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기'(으)로 총 1,267 개의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교류의 장 총 290개의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 밭마늘환 ~감기걱정 끝.....(제1탄)
    사람은 확실히 본인이  직접 체험하는 것이 백마디 말보다  효과적임을 증명하는 여러 사례들을 공유하고자 저를 비롯하여, 체험자료 수집 대표로  대긍정적인 밭마늘 예찬론을 펼치고자 합니다. 그간, 밭마늘환을 약1~3개월간 드시고 계시는 여러분(20여명)의 대표적 효능으로는, 첫째, 감기에 걸리신 분이  단 한 분도 안계셨으며  둘째, 피로감이 덜하여 정신이 맑으며  셋째, 숙변 이 제거되어 몸이 가벼워졌고(반응 시점 1~5일 사이, 내장이 돌듯 아픔호소-15명) 넷째, 식사를 하 고 주무시더라도 소화가 아주 잘 된다고 입을 모아 주셨으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복용 해야겠다는 의 지를 보여 주셨어요. 요즘같이 건강식품이 난무하여 귀한 마음을 내기 어려운 이때, 올바른 정보를 알아볼 수 있는 열린 사고와 너와나 구분됨 없이 진실된" 말 한마디의 힘"이 습관이 되어서 우리를 살리게 되길 바라오며 ........
    교류의장인산학 체험기
  • "돈벌이 나선 노래방 주부, 왜 이리 많아" 택시창에 비친세상<2> 흔들리는 가족 열 커플 태우면 세 커플은 살벌해…법원가는 짝도 많고 윤락가 가는 여중생 한사코 말렸더니 "내 인생에 참견마요"    ▲ 탈선현장을 곁에서 바라보는 택시기사들은 가족의 소중함을 더 절실히 느낀다. 사진은 유흥가의 밤.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은 없다./ 주완중기자         관련기사 - "부도나 우는 사장, 달래느라 혼났어" - "月100만원 벌이 안돼…" 택시서 자는 사람 많아 - '청소년 지킴이' 나선 택시기사들 “자정이 넘으면 술 취한 아줌마들이 많이 타. 술집 아가씨들보다 많아. 보통 2~3명이 함께 타는데, 어디서 오라는 휴대전화 벨이 계속 울리지.” 택시 운전기사 나근후(52·경력 30년)씨는 “기사들 사이에 요즘 화제는 단연 노래방 주부 도우미”라고 말했다. “남편 실직했다고 한다는 거야. 자식이 중·고생이라니 마흔이 훨씬 넘은 주부들이지. 먹을 것 줄여도 학비를 줄이기 힘들다나, 참…” “밤 10시에서 12시 사이에 30대 후반쯤 되는 아줌마 태우면 전화에 불이 나. 이쪽저쪽에서 오라고. 요즘엔 노래방 도우미만 바쁜 것 같아.”(이종희·47·경력 3년) 김성일(44·경력 2년)씨는 ‘주부 도우미’ 얘기를 꺼내자 “식당에서 설거지하면 돈 못버나!”라며 버럭 소리를 질렀다. “얼핏 들으면 ‘2차’ 나가는 걸 좋아하는 것 같아. 버는 돈이 팍 오르니까. (아줌마들이) 스스로 ‘메뚜기’라고 해. 부르는 곳이 많아 여기저기 뛰어다닌다고.” ‘2차’는 손님과 잠자리를 함께하는 윤락행위를 뜻한다. 홍석규(36·경력 3개월)씨는 “식당에서 12시간 일할 거 도우미 3시간이면 버는 세태가 문제지…”라고 말했다. 한완수(41·경력 5개월)씨는 얼마 전 “집에 들어가기 싫다”는 40대 남성을 태운 일이 있었다. “아내가 ‘노래방 도우미’라 늘 늦게 온대. ‘2차’도 가는 것 같지만 모른 척 한대. 아이 교육비가 아내 호주머니에서 나오니까. 아내가 잠이 든 다음 들어가고 싶대. 딴 남자와 놀다가 술에 절어 들어온 아내를 대하기 힘들다는 거지.” 손님들로부터 들은 노래방에 얽힌 거짓말 같은 사연들은 많다. 노래방에 가서 친한 친구 부인을 만나 줄행랑을 놓은 이야기, 노래방에서 단골손님 도우미를 만나 단골을 잃은 수퍼마켓 주인 이야기 등등…. 오명석(49·경력 22년)씨는 “중화동에서 탄 아줌마가 ‘○○들, 노래 한 곡 하더니 다짜고짜 ‘2차’ 나가자고 해, 언제 봤다고’라며 씩씩거리더라”고 말했다. 물론 주부 도우미를 찾는 것은 남자들이다. 전국 3만5000개 노래방 중 60~70%가 도우미를 쓰는 것으로 업계는 추정하고 있다. 요즘 택시기사들의 마음을 가장 아프게 하는 것은 죽음의 문턱을 넘나드는 가정이다. “아이 2명을 데리고 탄 아주머니가 한강다리 중간에서 내리는 거야. 아무래도 마음에 걸려 차를 돌렸는데 신발을 벗어놓고 다리 난간에 쭈그리고 앉아 있더라. ‘얘들이 무슨 죄냐’고 간신히 설득해서 차에 태웠어.”(신우순·45·경력 5년) 남편이 회사 부도로 도망가 두 달째 소식이 없어 동반 자살을 생각한 주부였다고 한다. ‘불륜’도 심각하다고 한다. “30대 여자 손님이 휴대전화로 ‘○○모텔에서 보자’고 하더니 집에 전화를 걸어 ‘아빠한테 연락 없지? 좀 늦으니까 문 잠그고 자’라고 하더군.”(안철헌·48·경력 26년) “열 커플이 타면 세 커플은 말 걸기가 민망할 정도로 살벌해. 법원 가자는 커플도 많아.”(최병수·41·경력 16년) “분명히 부부인데 남자는 앞자리, 여자는 뒷자리야. 뒷자리에 함께 탄 중년 남녀를 보면 이제 모두 불륜같아 보여.”(권오종·39·경력 3년) 요즘엔 아이들이 더 무섭다고 한다. “제주도에서 올라온 여중생 2명이 롯데월드 근방에서 탔어. 전봇대에 붙은 사창가 광고를 보고 그곳에 가재. 가진 돈 롯데월드에서 모두 날렸다나. 말리니까 ‘아저씨가 내 인생 살아줄 거냐’고 대들어. 겨우 설득해 부모에게 연락하고 공항에 데려다 줬지.”(김병천·57·경력 18년) 김광석(49·경력 4년)씨는 헐겁게 매놓은 안전벨트를 가리켰다. “꼭 조이면 막 잡아당겨 목을 졸라. 자식뻘 되는 놈들, 20대 초반 놈들이 술 퍼먹고 그래. 지난번에는 마포대교를 건너는데 뒤에 탄 놈이 갑자기 머리를 당기는 거야. 중학생 정도 여자애들이 ‘담배 달라’는 적도 있어. 그냥 ‘없다’고 하는데도 뒤에서 ‘○발’ 소리가 들려.” 현문의(53·경력 2년)씨는 “못본 척, 못들은 척 그냥 흘리다가 집에 가면 남은 기억까지 모두 잊어버리는 것이 요즘 운전사가 사는 법”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택시기사들은 이런 세태에서도 훈훈한 가족애를 종종 접한다고 한다. “사당역에서 튀김장사를 하는 50대 아줌마를 태운 적이 있어. 문정동까지 가는 여자였는데, 5년 전 남편이 일급목수로 잘 나갔다가 떨어져서 전신마비래. 죽을까도 생각했지만 마음을 잡고 5년 전부터 포장마차로 생계를 꾸려나가고 있다는 거야. 아들은 공부를 잘해 제일 좋은 대학에 진학했다고. 아버지가 쓰러져도 가족들이 단합해서 사는 모습이 보기가 좋더라.”(홍민수·45·경력 2년) (김봉기기자 knight@chosun.com ) (신은진기자 momof@chosun.com ) (장상진기자 jhin@chosun.com )
    교류의장정다운 게시판
  • 김수홍 :37세 A형 간암. 애 둘 뒀습니다. 할아버님: 암에는 마늘이야. 살겠으면 부지런히 먹어 간암 처방대로 탕약 먹고 마늘 구워서 죽염에 먹어. 뜸은 대여섯 달 후에 간암이 나은 연에 봄에 뜨고. 그때 봐서 건강하면 단전만 뜨고 시원찮으면 중완 뜨고, 뜸을 미련하게 하면 도리어 또 고생만 해. 암에 뜸뜨는 건 명 재촉하는 거 돼. 건강회복 후에 뜸이지. 뜸은 뜰수록 좋아. 족삼리는 위경락 간경락이 같이 통해요. 태중 간도 좋아지고 위도 좋아지고. 뜨고 나니 통증이 생긴다 건 자각증상, 잠복 됐는 게 전부 들고 일어나니 그런 거. 병엔 몸도 이기고 마음도 이기고, 본인의 힘을 도와주는게 약인데 본인이 이길 힘이 없으면 뭘 도와줘? '몸'하고 '마음'이 병을 이겨야 "약"이 그 이기는 힘을 도와주거든.
    교류의장인산학 체험기
  • 영구법 금기사항을 어겼는데 대처를..
    안녕하세요. 족삼리만 영구법을 하였습니다. 무통까지 갔는데 (약 10짜리) 여타 개인사정으로 거기서 멈추고 고약을 붙였습니다.(4월11일) 그런데 4월 18일날 직장 봄맞이 산행에 따라가서 종이컵으로 맥주 3잔과 땅콩 밀가루파전 한 조각을 먹었거든요 21일부터 몸이 가렵더니 지금은 얼굴에 두드러기같은게 나있고 온몸이 가렵습니다. 어제보다 덜한게 조금 진정되려는것 같기도 합니다. 낭심이 조금 붓고 진액이 밑으로 나와 속옷에 뭇습니다. 참을수도 있겠는데 직장생활이 너무 힘이 듭니다. 빨리 나을수 있는 방법이 없을련지요. 부탁드립니다.
    교류의장인산학 체험기
  • 뜸은 거대한 개념만 잡고 뜨는 것이 좋아요. 뜸뜨는 것에 대해 확실한 개념을 잡고 확고한 신뢰를 가져야만 하지요. 첫 번째 뜨는 사람은 초보자와 뜨지 않고 경험자와 떠야합니다. 이때 어떤 경험자를 만나느냐가 가장 중요하구요. 운전도 잘못된 습관을 가진 경험자에게 배우면 그 습관을 답습하듯이 쑥뜸도 마찬가지이니까요. 3년이 지나면 자기만의 공부법(영구법)이 생깁니다. 항상 깨어있는 의식으로, 또 항상 연구하는 자세로 떠야만 가능하지요. 쑥뜸은 공포가아니라 재미라고 생각해야합니다. 수행이자 놀이라고 생각해야만 합니다. 어려운 문제를 풀고 난 후의 희열과 성취감을 느껴보셨죠? 영구법도 그와 마찬가지이지요. 고통을 피하려 도망가려하면 그 도망가는 모습에 잡히게 되죠. 평생 자기가 자신의 눈치를 보게 되는 것이구요. 맞서 싸워야만 합니다. 옛날에 도깨비와 싸워 이기면 그 도꺠비를 부릴 수 있듯이 영구법과의 싸움에서 이겨 성취한다면 그 모든 것을 가져갈 수 있으니까요. 내것이 되게끔 해야하는 것이죠. 나의 것이여만 내것이지 남의 경험은 내것이 아니란 것을 명심하셔야만 해요. 쑥뜸을 내가 떠야 그것이 내것이 되는 것이죠. 할아버님도 항상 같은 말씀만 하셨으나 듣는 사람은 자신의 근기에 맞춰 이해하더군요. 영구법도 자신의 것이 되어야만 그 경험이 녹아있어야만 영구법에 대한 할아버님의 말씀 그대로 그 진액을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냉탕에 처음 들어갈 때 찝찝한데 거기서 수영이라도 한번 하게 되면 별거 아닌데 하게 되지요. 우리는 냉탕을 경험하지 않고는 그것을 알지 못하지요. 냉탕을 무서워하는 사람은 어설픈 경험이나 타인의 말을 듣고 나름대로의 관념을 가지고 냉탕에 대한 이렇다 저렇다 분별짓기 때문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이지요. 자신이 제대로 경험을 하게 되면 그의 생각도 바뀔 수 있을테지만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시도하지 못하고 냉탕앞에서 망설이게 되는 것이지요. 경험이 중요합니다. 부딪침이 중요합니다.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맞서 싸워야만 합니다. 15장이상 넘어가면 영구법도 할 수 있구나 하는 말이 나오죠. 영구법은 이론이 아닌 경험이지요. 자기의 정확한 근기는 3년 정도를 떠봐야 알게 되고 3년 후로는 자신의 근기에 맞춰 자신이 뜨는 것입니다. 영구법은 크면 클수록 들어오는 뜸기운이 다르고 고통은 크기가 클수록 심해지지만 그만큼의 희열을 느끼고 그만큼의 보답이 오게 되지요. 이와 같은 것을 느끼면 이것이 영구법이구나 하실 것입니다. 경험이 없으면 절대로 못하구요. 영구법은 시작을 하면 정상에 올라 야호소리를 내야만 합니다. 중도에 포기하면 다시 시도하기 힘드니 절대 중간에 포기하시지 마세요. 그 고통의 느낌을 느끼고 타야합니다. 바다수영을 할 때 바다를 아는 사람은 파도가 칠 때 그냥 몸을 맡기듯 뜸을 뜰 때 고통의 파도가 오면 그대로 맡겨놓으세요. 힘을 줄때와 안 줄때를 몸이 아니 몸에 맡기세요. 정상에 올라가게 되면 올라간 길만을 보는 것이 아니지요. 그 산 너머 그 산맥(백두대간)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중간에 포기한 사람은 자신이 올라간 길밖에 모르지요. 자신이 올라간 숲만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정상에 올라가면 자신이 온 길 뿐만 아니라 다른 길 또한 알게 되는 것입니다. 한번 정상에 올라간 사람은 맛을 알기 때문에 꼭 다시 정상에 오르게 됩니다. 정상에 오른 맛을 모른 체 중도포기한 사람들은 다음 번에도 포기하게 되고 그 다음도 마찬가지고 정상에 오르기 힘들죠. 할아버님께서 1~2분짜리 이야기 하신 것은 사람들을 정상까지 끌고 올라가기 위해 달래는 것이구요. 정상에 올라가면 올라온 길 뿐만이 아닌 새로운 세계를 보는 것이기에 할아버님께서 사람들을 달래시면서 정상에 올라갈 수 있도록 안내하신 것이지요. 맨 정신에 어떻게 생살을 태우냐?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영구법을 이해 못하는 사람들은 거짓이라고 이야기 하더군요. 산을 오를 때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이 삼부능선, 사부능선입니다. 숲에서 돌아오는 사람들은 어떠한 경험도 없이 숲에서 헤매다 내려오기 때문에 영구법의 참뜻을 모르는 것이지요. 자기 속에서 헤매다 내려온 것입니다. 지금 영구법의 가장 시급한 문제는 깔대기법을 없애는 것이지요. 편하기 위해 편하자고 아무 의식 없이 전수되는 것이 문제인 것이죠. 깔대기법의 장점이란 편하다는 것 외에는 고정적으로 찍혀나온다는 것외에는 그 어떤 것도 영구법과는 상생되는 것이 없으니까요. 경험자들은 쑥뜸을 뜰때 합숙이 가능하구요. 또 초보자들은 경험자와 뜨면 업그레이드됩니다. 하지만 경험자는 스트레스를 받지요. 초보자를 끌고 간다는 것은 진도가 그만큼 늦어지는 것이니까요. 하지만  중요한 사실은 경험자와 함께 뜨게 되면 누구나 다 뜰 수 있다는 것이지요. 농담삼아 한 예로 쑥인심이 있습니다. 열심히 뜨는 사람이 있으면 자기 쑥으로 뜸장을 만들어 주는 사람들이 있어요. 하하하  -2편 계속-
    교류의장인산학 체험기
  • 땅콩이야기 ㅜ.,ㅜ
    내용이 없습니다.
    교류의장정다운 게시판
  •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인디언 음악의 깊은 고요와 아름답고 명상적인 선율 ♣ 인디언의 길 1(The Indian Road : The Best of Native American Flute Music Vol.1) ♣   ◈ 트랙 설명 1. The Offering (기도) Flute: Mary Youngblood (플루트: 미국삼나무. A-key)   이 음반은 최초의 여성 인디언 플루트 연주자 메리 영블러드의 고즈녁한 연주로 시작한다. 남성만이 연주하던 플루트 연주의 금기를 깨고 최근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메리 영블러드의 기도하는 마음이 잔잔하게 스며 나오는 곡이다. 이 트랙은 지하 180 feet의 동굴에서 인디언 플루트의 울림을 담아 낸 것으로 물 떨어지는 소리를 포함한 동굴 속의 자연의 소리가 고스란히 함께 녹음되었다. "마을의식이나 종교의식에서 우리는 모든 것에 깃들어 있는 영혼에게 감사의 기도를 바친다. 이 날 나는 음악이라는 선물을 주신 신께 감사의 기도를 올린다. 하늘을 향해 플루트를 높이 들어 올려 네 가지 것들을 위해 기도한다. 지혜와 균형, 기쁨 그리고 사랑을 위해. 2. Fog (안개) Flute: Mary Youngblood (티크, C-key)  Vocal: Joane Shenandoah   "깊은 적막이 감돌고, 시간도 멈춰선 안개 자욱한 하얀 그곳. 산 높은 곳에 먼 옛날의 사람들은 고요한 안개의 베일을 통해 내게 노래를 속삭인다’ 나직하게 흐르는 플루트의 공명 위에 흐르는 셰난도의 목소리는 몽환적인 안개 속에서 들려 오는 노래를 연상시킨다. 3. Unrequited (대답 없는 사랑) Flute: Mary Youngblood (스페인 삼나무, 온음계 C-key)  Guitar: Tom Wasinger ‘먼 사랑은 안개 속을 지나는 것이다. 만질 수도 가질 수도 없는 금지된 것이다. 그런 사랑은 마음에서 일어난다. 그것의 순결함을 기뻐하고, 그 환희 속에서 춤추며, 그것의 보이지 않는 갈망과 함께 눈물 흘릴 일이다‘ 아련한 기타 선율이 플루트의 조용한 독백을 어루만지는 아름다운 음악이다. 플루트의 독백은 가슴을 포근하게 어루만지며 대답 없는 사랑의 시(詩)를 쓴다. 4. Peace and Power(평화와 힘) Vocal: Joanne Shenandoah / Cello: James Hoskins 이 곡의 가사는 "그는 최초의 사람들에게 평화와 힘을 주었네로 매우 단순하다. 부족간의 전쟁으로 큰 상처를 안고 있던 모든 이로쿼이족(Iroquois: Mohawks, Oneidas, Onondagas, Cayugas, Senecas부족)에게 평화를 가져다 준 영웅 ‘스켄넨라호위’(Peacemaker)의 이야기를 토대로 한 것이다. 500년을 이어 온 미국 원주민의 아픔과 질곡의 세월을 노래하는 듯 "미국 인디언의 에냐’(Enya)로 불리는 셰난도의 가창과 첼로의 나직한 탄식은 듣는 이를 깊은 상념에 잠기게 한다. 5. Within my heart (내 마음 안에) Flute: Mary Youngblood (검은 호두나무 A#-key) 메리 영블러드의 음악적 영감에 경의를 표하고 싶을 정도로 가슴 가득 평온함을 가져다 주는 곡이다. 단순한 구성이지만 선율의 아름다움과 듣는 이의 가슴속으로 고요하게 잦아드는 플루트의 울림은 무반주 북미 인디언 플루트 음악의 진수라 할 만하다. 6. Flight Song (탈주의 노래) Flute: R. Carlos Nakai / Piano: Peter Kater 북미 인디언 플루트의 음악이 현대의 피아노와도 얼마나 아름답게 어우러질 수 있는지 보여주는 이 곡은 미국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6시간에 걸쳐 방영되었던 다큐멘터리 의 삽입곡이다. 이 작품은 1800년대 중반-후반까지 북미 대륙의 주인이었던 인디언들이 미국의 서부를 잃어가는 과정과 그들의 비극적인 삶을 그린 것이다. 백인들에게 ’서부‘는 ’승리‘와 ’개척‘이었지만 그 땅의 주인이었던 인디언에게는 되찾을 수 없는 ’빼앗김‘이었다는 시각에서 접근하여 배경음악 또한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북미 인디언 플루트 음악을 세계에 알린 독보적인 거장 칼로스 나카이의 플루트 선율은 마치 잃어버린 땅과 잃어버린 삶에 대한 신음처럼 애절하게 다가온다. 7. Eagle come pray for me (독수리가 와서 날 위해 기도하네)   Vocal & Hoop Drum: Lawrence Laughing      Eagle bone whistle & Others : Tom Wasinger 독수리 뼈로 만든 휘슬로 적막함 속에서 혼을 일깨우는 듯한 이 곡은 일종의 ‘감사’의 노래로 가사의 내용은 ‘우리는 지금 감사를 드리고 싶다. 아직도 길을 잃고 찾고 있으며, 아직도 고통 속에 있는 우리는. 기억하라, 우리가 표지판만 본다면 모든 길은 결국 우리를 편안한 집으로 안내한다. 이제 우리의 마음은 하나다‘ (여기서 ‘감사’는 Mohawk족의 말 "Ke io ki non waharakon"에서 온 것으로 모든 사랑과 존경과 감사를 포함하는 포괄적인 뜻이다) 8. Yellow ram"s song (노란 숫양의 노래) Flute & Drums : Robert Mirabal 이 곡은 칼로스 나카이의 맥을 잇는 차세대 플루트 주자로 인정받는 미라발의 강렬한 플루트 연주가 인상적인 작품으로 일종의 진혼곡이다. 과거와 현재 미래를 이어주는 관능적인 북소리에 실린 타오르는 듯한 강렬한 플루트는 이런 이야기를 들려준다. ‘우리의 힘으로 어쩔 수 없는 죽음을 슬퍼하는 애가(哀歌). 말(言)을 잃은 자는 그가 가지지 못한 것을 슬퍼한다. 사람은 홀로 인생에서 숙고하여 선택한 하나의 길을 가지만 그 길은 진정 끝없는 원(圓)이다’ 9. Eagle Clan (독수리의 후예) Flute: Flute: Mary Youngblood (미국삼나무. 저역 Bb-key)   지하 동굴에서 녹음한 저음역 플루트의 가득 찬 공명이 인상적인 트랙이다. 플루트 연주자 메리 영블러드는 알라스카의 알류트족과(Aleut: 이누이트족과 함께 ‘에스키모’로 부르지만 에스키모는 ‘날고기를 먹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약간은 비하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점차 쓰이지 않는 추세다) 플로리다의 세미놀레족의 피를 반씩 이어 받았다. 메리 영블러드는 ‘나는 추가치 알류트족- 독수리의 후예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독수리는 힘과 지도력의 상징이기 때문이다’ 라는 자긍심으로 이 곡을 연주하고 있으나 결코 그 목소리를 높이는 법이 없다. 10. Yuba (유바) Flute: Mary Youngblood (적삼나무. E-key)   북미 인디언의 원류는 몽골리안 계통으로 우리와 같은 피가 흐르고 있다는 사실 때문일까? 현대의 창작곡임을 감안하더라도 우리네 정서의 속살과 너무나 닮은 선율에 의아함을 감출 수 없는 곡이다. 유바(Yuba)는 마이두(Maidu)인디언 부족의 조상들이 살던 마을이 있던 지역으로 시에라에서 흘러 오는 큰 강줄기가 깃털 모양의 강과 만나는 곳이었다. 이 곳의 차가운 강물은 영혼을 새롭게 충전시킨다고 믿었다. 11. Navajo Lullaby "Shii Na-sha"(나바호족 전통 자장가) Vocal: Julia Begaye 작은 래틀을 조용히 흔들며 불러 주는 어머니의 목소리는 다정하지만 노래의 내용에는 아이를 강하게 키우고 싶은 마음이 잘 드러나 있는 곡이다. 다소 낯설고 투박하지만 짧고 단순한 구성으로 들을수록 친근하게 다가오는 매력이 있다. ‘네 인생에는 너 홀로 넘어야 하는 많은 언덕들이 있단다’ 12. Oneida Iroquois "Kunolounkwa"(이로쿼이족 자장가) Vocal: Joanne Shenandoah 오네이다 이로쿼이족의 자장가는 북미 인디언 최고의 가수로 불리는 셰난도의 노래로 담았다. 첫 소절부터 친근한 매력을 흠씬 전해 주는 곡이다. ‘잘 자거라, 잘 자거라 나의 귀여운 아기야. 너를 사랑한단다. 너는 착한 아이. 너를 사랑한단다. 13. Beneath the Raven Moon(갈가마귀 달 아래서) Flute: Mary Youngblood (자단, F-key) / Guitar: Tom Wasinger 메리 영블러드의 뛰어난 시적인 영감이 빛을 발하는 곡으로 소담스러운 기타 반주 위에 흐르는 플루트의 선율은 마치 창작 국악같은 다감한 느낌을 전해 준다. 미국 원주민 음악상(Native American Music Awards)에서 최고의 여성 아티스트상과 베스트 플루티스트상을 수상한 아티스트답게 넘침도 모자람도 없는 울림으로 온화한 정감을 그려낸다.
    교류의장정다운 게시판
  • 비염약 후기3
    며칠 전부터 비염이 많이 호전된 것 같습니다. 비공부분이 건조하고 콧물이 많이 몰려있지만 비강쪽은 상당히 편안합니다. 비염약이 끊임없이 비강쪽의 염증균을 뽑아내어 코쪽으로 내보내고 있는 것 같네요. 뒤로 삼켜지는 콧물도 거의 없고 이제는 풀어내고만 있습니다. 또 어제부터 아침에 일어났을때 왼쪽 코만 살짝 막혀있고 오른쪽은 뚫린 것 같아요. 비염약을 넣기 전과 비교하면 상당히 부드러운 호흡과 시원해졌다는 느낌이 듭니다. 코로 하는 호흡이 이런 거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이 좋아졌습니다. 그 동안 비염약을 넣으면서 가장 신기했던 것이 비염약을 넣는 순간 머리 속의 기혈이 확 열리는 것 같은 느낌이 오는 것입니다. 제가 기감에 민감해서  더 많이 느끼는 것일수도 있구요.^^ 비염약을 넣으면 머리 중앙의 기혈이 뚫리는 느낌이 들고 백회까지 그 느낌이 옵니다. 목뒤쪽(머리와 목이 연결되는 부분)부터 시작되어 백회까지 머리 중앙으로 강한 기(氣)가 솟아오르구요. 그 다음은 머리 속 전체로 퍼지면서 머리 속의 기혈순환이 활발해집니다. 두려움을 일으키는 (예를 들면 고혈압의 느낌,또는 묵직한 느낌의 기운) 느낌과 달리 기혈순환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머리 속 기혈을 조정해주는 느낌에 가깝습니다. 예전에 (2년 전쯤)에 수행을 했을때.. 수행만 하면 머리 속으로 강한 기운이 올라오는 증상이 몇달간 지속된 적이 있었습니다. 머리가 터지는 것은 아닐까 싶을 정도의 두려움을 느끼게 하는 그런 강하고 묵직한 느낌의 氣였죠. 그러나 무조건 밀고 나갔고 그런 증상은 몇달이 지나면서 사라졌답니다. 그렇게 무조건 밀고 나간 수행이 제 머리 속의 기혈을 상당히 많이 뚫었구요. 제가 머리 속의 기혈이 어느정도 뚫린 상태에서 비염약을 넣어 이런 경험을 하는 것인지 아니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비염약을 넣으면서 신기한 경험을 하고 있기에 후기를 올립니다.
    교류의장인산학 체험기
  • [2004 봄철]영구법 체험기
    [2004년 봄철]영구법 체험기 올 봄에는 마땅한 장소가 없어서 억지반으로 의령에 전재열님 집에서 성달님과 전승환님과 같이 떳습니다. 저는 이틀(2월28일, 2월29일) 각각 10시간씩 떳고 중완과 단전에 떳습니다. 5근 정도 되는 것같아요. 작년 가을에 담(쓸개)에 기운이 많이 가서 그쳤는데 바로 그쪽으로 가서, 육체는 고통을 겪었지만 정신에서는 기쁨으로 가득 찼습니다. 어릴때부터 그쪽이 하도 답답해서 열심히 울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울면 조금 뚫리는 느낌을 받았죠. 일종의 담석증인 것 같아요. 지금도 그쪽이 계속 치유되면서 부어있습니다. 혈색은 아주 좋아져서 얼굴색이 많이 맑아졌구요. 나는 당분간 중완에 계속 떠야겠네요. 성달님과 승환님은 중완은 열기가 가득차서 2틀째 중단하고 단전만 떴어요. 다음부터는 단전만 계속 뜰 것 같습니다. 이제 중완에 관련되 질병은 끝이나고 단전에 관한 질병과 정신수련으로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나는 시간이 더 걸릴 것 같네요. 누군가 세상이 의미가 없다면 영구법을 해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어떤 천문학자는 우주는 너무 큰데 인간은 너무 작아서 고민하다가 결국엔 자살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몸속에는 이 우주의 변화정보가 들어가 있고 나의 모든 조상정보도 있지요. 명상을 하기엔 영구법이 아주 좋습니다. 세포한개한개를 체크하고 잘못되있으면 고치니까요. (컴퓨터의 헤밍코드하고 비슷하죠) 그러나 뜨겁다는 물리적인 상황은 절대 안변하죠. 그래서 요번에도 첫장을 올릴 때 '또 이 짓을 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전히 뜨거웠고 이 이상가면 도저히 못 참겠다라고 하는 직전에서 조금씩 익숙해지더라구요. 하하.
    교류의장인산학 체험기
  • 비염약 후기2
    마지막으로 비염약을 넣은지 한달이 지났네요.^^;; 어제 집에 돌아와 문득 비염약을 보는 순간  '한번 다시 넣어볼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전에 얼만큼 아팠는지 통증의 기억도 가물가물하고  안아팠던 것같은 생각이 들어서 용기를 내어 넣어봤지요. 실패한 후기를 쓴 후 자극을 받아서인지도 모르구요..^^;; 그런데 왠걸 마지막에 넣었던 통증보다 훨씬 양호했습니다. 마지막때의 기억은 목이 갈라지는 것과 같은 통증이 강렬했었거든요. 어라.. 이것봐라.. 하면서 곰곰히 짚어봤습니다. 도대체 무엇이 비염과 아팠던 목을 많이 좋아지게 한 것인지? 식사도 예전보다 불규칙적으로 하게 되었고 음식도 식당음식이니 집에서 먹는 것보다 화학조미료도 많이 들었을텐데 말이죠.. 운동도 예전에는 최소 이틀에 한번씩은 **호수 두바퀴(5km)걸었는데.. 요즘은 그렇게도 못하고 있구요. 술도 가끔 마시게 되고 황사때문에 공기도 예전보다 안좋은데 말이죠..^^;; 제가 변비때문에 2달 정도 꾸준히 먹었던 "죽염밭마늘환" 과 얼마전부터 목감기로 고생하면서 하루에 한번 공복에 먹었던 "호도유 30cc" 그리고 아주 아주 가끔씩 밥에 비벼먹었던 "사리장"이 제 병을 서서히 고쳐준 것이 아닌가 싶더군요. 여쭤봤더니..^^ 지금껏 먹었던 "죽염밭마늘환"과 "호도유","사리장"이 제 몸의 온도와 혈액순환을 잡아준 것때문이라고 하시더라구요. 혈액순환이 제대로 안되고 기혈흐름이 원활하지 않으면 폐와 비강이 문제가 생기는데.. 특히 비강이 막히는 증상이 강하게 나타난다고 하시더라구요. 잠을 잘때 몸을 많이 뒤척이는 것은 그만큼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는 것을 뜻하고 그렇지 못한 경우는 혈액순환이 정체되어서 혈액운행이 느려지게 되는 것이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생각지도 못하게 비염이 완화된 것은 그동안 제가 먹었던 약들이 두루두루 제가 가지고 있는 질병들에 통한 것이 아닌가 싶네요.^^ 또 지난 번 비염약 후기에 놓친 것이 비염약을 넣으면서 콧물의 양이 증가하는 것입니다. 맑은 코물과 누런코물 모두 증가하는데 균이 녹아나오는 것이라고 해요. 예전엔 그것이 불편하다고만 생각했는데 지금은 그 증상이 비염약의 효과가 정말 좋구나하는 쪽으로 바뀌었답니다. 어제 한번 넣었는데도 불구하고 오늘 하루 종일 콧물과의 전쟁을 치루고 있거든요. 삼켜도 된다고는 하셨지만 비염약 넣은 직후의 콧물 외에는 모두 풀어내고 있고 저에게는 이 방법에 더 맞는 것 같습니다. 뒷이야기로 제가 먹었던 약들에 적응하는 과정을 적어볼께요.^^ 약이고 또 제 몸이 아주 완벽하게 건강하지 않아서인지 나름대로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했고 그 과정에서 이게 정말 좋은 약이 맞을까 하는 의심이 들게 하는 몇가지 상황들도 있었거든요. 제 건강이 특별히 나빠질만한 큰 사건들은 없었기에 명현반응이라 믿고 꾸준히 먹었던 것이 저를 괴롭히던 증상들을 완화시키는데 주요한 것 같습니다. 사리장은 감기 걸렸을때 주시길래 먹었는데요. 사리장은 혀밑에 넣고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하지만 ㅡ.ㅡ;; 여전히 짠 것은 적응이 잘 안되어 밥에 넣고 비벼먹었답니다. 저는 국물을 많이 먹지 않는 편이라 국에 타는 것보다 밥에 비벼먹는 것을 선택했는데 잘한 것 같습니다. 밥한공기에 2~3스푼(약 30ml)정도니 일반인이 하루 먹을 분량은 한번에 먹었지요. 감기 걸렸을때 듬뿍 먹어둬서 감기가 빨리 나은 것도 같네요.^^ 특별히 적응하는데 어려운 건 없었고 맛있어서 또먹고 싶다는 생각밖에는..^^;; 처음 "죽염밭마늘환"을 먹었을때는 고생 좀 했답니다. 싱겁게 먹는 편이라 침으로 녹여먹으니 입안이 헐더라구요. 너무 아파서 어쩔 수 없이 차나 물과 함께 먹었죠. 한달쯤 지나서 물없이 침으로만 녹여먹어도 입안이 헐지 않더라구요. 그 동안  제 몸의 부족했던 염성이 보충된 것 같아요. 죽염밭마늘환을 먹기 시작한 날부터 예전에 멈췄던 잔기침이 계속 나왔고 담도 많이 나왔습니다. 잔기침은 좋지 않은 현상이라 들었기 때문에 걱정이 되긴 했지만 좋은 느낌이 들어  명현현상이라 생각하고 꾸준히 먹었답니다. 두달 정도 지나니 잔기침도 많이 줄고 변비도 많이 좋아졌답니다. ^^ "호도유"의 경우는 적응하는데 좀 힘들었고 지금도 적응하는 과정입니다. 호도유는 지난번 감기때문에 없어졌던 잔기침이 도지면서 복용하기 시작했는데요. 식후에 먹었을때는 거부감이 없었는데..식전 공복시에 복용했을때는 많이 메스껍고 또 조금 있으면 아랫배에 통증이 몇초 정도 왔다가 사라졌습니다. 처음에는 뭔가 잘못됬나 싶어 걱정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 생각하니 제 몸이 안좋기 때문에 그런 반응이 일어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편해지고 먹을까 말까하는 갈등도 사라졌어요. 저의 경우는 공복에 "호도유"를 복용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심한 기침과 잔기침이 며칠만에 멈췄습니다. 호도유드시는 분들 힘드시더라도 꾸준히 드셔보세요.^^ 미뤄둔 숙제를 다시 시작한 홀가분한 마음이 드네요. 또 제가 먹었던 죽염밭마늘,호도유,사리장등이 만병통치(萬病通治)약이 맞긴 맞구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저의 경우는 제가 복용했던 약들이 전체적인 건강을 잡아주면서 부분적으로 두드러졌던 비염이나 목쪽의 문제들도 같이 잡아주고 있었던 것 같아요. 지금까지는 그 속도가 느릴지는 모르지만 어느 시점을 넘어서면 효과가 더 빨리 나타나리라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집에 가서 경건한(?) 마음으로 비염약을 넣으려구요.^^ 빨리 비염에서 탈출하고 싶거든요. ^^ 비염약을 넣는 고통때문에 망설여지시는 분들은 돌아가는 길을 택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 후기를 올립니다.
    교류의장인산학 체험기
  • 국산에 대한 인지도와 인식이 점점 떨어져 가는 이때에 우리것을 우리문화를 지키기 위해서 노력하는 곳이 있답니다 제가 도해 닷컴에 들어오기전에 몸담고 활동하던곳이였답니다 다음 까페에서 향기를 찾는 사람들이라는 곳에서 울릉도 향나무(자단) 심기 운동을 한답니다 금년까지 한다면 7년 정도 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행사는 울향 기금모금과 울릉도에 직접 가서 심는 행사가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울릉도 참가는 이미 신청이 끝났습니다(저도 못했음--;신청도 따로 받지만은 참가비용도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 희망은 울향기금 모금은 지금까지 하고 있습니다 직접은 아니지만은 간접적으로나마 자신의 울향이  울릉도로 갈수가 있는것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http://cafe.daum.net/incense 이곳 에서 우짜든지 울향이야기 에 들어가셔서 2004년 울향기금 꼬리다는곳 이라는 글을 참고 하여주세요
    교류의장정다운 게시판
  • 아기 녹용 먹이기....약간의..어색함
    아기가 나온지 만23시간쯤  녹용상대2편(마른녹용제품그대로2편)을 아주 약불에 다려서 약70CC정도 나오게 했슴..약 량이 많아 조금 줄이려 하다 큰애기25개월...40CC먹이고 작은애기20씨씨 먹임 ..약간 구토와 칭얼거림이 있었음..나머진 재탕해 산모가 약40씨씨 먹음... 경험미숙 약량 조절미숙...너무 간난아기라.. 양의조절 실패...또  많은 양이...태아에게 미칠 자극걱정 다시 생각 하기.... 되도록 중탕해서(도해 녹용중탕법 참고)량을 조절 할것..졸여서 약양을 적게 해야함..조금씩 침에 녹이듯 천천히 먹임 ..이럴때 졸인약이 좋슴...애기는 처음 먹는량이 작다. 모유량도..그러니 10씨씨정도에서5씨씨정도가 적당 반대 생각 해보기....녹용먹이기 전 걱정이 된다..하지만 애기가 뱃속의 독한 양수도 마시고 태어나는데 아주 적은량의 녹용은 괜찮을 거라 생각함 많은 경험바람...경험자 메모부탁 합니다.
    교류의장인산학 체험기
  • 비염약 후기..ㅡ.ㅡ;;
    비염약 도전 실패기가 더 어울릴지도..ㅜ.ㅜ 비염약이 효과가 없다는 뜻이 아니라 제 의지가 약하여 비염약을 한동안 넣지 못하다 이제는 다시 도전을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랍니다. 심한 비염은 아니지만..^^;; 울었다 하면 코가 막히는 것은 기본이고 아침에 일어나면 코가 막혀있다 세안하고 양치질하면서 뚫리죠. 뜨겁거나 매운 음식을 먹을때는 항상 맑은 콧물때문에 고생이구요. 글을 쓰다 보니 좀 심한 증상인 것 같네요..^^;; 동생때문에 구입한 비염약을 저도 넣어봤지요. 벌써 2달전이네요. 목을 뒤로 젖힌 상태에서 조금 넣었습니다. 넣자 마자 눈물이 주르륵 떨어지고 기침에 약이 코속을 지나 목으로 넘어가면서의 그 쓰라림. ㅜ.ㅜ 매운 음식 먹다 사레걸렸을때의 그 고통을 한번쯤을 경험해보셨죠? 바로 그것과 같습니다. 약을 넣으면서 제가 비염증상이 약간 있는구나에서 심하구나로 생각이 바뀌더군요. 약을 넣고 통증은 1분안에 사라지고 코는 시원해집니다. 심할수록 통증의 기간은 더 길고 시원한 느낌은 더 짧겠죠.^^;; 어째든 첫날은 그렇게 넘어가고 둘째날부터 전 비염약을 손에 쥔체..한참을 망설이고 또 망설이면서 고민을 했죠. 이걸 넣어야하나? 여기서 포기할까? ㅠ.ㅠ 콧구멍이 하나면 얼마나 좋을까? 등등 이렇게 망설인 끝에 둘째날도 넣었지요. 세째날도 그리 망설이다 넣었고 네째날부터는 조금씩 통증도 덜해지더라구요. 제 문제는 코보다 목이었나봅니다. 항상 넘기다 목으로 오면 갈라지는듯한 통증도 왔죠. 한 보름은 열심히 잘 넣었는데.. 문제는 어느날부터 피곤해서 건너뛰고 넣다 안넣다를 반복하다 지금은 냉장고에 고이 모셔만두고 있지요.   참을만하니 간사한 마음이 제게 안해도 된다 속삭이고 있는지도 모르죠. 엉뚱할지는 모르겠지만 ^^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3>란 책에서 나온 내용이 생각납니다. <인간은 금방 지루함을 느끼고 무언가 더 흥미롭고 재미있는 것을 찾으려 한다. 그렇기 때문에 백명 중에서 세 명만이 부자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더 이상 계획을 따르지 않고 금방 부자가 되는 마술의 길을 찾게 되지. 그들은 지루함과 흥미로움, 그리고 또다시 이어지는 지루함의 과정을 평생동안 반복한다. 그래서 그들은 부자가 되지 못한다. 그들은 부자가 되는 간단하고 단순한 계획을 따른 지루함을 견디지 못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투자를 통해서 부자가 될 수 있는 무언가 마술 같은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 혹은 그것이 복잡한 계획이 아니면 좋은 계획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내 말을 믿어라. 투자에 관해서는 단순한 것이 복잡한 것보다 더 낫다.> 이 글은 단지 부자가 되기 위한 사람들에게만이 아닌 어떤 목표가 있는 사람들 모두에게 해당되는 글이 아닌가 싶네요. 저같이 자신의 병을 고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도요^^ 병을 고치는 과정은 정말로 어쩌면 단순하고도 지루한 길이기에 중간에 실패하는 상당 수의 사람들은 그 지루한 과정을 견뎌내지 못해 완치를 못하는 것은 아닐까 싶더군요. 저도 몸살은 다 나았지만 목감기가 말썽입니다. 몇 년전에 심하게 앓았던 감기가 완전히 치료되지 못하고 휴유증을 남긴 것 같습니다. 목소리가 안나올 정도로 목이 쉬고 폐쪽에 손을 대면 열기가 엄청 느껴졌었고 기침도 정말 심했었거든요. 그 감기가 오기 며칠 전부터 찜질방 생각이 간절했었는데... 아마 제 몸이 열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그렇게 원했었나 봅니다. 그런데 제대 그 열을 공급해주지 못해서 심한 감기로 고생했고 또 처음 많이 아팠을때 완전히 치료했었야만 했었는데 그러지 않는 것이 몇 년동안 저를 주기적으로 괴롭히네요. ㅡ.ㅡ;;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를 읽던 중에  비염치료실패기를 쓰는 것도 제가 <완치한탕주의>에 빠져 한번에 완치되는 "마술약"을 찾고 있었던 것은 아니었나하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가끔 가십거리에 오르는 한방에 완치되는 신비한 일은 우리가 로또에 당첨되는 걸 바라는 것처럼 꿈같은 일이란 것과 대부분은 단순하고도 지루한 과정을 거쳐야만 자신이 가지고 있는 병이 치료된다는 것을 느끼게 되어서이기도 하구요. 또한 병이란 것도 자신의 삶의 결과일 수 있는데 그 치료과정 역시 그리 간단하지만은 않지 않을까 싶구요. ^^   하나하나 살펴보니 제가 은근히 잔병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열심히 노력해서 완전히 건강해지려고 합니다. 여러분도 아픈 곳이 하나도 없었으면 좋겠어요. 건강하시구요..^^ 길고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교류의장인산학 체험기
  • 영신해독탕후기^^
    어제 내내 몸살기때문에 고생했답니다. 두통과 미열, 메스꺼움 그리고 머리에 열이 뜨는 현상이 계속 있었죠. 목도 따끔거리고 콧물에 기침에..감기증상은 다 나타더라구요. ㅜ.ㅜ 감기약을 먹으면 2주만에 낫고 안먹으면 14일만에 낫는다고 하잖아요. 저는 환절기만 되면 감기를 달고 살기 때문에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연례행사처럼 이번에도 또 감기구나 하고 참으려다 영신해독탕을 먹었어요. 영신해독탕을 따뜻하게 데워 마시고 보일러온도를 평소보다 높게 하고 잠이 들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는데 그전과 달리 몸이 가볍고 감기기운도 많이 없어졌어요. 다른 증상은 다 없어졌는데 목이 아프고 기침은 조금 남아있지만요. 영신해독탕이 일반감기약과는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누적된 피로까지도 날려버린 느낌이랄까요? 그동안 일반적인 감기약을 먹었지만 이런 느낌을 받은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3일 정도 복용해야한다고 하니 앞으로 2일 더 복용한 후에 결과를 또 후기로 올릴께요.^^
    교류의장인산학 체험기
  • 딱꾹질로 입원한 이야기
    한참 지난 이야기 지만 도움될 것 같아 올려 봅니다. 형이 3일 동안 딸꾹질이 멈추지 않아 결국 응급실에 입원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병원가도 별 뾰족한 수가 있어야죠. 죽염한통 들고 4시간 고속버스타고 서울로 올라갔습니다. 슈퍼에서 2리터 생수1병 사서 죽염 20그램 정도 탔죠. 다 마시라고 하니까 순진한 형님 동생말 잘 듣더니. 한 30분 지나니 딸꾹질 멈추데요. 그 뒤로 퇴원했습니다. ^^! 며칠전 7살 조카, 아버지 아들 아니랄까봐 딸꾹질 하면서 못참아 하길레 미지근한 물 한컵에 죽염 두티스푼 타서 계란물이라고 주니 잘먹네요. 물론 금방 멈췄죠. 죽염수 딸꾹질에 최고에요.!!
    교류의장인산학 체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