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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는 온도에서 맑아진다.
    피는 온도에서 맑아진다   인산선생님의 말씀중 “피는 온도에서 맑아진다”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우리가 죽염을 먹고 쑥뜸을 뜨는 것은 일차적으로 체온을 상승시켜 피를 맑히는 청혈작용과 맑은 피를 만드는 조혈작용에 있다고 봅니다.   온도에서 피가 맑아 지는  원리는 원유 분리시 원유 정유 탑을 생각해보면 온도가 높은 상층부에서는 맑은 휘발류 종류가 온도가 낮은 하층부에는 아스팔트 원료인 콜타르가 나오는 것과 같이 온도차에 의해서 맑은 것과 탁한 것을 분리시키는 원리와 같이 피도 체온이 36.7도(정상체온)에서 맑은 피를 유지할수 있다고 봅니다.   쑥뜸을 뜨면 쑥불의 열에 어혈이 녹아 혈액순환을 원활이 하여 신진대사를 원활이 해주며 소화를 촉진시켜 빠른 시간에 피를 만들어 몸을 정상적으로 유지시켜 준다고 봅니다.   또한 뜸을 뜨면 죽은 피는 고름으로 변질되어 뜸뜨는 혈 자리로 나오며 어혈은 생혈로 바뀌고 피를 만드는 조혈작용과 비정상적인 인체내부를 신비하게 정상적으로 복구하는데 탁월한 것이 쑥뜸이라 봅니다. 즉 인체 전부를 정화 및 복구 시키는 작업이라 봅니다.   죽염도 늘 먹으면 죽염 속에 있는 고열의 불기운이 체내로 들어와 체온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며 조혈작용과 청혈작용 등을 한다고 인산선생님의 말씀 중에 있습니다. 대부분 병의 시작 원인이 체온이 떨어지면서 병이 발생한다고 봅니다.   쑥뜸을 뜰 수 있는 사람이라면 뜸을 뜨서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제일 좋은 것이요. 뜸을 뜰 수가 없다면 죽염, 사리장, 유황밭마늘 ,유황오리등으로 체온을 유지시켜 건강을 확보하는 것이 좋으리라 봅니다.    운동이 인체에 꼭 필요한 것도 인체를 자극시켜 적정한 체온을 유지시키는 것에 있다고 봅니다. 다른 말로 비교하면 옛날 황토방에 불을 지펴야 방이 따뜻하듯이 인체에도 불을 때 줘야 일정한 체온이 계속 유지되어 무병 건강 장수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인체의 비밀은 물과 불의 기운이 조화를 이룰 때 건강체이니 물과 불의 기운이 다 들어 있는 죽염으로 만든 식품이 좋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뜸을 뜰 수 있는 사람은 뜸을 많이 뜨면 자동적으로 인체의 물과 불기운이 조화를 이루니 건강체가 된다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교류의장정다운 게시판
  • 오신수로 피부관리하는방법
    여성들은 누구나가 다 깨끗하고 맑은 피부를가지기를원하는데   제가 죽염을 접하기 전에는 과거에 여드름이나서 피부가조금귤껍질같아   화장을해도 깨끗하게 발라지지않아  저의남편이 화장하는법을 배우라고   항상그랬어요,주변에 건강식품취급하시는분들은 얼굴이탄력이없고 퍼석하다고   비타민이나 그런걸 먹으러고 많이권했고요,,,,   근데요즘은 저녁마다 세수할때 폼크린싱과 죽염이나(구운소금)을썪어서   크린씽하고 그다음아무것도 바르지않은 상태에서 오신수를 뿌려줍니다,    눈주변은 당기는듯하니깐 에센스나 아이크림을바르고  잠니다 아침에일어나면   비누로세수하지않고 죽염이나(구운소금)으로세안을하는데 그게시간이흐르다보니깐   꿀껍질같은 피부도 매끄러워지고 모공도 수축되어서 지금은 보시는분들마다   피부관리실에서 마사지를 받은줄압니다 ,또한 피부관리실에서도 탄력있다고 계속관리받   은사람인줄 알더라고요, 제가핸일은  꾸준하게 죽염먹고 죽염가지고 세안하고 오신수뿌   려준일밖에없는데 요즘저를 보시는분들은 피부좋다고 부산말로 난리입니다 그래서   제가현재하고있는방법을 많이 알려주고 또주변에서 해보신분들이 정말 피부가 탄력이   생겼다고 좋아하시는분들이 많이 늘어났어요,,나이가들면 피부색깔도 칙칙해지고   피부도쳐지기시작하는데 피부에관심있으신분들이나 특히여드름피부 한번해보세요^^*효 과만당입니다^^*  
    교류의장인산학 체험기
  • 커피믹스, 오늘 몇 잔째?
             커피믹스, 오늘 몇 잔째? 습관적으로 마시게되는 ‘어른들의 불량식품’ 커피믹스를 바로보자 하루에 1100만 개, 한 해에 43억 개를 마신다? 논술 잡지 <월간 논>을 만드는 신관식(32)씨는 지난 7년간 하루 평균 7봉의 커피믹스를 위에 들이부었다. 군대 시절, 힘들 때마다 자판기에서 밀크커피를 뽑아 먹던 습관이 제대 뒤에도 계속됐다. 하루 활동 시간을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보면 2시간에 한 봉씩 조제해 마신 셈이다. 사무실마다 신씨와 같은 이들이 많아서일까. 커피믹스 시장은 지난 5년 사이 3배 가까이 성장했다. 2001년만 해도 2128억원이었던 커피믹스 시장 규모는 매년 늘어 지난해에는 6047억원에 이르렀다. 커피믹스 한 봉당 가격을 140원(20개들이 2800원)으로 계산하면 연간 43억 개의 커피믹스가 팔려나갔다는 얘기다. 커피믹스가 ‘기호식품’을 넘어 대다수 직장인들의 ‘생필품’이 된 것이다. △ 매일 아침, 우리를 유혹하는 다양한 커피믹스들. 커피믹스 1봉을 먹을 때마다 다량의 설탕과 포화지방을 섭취하게 된다. “지방·화학첨가물을 위에 들이붓는 셈” 커피믹스 커피 제조 과정은 간단하다. ‘커피 스틱 포장 귀퉁이를 뜯는다 → 내용물을 컵에 확 붓는다 → 정수기 물을 받는다 → 휘휘 젓는다.’ 수십만 명의 대한민국 커피믹스 애호가들은 아침마다 같은 동작을 반복한다. 회사원 배진옥(27)씨는 “아침에 졸릴 때 먹으면 잠이 깨는 느낌이라서, 아침마다 먹는다”고 말했다. “깜빡하고 안 먹은 날은 ‘오늘 안 먹었지’ 생각하고 일부러 타 먹는다”고 덧붙였다. 저마다 조제의 비법도 있다. 산업디자인 전문회사 디자이너 김남연(36)씨는 “스테인리스 스푼으로 휘저으면 열이 뺏겨 맛이 떨어지기 때문에 꼭 내용물을 비운 포장지로 저어야 한다”며 “휘젓는 재미로 믹스커피를 마신다”고 말했다. 누군가에게 한 봉지의 커피는 한 잔의 소화제다. 주부 김경례(42)씨는 “밥 먹고 나서 속이 더부룩할 때 마시면 느끼한 느낌이 가신다”고 말한다. 등산 가는 이들도 배낭에 한두 개씩 꼭 커피믹스를 꼽아 가고, 술 먹은 다음날은 입 안을 개운하게 하려고 또 한 잔 타 먹는다. 커피믹스는 이렇게 다양한 용처를 갖고 많은 이들을 중독자로 만들고 있다. 한국은 인스턴트 커피 공화국이다. 커피 소비량은 세계 11위지만, 인스턴트 커피 소비량은 세계 정상이다. 서유럽, 미국 등은 원두커피가 커피 시장의 80%를 차지한다. 일본도 60%가 원두커피 몫이다. 반면에 한국은 인스턴트 커피가 78%를 차지한다. 지난해 9512억원 커피시장에서 원두커피 판매액은 372억원으로 입지가 미미하다. 대신 인스턴트 커피는 7452억원, 그중에서도 커피믹스가 6047억원이다. 집이든 사무실이든 유리병에 담긴 커피, 설탕, 프림을 티스푼으로 떠서 저어 먹던 모습은 이제 ‘추억’이 됐다. 지금은 가로 2cm, 세로 15cm의 막대형 포장이 병커피와 티스푼을 대체해버렸다. 그렇다면 커피믹스에는 맛뿐만 아니라 건강도 ‘믹스’돼 있는 것일까. 날마다 마시는 커피믹스에는 과연 어떤 성분이 믹스돼 있을까.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의 저자 안병수씨는 “커피믹스를 컵에 붓는 것은 지방과 화학첨가물들을 위 속에 들이붓는 것과 같다”고 말하고 있다. 안씨는 왜 이렇게 말하는 걸까. 문제는 ‘프리마’라고 불리는 커피 크리머에 있다. 많은 사람들이 커피 크리머가 우유나 유제품으로 만들어졌다고 오해하고 있다. “주로 원두커피를 마시지만, 각성이 필요할 때는 꼭 커피믹스를 집어든다”는 회사원 윤민혜(28)씨도 커피 크리머 성분을 묻자 “우유로 만든 것 아닌가요?”라고 되물었다. 짙은 갈색빛의 커피가 프림을 넣으면 ‘부드러운 밀크빛’으로 변신하기 때문이다. 맛도 부드러워져 왠지 우유 맛 같다. 별 생각 없이 꾸준히 먹어서 문제 하지만 짐작은 사실과 다르다. 커피 크리머에서 커피 색깔을 묽게 만들어주는 주성분은 우유가 아니라 기름이다. 식물성 유지(기름)를 물에 섞고, 물과 기름이 잘 섞이도록 식품첨가물 유화제를 넣으면 커피 크리머가 만들어진다. 이렇게 물에 기름을 섞어 만든다고 해서 아베 쓰카사(<인간이 만든 위대한 속임수, 식품첨가물> 저자)는 커피 크리머를 ‘밀크맛 샐러드유’라고 부르기도 했다. 안병수씨는 이 기름덩어리에 각종 식품첨가물들이 추가된 것이 커피 크리머라고 설명한다. 맛과 향이 부드러운 커피 크리머를 만들기 위해 카제인나트륨, 인산이칼륨, 폴리인산칼륨 같은 각종 식품첨가물들이 추가되는 것이다. 물론 여기에 사용되는 첨가물들은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공인한 것들이다. 안씨는 “그렇다고 안심할 수는 없다”고 말한다.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식품첨가물들을 자기도 모르는 채 하나씩 먹게 되면 하루에도 수십 가지 첨가물을 섭취하게 된다. 커피믹스의 경우 많은 사람들이 하루에 3~4잔씩 별 생각 없이 꾸준히 먹기 때문에 문제가 심각하다.” △ 커피믹스를 치우고 원두커피를 마시는 <월간 논> 사무실. 직원들은 “커피믹스를 끊으니 속이 훨씬 편안하다”고 말했다. 커피 크리머에는 예상과 달리 트랜스지방은 없다. 대신 100% 포화지방산이다. 포화지방도 다량으로 섭취할 경우는 건강에 해롭다. 한진숙 동의과학대 식품과학과 교수는 “포화지방을 많이 섭취할 경우 심혈관계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지난해 오스트레일리아 아델레이드대 심장전문의 스티븐 니콜스 박사는 “포화지방인 코코넛 기름으로 만든 당근케이크와 밀크셰이크를 먹은 사람의 경우, 3시간 만에 동맥 내막 기능이 저하되고, 6시간 뒤에는 혈전으로 인한 염증을 억제하는 고밀도지단백질(HDL)이 감소했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았다. 포화지방이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높인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커피믹스 뒤의 영양분석표에는 콜레스테롤 함량이 0mg이라고 쓰여 있다. 크리머의 포화지방이 콜레스테롤 함량을 높인다면야, 콜레스테롤 함량이 0mg이라는 건 ‘눈 가리고 아웅’에 불과하다. 김지영 식약청 전문위원은 “포화지방을 하루 섭취 열량의 10%까지 섭취하는 것은 괜찮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만, 평소에 동물성 지방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이 커피믹스 커피를 통해 추가로 포화지방을 섭취할 경우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커피믹스를 통해 섭취하게 되는 당분의 양도 적지 않다. 12g 커피믹스 한 봉에 담겨 있는 설탕은 5~6g이다. 하루에 커피믹스 다섯 봉을 먹는 사람은 설탕만 40g을 집어먹은 셈이다. 지난해 여성이 하루에 열량을 많이 섭취하는 식품 4위가 커피믹스라는 연구결과를 내놓은 김초일 한국보건산업진흥연구원 박사는 “이렇게 커피믹스 섭취량이 늘다가는, 언젠가 한국인이 섭취하는 당분이 죄다 커피믹스에서 온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할지도 모르겠다”고 우려했다. 합성 착향료 추가하고서 ‘웰빙 커피’? 최근에는 이런 커피 프리머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과 ‘좋은 먹을거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감안해 ‘웰빙 커피’가 출시됐다. 하지만 이 웰빙도 미심쩍다. 특히 한국네슬레가 대니얼 헤니를 내세워 선전하고 있는 ‘웰빙 밀크커피’는 일반 커피에 없는 칼슘을 보강하기 위해 탈지분유를 첨가했다. 그러나 일반 믹스커피에는 들어가지 않는 합성 착향료가 0.2% 첨가됐다. 안병수씨는 “커피에 들어가는 첨가물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유화제와 향료, 색소 등인데 기존 커피믹스에도 안 들어가는 합성 착향료를 쓰고서는 ‘웰빙’이라 이름 붙이는 건 앞뒤가 맞지 않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런 의혹과 의심, 우려들에도 불구하고 커피믹스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안경호 동서식품 홍보실장은 “국제통화기금(IMF) 위기 이후 커피 심부름을 하던 여직원들이 크게 줄면서 스스로 커피를 타서 마시는 문화가 정착된데다 냉·온수기 보급이 확대되면서 커피믹스 시장이 성장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안 실장은 “커피믹스가 커피 시장에서 점점 확대되는 분위기가 마냥 반가운 건 아니다”고 말했다. 커피믹스 판매가 증가하는 것은 곧 ‘경기가 좋지 않음을 의미한다’는 것. 안 실장은 “사람들이 일하면서 빨리 털어 빨리 먹는 믹스 커피를 마시는 건 그만큼 여유가 없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모두가 똑같은 커피를 먹는 데 대한 안타까움도 있다. 커피는 농도의 높낮이에 따른 무게감, 커피를 끓일 때 나는 향기, 얼얼한 맛에서부터 달콤한 맛까지를 결정하는 산도 등에 따라 수천 가지 맛을 가지고 있다. 브라질, 케냐, 예멘 등 커피가 나는 나라에 따라 맛도 다양하고 기후, 재배 조건, 볶는 방법 등에 따라서도 맛이 천차만별이다. 커피 로스팅 전문가 전광수씨는 “이렇게 다양한 맛을 모른 채 모두 똑같은 커피 맛을 즐기는 모습이 슬프기까지 하다”고 말한다. <월간 논>의 신관식씨는 7년의 커피믹스 생활을 접고 지금은 원두커피로 바꿨다. 신씨의 주장으로 지난해부터 사무실에 원두커피 기계를 들여놓은 것이다. 덕분에 사무실 식구들도 주로 원두커피를 마시고 가끔 커피믹스를 애용한다. 신씨는 “7봉씩 7년간 지속된 커피믹스 생활 동안 계속해서 속이 더부룩한 느낌이었다. 지금은 속이 깔끔하다”고 말했다. 커피믹스에 천인공노할 ‘나쁜’ 성분이 들어 있는 건 아니다. 가끔 한 잔씩 즐기는 건 또 다른 즐거움이기도 하다. 다만 아무 생각 없이 하루 몇 개씩 믹스 껍데기를 까다 보면, 배 언저리에 치유할 수 없는 포화지방을 두르고 다녀야 할 게 뻔하다. 어른들의 불량식품, 커피믹스. 무심코 뜯기 전에 ‘이 안에 뭐가 들었나’ ‘오늘 몇 잔 먹었나’ 의심을 찬양해보자.   ▣ 글 박수진 기자jin21@hani.co.kr▣ 사진 윤운식 기자 yw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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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역속담(漢譯俗談).양오피 치오지
    漢譯속담의 우리말 원형 속담은 생활철학이 담겨 있는 언어의 꽃이다. 우리는 이를 통하여 자신의 삶의 지혜를 얻을수 있고 또한 이의 전달을 통하여 남을 일깨울수 있는 훌륭한 金言의 보고로 활용할 수 있다고 본다.                                                            김윤우/단국대 동양학 연구소 (인산 선생님 장남) 量吾被  置吾趾 (양오피 치오지) :누울 자리 봐 가며 발 뻗친다.이불 간 봐 가며 발 편다. ※ 무슨 일이건 제 힘을 헤아려서 해야 한다는 뜻, 또는 다가올 결과를 생각해 가면서 모든 것을 미리 살피고 일을 시작한다는 뜻,시간과 장소를 가리어 행동한다는 뜻.
    교류의장일천편의 시
  • 장마철 모발.두피 이렇게
    <특집>  장마철 모발.두피 이렇게 관리하세요  가급적 린스는 모발 끝에만...트리트먼트, 일주일 한번만 손가락 지문 이용해 부드럽게...저녁에 감는 것이 효과적 야외활동 후엔 알로에.녹차.청주 등으로 두피 마사지를 장마철이 시작됐다. 여자들에게 장마철은 좋은 계절 만은 아니다. 여름철은 고온 다습한 계절적 특성으로 두피의 유분 및 땀의 분비가 많아지고 강한 냉방에 의해 모발 및 두피가건조해 지는 계절이다. 특히 모발은 `태양 광선’ 에 가장 많이 노출되는 부분으로 모발은 물론 두피까지 약해지기 쉽기 때문에 모발 및두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래서 아모레퍼시픽 대구지역사업부의 도움을 받아 장마철 두피와 모발관리 비법을 알아봤다. ▲장마철 두피&모발 평소 관리법 여름철은 다른 어느 계절보다 두피가 불안정해지고 탈모도 일어나기 쉽다. 청결이 가장 기본적인 두피 관리 요령이다. 피지 분비가 활발하기 때문에 머리를 자주 감아 두피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특히 땀을 많이 흘렸다면 땀이 마르기 전 머리를 감아주도록 한다. 머리를 감을 때는 손가락 지문 부분을 이용해 부드럽게 두피를 마사지하고, 아침보다는 저녁에 머리를 감는 것이 하루의 피로를 풀고 노폐물이 없는 깨끗한 상태로 수면을 취할 수 있어 더욱 좋다. 단, 두피와 모발을 말끔히 말린 후 잠자리에 들어야 한다. 특히 여름철엔 외부 환경적 요인(노폐물,제품, 태양광선 등)으로 두피가 불안정해져 있기 때문에 두피 상태에 맞는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샴푸 사용의 경우 시원하고 후레쉬한 느낌으로 여름의 끈적함을 잠시 잊을 수 있으므로 쿨민트 샴푸도 권할 만 하다. 모발이 염색, 탈색 등으로 손상이 되었다면 트리트먼트를 이용해 손상된 모발을 관리하는 것도 여름철 모발 관리법 중 빼 놓을 수 없는 방법이다. 샴푸 후 트리트먼트제를 바르고 비닐캡이나 뜨거운 타월로 감싸 10분 정도 후에 헹궈낸다. 이때 깨끗이 헹구어 내야 건조 후 눅눅함이 남지 않는다. ▲장마철 산뜻 관리법 1) 두피에서부터 꼼꼼히 샴푸하기 : 눅눅한 여름엔 샴푸만한 관리법이 없다. 하루종일 분비되어 쌓여있는 피지와 땀, 여기에 여러가지 양모,정발제 등이 쌓이게 되므로 꼼꼼한 샴푸가 필요하다. 두피에서부터 충분히 물을 묻히고 거품을 낸 후 손가락 끝 지문을 이용하여 마사지 하듯 샴푸한다. 2) 두피에서부터 모발 건조 시키기 : 샴푸 후 모발을 전체적으로 건조 시키기는 것이 좋지만 그것이 어렵다면 최소한 두피 부분이라도 충분히 건조 시키자. 두피는 샴푸후 30분이 지나면 땀과 피지가 분비되기 시작한다. 그런데 샴푸 후 젖은 상태로 방치 할 경우 더욱 눅눅하여 끈적이며, 악취가 생길 수도 있으므로 꼭 잊지 말고 건조시키자. 3) 윤기나게 드라이 하기 : 눅눅한 날씨엔 자칫 잘못하면 푸석이고 부시시한 스타일이 만들어지는데, 윤기있고 찰랑이는 스타일을 만들 수 있는 간단 드라이 법을 알아보자. 일단 샴푸 후 젖은 모발에 밀키 에센스와 같은 로션을 모발 끝 위주로 발라준다. 전제적으로 모발을 건조 시킨 후에 드라이어 바람을 두피에서 모발끝 방향으로 넣어주며 드라이 한다. 반대로 바람을 넣을 경우 푸석이고 부시시한 스타일로 마무리 되므로 주의 한다. 4) 스타일링제 잘 사용하기 : 비가오는 눅눅한 장마철엔 제아무리 강력한 스타일링제를 사용해도 쉽게 스타일이 망가지기 마련이다. 이럴땐 젤이나 무스를 이용해 스타일을 만든 후 고정 효과를 가지고 있는 스프레이를 한번 더 뿌려주어 스타일을 유지 시키거나 다른 스타일링제에 비해 습기에 강한 매트 타입의 왁스를 이용하면 좀더 오랫동안 스타일을 유지 시킬 수 있다. ▲야외 활동 시 두피 & 모발 보호법 여름철에 수영장은 누구에게나 즐거움을 주는 곳이다. 그러나 수영장 물에 포함돼있는 소독제 중 `클로린’이라는 성분은 모발과 두피 손상 원인 물질이 되는데, 따라서 수영 후에는 될 수 있으면 젖은 머리를 직사광선에 노출하지 않도록 하고, 가능한 빨리 깨끗이 샴푸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야외에서 돌아온 후 연약해진 두피와 모발을 위해 알로에나 녹차, 청주 등 주위에서 간단히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마사지를 겸하는 것도 좋다. 1) 알로에 마사지 알로에는 두피를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알로에 겉피를 잘라내면 알로에 특유의 끈적거리는 점액이 나오는데, 이 점액을 화장솜에 묻혀 두피를 골고루 마사지 하고 10분 후에 미지근한 물로 씻어낸다. 2) 녹차 마사지 녹차는 지성 두피, 트러블성 두피에 효과적이다. 녹차 1큰술에 물 1컵을 붓고 양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끓인다. 탈지면이나 화장솜에 즙을 묻혀 모발과 두피에 골고루 마사지한다. 3) 청주 마사지 청주는 피부를 윤택하게 하고, 촉촉함을 준다. 머리를 감은 후 반컵 정도 청주를 머리 전체에 붓고 두피를 부드럽게 문지르듯 마사지한다. 역시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헹구어낸다. 4) 우유 마사지 우유는 두피에 수분을 공급해 각질을 가라 앉혀 준다. 미지근하게 데운 우유 1/2컵을 화장솜에 묻혀 머리를 톡톡치듯 마사지해 준다. 마사지 후 10분 정도 그대로 둔 후 미지근한 물로 깨끗이 씻어낸다. 5) 죽염 마사지 죽염 은 두피의 피지를 감소시키고 깨끗한 두피를 유지한다. 샴푸 후 젖은 상태에서 죽염을 두피 전체에 발라주고, 두피를 부드럽게 마사지한다. 마사지가 끝나면 따뜻한 물로 헹군 후 차가운 물로 다시 헹궈 두피를 조여준다. ▲장마철 두피 & 모발 관리 상식 1) 머리는 하루 한번만 감는다 = 샴푸는 횟수에 상관없이 두피 상태에 따라 노폐물이 두피에 남지 않도록 머리를 감는 것이 가장 좋다. 그러나 너무 잦은 샴푸의 경우 두피와 모발을 건성화 시킬 수 있으므로 적절한 샴푸가 중요하다. 그리고 샴푸는 저녁 때 감고 충분히 말린 후에 잠자리에 들어야 두피와 모발에 밤시간의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좋다. 2) 비누로 감으면 탈모를 예방한다 = 비누는 입자가 굵어 완전히 헹궈내기 힘들 뿐만 아니라, 두피에 남을 경우 모공을 막을 수 있다. 3) 샴푸 후 린스도 머리 전체에 바른다 = 린스는 모발에 유분막을 형성하여 보호막 역할을 하는 제품이다. 따라서 샴푸로 두피의 유분과 노폐물을 제거한 뒤 린스를 한다면 도루묵이 되는 것. 가급적 린스는 모발 끝에만 바른 후 물로 깨끗이 헹궈낸다. 4) 트리트먼트는 일주일에 한번만 한다 = 모발에 영양을 주는 트리트먼트는 모발 손상 정도에 따라 횟수를 조정해 사용하는 것이 좋다. 모발 손상 정도가 심하다면 2~3일에 한번 사용하는 것도 좋다. 트리트먼트는 두피에 사용해도 좋다. 출처 대구 윤정혜기자  jhjh@idaegu.co.kr       ---------------------------------------------------------------- 한 인터넷 싸이트에서 읽고 도해닷컴 회원님들이 지금 시기에 보시면 좋을것 같아서 올려봅니다... 도해 회원 여러분 모두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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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백꽃 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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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구체신염 7번째 피검사 결과
    오늘 진료를 받고왔습니다. 혈액검사결과는 크레아틴수치가 4.9로 조금 상태가 나빠졌습니다. 다른 수치들은 전달과 같습니다. 10개월정도 됐는데 중요한 크레아틴 수치에는 그다지 변화가 없는듯 합니다. 이 상태를 어떻게 해석해야 될지.... 고액을 투자해서 정성들여 먹는 약인데 요즘들어서는 제자리에 머물고 있으니 지치는군요. 2달후 검사를 기대해 봅니다.
    교류의장인산학 체험기
  • 눈이 피로 하면...
    정면을 똑바로 쳐다 보면서 눈앞에 시계의 숫자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가능한 최대로 눈을 움직여 눈 근육을 이완시킵니다. 다음을 각각 3회 실시!.1) 9 ↔ 3, 2) 10 ↔ 4, 3) 2 ↔ 8 2)몇초간 눈을 감았다가 뜬후 시계방향으로 원을 그립니다. (12→3→6→9→12) 3회반복후, 시계반대 방향으로 다시 3회반복 하세요. (12→9→6→3→12) 수분간의 눈체조로 눈주위 근육이 피로가 풀리고 머리까지 맑아지는 걸 느낄 수 있답니다. 특히 독서를 많이 하거나 컴퓨터작업을 많이 하는 여러분들께 이러한 방법을 시행하면 특히 유익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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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가 깨끗하면 건강이 보여요.
    “피가 깨끗하면 건강이 보여요 21세기 들어 혈액이 건강의 키워드로 새삼 부각되고 있다. 어혈과 혈액건강학 서적의 범람과 생식·채식 바람이 그 증거. 혈액이 온몸의 신진대사를 주관하니 어쩌면 당연한 이야기일 수도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맑고 건강한 피를 가질 수 있을까? . part 1 피가 탁해지고 있다 생명의 원천, 피가 탁해지고 있다. 맑고 건강하게 온몸을 누벼야 할 피가 마치 사고로 꽉 막힌 도로로 변하고 있다. 왜 피가 탁해지는 것일까? 피가 맑아야 건강하다 피는 생명의 원천이다. 피는 우리 몸 속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생명을 지탱하는 데 필요한 제반의 일을 담당한다. 우리가 호흡한 산소를 폐에서 각 조직이나 세포에 실어 나르는 것도 , 위나 장 등 소화관에서 영양분을 갖다 적재적소에 배치시키는 일도 혈액의 역할이다. 또 조직과 세포에서 쓰임이 끝난 산소와 영양분 찌꺼기를 배설하는 기관에 다시 보내는 역할도 혈액이 하는 일이다. 당연히 건강한 피가 잘 흘러야 이 모든 기능이 원활히 이루어진다. 반대로 피가 건강하지 않으면 몸 곳곳에 탈이 생긴다. 마치 강물이 오염되었을 때와 마찬가지다. 강물이 오염되면 그 강물에 사는 물고기가 정상적으로 생명을 유지하지 못하고 함께 오염된다. 강가의 흙과 나무도 다 병들어 버린다. 우리 몸도 마찬가지다. 건강하지 못한 혈액이 제 역할을 다 충실히 하기란 기대하기 어렵다. 혈액이 탁해지면 강물 속 물고기가 죽어나가듯 혈액을 구성하고 있는 적혈구, 백혈구 등도 손상을 입게 된다. 면역기능을 조절하는 백혈구가 손상되면 면역기능이 저하된다.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가 손상되면 혈전이 유발된다. 또 산소나 영양소의 공급, 노폐물의 배설 등의 역할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렇다면 어떤 피가 건강한 피일까? 흔히 우리는 건강하지 못한 피를 "탁한 피"라 한다. 각 세포에 전해주고 남은 영양분, 제대로 배설되지 못한 노폐물 등이 피 속에 그대로 있어 탁한 상태가 되고, 이것이 몸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친다는 데서 나온 말이다. 반대로 건강한 피는 "좋은 피", 또는 "맑은 피"가 된다. 맑은 피를 더럽히는 주범, 지방 태어날 때 사람은 누구나 맑고 깨끗한 피를 갖고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맑고 깨끗한 피를 그대로 유지하지 못한다. 피가 탁해지는 가장 큰 원인은 쓸모 없이 넘쳐나는 영양분. 그 중에서도 나쁜 콜레스테롤·중성지방 등의 지방이 문제다.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칼로리식을 한다. 기름에 볶고 튀긴 음식, 고기류 등은 대표적인 고칼로리식. 이들 음식을 자주, 많이 먹으면서 쓸데없이 혈액을 활보하는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만 늘어나게 된다. 당분의 과잉 섭취도 문제다. 당은 우리 몸 속에서 포도당이 되는데, 이 포도당은 유일한 에너지이기 때문에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다.  하지만 필요 이상으로 섭취하면 혈액 중 당 농도(혈당)가 너무 짙어진다. 혈당이 높은 혈액은 마치 손으로 설탕을 만졌을 때처럼 끈적끈적하다. 탁한 피, 방치하면 큰일난다 피가 탁해진 상태에서 혈관마저 낡게 되면 큰 병이 된다. 탁한 혈액은 혈관에 노폐물을 침전시켜 동맥경화 상태로 만든다. 동맥경화가 진행된 혈관은 울퉁불퉁 파손된 도로와 같다. 가뜩이나 탁한 혈액이 울퉁불퉁한 혈관에서 잘 흐르지 못하는 건 당연한 이치다. 울퉁불퉁한 혈관을 흐르는 탁한 피는 그 순환이 원할하지 못해 흐름을 멈추거나 한곳에 뭉쳐 혈전을 만든다. 이런 일이 뇌혈관에서 발생했을 때 생기는 병이 뇌경색이다.  또 노년의 복병 치매도 생길 수 있다. 심장에도 무리가 간다. 흔히 관상동맥경화로 알려진 심근경색이 일어날 확률이 높다.   여기서 잠깐! 피가 탁해지면서 나타나는 증상 1. 손발이 저리다 2. 항상 피곤하다 3. 머리가 자주 아프다 4. 빈혈은 아닌데, 이상하게 어지럽다 5. 생리통, 생리불순, 기미가 생긴다 6. 몸의 특정한 부위에 고정된 통증이 있다   part 2 피가 탁해지는 것을 막아주는 생활요법 피는 어느 한순간 탁해지는 것이 아니다. 때문에 최대한 피를 맑게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 음식을 먹을 때는… 혈액을 탁하게 하는 주범은 음식이다. 때문에 음식을 먹을 때 조금만 신경을 쓰면 혈액이 탁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과식을 피한다 과식을 한다는 건 몸 속으로 들어오는 탄수화물이나 지방의 양이 많아진다는 것과 마찬가지다. 몸 속에 들어온 탄수화물이나 지방은 혈액으로 유입된다. 평소보다 더 많은, 그리고 몸이 필요로 하는 양보다 더 많은 탄수화물과 지방은 혈액 속을 떠다니며 혈액을 탁하게 한다. 콜레스테롤·지방이 많이 함유된 식품 섭취를 줄인다 혈관에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많은 것을 흔히 고지혈증이라 부른다. 고지혈증이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혈액 속의 지방(기름)이 너무 많다는 의미다. 기름기는 맑아야 할 혈액을 질척이게 한다. 지방이 많아 질척이는 혈액을 방지하는 첫 번째는 콜레스테롤·지방이 함유된 식품 섭취를 줄이는 것이다. 특히 삼겹살, 차돌박이 등 지방을 많이 함유한 고기 부위의 섭취는 반드시 제한해야 한다. 식이섬유 섭취를 늘린다 식이섬유는 장의 지방 흡수를 방해해 바로 배설되도록 도와준다. 때문에 평소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된 식품을 즐겨 먹으면 몸 속으로 흡수되는 지방의 양이 적어 혈액을 맑게 유지할 수 있다. 지방이 많은 식품을 섭취할 때는 식이섬유도 함께 섭취해 몸 속으로 지방이 축척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단 음식과 술은 최소한으로 당분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을 먹으면 우리 몸에 들어가 포도당으로 변하게 된다. 과잉 섭취된 포도당은 혈액을 끈적끈적하게 만든다. 알코올도 마찬가지. 알코올 성분은 우리 몸에 있는 단백질 성분을 지방으로 바꾸는 성질이 있다.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지방은 혈액을 탁하게 하는 주범이다. 그 이유는 혈액 중에 지방이 들어오면 적혈구가 세포막에 붙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적혈구끼리 서로 맞붙게 되면서 적혈구 응집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그 결과 피가 탁해지는 것이다. 그렇다고 단 음식이 모두 나쁜 것은 아니다. 당분은 유일한 뇌 에너지. 때문에 필요한 만큼 적당량만 섭취하도록 한다. 일상생활 속에서는 … 혈액이 잘 돌고, 노폐물이 잘 배출되면 혈액을 맑게 유지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 알아본다. 하루 한 번 반신욕을 하자 평소 하루 한 번 반신욕을 하면 피로를 회복하면서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혈액순환이 촉진되면 혈전이 생기는 것이 방지되어 피를 맑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반신욕을 하는 요령은 명치까지 물에 잠기게 한 후 20분 정도 행하면 된다. 이때 물의 온도는 38~40℃가 적당하다. 반신욕을 하기 힘들다면 족탕을 하는 것도 괜찮다. 족탕도 반식욕과 마찬가지로 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준다. 무릎 아래쪽까지 물에 잠기게 한 후 20분 정도 행하면 된다. 깊은 잠을 자도록 한다 사람이 잠을 자는 동안에는 백혈구가 왕성한 활동을 하면서 몸 안에 있는 혈전 유발 물질이나 곰팡이 종류 균, 세균들을 제거하게 된다. 따라서 잠을 푹 잘 자는 것은 피를 맑게 하는 천연의 치료제이다. 잠을 잘 때는 많은 시간을 자는 것보다 깊은 잠을 자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깊은 잠을 잘 수 있는 시간대는 밤 1시에서 3시 사이. 이 시간대에는 반드시 잠을 자는 것이 잠의 효능을 극대화하는 비결이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라 흔히 과도한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한다. 혈액에서도 마찬가지다.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드레날린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한다. 이 호르몬은 혈중의 포도당이나 콜레스테롤, 지방산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혈관 내벽에 혈소판을 침착시켜 동맥경화가 일어나기 쉽게 하거나 혈전 형성을 촉진하게 된다. 실제로 검사를 해보면 하루종일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던 이의 혈액은 나쁜 콜레스테롤과 지방산 때문에 하루종일 탁하다. 때문에 맑은 혈액을 위해서는 스트레스에 대한 대책을 세우는 것도 중요한 문제다. 취미생활을 하거나 운동을 하거나 여행을 떠나는 등 자신만의 스트레스 탈출 대책을 세우도록 한다. 가벼운 운동을 늘 하자 운동이 건강을 지키는 데 있어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혈액 정화작용이 있다는 것이다. 운동을 하게 되면 근육이 수축되거나 확장되면서 자연적으로 체온이 올라가게 된다. 체온이 올라가게 되면 지방과 당류를 비롯한 혈액 내의 잉여물과 노폐물의 연소가 촉진되면서 노폐물이 없어지므로 더러워진 피가 깨끗해지게 된다. 따라서 평소 운동을 꾸준히 하면 피가 깨끗해지고 그 결과 각종 병도 생기지 않게 된다. 혈액을 맑게 하는 데 도움이 되는 운동은 수영, 달리기, 빨리 걷기, 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 운동이다. 걷기를 생활화한다 걷기의 효과는 이루 말할 수 없이 많다. 혈압과 혈당치를 낮추고, 심폐기능을 높인다. 또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도 있다. 운동으로 많이 걸어야 한다고 하면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대신 생활 속에서 자주 걸어준다.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를 타기 보다 계단으로 다니고, 택시보다는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면 좋다. 이런 생활 걷기가 익숙해지면 조금씩 그 시간이나 거리를 늘려 나가는 것이 좋다. 담배는 피우지 않는다 담배는 몸에 나쁘다. 특히 혈액에는 치명적이다. 담배 연기가 내 뿜는 일산화탄소는 혈액 속의 헤모글로빈이 산소를 운반할 수 없게 만든다. 일산화탄소는 헤모글로빈과 결합하는 힘이 산소의 250배나 되기 때문이다. 결국 산소가 결합해야 하는 헤모글로빈에 일산화탄소가 자리를 차지하고, 몸 구석구석으로 운반된다. 각 세포들은 산소 대신 일산화탄소를 공급받고, 그 결과 우리 몸의 신진대사에 문제가 생긴다. 산소 대신 일산화탄소로 가득 찬 혈액이 맑을 리 만무. 깨끗한 혈액을 위해서 담배는 반드시 끊어야 한다. 변비를 예방한다 변비는 몸에 여러 가지 이상을 초래한다. 변비가 지속되면 혈압이 오르고, 콜레스테롤의 배출 또한 원활하지 않아 깨끗한 혈액의 적이다. 대부분의 여성들을 고생시키는 변비는 대장의 기능이 쇠퇴해 발생하는 기능성 변비. 이는 섬유질이나 장에 좋은 균을 함유하고 있는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고, 수분 보충과 운동을 지속적으로 해주면 개선 가능하다. 변비 해소에 좋은 식품으로는 해조류, 대두, 녹황색 채소, 요구르트 등이 있는데, 이들은 모두 혈액을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데도 효과적이다.   part 3 탁해진 피를 맑게! 더 맑게! 피가 탁한 상태라면 하루라도 빨리 피를 맑게 만들어주어야 한다. 이때 음식과 기공요법은 탁한 피를 맑게 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탁한 피를 맑게 하는 음식과 기공요법에 대해 알아본다. 혈액을 맑게 하는 건강식품 혈액을 탁하게 만드는 음식이지만 혈액을 맑게 하는 데도 특효가 있다. 혈관 속에 정체되어 있는 나쁜 콜레스테롤과 지방을 줄이고, 혈전이 생기는 것을 방지해 혈액을 맑게 하는 데 음식만한 것이 없다. 혈액을 맑게 하는 음식에 대해 알아본다. 간 간에 포함되어 있는 영양소 중에서 철분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비타민B2. 동맥경화를 촉진하는 원인으로 과산화지질이 있는데, 비타민B2는 과산화지질을 분해하는 작용을 한다.  이로 인해 동맥경화나 세포의 노화가 억제되는 것이다. 더욱이 지질의 대사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으며, 혈액 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도 도움된다. 또한 혈액 중 불필요한 포도당을 조절함으로써 혈당치를 낮추는 작용도 한다. 이만큼 드세요 쇠고기나 돼지고기의 간이라면 얇게 저민 것 3∼4개만으로 충분하다. 적어도 한 달에 2∼4회 정도는 먹어주는 것이 좋다. 레몬·귤·오렌지 등의 감귤류 레몬, 귤, 오렌지, 그레이프 프루츠 등 감귤류는 모두 비타민C, 이노시톨 등이 풍부한 건강식품이다. 비타민C는 활성산소의 산화를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이노시톨은 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의 대사를 촉진하고 간장에 지방이 쌓이지 않도록 함과 동시에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을 준다. 이만큼 드세요 하루에 주스 한 컵 정도가 적당하다. 과육을 직접 먹는 경우 그레이프 프루츠 반 개 혹은 오렌지 한 개 정도가 적당하다. 땅콩·아몬드·호두 등의 견과류 땅콩이나 아몬드, 호두 등 견과류에는 황산화 비타민인 비타민E와 β-카로틴이 들어 있어 활성산소에 의해 세포나 혈관에 침착해 있는 콜레스테롤이 산화되지 않도록 도와준다. 동맥경화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여 깨끗한 혈액과 건강하고 탄력 있는 혈관을 만드는 데도 큰 도움을 준다. 이만큼 드세요 지방분이 많기 때문에 한번에 많이 먹는 것은 안 좋다. 땅콩의 경우 20∼30개 정도, 아몬드라면 5∼8개 정도가 적당하다. 깨 깨에 포함된 항산화 물질 중 세사미놀과 세사민은 강력한 황산화 작용으로 깨끗한 혈액이나 건강한 혈관을 유지하는 데 도움된다. 특히 혈관벽을 두껍게 만드는 원인 물질인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데 특효가 있다. 이만큼 드세요 열량이 높기 때문에 많이 섭취하는 건 금물. 하루에 1큰술 정도 분량이 적당하다. 녹차 녹차에 포함되어 있는 카테킨은 항산화 물질의 일종으로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전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 또 녹차의 카페인은 지방을 연소시켜 다이어트를 하는 데도 도움된다. 이만큼 드세요 카테킨의 효과를 기대하기 위해서는 하루에 녹차를 10잔 정도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이때 진하게 마시는 것은 금물. 녹차에 들어 있는 탄닌 성분을 많이 섭취하면 변비가 생길 위험이 있다. 당근·토마토·호박 등의 녹황색 채소 당근·토마토·호박·시금치·피망 등의 녹황색 채소에는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다. 대표적인 영양 성분은 비타민C, β-카로틴, 비타민E. 이들 성분은 뛰어난 항산화 성분으로 깨끗한 혈액, 탄력 있고 생생한 혈관을 유지하는 데 도움된다. 또 피망, 토마토 등에 포함된 피라진 성분은 혈액이 응고되는 것을 억제시킨다. 때문에 혈전이 원인인 뇌경색이나 심근경색 등의 예방에 효과적이다. 이만큼 드세요 깨끗한 혈액을 위해서는 하루 300g 정도의 녹황색 채소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때 하나의 채소만 편식하기보다는 녹황색 채소를 모두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대두 레시틴, 사포닌, 이소플라본 등 대두에 함유된 성분이 혈액을 깨끗이 하는 데 도움된다. 레시틴·사포닌 등이 혈관에 나쁜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사포닌은 불포화지방산의 산화를 방지하는 작용이 있다. 이소플라본은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작용을 함으로써 혈액 속에 불필요한 중성지방이 혈관에 침착되는 것을 막는다. 이만큼 드세요 된장이나 두부, 두유, 콩가루 등 대두를 함유한 음식은 하루 한 번 이상 먹는 것이 좋다. 자주 된장이나 두부 등으로 반찬을 하고, 하루에 한 잔 정도의 두유를 마시도록 한다. 등푸른 생선 등푸른 생선에 포함되어 있는 EPA와 DHA는 n-3계 지방산으로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줄여준다. 또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여주고, 혈전을 녹이는 작용도 있다. 이들 작용은 혈액을 깨끗이 하고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이 된다. 이만큼 드세요 EPA나 DHA는 1∼2g 정도로 충분하다. 한번에 많이 섭취할 필요 없으므로 부담 갖지 말고 일주일에 서너 번 정도만 섭취하도록 한다. 딸기류 딸기, 블루베리, 로즈베리 등의 딸기류에 들어 있는 색소 성분과 비타민C 등의 항산작용으로 혈액을 맑게 해준다. 딸기류 중 특히 혈액에 좋은 것은 블루베리와 블랙거렌트. 이들에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인토시안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활성산소의 산화를 방지하고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이만큼 드세요 과일 속 당분은 중성지방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되므로 주의해 섭취해야 한다. 딸기의 경우 하루 5∼6개 정도면 적당하다. 마늘 마늘 냄새의 근원인 알리신은 혈소판에 작용해 혈액이 뭉쳐 혈전이 되는 것을 방지해 준다. 또 스콜지닌 성분은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 이 밖에 나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작용이 있어 혈액을 맑게 한다. 이만큼 드세요 갑자기 마늘을 많이 먹게 되면 설사를 할 위험이 있다. 때문에 처음부터 너무 무리하는 건 금물. 대신 하루 1∼2쪽이라도 장기간 먹도록 한다. 곶감·풋콩·황마 등 섬유질 식품 섬유질은 나쁜 콜레스테롤의 배설을 돕고, 지방이 몸 속에 흡수되는 것을 막아 혈액을 맑게 한다. 섬유질이 다량 함유된 식품으로는 호밀가루·곶감·풋콩·황마·우엉·오트밀·말린 살구·깨·무말랭이 등이 대표적이다. 이만큼 드세요 섬유질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20∼25g. 이를 하루 세끼 식사로 나누어 섭취하도록 한다. 양파 양파는 탁한 혈액이나 손상된 혈관을 회복시키는 데 효과적인 야채. 양파의 퀘르세틴 성분은 황산화 작용으로 동맥경화를 방지하는 효능이 있다. 또 매운맛을 내는 유화 프로필 성분은 혈액 속의 포도당 대사를 촉진해 혈당치를 낮춰준다. 이만큼 드세요 혈액을 맑게 하기 위해서는 하루 50g 정도의 양파를 먹어야 한다. 이는 중간 크기 양파의 4분의 1 정도에 해당한다. 이때 유화 프로필 성분은 가열을 하면 파괴되므로 생것으로 섭취하도록 한다. 어패류 오징어, 낙지, 굴, 게, 모시조개, 참치 등의 어패류에 있는 타우린 성분은 나쁜 콜레스테롤과 혈당 수치를 낮춰 혈액 건강에 큰 도움을 준다. 특히 심근 활동을 조절하는 작용이 있어 부정맥이나 심부전 등의 예방 및 개선에 효과가 있다. 이만큼 드세요 콜레스테롤 걱정 때문에 섭취를 기피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타우린이 있으므로 걱정할 필요 없다. 1∼2주일에 한 번 정도 반찬을 해먹도록 한다. 올리브유 올리브유의 불포화지방산은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또 다른 불포화지방산과 다르게 좋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는 없다. 비타민E, 폴리페놀 성분의 항산화 작용으로 활성산소의 피해로부터 혈액과 혈관을 건강하게 지켜준다. 이만큼 드세요 몸에 좋다고 해도 기름은 기름, 너무 많이 섭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조리용 기름을 올리브유로 대체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은행잎 추출액 은행잎의 플라보노이드와 징코라이드 성분은 항산화 작용을 한다. 징코라이드는 은행잎 특유의 성분으로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밖에 테포닌 성분은 혈관을 확장시키는 작용을 한다. 또 혈소판의 응고를 억제, 혈전이 생기지 않게 한다. 이만큼 드세요 하루 120㎖ 정도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 효과를 보기 위해선 적어도 3개월 정도는 먹어야 한다. 청국장 청국장의 나토키나제 성분은 혈전을 녹이는 작용을 한다. 혈전은 혈액 속에 불필요한 콜레스테롤이나 당이 증가하는 것이 원인. 나토키나제는 뇌경색이나 심근경색 등 혈관이 혈전으로 막혔을 때 병원에서 사용하는 혈전 용해제와 같은 작용을 한다. 이만큼 드세요 매일 50∼100g 정도 먹는 것이 적당하다. 단 병원에서 혈액 관련 약을 먹고 있는 이라면 의사와 상담을 통해 양을 결정해야 한다.   혈액을 맑게 하는 기공요법 혈종기(血從氣)란 말이 있다. 혈액은 기를 쫓아간다는 말이다. 기가 맑으면 혈액 또한 맑아진다. 반대로 기가 탁하면 혈액 또한 탁해질 수밖에 없다. 평소에 시간이 날 때마다 탁기를 배출하고, 맑은 기운을 받아들이는 기공요법을 하는 것은 혈액을 맑게 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기공요법을 소개한다. 참고로 각 동작에는 정해진 시간이 없다. 할 수 있는 만큼 오래, 또 자주 하면 할수록 좋다. 호흡법 혈액을 맑게 하는 호흡법은 호장흡단(呼長吸短)이라 해 "길게 내쉬고 짧게 들이마시는 것"이다. 들이마시는 것보다 내쉬는 것을 길게 하는 것은 탁한 기운을 배출하는 데 중점을 두기 때문이다. 몇 초를 들이마시고, 몇 초를 내뱉는 공식은 없다. 다만 의식적으로 내쉬는 것을 더 길게, 천천히 하면 된다. 혈액을 맑게 하는 기공요법을 행할 때는 물론이고, 평소에도 같은 방법으로 호흡하면 혈액을 맑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도리도리 1 탁한 기운을 배출하고, 맑은 기운을 받아들이는 데 기본이 되는 동작이다. 손을 비벼주다 보면 뻑뻑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교차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뻑뻑할 때는 탁기가 나갈 때고, 부드러운 느낌이 들 때는 맑은 기운이 들어올 때다. 1 어깨 너비로 편안히 발을 벌리고 선다. 이때 허리가 굽혀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2 손바닥을 편안히 맞붙게 한다. 3 원을 그리듯이 비벼준다. 도리도리 2 몸에 안 좋은 곳이 있다면 그곳을 문질러주면 좋다. 혈액순환이 안 돼 결린다던가 소화가 안 될 때 해당 부위에 도리도리를 해주면 통증이 사라진다. 동작을 할 때는 아픈 부위에 정신을 집중하도록 한다. 1 어깨 너비로 편안히 발을 벌리고 선다. 2 손을 십자로 교차해 겹치게 한다. 3 아픈 부위를 원을 그리듯 문질러준다. 이때 안쪽으로 원을 그리는 것이 중요하다. 털기 몸의 탁한 기운을 배출하는 동작으로 혈액순환에도 도움되는 동작이다. 먼지를 털어내듯 위에서 아래로 털어주면 된다. 이때 마음속으로 몸의 나쁜 기운을 다 털어버린다는 생각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1 어깨 너비로 편안히 발을 벌리고 선다. 2 손에 힘을 뺀 상태에서 털어준다. 3 손 털기가 끝난 후에는 팔, 다리 등 몸 구석구석을 털어 내린다. 접지 땅은 기운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다. 피뢰침을 꽂아 땅으로 번개를 흡수시키는 것과 마찬가지 원리다. 몸 안의 탁하고 나쁜 기운을 땅 속으로 보낸다는 생각에 집중한 상태에서 동작한다. 1 정좌를 하고 앉는다. 2 손등 위에 다른 손을 포개어 십자 모양이 되게 한다. 3 겹쳐진 손을 바닥에 내려놓는다. 4 자세가 불편한 이는 식탁이나 책상 등에 손을 얹어도 된다. 의념 기는 의식을 따라 흐른다. 의념은 의식적으로 기를 순환시키는 동작이다. 맑은 기운을 받아 이를 쭉 내려 탁한 기운을 몰아낸다고 생각하고 동작하도록 한다. 1 서서 할 때는 발을 약간 벌린 상태에서 약간만 무릎을 굽히도록 한다. 2 손은 아주 큰 나무를 껴안은 듯 벌려준다. 3 정수리(백회)에서 맑은 기운을 받아 발바닥 한가운데(용천)로 쭉 내보낸다고 생각한다. 4 앉아서 해도 좋다. 이때는 정좌 자세를 취한다. 5 손목이 무릎에 걸치도록 하고, 힘을 뺀다. 6 정수리(백회)에서 맑은 기운을 받아 회음부(항문과 성기의중간)로 쭉 내려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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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늘어나는 의료사고… 피해 해결은 ‘0’ [문화일보 2006-02-15 14:41]        광고    (::사망자 매년 최고 2만7000명 추정… 분쟁 1만건::) 회사원 L(강원 강릉시)씨는 지난 2002년 12월 이후 4년째 병원을 오가며 부인 K씨의 치료에 매달리고 있다. 당시 빙판길에 넘어 져 발목골절상을 입은 K씨가 병원에서 항생제 주사를 맞은 뒤 겪 은 전신마비 증세와 이어진 후유증 때문이다. K씨는 항생제 주사 를 맞았다가 온몸에 반점과 물집이 잡히고 고열이 계속되는 데다 말도 못하는 등 전신마비 증세로 한때 사경을 헤매야 했다. K씨 는 지속적인 치료를 통해 거의 회복됐지만 온몸에 남은 반점 탓 에 공중 목욕탕과 찜질방에도 가지 못하는 등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하고 있다. 회사원 K(경기 수원시)씨는 2002년 3월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중 폭력배에게 폭행 당한 뒤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으나 8시간 뒤 숨졌다. K씨 가족들은 “광대뼈와 갈비뼈가 부러진 사실이 부검 결과 드 러나는 등 부상이 심했는데도 병원측이 환자를 취객으로 잘못 알 고 6시간이나 방치하는 바람에 숨졌다”며 병원 측을 상대로 소 송을 진행중이다. ◈의료사고 피해 급증 추세=이같은 의료사고가 잇달아 발생하면 서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29일에는 대전 건양대병원에서 갑상선환자의 위를 절 제하고 위암환자의 갑상선을 제거한 의료사고가 발생했었다. 지 난달 서울대병원에선 입원 중인 환자가 제때 응급처치를 받지 못 해 혼수상태에 빠진 뒤 사망위기에 놓인 의료사고가 터진 데 이 어, 지난 2일에는 충남대병원에서 의료진이 간암 진단 후 개복수 술을 시행했으나 암세포가 발견되지 않아 봉합하는 의료사고가 발 생했다. 의료전문가들은 이같은 의료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매년 4000~2만 7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국소비자보호원에 따 르면 의료사고 피해구제 접수 건수는 2000년 450건에서 2001년 5 59건, 2002년 727건, 2003년 661건, 2004년 885건, 2005년 1093 건으로 6년 동안 142%나 늘어났다. 의료사고 관련 소송도 738건을 기록한 2000년 이후 매년 1000건 이상 발생하고 있다. 의료전문가들은 정부기관에 접수되거나 소 송을 내지 않고 다툼만 있는 경우를 포함할 경우 실제 연간 1만 여 건의 의료분쟁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수술비용과 후유증을 피해자에게 전가=의료사고가 급증하고 있 으나 피해는 고스란히 환자와 가족 등 피해자가 떠맡는 것이 현 실이다. 소비자보호원의 분석결과 의료사고의 74.2%가 의료진의 부주의나 환자에 대한 설명 소홀 때문에 발생하고 있지만 수술비 용 등 피해는 환자측이 대부분 부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법상 의료사고 피해자들이 손해배상을 받으려면 피해자가 의 료 과실을 입증해야 하는데 의료진의 오진 여부를 밝히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한 피해자들은 대부분 오진으로 인한 수술 후유증 과 수술비용까지 내고 있다. 또 피해 구제를 위한 법적·제도적 장치가 존재하지 않는 탓에 피해자가 병원과 장기간 고비용이 소요되는 소송을 하기는 역부 족이다. 의료분쟁을 해결하는 법원의 판결 및 조정제도가 있지만 대법원 판결까지 6년 이상이 걸리는 탓에 피해자들은 대부분 소 송을 포기할 수밖에 없다고 의료전문변호사들은 전한다. 실제 전국 16개 시·도에 설치된 의료심사조정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할 수 있지만 매년 신청건수는 20여건에 불과한데다 단 한 건의 조정도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홍국기자 archomm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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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부 건조증 예방하려면…
    강효선 기자 tongxing@epochtimes.co.kr 피부 건조증은 주로 노인층에서 발생하는 가장 흔한 피부과적인 문제로 피부의 수분이 10%이하로 고갈되어 피부가 하얗게 일어나거나 울긋불긋해지며 가려운 증상을 말한다. 피부 건조증이 심한 경우에는 두꺼운 각질이 생기고 피부가 갈라지기까지 하는데, 가렵다고 긁으면 증상이 더욱 악화되고 피부염에 걸리기 쉽다. 자칫 잘못하면 진물이 나거나 피부가 딱딱해지고 색깔이 짙어질 수도 있다. 또한 손과 발도 건조해지고 갈라질 수 있다. 피부 건조증을 유발하는 외부적인 요인으로는 찬 기온, 건조 기후, 자외선과 표피에 손상을 주는 것을 들 수 있고 내부적인 요인으로는 아토피 피부염, 만성 피부습진, 피부 노화와 같은 피부 질환, 개인의 유전적 특성, 갑상선, 신장 질환과 같은 전신질환을 꼽을 수 있다. *피부 건조증 예방 온도 변화가 심하지 않는 다습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고 영양섭취를 충분히 해야 한다. 목욕을 너무 자주 하지 않고 타월로 때를 밀지 않으며 뜨거운 물로 목욕하지 않는다. 씻을 때 자극이 없는 비누를 사용하고 목욕 후에는 즉시 보습제를 발라 피부의 수분을 유지해 주는 것이 중요하고 비누나 세제를 과다하게 사용하지 않는다. 실내 습도를 60% 이상으로 유지한다. 겨울철에 주변 공기가 건조해지면 피부의 수분이 증발되므로 피부가 쉽게 건조해진다. 그러므로 가습기 등을 사용하여 습도를 일정한 정도로 유지한다. 그리고 실내에서 냉방기나 온풍기를 장시간 사용하지 않는다. 가려움증 때문에 마구 긁고 장시간 연고를 사용하면 고질적인 습관성 피부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가려움증이 장기간 지속되면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 방법을 찾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정리: 강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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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몸이 피곤하고 아주 무기력한날.... 이럴때 참으로 힘드시고 일할 맛 안나시죠? 특히나 잠자리에서 바로 일어났을때 그러면 참으로 싫죠? 이렇게 한번 해보세요 전날 저녁식사1~2시간후 오신수를 종이컵 1/4정도 붓고 또 물을 1/4정도 되게끔 섞으셔서 드세요 그런후 한 2~3시간이면 반응이 오거든요 모두들 잘 아시겠지만은 설사가 나거나 구토가 나실수도 있는데 개의치 마시고 편히 계시다가 안정을 취하시게 되면 =도해표=사리약장을 100~150cc정도 드세요 그러고 바로 주무시면 됩니다 그다음날 아주 개운 정말로 초등학교때 마구 뛰어 놀다가 자다가 일어나면 막 몸에 에너지 충전이 되는 듯한 느낌 그런 느낌이 듭니다 그런데 주의할점은 주무시다가 일어나셔서 물을 마구 들이키시면 개운치 않으니 주의 하세요 몸을 괴롭히면서 까지 일하는 당신 에너지 충전을 하라~!!                                                                                                  그리고 다시 일하랑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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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없이 사랑하여라 내가 한 것처럼 아무 말 말고 자주 겉으로 드러나지 않게 조용히 사랑하여라 사랑이 깊고 참된 것이 되도록 말없이 사랑하여라 아무도 모르게 숨어서 봉사하고 눈에 드러나지 않게 좋은 일을 하여라 그리고 침묵하는 법을 배워라 말없이 사랑하여라 꾸지람을 듣더라도 변명하지 말고 마음 상하는 이야기에도 말대꾸하지 말고 말없이 사랑하는 법을 배워라 네 마음을 사랑이 다스리는 왕국이 되도록 하여라 그 왕국을 타인을 향한 자상한 마음으로 채우고 말없이 사랑하는 법을 배워라 사람이 너를 가까이 않고 오히려 멀리 떼어버려 따돌림을 받을 때 말없이 사랑하여라 도움을 주고 싶어도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 사람을 위해 기도하여라 오해를 받을 때 말없이 사랑하여라 사랑이 무시당하는 것을 참으면서 슬플 때 말없이 사랑하는 법을 배워라 주위에 기쁨을 흩뿌리며 사람들이 행복을 느끼도록 마음을 써라 인간의 말이나 태도로 인해 초조해지거든 말없이 사랑하여라 마음 저 밑바닥에 스며든 괴로움을 인내하며 바쳐라 네 침묵 속에 원한이나 인내롭지 못한 마음 또는 심한 비판이 끼어들지 못하도록 하여라 언제나 타인을 존중하고 소중히 여기도록 마음을 다스려라. 복은 검소함에서 생기고 덕은 겸양에서 생기며 지혜는 고요히 생각하는데서 생기느니라 근심은 애욕에서 생기고 재앙은 물욕에서 생기며 허물은 경망에서 생기고 죄는 참지 못하는 데서 생기느니라 눈을 조심하여 남의 그릇됨을 보지 말고 아름다움을 볼 것이며 입을 조심하여 실없는 말을 하지 말고 착한 말 바른 말 부드럽고 고운 말을 언제나 할 것이며 몸을 조심하여 나쁜 친구를 사귀지 말고 어질고 착한 이를 가까이 하라 어른을 공경하고 덕 있는 이를 받들며 지혜로운 이를 따르고 모르는 이를 너그럽게 용서하라. 오는 것을 거절 말고 가는 것을 잡지 말며 내 몸 대우 없음에 바라지 말고 일이 지나갔음에 원망하지 말라 남을 해하면 마침내 그것이 자기에게 돌아오고 세력을 의지하면 도리어 재화가 따르느니라 무소유의 삶과 침묵 무소유란 아무 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다 궁색한 빈 털털이가 되는 것이 아니다 무소유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할 때 우리는 보다 홀가분한 삶을 이룰 수가 있다 우리가 선택한 맑은 가난은 넘치는 부보다 훨씬 값지고 고귀한 것이다 이것은 소극적인 생활태도가 아니라 지혜로운 삶의 선택이다 우리가 만족할 줄 모르고 마음이 불안하다면 그것은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기 때문이다 내 마음이 불안하고 늘 갈등 상태에서 만족할 줄 모른다면 그것은 내가 살고 있는 이 세상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기 때문에 그렇다 우리는 우리 주위에 있는 모든 것의 한 부분이다 저마다 독립된 개체가 아니다 전체의 한 부분이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세상의 한 부분이다 세상이란 말과 사회란 말은 추상적인 용어이다 구체적으로 살고 있는 개개인이 구체적인 사회이고 현실이다 우리는 보이든 보이지 않든 혈연이든 혈연이 아니든 관계 속에서 서로 얽히고 설켜서 이루어진 것이다 그것이 우리의 존재이다 이 세상에서 영원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어떤 어려운 일도 어떤 즐거운 일도 영원하지 않다 모두 한 때이다. 한 생애를 통해서 어려움만 지속된다면 누가 감내하겠는가 다 도중에 하차하고 말 것이다 모든 것이 한때이다. 좋은 일도 그렇다 좋은 일도 늘 지속되지는 않는다 그러면 사람이 오만해진다 어려운 때일수록 낙천적인 인생관을 가져야 한다 덜 가지고도 더 많이 존재할 수 있어야 한다. 이전에는 무심히 관심 갖지 않던 인간 관계도 더욱 살뜰히 챙겨야 한다 더 검소하고 작은 것으로써 기쁨을 느껴야 한다 우리 인생에서 참으로 소중한 것은 어떤 사회적인 지위나 신분 소유물이 아니다 우리들 자신이 누구인지를 아는 일이다 나는 누구인가 스스로 물어야 한다 이런 어려운 시기를 당했을 때 도대체 나는 누구지 나는 누구인가 스스로 물어야 한다 우리가 지니고 있는 직위나 돈이나 재능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것으로써 우리가 어떤 일을 하며 어떻게 살고 있는가에 따라서 삶의 가치가 결정된다 잡다한 정보와 지식의 소음에서 해방되려면 우선 침묵의 의미를 알아야 한다 침묵의 의미를 알지 못하고는 그런 복잡한 얽힘에서 벗어날 길이 없다 내 자신이 침묵의 세계에 들어가 봐야 한다 우리는 얼마나 일상적으로 불필요한 말을 많이 하는가 의미 없는 말을 하루 동안 수없이 남발하고 있다 친구를 만나서 얘기할 때 유익한 말보다는 하지 않아도 될 말들을 얼마나 많이 하는가 말은 가능한 한 적게 하여야 한다 한 마디로 충분할 때는 두 마디를 피해야 한다 인류 역사상 사람답게 살아간 사람들은 모두가 한결같이 침묵과 고독을 사랑한 사람들이었다 그렇지 않아도 시끄러운 세상을 우리들 자신마저 소음이 되어 시끄럽게 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무엇인가 열심히 찾고 있으나 침묵 속에 머무는 사람들만이 그것을 발견한다 말이 많은 사람은 누구를 막론하고 그가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이든 간에 그 내부는 비어있다 보왕삼매론 1 몸에 병 없기를 바라지 말라. 몸에 병이 없으면 탐욕이 생기기 쉽다. 그래서 성인 말씀하기를 병고를 양약으로 삼으라 하셨느리라. 2 세상살이에 곤란 없기를 바라지 말라 세상살이에 곤란이 없으면 제 잘난 체하는 마음과 사치한 마음이 일어난다.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기를 근심과 곤란으로써 세상을 살아가라 하셨느니라. 3 공부하는 데에 마음에 장애 없기를 바라지 말라. 마음에 장애가 없으면 배우는 것이 넘치게 된다.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기를 '장애 속에서 해탈을 얻으라' 하셨느니라. 4 수행하는 데에 마(魔) 없기를 바라지 말라. 수행하는 데에 마가 없으면 서원이 굳건해지지 못한다.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기를 하셨느니라. 5 일을 계획하되 쉽게 되기를 바라지 말라. 일이 쉽게 풀리면 뜻이 경솔해지지 쉽다.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기를 하셨느니라. 6 친구들 사귀되 내가 이롭기를 바라지 말라. 내가 이롭고자 한다면 의리를 상하게 된다.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기를 하셨느니라. 7 남이 내 뜻대로 순종해 주기를 바라지 말라. 남이 내 뜻대로 순종해 주면 마음이 스스로 교만해진다.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기를 하셨느니라. 8 공덕을 베풀 때는 과보를 바라지 말라. 과보를 바라게 되면 불순한 생각이 움튼다.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기를 하셨느니라. 9 이익을 분에 넘치게 바라지 말라. 이익이 분에 넘치면 어리석은 마음이 생기기 쉽다.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기를 하셨느니라. 10 억울함을 당할지라도 굳이 변명하려고 하지 말라. 억울함을 변명하다 보면 원망하는 마음을 돕게 된다.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기를 하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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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근피고약만들때....
    유근피를 어떻게 절단해서 절구에 다지나요? 오징어 찢듯이 그렇게 잘라서 절구에 다지나요? 아니면 오백원짜리 동전크기로 잘라서 다져야 하나요? 말린 유근피를 잘라서 생수좀 붓고 다져서 사용해도 될까요? 이곳은 경북안동인데 태풍피해가 실감이 안납니다. 다른 곳에 태풍피해가 엄청난 것 같은데....회원님들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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