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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비, 비만의 치료약
    변비, 비만의 치료약 1) 변비 [ A형 여자 ] ※ 변비는 대개 대장이 허(虛)하여 생기는 것이므로 생혈, 윤장(潤腸)하는 약재를 쓴다. 처방 : 애엽 3근, 익모초·백출 각 1근, 감초 2근, 생강·대추 각 1근을 분말하여 환으로 빗는다. 이 환을 생강차에 복용한다. 많이 먹을수록 몸에 좋은 여자의 보약이면서 변비를 없애주고, 신경통과 관절염에도 어느정도 효험이 있다. 이 환약을 청혈보장환(淸血補腸丸)이라 한다. 혈액형이 O형일 때는 애엽을 1근으로 줄이고 익모초를 2근으로 늘인다. 2) 변비약 ※ 제천전(남녀의 심한 변비에 잘 듣는다) 행인(껍질을 벗기고 뾰족한 끝을 제거하여 볶는다, 去皮尖炒), 욱리인, 산조인(초흑), 마자인(초), 백자인(초) 각 1냥을 달여서 복용한다. 3) 비대증 [녹내장, 신경쇠약이 있어서 신경안정제를 20년간 복용했다. 26년 전에 폐질환을 앓았다.] 처방 : 공통약, 별갑(초)·백개자(초)·행인(초) 각 3.5근, 생산약·구기자·오미자·산수유·청피 각 2근, 신곡(초) 1근, 맥아(초) 3.5근, 공산인 3.5근, 생강·대추·감초 각 1근 ※ 원인 : 방광수축 부전(不全)으로 신장이 허하여 신냉(腎冷)하다. 신냉(腎冷)하면 폐기능이 허약한 것이다. 4) 비만증 [ 13살 ] ※ 죽염을 많이 먹어라. 살 속에 너무 염분이 모자라서 그렇다. 처방 : 산길경, 산수유, 오미자를 똑 같은 양으로 먹이고 죽염을 오랫동안 먹여라. ※ 죽염 1년 먹여가지고는 안된다. 의사들이 염분을 적게 먹어라, 미친소리 듣고 싱겁게 먹어서 염분이 아주 고갈되어 있어, 지금 애들 지구에 있는 모든 애들 몹쓸 병 만들어, 싱겁게 먹으라는 것 때문에, 죽일 놈들이야. ※ 변비와 비만에는 들기름 찰밥을 수시로 복용하라.
    인산의학기타질환/질병
  • 이비인후의 질병
    이비인후의 질병 [근시, 사시, 눈이 쉽게 피로, 눈 시력 나빠지고 침침함, 시신경 위축, 안구 조직 미성숙, 시신경염, 백내장, 편향시, 수정체 혼탁, 중심성 망막증, 눈약, 시력 저하, 축농증, 콧구멍 확대증, 알레르기성 비염, 코속에 소양, 중이염, 구강암, 구강내 염증, 치골수암, 치암, 치근암, 치통약, 아구창, 혀에 구멍, 목에 생선뼈가 걸렸을 때] 1. 눈과 관계된 질병 1) 근시(myopia) 목적 3.5근, 결명자(초) 2.5근, 천마 2.5근, 원지 3.5근, 적하수오·백하수오 각 1.5근, 생강·대추·원감초 각 1.5근 ※ 근시의 원인 가. 백일해 같은 걸 앓아서 폐가 약해져 금극목(金克木)하여 간이 약해지면서 근시가 되는 것이 있고 나. 간이 나빠서 오는 것이 있는데 이건 신장이 간을 돕지 못해서 나빠지는데 그 근본 원인은 폐(肺, 金)가 신장(腎, 水)을 돕지 못한 때문이다. 금생수(金生水) 못하니 수생목(水生木)못해서 온다. 다. 태중(胎中)에 있을 때 그 엄마가 신 것만 먹어서, 사과같은 산미(酸味)를 많이 먹으면 산(酸)이 과하여 신미(辛味: 肺金의 味)가 다 없어 짐으로써 금극목(金克木)으로 생기는 근시가 있다. 이건 애기때부터 근시가 된다. (고춧가루를 식초에 넣으면 매운 맛이 없어진다.) 2) 후두통(後頭痛)있고 사시(斜視) 공통약에 원백강잠(법제) 1.5근, 백개자(초)·행인(초)·금은화 각 3.5근, 포공영 1.5근, 하고초 1.5근, 생산약·구기자·오미자 각 0.5근, 생강·대추·원감초 각 1근, 천마·원지·천궁 각 1.5근, 세신 0.5근 ※ 죽염을 겸복하라. 3) 눈이 쉽게 피로 [ AB형 여자 ] ※ 간이 약해서 그렇다. 처방 : 공통약, 목적 3.5근, 결명자(초) 2.5근, 구기자 3.5근, 오미자 1근, 신곡(초)·맥아(초)·공사인(초) 각 2.5근, 익지인(초) 3.5근, 생강·대추·원감초 각 1근 4) 근시 [ A형 18세 남자 ] 처방 : 가. 뜸을 떠라          나. 집오리 3마리, 익모초 3.5근, 애엽 0.5를 진하게 고(膏)를 만들어 놓고 수시로 복용하라. ※ 집오리를 3마리 넣는 것은 신장을 보하여 수생목(水生木)시켜 간을 튼튼하게 회복시키기 위해서이다. ※ 목적과 익모초는 눈 밝아 지는 데 최고약이다. 결명자는 약간 보조적 효과가 있다. ※ O형은 쑥뜸을 떠도 녹내장, 백내장 완치가 어렵다. O형은 숨차고 머리가 아플때에는 뜸을 떠서는 안된다. ※ O형피에는 공해물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나쁜기운이 모아진 사람에게 탁한피(수혈)가 들어오면 숨 넘어간다. O형피를 맑게 하는데는 오랜세월 뜸을 떠야한다.5) 눈 시력 나빠지고 침침함. [ O형, 해수(咳嗽)도 있고 축농증도 있다.] 처방 : 공통약, 목적·결명자(초)·백개자(초)·행인(초)·은행(초)·도인(초)·과루인 각 3.5근, 신이 2근, 참외꼭지(법제) 10냥, 생강·대추·원감초 각 1근, 석고 2근 ※ 신이(辛夷)는 맛이 매워 콧물 눈물이 난다. 냄새 못 맡는데 약이다. 6) 눈 시력 감퇴되고 침침하고, 통증이 있다. 약간 붉고 눈이 쉽게 피로. 병원 치료 수 없이 받아 봤지만 별 효과가 없다. 처방: 목적 5전, 결명자 3전, 일황련 1.5전, 대추·원감초 각 3전, 생강 3전 ※ 생강이 눈 아픈 것을 없앤다. ※ 눈병은 화다(火多) 수힐(水가 모자라서)하여 간이 타면서 시신경도 타 들어 간다. 눈 병의 주장약은 목적과 결명자. 목적은 3.5, 결명자는 2근을 쓴다. ※ 눈의 다래끼, 백태, 충혈 등 여러 안질에는 죽염을 물에 녹인후 찌꺼기는 가라 않히고 맑은 죽염수를 안약으로 사용하면 신효하다. 7) 근시 [ B형 여자 ] 처방: 공통약, 목적 3.5∼4.5근, 결명자(초)·생산약·구기자 각 2∼3.5근, 오미자 1.5근, 생강·대추·원감초 각 1근 8) 근시 [ A형 54세 여자 ] 처방 : 공통약, 익모초·애엽·생강·대추·원감초 각 3.5근, 목적 2∼3근 ※ 눈에 붉은기(眼赤)가 있어도 이 처방을 쓴다. 9) 시신경 위축 [ B형 7세 여아, 아직 말도 못하고 말을 어느정도 듣기는 한다 ] 처방 : 공통약, 백개자(초)·행인(초)·목적·결명자·당귀·천궁·오미자·구기자·생강·대추·원감초·호황련·강활·원방풍 용담초를 적당량 가미하라 10) 안구의 조직 미성숙 [ 2세 여아 ] 처방 : 죽염을 침에 녹여 발라주고 죽염을 먹여라. 11) 시신경염 [ B형 50세 남자 ] 처방 : 죽염을 침에 녹여서 바르고 죽염을 먹어라. 12) 백내장(cataract) 처방 : 일황련 1전을 달여서 그 물에 죽염을 태워서 눈을 씻고 죽염을 복용하라. 침에 죽염을 녹여서 자주 발라라. 13) 편향시(偏向視) [ A형 6세 남아 ] 생후 4개월 부터 편향시 증세, 발육이 아주 늦은 편. 땀 많이 흘리고 소변이 탁함. 눈의 초점이 비정상이다. 눈을 맞추지 못함. 처방 : 가미 천마탕에 녹용 5푼, 황기 1전, 계지 5푼을 더 넣어라. ※ 삼눈에는 생강즙을 넣으면 신효하다. 14) 백내장 수술후 망막 박리 수술 [ AB형 55세 남자, 수정체 혼탁 ] 처방: 공통약, 목적 3.5근, 결명자 2.5근, 호황련·천마 각 3.5근, 원지 2.5근, 당귀·천궁 각 3.5근, 생강·대추·원감초 각 1근 15) 시력이 나빠진다. 목적·결명자 각 5전, 천황련·당귀·천궁(去油)·생강·감초 각 3전을 달여서 복용하고 마늘죽염을 겸복하라. 2. 코와 관계된 질병 1) 축농증, 비후증에 신효한 구기 천마탕 구기천마탕 : 구기자 4전, 백복령 2전, 원지 1.5전, 천마·감국화·합환피·화피·패모·진피·신이·석창포·길경·천궁·천화분·별갑(초) 각 1전, 세신 5푼, 개똥참외꼭지(법제) 4돈 ※ 축농증을 오랫동안 방치하면 뇌에 염증을 일으켜 결국에는 뇌암으로 전변하니 주의해야한다. 2) 알레르기성 비염 [ A형여자 ] 처방 : 건강(초흑)·산조인·생강·대추·원감초·신이를 적량을 넣어 푹 달여서 엿을 만들어 먹어라. 3) 알레르기성 비염 건강(초흑)·산조인(초흑)·생강·대추·원감초 각 5전, 신이 1냥 ※ 신이는 병의 원인을 치료하고 나머지 다섯가지 약재는 병의 원천(源泉)을 막는다. 4) 귀뒤에 종양 [B형 54세 남자] 처방 : 공통약, 원백강잠(법제) 1.5∼3.5근, 석룡자(법제)·과루인(초) 각 0.5근, 백개자(초)·행인(초) 각 1.5근, 금은화·포공영 각 3.5근, 하고초·생산약·구기자·산수유·오미자 각 1.5근, 청피·유근피·차전자(초)·지부자(초) 각 0.5근, 생강·대추·원감초 각 1근 ※ 비후성(鼻厚性) 비암(鼻癌)은 귀뒤에 종양이 생긴다. 3. 귀와 관계된 질병 1) 중이염(tympanitis) ※죽염을 복용하면서 죽염을 물에 녹여 죽염수를 만들어 두고 솜으로 적셔서 귀속에 넣어준다. 진물이 많이 흐를 때는 죽염가루를 뿌려라. 2) 이명(耳鳴) [오른쪽 배에 적(積)이 있어 만지면 만져진다, 입이 마르다] 처방 : 대칠기탕(大七氣湯)에 소회향 5전 가미하라. ※ 대칠기탕 : 삼릉·봉출 이 두가지 약재를 술과 식초를 반반씩 섞은 액체에 담갔다가 말린것 각 2돈, 청피·진피·길경·뇌향·익지인(초)·향부자·관계·원감초 각 1돈, 형개 1돈반, 건강(초흑) 2돈, 생강 5쪽, 대추 4개 이 약은 위경련과 가슴앓이에 좋은 약이다. 3) 귀속종양 [ AB형 43세 여자, 귀속에 종이 있어 척출 수술후 다시 재발, 종양이 속귀(內耳)와 밖귀(外耳)의 중간지점에 있다] ※ 뇌에서 시작되는 것도 있고 콩팥에서 시작되는 것도 있다. 이병은 뇌암과 같다. 처방 : 신장처방하고 죽염겸복하라. 4) 중이염 [ 여자 ] 처방 : 숙지황 5전, 산약·산수유·복령·목단 각 3전, 택사 2전, 구기자 5전, 오미자·청피 각 3전, 당귀·천궁 각 5전, 익모초 2전 5) 이명(耳鳴) [ A형 44세 여자, 두통도 있고 소화불량도 겸해 있다] 처방 : 공통약, 애엽·익모초(식초를 약재에 뿜어서 말리기를 3번해서 사용)·당귀·천궁·향부자(술을 뿜어 건조하기를 7번)·천마·백복신·원지·생강·대추·원감초를 적량가미하여 달여서 복용하라. ※ 이 병은 신허동풍(腎虛動風)이나 관원에 쑥뜸을 많이 떠서 양기를 회복하면(回陽) 완전히 낫는다. 6) 이명(耳鳴) [ B형 56세 여자, 자궁근종 제거수술을 했다] 처방 : 숙지황 5전, 산약 3전, 산수유 2.5전, 복령 2전, 목단 2전, 택사 2전, 부자 1.5전, 인삼·천궁 각 5전, 오미자 1.5전, 구기자 5전7) 이명(耳鳴) 처방 : 생강, 대추, 인삼 각 1냥, 건강(초흑) 5전 ※ 입간생혈(入肝生血)하고 신장을 보하는 왕자이다.(補腎之王者) 8) 이명(耳鳴) 건강(초흑)·생강·대추·원감초 각 5전, 동량을 넣어 달여서 복용하고 죽염을 겸복하라. ※ 대개 B형은 건강(초흑) 3전, 생강 10전, 대추 10전, 원감초 5전을 달여 먹으면 감기 몸살 같은 병은 낫는다. 물론 죽염을 겸복하라. 4. 입과 치아에 관계된 질병 1) 구강암(oral cavity carcinoma)[ A형 48세 여자, 입안이 헐었다. 혀뿌리에 염증 ] ※ 구강암은 혀 구강안에 생긴다. 처방 : 죽염을 큰 숟가락으로 한 숟가락씩 입에 물고 있다가 못 견딜만 하면 뱉고, 또 물고 있다가 뱉고 하는 것을 부지런히 하라. 힘들더라도 이런 치료법 밖에는 없으니 이렇게 해야한다. 하지 않으면 죽는 수밖에 없다. 죽염과 난반을 2:1로 섞어서 하여도 무방하다. 하여튼 잠 잘 때를 제외하고는 늘 이렇게 하라. 한 15일간 이렇게 한다. 죽염을 물고 있다가 이따금씩 삼켜서 먹기도 한다. 죽염을 머금고 오래 머금고 참는 것도 뜸만큼 힘이 든다. 그러나 달리 방법은 없으니 명심하라. 2) 구강내 염증 [ 구멍이 뚫리거나 지도 같이 헐거나 빨갛게 되거나 한다 ] 처방 : 위 구강암의 처방과 같다. 15일 정도하면 낫는다. 3) 치골수암 [턱뼈암 임파선에 혹, 혀하고 아랫니 사이에 백태가 끼어 병원에 갔더니 암. 지난 토요일 조직검사 결과 나왔습니다. ] ※ 턱 뼈까지 침범했어? 턱뼈 침범해서 광대뼈로 간다. 이것은 치골수암인데 뇌에 올라가 끝난다. 뇌에 들어간 뒤에는 오래 못 간다. 잠을 자지 않고 죽염 물고 있어야 돼. 뇌에 들어간 뒤에는 오래 못 간다. 잠을 자지 않고 죽염을 물고 있어야 돼. 죽염과 청반을 30:1로 섞어서. 밭마늘 구워서 찍어 먹고. 청반 섞은 죽염에 찍어 먹어야 한다. 4) 치암(齒癌) [ 파상풍에 의한 암 ] 처방 : 공통약, 백지 3.5근, 원방풍 3근, 갈근·당귀·천궁 각 3근, 승마 2근, 천마 1.5근, 세신 0.5근, 생강·대추·원감초 각 1근 ※ 치암의 진행 : 신경 조직체인 잇빨의 신경이 상해서 문드러지고 조직이 파괴되는데 거기에 종균(種菌)과 암균이 들어와서 그 속의 신경이 마비되어 간다. 이것이 오래 되면 암으로 변한다. 그래서 근육이 밀려 들어간다. 치근암과 다른 점은 치근암은 전신이 검게 변한다. 전신이 흑색으로 변하면 치근암이다. 이것은 이틀 속에서 생기는 암이다. ※ 백지는 치통약이고 갈근은 해독제(害毒劑)이다.   5) 치근암(齒根癌) [ A형 25세 여자, 왼쪽 턱쪽의 종(腫)이 더 심함, 뇌까지 전이 되어 있다. 안구에 종이 있으며 두통이 있다. ※ 속살이 시커멓다. 치근암과 골수암, 신장암은 같은 계통이다. 이빨은 신장에 매여 있다. 처방 : 공통약, 원백강잠(법제) 3.5근, 석룡자(법제) 0.5근, 과루인(초)·백개자(초)·행인(초) 각 3.5근, 차전자(초)·지부자(초)·청피 각 1.5근, 금은화·포공영·하고초 각 3.5근 생산약·산수유·구기자·오미자·산길경 각 1.5근 유근피 1.5근 생강·대추·원감초 각 1근, 신곡(초) 1.5근, 맥아(초) 3.5근 ※ 밤낮 주야로 죽염을 물고 있다가 뱉는 것을 계속하라. 6) 애기 젖니 발육이 늦다. [잇몸이 잘 안 생겨진다] 처방 ; 가미귀룡탕에 홍화씨 겸복하라. 7) 혀에 구멍 [O형 여자, 유주하여 여기 저기돌아다님 ] 처방 : 공통약, 당귀 3근, 천궁·백개자(초)·행인(초) 각 3.5근, 연근 0.5근, 신곡(초) 2.5근, 맥아(초)·강활·원방풍·적하수오·백하수오·공사인(초)·백두구(초)·익지인(초) 각 3.5근, 생강·대추·원감초 각 1근, 석고 3근, 금은화·포공영 2.5근, 하고초 2근 ※ 이것은 독성혈관암(毒性血管癌)이다. 농약독, 공기와 식수의 오염이 원인이다. ※ 도해 자죽염을 겸복하여 독을 풀어라. ◉ 생선 뼈가 목에 걸렸을 때 ※ 엿을 뭉쳐 먹으면 된다.
    인산의학치과/안과/이빈후과
  • ~~~ 변비 ~~~
       한번은 한의원에 연세가 70세 가량 되신 할머니 한분이 오셨는데,  처녀때부터 변비가 있어서, 그 동안 오만가지 종류의 약을 다 먹어보았지만 아직까지 한 번도 변을 제대로 본적이  없었던 분을 치료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 할머니는 3일 후에 아침 일찍 오셔서 “아이구, 뚫린다. 뚫린다. 그 약 좀 주소. 그 약 신기하네.” 라고 하셨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여성들이 변비를 안고 살고 있다는 사실은 여성들에게 조금만 관심이 있으면 알 수 있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여성들이 변비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인식은 그저 배변시의 불편함이나 통증 정도인데, 이 변비는 그렇게 간단히 덮어 두고 갈 정도가 아닙니다.  실생활을 예로 든다면, 집안에 하수구가 막혔다는 것을 한번 상상해 보십시오. 하수구가 막히면 온 집안이 대변과 구정물과 오물로 곳곳이 쌓여 있고, 더러운 악취가 진동을 할 것입니다. 이런 곳에서 어떻게 단 한 시간이라도 살 수가 있겠습니까. 이런 상황이 바로 우리의 몸 안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변비가 있으면 그 악취가 바로 독가스인데 이 독가스가 장에 있는 모세혈관의 피에 용해가 되어 두통 ·현기증 ·구토 ·불면을 비롯하여, 정신적인 불안이나 사고력의 감퇴를 일으킵니다. 하수구가 막혔기 때문에 더 이상 음식물을 받아들이지 못하여 만성적인 소화불량도 일으킵니다. 그리고 10년 정도 장시간 변비가 지속되면, 변의 독가스와 독성 물질로 인하여 장에 암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대장암 환자의 대부분이 변비로 고생하셨던 과거력을 가지고 계십니다. 이처럼 변비는 만병의 원인이 될 수가 있습니다.  대부분 소화불량이나 위염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단지 위장의 문제로만 보고, 위장만 검사하고 위장약만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그 분들의 반 정도는 위장의 문제가 아닌 변비의 문제로 인한 것입니다. 즉 하수도가 뚫려야 상수도로 음식을 받을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그러면 왜 여자에게만 변비가 많은가에 대해 설명을 해 보겠습니다. 여성분들이 남자에 비해서 운동을 잘 하지 않는 것도 한 가지 이유가 되겠지만, 그것보다는 체질적인 이유가 더 크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여자는 한 달에 한번 씩 월경을 함으로써 피를 몸 밖으로 배출하고, 따라서 몸에는 피가 항상 부족한 상황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여기서 피는 장을 윤택하게 하는 윤활유의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피의 부족으로 장을 윤택하게 하지 못하기 때문에 변비가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원리로 남자인 경우도 노인들이 변비가 많게 되는데, 노인들은 피의 생성이 부족하여 항상 피가 부족한 상황이 되므로 장이 윤택하지 못하여 변비가 잘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상당수의 사람들이 수많은 종류의 약을 먹어도 변비가 해결되지 않을까요? 그 대답은 여러 변비약들은 앞에서 설명한 변비의 원리를 이해해서 피를 생성시켜서 장을 윤택하게 하여 변이 잘 나오게 하는 근원적인 해결을 하지 못하고, 단지 장 속에 들어 있는 변만을 빼내려는 데만 중점을 두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변비약을 먹으면 그 때는 변이 딱딱하게 굳은 상태로 나오기는 하지만, 그 다음부터는 또 막히는 일이 반복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또 집고 넘어 가야 할 점은 항문 관장을 너무 자주 하는 것은 좋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는 장을 윤택하게 할 수 있는 진액을 변과 같이 빼내 버리기 때문에 장을 더욱 더 메마르게 할 뿐입니다.   여기서 항문 관장이라는 방법 대신에 아주 시원하고 인체에 무해하게 장세척을 하는 방법을  한 가지 설명 드리겠습니다. 먼저 생강을 사다가 물에 자면, 생강차를 드실 때에는 절대 설탕을 타면 안 됩니다. 왜냐하면 생강차에 설탕을 타게 되면 죽은피가 생성 되기 때문입니다. 자죽염을 어른 숟갈 한 숟갈을 퍼서, 입안에 털어 넣고, 미리 달여 놓은 생강차로 꿀꺽 삼키시면 됩니다. 이 때 공복에 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한 번 만에 묵은 숙변이 다 나오게 됩니다.  저희 한의원의 변비약은 피를 생성시켜서 장을 윤택하게 하여 변이 잘 배변되게 하는데 그 원리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저희 한의원의 변비약은 죽염과 밭마늘이 주요 재료로 사용되어 집니다.                                                                                                                                                  여기서 죽염은 위장을 포함한 소장 대장 등의 온도를 높여서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는 작용을 합니다. 그리고 밭마늘은 삼정수(三精水)라표현합니다. 삼정수(三精水)란 피와 뼈와 살, 이 세 가지를 만드는 장 근원이 되는 물질이라는 뜻입니다. 밭마늘을 먹으면 소화 흡수되면서 바로 피와 뼈와 살을 만듭니다. 밭마늘이 피와 뼈와 살을 만들면서 장을 윤택하게 하고, 죽염은 이를 도와 피와 뼈와 살을 만드는 것을 더욱 더 촉진시키고, 더불어 장의 운동까지도 활발하게 도와주니 자연히 변비가 근원적으로 해결이 되는 것입니다.  이 변비약을 드시는 분들의 경험을 들어 보면, 다른 변비약과 가장 큰 차이점이 바로 변이 아주 부드럽게 나와서 전혀 통증이 없이 배변을 한다는 것입니다. 변의 상태가 아주 부드럽고 촉촉하고 색깔이 좋게 나온다는 것입니다.  이를 보더라도 이 변비약은 변비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변비약은 죽염과 마늘이 주성분이라서, 변비에 대한 효과만 있는 것이 아니고, 위염과 같은 위장병, 당뇨, 노인들의 뇨실금, 정력증강, 공해독 해독, 만성피로, 어린이들의 오줌소태, 야뇨증, 변비와 설사가 섞어서 나오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 등에 효과가 탁월하며, 얼마든지 많이 먹어도 몸에 해롭지 않으며, 더욱이 몸이 전체적으로 더욱더 가벼워지고, 좋아지는 효과가 있으므로, 평상시 늘 상복할 수 있는 약으로 권할 수 있습니다. 40대 중반의 미혼이신 여자분이신데, 비만이 있고, 항상 상기되어 있어서 머리가 어지럽고, 힘든 일을 오랫동안 하지 못하고, 신경이 예민한 상태였는데, 평소 변비라고는 생각지 못 할 정도로 대변은 문제가 없이 하루에 한번 씩 보고 계셨습니다. 이 분이 저희 한의원의 변비약과 탕약을 드시고는 , 첫째 날 화장실 2번 가고, 변의 양이 평소보다 많아졌고, 3일 째부터는 변 색깔이 검은 숙변이 나오기 시작, 그와 동시에 비만인 허리둘레가 눈에 띄게 줄기 시작했습니다. 같은 헬스장에 다니시는 분들이 다들 놀랠 정도였습니다. 일주일 안에 허리가 2인치 가까이 줄어서 옷이 헐렁헐렁할 정도였고, 몸무게도 2kg이 빠져서 너무도 좋아 하셨습니다. 얼굴 색깔도 환해지고, 눈도 침침해서 잘 안 보이고, 눈이 쉽게 피로하고, 눈에 열이 많아서 열이 머리위로 오르는 증상도 많이 줄었다고 하십니다. 이 분 같은 경우는 저희 변비약이 숙변을 제거한 경우가 되겠습니다. 숙변이 제거됨으로써, 허리둘레가 줄게 되었고, 몸무게도 따라서 줄게 된 경우입니다.  70대 할아버님으로 오랜 당뇨로 고생하시는 분이셨습니다. 물을 자주 마시지만, 늘상 변비로 한번 앉으시면 30분 가량을 끙끙 앓으시는 분이셨습니다. 이렇게 해서 겨우 딱딱한 덩어리 한 개 정도 나오고 끝나는 극심한 변비이셨는데, 저희 한의원의 변비약을 드신 이후로는 변이 아주 노랗게 부드럽게 마치 애기들 대변같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20대 중반의 여성으로 한 달 동안 온갖 병원을 돌아다니면서, 검사라는 검사는 다하고 약이라는 약은 다 먹었지만 효과를 보지 못한 상황이었는데, 위염과 변비가 동시에 있어서, 죽도 제대로 못 먹는 초췌한 얼굴로 오신 분이었습니다. 저는 위염의 원인을 변비로 보았습니다. 그래서 위염과 변비를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변비약을 처방하여, 한 달 후에 다시 오셨는데, 이제는 밥도 한 그릇 씩 먹고 변도 잘 본다고, 아주 환한 얼굴로 오셨습니다. 위염이라고 해서 위장만 치료를 해서는 안 됩니다. 소화에 관여하는 모든 장부를 다 치료해야 합니다.  50대 중반의 남성이었습니다. 이 분은 10여 년 전에 한 번 크게 체한 이후로 가슴이 답답하게 아프고, 먹으면 뭔가가 올라와서, 밥을 한 번 속 시원히 먹어 보지를 못하고, 반 공기 이상은 먹어 본 적이 없다고 하시는 분이었습니다. 그동안 한의원도 몇 군데 가서 침을 맞고 약도 먹어 보았고, 양방병원에서도 약을 2년 동안 계속해서 먹어 보았지만 아무런 변화가 없던 상황에서 저희 한의원에 오셨습니다. 들어오실 때는 잔뜩 어두운 얼굴로, 그 어디에 가도 자신의 이 증세를 낫게 해 주는 데가 없었다고 그 동안 답답했던 마음을 저에게 하소연 하시는데, 마치 암환자이신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이 분은 10여 년 전에 크게 체할 때 울체된 기가 가슴에 쌓여서 10여 년 동안 빠지지 않고 저장되어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기가 울체된 것을 가장 빨리 확실히 빼는 방법은 침이 최고입니다. 그래서 침을 놓고 15분 유침(留針)하고 나니, 얼굴이 환해지시면서, 침 꽂을 때부터 시원했다고 말씀하시고는 환한 얼굴로 돌아 가셨습니다. 그 후 침을 10여 차례 맞으시고, 저희 한의원의 위장과 변비에 좋은 약을 드신 이후로는 밥을 2그릇 이상 배가 부르게 먹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서 아주 즐거운 삶을 살고 계십니다. 저와 친해지고 나서 하시는 말씀이 원장님한테서 침 맞기 전에는 침을 믿지 않았는데 지금은 침을 믿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인산의학기타질환/질병
  •   사리장은 죽염, 유황오리, 서목태, 밭마늘, 유근피, 금은화 등 33가지 약재로 담은 간장인데, 그 효능은 상상을 초월하고 용도는 실로 무궁 무진하다.    특히 서목태(쥐눈이콩)로 알알이 메주를 만들어 종균을 만든 뒤 죽염 간장을 담그면 그 간장은 몸속에 사리(舍利)가 이뤄지는 사리장이요. 만병을 통(通)치하는 인류 최후의 신약이된다.   사리장의 신비는 만물의 부패를 방지 하는 죽염과 서목태 콩의 작용에있다. 이 가운데 서목태란 콩의 신비는 아직까지도 비밀에 싸여있는데 그것의 신비를살펴보면 이렇다.   서목태는 태백성 외에 수성인 진성의 정을 받아서 색깔이 새카맣고, 목성인 세성의 기운을 받아서 싹이 틀 때 보면 유난히 파랗다. 이처럼 오행성정을 골고루 받았기 때문에 우리나라 토종 서목태는 색이 새카만데도 영채가 난다.     서목태는 생명력을 강화시키는데으뜸가는 식품이 된다. 생명의 핵을 이루는 요소를 색소라 하고 생명체를 이루는 분자조직의 요소가 되는 걸 분자라 하는데 이 색소와 분자가 이른바 지구 생물의 창조주이다.    또 우리 한반도는 지구에서 유일하게 감로수가 있는 곳이기 때문에 이 서목태는 감로정의 기운까지 흡수하여 콩 부피의 10만분지 1쯤은 감로수이다.   서목태는 근류 박테리아의 활동력이 극강하므로 공간색소와 수중전류로 이뤄진 분자를 흡수하는 능력이 다른 식물보다 월등히 크다. 우리몸을 성장시키는 살,뼈,피를 이루는 단위는 어디까지나 색소와 분자다. 그래서 사리장을 먹으면 피가 맑아져서 심중신기(心中神氣)와 신중정력(腎中精力)이 왕성해져 백병이 치료된다.     인간은 정신의 망상과(氣를상한다) 마음의 번뇌로써 질병의 토양을 만들고 호흡에서 오는 공해와 음식물에서 섭취되는 화공약독. 피부의 화학섬유 접촉에서 침해받는 정전기(샤워)의 전자파.   털구멍으로 흡수되는 공해독으로 질병을 양성하여 스스로 병을 만   드는데 사리약간장을 먹는 즉시 피는 맑아져서 전신의 기는 자연상합하고 천지정기가 통해 오니 질병이 발붙일 곳을 잃게 된다.     전신사리는 불이요, 땅의 사리는 서목태니 주정으로 뽑아 낸   서목태의 진액과 죽염 속의 5대 원리는 간장에 합성되어 인신의 만병을 통치(通治)하는 신약이된다.
    신약의세계사리장
  • 이미지 느릅나무<유근피>의 비밀.
    ◎느릅이 광명색소(光明色素) 생기색소(生氣色素)를 다 쓸어오니까 그 곁엔 곡식이 안돼.     광명색소의 광명(光明), 생기색소의 생기(生氣)가, 이제 영독(靈毒)을 해독하는 영약(靈藥)이거든.     고인(古人)의 말씀이 유(楡)는 제사기(除邪氣)하고 요장위사열기(療腸胃邪熱氣)하고 소종(消腫)·소옹종(消癰腫)한다는 말이 있어요.     느릅나무는 못 쓸 독기를 빼고, 위장이나 소장 대장의 나쁜 기운과 열독을 풀어서 위·대장의 병을 다스리고, 소염(消炎) 소옹종(消癰腫)하니 항암제(抗癌劑)란 소리거든.     ※느릅은 消炎·消癰腫하니 항암제라 앓는 사람 많이 모아든 속에 있으면 내가 못 견디는 건 당연하겠지만, 날 따르겠다고 온 사람들 하고 있어도 그래, 뭔가 덕 보겠다고 날 찾아온 사람, 고 마음 속에는 검은 마음이 있어서 그래, 돈버는 데 이용해 보자, 힘들여 일하기는 싫고 쉽게 버는 방법이 있다.     죽을 병 걸린 사람들 뜯어 먹을 건데, 저 영감 이용하면 틀림없다. 이런 망상이 고 마음 속에 있어 그래. 수기(水氣)가 심장에 닿으면 검은 구름이 되고 시커먼 연기가 돼.     그 살기가 내게 범하면 골이 아파. 멀쩡한 사람이 내게 찾아 오는 수가 많아(지기) 시작해.     그 멀쩡한 속에, 육신이 병든 건 아니지만, 그 사람 마음은 환장한 거라.   육신은 광명속에 생긴 거기 때문에 육신 속에는 망상도 없고 번뇌도 없어.     독기, 살기는 냉기라 심장에 닿으면 검은 연기가 나. 내가 노쇠하니까, 이 살기가 들어오면 몸살이 날 거 같아.     그럴 땐 노고단이나 저런 데 한바퀴 바람 쐬고 오면 낫거든. 노고단에 공기도 있겠지만 산에 산령이 있고 땅에 지령(地靈)이 있는데 그게 내게는 약이라.     초목에도 약초가 있고 독초가 있는데 사람에도 살기 뿜는 사람이 있거든. 그런 사람 곁에 오래 있으면 반드시 해 받아.     손해 끼치는 것도 아닌데 싫은 사람이 그거야. '주는 거 없이 미운 사람', 그 속에는 흉한 짐승이 죽은 혼이 사람으로 온 거 있어요.     독사는 모체에서 받은 독기가 주기(主氣)라 호흡을 해도 독소, 물을 먹어도 독이 먼저 들어와.     백인종에 살기 뿜는 전생령(前生靈)이 온 게 많은데 그런 사람한테는 노린내가 나는 사람이 많아.     노린내는 독사 같은 거한테 나는 거고, 지네나 전갈 같은 건 노린내 아니고 단내 비슷한 고약한 내가 나.     앓는 살마 속에는 그 사람의 신(神)이 육신을 못살게 굴어서 병난 사람 있고, 마음으로 온 병, 부모가 자식을 잘못 길러 병이 생긴 거 있고, 남편이 마누라 병 만든 거 있고, 마누라가 달달 볶아서 남편 병난 거 있는데, 간암이나 간경화 같은 건 대개 마누라가 낸 병이야.     암이나 정신병 중에는 사람이 낸 거 상당수 있어요. 가상 어머니 독을 받아 딸이 병 났다, 건 자라서 시집 가버리면 저절로 났는데, 그 딸의 혼백이 독기가 많아서 자기의 마음이 육신의 병을 낸 건 치료가 힘들어. 무슨 약을 써도 효 안나.     앓는 사람한테 그 소리는 못하고 모이(묘:산소)가 잘못돼 난 병이라고 하고 마는데.     이런 사람한테는 영독(靈毒)을 빼는 약을 써야 하는데, 영독(靈毒)을 풀어내는 데는 느릅나무 뿌리가 좋아.     느릅나무는 토령(土靈)을 청량(淸凉)케 하는 나무기 때문에 느릅나무 밑에는 곡식이 안돼. 오곡을 심으면 여물지 않아.     토왈미(土曰味)요, 토미왈감(土味曰甘)인데. 무슨 소린지 알아? 미(味)라는 건, 영양물이란 소리야. 토왈미(土曰味)라는 건. 토미왈감(土味曰甘)이란 건, 땅에서 나는 영양물은 전부(함수탄소;녹말) 위주라는 말이지? 의서(醫書) 읽을 적에는 뜻을 알고 읽어야 돼.     미(味)는 맛이고, 감(甘)은 달고. 하는 건 틀린 말은 아니지만, 뜻 모르고 하는 소리거든.     이 느릅나무는 청색소 녹색소를 모조리 쓸어 들이니까. 느릅나무 그늘에는 늘 산소가 부족해. 그래 오곡이 알이 들지 않고 익지를 않아. 그래 옛날 양반들은 선지(扇地)라 그랬거든.     제유성개선지 고기하오곡불식(諸楡性皆扇地 故其下五穀不植)이란 말이 있어요.     모든 느릅나무는 다 땅을 부채질하여 서늘하게 하니까 그 밑에는 곡식을 심지 않는다는 말이야.     토령(土靈)의 힘(能)이 기(氣)에 올라가면, 영능승기력(靈能乘氣力)인데, 피가 골육(骨肉)으로 화하고, 화신(火神)의 힘(能)이 기(氣)를 타면 고깃덩어리를 살리는 묘(妙)를 부리는데, 이 육신(肉身) 속의 신묘(神妙)와 신묘(神妙) 속의 기적(奇蹟)은 영(靈)의 힘으로 일어나는 거거든.     성(性)이 전생영을 따라 들어와 생명체를 이루면 혼(魂)으로 바뀐다.   혼으로 바뀌는 건 아니지만, 생명체 속에 있는 성(性)은 성이라고 하지 않고 혼이라고 부르는 건데, 또 수정(水精)이 신(神)을 따라 들어오고, 사람되가는 원리야.     이 성(性)과 영(靈)이 전생(前生)의 나(我). 성(性)은 음(陰), 영(靈)은 양(陽)인데, 이 네 신(神)이 득기(得氣)하면 영능(靈能) 신묘(神妙)가 제대로 나오고 성(性)의 본 바탕과 정(精)의 뿌리가 저절로 화(化)하여 마음이 생기니 완전한 생명체 된거라.     성(性)이 몸에 들어면 혼(魂)이 되고, 영(靈)과 합해 혼령(魂靈)이 되는데, 문제는 독기(毒氣)로 된 영(靈)이 환도인생한 거라.   이런 사람은 전생의 영독(靈毒)으로 그 마음에 항상 원한이 있다. 왜 그런고 하니 억울하게 죽은 원귀(寃鬼), 비명횡사(非命橫死)한 원혼은 제 잘못을 몰라.       저희가 어리석어 명대로 못살고 죽었는데. 남 탓으로 돌린다? 아무개 때문에 내가 무고하게 죽었다, 이러거든.     이런 혼(魂)은 지네 독사로 돼 가. 비명횡사한 혼령은 독충(毒蟲) 되는 수가 있는데, 이 독충이란 건 화독(火毒)이 주기(主氣)라 숨을 쉬어도 독을 흡수하고 뭐이고 먹으면 독부터 흡수라.   또 얼씬하면 물어, 전갈이 그래요. 그러면서 평생 독을 기르는 건데.     이런 독충(독사 지네 전갈 종류)은 사람으로 환생해 올만한 영독(靈毒)이 생기면 언제고 환도인생해 오거든?     이제 사람으로 오는데, 그 영력이 원수 갚을 만한 힘이 못된다? 원수가 너무 강해서 내게는 죽일 만한 힘이 없다, 그러면 그 분을 참지 못해서 자진(自盡;자살)하는데.     독약 먹고 죽고 목을 매어 죽는 것도 있겠지만, 대개는 제 몸에 죽을 병을 만들어 병으로 죽는데, 남이 보면 자살이 아니지만 그 영선(靈線)을 따라 판도를 보면 분명한 자살이야.     이런 병을 신의(神醫)가 고치는 거지 아무나 못 고치거든, 마음을 다스리지 않으면 낫지 않는 거니까.     딱정벌레 한 마리 얼씬해도 고놈을 꼭 잡아 죽여야 마음이 놓인다? 개미 한 마리 방에 들와도 반드시 잡아 죽여. 제 곁에 있는 건 다 절 해롭히려 온 줄 알거든. 사면팔방이 전부 적이라.     그러니 늘 노심초사(勞心焦思), 애를 태우거든? 이런 사람병 날꺼아냐? 병이 났다 하면 꼭 오장에 생기니 죽을 병이라? 간, 폐, 콩팥, 이런 오장(五臟)에 생기는 병은 죽을 병이 많아, 많은데.     지금 세상에 신의(神醫)가 있느냐? 없어. 그럼 이런 사람 다 죽어야 하느냐? 그래서, 내가 온거라. 이 악령(惡靈)을 고쳐서 영로(靈路)를 개척하지 않으면 이 지구는 멸망하고 말아!     쉽게 고치는 길이 있어요. 소금, 콩, 오리, 마늘, 유근피 이건 흔한 건데 쓸 줄 모르니까 약으로 안써. 코쟁이가 만들어야 약이고, 자연에 있는 건 약이 아니다.     이 무슨 놈의 세상인가? 내가 아까 느릅나무 얘기하다가 한 참 헛소리지? 헛소리래두 들을만 해. 내 간 뒤엔 이런 헛소리 할 영감은 다시 없어.     그래 느릅이 광명색소(光明色素) 생기색소(生氣色素)를 다 쓸어오니까 그 곁엔 곡식이 안돼. 광명색소의 광명(光明), 생기색소의 생기(生氣)가, 이제 영독(靈毒)을 해독하는 영약(靈藥)이거든.     고인(古人)의 말씀이 유(楡)는 제사기(除邪氣)하고 요장위사열기(療腸胃邪熱氣)하고 소종(消腫)·소옹종(消癰腫)한다는 말이 있어요. 느릅나무는 못 쓸 독기를 빼고, 위장이나 소장 대장의 나쁜 기운과 열독을 풀어서 위·대장의 병을 다스리고, 소염(消炎) 소옹종(消癰腫)하니 항암제(抗癌劑)란 소리거든.     그리고 또 요불면(療不眠)이라? 마음이 못 되가지고 노심초사하니까 잠이 안와. 그래 사기(邪氣) 독기(毒氣)를 다 풀어서, 전생영이 가지고 온 영독까지 다 해독되니까 잠이 와.     느릅나무는 이런 신비한 약물인데. 밭둑이고 야산이고 느릅이 없는 데가 없이 흔하다? 흔한 건 약이 아니라.       천지 자연이 공짜로 주는 건 약이 아니야. 병원에서 비싸게 파는 것만 약이라. 그런 세상에 내가 살고 있는 거라.     전생 영독 해독시키는 약은 자연에 있지 병원에 있는 건 전부 독이야. 독소(毒素), 극소(劇素), 핵소(核素)를 귀한 돈 주고 병원 침대에 편하게 누워서 주사 맞고 죽어가는 게 이 세상이라.     우리 육신(肉身)도 자연의 하나야. 이 육신에 있는 독을 해독시키는 데는 자연에 있는 약이 아니고는 안돼.   하늘님이 만드는 약은 자연에 있지 병원엔 없어요. 병원에 있는 약은 전부 독이니까.     느릅이 왜 신비한 약물이 되느냐? 누른 색이라도 보리누름(麥黃)이 다르고 나락누름(稻黃)이 달라요. 같은 황토라도 선명(鮮明)한 황토도 있고 우중충한 황토도 있어.     색소중에 선명한 황색의 색소있는데, 규색소(규色素)야, 이 규라는 글자는 누루황 변에 흙토(土)자가 둘 있는 거. 규색소인데. 이 느릅나무는 규색소를 흡수하는 힘이 장사야. 규색소 흡수에는 왕자(王者)라.     이 규색소가 땅에서 나는 황금색소, 생기색소라 규라는 건 곱고 밝고 맑은 황색인데 사람의 피부가 황명(黃明)한 건 이 규색소 힘이야. 황명(黃明)은 황금색소 광명색소 황금분자 광명분자에서 오는 길기(吉氣), 서기(瑞氣), 훈기(薰氣)인데.     같은 말이래두 태양광선이 끌고 오는 우주의 영양물은 색소, 지중화구가 발하는 전류가 끌어 올리는 대해(大海)의 영양물은 분자.   내내 같은 말이면서도 그 사용시에 따라 말의 내용(개념)이 왔다 갔다 해요.     이제 영(靈)이 있는데, 토미왈감(土味曰甘)이요. 토령왈달(土靈曰達)이라. 이 규색소를 응해 올라오는 토령(土靈)은 느릅의 엽중모공(葉中毛孔)까지 순간에 도달(到達)해.     느릅나무 잎의 모공을 통해 들어온 황금색소와 합류(合流)하면 영전 신전(靈電 神電)의 맥락(脈絡)을 통해 흰껍데기 속에 모아 들어. 이게 병든 영을 고치는 영약인데, 전생영이 병든 걸 고치는 건 흰껍데기 속의 영양물 밖에 없어.     유황을 흩치고 뭘 심어라, 이유가 뭐냐? 이 규색소 규분자야. 농약치고 제초제 치면 규색소가 도망가? 있을 데가 없으니 할 수 없이 규색소 규분자는 숨어 버리는데, 생기가 다 숨어버리고 난 연엔 그 흙은 죽어버리고 말아.     송태의(宋太醫:성명은 두재)가 유황약을 많이 썼는데 유황법제하는 법을 몰라 실패 많이 했을 거요.   실패한 건 글에 안 쓰니까 그러지. 느릅 좋다는 얘기 나가면, 뭐이고 좋다고 하면 씨를 말리니까,   앞으로 느릅을 심어야 할 날이 오는데, 그 때는 유황을 흩치고 심어야 돼. 유황은 규색소의 핵이니까, 유황 흩치고 심어야 약력(藥力)이 강해.     유근피 1근에 만원 10만원 해도 비싼 거 아니야. 그만한 가치 있어요. 그 때 되면 느릅나무 하나에 백만원 천만원짜리 나올 거요.   사기(史記)에 기록이 있는데, 방사 서시 등 구신약 수세부득(方士 徐市 等 求神藥 數歲不得)이라. 결국 못 구했는데.     이 동해(東海;우리나라 땅)의 누릅이 진짜 신약인데 되놈들이 그걸 알 수 있나? 내가 말하지 않으면 느릅도 있으나마나 내내 사장(死藏)되고 말아.     앞으로 많이 심어야 돼. 느릅하고 옻은 심어도 심어도 모자라는 날이 와. 명당은 적고 흉지가 많은데, 흉지의 손(孫)이 대통령 장관하면 명당 손(孫)은 숨어버려.     흉한 인간은 승기자염지(勝己者厭之)라. 이제마(東醫壽世保元에서 4상체질을 말한 한의학자)도 그런 말 써났거든.     명당 손이 죽는데, 조봉암 선생도 그렇게 죽었잖아? 우남(이승만 대통령의 호)은 전신(前身)이 소승(小僧)인데 그 전(前)도 살모사 거든.     살모사가 중으로 오고, 참선한 힘으로 영력이 커지면, 술수에 능해 대통령질 해요.     나라 망할 조짐이 그거야. 살기 많은 놈이 행정(정권;정치)을 맡으면 그런 놈들이 내내 이어 맡아요.     흉한 놈이 나라를 좌지우지 하면 사람 많이 죽는 날이 반드시 와. 전쟁이 나든지 괴질이 오든지, 오는데. 독한 영은 그 종말이 좋지 않아.   독령은 생로(生路)를 싫어하고 사로(邪路)에 영로(靈路)가 직통(直通)하는데. 이 놈이 죽을 때는 저 혼자만 죽는 게 아니야.     수백만 수천만을 끌고 가는 놈이 있어요. 극흉한 놈인데. 유비무환이라, 느릅 같은 건 일시에 맹글어 낼 수 없잖아? 일없을 때 심어 놔야 해. 오리 같은 건 1년만 기르면 되고 급할 때는 6개월짜리도 쓸 수가 있는데,     느릅은 한 10년은 되야 몇근 밖에 안되니 일없을 적에 심어. 느릅이 사람 구하는 날 와.     2000년(서기 2천년) 넘어가면 집집이 환장한 사람, 미치는 놈이 열에 하나야. 그 때는 느릅없이는 힘들어. 난반 하나 가지고는 안돼. 정신병 고치는 건 비위(脾胃) 다스리는 게 먼저야.     비위의 영선(靈線)은 뇌의 천곡(天谷)에 직결(直結)된 거라, 마음에 이는 망상과 뇌의 정신을 고갈시키는 번뇌를 다스릴라면 먼저 위장을 다스려야 되는데, 정신병 다스리는 비법이 위(胃)에 있어요.     느릅은 할아버지부터 다스려서 내려와. 위의 할아버지는 간담(간과 쓸개)인데, 느릅은 간담을 다스려서 위를 보(補)하고 위가 좋아지면 아들 폐도 좋아지고 최종에는 손주 신(腎)을 보하니까 보신제(補腎劑)야. 오장에다 좋은 게 유근피니까. 암만 먹어도 해가 없다. 많이 먹을수록 좋아.     유근피 먹고 해받을 사람은 없어. 신장 약한 사람이 욕심이 많아서 얼른 병 고치겠다고 아무 약이나 퍼먹으면 몸이 붓고 신장이 망가져요. 신장 나쁜 사람은 이약 저약 먹으면 명을 재촉해.     고혈압 고치겠다고 혈압약 많이 먹은 사람 신장병으로 죽어요. 복수 채이고 허파에 물이 고여 죽는데. 신장이 치수(治水)를 못하면 허파에 물이 고여 죽는데, 물에 빠져 죽는 거라. 물 때문에 질식사하는 건데.     신장 나쁜 사람 약쓸 때 조심해야 되는데, 유근피로 다스려야지, 옥수수 수염이다, 지부자(댑싸리 씨)다, 마구 쓰면, 쇠약한 사람은 손해라, 약 안쓴 거보다 못해.     이 유근피는 아무나 쓸 수 있는 약재니까. 오곡이나 과일처럼 누가 먹어도 좋고 부작용이 없거든. 옥수수 수염이나 지부자가 이뇨제라고 늙은이 부종에 쓰면 기력이 없어지고 기운을 잃어.     당뇨 수십년 앓아서 진기 없어진 사람도 그러고, 그런 사람한테 쓸 수 있는 이뇨제가 유근피거든.     당뇨에도 좋고 불면증 약이고, 초기 당뇨는 잘 들어요. 유근피 겉껍질은 긁어 내버리고 물1말에 서너근 넣고 오래 달여서 서너되쯤 될만하면 수확을 해요. 냉장고 넣어 두고 음료수로 마시면 좋아.     당뇨에 물 키는 사람은 하루 2되 마시는 사람도 있어요. 그럴 때 유근피 달인 물이 좋거든.     근기도 있고 이뇨제라 신장에 부담이 없어. 초기 당뇨는 유근피 달인 물하고 오리알 쓰면 잘 나아요.     한 두달에 되는 건 아니지만 꾸준히 하면 당뇨가 없어져요. 유근피 음료로 당뇨 고쳐요.     번뇌 망산에 위장을 갉은 사람은 위벽이 허는데 위벽이 상하면 잠이 안와. 잠 안오니까 망상은 더하고.     그대로 두면 못써요. 유근피 달인 물(유근피 음료)을 먹어도 좋지만, 유근피를 진하게 달인 진액에, 유근피를 불김에 쐬어가지고 빻으면 가루되는데, 이 유근피 가루(粉末) 5근(3kg)에 산조인(黑;검을 때까지 볶아서)가루 근반(900g) 넣고, 유근피 진액으로 환을 빚어요.     이렇게 환약을 만들어 두고 내가 말한 유근피 음료수로 복용하면 불면이 스루스루 없어져.     유근피가루 5근 가지고 보름에 다 먹어도 되고 1달에 다 먹어도 돼. 시도 때도 없이 심심할 때 먹으면 되거든. 몇 달 해봐. 안 낫나. 백이면 백이 다 나아.     또 아이들 머리에 헌데 많이 생기는 아이 있어요. 몸에도 종기가 여기저기 나는 아이 있는데, 이런 덴 생가루를 만들어 가지고 돼지기름에 개어 바르면 나아요.     황기건중탕에, 황기도 좋지만, 유근피가 더 좋아. 유근피가, 아무 독이 없어. 황기처럼 창약(瘡藥)이거든? 유근피를, 거 두드려서 종처에 붙이면 잘 낫잖아요? 그리고 아프지를 않아요.     진통이 되니까. 종기에는 유피 두드려 붙이는 게 제일 좋아요. 그래서 아프지 않고.     창(蒼)을 다스리는 데, 황기도 좋지만 황기는 너무 약하고, 유피는 황기보다 3배 이상 강해요. 유피한번 먹는 게 황기 세 번 먹는 거 보다 더 좋아. 그러니까 유피가 그렇게 좋은 약이다.     황기건중탕에 황기를 빼고 그 대신에 유피를 황기 배가(倍加)해요. 유피는 무독이니까 곱으로 넣어요.   독이 없고, 또 통증을 멎게 하는 진통도 되거든. 그래서 거 좋아요.     위장약에 쓸 때는 유근피는 익지인보다 더 좋아. 익지인은 위장약임녀서 소화제고, 이 유근피는, 느릅나무 뿌리 파서, 이제 꺼풀뱃겨 말리운 거, 건 유피보다 좀 강하니까, 그런 건 아무데도 다 좋아요.     그거처럼 순한 거 없어요. 써보면 순하잖아요? 먹어도 좋고 종처에 붙여도 잘 낫고.   그래서 내가 자궁암이나. 직장암, 이런 데 관장할 때 유근피 죽염수로 하라. 유근피는 창약이니까. 내가 일러 주는데, 또.     유근피는 흉년에 곡식 대신에 양식 삼아 먹던 음식이니까 부작용이 없어. 면허없는 사람이 마음 놓고 쓸 수 있는 약재야.     고약한 놈한테 고소를 당해도 유근피가지고는 찢자를 못 붙인다. 유근피는 걸릴 데가 없어.     팔은 안으로 들이 굽는데 내 곁이(피붙이나 측근) 누가 느릅 심어서 장사하는 사람이 없어. 각자도 육신 속에 있을 때는, 사람이니까, 팔이 들이 굽지만, 말은 굽지 않아.   제게 이로운 말 하는 사람, 그 사람은 각자(覺者) 아니야.     내가 복을 주고 싶어도 못주는 사람 있고, 내가 복주기 싫은 사람이래두 저희가 복을 받을 짓을 해서 복받는 건 어쩔 수 없는 거라. 복을 짓는 걸 말릴 신(神)은 없어.     사람은 곁이 부자 되면 싫어하지만 신은 좋았으면 좋았지 싫어는 안하는데, 느릅나무로 복짓는 사람은 앞으로 나와.   얼마든지 나오는데. 지금 두충을 많이 심는데 두충 가지고 복은 못 짓는다.     두충에는 부자 안 나와. 느릅에는 나오고. 녹장(사슴목장)이나 오리나 토끼 해가지고 큰 돈 버는 사람 못 나오겠지만 나무 가지고는 되거든.       느릅이나, 옻 이런 거 수십만평 심어 놓으면 거 큰돈 살 날 온다. 느릅이 한 20년 좋이 자라면 유근피 수십 수백근 수확할 수도 있어요.     지금 약재라면 모두 중국산인데, 귀한 약재일수록 한반도라, 산삼도 그러고 웅담 사향이 모두 그런데, 이 유근피도 써보면 확실한 차이가 나.     돈이 있고 없고 간에 생명은 다 귀한데 죽고 사는 갈림길에서는 약재가 교통순경이거든.     암 같은 건 시간을 다투는 병인데 시기를 놓치고서 약 쓰는 거와 미리미리 약쓰는 거는 하늘과 땅 차이라. 하나는 죽고 하나는 살고.     충분히 여유가 있는지 목숨이 몇 달 안 남았는지는 아무도 몰라. 모르는 데 가상 앞으로 1년은 남았다.     좋은 약 잘 쓰면 사는 수 있고 약재 잘못 골라도 죽고 화제(和劑) 잘 못해도 죽는 게 이 때야.     이럴 때는 덮어 놓고 좋은 약재 쓰고 싶은 게 사람이거든 중국산은 1근에 5천원이고 국산은 5만원이다. 열밴데 그래도 열이면 열이 다 국산 써요.     생명이 위급할 때는 값의 고하를 따지지 않거든. 그렇지만 신경통이다, 정신병이다, 이런덴 비싼 약재 쓸 것 없고, 중국산 써도 좋아.     공연히 귀한 돈 버릴 거 없는데, 웅담 사향 산삼 이런거 다 생명 위급할 때 구급약이지, 웅담 먹으면 신경통 낫고 산삼먹으면 뭐 더 오래 사는 것도 아니야.   돈 많이 들여 산삼 구해 먹는 사람 중에 오래 사는 거 하나 못봤어.     가상 간암인데 신장도 아주 나쁘다. 같은 암이래도 폐암 간암은 국산 약재 쓰는 게 좋아. 유근피도 꼭 국산을 써야 되거든. 약재 값이 암만이라도 좋다. 간암 폐암은 급하니까.     지금은 암약 쓸 줄 모르는 사람이 다라. 그렇지만 누가 무슨 약재를 어떻게 써서 암을 고쳤다. 거 밝혀지면 지금 밭둑에 남은 느릅나무는 씨가 말라. 위암같은 건 잘 나아. 오래 걸려서 그러지.     위암은 사는 수가 많아요. 위암이나 신장병에는 유근피가 들어가야 제대로 효 나거든, 위암은 얼른 죽지 않으니까 약효 받는 날까지는 다 살아요. 한 6개월 먹어서 효 나는 사람 있고 1년 먹어야 효험이 난다.     사람마다 약효나는 시간이 다른데, 암약을 먹는다고 다 사는 거 아니라, 약효 보기전에 죽어버리는 건, 옥황상제도 못 살려. 약효 받는 날까지 살아야 암이 낫든지 말든지 할꺼 아냐?     느릅나무 약성에 생기색소를 말하고 광명색소 얘기한 사람, 여태까지 없어.     좌우지간 내가 말한 연엔 그거 동이 나게 돼 있어요. 한번 심어봐! 느릅나무 심어서 망했다.   날 욕할 사람 없을 거다.
    신약의세계동물/식물
  • 유황과 유황오리의 신비.
    (천연 유황) 병고에서 헤어나는 방법은 생사로(生死路)의 원리를 아는 지혜가 고치는 것이지 침이나 쑥 또는 약물로서 고치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누렇다고 다 황산(黃山)이 아니요 푸르다고 모두 송죽(松竹)이 아니다.   진정한 의학의 묘리를 깨닫는다는 것은 그만큼 어 려 운 것이다. 옛날 우리 조상들은 효심에서 의학을 공부 하였다고 한다.   부모님의 병을 고치기 위하여 스스로 공부를 한 것이다. 작금의 모든 병은 공해독에 의해 대뇌의 중앙통제부의 명령이 말단 세포에 전달되지 않고 세포의 현상이 뇌에 보고 되지 않으니, 중추신경계와 말초신경계간의 통신망 폐색증이다.   이렇게 천지가 막히면 이를 형(亨)하고 통(通:利)하게 해야 병이 낫는다. 막힌 걸 형통(亨通)하게 하는 첫째 방법은 공해독의 제거다. 그 한가지로 오리탕을 복용하여 체내에 축적되어 있는 공해독을 풀어내면서, 더 이상 독을 체내에 받아들이면 안 되기 때문에, 공기·물·농산물이 덜 오염된 산간벽지로 옮겨서 살아야 한다.     아무리 돈 많은 자라해도 좋은 공기만은 배달시킬 수가 없다. 깨끗한 공기 있는 곳에 가서 숨쉬어야 한다.     좋은 공기를 호흡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 피부의 8만4천 모공호흡도 중요하다. 서울에 살다가 병이 생겼으면 하루 빨리 건강한 시골환경 속에서 살아야한다.     그 환경이란 그 건강할 당시 의식주에 묘가 있는 것이다. 이러한 도시를 벗어나야 병 치료에 도움이 된다.     또한 유해·유독한 환경에서 벗어나 살면서 유황을 먹여 키운 오리탕을 장기 복용하면 병 증식은 중지된다.   증식이 정지된 병도 해독제복용을 게을리 하면 다시 증식되니 이 점에 유의해야 병을 뿌리 뽑을 수 있다.     오리는 해독제이다. 오리는 양젯물을 먹어도 산다.   그것은 오리의 뇌수속에 극강한 해독 물질이 있기 때문이다.       오리가 사는 곳에 가보면 주로 개천, 하수구, 논두렁 등 더러운 곳에서 잘산다. 이러한 병 없이 잘사는 이유는 오리가 가지고 있는 그 해독에 힘인 것이다.     그러나 가두어 놓고 오리똥 위에서 기르면 그만큼 해독력이 약해지니까 될 수 있는 대로 시골 외딴 곳에서 놓아기르는 방사(放飼)방식을 택하라고 권하고 싶다.     또 하나는 오리에 "유황"을 먹여서 생명력과 해독력을 강화시키라고 권한다.     유황을 먹이면 해독력이 강해진다.   오리에 유황을 넣어 먹인 오리는 우리가 보기에는 오리 지만 사실은 그 유황이 법제된 금단을 복용하는 것이다.   금단이란 예부터 내려오는 선약인 것이다. 그러한 선약에 주재료가 유황인 것이다.     허나 살아있는 오리에 유황을 먹이면 유황독은 오리의 강력한 해독으로 중화되고 강한 약성만 보존 남는 원리인 것이다.   그럼으로 유황오리는 일반 오리가 아닌 "금단"인 것이다.     오리에 "유황"을 먹여야 그 약성이 수십 배로 증폭된다. 또한 오리를 방사하여 기르면서 "유황"을 먹여 약성을 증강시키는 방법을 자력승전법(磁力乘電法)이라 한다. 도해.
    신약의세계유황오리
  • 죽염(竹鹽)의 신비(神秘)
    죽염(竹鹽)의 신비(神秘)                         구세신방(救世神方)    지은이 인산(仁山) 김일훈(金一勳)                                                        150~156쪽 발췌  대나무와 서해안의 천일염(天日鹽)은 지상수정(地上水精)이 하늘의 벽성정(壁星精)과 각성정(角星精)을 응하여 화하는 물체이다.  대나무는 신자진 수정(申子辰水精)으로 화생하니 동짓(冬至)달 기운이다.  물 가운데서 응고(凝固)하는 것이 소금이며 이는 곧 수정이다. 소금의 간수가운데 만가지 광석물(鑛石物) 의 성분을 보금석(保金石)이라 하고 보금석 가운데에 비상(砒霜) 성분이 있으니 곧 수중의 핵비소(核砒素)이다.  핵비소는 인간에서 먹는 양이 너무 많으면 곧 살인물이오 적당하면 곧 활인물(活人物)로서 만병통치의 선약이다.  대나무는 벽성정과 각성정으로 화한 것으로서 땅속의 유황정과 수분속의 핵비소를 흡수, 함유하고 있는 물질이다.  대나무 소금은  조수(潮水)와 지하광석물의 영향을 받아 특유한 암치료약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서해산 굵은 소금속의 핵비소와 대나무속에 함유된 맑은 물속의 핵비소를 염출해 만든 신비의 약물이다.  대나무는 유황성분을 다량으로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종기나 창증(瘡症)의 신비한 약이 된다.  대나무는 곧 수정(水精)의 핵이다.  그러므로 난치인 당뇨병중 상소 조갈증(上消燥渴症)에도 신약이오.  각성정은 화성(火性)이 있으니 쓴것과 신것(苦酸)은 위를 건강하게 하고 비(脾)를 건강하게 하는 약이며 체증과 소화불량에 선약이다.  중소(中消)는 허기증이니 진향목(眞香木) 두냥을 달인물에 죽염환 오십(五十)알씩 아침저녁으로 복용하라. 위암(胃癌)과 비암(脾癌)에도  다른 약과 겸하여 쓰면 좋다.  비와 위가 기운이 왕성하면 토(土)는 금(金)을 낳고 금은 수(水)를 낳으니 곧 수정의 핵이다. 그러므로 신(腎)이 허(虛)하여 정이 부족한데 좋은 약이 된다.    또한 당뇨병의 하소에도 좋으며 양기가 끊어진데도 오래 복용하면 양기가 회복된다.  이렇듯 원기를 회복 시켜주므로 허약하고 늙은 사람도 건강하여서 오히려 젊은 사람같이 되니 참으로 신비한 약이다.  토(土)는 금(金)을 낳으므로 폐암(肺癌)과 기관지암(氣管支癌)과 폐선암(肺線癌)에도 선약이오 수정의 핵이므로 신장암(腎臟癌)과 방광암(膀胱癌)에도 좋으며 해독과 독감과 상한과 열병에 신효하고 해수(咳嗽)와 천식(喘息)에도 신효하니라. 죽염은 8차로 구운 후에 9차에 가서  고열(高熱)로 용해(鎔解)하면 색은 금과 은의 광석물색이오. 맛은 유황 맛이며 소금 맛이니 만종 광석물로 화성된다.  죽염제조법(竹鹽製造法) 하늘이 만물을 냄에 사람을 위하여 약이 되는 초목과 동물을 허다하게 내어주셨으니 천하제현(天下諸賢)은 하늘의 은혜에 감사하라.  우(愚)는 하늘의 뜻을 대신하여 말을하며,하늘의 공을 스스로 대신 하나니라. 서해염전(西海鹽田)은 천일염(天日鹽)이라야 좋다.  그 재료(材料)는 무한하여 억천만년(億千萬年)을  써도 다함이 없을 것이다.  삼년 이상된 왕대나무를 마디와 마디사이를 잘라서 호염(胡鹽)을 조금씩 넣고 다지고 또 넣고 다져서 속을 채운다. 그리고 산속에서 거름하지 않은 황토를 채취하여 모래가 없게 한 후 이를 되게 반죽하여 소금이 담긴 대나무 위를 소금이 빠지지 않도록 반죽한 황토 흙으로 막는다.  그리고 조금씩 할 경우에는 큰 난로나 작은 난로를 구하고 혹 다량으로 할적에는 드럼통을 구하여 위를  따고 밑에는 난로처럼 불때는 구멍 곧 사방 5촌 정도의 아궁이를 뚫는다.  그리고 뚫어 놓은 구멍 윗 문턱에서 위로 2치 손으로 바닥에서부터 한뼘을 올라가 사방에 육부쇠통이  들어갈수 있도록 구멍을  뚫어 놓고 그 구멍으로 육부쇠통을 십자로 걸어놓고  육부쇠통위에 쇠그물을 드럼통에 맞도록 넣어 놓는다. 이 때 대나무는 흙으로 막은 데가 위로 가게 한다.  드럼통 아궁이에 숯불을 피워 놓는다. 이때 화공약 상점에서 파는 외래 송진을 사다가 숯불위에 조금씩 뿌리면 불이 매우 잘붙는다.  대나무가 다타고 재가 사윈후에 소금을 주워서 절구에 찧어 다시 대나무통에 채워넣고 단단하게 다져넣은 후에 반죽한 황토흙으로 위를 봉한 다음 다시 드럼통에 넣고 굽는다.  이렇게  여덟 번을 구워내고 아홉 번만에는 대나무가 다탄 후에 외래송진(外來松津)을 더욱 많이 넣어서 화력(火力)이 몇천도 되도록 해주면 소금이 전부녹아서 물이 된다.  불이 꺼지고 녹은 물이 돌처럼 굳어지면 그 굳은 소금이 곧 죽염으로서 이를 골라내어 분말하면 신종산(神宗散)의 원료가 되며 만병을 통치하는 선약이 된다.  죽염을 대량으로 만들적에는 드럼통을 세 개로 하되 하나는 허리를 반으로 잘라서 대나무를 넣을 수 있고 또한 연기가 나올 수 있도록 양쪽 통에 구멍을 직경 8인치(八寸) 정도의 원형의 구멍을 내고 대나무통이 든 드럼이 잘 덮힐수 있도록 큰 망치로 두드려 넓혀서 덮은 후 위의 방법대로 죽염을 제조한다.  양철초롱으로 만들어 구워도 되나니 여하한 방법으로 죽염을 만들어도 아홉 번 째는 화력을 극강하게 하여 소금이 녹아 물이 되면 천연유황(天然硫黃) 유진성약물(硫眞性藥物)이 된다.  이것은 각종 암약으로 쓰인다. 해중의 유진성과 대나무의 유진성분을 합성하면 만병(萬病)에 신약(神藥)이다. 바닷물 가운데 유황의 진성 핵비소와 대나무의 핵비진성 유황소를 합성하는 묘법이 고열불가운데 서로 합하고 서로 생하여 이루어진다.  염은 소금이나 극도의 고열로 녹여내면 수분은 멸하고 화기가 성하나니 화생토하고 토생금하여 금, 은, 동, 철(金, 銀, 銅, 鐵)이 재생하여 천지간에 신비한 약성이 합성하니 만병통치약이 되나니라.  그 밖에 취하는 법은 극히 어려운 일이다.  나는 다음 후생의 신인이 취하는 묘법을 기다리노라. 죽염의 효능 소아병 치료와 부인병 치료와 만병치료에 신약(神藥)이다.  주사약은 죽염 5돈, 원감초 7돈을 한데두고 오래 달여서 물기없이 엿을 만들어 삼보수(三寶水)에 웅담 한푼과 사향 반푼을 한데 타서 고운 천에 걸려서  1천씨씨 닝게르 주사나 5백씨씨 닝게르를 만들어 간암에 주사를 놓고, 웅담반푼과 사향 한푼 반과 우황 1리를 삼보수에 한데 타서 고운천에 걸려서 1천씨씨 닝게르 주사를 만들어 위암에 주사를 놓고 위암에 쓰는 탕약과 간암에 쓰는 탕약물에 각각 죽염유황환 50알씩을 복용하라.  사향 1푼에 웅담 반푼에 우황을 빼고 천씨씨 닝게르를 만들어 신장암(腎臟癌)에 주사하고 웅담 1푼에 사향 1푼에 우황 1리를 한데 두고 천씨씨 링게르를 만들어 폐암에 주사하되 폐암약을 겸복하며 주사하라.  신종산(神宗散) :   계란고백반 제조법(鷄卵枯白礬製造法) 백반을 오래구우면 생백반 기운이 없어지니 이것이 고백반이다.  이 고백반 덩어리를 분말하여 분말한 것 한 근에 계란 흰자위만을 골라 10개의 분량을 함께 반죽하여 두면 여기서 곧 열이 난다. 이때 계란이 크고 작은데 차이점이 있으니 차이점을 생각해서 반죽하라. 너무 되게 해도 안되고 너무 질게 해도 안되니 적당하게 반죽하라. 수량이 많으면 많을수록 높은 열이 나고 약도 효력이 높아진다.  그리고 식은 뒤에 이것을 다시 분말하여 이 가루 한 근에 식소다(重曹)한 근 죽염 한 근을 한데 합하여 가루약을 만들면 이것이 곧 신종산(神宗散)이다.  신종산은 습(濕)한 기운이 없도록 해야 한다. 습하면 약이 잘 듣지 않는다. 신종산은 각종 궤양(潰瘍)에 신약이다.  유황(硫黃)과 죽염환(竹鹽丸)은 만병(萬病)에 신약(神藥)이다.  특히 각종 위장병(胃腸病)에 신비로운 효과를 본다.  이중 죽염은 식체(食滯)와 설사(泄瀉)와 이질(痢疾)에 신약(神藥)이다.   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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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암은 옛 문헌에서 말한 괴질 신약본초   그래서 광복 전에 앞으로 이북이 좋지 않은 증거가 있어요.  그걸 다 설명하면 상당 시간이고 또 이남은 상투를 틀고도 의병으로부터 독립운동했어요.  그러니 이 나라는 독립국가된다는 증거고, 이북은 평양에서부터 원산 노동조합, 농민조합 사건이 청진까지 쭉 연달아 있어요.  그러면 그쪽에 씨를 뿌리고  열매가 여는 건 틀림없지요. 이쪽에 씨를 뿌리고 열매가 여는 것도 틀림없고. 그래서 나는 반드시 이쪽[남한]에 살아야 된다고 생각한 거요.  그런데 이쪽에 살아야 된다고 생각하면, 광복 후에 이북서 견뎌 낼 수 없어서 넘어오고,  전세계에 나갔던 우리 민족이 들어오면 좁은 땅속에서 어떻게 살아야 되느냐? 내일은 죽더라도 화공약 없이는 못산다.  농약이라도 만들어 가지고 증산(增産)해야 되고 또 물건 하나라도 만들어서 외국에 수출해야 되니....... 그러면 이 땅의 물은 수질오염이 어떻게 되느냐? 우리가 먹어선 안되는 거, 공기오염은 어떻게 되느냐? 우리가 이 땅에 살아서는 안 될 것, 또 모든 음식물의 오염은 뭐이냐? 그건 화공약독인데.  그런 화공약독에 무서운, 우리는 살인약(殺人藥)을 쳐놓고 그걸 먹어야 된다. 그걸 먹으면 어떤 현상이  오느냐? 그 살속에 보이지 않는 세포가 있는데, 그 피가 자꾸 독을 먹게 되면 죽어 들어가는데, 뼈하고 붙은 뼈 짬에 들어가서 그놈이 뭉쳐 있는데, 그러면 그  보이지 않는 세포 다 녹아 버린다. 녹아 버리면  그걸 무어라 하느냐? 암(癌)이라 한다.   이거야. 이름은 그것 밖에 없으니까. 그 옛날 양반  문헌엔  괴질(怪疾)이라고 하는데,  무명괴질(無名怪疾)인데, 이름 없는 괴질인데, 이것을 암이라고 붙였으나 암이라는 건 어느 일정한 부위에 있는 거지, 전신 피에 목까지 전부 암이 되는 암은 없어요.  그래서 이건 어디까지나 괴질이다 이거야.  이런 괴질을 전 국민이 다  가지고 있는데 내 힘으로는 어떻게 할 수 없다. 거기에 대한 약을 내가 실험해서, 오핵단(五核丹)이나 삼보주사(三寶注射)가 좋으나 그건 내 힘으로 할 수 없고. 여기에 있는 걸 대용으로 무얼해야 되느냐?  약쑥으로 떠서 그 포자(包子)의 비밀을 파괴시키는, 그 분자(分子)가 포자로  이루어진 후에 그 비밀이 어디서 파괴되느냐? 화공약독으로 공해에서 싹 소멸이 되는데, 포자가 완전소멸된 날은 죽어 버리는데, 그 소멸돼 들어가는 걸 암이라고 한다? 그건 암이 아니고 괴질이라.  그걸 어찌 괴질이라야 되느냐? 그전에, 얼마 전에 출혈열(出血熱)이라고 있는데, 그걸 못 고치고  죽는다. 그걸 고쳐 보니 쉽다? 그러니 이게 뭐이냐? 이게 앞으로 털구멍 모공(毛孔)에서 출혈(出血)이다,  땀구멍에서 땀이 나오지 않고 피만 나온다,  지금 그런 사람들이 있다, 그래서 나는 그 사람이 와서 묻기에, 하루 옷을 두 번씩 갈아입어도 겨울에 솜[핫옷 속의 솜]까지 뻘개집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어떻게 해야 사느냐? 약쑥으로 뜨고 살아야 된다, 나는 그걸  일러주는데.  그것만이면 좋은데 완전 피가  썩어 가지고 전체 굳어 들어가고 심장에 가면 죽어 버리는데, 그걸 난, 사람이 묻는데 이런 병이 있습니까? 네가 지금 앓고 있는데 없다니 무슨 소리냐? 이름이 뭐입니까?  굳을 \'경\'(硬)자 피\'혈\'(血)자, 그 피가 다 썩어서 돌맹이 됐으니 경혈증(硬血症) 아니냐? 이런 거고. 또 지금 여러 종합병원에서 가만히 말라 죽는 병, 이름이 없어요. 그건 뭐이냐? 근골육(筋骨肉), 힘줄과 뼈와 이거 살이 싹 말라 한데 붙어서 하얀 백골(白骨)이 돼 죽어 가는데 아프지 않다 이거라.  밥맛은 제대로 있다. 그래도 다 말라 들어가니까 창자가 붙어서 못 먹는다 이거야. 그런 사람들이 지금 서울대학병원에 가도 입원환자들 중엔 뭐 여럿이라고 하면 안되겠지. 내가 몇 사람 있는 건 아는데. 그래도 그 싣고 왔는데 보니까 하얗게 말라  없어지는데, 그거이 오란 시일을 두고 죽는데 대책은 없다 이거야.  그래 내가 볼 적에 너만한 정도라면 혹여 살 수 있다. 암이라면 시한부다. 아무 날까지 살고 죽으니 그 전에 못 고치면 못 고친다. 약효(藥效)가, 죽기 전에 나야  되는데   그렇게 급박한 상황에 그런 약이  없다.  그러면 내가 안타까운  건 죽는 거다 하면서 그걸 못 고치고 있다. 그러면 약효나는 시간 내에 사는 건 완전무결하게  산다. 그래서 내가 그런 사람들을 완전하게 살릴 수 있는 법을 알면서 왜 살리지 못하느냐? 내가 전번에도 말한 거, 나는 참말로 무능한 인간이다. 수완이 없다. 또 머리,  그런데 돈 버는 머리는 부족하다. 이래서 좋은 약물을 만들어 가지고 많은 사람에  도움을 못 주는데, 그러고 살아 있다. 난 방구석에서 마음은 편안치 않아도 내가 모자라는 걸 어찌 해볼 수 없어. 그렇다고 해서 아무도 아닌 사람들한테 가  구구한 소리도 못하고.  책으로 금년에 인쇄하는 건 앞으로 2천년 안에 기맥힌 죽음이 이르는데 그 죽음이 오는 걸 알면서 책 하나라도 우선 내야 되지 않느냐? 그 우주비밀을  세밀히 내는 건  살아서는 힘들고, 살아서 그런 글이 나오면 누구도 웃을 수는 있어도 못 보게 되어 있어요.  신약본초(神藥本草) 102쪽. 86.11.28. 한국일보사 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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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리 뇌수속에 극강한 해독제가 있으니. 대담/인산 김일훈옹 무명괴질(無名怪疾)이 살인무비(殺人無比)한 시대를 미리 염려하여 각종 신약을 공개하고 있는 인산 김일훈옹을 찾아가 김옹이 자주 쓰는 화제인 오리의 약성에 관해 여러 가지로 질문해 보았다.  최상의 해독제인 오리가 주효한 병에는 늑막염, 유방암, 유종, 골수염, 뇌종양등이 있으니… \"신약\"에 의하면 오리는 28수(宿) 중 여성정(女星精)과 허성정(虛星精)에 응하여 화생한 동물이라고 합니다.  별의 정기와 오리의 약성은 어떻게 연관됩니까?  모든 생물에게는 인연(因緣)의 힘이 작용하고 있고 그 한계는 분명하다. 각 생물이 지니는 약성에도 인연의 힘이 작용한다. 유근피나 벌나무, 산삼, 사슴 등에는 활인성(活人星)이 비치니 이는 인간을 살리기 위해 나온 생물이다. 앞으로 그것들을 이용해야 할 시기가 올 것이다.  허성정(虛星精)을 응한 생물로는 돼지가 첫째이고 여성정(女星精)으로 응한 생물로는 오리가 첫째이다.  여성정·허성정 둘다 수성(水星)분야에 속해있어. 만류의 해독제이다.  그러나 다소 차이가 있으니 돼지는 부자독이나 초오독 해독에는 오리보다 앞서고 오리는 그외 대부분의 해독작용에 돼지를 앞선다. 오리의 \"뇌수\" 속에는 각종 독을 푸는 해독제가 있어 청강수나 양잿물 등 극약을 먹여도 죽지 않으니 인간이 그 힘을 빌 수 있는 것이다.  -오리가 화공약독·공해독 등에 최상의 해독제라고 들었는데 그렇게 해독력이 강한 이유는무엇입니까?  -오리 고기는 짠데 그것은 염도가 높기 때문이다.  백금(白金)에서 들어오는 염도가 높기 때문에 해독능력이 강해지는 것이다. 이런 이치는 금은화, 포공영의 경우에도 적용이 되는데 그 맛이 짜서 고름을 소멸시킨다.  늑막염에는 오리에다 금은화 3근반, 포공영 3근반을 쓰면 치료되고 유종(乳腫)이나 유방암에도 마찬가지다. 늑막염에는 금은화가 주장약이고 유종·유방암에는 포공영이 주장약이다.  금은화나 포공영은 둘다 소농(消膿)·소염제(消炎劑)이나 포공영의 염도가 훨씬 높으므로 유종이나 유방암에는 포공영을 위주로 하는 것이고 금은화에는 쓴맛이 앞서므로 늑막염에 주효하다. \"유근피\"는 달고[甘] 짠[鹹] 맛이 있으니 창종약(瘡腫藥)이고…소금이 백금에서 이루어지므로 짠 것 속에는 모두 백금 성분이 있고 백금(白金)성분은 영약(靈藥)을 이룬다.  -신약(神藥)의 하나인 죽염(竹鹽)이 약이 되는 원리와 오리가 약이 되는 원리가 동일하다는 말씀입니까?  - 소금의 약성이나 오리의 약성은 그 원리에 있어서 비슷하나 음식에 양념이 다르면 다른 음식이 되듯이 차이가 있는 법이다. 죽염이나 오리 둘다 염증에는 신약이지만 효과면에서는 차이가 있는 것이다. 오리에다 금은화, 포공영 등을 넣어 달이면 유방염에는 신약이다.  -오리가 약성면에 있어서 명태나 생강, 죽염 등 다른 해독제와 다른 점은 무엇입니까?  -오리는 명태에 비해 해독력이 강할 뿐 아니라 보원(補元)등 다양한 약리적 효능을 갖고 있는데 이는 오리의 털구멍을 통해 합성되는 것이 다르기 때문이다.  오리가 일반 해독제에 비해 다른 점은 단순히 해독만 하는 것이 아니라 원기를 보충한다는 것이다.  또 오리에는 거악생신력(去惡生新力)이 있어 어혈(瘀血)을 파(破)하고 생혈(生血)할수 있고 소염·소농력이 있다. 염(炎)은 고름이 되기 전의 부옇고 노란 물 같은 것이고 고름은 그것보다 걸쭉하다.  그뿐 아니라 일체의 풍(風)을 다스리는 효능을 지닌다. 죽은 피를 없애고 기(氣)를 돋구므로  -生血補氣-각종 풍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다.  -오리와 다른 약재와의 상관관계는 어떠합니까? 가령 마늘이라든지 유근피와 함께 쓸 경우 어떤 효과가 있으며 같이 쓰면 안되는 약재에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오리와 배합하지 못하는 약재는 없다. 특별히 좋은 약으로는 금은화, 포공영, 유근피 등을 들 수 있지만 비록 초오나 부자 같은 극약이라도 같이 쓴다고 해서 부작용이 생기지는 않는다.  오리에다가 마늘을 넣어 달여 먹으라고 하는 것은 마늘 자체에 보원(補元) 능력과 거악생신력(去惡生新力)이 있어 오리의 약성과 잘 조화되기 때문이다. 오리는 소염제 역할을 주로 하고 마늘은 창약 역할을 주로 하는데 창을 치료하는 데에는 마늘이 주효하다.  마늘을 잘 다져서 종처에 놓고 그 위에 놓은 뒤 불을 붙이면 마늘 끓는 물이 종처에 닿아 창(瘡)을 치료할 수 있다. 마늘 굵은 것은 살을 찌개 하는 보음제(補陰劑) 이고 작은 것은 원기를 돋구는 보양제(補陽劑)이다.  내가 화제에다 오리, 마늘, 파, 민물고둥 등을 자주 쓰는 것은 나름의 이유가 있다. 오리와 마늘은 앞에서 설명했고 파는 흥분제로서 그 효능을 마늘의 보양작용(補陽作用)을 돕는다.  또 민물고동은 간(肝)에 도움을 주고…모든 것이 간에서 정화가 되는데 간에서 완전정화가 되지 않으면 심장으로 올라가는 피에 문제가 생겨 여러 가지 병이 생기는 것이다.  -지난번에 선생님이 상담을 하실 때 암을 앓는 어떤 분에게 꼭 알 낳는 오리를 구해서 달여 먹으라고 하시는 것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알낳는 오리에게 일반 오리에게는 없는 특별 한 약성이 있습니까?  - 내가 생명이 위급한 사람에게 알 낳는 오리를 권하는 것은 그 사람의 혼줄이 떨어져 생명을 잃기까지의 시간을 연장시키기 위해서이다.  오리의 알보에 있는 알 하나에는 생명이 하나 들어가 있으니 인간의 혼줄을 잠시라도 붙들어줄 수 있는 힘이 있는 것이다. 약의 효과가 인체에 미치기도 전에 숨이 넘어가면 아무 소용이 없으니 알 낳는 오리를 이용하여 인간의 혼줄을 잠시라도 붙드는 것이다.  -오리가 특히 효과가 있는 병에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오리는 농약독이나 화공약독을 풀어주는 데에는 최고의 약이므로 공해 속에 살아가는 모든 사람에게 좋은 약물이다.  또 모든 암(癌)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오리가 필요한데 오리가 체내의 독을 풀어줌으로써 그 약효가 나기 시작하는 것이다. 오리는 골수암, 골수염, 늑막염, 뇌종양, 뇌암 등에는 없어서는 안되는 약이고 죽염은 파상 풍이나 치근암에는 최고의 영약(靈藥)이다.  -\"신약\"에 의하면 오리에게 유황을 먹여 키우면 그 약성이 더욱 강해진다고 하는데 그 이유 는 무엇입니까?  -오리는 수정(水精)이 위주이고 유황(硫黃)은 화기(火氣)가 위주이다. 오리 자체가 좋은 약 이고 유황 자체가 좋은 약인데 둘을 조화시키면 신비한 약효가 생겨난다.  그것을 설명하려면 물을 끓이는 과정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물에 계속 화기(火氣)를 가하여 끓이면 나중에는 백비탕(白沸湯)이라고 하여 단 맛이 나오는데 단 맛은 꿀의 원료이다. 물은 금생수(金生水)라 하여 본래 비릿한 맛이 있다.  그러나 계속 열을 가하면 화극금(火克 金)의 원리에 의해 비린 맛이 끊기고 화기가 앞선다. 그러나 화미(火味)인 쓴 맛이 나오지 못하는 것은 불기운이 물 속에서 물기운과 싸우기는 힘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화생토(火生土)으 원리에 의해 아들이 토(土)와 함께 힘을 합쳐 수기(水氣)를 이기니 토극금(土克金)이라 한다. 그래서 물 맛이 달게 되는 것이다. 물에 열을 가하는 단순한 과정에서도 이런 변화가 이루어지는데 \"우주\"에는 각종 변화가 무궁무진하다. 오리에게 유황을 먹이면 나타나는 변화도 이와 마찬가지다.  옛 비결에 무명괴질(無名怪疾)이 살인무비(殺人無比)라 하였는데 앞으로 복잡한 시기가 올때 유황 먹인 오리가 꼭 필요할 것이다.  -오리에게 유황을 먹여 키우는 데 특히 유의해야 할 점은 없습니까?  -식힌 보리밥에다가 유황을 섞어 먹이면 오리가 피똥을 싸는 수가 있는데 그때는 양을 줄이고 차차 늘려나가면 된다.  중오리에게 유황을 먹여 키우면 6개월 후에는 약성이 구비된다. 요즘 모든 약재 처방에 오리를 이용하고 있는데 죽염이나 오리 같은 훌륭한 약재는 단일하게 사용할 수도 있다.  오핵단(五核丹)이나 삼보주사(三寶注射) 같은 약재를 쓴 일도 있지만 그것을 만들기에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비용도 너무 많이 들 뿐 아니라 약재 자체가 한정되어 있으니 대중화시킬 수 없다.  그래서 내가 요즘 많이 쓰는 것이 죽염과 오리이다.  죽염은 태평양 물이 마르지 않은 한 무진장 만들어 낼 수 있고 오리 또한 대량사육이 가능하니 대중화시킬 수 있는 것이다.  서해안 갯벌에 \"오리\"를 방목시켜도 훌륭한 약재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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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 =4월 17일 행사준비.=
    행사 건물.(파벡스 식품 박람회) 행사 준비 시작. 준비중인 도해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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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산. 전나무 최소한 100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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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 --계분백--대량 생산 준비중.--
    =계백분==   신장암·신부전·방광암/염.전립선암에 신비한 계분백(鷄糞白)    토종닭의 닭똥은 하얀 부분이 있는데 이것을 계분백(鷄糞白) 또는 계백분이라고 한다. 계분백은 석회정(石灰精)이라는 것이 있다.   닭이 돌을 주워먹고 살게 되면 돌속에 있는 정(精)이 계분백으로 화(化)한다. 개량종에서는 계분백을 모을 수가 없다.   이 계분백은 보리차에 우려낸 약은 신부전과 신장암만 낫게하는게 아니라 신장염·방광암·요도암·전립선암과염에 좋다.   계분백(초)과 약재를 곱게 갈아서 분말하여 광목(보자기)에 싸서 보리찻물을 넣은 뚝배기에 담가둔다. 다음에 그 우러난 물을 수시로 먹는다.   콩팥이나 방광의 결석과 암세포를 제거하는 신비한 역할도 한다. 계분백(鷄糞白)과 신부전(腎不全) 관련문헌을 보면...         계분백(鷄糞白)이란 말 그대로 닭똥 중의 흰 부분을 뜻한다. 신부전(腎不全)에는 계분백(鷄糞白)이 좋은데, 효(效)는 사람마다 다 달라요. (신약본초 후편 195쪽) \'연세 높은 분,   신부전으로 몸이 붓고 하는데, 계분백 먹이면 되겠습니까?\' 나이 든 사람은 계분백을 써서 부기가 빠지면 더 이상 할 필요 없어요.부기 빠진 뒤에도 계분백 자꾸 하면 힘이 쑥 빠져 버려요.   늙은이가 전신이 부었을 적(부종)에 계분백을 써서 전신 수분 몰아낼 적에 영양 주는 물도 나가버려. 뭐이고 한꺼번에 없애는 건 재미없어요.   늑막에 고인 물도, 주사기로 막 빼면 죽어버리는 수 있어요. (신약본초 ) 심부전 . 신부전(心不全. 腎不全) 평생에 안 오도록... 신부전에는 계분백이 좋아요.(신약본초)  콩팥 신부전(腎不全)이 또 있어요.   신장염은 부증병(浮症病)인데 또 신장염에다가 신부전이 있고 신장암이 있고, 또 전립선염(前立腺炎)이 있고 방광염이 있는데.   여기에 한 가지 가지고 치료하는 건 또 뭐이냐? 우리 나라 토종닭이 있어요. 토종닭의 달구똥[닭똥]은 그 또을 싸고 난 뒤 위에 하얀 점 있어요.   그걸 의서엔 계분백(鷄糞白)이라고 하는데 그거 어느 옛날 양반 비방(秘方)에 나와 있는데, 고거이 조금 미비해도 확실한 거요.     신장암... 향약집성방》(鄕藥集成方)이나 모든 옛날 양반 비방 속에는 제대로 나와 있지 않아도 계분백에 대한 치료법은 있어요.   그래서 그건 나는 꼭 된다고 일러주어요. 완전무결하다, 그래 일러주는데. 이 현실에는 신부전도 지구상에선 못 고치게 돼 있어.   신장에 신부전은 투석(透析)이나 하고 돌리면 되는 줄 아는데 그것도 얼마 못 가요. 신장암은 이식수술 해 가지고 좀더 살게 한다고 하면서 얼마 못 가요.   그데다 항암제나 놓으면 극약이라, 건 살아날 가망이 없어요..., 계분백, 신곡(神曲:神麴), 맥아(麥芽)로 법제한 분말을 광목 같은 천에 싸서 보리차 물에 담아 우려서 먹는다.   계분백탕이란? 오골계똥의 하얀부분과 \"신곡\"과 \"맥아\"를 법제하여 보리차물에 우려서 만든 물을 말한다. 말리는 중. 왼쪽 류인덕/공학박사 충주대 교수, 오른쪽 도해 주경섭/동방대학원 대학 자연치유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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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치병(不治病) 완치(完治)비방(秘方) (인산 할아버님 말씀) 서양 과학 문명이 인류에게 최악의 해를 끼치는 분야가 의학이다. 질병은 하나인데 병명은 만가지요. 병명하나에 증상은 백가지다. 서양의학은 인류의 질병을 완치 시킬 힘이 없기  때문에 증상 마다 약이 있게 되니 약학의 복잡에 들어 가서는 전문가도 미궁(迷宮)을 헤메지 않을 수 없다. 병(病)이란. 인체의 수화(水火) 불균형 부조(不調)를 가르키는 말이다. 广(엄) 안에 있는 丙(병)은 火(화)요. 广(엄)밖에 있는 冫(빙)는 정상적인 水(수)다. 그런데  丙(병)은 陽(양)火(화)로서 강한 불인 반면에 冫(빙)은 정상적인 水(수) 즉 氵(수)이 아니라 힘없는 물이니 얼   음빙(冰)이나 응고 할응(凝)에  쓰이는 물기운이 아주 약한 물이다. 그래서 물이 불에 눌려 있는 상태가 곧 病(병)이다. 이러니 인류의 병은 오직 하나 음양 부조화(陰陽 不調和)가 병이요. 수화(水火)의 균형이 깨뜨려진 상태가 병이다. 이러한 인류의 숙적인 병마를 퇴치하는 약은 하나 밖에 없는데 그 약 이름은 죽염이요. 속칭은  만병통치약이다. 그런데 세상 사람들은 지금 까지 수많은 사기꾼들의 만병통치약에 숱하게 속았기  때문에 만병을 통치하는 약은 있을 수없다고 믿고 있다. 그러나 사실은 병도 하나요. 약도 하나다. 불가서(佛家書)나  도가서(道家書)에 있는 감로수(甘露水)는 상상적인 약수가 아니라 지구상에 실제로 존제하는 물이니 오직 우리나라 한반도에서만 나온다. 감로수는 장생약이며 불사약이니 공기오염 수질오염 농약에 의한 농산물 오염 식품제조에 들어가는 각종색소와 방부제 살균 멸균제등 각양 각색의 화학 공학적 독성(毒性)을 풀어내는 신비의 약이다.  죽염속에는 감로수 기운인 감로정(甘露精)이 들어 있어서 공해독에 중독 되어 있는 인체를 해독하여 건강을 회복시키고 나아가 머리 까지 맑게 함으로써 혜안(慧眼)이 열리게 하는 최고의 선약(仙藥)이다.  죽염속에는1/11,000 (만천분의 일)이라는 지극히 적은 감로정이 함유되어 있지만 오래 먹으면 무병장수한다. 나는 난치병(難治病)을 치료한 76년이니 장구한 세월인데 죽염을 써서 고치지 못한 병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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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포브스誌 ‘장수비결 15가지’
             미국의 경제전문 격주간지인 포브스 인터넷판은 7일 이제 노년기에 접어들기 시작한 베이비붐 세대를 위한 장수 비결 15가지를 공개했다. 첫 번째 조언은 너무 많이 자지 말 것. 하루 평균 8시간 이상 자는 사람들의 수명은 현격히 짧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이상적인 수면 시간은 6, 7시간. 4시간 이하로 수면을 취하는 사람들의 사망률도 높아진다.    애완동물을 기르는 것도 스트레스, 우울증, 운동 부족 등의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다.    감정 조절에 능한 사람들 역시 장수한다. 당연한 이야기 같지만 자극을 받으면 불안해지거나 심하게 화를 내는 사람들의 수명은 그만큼 짧다. 2002년 존스홉킨스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스트레스에 가장 극단적으로 반응하는 성인 남성군은 그렇지 않은 동년배들에 비해 심장질환에 걸릴 확률이 3배나 증가했다.    또 다른 비결은 결혼을 잘하는 것. 돈 많은 사람과 결혼하라는 말이 아니다. 가급적 조부모가 살아 계시는 사람과 결혼하라는 뜻이다. 장수 또한 유전적인 요인일 수 있기 때문이다.    충분한 성 관계 역시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성 관계 자체가 장수를 돕는 것은 아니지만 이를 통해 감성적인 안정감, 스트레스 해소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    항산화제(Antioxidant) 섭취도 잊지 말 것. 비타민 A, C, E와 같은 항산화제는 노화현상을 더디게 하는 역할을 한다.    명상도 필수. 뉴욕 이스라엘병원 연구팀에 따르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최상의 방법은 명상이다. 1시간의 수면보다 15분간의 명상이 스트레스 해소에 훨씬 더 효과적. 여의치 않다면 하루 시작 전 2분 정도의 명상도 큰 도움이 된다.    경제적인 부유함도 장수의 주 요인으로 나타났다. 미국 내 연평균 소득 2만 달러 이하 가정의 경우 24%에 만성질환자가 있는 반면 연평균 소득 7만5000달러 이상은 6%에 그쳤다.    이 밖에 포브스는 △긍정적인 사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재는 VAP 테스트 △담배 끊기 △규칙적인 운동 △웃음 △체중 감량 △스트레스 조절을 비결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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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 신비한 도끼 자세.^^
    박과장에 날아 찍기 자세..道에 경지.^.ㅜ 박과장.^^ 서이사님.^^ 이게 무슨 폼이죠--일자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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