천사(巡天使)라.     상제(上帝)의 중신(重臣)이니 좌보처(左補處)요 동해(東海) 용왕(龍王)은 상제(上帝)의 일년간(一年間) 지구(地球)에 연사(年事)를 맡은 중신(重臣)이라 우보처(右補處)니라.     관세음후신(觀世音後身)은 용화세존미륵불(龍華世尊彌勒佛)이니라. 다음 세대(世代)는 여성천국(女性天國)이오 사원(寺院)은 용화사(龍華寺)라 용궁신전(龍宮神殿)이오 속승(俗僧)은 법승(法僧)으로 화(化)하니 여천위일(如天爲一)이로 여신동위(如神同位)라.     고해(苦海)는 법해(法海)로 화하고 법해 중생은 법계도장(法界道場)에 해탈법문을 인인수료(人人修了)하니 차위(此謂) 선사시대(禪師時代)며 불보살안락궁(佛菩薩安樂宮)이며 극락세계(極樂世界)니 해탈(解脫) 중생(衆生) 세계니라. 유(儒)의 시조(始祖)는 천성(天聖) 복희지문(伏羲之門)이오 중흥자(中興者)는 신성(神聖) 제순지문(帝舜之門)과 신성(神聖) 주공지문(周公之門)이다.     불(佛)의 시조(始祖)는 신인여성(神人女性)으로 화(化)한 사바교주(娑婆敎主) 신성(神聖)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이오 중흥자(中興者)는 천선(天仙)으로 환도(還道)한 사바세존(娑婆世尊) 석가모니불(釋迦牟尼佛)이오 관세음후신(觀世音後身)으로 용화세존미륵존불(龍華世尊彌勒尊佛)이다.     인간(人間)은 상고(上古) 신성(神聖) 복희씨(伏羲氏)를 탄생(誕生)하신 성모(聖母)이신 신인(神人) 여성(女性) 화서(華胥)라.     성모(聖母) 화서(華胥)는 동해(東海) 용궁(龍宮)에 신령(神靈)한 용왕녀(龍王女)로 삼단호흡(三壇呼吸)하여도 여성(女性) 자궁(子宮)에 음기음정음백(陰氣陰精陰魄)이 극성(極盛)하면 우주(宇宙)의 양기영정양백(陽氣陽精陽魄)을 흡수(吸收)하여 상합(相合)하니 도태대신(道胎代身)에 신태성태(神胎聖胎)가 화(化)하여 신성(神聖)을 탄생(誕生)하시니라.     성모(聖母) 화서(華胥)는 기시(其時)에 인간(人間)은 난폭(亂暴)한 야수(野獸)같은 식인종(食人種)도 있으니 신인(神人) 여성(女性) 혜안(慧眼)으로 보고     그런 자손을 두고 싶은 생각(生覺)을 하니 차라리 무후(無後)할지언정 부부생활(夫婦生活)을 단념(斷念)하나 과년(過年)하니,   음양(陰陽)의 힘을 피(避)하기 극난(極難)하여 최종(最終) 생각(生覺)으로 얻은 바,       단전호흡(丹田呼吸)으로 천지정기(天地精氣)를 흡수(吸收)하니.   남자(男子)의 큰 영물(靈物)은 도태(道胎)요. 여성(女性)은 큰 영물(靈物)을 잉태(孕胎)하나니라.     여성자궁(女性子宮)은 하단단전(下壇壇電)과 신경(神經)을 연결하여 경도(經度)하는 월수(月水)도 일부(一部)가 단전(壇電)에 통하니 천상공기(天上空氣)와 전기(電氣) 중에 양기양정양백(陽氣陽精陽魄)을 흡수(吸收)하여 도태(道胎)을 이루지 못하고 잉태(孕胎)함은 마음도 정신(精神)과 동일(同一)하게 시운(時運)이 성자(聖子) 탄생(誕生)을 피(避)할 도리(道理)가 없음을 자각(自覺)함이라.     복희씨(伏羲氏) 탄생(誕生)은 육천일백사십구년(六天一百四十九年) 그때 복희씨(伏羲氏)는 동해(東海) 신선(神仙) 팔인(八人) 중 안기생(安奇生),      적송자(赤松子)를 봉래산(蓬萊山)에서 영생(永生)케 하고 뇌진자(雷震子)는 방장산(方丈山)에서 영생(永生)케 하고 광성자(廣成子)는 영주산(瀛洲山)에서 영생(永生)케 하다.      광성자(廣成子)는 뇌공(雷公)의 청(請)으로 황제(黃帝)를 만나 십악대죄(十惡大罪)를 말하고 백록담(白鹿潭)으로 돌아오니라.     그리고 사선(四仙)은 복희씨(伏羲氏)와 함께 중원(中原)으로 가니라. 그후 신농씨(神農氏) 장녀(長女) 아랑공주(娥娘公主)는 애해변(崖海邊)에서 적송자(赤松子)를 따라 봉래산(蓬萊山)으로 가고 장량(張良)이도 적송자(赤松子)를 따라 가고 고운선생(孤雲先生)은 뇌진자(雷震子)를 따라 봉래산(蓬萊山)으로 가니라.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영력과 음파의 세계
    거 아는 사람 어딨나? 안다고 하는 놈 그놈은 도둑놈, 땅 속을 환히 들여다 본다, 오장육부를 훤하게 들여다 본다, 그런 사람들 하고 상대를 말아야지 상대하다보면 당하게 돼 있거든.  머리가 앞선 놈한테 당하는 거니까. 아는 사람은 안다는 소리 안하는 법이야. 안다고 큰 소리 치는 놈은 벌써 딴 생각 있어. 그러는 거니까.   천하명당터는 왕이나 갑부 다 차지한다면 왕이나 갑부는 내내 해 먹고 딴 사람은 못 할 거 아니니?  가난한 사람이 이름난 의원 데려다 치료할 수 없으니 가난한 사람은 다 죽고 돈 없는 사람 병 못고치잖아? 내가 두고 보는데 대학병원의 간 박사 김정룡이 한테 가는 사람 산 사람 없거든? 죽은 놈은 말이 없고 소문은 산 놈이 내니까.  난 돌팔인데 간 박사한테 가 다 죽게 된 사람 내가 살린 게 한 둘이 아니잖아? 이름난 박사가 사람 죽이는 거 언젠가는 밝혀야 되지만 지금은 거 안되잖아? 돈 있는 것들이 그런 데 가 죽는 것도 그거야. 이러니 공평, 것도 공평이지? 주역에 밝다, 건 학술에 밝다는 말이겠는데 것만 가주고 안되잖아? 서양은 현실이 앞서는데 동양은 그게 아니거든.  주역도 있고 옛날에 비결이 있잖아? 예언도 잘 하고 그런데 그게 맞거든? 이상하지? 주역도 그렇지만 이 비결은 걸 푸는 건 어디까지나 사람이거든. 그걸 푸는 사람의 머리, 영력 또 지혜라고 말해도 되겠지, 이런데. 서양은 비결이란 없거든, 서양은 현실주의야. 현실이 앞서면서 눈에 보이는 것만 따지니까. 또 서양엔 침도 없지? 경락이고 맥이고 이런 건 눈에 안 보이니까. 침도 그래.  병 고치는 건 침, 고 쇠고챙이가 아니라 침을 놓는 사람의 영력, 고만한 영력을 가진 사람의 정신통일 하는 힘이거든. 도가 높은 양반이 침을 놓면 효나. 또 그런 양반이 비결 푼 건 맞고 점도 쳐도 맞고. 내가 천상 별 가지고 약성을 얘기하는데, 옛날 사람 쓴 의서엔 그런 얘기 없거든. 인신이나 이 지구나 하늘이나 이치는 한 이치 아냐? 하늘의 28수가 뭐 하늘에만 맞고 땅에는 그런 거 없고 사람 육신에 그런 거 없다, 건 얘기 안되잖아?   의서 쓴 양반들이 모르니까 안 쓴 거지, 알았으면 썼을 거 아냐? 내가 하는 말은 지구에 처음으로 와서 처음 말하는 소리 많아, 그래서 전무고 또 뒤에도 나같이 말하는 사람 없으니 후무인데, 내가 전무후무라고 하는 소리, 그럴만 하니까 하는 소린데. 옛날의 성자가 말씀하지 않았고 각자도 하지 않은 말씀 내가 처음 하니까, 거 전무후무아냐? 전성미발이지? 그렇지만 살아서는 날 모르게 돼 있어.  죽은 뒤에 날 찾는 사람 많이 나오고 잠을 안자고 내 얘기 전할 사람 나오거든, 나라가 작지만 신역(神域)이니까 신인은 계승된다고 봐야지.  살아서 나한테 안와도 뒤에 내 얘기는 영원히 없어지지 않아. 봄은 한번 오면 없어지고 영원히 다시 오지 않는 게 아니지? 이듬해 다시 봄이 오고 또 풀이 나잖아? 대성의 말씀은 그 양반 영력에 따라서 땅에서 돕고 산에서 돕고, 모든 도와주는 영력이 합류해 있기 때문에 없어지지를 않아. 이 전기가 전선을 따라 만리를 가도 없어지지 않는데 것도 공간전류의 보조를 받아서 없어지지 않고 대각자의 말씀도 만년을 가도 없어지는 법 없다.  성자의 말씀이 보이지 않아도 공간에 전해 내려 오니까, 그만한 영력 있는 사람은 그 성자의 하시는 말씀 직접 듣지는 않아도, 사후 만년이 지나도 접해진다. 천년 후세 사람 영력 속에 복사 돼 오니까. 또 전생 밑천이 있는 사람, 다음 세상에 와서 처음 보지만 척 아는 것도 그거야. 한번 척 보면 복사된 게 떠올라. 그걸 생이지지야. 한 번 척 들으면 알고. 영물이 오면 그래. 거 법이 있거든. 영물들 보지 않아도 책을 알아. 사자나 호랭이 같은 영물도 사람으로 오면, 벌써 이야기하면 알아버려. 건 과거가 있어 그래, 전생 밑천, 전생 경험이 있으니까. 과거 습성이 그렇거든. 그런 거이 위대한 영력은 위대한 영력에서 나온 말씀이고 뭐이고 전부 복사된다, 영력에서 진행하는 게 다 복사 되는데, 음파의 복사인데.  음파(말씀의, 가르침의 파이므로 물리학상의 음파는 아님)는 영원히 가. 전파는 그 전력을 따라 가서 없어지지만 음파는 없어지지 않고 영원해.  그러니 상고에 요님금이 순 임금 데리고 한 소리, 지금도 음파에, 머리가 확실히 깨어 있으면, 그게 보인다. 그렇지만 새소리, 아무것도 아닌 애들 소리, 이런 건 그 자리서 바로 없어져. 없어지는 이유가 영력의 뒷받침이 없어 그래. 쥐 찍찍 거리는 소리와 사자 포효하는 소리 다르잖아?  사자한테 당해보지 않은 짐승도, 갖이 난 강아지도 호랭이 소리에는 간담이 서늘해지는 거, 영력 때문에 그런 거야. 날 때 타고 나온 영력이야. 그런데 전신이 사잔데 사람으로 오면 영력이 그만한데 한 생을 금의옥식 고대광실에 호사하고 아침 저녁으로 무릎 꿇고 기도하면 7~8십년 그렇게 살면 갈 대는 형편없어. 쭉젱이 될 수도 있지? 뜸을 뜨면, 단전 뜸인데, 첫째 건강이 와. 건강하니까 양기 좋아질 거 아냐? 그럼 마누라 바가지 덜하고 그럼 그 사람 행복도 행복이지만 흔들리지 않아, 그래서 간담이 커지고 강심장 되지, 그게 영력이야.  밤낮으로 처자식한테 들볶이고 앓아서 골골 하면 거 영력이 줄어드는데 영력이 사그러지는 거이, 그런 사람 잘 놀래잖아? 근심 걱정 많으니까 겁 많고 불안하고 모르게 모르게 쓸개집이 줄어갈 거 아냐? 이 곰을 올가미로 잡는 건, 쓸개가 없어. 고놈이 애를 태우고 불 같이 화를 내니까 담이 말르거든? 사람도 그래. 지옥 갈까봐 무서워 벌벌 떨고 남편 고함에도 깜짝 깜짝 놀란다면 그런 건 쓸개가 자꾸 줄거든. 내가 무병장수를 일러주는데, 거 무서워 벌벌 떠는 것도 병이라? 장수라른 건 오래 살수록 영력이 붙어야 되는데 벌벌 떠는 사람은 되레 줄거든? 그런 사람 오래 못살아. 장수도 밑천이 있어야 돼. 암에 걸려도 놀라지 않는 사람은 살아. 암이라 하면 혼비백산 해가주고 박사 찾아 댕기면 죽어. 그런 건 나도 못고쳐.   뜸은 영력을 키우는데, 단전 뜸? 단을 가꾸는 밭이 단전이니까, 건 절로 돼요.  쑥불 화력을 따라 공간의 모든 색소 분자가 들오는데 꼭 그 사람한테 필요한 것만 들온다? 고게 부족해 가지고 부족처에 염증이 생겼다, 신장염 위염, 그럼 그 병이 절로 나을 거 아냐? 그러니 건강이지? 뜸을 뜰 때는 폐장으로 들오는 공기는 같지만 몸 속에 들오는 건 달라. 걸 고인은 진기라 하잖아? 생기색소, 산삼분자, 황금색소, 이런 게 모도 들오는데, 백금분자, 이제 폐, 모공으로 들오면 그 사람의 피가 그만큼 맑아지고 피가 맑아지면 신이 살아나. 정신이 맑아지는 거지? 그럼 머리도 좋아질 거 아냐? 잊었던 거이 생각나고 몰랐던 걸 알고. 이제 자꾸 육신이 좋아지고머리 좋아지면 혜가 열리는 날이 와.  부처 이마에 백호광 발하잖아? 거 백금분자 황금색소, 피가 청혈, 백혈, 거 안 이뤄질 수 없는 거지? 그런데 뜸이 좋다, 암만이 떠도 좋으냐? 네 육신이 지금 얼마나 뜸을 받아줄 수 있는 힘이 있느냐? 대번에 많이 뜨면 해 받는 수 있어요. 뜸을 내가 일러주는대로 하면 과불급이 없어. 암만이 뜨면, 몇 장이면 네 몸에서 좋은 현상이 나타난다, 난 계산이 있거든.  사람은 큰 소리 하라면 증거가 있어야 돼. 계산 없는 욕심은 욕심에서 끝나고 마니까 건 허욕. 위대한 정신 소유자가 위대하지 정신이 위대하지도 않고 마음은 번뇌, 생각은 망상, 욕은 허욕이면, 거 어떻게 위대해지나? 무조건 떠라, 뜨면 이뤄진다, 흙 구우면 벽돌 되지? 천년 가도 말짱 하잖아? 구운 건 소근기에는 뜸 아니면 안된다, 건 고정된 거야. 그렇게 많이 뜨면 육신이 사리, 서기하는 날이 온다. 뭐든지, 아버지 연줄 따라 오게 돼 있지. 너하고 아무 상관 없는 부처 통해서 오지 않는다. 노자 같은 양반은 뜨지 않고도 되겠지. 동래자기만함관, 노자가 서행하는데 함곡관에 가차이 오니까 서기하더라 이거야.  관의 역인이 서기를 보고 진인이 통과한다는 걸 알았거든. 열선전에 있는 얘긴데 두자미(두보)가 그걸 글로 지었거든. 그런 사람은 헛소리를 적지는 않아요. (주:두보의 추흥사주 중 세째 수에 '동래자기만함관'이 있다.   봉래금궐대남산 승로금경소한한 사망요지강왕모 동래자기만함관 운이치미개궁선 일요용린식성안 일와창강경세만 기회청쇄점조반  (당시선 55, 신역하문대계, 명치서원, 572~3쪽))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우주.영력의 생성 원리=
    이 우주에 불이 없는 재가 없고(火生土니까, 土가), 다 불에서 재가 나오는 거고, 또 물이 없는 생물이 없고. 불이 있으니까 재가 생기고(火生土:土는 火), 재가 있으니까 흙이 생기는 거고, 자연이라는 거이 뿌럭지가 있지 없는 거 아니요.   물이란 거는 공간 자체가 찬거라, 찬 거이 어느 한 군데 가서 접하지 않으면 수증기가 돼. 이 수기가 모아서 어름이 되고 물도 되고.   그러기에 우주의 생성원리는, 처음에는 물(水氣:陰)이라고 말씀한 그대로야. 우주 공간에서 찬 기운이 어디 가서 모으면, 어디 가서 모으든지, 찬 기운이 모으면 결국 물이 생기고, 물이 생기면 고체가 어름이고 어름이 생기면 어름 속에서 불이 생기는 거이(냉극 발열) 자연의 원리야.   물에서 불이 오는 거이 자연인데. 어름에서 불이 일고 불이 나와서 모든 세계를 일구는데 태양 같은 세계가 이뤄지는데.   그럼 또 그 속에 우주진같은, 이 우주진이 다 모으면, 무에고 모아서 커가지고 극에 달하면 분열하니까,  우주진이 다 모으면 또 분산돼 가지고 거기서 유출되면 한 세계가 되고 내내 저거야.   지구 같은 거이, 이제 거기서, 우주진에서 생긴 용액이 떨어져 나오면, 벌써 이 공간에서 찬 기운에 식어 들어간 거이 용암, 용암이 되면 그 안에 있는 고열의 힘 때문에 회전하고 이거이 자연의 원리인데, 찬 기운이 모아 극에 달하면 그 속에서 불이 나오고 불이 나온 뒤에 재가 되고 그 흙에서 쇠가 나오고. 火生土, 土生金이니까.   그래 다 뿌럭지가 있어가주고 내내 연속돼. 그래 그거이 순환무단, 金生水 水生木, 木生火, 火生土, 이 자연 속에서 우리가 사는데, 이 자연의 원리를 하나하나 알아나가는 거이 道 닦는 거야. 거 학술은 도학이고. 도닦는 거이 뭐 산속에 가만히 혼자 앉아서 망상에 빠지는 거, 그건 미쳐서 그러는 거지 도 아니지. 사람은 사람의 도를 따라 살아야지, 처자식 부모 봉양은 안하고 전 혼자 道닦아서 뭐 되겠다면 건 벌써 틀린 거 아냐? 그런 건 최고에 가야 교주 돼. 저보다 못한 것들 핥아 먹고 거 지옥중생이야. 자연엔 거짓이 없는데, 자연 속에 우리가 사는 건, 생물 세계가 있는 건, 자연이 살아서 순환무단 연속돼서 우리가 사는 건데, 그 자연을 벗어나면 죽게 돼 있어. 사람이 자연에 그 힘으로 사는데, 자연엔 거짓이 없는데, 사람이 자꾸 거짓말 한다,   그럼 그거 오래 갈까? 돈 갖다 바치면 도가 높아지고, 돈 내고 천도하면 극락 가고, 돈 내고 기도하면 천국가고. 거 무슨 그런 천국 있을까? 빌면 된다, 기도란 건 비는 거야, 도와달라고. 사람이 주인공인데 어디다 빌어? 나무에 빌고 돌에 빌고 하늘님에 빌고 부처님한테 빌고. 지가 힘을 길러서 저 힘으로 뭘 이룰 생각은 안하고 남한테 빌어서 거 이뤄질가? 내가 한 20 시절에, 술먹고 방탕하기 전에, 이런데 오면 산신이 골병 들지. 내 비위에 조금이라도 틀어지면 그 산신은 이 세상에 존재할 수 없는 거지. 그런데 빌기는 어디다 빌어? 석가무니를 어린애 만치도 안여기는 사람이 빌기는 어디다 비나? 부처에다 빌겠나, 산신에다 빌겠나? 神은 결국 날 위해서 필요한 게 神이지, 날 위해서 필요하지 않은 신은 존재하지 않으면 되는 거야.   내가 어려서는 그만한 영력을 가지고 살아서 천지간에 날 위해서 필요하지, 날 호위하는 데 필요한 게 신이구나, 하는 생각을 했는데. 이 우주가 전부 날 위해서 필요한 거다, 이 공간의 색소가 분자가 모도 날 위해서 있다,   그걸 내가 얼마든지 이용한다고 죄 될 건 없어. 죄 그런 죄 없어요. 이용 못하는 거이 죄지, 몰라 못하고 힘없어 못하는 건 죄라면 죄지.
    인산학생각의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