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금단 "유황오리"
유황오리란?
유황은 양기를 돕는데 <최고의 보양제입>니다.
예부터 유황은 불사약을 만드는 주원료였던 것처럼 인간의 생명활동에 가장 원천적인 작용인 보양(補陽)·보기(補氣)하는 천하의 명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법제된 유황은 최고의 보양제로 양기부족을 다스리고 각종 궤양과 염증, 냉증을 비롯해 각종 부인병 및 소아병에 두루 약으로 쓰여왔습니다.
모든 살아있는 생명체는 불기운, 즉 온도를 가지고 있는데
그 불기운에 의해 탄소 동화작용 등의 신진대사 활동으로 생명유지가 지속됩니다.
만약 이러한 활동의 속도가 느려질수록 노화현상이 나타나며
완전 중지될 때는 죽어 있는 시체와 같이 싸늘해지는 것입니다.
유황은 이와 같은 가장 원초적인 생명활동에 필요한 기(氣)를 보충해주는
보양제의 역할을 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천연 유황
"유황"과 "오리"
유황은 화학적으로 산성토양을 중성화시키는 데 쓰이고
바닷물의 적조(赤潮)현상을 없애는 데도 쓰입니다.
그래서 농약독, 수은독에 절어있는 우리의 땅을 살리기 위해서는 유황이 꼭 필요합니다.
유황의 살충효과로 인해 땅속의 불필요한 균들을 소멸시키고 보양제로서 식물을 통해 법제됩니다.
그러나 유황은 양잿물, 수은, 비상과 맞먹을 정도의 독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고의 보양물인 유황을 섭취하기 위해서는 중간단계의 제독하는 매개체가 필요합니다.
이때 오리가 유황을 제독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오리의 뇌수 속에는 극강한 해독 물질이 있기 때문에 유황의 제독이 가능합니다.
또한 오리는 염도가 높은 동물입니다.
소금이 백금에서 이루어지므로 짠 것 속에는 모두 백금(白金) 성분이 있고
이 백금(白金)성분은 영약(靈藥)을 이룹니다. 오리는 개천, 하수구,
논두렁 등 더러운 곳에서 살지만 병 없이 잘 사는 것 또한 오리의 해독의 힘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오리가 다 해독력이 강한 것은 아닙니다.
가두어 놓고 기른 오리는 똥으로 뒤덮인 바닥에서 살면 흙과 접촉할 길이 막히고
풀이나 벌, 달팽이, 개구리나 물고기를 먹을 수 없게 되니,
말만 오리지 오리 본래의 해독력의 1/3이상 줄어들어 설령 유황의 불을 싣는다
하더라고 강력 해독제가 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암치료 약재로 쓸 오리는 직접 가 보고 방사하는지의 여부를 알아보고 사야 합니다.
유황오리 사육방법
또한 오리는 유황을 먹이면 해독력이 강해집니다.
유황을 오리에게 먹이면 그 독성을 해독하는 물질이 오리의 간에 대량 생산됩니다.
해독물질이 가장 많이 축적되는 부분은 오리의 간, 뇌수이고, 그 다음은 오리의 내장, 부리, 발톱, 뼈, 고기의 순으로 해독물질이 저장됩니다.
오리에 유황을 먹일 때는 처음에 극소량씩 먹여서
해독물질이 생산 될 때를 기다려서 점차적으로 유황투여량을 늘여야 합니다.
오리 몸이 유황독에 적응할 시일을 충분히 줘가면서 유황을 먹이면
오리 몸은 항독체질로 서서히 바뀌어 갑니다.
유황의 독성은 오리가 완전 해독하고 유황이 지니고 있는
원래의 약성을 받게 된 오리는 잡을 때 얼른 죽지도 않고 힘이 세어집니다.
정력이 왕성해져서 교미하는 회수도 훨씬 많아집니다.
정력적인 유황오리는 새벽 일찍 일어나 활동하며 체력이
왕성한 오리 무리는 새벽 3시부터 먹이를 찾아 나서는데
무서운 힘으로 흙을 파헤쳐 달팽이나 벌레, 풀뿌리를 캐먹고 풀을 뜯어 먹습니다.
몸에 좋은 게 무엇인지는 오리가 제일 많이 압니다.
야산에 풀어놓고 기를 때는 날이 저물도록 사료를 주면 안됩니다.
배부른 오리는 활동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녁에 한번 유황 섞은 사료를 줍니다.
오리는 난폭하게 다루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약효도 떨어집니다.
중오리에게 유황을 먹여 키우면 6개월 후에는 약성이 구비됩니다.
유황오리를 금단으로 보라
오리에 유황을 넣어 먹인 오리는 겉보기엔 평범한 오리 같지만 그 오리는 유황이 법제된 금단이 담겨있는 오리입니다.
금단이란 예부터 내려오는 선약인데 그 주재료가 유황입니다.
즉, 살아있는 오리에 유황을 먹이면 유황독은
오리의 강력한 해독으로 중화되고 강한 약성만 남게 되고 유황오리는 일반 오리가 아닌
"금단"이 되는 것이죠.
오리에 "유황"을 먹여야 그 약성이 수십 배로 증폭되고
또한 오리를 방사하여 기르면서 "유황"을 먹여 약성을 증강시키는 방법을 “자력승전법(磁力乘電法)”이라고 합니다.
오리는 수정(水精)이 위주이고 유황(硫黃)은 화기(火氣)가 위주입니다.
오리 자체가 좋은 약 이고 유황 자체가 좋은 약인데 둘을 조화시키면
신비한 약효가 생겨나게 됩니다.
불(火)의 성질을 띠고 있는 독을 제거하는 데는 물(水)을 쓰니,
곧 오행(五行)에서 물은 불을 끈다(水剋火)는 이치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물의 성질을 띠고 있는 오리를 화공약독 제거 약재로 쓰이는 것입니다.
유황오리의 약리
최상의 해독제인 오리가 주효한 병에는 늑막염, 유방암, 유종, 골수염, 뇌종양등이 있습니다.
" 신약"에 의하면 오리는 28수(宿) 중 여성정(女星精)과 허성정(虛星精)에 응하여
화생한 동물이라고 합니다.
허성정(虛星精)을 응한 생물로는 돼지가 첫째이고 여성정(女星精)으로 응한 생물로는
오리가 첫째입니다.
여성정·허성정 둘다 수성(水星)분야에 속해있어 만류의 해독제입니다.
현대의 공해독은 남방(南方)의 유(柳)와 성(星)의 두 종류의 화독(火毒)에 속하고
이 독을 중화(中和)시키는 데는
그 반대쪽에 놓여있는 북방(北方)의 여(女)와 허(虛), 두 종류의 해독제를 씁니다.
여(女)는 오리, 허(虛)는 돼지입니다.
그러나 다소 차이가 있으니 돼지는 부자독이나
초오독 해독에는 오리보다 앞서고 오리는 그외 대부분의 해독작용에 돼지를 앞섭니다.
오리의 뇌수 속에는 각종 독을 푸는 해독제가 있어
청강수나 양잿물 등 극약을 먹여도 죽지 않으니 인간이 그 힘을 빌 수 있는 것입니다.
오리는 일반 해독제에 비해 다른 점은 단순히 해독만 하는 것이 아니라 원기를 보충해주는 것입다.
오리는 명태에 비해 해독력이 강할 뿐 아니라 보원(補元)등 다양한 약리적 효능을 갖고 있는데 이는 오리의 털구멍을 통해 합성되는 것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또 오리에는 거악생신력(去惡生新力)이 있어 어혈(瘀血)을 없애고
피를 생성할 수 있고 소염·소농력이 있습니다.
(염(炎)은 고름이 되기 전의 부옇고 노란 물 같은 것이고
고름은 그것보다 걸쭉한 것을 말합니다.)
그뿐 아니라 일체의 풍(風)을 다스리는 효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오리는 죽은피를 없애고 기(氣)를 돋구므로 중풍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오리와 배합하지 못하는 약재가 없습니다.
특히 좋은 약으로는 금은화, 포공영, 유근피 등을 들 수 있지만
초오나 부자 같은 극약이라도 같이 쓴다고 해서 부작용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오리에다가 마늘을 넣어 달여 먹으라고 하는 것은 마늘 자체에 보원(補元)
능력과 거악생신력(去惡生新力)이 있어 오리의 약성과 잘 조화되기 때문입니다.
오리는 소염제 역할을 주로 하고 마늘은 창약 역할을 주로 하는데
창을 치료하는 데에는 마늘이 주효합니다.
오리는 특히 농약독이나 화공약독을 풀어주는 데에는
최고의 약이므로 공해 속에 살아가는 모든 사람에게 좋은 약물입니다.
유황오리와 암
또 모든 암(癌)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오리가 필요한데 오리가 체내의 독을 풀어줌으로써 그 약효가 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오리는 골수암, 골수염, 늑막염, 뇌종양, 뇌암 등에는 없어서는 안되는
약이고 죽염은 파상 풍이나 치근암에는 최고의 영약(靈藥)입니다.
1970 년대부터 소위 현대 만성병이 날로 늘어나자 한의학계 일각에서
오리의 해독력에 주목하고 처음에는 늑막염 골수염 등에 쓰이다가
1980년대부터는 암치료에 쓰기 시작했습니다.
1980 년대부터 우리 한의학계도 공기 수질 식품의 오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에 따라 재래의 해독제인 생강·대추·감초 이외에 해독식품을 질병치료의 약재로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오늘에 와서는 대도시의 공기오염(air pollution),
수질악화, 농약사용에 의한 기초식품의 오염으로 각종 화공약독과 중금속이 체내에 과다 축적되어 새로운 해독제를 찾아내지 않으면 안되게 되었습니다.
후기 산업사회에 만연되고 있는 암을 치료하는데
오리·금은화·포공영을 쓰는 배경은 오늘의 유해환경 때문입니다.
오늘날의 암은 동의보감에 있는 옛날의 옹(癰)과 다르고 오늘의 당뇨병은 옛날의 소갈병(消渴病)과는 아주 틀립니다. 한의학의 기초과학인 주역에서는 독을 불(火)이라고 봅니다.
현대 만성병은 병원균의 침입으로 생긴 것이 아니라
환경오염으로 우리의 몸이 공해독에 중독되어 신진대사 작용이나
생명 활동에 생긴 이상 때문에 발병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암, 당뇨, 고혈압, 비만 따위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이미 체내에 축적되어 있는 공해독을 해독해야만 합니다.
병의 원인을 제거하지 않고 지엽말단적인 증상에만 매달리면 병이 완치되지 않습니다.
현대 불치병은 체내의 독을 해독시키는 것이 치료의 대전제입니다.
이미 생긴 암덩어리를 없애는 것보다 그 이상 자라지 않게 하는 것이 암치료의 첫걸음인 것입니다. 암이 더 이상 자라지 못하는 체내환경의 정화는 동식물의 해독력을 이용하는 것이 최선의 길입니다.
또한 현대병의 치료핵심은 막힌 것(否)을 뚫어 통(通:泰)하게 하는 데 있고 그 방법은 화(火)를 수(水)로 적당히 견제하는 것밖에 없다.
이 원리를 모르고 수(水)로 불(火)을 꺼버리면 환자가 죽고 맙니다.
삶이란 그 근본이 수화(水火)의 기운이 알맞게 조화를 이뤄 형(形)을 이루어 이 세상에 온 것이기 때문에 불(火)을 꺼버리면 죽고 불이 너무 강해도 병이 되어 죽는 것입니다.
암은 공해독에 의해 대뇌의 중앙통제부(CNS)의 명령이 말단 세포에 전달되지 않고 세포의 현상이 뇌에 보고되지 않으니, 중추신경계(CNS)와 말초신경계(PNS)간의 통신망 폐색입니다.
이렇게 천지가 막히면(否) 이를 형(亨)하고 통(通:利)하게 해야 병이 낫습니다.
막힌 걸 형통(亨通)하게 하는 첫째 방법은 공해독의 제거입니다.
북방수(北方水)의 여(女) 기운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오리를 먹어서 남방화(南方火)의 유독(柳毒)을 중화시키는 것이 암치료의 첫걸음입니다.
유황오리의 활용가치
오리고기는 그 자체만으로도 몸을 보(補)해주고 번열(煩熱)을 제거할 수 있으며 대소변을 이롭게 하고 창독(瘡毒)을 풀어준다고 하여 여러 가지 약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유황오리는 이처럼 가공을 하지 않은 상태로도 충분히 약효가 뛰어난 오리에 유황을 먹이기 때문에 오리 본래의 특성에 유황의 약성까지 가미, 보양 효과가 월등히 강화되니 보양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핵단(五核丹)이나 삼보주사(三寶注射)같은 약재가 있긴 하지만 그것을 만들기에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비용도 너무 많이 들 뿐 아니라 약재 자체가 한정되어 있으니 대중화시킬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바닷물이 원료인 죽염과 대량사육이 가능한 유황오리는 대중화시킬 수 있어 공해독에 대비할 수 있는 대표적인 신약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옛 비결에 무명괴질(無名怪疾)이 살인무비(殺人無比)라 하였는데 앞으로 복잡한 시기가 올때 ‘유황오리’가 꼭 필요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