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용'(으)로 총 271 개의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게시물 통합 총 225개의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 홍화씨 복용법
       홍화씨복용법은 크게 두가지로 나눈다.   첫째는 미세하게 갈아서 가루를 먹는  방법  이 방법은 복용하기가 간편하고 손쉽게 구할수  있어 많이 행하고 있는 방법이다.  그러나 간편한 만큼 주의 해야할 점도 많다.  그리고 집에서 가정용분쇄기로 임의로 갈아서  먹는것은 주의가 요망되는 부분이다.   위장이 나쁜사람이나 소화를 잘 못 시키는  사람은 위장장애를 일으킬수 있는 단점이 있다.   그리고 홍화씨는 분말 후 오랫동안 보관이  어렵다.  홍화씨는 씨앗자체로는 5년도 보관이  되지만 갈게 되면 한달을 보관하기가 어려운데  홍화씨의 지방성분이 빨리 산폐하기 때문이다.  홍화씨는 갈아서 3일 이내에 먹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만약에 가루로 복용하려면 전문업체에 특별히  부탁하여 갈아서 바로 보내달라고 하는 것이  좋을듯 싶다.  그리고 가루복용시 생강차와 같이 복용하면 소화도 잘 되고 좋은 것으로 나와있다   두번째 살짝볶아서 씨앗이 으스러질  정도로 간 다음 생강과 홍화씨를 같이  넣고 다리는 방법.  이 방법은 모든 사람들이 다 무난하게 먹을수  있는 방법인데 정성을 많이 드려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집에서 먹는 물을 홍화씨차로 바꾼다고  생각을 해 보라  이 얼마나 좋은가~!!  홍화씨차 만드는 방법은 홍화씨를 뜨겁게 달군   냄비나 후라이팬에 1분~1분30초 정도 볶는다.   양이 많을 시에는 시간을 조금 조절해야 한다 잘 모를 때는 홍화씨를 만져서 뜨거우면 불을  끄면된다 (이때 화상조심~!!)  (홍화씨는 미초(微炒)를 해야 효과가 좋다.)  볶은 홍화씨를 식힌 후 분쇄기에 넣어서 살짝  갈아준다. (이때 홍화씨가 다 깨질 정도로 갈아  주면 되겠다.  안 갈아도 되지만 갈면 더 고소하다)  살짝 간 홍화씨를 냄비에 넣고 생강과 같이  30분 이상 다린다. 이때 생강은 홍화씨와  비슷한 비율로 넣는 것이 좋다.  생강은 소화를  잘 시키게 해주고 거악생신제로 알려져 있다.  (냄비에 홍화씨를 다리는 것은  기름이 많이  나와서 주전자 입구에 묻으면 청소 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홍화씨만 갈아서 다리면 더욱 고소한 홍화차를  맛 볼 수가 있다. 약으로 먹을 때는 생강과 함께  먹는 것이 좋을 듯하다  그리고 재탕 삼탕 해서 먹어도 괜찮을듯 하다   위의 두가지 방법 이 외에 다른 방법들이 많이 있다 부족한 점이 있지만 참고 바람~!!
    신약의세계홍화씨
  • 울릉도 용오름 현상
    2년만에 울릉도에서 관측된 용오름이라고 합니다. 높이 500~600미터로 추청되고 폭은 최대 30미터라고 합니다.
    교류의장정다운 게시판
  • 주말 잘보내세용~
    회원님 모두들 주말 잘보내세요~~^^* 담주에 좋은 모습으로 봐용~~~^^
    교류의장정다운 게시판
  • http://www.hanyaksa.or.kr/00_news/all.asp 한약에 관심있으신분들 참고하세요
    교류의장정다운 게시판
  • 안녕하세요? 도해닷컴에 매일매일 늘어나는 신규회원님들을 위해 도해닷컴을 더욱 재미있게 이용하시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도해 메신저 사용법    도해 메신저는 회원간의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설치하였습니다. 주요기능은 회원간 쪽지, 1:1대화, 그룹 채팅, 파일 교환을 할수 있습니다. 도해닷컴에 들어오셔서 궁굼한 사항이라든가 의문사항이 있으시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메신저 목록에 떠 있는 회원과 대화를 나누어 보시기 바랍니다. 가장 간단한 사용방법을 설명 드리면, 대화하고자 하는 상대를 한번 클릭한후 쪽지 버튼을 누르시고 대화를 나누시면 됩니다. 2. 아바타 사용법   도해닷컴에 이번에 신규아바타를 대량으로 업데이트 하였습니다. 로그인후 자신의 아바타 아래에 있는 아바타샵을 클릭하셔서 자신의 이미지에 어울리는 아바타를 골라보세요! 시간가는줄 모른답니다!!! 3. 랭키닷컴 이용법   현재 도해 닷컴이 한국의 한의학 관련 사이트들 중에 7위에 랭크되어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이것은 사이트 평가 전문 사이트인 랭키닷컴에서 집계한것으로 도해 닷컴은 매주 수직곡선을 그리며 사이트 순위가 올라가고 있답니다. 궁굼하신분들은 아래의 url에서 프로그램을 다운 받아 설치하시면, 자세한 정보를 볼수 있습니다. 도해닷컴은 3개월안에 한국의 한의학 관련 사이트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답니다!!! http://www.rankey.com/navvy30/Navvy310Setup.exe 4. 자료 검색 기능 도해닷컴은 국내에서 인산의학관련 자료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약 4000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자료들을 편리하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료검색 기능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궁굼한 병증상, 처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원하는 키워드로 검색해 보세요! 5. 건강상담 이 코너는 도해 선생님을 비롯하여, 인산의학에 오랜동안 공부를 하신 분들이 여러분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만든것입니다. 어떤분은 질문하는것에 굉장히 어려워하시는 분도 계신데, 전혀 부담 갖지 마시고 궁굼한 사항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편한마음으로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도해 선생님을 비롯한 여러 선배분들이 최대한 친절히 답변을 해드리며, 필요한 경우에는 전화로도 상담을 해드립니다. 자~ 어떠세요? 도해닷컴에 정말 재미있는 부분들이 많이 있지 않나요?^^* 자칫 딱딱해 질수도 있는 내용들이지만, 우리가 어떻게 활용하냐에 따라 아주 흥미있고 유익한 사이트가 될수도 있습니다. 우리 적극적으로 한번 만들어가 봐요!!!
    교류의장정다운 게시판
  • 二十. 88. 9. 10. [31:22] 자연을 그대로 이용하는 방법이 의학 A
    증득의장인산 녹취록
  • 미디어 B 용
    三十三. 90. [60:54] B 용
    증득의장인산 녹취록
  • 四十五.91. 3.1 C [45:21] 죽염, 간약, 내장이 상했으면, 옻, 뜸 부작용, 감로수
    증득의장인산 녹취록
  • 미디어 구용론(九容論)에 순서가 있습니까?
    四十六. [14:00] 구용론(九容論)에 순서가 있습니까?
    증득의장인산 녹취록
  • 五十四 91. 3. 9. [45:31] 마늘뜸, 부인들 첫째건강둘째미용셋째총명, 만가지약이 한가지로 끝 서목태죽염간장, 金이야기, 하늘에서 심은 마늘 파(천총), 마늘의 삼정수, 삼정수의 본체를 완전무결하게하는 법 죽염, 가슴에 힘주면 돼...
    증득의장인산 녹취록
  • 五十七 병원 B [14:07] 용호정 마담 일화, 채머리치료 어께와 젓가슴에 힘을주고, 3중공해, 많은 양을 다리는 속에 중금속이 녹아나오지 않는 원리...
    증득의장인산 녹취록
  • 六十九 영력 B [12:14] 영력 30%부터, 배우는 자리가 잘못되면, 용, 석가모니의 덕100% 보살의 덕 70%, 배운거속에 혜가 나타나지 못해요.
    증득의장인산 녹취록
  • 유용한 인산의학과 민간요법.
    ●굳이 복잡하고 난해한 한방의학을 들먹이지 않더라도 우리네 선조들은 쉽고 간단하면서도 부작용의 위험이 거의 없는 많은 경험적 의료방법을 후손에게 물려주었다.       예를 들어 식체(食滯)에 엿기름 생즙을 내어 두 홉을 마신다든지, 구체(오래된 滯症)에는 창출을 분말로 하여 수시로 복용한다든지, 지네독의 해독에 날밤[栗]을 먹는 것 따위는 잘 알려진 것이다.       또 충청도 일부지방에서는 토사곽란에 아궁이 흙 한 사발을 떠서 끓여 그 국물을 복용하기도 한다.     아궁이에서 온돌로 불이 넘어가는 구멍 주위의 진흙을 '복용간'이라 하는데, 이를 끓인 물을 토사곽란의 치료약으로 쓴다는 얘기다.     경북 봉화지역에 전래되어온 민간요법 중에는 토혈(吐血)에 황토수(黃土水) 한 잔을 먹는다는 내용이 있고, 경남·부산 지역에는 개에게 물렸을 때 살구씨를 붙이거나 혹은 복용한다는 방법이 전해온다.     개고기 먹고 체한 데 살구씨 말린 것 3~4개씩 깨뜨려 먹고, 돼지고기 체한 데 새우젓 국물 두세 숟갈씩 복용하며 혓바늘 섰을 때 대잎[竹葉]을 물에 끓여서 수시로 양치질한다는 민간요법도 있다.     요즘도 돼지고기 요리에 새우젓을 곁들여 먹는 것을 종종 보는데, 이는 돼지고기 먹고 체하지 않도록 미리 방지하려는 의도로 생각된다.     버섯 중독에 자작나무껍질[樺木皮]을 달여 먹고, 산후부증(産後浮症)에 늙은 호박을 고아 먹는 것은 부인들 사이에 널리 알려진 방약(方藥)이다.     또 대나무를 똥통에 박아 두었다가 매맞고 상하거나 크게 다쳤을 때 꺼내어 마디 사이에 고인 물을 먹는 것도 민간방의 하나다.     민간요법으로 가장 빈번하게 쓰이는 재료로는 소금된장간장술 등이고 그밖에 동물식물광물초목해산물 등 광범위한 물질들을 재료로 사용했음을 알 수 있다.     소금의 경우 감기·두통·현기증·가슴앓이·위산부족·복통·위장병·폐병·감체·식체·서체(暑滯)·안질·두드러기·부스럼·옻오름·편도선·종기·편두통·머리비듬·파상풍·난산(難産)·치통·소독·소화제·토제·감기·해열·건위·이뇨·해독제 등으로 다양하게 이용되었다.     재래종 된장은 감에 체했을 때·찰과상·못에 찔린 곳·곤충이나 벌에 쏘였을 때·상처·두창·생인손·토사곽란·변비·치통·화상·체했을 때·출혈시 지혈제 등에 쓰였다.     간장의 경우 식체(食滯)·치통·화상·급성인후염·변비·염증·뜨거운 물에 데였을 때 각각 이용되었다.     술은 술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감기·광견독(狂犬毒)·충독(충毒)·송충이독·부스럼·이질·홍역·습진·심장마비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온다.     ※약성 살리고 독성 제거하는 방법 고안 민간요법의 형태로 서민들 사이에 전해져 오는 값진 경험적 지혜가 생활양식의 변모와 서양의학적 사고방식의 지배적인 흐름에 밀려나 서서히 자취를 감추고 있음은 안타까운 일이다.     물론 사회구조의 변화와 생활양식의 변모로 새로운 유형의 질병들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과거의 전통의학적 방법들이 모두 유용하지는 않을 것이다.     우선 그것의 문헌적 보존은 필요한 것이고 더 나아가 전통의학적 의료방법이나 약물을 오늘의 현실에 맞도록 재창조하는 것이 보다 중요하다 하겠다.     필자는 유년시절부터 전통의학적 의료방법 및 약물들 가운데 몇 가지를 선택하여 현대인들의 질병치료에 유용하도록 개발하는 일에 일생을 바쳐왔다. 일생의 경험에서 필자는 대부분의 약재에는 약성과 독성이 공존한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약성을 다치지 않고 독성을 제거하는 방법들을 고안해냈다.     예를 들어 부자(附子)가 보양제(補陽劑)로 명약이지만, 그것이 함유한 독성 때문에 살인물도 된다는 것을 알고 이의 완전 제독법을 발명해냈다.     물론 대부분의 한의사들도 부자의 독성을 중화시키 위해 법제를 하지만 완전 제독은 불가능한 것이 현실이다.     필자는 부자의 완전 제독을 위해 이를 토종 돼지에게 먹여 그 돼지의 내장과 고기 등을 약재로 사용한 결과 부자의 약성은 더욱 높아지고 독성은 전무해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혈액형이 대개 O형인 소양인(少陽人)의 경우 부자는 절대 금물로서 위험한 것이나 돼지에게 먹여 그 돼지를 약으로 쓰게 되면 어떤 체질보다 효과가 뛰어났던 것이다.     이것은 소양인에게 부자가 좋은 약이긴 하지만 소양인이 독성에 민감한 체질이기 때문에 부자의 독성보다 독성의 피해를 먼저 받아 오히려 해로운 것이다.     다른 약재들도 마찬가지다. 심지어 산삼이나 인삼에도 독성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이를 제독하는 방법에 밝아야만 약의 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이다.     어렸을 때 동네 노인들이 닭이나 개의 다리가 부러졌을 때 홍화(紅花)씨 몇알을 먹이면 이튿날 씻은 듯 치료되는 것을 자두 보았다. 그것을 볼 때 홍화씨는 부러진 뼈를 낫게 하는 묘약임을 알 수 있었다.     그런데 그 노인들이 막상 집안 아이들의 뼈가 부러졌을 때는 허둥대면서 끌어안고 의생(醫生)을 찾아가 아이들을 오랫동안 고생시키는 모습을 보았다. 그 뒤 뼈 부러진 사람에게 홍화씨를 먹여 보니 신비할 정도로 빠른 기간내에 감쪽같이 낫는 것이었다.     필자는 근래에도 뼈가 부러진 사람은 물론 부서진 사람, 약한 사람에게 홍화씨를 먹도록 해본 결과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속히 낫는 것을 보곤 하였다.     그러나 그런 신비한 약물도 사람들은 보존하려 들지 않는다. 나는 팔십 평생 궁핍한 살림을 면치 못한 처지여서 이 땅의 신약(神藥)들을 보존할 능력이 없다.     다만 좋은 약이 된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것 뿐인데, 이렇게 알려주면 그것을 많이 생산하여 이웃에 도움을 주려고 생각하는 이는 드물고 혼자 몽땅 가져다가 장롱에 감춰두고 썩혀 버리는 일이 많아 홍화씨도 이제 멸종 위기에 이른 것 같다.  
    인산학신암론
  • 혈의 작용과 순행
    혈의 작용과 순행 혈의 작용과 순행1. 혈의 작용혈은 전신을 순행하여 속으로는 오장육부에서 밖으로는 피육근골(皮肉筋骨)에 이르기까지   전신의 조직, 기관에 영양분을 공급하여 자윤(滋潤)할 수 있게 활동을 하고 있다.이 활동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눈의 기능과 사지의 운동능력에 더욱 현저하게 나타날 수가 있다.혈에 의하여 눈이 자양을 받으면 사물이 잘 보이게 되며, 다리가 자양을 받게 되면 정상으로 걸을 수가 있으며, 손이 자양을 받게 되면 물건을 힘껏 잡을 수가 있다.혈의 자양을 받음으로써 근골(筋骨)은 튼튼하게 되며, 관절은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으나, 혈이 부족하여 충분히 영양을 공급받지 못하게 되면, 눈은 건조하여 움직이기가 힘들며 시력이 감퇴한다.그리고 관절의 움직임도 나쁘게 되어 사지가 땡기며, 피부의 건조나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또한 혈은 정신의식활동의 기초물질이므로 기혈(氣血)이 충족되어 있으면 의식은 명석하여서 정신활동을 충실할 수가 있다. 부족하면 정신, 신지(神志=정신의 의지, 정신작용)의 병변(病變)이 나타난다. 그로 인하여 심혈허나 간혈허가 되면 경계(驚悸), 실면(實眠), 다몽(多夢) 등의 신지불안(神志不安)에 의한 증상이 나타난다.2. 혈의 순행(循行)혈은 맥관속으로 순행을 하여 전신을 쉬지 않고 순환을 하여 각 장부, 조직, 기관의 수요에 응하고 있다.혈액의 순행은 내장의 공동작용에 의하여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심장은 혈맥을 주관한다]라고 하지만 이는 심기(心氣)의 추동작용이 혈액을 순환시키는 원동력으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전신을 순행하고 있는 혈맥은 모두 폐에 모여 폐기(肺氣)의 작용을 받은 후 전신에 산포(散布)된다.혈액의 순환은 폐 외에도 비기의 통섭과 간의 장혈작용 및 소설작용에 의하여도 조절되고  있다. 이와 같이 혈액의 운행은 심, 폐, 간, 비장 등의 내장의 기능과 관련되어 행하여지므로그 속의 어느 장기에 기능실조가 생기면 혈행에 이상이 생기게 된다.예를 들면, 심기허가 되면 혈행의 추동이 저하되어 [심혈어조(心血瘀阻)가 생긴다.비기허로 인하여 통혈작용이 약해지면 혈변, 붕루, 피하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증득의장신암론 공부방
  • 옻의 이용-=수행인의 健康學(17)
    수행인의 健康學(17) 옻의 이용   비위 諸질환과 腎積에 주장약으로 두루 쓰여 앞서 옻이 각종 암과 난치병 치료에 얼마나 중요한 약재가 되고 어떤 효능이 있는가를 설명했다.     여기선 실제 옻은 어떤 질병에 어떻게 이용되는지를 밝혀 다른 약재들과 상호관련성 속에서의 옻의 효능을 드러내고자 한다.     먼저 말했듯이 소화기계통 장부에서는 훌륭한 소화제 역할을 하므로 비장(脾) 위(胃)의 제질병을 다스리는데 쓴다.      비장의 적(積)을 비기(비氣)라 하는데, 발생 원인에 따라 담적(痰積) 냉적(冷積) 혈적(血積) 습적(濕積) 풍적(風積) 등 다섯가지로 나눈다.   위(胃) 신경의 온도가 맞지 않으면 위가 차지고 담이 성하여 (胃寒痰盛) 위하수 소화불량 12가지 위암 등 각종 위장질환이 발생한다.   이들 제질환을 다스리는데 위주가 되는 것이 바로 옻이다.     즉 마른 옻나무껍질 다섯근을 맥아초(麥芽炒) 신곡초(神曲炒) 각 3근, 공사인초(貢砂仁炒) 백출(白朮) 금은화(金銀花) 산사육(山査肉) 인삼(人蔘) 각 2근, 계내금초(鷄內金炒) 1근, 원감초포(元甘草포) 건강포(乾薑포) 각 반근, 경포부자(京포附子) 5냥과 함께 토종 누렁개나 검은 염소 중 하나와 한데 넣고 오래 달인 뒤 엿기름을 첨가, 조청을 만드어 두고 먹는다.     백출은 쌀뜨물에 하루저녁 담가서 기름을 뺀뒤 살짝 볶아서 쓴다. 조청을 달일 때 체질에 따라 약재를 가감해야 한다.     태음인(대개 A형)은 인삼과 부자를 빼고 상대 녹용(鹿茸) 3냥을 가미하고 소양인(대개 O형)은 인삼과 부자를 빼고 익모초(益母草)5냥, 석고(石膏) 원감초 각 반근을 가미하며, 태양인(대개 AB형)은 태음인을 기준한다.     이 처방은 소음인(대개 B형)을 위주로 한 것이다. 조청을 복용할 때 원감초 3돈 백단향 1냥, 자단향 생강 각 5돈을 달인 물에 죽염 1돈 5푼과 함께 쓰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비위암은 초기 증세에 한해서만 이를 쓴다. 옻은 신방광의 제질환에도 두루 이용된다. 콩팥에 일종의 덩어리(積)가 생긴 것을 신적(腎積)이라 하고 또 분돈(奔豚)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암의 원인으로서 습함(濕)에서 온다.     이렇게 머지않아 신방광암으로 변화하게 될 분돈증을 미리 뿌리뽑으려면 옻을 써야 하는데 먼저 집오리 한 마리를 털과 창자속의 물집만 제거한 뒤(머리 발 창자는 약임) 오래 달여 식힌 다음 기름을 걷어내고 더운 물을 더 붓는다.     여기에 마른 옻껍질 1근반, 금은화 1근, 다슬기(고둥) 큰 되로 한되(죽은 것 골라버리고 산 것만 씀), 이근피(李根皮)1근반을 넣고 오래 달여서 건더기를 짜서 버리고 국물만 복용한다.     처음에는 조금씩 자주 마시다가 소화흡수되는 상태를 봐서 양(量)을 늘리도록 한다. 혹자는 여기서 소개하는 방법들이 너무 복잡하고 힘드다고 말할지 모르나   인체구조 자체가 불가사의할 정도로 복잡한데다 사람마다 서로 다르며 질병의 원인과 증상이 또한 상상이외로 많으므로 모든 사람에게 고루 쓰이게 하려면 자연 번잡하게 된다. 金一勳 <仁山 암연구소장>
    증득의장수행인의 건강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