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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 怪疾과 O형 혈액 보유자의 비극     그래서 오늘 이야기는 우선 방사능독이 얼마나 무서우냐? 거 한번 걸려서 죽은 사람은 그 가족이 알아요. 건 못 고쳐요. 또 화공약의 피해는 공기 중에 얼마나 오염되어 있느냐? 또 농약독은 모든 식품에서 얼마나 무서우냐?  그러면 이렇게 무서움 속에서 어떤 대책이 없다? 이건 도저히 막연할 수밖에. 우린 왜 인간인데 아무리 지혜 없어도 항시 이렇게 막연하게 죽어 가야 되느냐?   그래서 누구도 서로 이야길 해 가지고 앞으로의 무서운 시기는 날로 더해가요. 10년 후에 보시오. 대체로 허약한 사람은 앓을 시간도 없어요. 전부 뇌에 출혈이 안되면 심장마비로 죽어 가는데. 이런 세상을 안 살 수가 있는데, 왜 꼭 그렇게 살아야 되느냐? 그래서 오늘부터 내가 하는 말은 어떤 예방책을 실험해 보시라! 다 경험해 봐야 아니까. 그래서 누구도 경험하라.     또 여러 가지 이야기 중에 가장 무서운 건 애기가 이럴 때에 생겨난다. 그 애기는 완전히 살아난다는 건 극히 어려워요. 그 애기 되는, 살이 되는 피가 그렇게 무서운 피라. 그 어머니 무서운 피가 애기 되는데 그 애기가 될 적에도 무서운 피로 됐고 여기 나와서도 무서운 식품 무서운 호흡, 이러면 또 화학섬유질에 묻혀 사니 애기 하나만 낳아도 좋은데 그 애기를 지금 낳아 가지고 옳게 기르는 집도 있겠지만 극히 어려워.     그런데 O형은 상당히 좋은 피라고 하지만 난 광복 후에 모든 실험에 O형 1백%는 전연 없고 90%있는데, 90% O형은 감기약을 입에 털어 넣으면 그 자리에서 죽어요. 페니실린 주사약이 들어가면 그 자리서 죽고. 나는 그걸 눈여겨보는데, 광복 후 10년 안에 그 사람들은 간암으로 다 갔어요. 그러고 그 다음에 80%, 70%를 보는데 해마다 해마다 그 사람들은 차례로 가요. 전부 간암이라, 이런데.     지금에는 36%에서 40% 전후라, 이 사람들은 인삼차도 잘먹고. 진짜 O형은, 90% O형은 꿀을 먹으면 입에서 연기 나고 코에서 연기 나서 죽어요. 그래 죽는데. 지금 O형은 36%에서 40%라.     이건 AB도 아니고 A도 아니고 B도 아닌 사람들인데, 이 사람들은 인삼차도 잘먹고 부자(附子)를 고아 먹어도 된다. 또 꿀은 암만 먹어도 이롭다.     꿀에다 인삼을 재어 먹어도 이롭다. 이건 O형이 될 순 없으나 그래도 판정은 O형으로 해요.    
    인산학신암론
  •   公害毒 풀어 주는 생강, 무엿     그래서 오늘엔 무얼 얘길 하느냐? 이 무서운 독에 걸려 가지고 살아남기 어려운데 죽염에 대해서 복용법을 잠깐 이야기한 거. 그 다음은 또 뭐이냐? 거기에 대해서 걸리지 않아야 되는데, 그거 법이 뭐이 있느냐? 이 식품 중에 생강이 있어요. 생강에 대한 실험은 수만 번 내가 해본 거라. 또 확실히 좋아요. 이 무서운 농약독이 땅에 스며도 땅바닥은 지금 수은이 아주 농도가 깊어요.   그 비 오면 그 수은이 샘으로 나오는데 우린 그걸 먹어야 돼. 또 모든 화공약의 피해는 공기 중에 오염돼도 우린 그걸 흡수하지 않으면 안돼.     그러면 그런 걸 다 흡수하고 농약독을 다 먹고 화학섬유질의? 방사능독을 몸에다가 피해를 입어야 되니. 이러면서 우리가 이 세상에서 편하기를 바랄 수는 없으니.   이건 나보다 더 알아서 그런 건 아닐 거라 나는 봐요. 나보다 더 알게 되면 각자가 어떤 방법도 있었을 건데, 이웃이 모두 따라갈 건데. 내가 오늘까지 80년이 넘도록 봐도 나보다 더 아는 이들이 앞장서는 걸 볼 수 없어.     그러니 지금부터래도 앞으로 이 공해에 대한 심한 피해는 앞으로 날로 더하니까. 지금 아무리 농약을 좋은 약을 써도 땅바닥에 흩쳐 놓은 농약독은 수은인데 그 수은의 농도가 그렇게 깊은데 거기다가 심어 놓구서 그 수은독에서 벗어날 수 있느냐? 또 이 공기 중의 화공약의 피해를 면할 수 있느냐? 화학섬유질이 우리나라에서 전혀 없어 낼 수[없어지게 할 수] 있느냐? 그러면 여기에 대해서 방지책만 필요하다 이거요.   건 뭐이냐? 지금 말하는 생강 속에는 상당한 해독제(解毒劑)가 있어요, 해독제가 있고. 그 다음은 또 뭐이냐? 대추라는 건 완전 중화제(中和劑)요. 모든 약물이나 음식물 중화시키는 힘 있어요.   그러고 감초라는 건 중화제도 되고 해독제도 되는데. 그러면 대추하고 감초를 끓여 가지고 많이 끓여서, 동등하게 끓이면 돼요. 대추 한 말에 원감초 한 말을 해도 되니까.   그렇게 끓여서 엿을 만들어 놓고 온 가족이 생강차를 진하게 달여서 그 엿을 서너 숟가락씩 타서 마시고 하면 하루 한 번도 좋고 두 번도 좋아요. 내가 여러 사람을 보는데.   그렇게 하는 사람은 완전히 감기도 안 온다. 기관지가 나빠 가지고 기침하던 사람도 기침이 물러간다.   무엿을 달여 먹는 것보다는 조금 못하나 확실히 해독성으론 강해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거기에 대한 힘을 보구 있어요.  
    인산학인산본초약물
  •   인류를 병마에서 해방시키려는 所願     건 뭐이냐? 그전에 선배 양반들이 광복 후에 정부수립이 된다고 좋아하는데 난 정부수립이 좋은 거 아니라 앞으로 많은 사람이 신음하다 죽어 가는 병고를 어떻게 하면 퇴치하느냐? 내게는 그거이 걱정이지. 정부수립은 누구도 감투 쓰길 좋아하는데 내가 그걸 따라댕기며 좋아할 건 없고. 그래서 날 보고 행정[政治]엔 무관심이다.     여기에 행정에 아무리 관심이 있어도 나는 조국이 광복되는 걸 원했고 광복된 후엔 그 원이 풀렸고. 우리 동포가 마수에 걸려 가지고 비명에 가든지 도탄에 빠졌는데, 거기서 광복되길 원했을 뿐인데 이젠 완전 해방됐으면 내가 원하던 바는 그걸로 끝났으며 그 날은 내 원이 끝났고. 앞으로 지상의 모든 인류가 병고(病苦)에 어떻게 완전 해방될 수 있느냐? 그 생각 외에는 없어.     그래서 이건 내 힘으론 안되니 내가 살아서 완전한 기록으로 죽은 후엔 남기지 않을 수 없다. 그러면 내가 죽은 뒤에 비명에 가는 일이 전연 없게 해야 되겠다. 그래서 나를 살아서 그걸 쓰지 않는다고 독촉삼아 하는 말도 들어요, 듣는데. 살아선 가장 어려운 장벽이 많이 있어요.     내게서 배운 의학자들은 한의학 양의학 할 거 없이, 날 캐나다나 미국 가라 하는 건 여기에는 장벽도 있고 함정도 있으니 함정에 빠져도 이롭지 않고 장벽에 걸려도 나갈 수 없어. 그러니 주의해라 하는 건데. 난 어차피 이 땅에서 늙어 죽고 마니 내겐 항시 불행이 있다. 내게 함정도 있고 장벽도 있다. 그렇지만 그 함정을 꿈에도 생각하지 않고 십자가를 진 양반도 있다. 그럼 그런 정신을 나는 꼭 잊지 않는다.     그러고 중생을 제도(濟度)하기 위해서 그 위대한 양반도 걸식을 하면서 길가에서 밤낮 자고 댕기는데 내가 도대체 뭐이냐? 건 왕자가 그러고 댕기는데. 구세주는 노예의 신분이래도 당신의 생명을 초개(草芥)같이 생각하고 십자가를 졌는데, 내가 도대체 뭐이냐? 십자가를 진들 아쉬울 거 없다. 그렇지만 나는 그와 다르다. 나는 완전무결한 법을 전해 놓고 십자가는 좋다. 그러나 전할 걸 전하지 못하고 간다는 건 내가 지혜가 부족한 탓이 아니겠느냐?     그래서 나는 왜놈한테도 생명을 뺏기는 걸 좋아 안했고 광복 후에 좌익세계에서도 좋아하질 않았어요. 그러고 오늘까지 오는데. 지금은 얼추 이제는 후세에 전할 것도 마련이 됐을 겁니다.   그래서 이제는 죽기 전에 나오느냐 죽은 후에 나오느냐? 그것이 완전무결한 지상의 인류는 평온한 건 둘째고 이 병마에서 완전히 해방되는 걸 원하는 것뿐이니까.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각종 公害毒, 향후 20년 안에 극성 여러분은 이렇게 수고하셔서 미안할 뿐이올습니다. 여러 번 이야길 해봐야 내내 쾌(快 ; 유쾌)한 이야긴 할 수 없었고, 오늘도 쾌한 얘기는 될 수 없는 이유가 뭐이냐? 모든 질고(疾苦)란 자연의 힘이 아니고 우리 인위적인 힘에서 원인이 많다. 그건 무슨 소리일까?     난 광복 전부터 생각한 바이나 우린 증산(增産)에 대한 계획은 모든 화학의 힘을 기르지 않고는 안되니까. 화학의 힘은 뭐이냐? 가상(假想) 농약이다? 살충제 속에는 파라티온이 없을 수 없고 파라티온 속에는 수은(水銀)이 없을 수 없다.   그럼 우리 모든 식품에 수은이 없을 수가 없다. 거기에 대한 예방책이 또 없다. 그 다음에 화공약에 대한 취급이 많으니까 화공약에 대한 피해가 오염되는 공기 중에서 떠날 수 없고. 그보다 무서운 건 뭐이냐?     모든 가정에 화학물질이 없는 집이 없겠지마는 이 화학섬유 속에 방사능독이 얼마나 무서운가 하는 걸 나는 지키고 보는데, 지금 많은 얘기들이 화학 섬유 속에 묻혀 가지고 비명(非命)에 가는 걸 보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화학 섬유 속에서 생기는 방사능독에 걸리면 현대의학이 진찰이 있을 수도 없고 치료가 있을 수도 없고 내가 볼 때에도 농약을 내내 쳐 가지고 삶아 먹는데 그 치료가 될 거냐? 불가능하다 이거라.     그래서 앞으로 날로 더해 가는 방사능독, 그건 병 걸리면 병 원인을 캐낼 수도 없고 누구도 모르는 병인데 결국 전체적인 무서운 병이 되고 마는데. 그건 애기들이 전부가 골수암으로 가는데, 피부암으로 가고 골수암으로 가는데. 여기에 대한 대책은 있을 수 없다 이거고.     그러면 그 어머니 피가 그 애기 될 때 벌써 이미 방사능독은 전해진 거고, 또 식품에서 농약독이 전해진 거고. 호흡에서 화공약의 피해가 없을 수 없으니 공기 중의 오염이 그토록 심한데. 그건 내 힘으로 생각할 필요가 없다고 할밖에 없어요. 생각하고 싶어도 생각해 내어 가지고 내 힘으론 불가능이라. 그런데 오늘 현실을 내가 아는 대로 살게 되느냐? 대중(大衆)은 내가 아는 대로 살아갈 수 있긴 하나 어렵다 이거라.     전부 식품에 대해서 모든 피해가 없도록 산다는 건 극히 어렵고, 우리의 힘으론 어렵다 어렵다 해도 그 이상 어려울 수 없이 돼 있으니, 앞으로 날로 더해 가는 이 모든 중독에 발병되는 이유를 알면서도 앞으로 10년 후엔 도저히 살아남기 어려운 때가 오고 20년 안에 극에 달하는 건 알고 있어도, 그 극을 막을 힘이 나도 없어요.   그래서 다소나마 이렇게 모아서 대책에 부심(腐心)할 수밖엔 없으니 거기 대해서 어떤 방법이 있지 않을까, 그런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여러분을 모으게 한 건데······.   /SPAN>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산마늘 넣고 만든 무우엿은 좋은 소화제     그래 구워 가지고 거기에 닭은 원래 많이 길러. 그래 닭의 노른자위 그걸 지름[기름]을 냅니다. 태울 적에 손가락으로 누르면 지름이 나와요. 그 지름을 또 섞어 가지고 또 구워요. 자꾸 이렇게 구워 가지고 그 소금을 분말해 가지고 퍼멕이면 아주 신비하게 낫는데. 계란 그 똥보 속에 계내금(鷄內金)이라고 있어요, 하얀 거.   그놈은 모두 두었다가 말리어 가지고, 흔한 거니까 분말해서 그걸 섞어 멕이면 위장병을 고치기도 쉽고 소금하고 거 섞입니다.     그래 가지고 전부 아는 게 그것밖에 없어. 내가 일러준 게 아주 신비하니까, 생전에 감자만 먹고 사는 사람들, 약이 뭐인지 모르는데 그런 비밀의 약을 실험해 보니 아주 잘 낫거든.     그래 가지고 그 사람들은 거 약물이면 그뿐인데. 그때도 거기에 배추 · 무우 심으는 데요. 그래 무우하고 생강, 마늘, 거기엔 산에 천연적으로 산마늘이라는 거 있어요.   거 한 30리 이상 죽 마늘만 선 산이 있어요. 또 그리고 신선파라고 하는 신선마늘이라고 하는데 거 천총, 하늘 ‘천’자 파 ‘총’자 천총림(天葱林)이 있어요. 순전히 파만 있는 산이 있어요. 그것도 30리가 넘어요. 상당히 넓은 지역이 있어요.   그래서 그 마늘을 뽑아다가 파를 조금 넣고 그리고 그 무우하고 마늘하고 생강하고 이런 걸 모두 둬 가지고 그 산속[서장진 · 동장진의 중간 지역 모래지라는 곳] 사람들 엿을 달여 두고 밤낮 먹으니 흔한 거라. 그 사람들은 앓는 예가 없어.   또 느릅나무 뿌리 가지고 해놓은 걸 먹고, 또 그런 엿을 달여서 늘 먹고, 그걸 그 이웃의 전부가, 수천 호가 약이 뭐이고 약방이 없고 거기에 의사가 없고. 이러니 자연히 그런 거 가지고 사는 사람이 수가 많아. 그래서 내가 그 많은 예를 보았는데. 그 당시에 그 지방은 그 지방대로 고치는 거요.   그러면 오늘은 이 화공약사회에서 어떻게 해야 되느냐? 여기에 문제는 무에[무엇이] 있느냐? 이 생강의 비밀이라. 가상 생강하고 동해산 마른명태 다릅니다. 이 태평양 태하고 달라요. 그걸 두어 가지고 생강 한 근을 명태 두 근을 넣고 그리고 고아 가지고 그 무를 가지고 무를 삶아요. 그 무우 삶아 가지고 거기다 찹쌀을 좀 두고서 엿기름을 두고 삭혀서 엿을 하면, 엿기름은 뭐이냐? 소화제입니다. 맥아(麥芽)지. 소화제인데, 이걸 삶아 가지고 두고 먹으면 O형에 대한 부작용도 별로 없어요.    
    인산학인산본초약물
  •   천부경 五七-妙衍의 참뜻    그래서 이 O형을 말하면 O형 속에는 그 이상맹랑한 피가 있어요.   오칠일 묘연(五七一妙衍)이라는 말씀이《천부경》에 있어요. 오칠일묘연이 뭐이냐? 이 북두성 속에 천리흑성(天理黑星 ; 登壇必究를 보면 紫微垣圖에 ‘天理’로 표기되어있는데 위치는 文昌 아래다. 北極紫微宮)이 넷이 있어요. 거 아주 흉(凶)한 별이요, 흉성인데. 그 별이 넷이 있는데 그 별 넷이 북두성의 제지를 받아 가지고 살기(殺氣)를 제대로 품지를 못해요.     그런데 그놈이 형혹성(熒惑星)하고 근접하는 시간이 오면, 그 기운이 서로 통하는 걸 말이지? 북두성에서 제지(制止)를 제대로 못하는 그런 운(運)이 있어요, 이 지상에도. 그럴 적엔 천리흑성에서 그 무서운 흉기가 지상으로 통합니다, 통하는데. 그러면 천리흑성은 사성(四星)이라, 또 형혹화성(熒惑火星)인데, 그 다섯이라.     그래서 그 다섯이 북두칠성의 제지를 못 받는 이유는 뭐이냐? 오·칠·일이 한 일(一)자, 그 북두추성(北斗樞星)이 있어요.   추성(樞星 : 天樞)의 힘이 줄어드는 때가 오는데 그건 몇억 몇천 만년에, 몇백 만년에 가끔 오는 때가 있어요. 그거 줄어들게 되면 그 일이 모든 묘(妙)로 연속시키는데, 그 묘로 연속시키는 기간이 중단되는 시간이 와요.     그러게 되면 천리혹성에 형혹성하고 5성(星)의 화를 입는데, 거 지구가 멸(滅)하는 수도 있어요. 지구가 멸하고 전부 쑥대밭 된다는 말 있지? 그래가지고 초목으로 몇백 만년 지나가다가 다시 또 인류가 생장하는 거이, 부처님의 말이 몇 겁(劫)이다, 몇천 겁이다 하는 건데.     그래서 그《천부경》에 ‘오칠일묘연’이라 하는 말씀도 있는데. 그런 데 들어가 놓으면 오행성(五行星)도, 금·목·수·화·토 오행성도 28수(宿)는 그거이 칠성(七星)분야로 모두 돼 있어요. 두성(斗星)은 목성인데 두성분야 일곱 별이고.   그래서 금․목․수․화․토 오행성도 28수의 칠성분야로 모두 변해 나가는 이유가, 그게 가장 묘한 이유로 변해. 그래서 그것도 오칠일묘연이야. 거기에 일(一)은 뭐이냐? 제왕성(帝王星)이 따로 있어요.     그러니 이건 지금 한정 없는 원리를 가지고 있는 우리 단군할아버지《천부경》이 있는데 어떻게 《주역》만은 복희씨에 전한 바이나, 하나밖엔 없겠느냐? 뭐이고 둘이 있는데.   《주역》이 하나 있으면 《주역》보다 더 좋은 거 또 하나 있어. 그게 《천부경》이라. 그래서 나는《천부경》에 대해서 한마디로 요약해서 이야기하고 전체적인 얘기는 거 10년 털어놔도 못다 털어놔요. 그건 원래 깊어요, 이런데.
    인산학천부경
  •   死後의 《神藥本草》엔 인류구원의 길이 나는 현실을 볼 때 그렇게 보기 때문에 도저히 불가능하다. 그러니 이거이 지금 수은농도가 극에 달하는 현 시점에서 우리가 모든 화공약품이 전부라. 여기 이 속이 화공약품이라.   시멘트도 그런 거고. 무슨 물체고 다 그런 건데. 그 물체에서 풍기는 냄새가 우리 몸에 접하게 돼 있어. 그럼 우리가 무사하게 살고 죽느냐? 건 절대 어려워, 어려운데.     내가 이제는 팔십이 왔는데, 오늘까지도 말하기 싫은 건 뭐이냐? 대중에 직통은 안돼요. 간접으로도 안돼. 그러면 혼자 안다는 거이 세상에 도움이 되느냐? 안돼요.   그래서 죽은 후에 완전무결한 책을 전해주는 거 내 일이라.     그래서 광복 후에 선배들을 혹 만나면, “김동지(金同志)는 왜 세상을 그렇게 피하고 사느냐?” “거, 피하는 거 아니오. 나는 내 원(願)이 끝났습니다.” “무슨 원이냐?” “나는 조국이 적에서 해방되는 거,   조국광복을 위해서는 해방되었으니 광복이고, 동포가 마수(魔手)에서 해방되었으니 해방된 거고. 그러면 나는 그 해방을 원한 거, 광복을 원한 거, 내 원이 끝났으면 내일은 없어졌는데, 내 일이 없어졌는데 할 일이 뭐이며 만날 사람이 어디 있소? 왜놈의 시절엔 총에 맞아 죽는 날까지 동지가 필요한데 광복 후에 동지가 뭐이 필요하냐?” 난 냉대해요, 딱 자르고.     그러면 “김동지 소원은 뭐이요?” 물으면 “앞으로 남아 있소.” 그게 뭐이냐? 나는 지상에 사는 인류가 영원히 병마(病魔)에서 해방되는 걸 원한다. 그리고 무병장수하기를 바란다. 그러면 그것을 내가 완전무결하게 전하고 가면   나는 떠난 후에 종말이, 그것이 내가 원하는 바인데 그 원을 인류에 풀어놓고 가면 난 끝나는 거다.     그러면 광복 전에는 조국의 광복을 원했고 광복 후에는 그 원이 끝났으니 내 일은 없어졌고. 또 살아서 지상의 인류가 영원히 병마에서 해방되는 걸 원했으니 그걸 다 끝내면 내 일은 끝난 거라.   내 원이 거기서 끝나면 내가 지구에 자꾸 올 필요도 없고 한 번 오면 다 끝내고 가야지, 자주 올 까닭이 없지 않겠어요? 이래서 내란 인간은 그렇게 조용히 아무도 모르게 젊어서는 거지가 길르는[기르는] 집 강아지만도 못하게 살아왔고. 지금은 그렇게 살기 위해서는 내 힘이 부쳐서 안돼요.     그러고 자식들이 있어. 자식이 여럿이니까 자식들을 옳게 가르치지도 못하고 옳게 살게도 못해 줬으니 늘그막에 개짐승처럼 살 수 없는 한, 돈이라도 한 푼 생기면 도와준다는 거.   그래 노욕(老慾)이 생긴 거라. 노욕은 내게 금물인데. 그러나 죽은 후에 전하는 것이 천고에 빛나는 일이면 건 노욕의 대가는 될 거다! 나도 자위하고 살아요. 남이 욕하고 웃어도 내 마음으론 날 위로해요. ‘내가 천고에 없는 일 하고 가는데 죽은 후에 나를 도둑놈이라곤 안할 거다’ 그런 생각도 해보지요, 해보는데.     그래서 내게 있는 원은 지상에 살고 있는 모든 인류가 내가 살아서는 어떻게 됐든간, 내가 죽은 후에 영원히 병마에서 해방되는 시간이 온다 이거라. 건 내가 죽은 후에 나올 책이《신약본초》(神藥本草)라고 이름을 미리 지어 놨지만,《신약본초》라.   그 모든 이 색소세계가 분자화(分子化)할 적에 근본을 다 털어놔. 그 근본을 털어놓으면 그 속에선 인류가 가장 행복한 세상이 오도록 할 수 있어요.    
    인산학신암론
  •     天符經 다 풀면 지구에 글 필요없다.   이래서 내가《천부경》에, 왜 젊어서 머리 좋을 적에 붓을 안 드느냐? 《천부경》을 써 놓게 되면 세상에 글이 없어져. 어떤 경전이고 다 없어져. 《천부경》은 천지가 생긴 이후에 그 이상의 글이 나올 수가 없어. 만약 석삼극 무진본 하나 끝나는 덴《주역》같은 책이 천 권이 넘을 거요.   내가 그걸 죄다 밝히면《천부경》을, 여든하나 《천부경》을 다 끝내는 날이면 지구엔 글이 없어져 버려. 그래서 죽은 후에 후세에 참고자료로 전할 순 있어도 살아서 그걸 글이라고 세상에 자랑할 거리는 못돼요. 너무 좋아요, 너무 좋은데.   내가 이야기하는 건, 그게 지금 삼극론에 들어가서 무진본이기 때문에 우리의 가장 필요한 얘기가 거기 전부가 있다 이거요. 그럼 오늘에, 강증산(姜甑山) 양반을 미륵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대순종교(大巡宗敎) 있는데 누가 날 보고 물어 보기에 난 그런 걸 모른다 했는데, 모르는 거 아니라 알 필요 없다고 하는 거요. 또 일부(一夫)선생님의 정역(正易)이 있어. 난 그거 알 필요 없다, 모른다 하는 거고. 걸 옳고 그른 걸 말하면 욕되는 거. 좋은 소린 들을 수 없어요, 이런데.     여덟을 가지고 8괘를 연해서 64괘가 나오고, 9궁 있는데 그것을 연해 가지고 81자《천부경》이 나왔는데. 그럼 여덟을 연해서 64괘가 속에 있는 것보다 아홉을 연해서《천부경》속에 있는 건 더욱 세밀하다고 볼 수밖에 없어요, 없는데.   그건 뭐이냐? 여덟은 가상(假想) 날을 받든지 하게 되면 뭐 일상생기(一上生氣) · 이중천의(二中天宜) · 삼하절체(三下絶體) · 사중유혼(四中遊魂) · 오상화해(五上禍害) · 육중복덕(六中福德) · 칠하절명(七下絶命)  · 팔중본궁(八中本宮).   자(子)에 감중련(坎中連☵) · 축인(丑寅)에 간상련(艮上連☶) · 묘(卯)에 진하련(震下連☳) · 진사(辰巳)에 손하절(巽下絶☴) · 오(午)에 이허중(离虛中☲) · 미신(未申)에 곤삼절(坤三絶☷) · 유(酉)에 태상절(兌上絶☱) · 술해(戌亥)에 건삼련(建三連☰)이라 한다. 그래서 그게 여덟이고.   구궁(九宮)은 뭐이냐? 이사방수(移徙方數)랑 댕기는 걸[다니는 것을] 모두 보는, 방수에 있어요. 곧 일천록(一天祿) · 이안손(二眼損) · 삼식신(三食神) · 사증파(四甑破) · 오귀귀(五鬼歸) · 육합식(六合食) · 칠친귀(七親歸) · 팔관인(八冠印 ; 八冠紉) · 구퇴식(九退食)이거든.   그러면 이걸 정당한 풀이를 한다면 이건 귀신만이 아는 소리를 할 수도 없는 거이 현실이라. 현실은 어디까지나 당장 알고 있는 과학에 의거해야지 순진(純眞)한 자연만 가지고 현실이 아주 복잡해지면 안되겠지요.   그래서 선거가 필요 없다. 아는 사람한테 물으면 다 끝나는 거 아니냐, 그게 원리겠지. 그렇지만 모르는 사람들끼린 해봐야 승부를 알게 된다. 그래서 그걸 옳다고 보는 겁니다. 대결하기 전에 승부를 다 아는 사람한테 물어서 가릴 순 없어요. 대결해 가지고 승부를 판단하는 거이 제일 현명한 일이라. 그래서 선거는 아는 사람들은 누가 몇 표 얻어 된다는 걸 다 알겠지. 그거이 아는 거이 필요한 거 아니라 대결해 가지고 표를 얻어 놓구서 말하는 거이, 그게 옳을 거요.     그와 같이 이 모든 학설도 비밀을 덮어놓고 흩쳐 놔 가지고 되느냐? 그걸 모르게 모르게 아는 시간이 오니까. 그래서 옛날에 부처는 절로 된다고 했어요. 그래 부처님이 절로 된다는 게 그건데.     산속에 절을 짓고 싶은 사람이 자기 돈을 아끼지 않고 가 절을 짓고 부모형제를 마다하고 혼자 도망해 가서 그 절 속에 살게 돼 있고. 그건 누가 시키지 않아도 되는 거. 그래서 내가 앞으로 써 놓으면 누가 시키지 않고 가르치지 않아도 오래 보면 알게 돼 있어요. 그게 자연의 비밀을 공개하는 거인데. 성급하게 공개하는 건 욕속부달(欲速不達)로 부작용이 많고 잡음이 많아요.     그래서 잡음도 부작용도 없는 시간이 뭐이냐? 육신이 없어진 후라. 육신은 상대가 있어요. 상대가 있어 가지고 어디서 트집 걸어도 걸 수 있어요. 육신이 없는 세상에 트집을 거느냐? 건 걸 수 없어요. 그래서 나는 육신이 이 세상을 떠난 후에 완전무결할 거다 하는 거고. 그래서 죽은 후에 나오는 책이 분명히 좋느니라, 이거고.  
    인산학천부경
  •     황 · 백 · 흑 三人種도 三極원리에서 나와   그런데 오늘은 왜 내가 써놓은 책을 가지고 와서 질문을 안하느냐? 《주역》(周易)을 가지고 질문을 해도,《천부경》을 가지고 《천부경》의 석삼극무진본에 대해서 삼극론(三極論)이 여기서 나와 시작하는데, 그래 왜 이걸 우리도 알게 쓰지 않았느냐하는 사람도 없어요.     그럼 거기에 3종류로 나눠 놓구서 뭐이 나오느냐? 거 많은 3종류인데 천지인삼재지도(天地人三才之道)에 들어가 3종류는 삼생만물(三生萬物)까지 천개어자(天開於子), 지벽어축(地闢於丑), 인생어인(人生於寅). 그래 그 3종류를 내내 따져 나가면 수천억이 나와요. 거기 뭐이 있느냐?     사람은 흙에서 생긴 물체이기 때문에 황색이 제일 먼저 주인공이라. 황색이 주인공인데. 황색에서 따라서 변하는 건 토생금(土生金)의 원리로 백색이 나오기로 돼 있어. 백색은 금기(金氣)라, 황색은 토기(土氣)이고, 토색 왈 황(黃)이요, 금색 왈 백(白)인데.  그래 토생금은 자연의 원리기 때문에 백인종이 나오기로 돼있고.   황인종은 인의(仁義) 도덕이 근본이고 백인종은 의리는 있어도 그 사람들은 용맹을 앞세워. 그래서 무기까지 개발해, 선구자야. 그러면 금생수 하는 원리로 백색에서 변해서 흑색이 또 나와, 그럼 흑인종이라. 흑인종은 뭐이냐? 이건 힘이 있는 걸 자랑으로 여기고, 우리도 상고(上古)엔 그랬지요.   흑인종은 오늘까지 힘이 앞서는 걸 자랑으로 여긴다. 그런가 하면 또 욕심이 또 많아. 그래 강욕자왈(强慾者曰) 흑인(黑人)이라 하는 거거든, 이런데.     이건 인간의 삼종(三種)도 사실에서 벗어날 수 없는 거. 그러면 초목(草木)의 삼종도 마찬가지라. 초목의 조상은 버들나무[버드나무]인데, 거 물에 이끼 끼는 거 있어요. 청태(靑苔)라고. 이끼 끼는 이끼, 버들이 돼요. 건 내가 눈으로 본 일도 있고, 건 사실이고, 이런데.     이치만 가지고 확실하다는 건 자연에 있어서는 사실이나 그건 과학적으론 증명자료가 돼야, 그래서 나는 본 일이 있어요. 금강산 묘향산에 오래 살았기 때문에, 이런데. 거기에 버들나무도 세 종류라, 삼형제라. 소낙비가 오는 것도 하루 세 번 오는데, 걸 삼형제라고 그러지? 이런데     버들나무가 있고, 고 다음 번에 생긴 놈이 수양버들, 고 다음 번에 생긴 놈이 백양(白楊), 거기서 생긴 소나무가 있는데. 소나무도, 소나무에 잣나무 있고 전나무가 있다. 그럼 그 다음에 생기는 향나무가 있어. 향나무엔 참향나무가 있는데, 고 다음엔 넉줄이 뻗는 묘향나무가 있고, 고 다음엔 노가지향나무(노간주향나무), 두향나무라고 해요. 그것도 삼형제라.     그래서 거기 쪽 가면서 삼형제에서 삼형제를 두게 되면 몇 만으로 변할 수 있어요. 그래서 복숭아도 몇 백 종류가 될 수 있고, 포도나 이런 것도 그래요. 머루까지 나가면 상당한 종류가 있어요. 그러기 때문에 이 삼극에 가게 되면 무진본(無盡本)이야. 그 근본이 끝날 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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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주의 비밀은 三極을 풀면 이해돼     그건, 전생을 아는 건 전생에 복(福)지었느냐? 그걸 알기 위해서는 금생에 복 받는 걸 보면 아는 거라. 그거 마찬가지야. 내생에 복 받을 거냐? 금생에 복 지은 걸 보면 아는 거다. 그런 말을 했어요, 했는데. 그게 사실이라.   그러면 이 보이지 않는 힘이 얼마나 크냐? 그걸 내가, 정신이 지금 흐려서 세밀한 이야길 못하는데. 인간이 아침에 길(吉)한 일이 있는데 점심때에는 불길한 일이 있다, 저녁 땐 죽어 버려서 흉(凶)하고 만다.   그럼 아침에 길한 사람이 점심엔 불길하고 저녁엔 흉하고. 그러면 사람은 그 시간이 얼마나 생각 밖의 어려움이 있더냐? 그래서 안 보인다는 걸 없다고만 생각하고, 모르는 걸 미신(迷信)이라고만 생각하고, 그게 전부는 아니라.  그래서 내가《천부경》에 대해서 일시무시일(一時無始一)이라고 한 건 별것도 아니고 하나이란 시작이 없는데서 시작한 것이지, 없는 데서 시작한 하나라,   그럼 석삼극무진본(析三極無盡本)이라. 셋이라는 건 천(天) · 지(地) · 인(人), 삼재(三才)도 셋이지만, 공허극(空虛極), 진공 상태에 들어가서 진공(眞空)이 끝나는 땐 허공(虛空), 허공이 끝나는 때엔 태극(太極)이 와요. 그땐 하나로 뭉쳐져 버려, 이런데. 거기엔 뭐이 있느냐? 진공이 허공 되는 시간은 거기에도 요소가 있어. 거기에도 요소가 있는데. 그 요소는 뭐이냐? 보이지 않는 힘이 보여[보이기] 시작하는 거라. 그건 진공을 떠난 거고. 보이지 않는 힘이 보여 시작하는 거, 그것이 날로 커지게 되면 허극(虛極)이 돼 가지고, 허가 끝나 가지고 완전히 보이게 된다. 그건 태극(太極)이라.     그래서 옛날 양반도 거기에 대한 일부 해석이 혼돈(混沌)이라고 해놨다! 하나로 뭉쳐 가지고 분간이 없는 때라. 그래서 양의(兩儀)가 분단되기 전에 음양(陰陽)이니까, 음양이 분단되기 전에 하나로 뭉쳤을 때가 태극인데. 그러면 그 삼극(三極)을 말하면, 우주의 비밀 전체가 그거고. 그 비밀 전체가 하나로 뭉쳐 가지고 둘이 된 연후에는 음양인데, 음양으로 돌아가면 뭐이냐? 음(陰)이라는 건 자식을 가지고 있다. 여자 애기가 나오면, 건 아들 8형제고 7형제고 가지고 온 거다 이거라. 그래서 거기에는 하자(瑕疵)도 없고 거짓도 없는 사실이라.     그래서 이 물 하나가 생기는데, 이름이 물인데. 그 수소 둘[H2]이라고 하지만 그게 아니고 물이 생기는 덴 뭐이냐? 그 물이 생길 적에 이제 태양에서 그 고열(高熱)에서 용액(溶液)이, 용액이란 우주진(宇宙塵)인데.   우주의 억천만 별 속에서 스며 나오는 그 티끌이 모아 가지고 녹아서, 태양 속에선 용액이란 액(液)물이 이뤄지는데.     사람 몸에 담즙(膽汁)이 있듯이 그 액물이 이뤄지면 태양은 병드는 거라. 사람이 담석증(膽石症) 생기면 죽듯이 태양도 병들면 죽어요.   그러기 때문에 그 액물이 커지면 분열이 돼 버려. 분열이 되게 되면 한 세계가 나오는데 그게 지금 별나라라. 우리가 거게 살고 있어. 그런 별이 우주보다 만 배, 몇 만 배, 큰 별이 수없이 많아요,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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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三極圖說 설명이 天符經을 말하는 것 그래서 내가 그전부터 책을 몇 번 쓰는 동안에 그 대략은 거기에다가 설명했어도《천부경》 해석이란 말은 안했기 때문에 오늘까지 내게 그걸 와서 질문하는 사람이 없었어요. 《천부경》을 다 아는 분들이,《천부경》해석도 하고 그러는 분들이 거기에 대한 설명을 당신이 알고 있는《천부경》의 내용 하고 다르지 않느냐 하든지, 틀림없다고 하든지, 질문하는 사람을 못 보았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건강의 원리와 같은 신비를 알기 위해서는 간단하게 하나 이야기해 두는 거.    《천부경》해설은 그 며칠 두고 하는 거. 뭐 이렇게 단시간에 할 수는 없는 거고. 거 한 절구(絶句)만이라도 거기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책에 나온 것은 뭐 있느냐?   우주에 대한 우주론에 태공(太空) · 태허(太虛) · 태극(太極)이란 말이 있는데, 그거 공허극(空虛極)이라. 그걸 왈 삼극(三極)이라고 해. 석삼극무진본(析三極無盡本)이야, 이런데. 그게 삼극인데 그 삼극도설(三極圖說)에 들어가게 되면 그게《천부경》이라.   그런데 첫끝은 일시무시일(一始無始一)이요, 석삼극무진본인데 이걸 내가 많은 설명을 하다시피 책에 나와 있어도 그걸 보고《천부경》이라고 하는 이는 없어요.   그러면 그 《천부경》을 왜 내가 세상에 남겨 놓지 않으면 안되느냐 하는 거, 고운 선생님은 그런 비밀을 알려 주지 않아선 안된다는 걸 알으셔서 그런 거고, 그 비밀을 알려 준 고운 선생님이 오늘의 한글이 있는 시절이 아니기 때문에 그걸 완전히 해석해서 세상에 알도록 해주지 못한 건, 그 당시는 우리 한글이 없어요.     그래서 지금은 한글이 있으니까 나로서는 고운 선생님의 노력을 헛되게 하지 않기 위해서 죽은 후에는 완전 해석을 하고 간다. 그렇게 생각했으나 그런 생각은 결국 다음에 내가 이 세상 떠난 후에 발간(發刊)이 되는 책 원고 속에, 지금도 일부 거기에 있어요, 있는데.     그러면 왜 살아서는 좋은 얘기는 싹 빼느냐? 그거이 언제고 해를 덮은 구름 속에는 비가 오지만 해를 덮지 않는 구름 속엔 비가 안 와요. 그 비밀이 라는 건 보이지 않는 세계에서 밝혀지는 거요, 내가 없는 세계.   그래서 불경《금강경》(金剛經)에도 ‘범소유상(凡所有相)이 개시허망(皆是虛妄)’ 했는데 난 그걸 좀 달리 알고 있고. 유상세계(有相世界)가 전부가 아니고 유상세계는 무상(無相)에서 온 거니까. 그런 유상 · 무상은 다 허망한 거이지마는 그 뒤에 가다가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이면 즉견여래(卽見如來)’라 했겠다.     이 형체만 보는 것도 아니고 형체 아닌 것도 잘 볼 수 있다면 저기가? 어디서 온 것도 알고 어디로 갈 것도 아니까 당신이 즉 여래(如來)느니라 하는 거라. 자신이 여래라, 그럼 곧 자신을 보게 되니라. 자신은 거울에 있는 자신이 아니라 거울 속에 나타나지 않은 자신이 있다, 이거라. 그러면 전생(前生)에 누구라, 내생(來生)엔 또 누구라, 무얼 하고 있다.   무얼 한다. 그런 걸 세밀히 알게 되는데. 그래서 불가(佛家)의 양반들도 전생(前生)을 알자면 금생에 사는 걸 보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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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天符經 자체가 우주창조의 비밀     그런데 오늘 과학의 힘으로 사는 오늘에는 영양관계로 건강은 회복하나 병마에 걸린다는 건 고정적이고. 건 병마가 피해 낼 수가 없는 시간을 만났으니, 내가 볼 적에 이 과학으로 산다면 그 화학물질이 전부 털구멍으로 범하는 거나, 살에 피부에 닿는 거나 모든 감촉이 병마가 따라올 수밖에 없어요.   우린 그런 세상을 지금 살고 있는데 그 화학의 세상을 피하든지 과학문명을 피하든지 할 수는 없는 거고. 그 문명 속에서 무사하기를 바라는 수밖에 없는데, 그건 어디까지나 거기에 대한 비밀을 아는 사람만이 건강할 수 있다. 그 비밀은 여러 가지 중에 좀 우수한 비밀도 있겠지요.     그래서 그 비밀을 캐는 근본은 우주창조하는 이야기까지 하기는 어렵고 그 대략은 해야 되는데, 여기에 오신 양반들 중에 혹여 경전(經典)을 많이 본 이도 있을 게고 모든 학설에 이학(理學)이나 물리학을 밝게 하는 이도 있을 게니, 거기에 대해서 들어서 참고 되는 양반도 있을 거고.   일체 참고 안되는 분도 있으나 거 혹여 만에 하나라도 도움이 되면 다행한 일인데, 그건 무얼 이야기 삼아 할 말 있느냐?   우리나라에, 《주역》(周易)이라는 책은 동양에 있으나 《천부경》(天符經)은 오늘까지 세상에 제대로 번역하고 나오는 책이 별로 없어요, 없는데. 그것이 우리가 지금 세상에 생기는 원리, 또 살다가 가는 원리가 있는데. 그건 왜 그러냐?     주역은 여덟 괘(卦)가 있는데 그 수가 서른여섯이라. 그래서 소강절(邵康節)도 ‘삼십육궁 도시춘(三十六宮 都是春)’이라고 했는데, 건 하나에서 여덟까지 합하면 서른여섯이라. 그거이 64괘의 첫끝이라고 해서 봄 ‘춘’(春)자를 놓았는데. 1년의 봄이 첫끝이니까.   그러면 그 8괘엔 뭐이 있느냐? 팔팔이 육십사[8×8=64] 64괘가 있고, 그 연괘라고 하는데 그건《주역》인데. 그《주역》을 한 걸음 앞서 가게 되면《천부경》이 있는데. 건 단군할아버지가 전한 건데, 고운(孤雲) 선생님이 번역해서 우리가 볼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거.   그전엔 우린 과두문자[蝌蚪文字]를 몰라서 그걸 몰랐는데, 지금 우리세대에 와서는 아무도 볼 수 있도록 고운 선생님이 번역을 해놓은 건데, 그걸 그 양반은 알고 했어도 주(註)를 내지 않으니까 주가 없으니 만침 지금까지도 분명치 않은데, 만약 완전 주(註) 낸 양반들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내가 한평생을 두고 보는데 완전 주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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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랑이가 두려워하는 우주정기 받은 靈力 그런데 이것이 자꾸 점차 몇 십 년을 가서, 강해지면 호랭이를 보는 것이 어린 애기들 강아지 가지고 노는 거라. 이렇게 보게 되면 호랭이란 놈은 영물인데 그 사람의 영력은 우주의 정기를 받아 가지고, 우주의 무서운 영력이 그 사람 몸에 합성되었으니 호랭이 같은 건 산천정기를 받은 영물이라. 거기 꼼짝 못해요. 우주의 정기를 받은 영물하고 산천의 정기를 받은 영물하고는 차이점이 그것이 달라요. 만약 부처님이 인간인데 인간에 있으면 호랭이가 그 앞에서 ‘아웅’ 소리 지르고 댕길까?     그건 내가 경험한 거라. 내가 이북 망안산(望眼山)에, 이때가 되게 되면 호랭이 새끼가 다 커요. 그래서 나물 캐기 전에 호랭이 새끼가 기어 댕겨요. 그러면 내가 산신(山神)을 너무 우습게 봤어.   그전에. 건 자신이 좀 잘못된 거이지 잘된 건 아니에요. 산신이나 부처님이 내 앞에서 영(靈)노릇 할 수 있을까? 나도 천지(天地)의 종기(鐘氣)한 영물인데. 산의 영이 어떤 영이냐? 그 힘을 가지고 내 앞에 영 노릇 못할 거다 했거든.   그러고 부처님의 영은 이미 살아서는 몰라도 세상 떠난 후에 그 영이 내 앞에서 영노릇 할 거냐? 이렇게 내가 어리석었어요. 어려서는 그래서 많이 실험했어요. 산신도(山神圖)를 뜯어서 똥깐[변소]에 집어넣은 일도 많아요. 이 영감이 내게 어쩌나 한번 보자. 그래서 현몽은 해요. 나쁜 놈이라고 그러면서도 내게는 근접을 못해, 이러고.   망안산 대호(大虎) 있는데 가서, 새끼칠 때 찾아가니 새끼 있어요. 그때에 새끼 세 마리인가 낳아서 키우는데. 그러면 그 앞에 들어갈 적에 그 굴속으로 들어갈 적에 내가 몸이 으스스하든지[그러지 않고], 굴 속에 가 서니까 방문 앞에 선 거와 같고, 들어가는데 방안에 들어가는 거와 같고, 호랭이 새끼는 잠을 재워 놓고 호랭이는 나갔어.     그러면 호랭이란 놈이 그 잡신(雜神)의 도움을 받아 가지고 천지간에 이런 영물이 오니 멀리 도피해라. 보이지 않는 데 가 피해 있는 걸 알고 있어요. 내가. 그래서 사흘을 거기서 세워 보니 호랭이 새끼를 죽일 수는 없어. 그래 나도 미숫가루를 그 아래에 가서 타먹으며 지키고 보았는데 내 앞에 왜 보이지 않느냐?     내 앞에 보이면 그놈의 영력이 압기(壓氣)돼 가지고 영력이 소모되는 거이 아니라 탈진(脫盡)해. 나하고 호랭이 하고, 내가 30대에, 호랭이 하고 나하고 만나면 호랭이 영력은 완전히 탈진해. 기압에 당해 가지고 죽게 될 겁니다. 그래서 내 생각도 저놈이 내 앞에서 죽느냐? 마주설[맞서다 ; 대항하다]수 있느냐 없느냐? 내가 그걸 실험 다 해봤어요. 해보고··.     결국 그 불쌍한 새끼들 고생만 시키기보다 내가 나간 뒤에는 와 젖먹이고 내가 오기 전에 도망질해요. 그래 들어가면 못 보게 돼요. 그래서 나는 묘향산에 다시 들어갔어요, 망안산을 떠나서.     이런 일이 있는데. 그렇다면 내가 산의 영력하고 그 조그마한 호랭이 영력하고 나하고 마주선 경험을 해보고, 내가 천지간에 이런 드문 영물이구나, 그러면 내가 죽을 때에 쓴 글을 만고(萬古)에 없는 글 쓸 수 있구나.   그래서 내가 아는 걸 후세에 전하려고 하는데, 만약에 내가 미물이라면 호랭이를 보고도 무서워할 거라. 그런 인간이 썼다 하면 그 글은 만고에 대우받을 글이 못돼요. 또 만고에 인류를 구원할 수 없고.     그래서 죽은 후에 나오는 글은 참말로 무서운 글이 나올 거다 하는 거이 내 자신이 알고 있는 거. 그래서 이제 거 유황에 대한 이야기가 그 죽은 뒤에 나올 학설(學說) 중의 하나요, 이런데.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과학은 거짓이 있어도 자연은 거짓 없어     그래서 내가 지금 유황에, 인삼을 제대로 못 멕이며 오리를 길러요.   기르면, 시중값 5천원이나 4천원을 받으면 어떻게 돼요? 보리쌀 값이 6만원 멕혀요[먹혀요]. 2개월이나 3개월을 멕이면 그렇게 많이 멕히는데, 6개월 이상 멕이면 그런 많은 돈을 쓰고 내가 그렇게 살아갈 힘이 없어.   지금은 인삼을 아주 흔적도 안하고 유황가루만 멕이니 거, 어떻게 내 마음에 잘하는 일이 아닌 걸 좋게 생각하겠소.     그래서 이런 단체가 생기는 것을 나도 바라고 있었던 건 사실이오. 내 힘으로 되지 않는 일, 난 또 이런 단체를 모아 낼 힘도 없고 통솔할 수 있는 경험도 없어요. 그러면 이런 덴 전혀 백지라. 회원도 모집할 실력이 없고 방법도 없고.     그러나 내가 많은 생명을 위해서는 체모(體貌)가 있을 수 없어. 그래서 이런 단체라도 있으면, 나는 환영하는 사람이지. 도움이 되니까. 내게 도움이 안된다면 환영하지 않을 거니까.   나도 사람 마음이라. 그래서 혼자 힘으로 지금 못하고 있는 거. 어떻게 하든지 하고 있으면 좋고, 많은 사람에 일러서 가정에서라도 그렇게 해 가지고 약을 해먹으면 좋은 건 사실인데.     앞으로 어린 애기를 구하는 데 가장 필요해요. 어린 애기들이 지금 수명을 연장시키지 않고 30세 이내에 다 끝나면 이 땅에 늙은이는 결국 의지할 곳이 다 물러가게 된다.   나라가 없어지는 건 둘째고 늙은이들 의지할 곳이 없어. 그러면 나도 지금 나이가 80이 돼 가지고 그런 세상이 오는 걸 모르는 척 할 수 지금은 없어.   젊어서는 앞날이 있으니 되거니와 지금은 내게는 앞을 오래 두고 바랄 수가 없어서 지금부터래도 서두르는 걸 내가 좋아해요.   그러면 유황의 성분은 뭐이냐? 불[火]이기 때문에 지금 인체의 불기운이 물러가느냐, 물기운이 물러가느냐? 수화(水火)의 힘으로 인간은 생기고 사는데, 이건 두 가지가 다 멸(滅)해. 왜 그러냐? 불은 물을 의지하고 존속하는데, 물에 의지를 못하게 되어 있어요.     물은 불이 없으면 모든 생물이 존재하지를 못해.   다 식어서 얼어 버리면 죽어 버려요. 그래서 불이 물기운이 없으면 불이란 있질 않아요. 지중(地中)에도 불 혼자 있느냐? 모든 물기운을 얻어서 사는 거.     물은 불의 아들이라고 내가 책에 쓴 거, 불은 물의 아들이고 서로 낳는다. 건 왜 그러냐? 우주가 창조시에 찬 기운이 결국 더운 기운하고 화(和)하는 시기에 생물이 생겨요. 그걸 내가 말하듯이, 지금 과학으로, 아무리 찬물이래도 강철판으로 총알 몇 배 빨리 가게 해놓으면 그 얼마 동안에 고열(高熱)이 생겨요.     고열이 생기면 그 열이 결국 불이 되고 말지 물이 되지는 않아도. 들어갈 적에는 냉수이지만 끝에 나가서는 고열로 불이 나가.   그건 강철이 1백만도의 열을 올릴 수 있다면, 물은 거짓이 없어요. 끝장 나가면 1백만도의 열을 올려요. 우린 과학의 힘으로는 그렇게 할 수 없어.   자연은 거짓이 없어요. 과학의 힘이 모자라 거짓이 있는 거.  
    인산학대도론
  •   2. 축농증치료약 원료, 간장염치료약 원료인 개똥 참외 재래법 묶어 놓고 기르는 개에게 참외씨를 밥에 섞어 먹이면 배설물에 참외씨가 섞여나오니, 그 배설물 한 되에 참외씨 20개정도가 섞이게 한다.   산에서 황토흙을 퍼다가 뜰의 양지바른 곳에 넓이 사방 한 자, 깊이 한 자로 흙 판 데 붓고 위의 배설물에 씨 섞인 것을 묻어두면 싹이 돋는다.   얼마씩  자라면 솎아 주곤 하여 나중엔 좋은 것 세 개만 남긴다. 참외순을 잘라 주는건 일반 참외법과 같다.   참외가 익은 후 여름이라 썩을 염려가 있을 때엔 쪼개 말리고, 늦게 익은건 서리 맞기전에 싹채로 뽑아다가 그대로 말리고, 싹이 말랐으면 참외만 따다가 말린다. 말린 참외는 황달에 쓰고 참외 꼭지는 축농증에 쓴다.
    인산학구세신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