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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으)로 총 232 개의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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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운장의 비명횡사
    ●옛날 관운장도 팔에 용덕(龍德)의 독화살에 맞은 상처를 치료할 때 뼈를 자르는 소리가 문 밖 십리까지 들릴 정도라고 했다. 그러나 치료하던 화타가 놀랍게도 관운장은 왕보(王普)와 바둑을 두며 태연자약 담소하여 죽은 후에 옥천산상(玉泉山上)의 관공현성(關公現聖)이라 불렀으니 만고의 대장부다. 관운장 같은 영물(靈物)이 번뇌망상을 깨끗이 버리고 참선수도(參禪修道)하면 최종 대각 성불할 영력(靈力)이다. 그러나 비명횡사했으니 가련할 뿐이다. 사람은 인심(人心)이 천신(天神)으로 환원하면 인신(人身)은 즉 천국(天國)이고 인심(人心)은 즉 신궁(神宮)이다. 생즉천신(生則天神)이니 신인(神人)이고 사즉신인(死則神人)이니 천신(天神)이다. 그리하여 불생불멸(不生不滅)이다.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오늘은 모든 공해독에는 이렇게 하라 오늘은 또 그렇게 해야 되고. 난 영원히 필요하지 오늘에 필요한 사람은 아니야. 그래서 이 책을 싹 치워버린다. 여자고 남자고 구세주는 다 되느이라 난 그렇게 일러주는데 글이 있어서 된다면 이 사람이 아는 거지만 본초강복 다 오이 이르고 약성을 안다면 누가 알겠나? 의학입문 같은 것도 그렇지만 동의보감을 외워 이르는 사람이 명의된다면 명의가 어떻게 그렇게 흔하겠나? 그렇지만 육두문자로 냉수에다 죽염 타 먹으면 위가 좋아지니라. 건 아무도 돼. 그런 육두문자로 나가야지. 거 옛날 처럼 아주 고귀한 학설 가주고만 나가면아니다 그거야. 거 얼마나 어려워. 해서 난 내내 앞으론 하는 말이 개병은 강아지한테 일러주면 되는 거야. 그게 웃을 소린데 사실이야. 강아지한테 사료를 주되 어떤 사료를 주게 되면 강아지 먹고 남게 되면 큰개가 먹고 그러면 큰 개의 이런 병이 낫느이라. 그 법이 확정된다. 그래서 자연은 거짓이 없어요. 각자는 자연이니까 거짓이 없어요. 각자라는 건 자연 고대로야. 봄이면 꽃피고 가을이면 단풍 드는 게 자연이라. 각자는 단풍드는 세상을 피할 수 있느냐 하면 없어요. 피하지 못하는데 어떻게 피하느냐? 온도의 조화가 무궁하잖아? 그럼 온도가 정상이면 단풍이 안들어요. 그런데 그 온도가 어떻게 되느냐? 석가모니의 훈짐이 얼마나 무서운지 그 곁에는 상록수야. 보리수라고 그래. 보리수가 상록수야. 그 석가모니 곁에 선 보리수가 단풍이 안들고 꽃이 떨이지는 일이 없고 낙엽이 안지고. 열매가 떨어지지 않게 그렇게 묘한 일이 와서 그걸 불가사의라고 그러겠다. 불가사의 아니야. 자연은 있을 수 있어. 그래서 내가 지금 내 자신을 원망하는 이유는 뭐이냐? 못날 때에 났어. 구한국이라고 날 때 되나? 그런데 이 은진미륵을 조성한 혜명대사가 미륵불이란게 어떻게 생겨먹은 사람이냐. 하이카라에다가 탕건 쓰고 갓 쓴 사람이고 갓 쓰고 둘맥이 입은 사람이다. 건데 옛날에 서재필 박사 그 때에 하이칼라에다 탕건 쓰고 갓 쓰고 둘맥이 입었거든. 그때에 미륵이 나니라. 이렇게 건 아무도 모를 일이지. 그런 사람이 오늘까지 없었고. 그러면 구한국 말에 탕건 갓 쓰고 둘맥이 입고 댕기는 때가 출세거든. 그럴 적엔 미륵이 나느이라. 그건 누가 알게 그건 모르게 돼 있어. 모르게 돼 있지만 내가 죽은 후에 기록엔 그게 나온다. 그 이유가 세밀히 나와요. 그렇게 돼 있어요. 응? 그런데 그래 미륵이라고 하는 자가 사깃군이 미륵이 되나? 지금은 교주라면 살 살 긁어 먹는데 솜씨가 보통이 아니야. 자네도 많이 알지. 교주치고 돈 긁는 재주 없는 교주 천하에 어디 있느냐. 요즘에도 저 부인들이 집에 있는 재산 싹싹 털어가지고 따라가는 그거. 지금 가출하는 한국인 많아요. 그거이 그게 도주냐, 그래서 난 살아서는 추하지만 나 죽은 후에 기록을 봐. 내가 하는 말이 그거 아니야? 지구가 생긴 후에 처음 왔고 지구엔 영원히 내 말을 반대할 사람은 나오지 않아요. 나게 돼 있지 않아요. 그러다고 해서 내가 뜨뜻한 집에서 잘 사는 사람은 아니야. 죽을 때까지 비참하게 죽고 마는 거라. 내겐 타고난 운명이야. 마누라한테 쫓겨댕기길 좋아하고 할 수 있나. 마누라도 달려들면 피해야지. 싸우면 꼴이 뭐이 되나. 응? 헛허허. 그게 인간이야. 오군은 마누라한테 쫓겨가다는 소리 모르지? 알고 있나? 모를 거다. 헛허. 질 때는 져야 해. 젊어서는 마누라 내 손에서 벌벌 기지만 아 지금이야 내가 그 밑에서 벌벌 기지 않아. 아 김치 하나 담아준대? 자네 한 번 생각해 봐. 늙어서 골골 할 적에 마누라를 손에 쥐고 있어봐. 김치고 고걸 얻어먹을라 하면 아부해야지 별 수 있나? 지금은 바보 중에 최하 바보야. 자 이젠 또 내일은 따라 댕길라면 한참 고생해야 되는데 술 한잔 얼근이 먹으면 될 거야. 그런데 어제 온 비행기 속엔 먹을 것도 없어요. 계란 가져 오라는데 생계란, 삶은 계란 없어. 어제 빵 가져온 빵 이거 아마 내 나기 전에 맨들어 논 빵일게야. 이놈이 어떻게 야문지 주물러 보니까 손톱이 안들어 가. 잇빨이 없는 늙은이가 손톱이 안드는 빵 먹을 수가 있나. 주무르다 주무르다 넙적하게 해서 내보내 버리라니까. 헛허허…야 그놈의 새끼, 조 이 나하고 10년 연줄만 즈 아버지 내하고 절친한 사람이야. 조중훈이 아버지 절 댕기거든. 오대산 월정사에 그래 이 영감이 내게 아주 극진했어. 옛날 양반…아 조 이 그놈의 새끼 날… 애기엄마 옛날에 여무성불이야. 여자는 불(佛)이 안되게 돼 있거든. 또 구무성불(狗無成佛)이야. 개는 불성이 구무성불이라고 불성이 없다고 했거든. 그 속에 무에 있느냐? 여자의 애기 배는 피가 그 중에 고거이 그 피를 어떻게 돌려줘라. 성불한다. 단전에 뜨면 된다 알겠니? 남녀간에 단전에 떠라. 책에다 그렇게 한 거 봤지. 거게다 그걸 세밀히 말해놓면 그기 또 곤란하잖아. 그게 여자의 간에서 일곱째 밑에서 이런 피가 흐르고 셋째 밑에서 이런 피가 흐르면 애기 되니라. 그런데 그 애기 될 적에 어머니가 석회질이 양이 많으면 뼈가 먼저 되니 남자고 석회질이 양이 적으면 살이 먼저 되니 여자되느이라. 고런 거 세밀히 밝혀 놓으면 그건 또 세상에 큰 폐단이 와. 그래서 단전에 떠라. 남녀간에 떠라. 그럼 여자는 모르고 뜬다. 모르고 뜨게 되면 애기 될 수 있는 피가 내려오는 때가 오는데 고 피가 돌아서 머리로 어떤 힘을 주게 돼 있다. 그럼 고때에 머리가 차차 차차 영리해져 가지고 남자 조것들 하는 날이 오거든. 그럼 여자라는 게 머리에 지혜가 열리고 자존심 가뜩 든 거 얼마나 독해야 뜨나. 자존심이 강해가지고 고런 머리가 올 적엔 달라져 그래서 여자가 남자를 앞지르라는 걸 말하면 그것도 잘못된 거야. 똑같이 나가라 그거야 난. 철도목 그거 보통 힘으로 안돼. 거 침목이 여덟자에 두께에 다섯치 넓이가 일곱치 오푼이오. 내가 그걸 8년 깎았어요. 그거 왕자야. 길이 8자. 그거 생나무 깎아가주고. 낙엽송이야. 이런거 깎아가주고 메고 다니는데 거 약질은 못해. (문선명이 호텔) 오. 크네. 재벌이다. 저런 문선명이 여하튼 미국사람 신도가 상당이 많다고 했잖아요. 여기 김대중이 여기 와서 강연했어요? 오. 그 사람이야 인기가 높아서 많이 오지. 아니 미국사람도 많이 올 거 아니요. (중앙 우체국) 야, 건물 자체가 좋다. 서울로 뉴욕에 비하면 좀 못하긴 해도 거진 비슷해요. 우리도 세계에서 자랑할 만 해. (우리보다 못한 나라가 많죠.) 전체지. (우리) 잘해 놨어. 우리나라보다 낫다는 건 미국, 일본, 영국, 불란서, 조끔 있지. 지금 뉴욕에 인물들이 한국에 서울 가보면 한심하다고 안할 끼거든. 손색이 별로 없어. 옛날에 초가집 시절에 웅장하지 지금 어림 있나? (중국) 거겐 너무 뒤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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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호라 무고한 창생(蒼生)의 수호신(守護神)은 산신(山神)과 지신(地神)이니 산왕대신(山王大神)은 대왕자신(大王自身)이오 산신(山神)은 출천대효신(出天大孝神)이오 여산신(女山神)은 열녀신(烈女神)이오 충신(忠臣)의 신(神)도 산신(山神)이니라. 그리고 천하(天下)와 국가(國家)에 대운(大運)은 지령산령(地靈山靈)에 있나니라. 유불선편(儒佛仙篇)을 참조하라. 그러나 지구에 만병통치(萬病通治)하는 신법(神法)과 묘법(妙法)과 무한한 약물(藥物)이 있어도 수천년간을 병마지옥(病魔地獄)에서 계속 신음(呻吟)하며 비명횡사(非命橫死)하니 통한불이(痛恨不已)로다. 천운(天運)이 미개(未開)하여 성덕미비(聖德未備)하니 대지불능(大智不能)이라. 고로 자비성자(慈悲聖者)와 인인군자(仁人君子)는 여아동심(與我同心)이라. 그러나, 나는 어린 시절(幼時)로부터 일생을 천역(賤役)으로 호구(糊口)하니 창생(蒼生)에는 미안(未安)하나 낙천대도자(樂天大道者)라 이 또한 수도수덕(修道修德)에 최선(最善)이니라. 인성공부자(仁聖孔夫子)도 획죄어천(獲罪於天)이면 무소도야(無所禱也)라 하니 이것은 낙천자(樂天者)라 대길지운(大吉之運)에 경복지향(慶福之享)과 대흉지운(大凶之運)에 천벌지화(天罰之禍)는 천도(天道)이다. 그리하여 인성 공부자(仁聖孔夫子)도 대흉운(大凶運)에는 무죄한 천벌(天罰)이라 누누연여상가지구(累累然如喪家之狗)라 하고 석성세존(釋聖世尊)도 무죄한 천벌(天罰)이라 왕궁(王宮)을 떠나 육년 고행에 행지어보리촌(行之於菩提村)할새 일일칠가식(一日七家食)이오 신성노자(神聖老子)도 무죄한 천벌이라 복중지고칠십년(服中之苦七十年)에 모자동고(母子同苦)하고 나 또한 무죄한 천벌(天罰)이라 칠세부터 초부(樵夫)로 육십까지 고행(苦行)하니 공부자도 군자(君子)라야 고궁(固窮)이라 하니 각자지고(覺者之苦)는 이 또한 천도(天道)이니라. 그리고 지원자전(地圓自轉)은 지상생물이 연야(然也)니 고로 우주생물지리(宇宙生物之理)는 격물치지(格物致知)라 지상생물은 태(胎)와 란(卵)과 실은 원형(圓形)이오 자동체(自動體)라 지구형체(地球形體)인 모형(母形)이오 자동(自動)도 지구자동(地球自動)과 흡사하다. 우주만상은 일도(一道)니 각즉치지(覺則致知)하고 지상만물(地上萬物)은 일리(一理)니 격물치지라 고로 이(理)는 근소(近小)하고 도는 원대(遠大)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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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글(우주창조 음운)
    ●氣라는 것은(氣者), 냉기(冷氣)는 음기(陰氣)며 수기며 정기니 화기지신(火氣之神)을 통하여 공기로 화성하고 궁상각치우(宮商角徵羽) 오음(五音)의 냉기 중에서 발성(發聲)은 수성(水聲)이니 오음에 우음(羽音)이오 한글의 '나,다,타'는 흑색소기지화음(黑色素氣之化音)이다. 냉기지중(冷氣之中)에 목기를 배성(胚成木氣)하니 수생목(水生木)이다. 목성(木聲)은 오음중 각음(角音)이오 한글의 '가, 카, `+카'이다. '`+카'는 공성법(空聲法)과 간음법(間音法)이다. 청색소(靑色素)가 백색소의 금성분자(金性分子)를 통하여 초목의 성기지화음(性氣之化音)이다. 열기(熱氣)는 양기(陽氣)의 화기(火氣)며 신기(神氣)다. 수기지정(水氣之精)을 통하여 전류로 화성한다. 열기 중에서 발성(發聲)은 화성(火性)이니 오음 중 치음(徵音)이다. 한글의 '아, `+아, 하'에서 '`+아'는 공성법(空聲法)과 간음법(間音法)이오 열기지중(熱氣之中)에 토기(土氣)가 있으니 화생토(火生土)이다. 오음 중 토성(土聲)은 궁음(宮音)이오 한글의 '마,바,파'이다. 토생금(土生金)하니 금성(金聲)은 오음 중 상(商聲)이오 한글의 '사,자,차'이다. 우주 창조 시에 궁상각치우 오음이 시발(始發)하니 만물이 생겨나기전(萬物始生之前)이라 양서(陽書)이다. 한문(漢文)은 과두문자(科斗文字)니 만물 번영(萬物繁榮) 후에 복희씨가 창조하니 금목수화토 오행 음양지서(金木水火土 五行 陰陽之書)니 음서(陰書)이다.
    인산학대도론
  • ●황기는 황기터밭에 심고 삼대(三代)가 지난 후 일백오십년(150年)만에 파내는데 토옥(土沃)한 데선 황기는 대황기다. 한 뿌리가 두근이상(二斤以上)이다. 허청에 매달아 음건(陰乾)하여 말린 황기를 오래도록 고칠 수 없는 결핵환자(結核患者)에 쓴다. 묵은 암탉에 털하고 똥은 버리고 창자까지 전체를 넣고 황기 말린 뿌리 반근(半斤)을 오래 달여서 삼일간(三日間) 두고 공심(空心)에 복용(服用)하니 부작용(副作用)없이 완쾌(完快)한다. 그리고 늑막염과 척수염과 골수염에는 집오리 한 마리를 털과 똥만 버리고 오래 삶아 식힌 뒤에 기름은 거두고 마른 황기 반근(半斤)을 넣고 오래 달여서 공심복(空心服)하면 선약(仙藥)이다. 금은화(金銀花)와 지네도 오리에 넣고 달여서 공심복(空心服)하면 선약(仙藥)이나 황기처럼 보약(補藥)은 되지 못한다. 일백오십년(一百五十年)된 황기는 이십년간(二十年間) 고생(苦生)하는 당뇨병(糖尿病)에 서근(三斤)을 달려 먹이면 완쾌(完快)한다. 대보원기(大補元氣)하고 지갈생진(止渴生津)한다.
    인산학인산본초약물
  • 고운선생 천령태수.
    ●고운선생(孤雲先生) 천령태수(天嶺太守) 시(時)에 군민(郡民)이 시화년풍(時和年豊)하여 오곡(五穀)을 득시경(得時耕)하니 자연(自然)히 등풍직(登豊稷)이라 군민이 태수(太守) 성덕(聖德)에 감읍(感泣)하여 제당(祭堂)을 설(設)하고 사시(四時) 치제(致祭)하나 고려조(高麗朝)에 불법(佛法0이 성(盛)하니 동방(東方) 태유(太儒)에 치성(致誠)은 연구세심(年久歲深)하여 자폐(自廢)하니 신인(神人) 공덕(功德)을 원(遠) 후일(後日)에 기록하지도 않고 사모하지도 않는다.(不記不慕) 그러나 성덕(聖德)은 신인(神人)이 재현(再現)하면 영세불망(永世不忘)하나니 차위(此謂) 덕불고(德不孤)라 필유린(必有隣)이니라. 선생(先生) 당시(當時)에 당호(唐胡)는 신라인을 멸시(蔑視0하여 나재신(羅宰臣)에게 불망지우(不忘之憂)로 함중물(函中物)의 정체(正體)를 분명(分明)히 알아바치라 하니 식음(食飮)을 전폐(全廢)하고 와병(臥病)하니 나재신의 현명(賢明)한 영애9令愛)는 춘장(春丈)의 고충(苦衷)을 견딜 수 없어 노심초사(勞心焦思)하였다. 기시(其時)에 선생(先生)은 고민하는 내용(內容)을 간절(懇切0히 물으니 영애는 당호지사(唐胡之事)를 자세(仔細)히 말하니 선생(先生)은 신인(神人)이라 즉석(卽席)에서 방법(方法)을 말하니 이러하다. 단단함중물(團團函中物)은 반옥반황금(半玉半黃金)이라 야야지시조(夜夜知時鳥)로 함정미토음(含情未吐音)이라하니 당시(當時) 조야(朝野)에 명성(名聲)은 뇌진사해(雷震四海)하여 당호(唐胡0의 초청(招請)에 응(應)하나 자존(自尊0이 강(强)한 호족(胡族)의 편성(偏性)에 주유천하(周遊天下)하니 우울(憂鬱)한 심정(心情)을 절구(絶句)로 달래니 가야산중 감회(感懷)에 일절(一節)은 광분첩석후중만(狂奔疊石吼重巒)하니 인어난분지척간(人語難分咫尺間)이라 상공시비성도이(常恐是非聲到耳)하여 고교유수진롱산(故敎流水盡聾山)이라하니 바위사이로 미친 듯이 내달려 깊은 산 울리니 지척의 이야기를 분간하기 어려워라 늘상 시비하는 소리가 귀에 들릴까 두려워 일부러 흐르는 물로 하여금 온 산을 귀먹게 했네. 선생(先生)의 낙루지회(落淚之懷)니라.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할아버님 전기난로를 왜 안 쓰십니까?” 공기 중의 수정분자(水精分子)를 다 잡아 먹어버리니. 전기처럼 수정분자 잡아먹는 놈이 있어요? 에어컨도 그러고. 아주 무서워요. 그 속에는 생물세계가 멸해버려요. 아주 무서워요. 바다나 숲 이런데서 거기서 수정분자가 올라오지 않으면 생물세계가 있을 수 없잖아요? 아무리 공기 좋은 데라도 점도록[저물도록] 방 속에만 있으면 머리 아프잖아요? 거 수정기운이 실내에서는 멸해서 그래요. 바깥바람 쏘이면 곧 두통이 없어지거든. * 전기(電氣)의 힘 냉장고 전기, 물이 들어가면 냉기가 나오잖아? 나쁜 거 알면서도 살잖아? 앞으로 이상한 병 많고. 너 세상에 나서 이 세상, 이상한 애기 낳아서 키우기 힘들고. 전기의 힘이 공기 중에 이상한 기운, 그런 해를 알면서, 네 애들을 키워 가지고 그런 해 볼 건 없잖아? * 에어컨에서 나오는 발암물질 처음에 용암에서 최고의 열도(熱度)와 냉(冷)의 습도가 생길 적에 생기는 습도는 그 이름이 없어요. 그 이름이 없는데‥ 그걸 가장 최고의 강한 열(熱)하고 최고의 강한 냉(冷)하고, 이 거이 지금 축소시켜서 조그맣게 해놓으면 뭐이 되느냐? 요새 에어컨이라는 그거요. 대형 에어컨. 전기라는 것은 냉수 속에 들어가는 찰나에 암이 생기는 약물이 거기서 나와요. 발암물질이라는 게 그 속에서 생기기로 돼 있어. 그래서 시원치 않은 병객(病客)은 그런 에어컨 앞에 며칠간 있으면 죽게 돼 있어요. 호흡에 장애가 오니까. 선풍기 같은 것도 맑은 공기 속에 있는 색소 중에 모든 분자세계를 파괴하기 때문에 그 선풍기 공기를 오래 맞는 것이 폐가 약한 사람으론 해로워. 그건 똑같은 현상인데. * 선풍기와 에어컨 선풍기는 약간 나쁘지만 그것도 나빠요. 에어컨은 완전 나쁘거든. 자네 에어컨을, 전기를 물 속에 넣어봐. 고기고 뭐이고 다 죽지 않나! 전기를 물 속에 넣어 가지고 냉동시키는 걸 에어컨이라 하지 않나? 이런데. 거기에서 나오는 성분 속에는 가장 무서운 암이 되는 성분이 있게 돼 있어. “선생님 수중지화(水中之火) 화중지수(火中之水), 좀 쉽게 설명해 주십시오.” 불은 연기고 연기는 물기운 이거든. 나무가 탈 때 연기도 나는데 건, 물이거든. 전기는 연기가 없으니까 물이 없거든. 그래서 전기는 화중지수지만 물이 없으니까 이 방 속의 수정체(水晶體)를 박살내거든, 파괴해요. 30촉 짜리 전구를 상자 속에 넣고 자면 처음 더운 거와 1시간 후에 타는 거 다르거든. 전기는 타거든. 보이지 않는 수정체가 타서 멸(滅)해요. 숯불에서 오는 온도하고 전기에서 오는 온도 다른 거는 증거 있어요. 상자 속에 전구를 넣고 자기를 10년 한 사람이 있어요. 내가 봤는데 피가 말라서 몹쓸 병이 오는데, 깡통에 숯불 넣는 사람은 몹쓸 병 안 와요. 거 아주 신비라. 암도 바로 나타나는 거 있어요. 어릴 때 바로 나타나는 거. 어린이 폐암 ∙ 간암 생겨요. 백혈병 이런 거. 전기는 아주 피를 말리우거든. “선생님 지금 말씀하시는 전기는 자력선, 자기(磁氣)도 그 전기 개념이지요?” 그렇지 그 놈이 그놈이니까. 전기는 겉 충에 드러나 있는 거고 자력(磁力)은 잠복해 있는 거고. 수술하면 암이 확산되는 게 그거 아니오? 자석 요다, 베개다, 이런 거, 피를 말려. * 사혈(死血)과 공해독이 중병으로 사혈(死血)의 원인은 주색(酒色) ∙ 과로(過勞)와 타박상(打撲傷) 등으로 오게 된다. 술을 너무 많이 마시면 얼굴이 창백하고 과로하여도 얼굴이 창백하고 중병으로 오래 앓아도 얼굴이 창백해지는데 모두 죽은피의 주요 원인이 된다. 그리고 또 넘어지거나 타박상등을 입는 것도 사혈의 한 원인이 된다. 이렇게 과음(過飮) ∙ 과색(過色) 및 타박상(打撲傷) 등으로 어혈이 들어 체내에 죽은피가 축적되면 공해독(公害毒)의 침입을 받아 중병과 암(癌)으로 고생하게 된다. * 집에 붙은 나무 등은 방구들 밑으로 들어오는 나무뿌리 해로워요. 구들목은 주인이 자는데 잖아요? 가만히 보면 지기(地氣)를 살살 빨아먹어요. 벽 기어오르는 담쟁이도 해로워요. 기운을 흡수해 가요. 등나무 다 내가 베어 버렸어요. 농장에 등나무 있었거든. 칡이 소나무 감아 오르면 몇 해 안 가 소나무 죽고 말아요. “부부관계 횟수를 좀 알려 주십시오.” 남자는 7일 회양(回陽). 여자는 3일 회양. 의서에도 있는 소리요. 아무리 청년도 회양 하는 데는 7일 걸린다는 소리거든. 거게 무리가 가면 부부관계 몇 회에 나이 몇 살 어느 철에 중풍으로 쓰러진다, 건 고정된 거요. 몰라서 그러지. 기허동풍(氣虛動風), 양기(陽氣) 쇠하면 바로 바람 들어와요. 중풍(中風). * 성생활, 남자 7일 만에 회양 남자는 여자와 한번 관계하면 7일 손해야. 회양(回陽)에는 7일 걸리고 회음(回陰)엔 3일 이라고 의서에도 있어요. 다소 양기가 회복되는 기간을 말하는 거거든. 정신적 신체적 손해를 봐요. 그게 누적하면 에너지 손상돼요. 고혈압 ∙ 저혈압 ∙ 중풍 ∙ 신경통 ∙ 관절염 이런 게 부부관계 몇 회에 온다는 거 고정된 거야. 청년이면 한 20년간은 충격 안 외요. 20년 후면 오게 돼 있으니. ‘무리가 있고 양기 보충이 불충분하면 그 해를 볼 줄 안다’ 알면서 왜 그 짓 하겠어요. * 적당한 운동 말초신경까지 완전히 회복이 된 후에는 다시 재발이 없도록 조심은 해야지요. 주색(酒色)만 삼가는 게 아니고 모든 음식물, 노력, 적당한 운동으로 체력을 유지해야지 병들었던 사람이 체력을 향상시키려고 올림픽선수 될 순 없어요. 그건 아예 죽게 돼 있어요. * 건강한 사람 없다. 뜸떠요. 건강한 사람은 지구에 없어. 지금 화공약사회에서 건강이 없고. 시초엔 모르고. 모르니까 건강하다고 하지. * 단전 쑥뜸으로 공해병 예방 지금 공해독이 체내에서 조직을 이루고 있을 적에, 단전에다가만 떠도 돼요. 1년에 조금씩이‥ 젊은 사람은 많이 떠선 해로워요. 또 O형은 고집부리고 떠선 절대 해(害)받아요. 조금씩 뜨곤 해요. 이런데 몸에 있는 암세포가 완성되기 전에 뜨게 되면 다 삭아 없어져요. 피가 맑아지니까 싹 염증으로 빠져 물러가요. 그래서 몸에 있는 염증이 완전히 물러가면 그 사람은 암이 걸린다는 건 있을 수 없고 중풍에 걸린다? 거 없어요. 또 혈압이 높아진다? 동맥경화? 건 있을 수 없어. 고혈압이나 동맥경화는 피의 독기가 이뤄져 가지고, 피가 죽어 가지고 몸은 차 지는데 그 죽은피가 자꾸 아래로 밀려 내려가요. 하반신에 내려가면 하반신이 전부 냉(冷)해 들어오면서 다리가 천근이나 무거우면 결국에 쓰러지는 날이 와요. 또 동맥이 굳어서 경화돼도 안 되고. 하반신에 죽은피가 내려가면 과혈증(過血症)으로 산 피는 머리로 몰려 올라와 가지고 동맥이 경화되고 머리에 화기가 자꾸 모아드니까, 그걸 동맥경화∙고혈압, 이런데. 그러다간 뇌출혈∙뇌일혈∙뇌혈전이 오는데, 우리가 그런 어려운 여건 속에 살고 있는데, 뜸뜨는 것이 어렵지만, 부자의 집에서 잘 먹고 큰 사람은 힘들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다 돼요. 아무리 부자의 집 손(孫)이래도 암으로 죽기 싫어서는 이빨 사려 물고 조금씩 늘 뜨면 필경엔 그런 폐단은 안 오고 몹쓸 병 속에서 고생 안 하다가 편케 늙어 죽으니, 오래 살자면 홍화씨 또 죽염 ∙ 산삼 세 가지인데, 삼대 신약(神藥) 을 버리고도 얼마든지 장수비결은 있어요. 뜸만 계속 떠도 돼요. * 장수(長壽) 삼도(三道) 장수에는 첫째 떠야 하고, 둘째 척추 곧추 세우고 갈비 힘주고 하는 호흡법, 셋째 홍화씨요.
    인산의학자연건강법
  • ※인체의 심장온도는 삼십육도라 이는 수기백도(水氣百度)에 화기삼십육도(火氣三十六度)면 지상생물(地上生物)의 생명(生命)인 정력(精力)이오 사후에는 화기백도(火氣百度)에 수기삼십육도(水氣三十六度)면 우주의 생명인 기체요 미생물세균의 생명인 신기(神氣)다. 정력(精力)에 의한 생물의 운명(運命)인 사주팔자(四柱八字)는 칠십이격(七十二格)이오 신기(神氣)에 의한 기종(氣種)의 운명(運命)은 칠만이천격(七萬二千格)이라. 단전호흡(壇電呼吸)으로 하단전(下壇電) 도태(道胎)가 이루어지면 영태(靈胎)라 하고 신태(神胎)라고도 하고 여성(女性)은 영태신태(靈胎神胎)로 신성태(神聖胎)가 이루어지나니라. 어족(魚族)과 사충(蛇蟲)도 도태(道胎)는 유낭대(乳囊袋)에서 시작(始作)하나니라.  
    인산학신암론
  • ※화기(火氣)는 수중(水中) 증기(蒸氣)와 상합(相合)하여 적색(赤色)으로 화(化)하고 화광지기(火光之氣)로 소(素)가 화하니 적색소요, 적색소는 수기의 만능지묘로 신화하니 화신이라 인간은 운명(殞命)하는 찰나에 화기의 온도 백도에 수기 삼십육도면 기체(氣體)의 생명인 신기(神氣)이다. 그리하여 신(神)의 유기체(有氣體)는 화기(火氣) 백도(百度)에 수기(水氣) 삼십육도요 정(精)의 유기체(有氣體)는 수기(水氣) 백도(百度)에 화기(火氣) 삼십육도(三十六度)라 정기(精氣)는 인간의 생명을 주(主)하고 황명지기(黃明之氣)는 인간의 부귀를 주(主)하니 토기(土氣)는 산천과 가기(家基)에 명기(明氣)로 발복지요(發福之要)이니라. 수(水)는 유기체(有氣體)의 생명이오 화기(火氣)는 유형체(有形體)의 생명이라 유기체에 수기(水氣)가 완전 고갈되면 화기(火氣)로 흡수된다. 그리고 신(神)이 사주는 칠만이천격이니 무격자(無格者)는 천신(賤神)과 잡신(雜神)으로 이매망량(魑魅魍魎)이니라. 수기(水氣)에 화기(火氣)가 백도(百度)에 삼십육도로 합하면 정기(精氣)가 수생목(水生木)하니 목기와 수성(水性)과 혼신(魂神)이라. 청색(靑色)과 청색소(靑色素)로 화(化)하니 소목의 시조(始祖)요. 화기(火氣)에 수기(水氣)가 백도에 삼십육도로 합하면 신기(神氣)라 화생토(火生土)하니 토기(土氣)와 토성(土性)과 토령(土靈)이라 황색(黃色)과 황색소(黃色素)로 화(化)하니 토(土)의 시조(始祖)요. 토기(土氣)에 화기(火氣)가 합(合)하면 황색소(黃色素)가 변하여 백색소(白色素)로 화(化)하니 서방(西方) 금기(金氣)와 백신(魄神)이라 금(金)의 시조(始祖)요. 오기(五氣)는 금기(金氣)에 의하여 지상생물을 화생하는 체계가 이루어지니 금기(金氣)는 주기(主氣)며 생기(生氣)니라.  
    인산의학자연건강법
  • ※일반인도 명당발복(明堂發福)이니 기자 후손(箕子後孫) 중의 기준(箕準)과 그 손 기씨(箕氏)와 황씨(黃氏), 신라의 박씨(朴氏)와 김씨(金氏), 수로왕(首露王) 김씨(金氏), 고려의 왕씨(王氏), 이조(李朝)의 이씨(李氏), 안동김씨(安東金氏), 여흥민씨(驪興閔氏), 노성윤씨(魯城尹氏) 모두 명당발복(明堂發福)이다. 그 나머지 온갖 성(姓)도 명당발복(明堂發福)이 있으니 흥(興)도 발복(發福)도 있다. 하물며 아시아와 천하의 제일 명당대지(第一明堂大址)에 사찰을 세우고 법당(法堂)에 제불보살(諸佛菩薩)을 봉안(奉安)하니 일국(一國)의 흥망(興亡)으로 불교의 흥망이 좌우될 수 없다. 소련에서 노국행정(露國行政)시절에 급속히 전도된 천주교(天主敎)와 기독교(基督敎)의 강력한 힘에 밀려 사원이 황폐해졌다. 그 덕택으로 훗날 공산마수(共産魔手)의 혹독한 피해를 면했으니 이것이 바로 바로 명당발복이다. 그때 천주교인과 기독교인은 공산마수의 혹독한 박해로 완전히 끝장났으니 유신론(有神論)은 신(神)의 가호(加護)로 부흥(復興)되리라. 8.15 해방후에 중공과 38 이북도 공산마수(共産魔手)에 의해 종교가 폐(廢)한다. 그러나 중국과 한반도는 대명당(大明堂)을 차지하니 한국(韓國)과 일본(日本)과 대만(臺灣) 동양(東洋) 삼국은 명당(明堂)의 힘으로 명맥을 유지(維持)한 지 40년이 되는 사이에 침체하는 대명당(大明堂)의 회운(回運)도 멀지 않았다. 천신(天神)이 공노(共怒)하여 마수는 멸망하리니 성지자(聖智者)의 영명한 신통력으로 스스로 마음을 엄숙히 가지리라.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호흡으로 흡수되는 액물(液物)과 음식물에서 섭취하는 액물 중에서 생장한 영양물은 땅의 영력(地之靈力)과 수의정력(水之精力)이고 공간에 공기중에서 화성한 영양물은 화의 신기(火之神氣)와 금의 백기(金之魄氣)다.  인신이 운동할 수 있는 기력의 근원(氣力之源)은 폐이니 폐는 지구의 서방주기(西方主氣)를 따라 기력을 발하니 공기 중에 오기(五氣)는 음기 양기 십기(十氣)니 음기는 영력(靈力)의 음기와 신기(神氣)의 음기며 백기(魄氣)의 양기와 정기(精氣)의 양기와 성력(性力)의 양기요,  공기 중에 십대 음양지기(十大陰陽之氣)와 전류 중의 십대 음양지기는 조화하나 변하면 다르다. 공기는 수(水)에서 화성하나 변하면 수(水)요, 합성하면 수(水)이다.  전류는 화(火)에서 화성하나 변하면 수(水)요 합성하면 전기(電氣)다. 동서로 회전하는 공기의 힘과 남북으로 회전하는 전류의 힘을 따라 인간의 체내에 조화하여 안배(按配)하니 인체의 주관 장부(主管臟腑)는 폐다.  폐는 공기의 십대 음양지기와 전류의 십대 음양지기를 따라 생존하니 전류에 속한 부분은 심(心), 소장(小腸), 심포락(心包絡), 명문, 삼초(三焦)며 피(血)와 기름(油)이며 신경이오 그 외 전부는 공기에 속한다.
    인산의학교정법
  • ※세상에 무서운 게 모르는 거다, 자기를 죽이는 걸 모르니. 영감들 소화제 먹고 보약 먹는데 그러고는 약 먹었다고 온갖 짓 다 하는데 자기 몸의 진기 끝나게 되면 보약도 일체 보조가 안돼. 난 거 죽을 줄 알면서, 말해줘도 안되는게 태반이야. 양태용이란 친구가 돼지고기 체해서 죽는데 죽염먹고 나을까 하고 죽었다, 낫는다고 해서 수술도 안했다, 그래 죽었다고 원망해. 병고칠 줄 모르는 박애의원은 안된다고 했고, 종말에 죽었으니, 박애의원은 안다고 해. 한국에 대해서, 방송국이라는 자체가 선각자의 지혜를 외면하고 보건행정부가 외면하고. 거게 대한 피해는 세계에서 공동으로 당하니 50억이 도움을 못받고 죽으니 얼마나 한심해. 나를 꼭 믿는 사람이 2백이 안되니 그거 가주고 될 일이 뭐야?
    인산학신암론
  • *선생님 만주서나 국내서 왜놈하고 싸운 애국지사와 왜놈에 붙어서 앞잽이 한 사람 어떻게 구분하면 좋습니까? ※할아버님. 숲속에 댕긴 사람들이 토끼 본 사람들도 있고 노루 본 사람들도 있는데…거 어느 게 뭔지 밝힐 수 있을까? 관동군 촉탁이 맛빡에 붙이고 댕기는 것도 아니고. 관동군 촉탁이 경시(警視) 경부보(警部補)가 그 사람들 재주가, 가장 머리 좋고, 감쪽같이 해치운 덴 제일 가. 고런 사람이 최소한 열은 있거든. 그 열이 또 자기 앞 사람이 있거든. 그 사람들은 들러나는 걸 싫어해. 자기 신분 알만한 사람이나 조금 눈에 거슬리는 거 있으면 죽이고 보거든. 독립군 잡았다 그러거든. 애매히 죽는 거 수 많아요. 독립운동 하는 사람도 일체 오리무중이고. 미꾸라지 수렁창에 사리는 거 찍어봐야 있나? 숲속 댕겨도 서로 몰라, 동진지 왜놈 앞잽인지 모르게 돼 있어요. 조소앙은 다 독립운동 하는 사람 중에 거물이야. 어학에 밝고 그 양반 쓸모없는 거, 이승만 밑에는 못써먹어. 이승만 다 제가, 백범 선생 김지웅(金志雄)이 시켜서 없애버리고 써봐야 가짜지. 이승만이 앞에서 일하겠다고 얼씬거리는 거 모도 가짜 독립군이거든. 의병은 분명하고, 독립군, 기미년 만세까지는 진짜고 독립군은 내내 오리무중이고. 임시정부 그때부터는 혼란이야,제일 싫어하는 게 만주파거든. 임시정부파는 갓쓰고 에헴하던 사람인데,임시정부파는 만주파가 별 거 아니거든. 내가 속한 만주 소장파는 극악했어요. 우리 같은 건 풀속에만 댕기니, 모래 위에 개미는 볼 수 있으니 보겠지만 풀속에 댕기는 개미는 못보거든. 증거가 없거든. 문헌 없는 게 전반이지. 소대병력. 중대병력 이런 것도 아니고. 풀속에 둘씩 셋씩 짝지어 댕기니 그러다가 죽어버리면누가 독립군이다, 누가 진짜다 말할 사람 있나? 죽어버리고 없는데. 시체 묻을 시간도 없다, 시체는 숲속에 썩어 있지만 아는 사람 없거든. 상상하기 힘들어요. 진짜 독립군은 만주 숲속에 있어요. 백골이 진짜지 해방후에 여게 와서 독립군 행세 하는 거, 난 그저 그런가 하지. 이범석이란 사람들은 청산리 한 창…김좌진처럼 저 북에서 방아깐에 죽은 거…홍범도는 아무래 해도 모르거든… 독립군은 강계서부터 포수를 모여 시작인데 5연발은 그거 50m 사정거리도 못되는 거. 쏜다 해서 되겠어요. 포위 당할 때는 일본놈 손가락 하나 못 건드리고 몰사하는데. 후세 누가 그만한 기백을 가지고 싸웠다고 말해줄 사람 있겠어요? 부지깽이 들고 조자룡하고 싸웠다 그거지. 김좌진 이범석 매장시키려는 유박사… 나중소 나와있지요? 전략가 나중소, 나중소 앞세워 놓으면 자기는 뭐가 되나? 그러니… 지청천 대동청년단 선배 아니요? 동지중에 앞서는 사람은 모도…그렇지만 같이 하면 힘이 되는 거 아니요? 이범석, 나중소 죽고 못나오고. 그러니 살아 있는 놈만 공적을…유박사를 극력 말렸어. 잘 했다고 봐요. 그런 걸 생각지 않는다면 자기가 뭘 좀 했다, 이범석, 여게서 하는 거나…선배 중상도 많을 거고. 지금 아마 김재호, 백암이라고 있는데 사형 받았지, 김시현 유시태 있고, 그 아들이 김홍일 하고 중앙군 육군소장, 김홍일하고 같이 독립운동 한 양반인데 92살인데 그가 살았을 거요. 임정 조경한 살았지? 만주에 들어서는 밝지 못해요. 이강훈, 그는 만주파지, 외고집둥이라 제대로 일한 분이지. 숲속에 몇 사람씩 떼지어 다니는 거. 캄캄하지요. 소련파 만주파 있고. 임정파는 중국인데. 국내엔 장덕수…혈사편찬위원회라는 거 고집둥이 선배들이 어찌, 해방 후지, 임정에 독립운동사 사장 김승학(金承學), 사장겸 주필이거든. 그 양반… 김명둥이도, 형보도 월등 나은데…, 친구는 아닌데, 한가지 점이 있어요, 자긴 죽기 전에 진갑순이 복수하고야 만다, 그 때문에 가정에 괴로움 많았는데… 진갑순인 항일파 하곤 정반대인데 성도 갈지 않고 했지만 진갑순 일개 수전노라 정무총감이라도 죽일…강아질 데리고 댕기면서 소를 무서워…공주서 만나 지냈는데 너무도 소견이 없어요. 반민특이의 책임자지. 말에 하나 남는데 노태우 똑 그거하고 같이 말하거든. 어제 일은 어제 마감해야지 오늘 일을 하면서 어제 걸 가주고. 김의원, 거 구장 밖에 못해요. 어제 일을 끌고 오늘에 싸우면 어찌 해? 이승만이 어떤 사람인데 해체… 어찌 그리 소견없고 미련퉁인지. 아주 개미새끼 아니면 쥐새끼야. 우리나라보다 무서운 나라가 천진데…자식들 쓸 게 있나? 친구 봐도 그 전에 김홍일 조금 나아도 그러고. 4.19 때문에 살았거든. 이승만이 죽이는 거 좋은데 자유당 못 없앴으면…김재호 작은 아들은 사형 받았고. 서민호하고 친구야. 호는 월파. 꼴이 대통령 아닌데하고 싶어 하거든. 논 좀 팍고 김재호랑 그런 웃기는 일 하거든. 민자당 의원 탤런트야. 방송국 고거 잘 찍거든. 혈사편찬 위원장 때문에 지방에 가서 세밀한 걸 알아가주고 가면, 하 이거 누가 보증한다고 이런 거까지 적어 오누? 그래. 내가 희사선생, 그 머리 가지고 독립운동 했으니 오죽…나를 서푼 짜리도 아닌데. 해방 후에 이강훈 접촉이 없어요. 외면하고 말고. 난 거 상대 안해. 조경한, 그는 그 중에 제일 나아요. 엄항섭 조완구나 같이 놓고 얘기시켜 봐요. 낫지. 조소앙 외교에 능숙하고 이승만이 외무장관을 변영태 시키면서 그를 안 시켜. 조소앙은 영어 잘 해. 비할 수 있나? 변영태하곤. 이승만이 하고는 손 안 맞아요. 신익히는 맹물 덩어리니까 이승만 하고도 손 맞을 사람이고. 조소앙은 중심이 강한 사라이오. 국회의장 조소앙 시키잖으면 조봉암 안해. 조소앙 밑에 있으면 일 잘할 사람. 조소앙은 그 밑에 일 안하고. 날, 후배일지라도 날 일체 말 안 해. 조소앙, 조백강, 조경한 다 관상에 밝아요, 비결(秘訣)에 발고, 어디 가서 안다고 잘 말하지는 않지. 순천서 국회의원 떨어지고 나하고 만난 일 없어. 시세는 물러간 사람이니까 값이 없어. 쌀 엇어 배고픈 일 당해 구정물 먹어도. 이승만이 앞에 나오면 독립 운동한 사람 값이 떨어져요. 관상에 능해. 말해 볼까요. 글쎄요 선생님 판단 따를 뿐이지요. 인산(仁山)은 눈이 부처님의 눈이요, 머리가 각(覺)할 사람…두원(頭圓)사각 하니 명전천추(名傳千秋)할 거요. 소앙 선생님은 못되오. 관상가의 눈은 눈이 봉안(鳳眼)인데 상안(象眼)은 자비안(慈悲眼)이요. 두원사강, 인산(仁山)이 부처지 누가 부처요, 묘향산 생불이 저양반이오. 일체 말을 안하거든. 한독당을 한 이는 날 전부 잘 알지. 백범에 대해서 한미…우완지사용, 명대로 못 살겠소. 국내 와서 피신 못하니 조금 두고 보시오, 그랬거든. 소앙 관상 잘 봐. 조경한이도 날보도 부처님인데 상상못할 지혜 가진 양반이 말 않으니 웬일이오? 조경한 보고는 말 안해, 조소앙 보고는 말 하지만, 경교장 가면. 세상하고 나하고 거리가 멀어졌…이승만 밑에 있는 이시영 이명룡 최호씨, 이명룡하고 마지막 담판했는데, 이승만은 망국지물(亡國之物)이오, 이기붕 가족 전몰시키고 객사 합니다. 토이기 교포 사건 세밀히 압니다. 이랬는데. 거 인간 취급 안해요. 윤치영, 거 아주 못쓸 놈이오. 소복간신이고. 기생놈의 표를 낸다, 함백영 상공차관 앞에서…법률…임철호 자유당 조직부장, 그걸 서울에서 당선 시킬라면, 중구을구(乙區)니까 윤치영 기반 다 닦아놓은 거 양보시켜야 하는데 중간에 일봐줄 사람이 없다,  함태영, 장로교회 설립장로요, 사람 보내서 긴히 만날 일 있으니 좀 외 줄 수 없느냐, 갔다니, 각하가 인산이 꼭 필요한 모양이니. 윤치영을 양보시킬 사람은 인산 밖에 없다, 좀 해줄 수 없느냐? 선배대접 해드리지요, 했는데. 그게 임철호, 부여 임철호라, 남궁연 이석기 하고 모도…. 그래서 서소문에서 담판 짓고서 윤치영이 만난 일이 있어요. 이박사 심중에 중구 을구에 임철호인데 문제는 동산이니 좀 양보할 수 없겠느냐 했더니, 그놈하고 불공대천지수요 하고 벌떡 일어서요. 에이 나쁜 양반, 이무 기생첩 소생이 분명하잖소? 하는 짓이 그렇소. 후배한테 그런 몰골 보일 수 있소? 그 자는 부모가 차력약 멕여서 힘이 장사고 운동엔 만능이지만 내 앞에선 꼼짝 못해.  내 고약을 알거든. 내가, 죽여버릴 거요. 심한 말 했는데. 분통이 터져 죽을라고 해. 개망신 했어, 그 자리서. 토이기(멕시코) 교포가, 왜놈들이 싹 잡아가 팔아먹은 게 토이기교폰데 의병때부터 잡은 거거든. 요긴통은 토이기황제한테 팔아먹었어. 그 사람들 살아 있으면 나이가 백설흔(130) 쯤 됐어. 해방 직후 왔을 때 제일 어린 사람이 일흔세살이니까. 이승만이 하고 만나지 않았어. 서재필 박사가 오라고 해서 반도호텔 나오니까 삼십몇이 왔는데 민패장이 일흔세살이야. 패 패장이라고 해. 무슨 패 하는 패 있잖아요? 개화패 있고 독립패 있고. 그는 민대감의 손(孫)이거든.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 청반 섞는 비율은 30 : 1  20 : 1  어린애는 50 : 1로 해야 돼,  늙은이도 50 : 1로 하고  어려운 병에는 청반이 들어가야 되는데. 말기암은 써야 돼. 왜 죽었느냐? 다 먹었느냐, 하니까, 대답이 절반은 먹고 절반은 버렸지요. 건 죽게 돼 있거든.  부지런히 먹어도 어려운 병인데. 내가 일러준 藥은유황 오리하고 마늘하고 들어가는 건데. 무슨 病이고 어려운 病에는 영양제가 앞서야지. 그러지 않으면 病이 잠복하고 있다가 다시 나오거든.
    신약의세계난반/녹반
  • 오행(五行)의 변증논치(辨證論治)상의 운용(運用) 오행(五行)의 변증논치(辨證論治)상의 운용(運用) 변증논치(辨證論治) : 동양의학의 독특한 치료체계이며 [증(証)]에                    의하여  치료하는 시스템을 형성하고 있다.                   이는 증후(證候)의 감별(鑑別), 치료법칙의 검토를 통하여,                   특정의 조건하에 있어서의 증후와 치법, 방약(方藥), 그리고                   치료경혈과의 대응관계를 검토, 연구하는 모든 면을 갖고 있다. 가) 변증(辨證)   의사는 자신의 감각기관에 의한 환자의 반응에서 각종의 병리적 신호를 수집한다.   망(望), 문(聞), 문(問), 절(切)이란 4개의 진찰법(四診法)을 사용한다.   사진(四診)에 의하여 얻어진 질병의 신호에 대하여 분석, 총합하여 정보처리를 행하여  [증후(證候)]를 판단하는 것을 [변증(辨證)]이라 한다.   *증(証)은 동양의학 특유의 개념이다.    질병의 과정에는 그 나름대로의 단계가 있는데 증(証)이란 그 단계상태를 개괄(槪括)한 것이다.    증(証)은 병변의 부위, 원인, 성질, 사기(邪氣))와 정기(正氣)와의 관계를 포괄하고 있으며, 질병의 각 단계에 있어서의 병리(病理)의 본질을 반영하고 있다.   *증(証)과 증(症)과는 개념이 다르다.    증(症)은 두통이나 해수, 구토와 같이 질병이 나타나는 구체적인 증상이나 증후가 있다.    그 반면에 증(証)이란 질병이 있는 단계까지의 병태를 모두 말하는 것이다.    증(症)보다는 발병의 본질을 전면적으로 깊이있고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다. 나) 논치(論治)   논치(論治)란 변증에 의하여 얻어진 경과에 의하여 그에 상응한 치료방법을 검토 결정하여 시행하는 것이다.   따라서 시치(施治)라고도 한다.  여기에서는 치료방침을 확정함으로 검토가 행하여진다. *변증과 시치는 상호에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   변증은 치료결정의 전제이며, 논치는 치료방법이며 수단이다.   증(增)에 근본을 두어서 구체적인 치료방법을 결정하여 적절한 방약 및 치료경혈을 선택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같은 질병에는 같은 치료를 행하며 [동병시치(同病施治)], 다른 질병에 달리 치료하는 것을 [이병이치(異病異治)]라고 한다.   동양의학에서는 증(証)의 감별을 중요시하고 있다.   즉, 하나의 병이라도 몇 개의 다른 증이 포함되어 있으며, 다른 병이라도 그 발전과정에 있어서는 같은 증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동양의학에서는 동병시치(同病施治), 이병이치(異病異治)의 방법이 많이 사용된다.
    증득의장신암론 공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