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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으)로 총 543 개의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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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 소아의 급성폐염 및 기관지염, 폐선염  호도 및 살구씨 기름을 짜서 차숟갈로 1숟갈씩 먹여준다.  2~3차에 신비한 효과를 본다.  이 기름은 폐선염에 써도 같은 효과를 본다.  ♦ 기름 내는법 호도속살 1관과 살구씨 1근을 절구에 살짝 찧어 밥솥에 삼베보재기를 깔고 넣고 찐다.   밥이 뜸들 무렵 호도와 살구씨를 넣고 찌되 같은 방법으로 3번 반복하여 찐다음 이것을 기름집에 가져가서 기름을 짠다. 약 10~12홉의 기름이 나오는데 주의할 것은 기름을 짤 때 흔히 자루가 터지는일이 있으므로 서서히 짜야한다.  * 살구씨는 속껍질을 벗기고 뽀쪽한 끝을 잘라버린뒤 불에 볶아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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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 급성척수염(急性脊髓炎), 척수염(脊髓炎),  급성골수염(急性骨髓炎),  골수암(骨髓癌), 급성 늑막염(肋膜炎)  집오리 1마리를 털과 똥만을 제거하고 푹 달여서 식히면 표면에 기름이 뜬다.  기름을 걷어 버리고 다시 더운 물을 부은뒤 금은화(金銀花) 1근, 마른옻껍질(乾?皮) 1근, 생강을로 제독(除毒)한 지네 (娛?) 2백마리를 넣고 함께 달인다.  푹 달인뒤 찌꺼기는 짜버리고 약물이 한되 가량 되게 졸여서 그 약물에 대나무소금 알약 30알씩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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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 진성뇌염
    5. 진성뇌염  백회혈에 오방침(五方鍼) 1푼을 놓고 콩알만한 뜸장으로 15장을 뜬다.  그리고 나서 신회혈에 침 1푼을 놓고 콩알만한 뜸장으로 9장을 뜬다.  약으로는 천황산(千黃散)을 복용한다.  천황산처방은 뇌염처방법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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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 운기독과 급성설사
    9. 운기독과 급성설사  운기독과 급성 설사에는 향나무(香木) 2냥을 푹 달여서  대나무소금(竹鹽) 알약을 50개씩 복용한다.  2~3번에 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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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 급성 복막염(腹膜炎)
    8. 급성 복막염(腹膜炎)  급성복막염에는 제하(臍下)에 있는 기해(氣海)와 관원혈(關元穴)에 7분간 타는 뜸장을 30장이상 뜨면  강자극으로 경락(經絡)이 정상으로 회복되어 부패물은 배설된다.  그뒤 향나무(香木) 2냥(二兩)을 푹 달인물에 대나무소금(竹鹽) 알약을 50개씩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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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 급성맹장염 구급신방
    7. 급성맹장염 구급신방  아픈 반대편에 먼저 침으로 1푼을 놓고, 당처에 침일푼 놓고 뜸으로 3분 간 타는 것 15장을 뜨면 쾌차한다.  다른 치료법은 가미반총산(加味蟠蔥散)에 토사향 1푼(一分)을 타서 복용 한다.  가미반총산은 내성편 본방을 참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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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보름달이 두둥실!! 2007년  풍성한 한가위가 되었습니다. 모든 도해가족여러분들도 기분 좋은 일만 가득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모처럼 긴 연휴!! 멀리 떨어져 지냈던 가족들과 어울려 즐거운 한가위 되시고, 귀성.귀경길에 조심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항상 노력하는 도해닷컴이 될 것을 약속드리며!!! 10월에 있을 인산學체험에서 만나뵈요~                                                                                                                   - 도해닷컴 임직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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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보름달이 두둥실!! 2007년  풍성한 한가위가 되었습니다. 모든 도해가족여러분들도 기분 좋은 일만 가득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모처럼 긴 연휴!! 멀리 떨어져 지냈던 가족들과 어울려 즐거운 한가위 되시고, 귀성.귀경길에 조심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항상 노력하는 도해닷컴이 될 것을 약속드리며!!! 10월에 있을 인산學체험에서 만나뵈요~                                                                                                                                             - 도해닷컴 임직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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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 독사 독수와 복어알로 악성 폐병등을 완치  독사의 구더기가 독사의 변질된 진물을 흡수하고 독수를 뿜으면 거품을 일으키는데 이것이 독사의 독수이다.  이 구더기의 독수와 복어(河豚)의 알(卵) 1냥을 혼합하여 진하게 달이면 엿(飴)과 같이 된다.  여기에다 상품녹용(上品鹿茸) 2냥을 원감초(元甘草) 5냥을 혼합하여 알(卵)약을 만들면 일반 결핵(一般結核)과  결핵성관절염(結核性關節炎)에 신효하다.  그러나 일반병에는 위험하므로 사용치 않는 것이 좋다.  그럼 필자가 젊었을 때에 실지로 경험했던 사례를 살펴보자.  어떠한 사람이 악성 결핵(惡性結核)으로 사경(死境)을 헤매고 있었다.  나는 까치, 독사(毒蛇)를 산채로 1마리 잡아서 그 환자(患者)에게 잘 설득시킨  다음 환자의 엄지손가락(拇指)을 독사의 입에 넣고 독사로 하여금 손가락을 깨물게 하였다.  그러자 환자는 비명(悲鳴)을 지르는 동시에 생기(生氣)가 나며 완치(完治)되었고 독사는 반대로 곧 죽어가고 말았다.  이렇게 하여 독사의 독수(毒水)가 악성 결핵에 신효하다는 것을 실제로 경험하였다.  그후 또 이와 같은 환자에게 복어알(河豚卵)을 볶아(炒) 분말하여 생강차(生薑茶)에 일회(一回)복용시켰더니  큰 효험을 보았다.  이와 같이 큰 효력을 입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에게 널리 전하지 못하는 것은  그 약의 약성이 순량(順良)치 못하므로 자신(自身)의 병(病)은 비록 치유(治癒)되엇으나  마음속에 꺼림직한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이렇게 실지로 경험(經驗)한 신비(神秘)로운 방법(方法)들을 오늘까지 간직하고 있으면서  이 지구(地球)에서 불행(不幸)하게도 무수(無數)히 비명횡사(非命橫死)하는 사람들을 볼때마다  안타까움을 금할길 없다.  알면서도 말을 하지 못하고 (知而不言)알면서도 실행하지 못하는(知而不行) 이 심정(心情)은  오직 천신(天神)만이 알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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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년 묵은 기와의 약성
    천년 묵은 기와의 약성  오랜 세월 비바람을 겪는 과정에서 공간과 수중의 약분자 중 종창의 최고약이 기와에 쌓이고 모이게 된다.  기와가 비를 맞으면 핵낙진을 비롯 빗물 속에 함유된 이물질과 여타 성분들은 무게가 가벼워 씻겨 내려가고  무게가 무거운 중요 약분자들만 남는다.  이 약분자를 편의상 잠복초(潛伏草)라 부른다.  세월이 지나면 지날수록 잠복초의 잠복량은 늘어가고 천년이 넘으면 이들 약분자의 신화(神化)는 완성되므로  이를 제반 난치병 치료에 활용하는 것이다.  [천년 기와]는 여러 가지 약의 제조에 쓰이는데 특히 위궤양, 위암, 폐결핵, 폐암 등에 탁효가 있는,  다음의 약을 만드는 데 필수적이다.  백매육(白梅肉 : 없으면 烏梅肉으로 代用) 1돈(3.75g)과 인중백(人中白) 5푼(1.9g),  고백반 5푼의 비율로 천년 기와에 구워 [燒炭在性] 이를 식사하기 전에 1숟가락씩 생강차에 복용한다.  이 가루약은 앞서의 병들은 물론 각종 종창과 치근암(齒根癌), 구창(口瘡), 식도암의 치료에까지 두루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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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4장 초 목 류  1) 목성정(木星精) 함유한 위장약 -- 수영  승아, 또는 괴싱아, 시금초, 산모(酸模), 괴시양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우는 수영은 마디풀과에 딸린 여러해살이 풀로,  학명은 Rnmex acetosa- 수영은 뭇별 중 목성(木星) 계열인 세성(歲星)과 수성(水星)의 별정기를 받아 화생하므로 맛이 시다. (酸=木味) 목생화(木生火)=> 화생토(火生土)의 원리에 따라 비위(脾胃) 등 제반 소화기 계통 질환의 치료에 유용하게 쓰인다.  식물학자들은 수영을 이렇게 말하고 있다.  - 소루쟁이와 비슷하나 줄기와 잎이 약간 여위고 작다.  땅 속 줄기는 퉁퉁하고 짧으며 줄기는 원주형에 홍자색을 띠고 높이는 80cm 가량이다.  뿌리 잎은 모여 나고 잎자루가 길며 줄기 잎은 어긋맞게 나고 잎자루가 짧거나 또는 없다.  암수 딴 그루이며 5~6월에 녹색 또는 담홍색 꽃이, 원추꽃 차례로 줄기 끝에 핀다. 들이나 길가에 나는데 아시아 및 유럽의 온대 각지에 분포되어 있다.  어린 잎과 줄기는 식용하나 지나치게 먹으면 해로우며 뿌리의 즙액은 옴에 약으로 쓴다.  수영에 대한 일반적 상식에서 한걸음 더 내디디면 우리들은 비로소 그것의 실재적(實在的) 약성(藥性)에 눈뜰 수 있다.  심산 어느 고을에서 한겨울을 보낼 때 이상하게도 그 지방 사람들에게는 유난히 위궤양, 소화불량, 위하수 등 위장병 환자들이 많은 것에 놀란 적이 있다.  그런데 딱한 것은 바로 그러한 환자들의 주변에 그 병을 쉽게 고칠 수 있는 약초가 사방에 널려 있다는 점이었다.  곧 고시양으로 불리는 수영이다.  이 이야기는 그 지역 그 사람들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지금도 눈앞에 쌓여있는 약을 보면서도 모르고 [약을 구할 수 없어] 죽어가는 사람들이 수도 헤일 수 없이 많다.  아무튼 나는 그들에게 곧 수영풀을 뜯어다가 솥에 넣고 푹 삶은 뒤 엿기름을 두고 삭힌 다음 찌꺼기를 짜서 버리고 감주를 만들어 복용하도록 했다.  그게 귀찮은 사람에게는 수영을 그대로 삶아서 식전에 양껏 마시게 하였더니 얼마 안가서 모두 위장병이 치유되는 것이었다.  그때 수영을 달여 먹고 위장병을 고쳤던 사람들이 70세가 넘은 지금도 위장의 기능이 오히려 보통 사람보다 더 나은 것으로 미루어 수영은 위장기능의 강화를 통해 질병을 낫게 하는 효능을 지녔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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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 61~71  Ⅱ. 천 연 신 약  序 자연물의 신약성(神藥性)  필자는 소년시절에 온 인류의 모든 질병을 완전무결하게 고칠 수 있는 신약(神藥)의 구명(究明)을 위해 오랫동안 깊은 산의 산상(山上)에서 밤을 지새며 뭇 별정기의 왕래를 관찰한 일이 있다.  이때 많은 놀라운 사실들을 발견했는데 그것은 훌륭한 약물(藥物)들이 우리 주변에 매우 흔한 것들이라는 점이다.  예를 들면 동해산(東海産) 마른 명태, 토종 오이, 집오리, 돼지 등은 모두 천상(天上) 28수(宿) 중의 여성정(女星精)으로 화생(化生)한 물체로서 강한 해독제(解毒劑)를 함유하고 있는 것이다.  여성정은 네 계절 중 음력 10월, 11월[亥,子] 수왕지월(水旺之月)에 해당되며, 신자진(申子辰) 수국(水局) 수기(水氣)의 정수(精髓)이므로 형혹성(熒惑星)의 독기(毒氣)나 28수 중의 유성(柳星) 독기를 소멸하는 묘력을 갖고 있다.  인체에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형혹성이나 유성 독기는 사오(巳,午) 화왕지월(火旺之月)에 해당되며, 인오술(寅午戌) 화국(火局)의 화독(火毒)이므로 여성정의 수기(水氣)를 만나면 즉시 소멸된다.  예를 들어 청강수같이 심한 독성을 지닌 물질도 강한 수정(水精)의 양잿물을 섞으면 중화되어 독이 없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래서 심한 화상(火傷) 치료에 양잿물을 쓰는 것이다.  또한 연탄가스 중독과 독사독에 마른 명태 달인 국물이 신효하며 심한 화상독(火傷毒)이 체내에 범해 목숨이 위태로울 때는 토종 오이의 생즙이 아니면 치료가 어려운 것이다.  일일이 다 설명할 수는 없지만 아무튼 이처럼 묘한 약들이 우리 주변에 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늘의 뭇별들과 땅 위 만물의 약성(藥性) 사이에 내재(內在)하는 함수관계를 알면 암 등 각종 난치병 치료에 있어서 획기적인 앙법들을 터득하게 된다.  필자는 이러한 사실들을 확인하기 위한 실험을, 어린 시절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약 70년간에 걸쳐 계속해 왔다.  그 최초의 약 실험은 일곱 살 때 시도한 구급약이다.  동네 사람이 독사에게 물려 죽어가는 것을 수많은 주의 사람의 각기 다른 주장과 반대를 물리치고 마른 명태를 달여 먹게 해서 거뜬히 살려냈던 것이다.  여기서 이미 신약(神藥)의 효능에 대한 확신을 얻고 두 번째는 실로 위험스런 자연물 주사의 실험에 임했다.  당시 부족증(不足症=肺癌)을 앓고 있던 같은 또래의 어린이 두 명에게 독사와 땅벌의 독수(毒水)를 이용해서  고치는 무서운 실험이었다.  이들 두 어린이는 약 7일 가량 지난 뒤 모두 완쾌되었으나 그들 부모는 물론 본인들조차 어떻게 독사에 물리고 땅벌에 온몸을 쏘여 몸살을 앓은 뒤 그 죽음의 병이 나았는가를 이해하지 못해 필자는 곤욕을 치렀었다.  내가 알고 있는 약의 원리가 조금도 어긋남이 없다는 것을 확인한 그 초기의 실험에서부터 78세 되는 오늘날까지 전국 방방곡곡을 유랑하며 약 실험은 종으로 횡으로 깊고 넓게 이루어져 그 경험적 지혜를 이제 모든 사람에게 전하는 것이다.  신약의 정체와 그 이용방법을 전함에 있어서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  옛 선현(先賢)들의 슬기로 이 나라 곳곳에 심어지고 길러지던 약물(藥物)들이 이제 차츰 고갈되어가고 있어 각종 암과 난치병 치료에 무한한 어려움을 겪는다.  동네 부근의 야산에서 옻이 오른다고 옻나무를 뿌리 뽑는 바람에 귀중한 암약의 양이 현저히 줄었고 수익성이 없는 관계로 집오리를 기르지 않아 그것 역시 구하기 어렵다.  집오리는 신속한 암 치료 효과를 내는 삼보주사의 원료를 뇌수 속에 간직했으며 골수암 등 각종 암 치료시의 필수적 약이다.  간암 등의 묘약으로 쓰는 벌나무와 대용약인 노나무(자백목) 역시 지금은 구하기 어렵게 되었다.  노나무는 독성이 강해 진성 0형을 비롯한 소양(少陽) 체질에는 쓰지 않는 것이 좋다.  생강물에 삶으면 일단 제독(除毒)할 수 있으나 약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경험해 보지 못해 확실한 것을 말할 수는 없다.  다만 간담(肝膽)의 제질병에 탁효를 내는 것만은 틀림없으므로 독성을 제거하고 약성을 보존시키는 방법을 연구하여 암 치료에 이용하였으면 한다.  이 땅에서 귀중한 암약재들이 더 사라지기 전에 보존책과 재배 또는 사육을 확대하는 일은 시급한 과제이다.  야산에 특정지역을 선정, 다량의 옻나무와 홍화(紅花), 토종 오이, 개똥 참외, 노나무 등을 재배하고 심산에 너른 울타리를 치고 곰과 사향노루, 사슴을 사육하며 인삼밭의 땅 밑에 시설을 갖춘 뒤 땅강아지와 두더지를 기른다.  병은 느는데 약재는 계속 사라지고 있는 게 오늘의 현실인 만큼 선지자(先知者)는 인류애를 발하여 약재 생산에 온 힘을 쏟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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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염성(鹽性) 보충으로 제암 치료
    4) 염성(鹽性) 보충으로 제암 치료  만물은 염성(鹽性)의 힘으로 화생(化生)한다.  봄에 초목의 새싹이 돋고 잎이 피고 백화(百花)가 만발할 때 지구상의 염성은 대량 소모되므로 지상(地上) 생물은 염성 부족으로 인해 쉬 피곤함을 느끼며 심지어 질병까지 얻게 된다.  나무를 예로 들면 봄에 새순을 돋우고 꽃과 잎을 피우느라 자체 내의 염성을 대량 소모하므로 입추(立秋)가 지나 완전히 염성회복이 되기 전까지 체목(體木)은 견고하지 못하다.  따라서 이를 잘라서 재목으로 쓰게 되면 오래 가지 못하고 쉬 썩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것은 염분(鹽分) 속에 철분(鐵分)이 있기 때문이다. 봄에 소금 간장 등이 싱거워지는 것도, 만물 화생으로 인해 염성이 대량 소모될 때 손실을 입기 때문인 것이다.  사람도 봄에 소모된 염성을 원기(元氣) 부족 등으로 완전 회복치 못하게 되면 각종 질병이 발생하게 된다. 염성 부족으로 인해 공해독(公害毒) 등의 제반 피해를 견디어내지 못하므로 암 등 각종 난치병이 발생하는 것이다.  모든 생물이 부패되지 않는 것은 [염성의 힘] 때문인데 체내 수분(水分)에 염성이 부족하게 되면 수분이 염(鹽)으로 변하여 각종 염증을 일으키며 염증이 오래되면 이것이 다시 각종 암으로 변화되는 것이다.  피에 염성이 부족하게 되면 혈관염(血管炎)이 오며 혈관염이 심화(深化)되면 혈관암(血管癌)이 된다. 죽염은 이처럼 염성 부족으로 발생하는 제반 질병을 예방, 치료해 준다.  부족된 염성의 보충으로 조직의 변질, 부패를 방지하고 핵비소의 독(毒)으로 각종 암독을 소멸하며 유황정(硫黃精)의 생신력(生新力) 강화로 새 세포를 나오게 함으로써 난치 중의 난치병 -- 암까지를 치유시켜 주는 것이다.    지금까지 죽염에 관해 대략이나마 살펴보았다. 그럼 이제부터 죽염은 어떤 병의 치료에 쓰이는지 그 범위에 관해 간단히 살피고자 한다.   죽염은 그것을 직접 쓰기도 하고 때로는 다음에 설명할 간장 고추장 된장 김치를 그것으로 담아서 쓰기도 하며 위장약 -- 신종산(神宗散)을 만들어 쓰기도 한다. 어쨌든 그 모든 것의 대표 성분은 죽염이므로 이들이 공통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병의 범위를 기술하겠다.   또 죽염이 직접 치료작용을 하는 병도 있고 주장약(主將藥)을 도와 보조 치료작용을 하는 병도 있는데 일단 여기서 함께 열거하고 병에 따라 응용하는 자세한 방법은 [신방(神方)] 편에서 설명하겠다. 죽염이 주된 치료작용을 하는 주요 병의 범위는 다음과 같다. 암 : 식도암(食道癌). 뇌(腦)암. 비(脾)암. 십이지장(十二指腸)암. 구종(口腫)암. 설종(舌腫)암. 치근(齒根)암. 인후(咽喉)암. 소장(小腸)암. 대장(大腸)암. 직장(直腸)암. 항문(肛門)암 등.  염 : 식도(食道)염. 위염. 비염. 십이지장염. 소장염. 대장염. 직장염. 뇌염 등  궤양 :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소장궤양. 대장궤양. 직장궤양  기타 : 구체(久滯). 육체(肉滯). 토사곽란(吐瀉癨亂). 식중독(食中毒). 소화불량. 위경련. 식도종양(食道腫瘍). 위하수(胃下垂). 위확증(胃擴症). 구종(口腫). 설종(舌腫). 구순창(口脣瘡). 아감창(兒疳瘡). 악성피부병. 습진. 무좀. 수족단절(手足斷切). 외상(外傷). 적리(赤痢). 백리(白痢). 설사(泄瀉). 제안질(諸眼疾). 공해독(公害毒)으로 인한 제병(諸病)...... 등  죽염은 이밖에 거의 모든 질병에 두루 보조치료 작용을 하지만 그 주요 병명(病名)만 열거하면 대략 다음과 같다.   암 : 비선(脾腺)암. 폐암. 기관지암. 폐선(肺腺)암. 신장(腎臟)암. 방광(膀胱)암. 명문(命門)암. 간암. 뇌암 축농증(腦癌 蓄膿症). 뇌암 중이염(腦癌 中耳炎). 담낭(膽囊)암. 담도(膽道)암 등 적병 : 신적 - 분돈(腎積奔豚). 심적 - 복량(心積伏粱). 폐적 - 식분(肺積息賁). 간적 - 비기(肝積肥氣). 비적 - 비기(脾積痞氣) 염 : 폐염. 기관지염. 폐선(肺腺)염. 신장염. 방광염. 간염. 뇌막역(腦膜炎) 등  기타 : 제반 심장병. 폐결핵. 폐옹종(肺癰腫). 간경화. 간옹(肝癰). 간위증(肝痿症). 뇌종양(腦腫瘍). 비치(鼻痔). 후발종(後髮腫).... 등  
    인산학신약
  • P35~42 Ⅰ. 합 성 신 약 제 1장 신비의 식품의약 -- 죽염 1) 만병의 예방. 치료제 죽염(竹鹽)은 조수(潮水)와 땅밑에 있는 광식물의 영향을 받아 특유한 암약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서해안 굵은 소금(천일염(天日鹽)) 속의 핵비소(核砒素)와 대나무 속에 함유된 맑은 물 속의 핵비소를 추출, 합성해 만든다. 눈에는 눈약, 귀에는 귀약, 위(胃)에는 위장약, 암(癌)에는 암약 등 가벼운 외상(外傷)으로부터 심화된 암에 이르기까지 인체의 거의 모든 질병에 두루 불가사의한 효능을 발휘하는 이상적인 식품의약이라고 하겠다. 죽염은 아주 먼 옛날부터 우리 조상들이 대나무 속에 소금을 넣고 구워 소화제 등으로 써왔던 민속약(향약(鄕藥))이나 지금까지 이의 효능과 참 가치가 제대로 알려지지 못했었다. 굽는 방법을 잘 몰라 올바로 구워내지 못한 데다 응용방법에도 어두워 소소의 사람들이 그저 소화제 정도로 이용해 온 것이다. 그러나 이를 발전적으로 응용해서 절묘한 열처리를 통해 아홉 번을 구워내면 여기서 실로 무궁무진하게 활용할 수 있는 죽염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우리나라 서해안의 바닷물은 암약 성분을 제대로, 그리고 많이 함유하고 있는 천연적인 조건을 갖고 있다. 이에따라 서해안의 바닷물로 만들어지는 천일염(天日鹽)은 갖가지 유독성(有毒性) 광석물질과 활인성(活人性) 약소(핵비소 등)의 혼합체이다. 이 천일염을 화학적 처리를 통하여 독성을 제거하고 약성을 보완 발전시켜 죽염을 합성해내는 것이다. 죽염의 주원료인 대나무와 서해안 천일염은 지상(地上)의 수정(水精)을 응하여 화생한 물체이다. 물을 이루는 원료인 금(金)을 신(申)이라 하고 그 모체(母體)인 토(土)를 진(辰)이라고 하며 진(辰)의 힘을 얻어 신(申)에 의하여 이뤄진 수정(水精)을 자(子)라고 한다. 대나무는 이 신자진(申子辰) 수국(水局) 중 수정(水精)인 자(子), 즉 동짓달 기운을 근원으로 화생한 물체인 것이다. 땅속의 유황정(硫黃精)과 수분 속의 핵비소를 흡수, 성장하므로 종기나 창증(瘡症)의 치료제인 유황성분을 다량 함유할 수 있게 되며 특이한 보음(補陰) 보양(補陽) 효능도 지니고 있다.
    인산학신약
  • 26. 성(性) 명(命) 운(運)을 논(論)함
    26. 성(性) 명(命) 운(運)을 논(論)함  성은 이치(理致)니 천지의 이치요,  생명의 성(性)은 이치(理致)니 자연의 이치이다.  생물의 명(命)은 기(氣)요, 생물의 운(運)은 영이니 기가 영가운데로 들어가면  영이 능(能)해지고 기가 신(神)가운데로 들어가면 묘(妙)해지며 진화(進化)함이 오래되면 불(佛)을 이룬다.  준동(蠢動)하는 것은 다 영물(靈物)로서 불성(佛性)을 가지고 있으며 불(佛)을 이루는 이치는 만물이 다 같다.  초목(草木)도 오래되면 영물이요, 곤충(昆蟲), 어별(魚鼈)도 오래되면 영물이고  금수(禽獸)도 오래되면 영물이 되니 성불(成佛)하는 도(道)는 영이 근본(根本)이다.  천명지위성(天命之謂性)은 만물이 영계(靈界)에서 생(生)한 바이니 색소(色素)가 합성한 물체이다.  영공(靈空)은 하늘(天)이니 영공에 있는 영소(靈素)는 오행(五行)의 기운을 이루는 근원이다.  영계(靈界)는 지(地)니 오색소(五色素)를 합성하는 곳이다.  오행이 자연으로 만물을 화생하니 영공은 하늘이요 생기(生氣)는 명(命)이다.  생사수요(生死壽夭)는 명에 매이고 흥망성쇠(興亡盛衰)는 운에 매였다.  성(性)은 이치의 후(後)요, 이치는 천지(天地)의 전(前)이다.  태극(太極)은 도(道)요, 태극의 전(前)은 (太虛)이니 기(氣)이다.  태허(太虛)의 전은 태공(太空)이니 이치(理)요 이치는 공(空)이다.  그러므로 천명(天命)이 천영(天令)이라고 주해(註解)한 것이 어찌 모두 선유(先儒)의 중논(衆論)이라 할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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