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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질문(박철규)과 응답(인산 선생님)한 내용---   자폐증은 죽염과 난반으로 고친다   질문 : 지금부터 여기 앉아 계신 여러분들이 질문하실 게 상당히 많이 있을 줄 믿습니다. 그런데 지금 김 선생님께서 어려운 여행 중에 계시고, 또 시간 관계상 질문을 저희가 받은 순서대로 진행을 하겠습니다.     여기 지금 남아(男兒)가 11살 먹었는데 이 질문을 하신 분이 증상은 자폐증이라고 말씀을 하시고 증세는 어떻게 되어 있느냐 하면 말을 못하고 행동이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음식을 편식이 심하고 정신이 때때로 왔다갔다 한답니다.   그리고 위험한 것을 모르고, 이런 증세가 생후 약 20개월 때부터 증상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아이의 나이는 11살이고 남자 아이입니다.   이런 것을 어떻게 치료하면 좋을는지요 하는 질문입니다. 우리 김 선생님께서 답변이 있으시겠습니다.   선생님 : 그 애기가 분만할 적에 애기가 회전하게 되어 있는데 그 회전기(回轉期)에 애기의 발육이 미진해 가지고 사람의 몸에 있는 자궁 속의 양수를 다른 애기보다 양이 좀 초과되게 흡수하면 그 애기 나와서 위에, 양수 때문에 위가 이상한 담(痰)이 붙어 있어요.     그 이상한 담이 붙어 있으면 정신이 분열이 되는 수 있고 분열이 되지 않으면 분열하고 근사한 병을 앓고 있어요.   성한 애래도 다른 사람이 보기 이상하다고 할 정도, 그렇게 돼 있는데, 그 애기는 혈액형을 막론하고 죽염하고 난반을 배합해 가지고 항시 그 애기는 생강차에 멕여야 돼.     생강차에 늘 달여서 멕여 주면 그 위에 붙은 위벽이 정상으로 회복이 오는데 위벽이 정상으로 회복이 와 가지고 위신경이 뇌신경하고 연속된 부분이 회복되는 시간은 싹 나아요.     그날까지 부모의 책임이고, 된다는 건 내가 일러준 거지 내가 꼭 되게 할 수는 없어요. 그러니 되게 할 수 있는 건 부모의 힘이니까 거, 꼭 되게 해주면 틀림없는 거니까 고렇게 해요.   질문 : 다음은, 지금 조금 전에도 말씀을 하셨는데 백전풍(白癜風)에 대해서, 그런데 백납이라고 피부에 곰팡이가 끼는 것을 말하겠죠. 그것을 어떤 방법으로 치료했으면 좋겠습니까 하는 질문입니다.   선생님 : 백납이 두 종류인데 하나는 백전풍, 하나는 백납. 백납이라는 건 쉬운데 백전풍은 난치라.   그런데 어느 거인지는 나도 지금은 모르는 대답인데 백납은 가을에 호도가 알이 영글기 전에 기름을 짜 가지고 그 호도를 막 찌끄뜨려 가지고 껍데기는 독해요, 껍데기까지 한꺼번에 기름을 짜 가지고 그 기름을 바른 위에다가 죽염을 살이 좀 아프도록 비비는데 그래 자꾸 비비게 되면 모세혈관이 정상으로 돌아올 때까지 그렇게 해요.   질문 : 그 다음에 이것은 어제 저희들이, 김 선생님께서 말씀을 하셨는데 고혈압에 대해서 질문을 하신 분이 있습니다.   그것은 어제 한 걸로 해서 대신 그냥 끝을 맺겠습니다. 왜 그러느냐 하면 하신 걸 또 하시는 것이 곤란할 것 같으니까.   그 다음에 여기 질문이 무슨 증세냐 하면 오골계에 대한 질문이 들어왔는데 이것은 나중에 다른 시간에 말씀을 하시도록 하구요.     중풍에 대해서 질문이 들어왔습니다. 이 중풍은 가미보해탕(加味保解湯)을 자신이 처방을 내서 아마 김 선생님 말씀하신 대로 잡숴 보신 모양인데, 전충을 법제하는 방법에 대해서 잘 몰라 가지고 전충 법제를 프라이팬에다 구워 가지고 했는데 이것이 잘된 것인지 안된 것인지 아니면 잘못됐으면 전충 법제로 인해서 해독을 어떻게 해야 되는지 하는 걸 질문했어요.   그래서 이걸 그냥 넘기기는 어렵고 해서 다 아시는 것 같은데 아마 이 질문을 하신 분은 잘 모르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김 선생님한테 잠깐 말씀을 듣겠습니다.   선생님 : 전충은 열대지방의 버럭지인데 가재같이 생긴 놈이지. 몸뚱이는 작아도 아주 독이 많아요. 그걸 생강을 좀 두껍게 손 뚜께이[두께] 이상 두껍게 한 치는 못돼도 7푼 정도 두껍게, 7푼이면 한 2cm 이상 되겠지.   그런 두께로 생강을 얇게 썰어 깔아 놓고 그 위에다가 전충을 얹어 놓고서 불에다가 쪄 내는데 생강에 김이 나다가 얼마 안 가서 연기가 나는데 연기가 나도 두꺼우니까 한 1푼은 생강이 타도 좋아요.     그렇게 연기가 푸욱 난 연에 말리워서 써 보면 전충독은 전연 없어요.   두 번 하면 더 좋고 많이 할 필요도 또 없고, 한 번 흠씬 연기 한참 나도록 두었다가 내놓아서 냄새를 맡으면 전충은 독한 내 나는데 그 냄새가 전연 없어요.     지네고 전충이고 모든 독극물은 그렇게 해 쓰는데 거 옛날 양반들은 거두거족(去頭去足) 하는데, 머리를 잘라 버리고 발을 잘라 버리고 거토(去土) 하고,   속에 흙을 빼내고 쓰라 하는데 그걸 버리지 않고 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건 지네를 해보면 고대로 생강에 쪄 가지고 약 하는 건 신경통 같은데, 늑막염에도 쓰는 약이지만 신경통 같은 데 아주 좋아요.     그 대구리[머리] 하고 발은 독이 있기 때문에 생강에다 법제하면 그 독을 풀어놓은 후에는 약성은 아주 좋아요. 몸뚱이보다 훨씬 나아요. 전충도 그래요.   그러니 그렇게 쪄서 한번 냄새를 맡아 보고 독한 내가 전연 없을 때에는 안심하고 써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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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절임은 위궤양 · 폐암 · 늑막염에 신비   무우를 절구는데 여기 무우도 마찬가질 거요. 무우를 죽염으로 절궈 가지고 좀 짜게 절구는데, 그 채 쳐[가늘게 썰어] 가지고 하루 저녁을 죽염에 절구면 그 무우를 기계에다 꼭 짜니까 물이 많아요.   그 물을 가지고 죽염 · 난반 배합해 가지고 그 물을 조금씩 먹는데 위궤양은 그렇게 신비해요, 식도궤양도 그렇고. 암에는 조금 강하게 먹으면 다 돼요.   암약을 뭐 특별히 애쓸 것도 없고 무우 절인 물에 무우라는 건 소화제는 틀림없는데 소화제만 아니고 해독제, 또 대소변이 잘 나오는 약, 죽염은 상당히 좋은 약인데 그걸 절궈 가지고 기계에다 꼭 짜 가지고 그 물에다가 죽염 난반을 배합해서 먹는 사람 위암 시초에 해보라고 하니 누구도 나아요. 그런데 폐암엔 좀 더디 나아요.     그럼 폐암은 어떻게 하느냐? 백개자(白芥子) · 행인(杏仁)을 곱게 초(炒)해 가지고 분말해서 그걸 무우 절굴 때 그 분말을 같이 넣고 무우를 절궈 가지고 기계에 짜 가지고 그 물에 죽염을 먹으면, 죽염 · 난반을 먹으면 폐암에 잘 나아요.     그런데 폐에서 물이 고이는 때 있어요. 늑막염 말고, 폐가 완전히 상해 들어오는 폐에 물이 고이는 때가 있어요.   그런 폐암이 있는데 거기에는 금은화 · 포공영 · 유근피를 달인 물에다가 같이 멕이는 것이 제일 좋아요.   그렇게 해본 일이 있는데 그건 오리에다가 고아서 먹는 거이 월등 유리한 걸 내가 지금까지도 경험으로 일러주는데 많은 사람이 거기에 도움을 받아요. 그래서 그런 건 상식상 꼭 필요해요.     무우는 미국에도 무우는 같을 거요. 조금 성분이 한국 성분과 조금 다르겠지.   왜 다르냐? 일일이 댕겨보니 화산이 화구 분출한 지 오래지 않은 곳이야.   수천억을 가던지 그런 게 아니야. 수십 만 년 전에 대화구가 분출해 가지고 태평양에서 올라오는 화구에서, 여기가 화산이야. 화산이고 돌은 석회석이야.   그러고 흙도 석회고 백두산 석회석하곤 틀려요. 백두산 석회석은 연조(年條)가 오란[오래된] 석회석이고 여기 석회석은 연조가 오라지 않아요.     그래서 이건 연조가 오라지 않기 때문에 아직도 화구가 조금씩이 남아 있을 거라. 그러면 혹 흔들릴 수도 있어요.   그건 땅속에는 유황 성분이 오라면 자꾸 생겨요.   그래 생기는 건 화구에서 모든 광석물이 유황이 화하는 법은 그건 정확한 거고[것이고], 물속에서 석유가 화하는 것도 정확한 거니 여기는 흔들릴 수 있는 지역이라고 봐야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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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어알 除毒하면 폐암 · 폐결핵 良藥       그래서 그런 식품이 생명을 구하는데 최고다. 그건 왜 그러냐?   가상 복어알이 있는데 복어알은 사람 먹으면 죽는다. 그렇다면 사람 먹으면 죽을 때에는 그 속에 있는 독성만 제거하면 독성을 따라 있는 약성은 반드시 좋을 거야.   그래서 이 폐암 환자나 이런 데에는 세 번, 생강을 한 치 두께로 넣고 연기[김] 한참 나도록 찌는데 그렇게 쪄 가지고 세 번 쪄서 먹이면 맛이 좋고 먹기 좋으니까 잘 먹지요. 그래 먹이면 폐암이나 결핵엔 완전히 효과가 나요. 아주 좋아요. 일반 사람은 그렇게 먹으면 독기가 약간 있어요. 대장은 조금 아프다고 해요. 9번을 찌게 되면 식품으로 제일이라. 그 이상 더 좋은 거 없고. 폐나 기관지가 든든해서 해소 같은 것도 나으니 그런 좋은 약물을 그런 좋은 식품을 버린다?   그래서 내가 실험하라 하니 복어알도 지금 구하기 힘든대요, 한국에선. 이렇게 어려운데. 그러면 그렇게 좋은 식품들이 왜 오늘날에 사람한테 도움을 못 주느냐? 그게 지금 의학계에서도 그런 것만 전부 다 쓰게 되면 병원은 어떻게 유지하고 한의사나 양의사나 어려운 점이 많이 있을 게니까 나도 그렇게 극력히 그걸 가르쳐 주진 않았지. 많은 사람들을 도와주는 건 좋으나 부분적으로 피해도 있어. 그러니 이걸 누굴 위해서 말해야 되느냐? 그런 어려움이 있어요,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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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혈병으로 오는 폐렴엔 호도기름을 쓰라       그것이 사람의 몸에서 모든 생명체를 고정시키고 있어요. 거기에 잘못되면 백색에선 백혈이 오는 거고, 적혈이 백혈을 해쳐도 안되고 백혈이 적혈을 해쳐도 안돼요.   그게 백혈병 중엔 여러 종류가 있는데 임파선으로 조직되는 백혈도 있겠지만 골수에서부터 이뤄지는 백혈도 있고, 또 기름 속에서 이뤄지는 백혈도 있는데,   그 백혈병에 어려운 고비는 뭣이냐? 급성폐렴이 들어오면 열 시간 안에 숨 떨어지게 돼 있어요.   거기엔 무슨 약이 필요하냐? 그렇게 급사할 적엔 호두기름이 최고인데, 그건 밥솥(찰밥)에 두 번만 쪄서 기름 짜도 돼요. 기 기름 짜는 설명까지 세밀히 하는 건 시간이 좀 너무 걸리는데 그 훗날에 잡지[월간<民醫藥>]에 자세히 보면 나올 거요. 그러면 그 기름이 아니곤 애기의 급성폐렴이나 어른의 급성폐렴을 살린다는 건 거짓말.   내가 오늘까지 누구도 못하는 걸 봤기에, 나만이 그걸 실험해 보니 완전무결했어. 그 동안에 수 십 만의 생명이 구해졌으니 약간 문제가 아니겠지.   내가 지금은 너무 힘들어서 누구도 대해 주지 않는 건 게을러지는 이유가, 기운이 없어 그래요.   피로가 겹치니까 그런 건 못하게 되고. 늘 혼자 있으면 피로가 좀 풀리고. 누가 와서 자꾸 물으면 피로가 겹쳐서 안 되게 되니까 자연히 세상을 돕는 덴 학술 이외엔 이젠 안돼요.   이제 얘기하는 건 의학으로서 미비점을 말하는 거라. 의학의 적혈 조성의 염색체가 심장에서 어떤 이유로 온다.   그럼 공산에 있는 적색은 적색분자가 이뤄지는데 그건 심장에서 연결이 돼 있고, 폐의 백색은 폐에 연결이 돼 있어요.   그래서 이 색소세계가 결국엔 염색공장 췌장인데, 췌장은 염색공장으로 다 직행해요.   직행하는 노선은 다 정류장은 하나씩 있는데 백색 비선은 비장에서 정류하고 넘어가 고 적색 비선은 간에서 정류하고 넘어가요.   이래 가지고 췌장에서 적혈, 백혈이 완성된 연후에 하자가 없어야지, 수장(水臟 ; 김일훈 선생은 5장6부에 수장을 추가하여 6장6부라 함)에서 기름 속에 있는 수분이 약간이라도 하자가 있으면 그건 언제고 혈관암이 와요.   그래서 그 세계에 대해서는 앞으로 내가 죽기 전에 완전무결한 비밀을 밝혀 줄 거요. 그 책에 나올 겁니다, 이런데.
    인산의학
  • 폐암(肺癌. lung cancer), 임파선 암, 갑상선 암   [폐암, 임파선암, 갑상선암, 편도선 종창, 후두암, 기관지 천식, 늑막염, 목에 구멍, 폐결핵, 만성기관지염, 천식, 폐기종, 소아폐렴, 마도창, 연주창, 목에 종양, 주마담]   1. 인산선생 강의내용 1) 폐병(肺病)은 음식물에서 이루어지는 폐결핵, 호흡으로 흡수하는 독(毒)에서 이루어지는 폐결핵, 모공(毛孔)에서 이루어지는 폐결핵, 세균 중에 대중소(大中小)의 구분이 있다.   모공으로 통하는 균은 극히 위험한 독이니 불치병균(不治病菌)이요, 호흡으로 흡수되는 병균은 난치병균(難治病菌)이요, 음식물로 흡수되는 병균은 불치병균이 흔하지는 않다. 모공으로 스며드는 균은 산소를 마시고 질소를 뱉을 때에 따라다니지 않는 불치병균이다. 그러나 약쑥으로 뜸뜨는 환골탈태(換骨奪胎)하는 치료법에는 완치된다.   2) 암이 전이되는 과정이 폐 → 임파선 → 편도선 → 뇌 → 겨드랑이 순으로 악성화(악성화)되어간다. 임파선, 갑상선, 후두, 편도선의 암은 모두가 같은 암이다. 따라서 처방도 동일하다. ※ 담(淡)이 습(濕)일때는 치료되지만 굳어서 막(膜)사이에 들어가면 담이 굳으면서 마비를 일으켜 신경이 회복되지 않는다.   ※ 폐암균이 유방으로 가면 유방암이 되고 갑상선, 편도선, 임파선으로 가면 거기에 암이 생긴다. ※ 결핵처방대로 약을 쓰면 임파선, 편도선, 갑상선이 모두 치료된다. 이들 선(腺)은 모두 간에 속하고 결핵균으로 인해 병이 생기기 때문이다.   註)산소와 이산화탄소의 가스교환을 하는 폐는 우리 인체의 생명을 주관하는 매우 중요한 장부이다. 우리 나라에서 폐암은 전체 암환자의 12%정도를 차지하는 2번째로 많은 암이다. 인구 10만 명당 폐암 사망률은 88년 9.7명에서 93년에는 16.83명으로 5년 사이 73%가 늘었고 이같은 추세라면 2020년에는 70명 이상이 사망할 것으로 보여진다.   폐암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발생률의 급속한 증가와 더불어 예후가 나쁘기 때문이다. 암 치료법이 발전에도 불구하고 폐암은 지난 20년간 치료성적의 별다른 진전 없이 진단 5년후 평균 생존율이 10%에 겨우 이르는데 불과하다.   식생활의 개선이 위암의 감소효과를 가져온다면 대기의 오염이 점점 심해지는 것과 비례해 그 발병률이 높은 폐암은 머지않아 우리 나라 암사망률 가운데 1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폐암의 주요 원인은 아래의 세가지이다.   1) 흡연의 영향 폐암은 흡연을 많이 할수록 암에 걸릴 확률은 높아지고 흡연은 폐암뿐 아니라 구강암, 기도암, 식도암, 후두암 등 각종 암병을 일으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담배연기에서 발견되는 유해 물질은 약 3,000종 가량 되는데, 이중에서 발암주물지로 알려 진 것은 40여종이나 되며, 그 중에서 특히 탄화수소(PAHs), 니트로사민(nitrosamine), 방향족 아민(aromatic amine), 벤젠(benzene), 아크릴로니트릴, 비소, 이세트알데히드, 폴로니움 등이 암을 일으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우리 나라 기관지와 폐암 사망률을 살펴보면 남자의 발병률이 여자의 발병률보다 약 3배(95년 기준)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나는데 흡연이 폐암을 일으키는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흡연이 폐암에 중요한 요인이지만 유일한 원인은 아니며 비흡연자들도 흡연자들의 담배 연기와 증가되는 대기오염에 항상 노출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그 위험도는 대단히 높다.   2)공해 영국과 미국에서의 결과를 보면 도시에 거주하는 사람이 전원에 거주하는 사람에 비해 1.5배정도 폐암에 대한 위험이 높아 공해가 폐암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고 있다.   영국의 네이처지에 따르면 중공업 산업에 이해 발생되는 공기 오염원인 이산화황(Sulfur dioxide), 황산(Sulphate), 질산(Nitrate), 먼지 등에 매우 예민한 이끼류의 종들이 사라지면서 폐암이 증가됨을 보여주고 있다.   국가의 책임은 올바른 환경정책을 펴서 국민건강을 환경오염의 피해로부터 보호해줘야 할 의무가 있고 이는 엄연히 헌법에 보장되어 있다.   지역주민의 각종 암성질환의 원인은 환경오염이 70%이상 차지한다는 학계의 주장은 현실로 나타나고 있고 폐암 발생률은 어느 암성질환보다도 주거환경오염과 밀접하게 관계되어 있다. 즉 환경오염은 울 국민 생존권과 관계가 있는 만큼 국민 건강보호와 ‘의료문제’해결차원에서 지켜져야 할 것이다.   3)직업적인 노출 직업적으로 노출되게 되는 위험물질로는 비소, 크롬, 니켈, 석면, BCME(bischlor methylether), CMME(chloromethyl methylether), 방향족 탄화수소, 염화비닐등이 있다.   일반적인 비흡연자의 폐암 위험도 1에 비해 석면 취급 노동자의 경우는 폐암의 위험도가 5로 높고 여기에 흡연을 하는 사람의 경우는 92로 월등히 높아진다. 이는 직업적 발암물질과 흡연이 폐암의 발생에 상승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이다.   註) 폐암의 증상 암이 기관지 내에서 국소적으로 성장하게 되면서 70~80%의 환자에서 기침을 일으키며, 더 자라게 되면 기관지를 막게 되어 호흡곤란과 기관지가 막혀서 그 이하 부위의 폐에서 공기가 흡수도어 바람 빠진 풍선처럼 되는 무기폐를 일으킬 수 있고 여기에 감염이 되면 폐색성 폐렴을 일으키며 둔중한 흉통이 올 수 있고 또 기도(氣道)를 막게 되면 어느 정해진 부위에서 쌕쌕거리는 천명(喘鳴)을 보일 수 있다.   또 암이 폐 주변부에서 성장하게 되면 흉막이나 흉벽에서 예리한 통증을 느낄 수 있고 호흡곤란이 동반될 수 있으며 흉막에 물이 차기도 하고, 암덩어리내에서 괴사가 일어나 공동(空洞)이 생겨 폐농양처럼 나타날 수 있다.   암이 성장하면서 주변 조직에 침투하게 되는데 주로 신경을 압박하여 생기는 증상, 심혈관계에 침투하여 생기는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암이 폐의 가장 윗부분에 위치하여 옆에 있는 겨드랑이 부위의 신경을 압박하게 되고 그 증상을 오른쪽 팔이 유난히 저리게되고 얼굴 한쪽에서 땀이 나지 않거나 동공이 축소되고 눈꺼풀이 내려앉는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그리고 암이 주변에 있는 심장이나 대동맥, 상대정맥, 심낭 등을 침범하게 되면 얼굴, 팔, 목 등이 붓고 호흡곤란이 오는 상대정맥증후군(上大靜脈症候群:이는 임상적으로 곧 치료를 해야하는 응급사태이다) 과 심부전, 부정맥 등을 일으킬 수 있다. 그 외에 호흡곤란이 오거나 드물게 기도와 식도 사이에 누공이 생기는 등의 양상을 보 일 수 있다.   2. 인산선생 폐암 처방 1) 제 1처방 : 폐암, 폐결핵, 기관지암, 기관지 결핵 토종 누렁개(황구)1마리에 육미지항탕 3제와 절채보폐탕2제를 넣고 금은하 1근반, 백개자 1근반, 생죽(생죽) 1근, 왕대추 1되, 생강 1되를 두고 오래 끓인 후에 엿기름을 넣고 삭여서 찌꺼기는 버리고 조청을 만들어 두고 수시로 복용한다.   ◎ 절채보폐탕 : 별갑(초) 3전, 하수오 3전, 지율분․상백피․맥문동(거심)․신곡(초)․맥아(초)․인삼․백미․동충하초․행인(껍질을 벗기고 뾰족한 끝을 제거한 뒤 초한 것) 각 1전반, 상녹용 3전 ◎ 육미지황탕 : 숙지황 5돈, 산약 3돈, 산수유 2돈, 백복령․목단피․택사 각 1돈반 註) 절채보폐탕은 전편 암약의 제조에서 폐암을 참조하라. 폐결핵, 폐암, 위암에는 약닭이 신효하니 암약의 제조에서 오핵단을 참조하라.   2) 제 2처방 : 해수, 천식, 기관지염, 폐렴 은행, 살구씨, 호도의 기름을 내어 그 기름에 소혓바닥을 볶아 복용한다. 은행 큰되로 2되, 살구씨(행인) 1되, 호도살(胡桃肉) 2되를 한데 두고 절구에 살짝 찧어 밥위에 얹어 쪄서 말리고 하는 것을 3번 반복한 다음 기름을 짠다. 그리고 소 혓바닥을 얇게 저민후 위의 기름에 절여서 24시간 냉장고에 넣어둔다.   절인 소 혓바닥을 잘 볶아서 복용한다. 위의 1처방과 같이 겸용하는 처방이다 어린이의 폐렴과 기관지염은 호도기름을 복용하면서 가미 귀룡탕 1첩을 달여서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즉 2일간 2첩을 먹이면서 호도기름을 먹이면 낫는다.   ◎ 가미 귀룡탕 : 백복령 5돈, 당귀신(當歸身) 3돈, 산수유 2돈, 산약 3돈, 맥아(초)․청피 각 1돈, 오미자 5푼, 상녹용 1돈반 이 약은 유아의 기관지가 허약하여 생긴 해수, 천식, 결핵에 신효하다. 어른은 위첩약(유아처방)의 3배를 복용하라   3) 제 3처방 : 폐결핵, 해수, 천식의 공통치료약으로 가미절채보폐탕을 달인 약물에 하루 2번씩 식전에 석룡자환 30~50환씩 복용한다. ※ 석룡자환 제조법 석룡자(법제 3회), 원백강잠(법제 3회) 각 1근씩을 분말한 뒤 찹쌀을 섞어서 환을 만든다.   4) 제 4처방 : 폐암, 위암, 신장암 해년(亥年) 정월에 난 돼지새끼에 건칠피 5근, 인삼 5근, 금은화 5근, 당부자 5근을 한데두고 가루를 만들어 보리밥에 섞어 먹인다.   음력 10월이 해월(亥月)이니 해일(亥日), 해시(亥時)에 돼지를 잡아서 간을 생(生)으로 먹고 창자와 고기는 긇여서 먹고, 나머지 뼈는 오래 고은 뒤 국물을 먹고 가루내어 먹는다.   이것을 사해약(四亥藥)이라하며 폐암, 위암, 신장암에 특히 좋은 암약이다. 약재마다 20근이상 먹여야 된다. 전편에 암약의 제조에서 오핵단을 참조하라.   5) 제 5처방, 폐암 ※암에 좋은 보조약 A형, O형은 매일 상녹용 5전을 복용하고, B형은 인삼 1냥, 경포부자(법제) 5전을 복용하라.   3. 식이요법 ◉ 무(가을에 서리맞고 난 후의 500g~600g 정도의 둥근 무) 100근, 마늘 35근, 백개자(초) 5.5근, 행인(초) 5.5근, 공사인(초)5.5근, 산조인(초흑) 5.5근을 오래 끓인 후 엿기름을 넣고 삭인 후 엿으로 만들어 먹는다. 엿을 생강차에 타서 복용하여도 좋다. 무는 폐의 금기(금기)가 많아서 기관지 천식과 폐질환에 좋은 식품이다.   ◉ 무 100근을 고운 체에 잘게 치고 산조인(초흑)2.5근 맥아(초) 3.5근, 백개자(초) 3.5근, 행인(초) 3.5근, 신곡(초) 3.5근을 곱게 분말하고 생강, 마늘 35근을 즙을 내어 모두 한데 넣는다.   그리고 죽염 10근, 난반 2근을 넣어서 24시간 절인 후에 고운 체에 걸러서 국물을 수시로 복용하면 위암, 위궤양, 폐암에 좋다. 복용하면서 토하거나 설사를 할 수가 있는데 위의 담이 삭으면서 일어나는 현상이므로 좋은 반응이다.   4. 처방원리와 기타질병 ◉ 폐암 [ A형 63세 여자] 처방 : 공통약, 과루인(초)․별갑(초)․백개자(초)․행인(초) 각 3,5근, 당산사․당목향․적하수오․백하수오․금은화․포공영․하고초․백두구(초)․공사인(초)․익지인(초)․익모초․생강․대추․원감초 각 1.5근, 유근피 3.5근 ※죽염을 수시로 복용하라.   ◉ 폐암 [O형 60세 남자] 처방 : 공통약, 과루인(초)․별갑(초)․백개자(초)․행인(초) 각 3,5근, 당산사․당목향․적하수오․백하수오․금은화․포공영․하고초 각 1.5근, 백두구(초) 3.5근, 공사인(초)․익지인(초) 각 3.5근, 생강․대추․원감초 각 1.5근, 유근피 3.5근, 석고 3.5근 ※ 40년간 공해독으로 뼛속 진액이 마른 사람이 많다. 그래서 침이 독인 사람이 있다.   ◉ 폐암, 늑막염 [A형 54세 여자 ] 처방 : 공통약, 과루인(초) 1.5근, 별갑(초)․백개자(초)․행인(초) 각 3,5근, 당산사․당목향․적하수오․백하수오 각 1.5근, 금은화 3.5근, 포공영 4.5근, 하고초 각 3.5근, 백두구(초) 3.5근, 공사인(초)․익지인(초) 각 3.5근, 생강․대추․원감초 각 1.5근, 유근피 3.5근 ※ 죽염을 수시로 복용하라.   ◉ O형 여자 담낭 척출 수술 후 늘 허약하다. 현재 만성기관지염이다. ※ 담낭이 제거되면 담즙이 갈 곳이 없어져 췌장이나 간을 침범하여 췌장이나 간에 염증 또는 암이 생긴다. 이 환자의 경우는 담즙이 기관지를 범한 것이다. 처방은 임파선 종 Ⓓ의 처방을 사용하라.   ◉ 천식 [ B형 13세 남아 ] 5살 때 발병. 8년 넘게 온갖 양약을 다 쓰고 병원 치료받았으나 아무 효력이 없다. 처방 : 반하(법제) 3전, 맥문동 5전, 패모 2전, 생강 10전, 대추 10전을 달여서 무엿과 같이 복용하라.   ◉ 천식 [ O형 52세 남자 ] 처방 : 무엿과 죽염을 겸복하라   ◉ 독감 1)영신해독탕을 달여서 복용하라. 2) 마황탕 : 마황 1.5전, 계지 1전, 행인 2전, 감초 5푼   ◉ 폐기종(肺氣腫) 폐처방을 쓰면 된다. 오리가 늑막염, 골수암의 약이고 마늘이 창약(瘡藥)이다. 과루인은 폐 인경 약이다.   ◉ 소아 폐선염이나 폐염 기관지염 처방:호도기름 겸복은 가미귀룡탕 1첩을 달여서 3번에 나누어먹는다. 즉 2일간 2첩을 먹이면서 호도기름을 먹이면 낫는다.   ※ 기관지에 흐린피가 많으면 가래 습담도 많아진다. 각혈(咯血)하는 것은 폐병만이 아니고 흔히 디스토마이다.   ※ 마스크는 아주 해롭다. 균이 마스크에 묻었다가 호흡할 때 따라 들어가며 호흡할때 강한 균만 체외로 나온다.   ※ 처방할 때 A형에는 녹용을 5전씩 가미하고 목에 가래가 말라붙어 잘 나오지 않는 경우에는 산길경, 청피, 오미자를 가미한다.   ◉ 해수가 심한데 자음 강화탕 ※ 음기 허하여 불이 동하고 식은 땀 흘리며 한낮에 열이 있고, 해수로 가래많고 혹 각혈도 있고 몸이 바싹 야윈 환자에게는 자음강화탕이 좋다.   자음강화탕 : 백작약․당귀․숙지황․맥문동․백출 각 1전, 생지항(술을 뿌려서 볶는다) 8푼, 진피(소금물을 뿌려서 볶는다)․지모(소금물을 뿌려서 볶는다) 각 7푼, 황백․감초(굽는다) 각 5푼, 대추 2개, 생강 3쪽   ※ 해수가 심한자에게는 패모와 사백피를 넣는다.   ◉ 평소에 편도선 앓는다. 목이 쉬었고 목 왼쪽에 가로 20cm 세로 10cm의 종(腫)이 있다. 1차 수술 받았는 데 여전하다.   처방 : 갑상선 처방에 반하(법제) 2.5근, 남성 1.5든, 생강 2.5근 가미하라.   ◉ 후두암 [B형 47세 남자] 목이 심하게 쉬고 오른 귀 앞쪽과 목에 종양이 있다.   ※ 죽을 먹어라. 음식 먹을 때 상처를 더 이상 건드리지 않게 하라. 다슬기 오래 고아서 마시되 건강(초흑)을 분말하여 다슬기 탕 마실 때마다 1전씩 타서 복용하고 죽염을 복용하라.   ※ 건강(초흑)을 쓰는 이유는 후두암 종양에 딱지가 앉지 않도록 하고 죽염 먹어서 환부로 침투시키게 함에 있다.   ※인후가 열리려면 산길경․구기자․ 각 3.5근, 산수유․오미자․산치자․익모초 각 1.5근, 생강․대추․원감초 각 3.5근을 써야한다.   목이 아픈 사람은 이 약을 달여서 엿을 만들어 두고 수시로 복용하라. ※사람 몸에 염분 100°에 36분 염분을 가지면 건강하다.   나무도 가을에 염분이 소모되면 말라버린다. 내 몸속에는 염분이 강해 상처가 곪지 않는다. 소금 양치를 대대로 한 덕분이다.   독감균도 염분이 강하면 침투할 수 없다.   ◉ 후두암 [ O형 62세 남자 ] 당처에 마늘 3~5쪽을 찧어서 붙이고 그 위에 도토리크기의 쑥뜸을 떠라. 당처에는 마늘 쑥뜸이 최고이고 쑥뜸 뜨면서 유근피, 산길경을 동량으로 달여서 복용하라. 후두암은 보통 목이 쉰다. ※ 목의 암은 폐로 전이된다. 처방은 후두암과 동일하다.   ◉ 후두암 [ A형 64세 남자 ] 공통약, 원백강잠(법제) 3.5근, 과루인(초) 1.5근, 별갑(초)․백개자(초)․행인(초) 각 3,5근, 금은화․포공영․하고초․생산약․구기자․산수유․오미자 각 1.5근, 산길경 3.5근, 유근피 3.5근, 차전자(초)․석위초 1.5근, 생강․대추․원감초 각 1.5근   ※ 산길경은 후두약이다. ※ 무엿에 죽염을 타서 더운물에 먹으면 엿의 부착력으로 빨리 내려가지 않으니 죽염이 오래 체내에 머무르므로 좋은 방법이다. 상처 치유가 쉽다.   ◉ 후두 인후염 오미자 2전, 구기자 10전, 산수유 5전 달인물로 죽염을 복용하라.   ◉ 호흡곤란 [ O형 34세 남자, 폐가 좋지 않다 ] 공통약, 과루인(초) 1.5근, 별갑(초)․백개자(초)․행인(초) 각 3,5근, 당산사․당목향 각 1.5근, 금은화․포공영․하고초 각 1.5근, 백두구(초)․공사인(초)․익지인(초) 각 1.5근, 생강․대추․원감초 각 1.5근, 유근피 3.5근, 석고 3.5근   ◉ 비인후암 [ A형 46세 남자, 코와 목 접촉부분에 암세포가 있다 ] 공통약, 원백강잠(법제) 3.5근, 과루인(초) 1.5근, 별갑(초)․백개자(초)․행인(초) 각 3,5근, 금은화 3.5근, 포공영 4.5근, 하고초․생산약․구기자․산수유․오미자 각 1.5근, 산길경 3.5근, 유근피 3.5근, 차전자(초)․석위초 1.5근, 생강․대추․원감초 각 1.5근   ◉ 편도와 구강에 종창이 있고 치근이 연약하다. [ 59세 여자 목의 중간 좌우에 알갱이(멍울)가 생겼다. ] ※ 이것은 뇌암으로 전이중에 있는 것이다. 처방 : 임파선 처방에다가 금은화, 포공영, 하고초, 황토 각 3.5근을 가미하라. ※ 또 죽염을 입에 물고 있다가 뱉기를 계속하면 통증 및 종창이 계속 소실된다.   이렇게 몇 시간이고 계속하라. 생명이 급할 때는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종일 이렇게 하라. 이렇게 해서 증상이 얼마정도 없어지면 가끔가다 머금으면 되는데 이 때는 뱉아버리지 말고 그 침을 삼키라.   ◉ 목에 종양이 있다. 얼굴에 얼룩얼룩한 창(瘡)도 나타난다. Ⓐ 부모가 성병 있으면 그런거 생긴다. Ⓑ 일반 결핵으로도 생시는 수 있다.   처방 : 임파, 편도선 처방을 4살 아이니까 약의 분량을 8냥~4냥으로 줄이고 산길경은 1.5근으로 가미하라.   ◉ 목이 헌다. 백목가루를 많이 먹었다. ※ 인후가 약하다. 처방 : 산길경 5전, 오미자․산치자․생강․대추 2전을 차처럼 달여 먹으면서 죽염을 복용하라.   ◉ 일산화 중독 [ B형 29세 남자 ] 원백강잠(법제) 3.5근, 익모초 3.5근, 천마 2.5근, 마른명태(속초태) 15마리를 한데 두고 엿으로 달   ◉ 폐결핵의 알약 삼일신기환(三一 腎氣丸) : 숙지황․건지황․산약․산수유 각 4냥, 목단피․백복령․택사쇄양(鏁陽) 각 3냥, 구판(龜板)․우슬․구기자․인삼․맥문동․천문동․지모(염초)․황백(염초)․오미자․육계 각 1냥을 모두 분말하여 환(丸)으로 만들어 먹는다. 염초(鹽炒) : 소금물에 볶는다.   ◉ 늑막염의 알약 내종방(內腫方) : 지네(법제) 1냥, 금은화․포공영 각 2전, 사향 5푼을 환(丸)으로 만든다. 50알씩 식전공복에 복용한다.   ◉ 기관지 천식 [ O형 69세 여자 10남매 출산] ※ 산후 바람만이 아니고 산후 독기(毒氣)이다. 정성을 들이면 고치는 수도 있다. 산후 중풍은 고치는 데 산후 독기는 고치기가 어렵다.   처방 : 웅담 소주에 타서 마셔라. 진짜 웅담은 혓바닥에 대면 혓바닥이 끊어지는 듯이 붙는다. 붙을 락 말락 하는 건 외국산이다.   곰의 쓸개 3푼을 소주 한잔에 넣어두고 하룻밤 재웠다가 식전 공복에 마셔라. 그렇게 여러날을 하면서 솔뿌리 5근, 원방풍 3근 돼지뼈 다리 4개 등심과 머리뼈를 모두 갈아서 흠씬 고아가지고 먹어라.   ◉ 해수(咳嗽) [ O형 60세 여자 ] ※ O형이 해수면 화담(火痰)이다. 처방 : 공통약, 익모초․백개자(초)․행인(초)․은행(초)․생강․대추․원감초․석고 각 3.5근   ◉ 폐암에 뇌진탕으로 중풍 [ 우측 반신불수. AB형 51세 여자 ] 가미보해탕에 백개자(초)․행인(초)․별갑(초)․원백강잠(법제) 각 3.5전을 가미하라.   ※ 가미보해탕 : 적하수오(9증9포)․백하수오(9증9포) 각 5돈, 오가피 3돈, 천마․원방풍 각 2돈,원지․백복신․석창포․구기자․당귀․천궁․진범․대파극․강활․원백강잠(생강법제)․우담남성․위령선 각 1돈에 석고는 혈액형별로 가감한다. 중풍편을 참조하라.   ◉ 폐암 오지에 결핵환자의 가래를 담아서 6자깊이 (대개 12자)에 묻어두면 땅속 기름과 합하여 1년 지나면 노란 물이된다. 객담과 땅속 기름이 합성하여 최고의 살균제가 되니 백개자(초), 행인(초), 별갑(초)을 분말하여 이 물과 섞어서 환을 만들어 겸복하면 1개월 반 만에 완전히 변한다.   내가 죽염을 입에 물고 침에 녹여 삼키라는 것도 이 원리를 이용하라는 것인데 죽염을 입에 물고 있는 동안에 호흡으로 공간의 색소가 인입(引入)되어 합성되므로 옛날 사람이 말한 옥지생진(玉池生津)이 이루어 지는 것이다.   ◉ 폐결핵 [ B형 69세 남자 ] 4년전에 앓아 완치 안되었다. 처방 : 절채보폐탕과 호도기름을 복용하라.   ◉ 해수(咳嗽)에 신효한 약 ※ 거담탕 : 상백피․지골피․지모․백출․백복KKK․백작약․아교주․행인(초)․길경․감초․생지황․패모 각 5푼, 오매 1개, 오미자 1전, 녹용 7푼   ◉ 폐병 절채보폐단 : 별갑(염초) 1근, 하수오(생것을 씀), 지율분․상백피 각 8냥, 맥문동․신곡(초) 각 5냥 인삼․백미 각 3냥 녹용 3냥 하초동충을 넣으면 더욱 좋다.   ◉ 담(痰)이 심한데 1)맥아(초흑)․마늘․유근피․죽염을 동량으로 분말하여 환을 만들어 복용하라. 2) 담은 화기(火氣)이다. 화기에는 돼지기름이 좋다.   ◉ 해수로 가래 많고 각혈있다. ※ 음기 허하여 불이 동하고 식은 땀 흘리며 한낮에 열이 있고, 해수로 가래많고 혹 갈혈도 있고 몸이 바싹 야윈 환자에게는 자음 강화탕이 좋다.   자음 강화탕 : 백작약․당귀․숙지황․맥문동․백출 각 1전, 생지황(酒炒:술에다가 볶는다) 8푼, 진피(염초: 소금물에 볶는다)․지모(염초) 각 7푼, 황백․감초(灸 : 굽는다) 각 5푼, 대추 2개, 생강 3쪽을 달여서 복용한다. * 해수가 심한 자에게는 패모와 상백피를 넣는다.   ◉ 매해기 [A형 남자, 신경성 위염을 앓았다] 공통약, 백개자(초)․행인(초)․별갑(초)․과루인(초) 각 3.5근, 은행(초:은행은 껍질을 까서 볶는다)․도인(초) 각 2근, 신곡(초) 2.5근, 맥아(초)․공사인(초)․익지인(초)각 3.5근, 생강․대추․원감초 각 2근, 익모초․당귀 각 1근   ◉ 연골 악성종양 [ A형 24세 여자] 물렁뼈에 악성종양이 있고 발부분에도 종양이 있다. 수술은 1차, 2차 2회 받았는데 폐로 전이 되었다.   ※ 곧 임파선 종양이 온다. 처방 : 폐처방대로 써라.   ◉ 종격통 [ 임파관 종(腫) A형 남자 ] 해수와 담(痰)이 많다. 처방 : 무엿을 수시로 복용하라.   ◉ 흉선암 ※ 이것은 폐에서 시작되어 췌장 그리고 간으로 가는 것이다. 처방 : 폐처방   5. 임파선, 갑상선, 마도창, 연주창 ◉ 임파선 종양 ※ 심낭 수종은 호황련과 유근피를 가미하라. ※ 늑막염은 금은화 포공영 하고초를 가미하라. ※ 임파선은 백강잠을 가미하라. ※ 임파선 종은 붓고, 속에 열매나 포도 같은 것이 연다. 염(염)은 커지지는 않고 말하기도 힘들고 음식 넘기는 것이 어렵다. ※ 예후 : 소상(소상)이나 합곡(합곡)에 종기가 나면 생명을 구할 수 없다. 볼과 관골까지 종기가 퍼져 있으면 골수까지 전이 된 것이다.   ◉ 갑상선 종양 [ A형 34세 여자, 나팔관 왼쪽 절단 수술 후 오른쪽에 재발] 처방 : 공통약, 석룡자(법제) 0.5근, 원백강잠(법제) 3.5근, 과루인(초) 0.5근, 백개자(초)․행인(초)․금은화 각 3.5근, 포공영 각 4.5근, 하고초 1.5근, 생산약․구기자․산수유․오미자․청피․산길경 각 1.5근, 유근피 3.5근, 차전자(초)․석위초․생강․대추․원감초 각 1.5근 ※ 죽염을 수시로 복용하라. ※ 임파선과 갑상선에는 원백강잠을 반드시 써야 한다. ※ 원기가 부족한 사람의 갑상선 종대는 허증(虛症)이고, 부족하지 않은 사람의 종대는 실증(實症)이다.     註)갑상선(thyroid gland)은 목의 한 가운데 물렁뼈 붙어 있는 나비모양의 내분비선이며 티록신(thyroxine)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한다.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면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되며 적게 분비되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걸리게 된다.   갑상선 기능항진의 증상으로는 땀이 많이 나며, 정신적 흥분, 식욕 증진, 많이 먹어도 체중이 감소하며, 몸의 떨림 등이 나타나며 이와 반대의 증상을 보이는 기능 저하는 얼굴이나 몸이 붓고 , 무력감을 느끼며, 피부가 거칠어지고, 땀이 나지 않는 증상을 일반적으로 보인다.   ◉ 임파선 종(腫) [ A형 10세 남아 ] 고환 부위에 종양이 단단한 돌처럼 들어 있다. 제거수술을 했는데 종기가 주위에 계속 생겨난다. 처방 : 원백강잠(법제) 5근, 석룡자(법제) 1근을 꿀로 환을 빚는다. 생강차에 50환씩 복용한다. ※ 이 약은 편도선, 연주창, 주마담에 모두 좋다.   ※ 갑상선 기능항진과 갑상선 암은 Ⓒ처방을 사용한다. 갑상선 암은 척수와 폐로 들어가는데 척수에 들어가면 전신에 생기는 데 잔등이나 옆구리에 볼록한 것이 나면 전신에 전이 된 것이다. 갑상선은 바람처럼 차 올라 목의 한 가운데에 종을 말한다. ※ 마도창(마도창)이라는 것은 겨드랑이 임파인데 이것이 배꼽까지 퍼진 것이다. 배꼽아래까지 펴져 버린 것은 약이 없다. Ⓓ처방을 사용한다.   ◉ 악성 임파선 종양 [ B형 43세 남자] 좌우 목에 종양이 있다. 임질 매독성이다. 처방 : 갑상선 처방에 금은화․포공영․유근피․석위초 3.5근을 가미 ※ 원인은 바람이 1/3, 음식이 1/3, 유전이 1/3이다.   ◉ 갑상선 [ B형 여아(女兒) ] 갑상선과 편도선을 겸해있다. 옆구리 겨드랑이 이런 곳에 불거져 나온데는 없다. 처방 : 갑상선 처방을 줄여서 복용하라. ※ 갑상선은 나은 뒤에 뿌리가 몇 달 더간다. 그걸 가지고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 갑상선병과 편도선염을 앓은 적이 있다. [ A형 30세 여자 ] 갑상선병은 이미 치료를 했고 편도선염을 앓은 적이 있다. 지금은 소화가 안괴고 늘 피로하고 위가 쓰리고 아프다. 직업은 성악가이다.   ※ 편도선과 성대에는 주장약이 산길경․산치자․오미자이다. 편도선 처방에 산길경 3.5근, 산치자 1.5근, 오미자 0.5근을 가미하라.   ◉ 임파선종 [ B형] 1년전 쑥뜸 처방을 실행 않고 방사선 치료를 받았는데 별 차도가 없었다. 다시 재발하여 병원에 가니 이제수술을 권한다.   처방 : 갑상선 처방에 석위초 1.5근, 건칠피 2.5근을 가미하라.   ◉ 연주창(편도선 종양) [ A형 38세 여자 ] 처방:   Ⓐ 공통약, 석룡자(법제) 1근, 원백강잠 4.5근, 행인(초)․금은화․포공영 각 3.5근, 하고초 2.5근, 맥아․신곡 각 3.5근, 생강․대추․감초 각 1근 연주창은 편도선염이 심해진 것인데 연주창이라 하는데 알맹이가 있어서 마치 포도 같이 주렁주렁 좌우에 있어서 구슬을 얽어 놓은 것 같기 때문에 연주창(連珠瘡)이라 한다.   Ⓑ 석룡자(도마뱀)를 산채 먹는다.(씹지 않고 넘기면 잘 넘어간다.) Ⓒ 석룡자(법제), 원백강잠(법제) 각 1근을 가루로 만들어 석룡자환을 지은 후에 식전에 생강차에 50알씩 복용한다.   ◉ 주마담 ※ 죽은피가 온몸의 핏줄을 따라 다니며 여기 저기 새알처럼 불거져 나왔다가 없어지고 하는 병이다. 곧 양성혈관암이 주마담이다. 처방 : 주마담에는 위 연주창의 Ⓑ처방을 그대로 복용한다.
    인산의학
  •   폐결핵 고치는 무우엿 처방     내가 결핵으로 죽는 사람을 그 법을 쓰고 약은 무에 있느냐? 돈 드는 약도 있고 돈 안 드는 약도 있는데 가을에 가을 무우 1백근이게 되면, 겨자 있어요. 백개자(白芥子)라고 있어요. 약에 쓰는 거. 가을 무우도 길게 생긴 건, 그건 약효가 적어요. 아주 동그란 놈, 매운 거 있어요. 야무진 거. 그런 거 아주 큰 거 말고. 아주 큰 건 다 약성은 약해요. 고거 6개월이면 6개월, 3개월이고 6개월이고 크는 동안에 그 지역에 있는 땅기운을 어느 정도까지 흡수한다.   그거이 쉬운 건, 이 늙은 나무 있잖아요? 늙은 나무가 잎이 말라 들어가는 걸 다 눈으로 보지, 그 지역에 있는 모든 땅의 진기(眞氣)를 다 흡수하고 진기가 고갈되면 그때부터 나무가 구색먹고 썩어 들어가고 잎이 다 제대로 안펴. 그러면 무가 가상(假想) 사방 한 자 속에서 그 흙 속에서 그 진기(眞氣)가 얼마냐? 그럼 무가 요거이 1Kg 나가면 너무 크다. 진기 흡수에 약하다. 요거 한 반 kg, 반 kg 나갈 만한 땅딸만하고 동그란 놈. 그놈은 땅기운을 정상으로 흡수한 놈이야. 알아듣겠어요? 그만치 알았으면 그 병에는 박사인데 우주의 진리는 박사는 될 수 없어. 그래서 요 땅기운을 흡수하는 비례를 해 가지고 거 밭에 있는데 어느 정도 큰 놈은 거기에 있는 땅기운을 가지고 충분히 약성은 이뤄졌다. 그래서 한 반kg, 반kg 되는 놈을 거 야무지게 생긴 거, 고런 걸 1백근이면, 그 1백근에다가 흰 겨자, 불에다가 아주 맛있게 볶아야 돼요.   볶아서 서 근 반, 그 다음에 살구씨라고 있어요, 행인(杏仁). 살구씨를 또 물에 불궈서[불려서] 껍데기를 싹 벗기고 바짝 말려 가지고. 겉충에 [겉에] 거 빨간 거 있지요? 하얀 건 없어요. 하얀 건 살이니까. 빨간 껍데기만 벗기고서, 그러고 또 바짝 말리어 가지고 불에다가 잘 볶아요, 노랗게. 그렇게 볶아서 서 근 반이고.   그리고 누룩 있잖아요? 누룩, 신곡(神麴)이라는 게 누룩인데 약국에 가면 있어요. 그것도 잘 볶으고 그 다음에 엿기름도 잘 볶아서 서 근 반, 그리고 산대추라고 산조인(山棗仁)이 있어요. 그건 좀 검게 볶아요. 잘 볶아요. 그렇게 해서 서 근 반. 그러고 생강 · 대추 · 원감초 거, 다들 서 근 반을 넣어요. 감초 중에 대감도 있고 미감도 있고 하니까 원간초라 하면 중국 거야. 우리나라 토감도 있어요, 토감초만해.   그렇게 하구서 거게다가 대나무. 대나무 아주 굵은 거 말고 중간 대나무, 고것도 잘게 쪼개서 서 근 반. 거 서 근 반이면 죽력이라는 게 얼마 나온다 하는 비례가 있어요. 그렇게 해 가지고 흠씬 삶아 가지고 거기에 마늘은 두 접을 넣어요. 마늘은 될 수 있는 대로 큰 거 하고 작은 거 하고 섞어 넣어야 돼. 작은 건 보양제, 큰 건 보음제. 두 가지를 넣어요. 그러고 거게다가 푹 삶아서 엿기름 두면 삭을 거 아니오? 그래 삭쿼요. 삭쿼 가지고 그렇게 해 가지고 엿을 달이면 거기에 설탕을 좀 두어요, 먹기 좋게.   그렇게 해두고 그거 뭐 수시로 늘 퍼먹어도 밥보다가 영양도 앞서지요. 그래 먹는데, 그건 B형에 가장 해당되는 약. A형은 좀 달라요. 약성이 달라.   그렇게 해 가지고 엿을 달여 두고 먹고 떨어지면 또 해먹고. 낫는 것만은 확실한데, 그 약을 먹는 동안에는 내외관계만은 절대 안돼요. 못 고쳐요. 그거 없이 하기 쉬운 건 병원에 가서 수술해 버리면 돼요.[이때 청중 폭소] 거, 지키고서 꼭 고쳐요. 틀림없어요. 가래 삭는 데 최고 약이요, 그거. 가래가 안 삭으면 기관지가 좋아지나? 폐 · 기관지암을 다스리는 약이기 때문에 그 계통의 병은 다 치료가 될 겁니다.   하나 더해. 간(肝)에 대해서 물어 보았으면. 누가 간에 대해서 앓는 사람 없어요? [있으시면 누구든지 궁금한 내용을 질문해 주기 바랍니다].   결핵은 그거 [척추에 힘을 주고 무엿을 달여 먹는 것]면 만능의 약이요. 그래도 척추를 곧게 하고 부인이 홍두깨 들고 등을 뚜드리면 고아져요[농담].   질문자 : 저의 삼촌이 되겠습니다. 한 14~15년 전에 간이 나빠 병원에 입원했었는데, 10년 전부터 다시 재발이 되었습니다. 혈액형은 B형으로 나이는 54세입니다.        
    인산의학성인병
  •  인산 선생님 대기요법 자세   色素 균형 회복되면 폐암 완치     약을 먹지 않아도 공간에 있는 색소 속에 자네 폐(肺)를 위해서 들어오는 색소, 백색소(白色素)고, 자네 위(胃)를 위해서 들어오는 색소는 황색소(黃色素)인데. 황색소하고 백색소가 강도(强度)에 올라가면 그 다음의 모든 색소는 자동적으로 균형을 이루니라. 난 네 콧구멍에 들어가는 걸 지금 못보지만, 한 20시절까진 1백 m밖에 지나가는 사람 콧구멍에 무슨 기운이 왕래하는 걸 보고 아무 날 몇 시에 죽는 걸 알았다.   그러니 “아무 소리도 말고 가서 그래 해라.” 그러니까 이 사람이 으슥한데, 그러고 거 일본에서 온 녀석은 그만 소가지를 부리고[신경질을 내고] 가버렸고, 거 이 사람은 으슥한 데 가 앉아 가지고 어둡도록 그짓을 해보니 숨이 존 편하다. 그래 가지고 그렇게 하다가 뭘 좀 사먹고 친척집에 가 잤는데, 밤새 그짓하고 또 새벽에 일어나 그러고. 사흘을 그러고 나니까 살았더라 이거야. 폐암이라는 생각이 싹없어지더래.   그래서 이게 확실할까 하고 또 사흘을 더 기둘려[기다려]보니 틀림없었다 이거야. 그 다음에 밥을 잘 먹고, 잠을 잘 자고. 그래서 하루 더 있어서 일주일 만에 내가 오라고 했는데 왔어요.   딴 사람이 됐어요. 혈색도 좋아지고 일주일간 잘 먹으니까 젊은 사람이 금방 좋아져요. 그래 와서 “선생님 이젠 다 나았는데 선생님 이야기 이젠 듣고 싶지도 않아요.” “자신 있니?” “자신 있어요. 이젠 내 말이면 듣기만 하면 누구도 고치겠어요.” 그거야. “뭘 고쳐?” “위암하고 폐암은 자신 있어요.”   그런데 이 사람이 누가 말해도 안 듣는다. 누가 말해도 안 들으니까 그 다음에 지압법을 배웠거든, 지압법을 배우고 침도 배우고. 그래 가지고 침을 놓고 지압을 하면서 그런 교정법을 쓰니까 낫기는 잘 낫는데, 믿어 주는 사람이 적어 가지고, 지금도 하긴 하는데 궁색하게 살아요.   꼭 돈 떨어진 사람은 찾아오고 고쳐 봐야 소득이 없고. 돈 있는 사람은 안 오더라 이거야. 그게 재수라. 병은 고치고 돈은 못 벌고. 그런데 병은, 돈은 다 재수 있는 사람한테 갖다 바치고 못 고치고 죽을 때 찾아와서 몇 달이고 매달려서 고치고 만다 이거라. 그래서 그 사람은 지금 고생고생 해요. 병은 잘 고쳐요.   침 놓고 지압하고 거 호흡법도 잘 알고 자기 폐암을 고치고. 폐암이라면 그렇게 해 가지고 고친 예가 있었어. 이거 돈 떨어져 가고 죽어 가는 사람만 그렇게 고치니 애만 썼지 생기는 건 없고 점심 한 그릇 제대로 못 먹는다 이거라. 그래도 사람을 살리는데.   이 사람이 그렇게 되니까 신경질이라는 게 또 하나 생겼어. 거, 화가 나게 되면 막 욕하고 싸우고 그러거든. 그런 일이 있어요, 있는데.  
    인산의학기타질환/질병
  •       폐결핵의 자연요법     질문자 : 제가 폐결핵을 약 27년간 앓았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다 나았어요. 그래서 지금은 폐결핵은 아니고, 3년 전부터 담(痰)이 심하고 기침이 나서 서울대학병원이나 양약, 한약 등 여러 가지 약 또는 방법으로 치료를 하였으나 여태까지 고치지 못했습니다. 혈액형은 B형이고 나이는 정축생(丁丑生)으로 53세입니다.   선생님 : 그러면 아직 죽을 시간까지 고생하라면 너무 멀었어. 지금 한 90 먹었다면 뭐 죽을 시간이니까 고생이 별로 남지 않았지. 그런데 50여세에 앞으로 계산하면 그걸 빨리 고치고 건강해서 좋은 일도 할 수 있잖아요? 좋은 일이라는 거이 불쌍한 사람들 도와주는 거거든. 내가 아까 말하는 건 돈 안 드는 치료법이고 그 갈비 붙은 척추가, 아주 척추에 힘을 주고 있으면 가슴을 내밀고 어깨는 위로 올라가고. 어깨 처지면 못써요. 어깨가 축 쳐진 사람이 폐가 든든한 사람이 없고 위가 든든한 사람이 없어요. 또 가슴이 푹 우그러들고 소화 잘되고 폐가 든든해서 호흡기가 강한 사람이 없어요. 그러니 가슴을 내밀고 어깨는 올라가고 그러면 자연히 등심은 곧아지거든.   등심이 곧아지고 목에다 힘을 줘서 목이 곧아지면 그걸 1초도 방심 안하고 살면, 정신도 정신 통일이 오고 육신의 모든 기운이 정상으로 회전하고. 그러면 신경도 정상회복이 됐고 피도 정상으로 돌고. 그러면 자연히 건강도 정상으로 회복된다는 건 증거가 확실한데. 여기는 오지 않았지만, 그전에 전라고 광주의 윤군(尹君)이 폐암으로 죽을 때 종합병원에서 이제는 폐암으로 더 여망이 없다, 수술해도 죽는다.   그래서 마지막 서울 친척도 만나고 서울 구경이나 좀 하고 내려와 죽는다는 결심하고 서울에 와 댕기는데 무슨 소릴 들어 보겠다고 공원마다 댕기는데, 탑동[파고다]공원에도 이상한 소리 하는 사람이 없을까 하고 찾아 댕긴다?   그러다가 내가 그 사람이 곁에 있는 걸 모르고 거 일본서 나온 교포 한 사람이 폐암이라. 그래 한국에 나와 약 써보겠다고 일본서 못 고쳐서 나왔는데, 만나는 사람마다 도둑놈이다 이거야. 그래 그 사람은 한국이란 도둑놈 아닌 사람이 안 사는 곳이구나 하는 거야. 그래 가지고 죽기 전에 감정만 노골화하고 말았어.   그래 그 사람이 콜록콜록 하면 딱 꼬부라들고 콜록거리는 걸 가만히 보니 불쌍한 생각이 났어. 내가 그 사람을 불러 가지고 “그런 고생을 하지 말고 어디 좋은 약 스는 사람 있으면 한 번 찾아가 보겠소.”하니까 “당신 아니래도 내가 많이 댕겨 알아요. 한국은 도둑놈 사는 나라에 많이 속았어요.” “그러냐구.”   거긴 이야기가 다 끝난 거니까, 그래서 거 죽는 시간만 남은 거라. 그런데 광주에서 온 윤군이 그 소리를 듣고 바싹 매달리는 거야. “그 집을 알려 주십시오” 이거라. “지금 찾아가겠습니다.” “그러냐? 그래 몇 살이냐?” “서른 몇입니다.” 삼십 몇이야. 거 죽어서는 안될 나이야.   그래서 내가 데리고 “너 이렇게 잘해라” 이렇게 하고. 이걸 오늘도 저 으슥한 데 가 앉아서 장 이렇게 하면 자네가 지금 이걸 고칠라고 많은 약도 쓰고 많은 사람한테서 문견(聞見)이 있을 터인데.   이렇게 가슴하고 어깨하고 척추하고 전부 힘이 고루 통하면 자네 단전호흡을 하지 않아도 되는 거고.      
    인산의학기타질환/질병
  •    요통 · 폐암에 신비한 기압술     이 건강에는 첫째 기압이 있어요. 첫째 기압이 뭐이냐? 이 숨쉬는 건 상생(相生)이라. 이 공기는 수분이 근본이야. 그래 코에서 들어가는 건 수분이 근본이기 때문에 상생의 원리이고 건강은 기압법이라.   기압법은 양기(養氣), 기운을 양하는 거. 이건 뭐이냐? 어깨가 심장부라. 거 수화(水火)야 상생은 수(水)고 상극(相剋)은 화(火)라. 그러면 어깨는 심장부에 매여와서 어깨에다가 자신이 할 수 있는 한도 내의 힘을 줘라 그거요.     그러면 척추가 완전무결하게 곧아지는 건 뭐이냐? 이 젖가슴이라. 젖가슴에 또 힘을 준다? 그러면 어깨의 바로 밑은 폐기(肺氣)이고 폐장 기운이 돌아요. 그러면 화극금(火剋金)이라.   또 젖가슴은 간이라, 금극목(金剋木)이라. 이 저항력은 기압술이라. 어느 장부의 힘을 모으게 되면 그 장부를 이길 수 있는 힘이 나오니까 상대가 되는 거라. 상대의 원리는 건강법이라. 그게 기압술이라. 그게 상대의 원리인데.     그러면 그 다음엔 또 비(脾) 목극토(木剋土). 그러면 젖가슴 아랜 토(土), 그 아랜 콩팥, 또 다시 수극화로 올라가. 이러면 어깨하고 젖가슴 허리 여기에 힘을 잔뜩 주고 있으면 이 젖가슴에 힘을 많이 주고 있으면 먹은 게 체하느냐 하면 안 체해.   먹을 때 언제고 어깨하고 젖가슴에 힘을 주고 먹으면 척추가 곧고 척추에 붙은 갈비가 제자리에 섰는데, 이런 사람이 먹은 거이 체하며 소화불량이 오느냐? 건 절대 있을 수 없는 말이야.     그래서 기압이 건강법인데 이건 상극이라. 호흡은 생명을 유지하는 상생법이고 기압은 건강을 유지하는 상극법이고. 그래서 이 원리를 이대로 지키는 덴 해(害)가 없을 거요.     내가 오늘까지 혹 허리 아프면 허리에 힘을 줘 봐요. 지금도 힘을 줘 보면 하루나 이틀 그렇게 허리에 정신 들여서 힘을 좀 주면 싹 나아.   그 후엔 무슨 맥을 놓고 또 며칠 있어도 괜찮아. 또 그러고 신경은 허약하니까 맥을 놓고 있다가 또 허리 아프면 그렇게 하면 또 정상회복이 와. 그러니까 젊은 세대에 요통병을 앓는다. 이거이 답답한 이야기지?     또 여기에 왔는가 모르겠어요. 폐암으로 죽을 때 그 법을 쓰니까 한 달 안에 완치돼요. 그런 사람들이 있어요. 거 내가 왔다는 말 들으면 올 거요, 이런데. 그게 우리나라에 한 사람이 아니고. 위암으로 죽는데, 위암 시초는 되겠지. 이건 죽는다는 말 듣고서 마지막으로 돌아가다가 날 만났는데, 거 한번 마지막으로 해나 봐라.     그래 하는데, 어깨 젖가슴에 아랫배까지 죽어 가는 힘을 쓰면서 앉아 견디니까 자동적으로 스루스루 물도 넘어가고 내려가더라 이거야.   체하는 건 기(氣)야. 체기(滯氣)라고 불러, 체기. 기가 맥혔다 이거라. 기가 맥히면 음식물 이 안 내려가고 걸려.   그래서 기운을 보강시키면 자동적으로 뚫려져. 그래서 내가 그렇게 많은 사람 시켜 보고. 결핵요양소에 내 말을 듣고 고대로 하면 되겠지마는 미쳤다고 욕할 걸. 세상하곤 딱 끊어 버려. 나, 세상하고 딱 끊어 버려 그러지.  
    인산의학교정법
  •     골수염 · 늑막염 · 폐선염의 妙方 그렇다면 이 유황은 뭐이냐? 순 불덩어리이면서 거기에 가장 무서운 양기(陽氣)가 있어. 양기라는 건 정력(精力)이야.   이거이 불로장생시키는 묘법(妙法)이 있는데, 이걸 모르는 사람들이 해먹을라니 어렵고. 이것을 오리에다가 이용하니까 누구도 먹을 수 있고. 6개월이면 그렇게 효(效) 나는데, 그러면 알을 못 낳아 그렇지, 알을 낳게 되면 정력제(精力劑)라. 알을 낳게 해서 알을 내어 먹으면 아주 좋아요.   내가 많은 실험 중에, 허한(虛汗)이 있어 가지고 양기(陽氣)가 물러가서 허한이 심한 사람, 그런 오리알을 먹으면 효(效) 나는 건 확실하고, 많은 사람이 효 나고, 또 요통(腰痛) 중에 고생하는 사람, 이거 신허요통(腎虛腰痛)이야. 그런 사람들 그렇게 해먹고 낫지 않는 사람이 세상에는 없어.     그러면 나는 다 실험하고도 현재 죽어 가는 사람을 구할 힘이 내게는 없어. 내게 없으면 남의 힘이래두, 서로 도와서 살아야 되는 거. 그럼 나는, 서로 도와서 살게 하기 위해서는 내가 충분히 알아야 된다 이거야.   터럭끝만이라도 하자가 있으면 안되는 거. 그래서 나는 거기 하자 없이 알고 보니 한평생을 조용히 넘어가고 말았어. 그런 것이 내게는 수천가지, 수만 가지라.   그 세상에 왔다가는 것뿐이지, 내가 살기 위해서 온 일은 없다고 내가 늘 말해요.     그렇다면 행복이 얼마나 좋으냐? 후손에 비참하지 않으면 자기가 저 세상에 비참해도 비참해. 그러면 행복 속에 있는 비참을, 불행을 완전히 알고 행복을 누린 사람은 없어. 완전히 알면 인간은 거지같이 살아야 될 거, 그건 세상의 웃음거리라.   그래서 인간이 한때에 불행하다고 해서 그 한때의 불행이 가장 좋은 영원한 행복이 될 건, 아무도 모른다면 된다고 봐야 돼. 그건 왜 그러냐? 뜸뜨는 법을 내가 많이 이야기하는데, 나는 알고 하는 말이라.   이 유황의 신비는 다 설명하면, 오리에 대해서 약성을 지지콜콜히 말하면 그 상당한 어려운 시간이 있어요. 그러니까 이건 모든 암을 고칠 수 있는 힘이 있고 화공약독으로 고생하고 있는 걸 제[除毒할] 수 있는 힘이 있고.   또 오리만 해서 아무것도 넣지 말고 골수염에 멕여 보시오. 삶아 가지고 늘 멕여 봐요. 깨끗이 낫는가?     또 늑막염에 멕여 보시오. 거기에 폐선(肺腺)이 있는데 호흡을 좌우하는 선(腺)이 있어요. 기관지의 선(腺)이 있는데 그 선(腺)을 따라서 염증이 생겨 가지고 악성(惡性)으로 변할 때 선염(腺炎)이 있어요.   그 폐선염(肺腺炎)이라. 그리고 폐선암이 있는데 거기에는 늑막염으로 알고 물만 뽑아서는 살지 못해요. 그걸 암치료에는 또 살지 못해요. 오리만 고아 먹여 봐요. 얼마나 좋아지나?   내가 한평생 오릴 삶아 먹으라고 하면 날 보고 미쳤다고 해. 좋은 약물로 못 고치는데 오리를 삶아 먹으라? 저 미친놈이 있다고. 난 한평생 그렇게 넘어왔어. 이런데. 앞으론 어려운 시기라. 날 미친놈이라고 욕만 하고 있을 수는 없어. 젊어서는 앞날이 있으니까 무슨 소리도 우습게 생각하나, 이제는 우습게 생각할 시간이 없어요.     앞으로 10년후엔 국민학교가 문을 닫게 돼. 20년 후엔 38선에 군인이 하나도 없게 돼. 그럼 우리만 그렇게 살아야 되느냐? 화공약에 의지하는 나라, 우리나라도 세계에 몇째 안 갈 거요. 그러나 거기에 대한 대비책이 전혀 없으면 우리 조상들은 고혼(孤魂)이 되고 마는 거라.   그래서 유황하고 인삼 3:1이요, 유황 서 근에 인삼 한 근을 넣고 그걸 보리밥에다 섞어서 오리를 멕인 후에 그걸 다 멕여서 잡아서 어린애들 멕여 보시오. 거 얼마나 신비한 약물인가?   그건  큰돈도 안 들어. 집오리를 구할 수 없으면 닭을 사다가, 오리알을 사다가 깨우면 되는 거, 10년을 앓는 사람이 3년 묵은 약쑥을 구할 수 없어 죽는다는 거나 같애. 노력하면 돼.     지금도 내게 와서 병원에서는 돈 다쓰고 죽는다고 나가라 하고, 내게 와서는 돈 안 쓰고도 눈 깜빡하면 낫게 하는 법을 죽는 사람이 일러 달라, 어떻게 눈 깜빡하면 낫게 되나? 내게는 그런 요술이 없어. 그래서 나는 막 욕을 해 퍼부어요. 그런 사람 안 오도록 욕해요, 이런데.
    인산의학기타질환/질병
  •       백혈병 합병증 - 급성폐렴 대책   그러구 그 다음에는 또 뭐이냐? 이 화공약으로 피해, 아까 그 독사다 뭐 지네다 이뤄지는 거 있구, 또 뭐이냐? 백혈병을 내가 지금, 내 평생에 못 고친 일이 없었는데, 지금 와서 왜 겁이 나느냐? 한마디 잘못하면 늙은이가 미쳤다고 하지 않으면 망령이라구 한다. 이건 늙은 사람한테는 문자가 붙어 있는 거라.   그도 이젠 늙더니 망령 부리더라. 술을 많이 먹으면 주정한다는 건, 점잖으면 몰라두 술 먹고 잔소리만 하면 주정이라고 한다.     그러면 늙은 사람이 일러주는 건 까딱하면 망령, 그렇지 않으면 미쳤다고 한다. 그래서 지금은 젊은 세대가 아니구 머리가 흐려 가는 이때에 함부로 말하긴 힘드나 내가 오늘까지 심장병, 내게 와 죽은 사람 하나두 없구. 백혈병, 죽은 사람 오늘까지 죽은 사람 없어, 이런데. 지금 어려운 여건이 많이 있다. 뭐이냐?     나이 많은 양반, 나이 80살이 돼 오는 분들이 백혈병으로 합병증이 옵니다. 그건 반드시 급성폐렴이 와요. 그래 가지구 급성폐렴으로 가구 마는데 그러면 나는 아초[애초]에 백혈병을 고칠 때에 급성폐렴에 대한 예방을 귀신같이 안하면 안된다.     그래서 그 예방은 충분할 거요. 그래서 지금두 어린 애기들 급성폐렴으로 죽을 땐 만능의 요법을 알구 있지만, 요 일전에두 여러 사람이 백혈병으로 죽어 가는 애기가 이 유명한 종합병원에서 모두 죽어 가는 거요.     그 부모들이 어디서 알구 쫓아와서 울고불고 사정하는 사람들 여럿 중에, 그 중에 시간을 다투는 급성폐렴이 있어.   병원에선 “오늘 넘기지 못하는 데 왜 빨리 퇴원 안하느냐?” 하니 퇴원이 문제 아니라 우선 생명을 구할 욕심으로 밤중에 내게 달려와서 문을 밤새 뚜드리기 매련이다. 그래 “이거 웬일이냐?” 하니까 “나도 이제는 말년이다. 아무리 상사람이래두 늙으면 별 수 없다. 근데 왜 이렇게 못살게 구느냐” 하니까 그 사정 이야길 해.     그래 들어오라고 해서 지금 그럼 빨리 쫓아 올라가서 이렇게 해라. 여기 지금 위생병원 앞에 휘경동에 기름 짜는 집이 있어요.   그 기름집만 내가 그 급성백혈을 고치는 기름 짜는 법을 알아요. 그래서 거게 가서 그렇게 빨리 짜 가지고 가 멕여라 하니 새벽에 그 애가 나았어요. 그래서 그 후에 내려와서 “깨끗이 나았습니다.” 하는 얘길 해요.     그러면 이렇게 급성백혈에 급성폐렴에 급성결핵에 세 가지다 이거라.   어린 애가 그런 세 가지에 걸려 가지고 숨넘어가는데, 이것이 급성폐렴을 고치면 급성백혈은 좋은 약을 먹었으니 머리가 숙이지만, 급성결핵은 급성폐렴 고치는 약은 백발백중이라.     이래 가지고 애기가 셋을 살린 것이 이 근자(近者)의 일인데, 그래서 “너 주소 성명을 적어 둬라. 내게 와서 전화로래도 어디서 전화 걸려 오면 서울 아무데 가면 이런 애들 있구 이런 애들 고친 부모 있으니 여게 가서 물어 보면 잘 알려 주니라. 그거 내게 와서 신세를 볶아 주면 어떻게 되느냐?” 그래서 주소를 좀 적어 둔 거 있어요.     그래서 이런 일이 계속되면 그런 사람들이 많이 알아 가지고 거게 가서 물어라. 나보다가 직접 경험자 아니냐, 그런 말을 해 가지구 앞으로 나도 좀 편하게 살아야겠다 이거야.   또 각종 암(癌)도 잘 나은 사람들, 완쾌한 사람들이 같은 혈액형이면 쫓아가서 물으면 잘 일러주니라.    전화가 밤을 자지 않구 와요. 그러니 그런 데다 일러줘야 하는데, 그런 데다 연결시키지 않으면 결국엔 내게 와서 괴롭혀.   내가 지금 그런 괴로움을 받구서 신세가 편하게 살 수 있느냐 하면 뭐인가 조금 불편한 점이 아직은 없다고 한다는 건 나두 과한 이야기겠지. 조금 괴로움이 있어요.     그래서 앞으론 많은 사람이 죽어 가면서 그 중에 기적으로 또 많은 사람이 살았는데, 그 사람들 주소 성명 전화번호를 알아 가지구 그쪽으로 이제는 연결해 줄까 하니까.     나두 꾀가 나는 거라. 꾀라는 건 뭐이냐? 약(弱)한 데서 오는 거라. 나두 젊어서 튼튼하면 밤을 새워 가면서 자신 있는데, 약해 들어오니까 꾀가 있어. 꾀를 앞세우지 않고는 어떻게 하겠느냐 하는 거라. 그래 여러분 앞에두 그 꾀를 부린다는 말이 지금 나와요.  
    인산의학기타질환/질병
  •   생강 법제한 복어알은 폐병 妙藥   그래서 모든 인간은 좋은 약물을 먹고 살면서 그걸 왜 그렇게 허술히 생각하느냐? 여기에도  복어라고, 보가지라고 있어요. 복어알로 나는 일본때에 여러 사람을 살렸어요. 그걸 폐병 4기다, 이제는 며칠 안 산다, 그럴 적에는 생강을  아주 두치 세치   두께로 솥에다가 넣고, 옛날 솥은  두꺼워요, 거기에다가 장작불 때 가지고 복어알 을 그 속에 넣고 흠씬 찝니다. 흠씬  쪄  가지고 말려서 한 번 쪄서 분말해 가지고 이거 좋은 약이니 부지런히 생강차에다 멕이라.   우리 할아버지가 대학자고  약(藥) 에 밝고, 그러니까 그 할아버지한테서 배웠을 거다 하는  거라. 전통적인 관념이 있 어요, 우리 나라는. 그래서 내 말을 듣는 사람 혹여 있어요. 저놈 미쳤다는 사람도 있고. 그래 먹어 보면 아무 이상이 없이 산다.   그런데 거기에다가 다섯 번  이상을 생강에다 찌게 되면 약이 잘 안돼요.먹긴 좋아도. 다섯 번  이상 쪄 가지고 성한 사 람이 먹으면 새벽에 배가 조금 아파요. 안 아픈  사람이 개중에 있는 건 대장염(大腸炎)이라. 대장염이 있는 사람은 안  아파요. 그래서 아홉 번을 찌게 되면 먹을수 록 사람이 좋아요.  위장도 튼튼하고 다  좋아지는데,   그래서 내가 생강에 법제(法製)하는 걸 무얼 먼저 했느냐? 생강의 비밀을 알기 위 해서 그건 우리 옛날 토산(土産)이지. 지금은 전부 개량종인데.  계란을 옛날엔 이 부란기(孵卵器)가 없을 때엔 닭을 안기면 잘못 안아 가지고 이거 썩어 버려요. 그걸 테[터지게 해] 놓으면 무서운  냄새 나요. 터질때 폭파하는 소리도  요란하고. 그래 서 그 놈을 생강을 두껍게 깔고  그 위에다 푹 찌는 걸 두 번 쪄  가지고  까서 먹 어 보니까 오히려  생 것을 찐 것보다 맛있어.   그래 내가 이렇게  좋은 비밀을 옛 양반이 일러 줬는데,  왜 이걸 버리고 오늘 개량종을  좋아하느냐?또 오이도 왜 버 리고 개량종이 필요하냐? 우리 나라 옛날 호박은 10년 묵히면 산후부증엔 백발백중 인데, 왜 그런  좋은 종지는 싹 버려야 되느냐? 내  마음이 괴로워도 전 인류에 대 해서 한마디로 될 순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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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에 火毒 범하면 조갈증 생겨."당뇨"    당뇨란 건 도대체 뭐이냐? 콩 속에  있는, 여기에 지금 말하는 콩 속에 뭐 단백질 이라고 하지? 그것 말고 콩 속에 있는 약성분이 뭐이냐? 이 서목태(鼠目太)라는  쥐 눈이콩 새카만 거 있어요. 그놈은 상당한 무서운 해독제(解毒劑)입니다.  이 당뇨가 뭐이냐? 이떤 독성(毒性)이 폐에 들어오면  어찌 되느냐? 조갈(燥渴)이 생긴다.  어 떤 독성이 비장(脾臟)에 들어올때에는 허기증 들어온다. 콩팥에 갈 때엔 그땐  전신 이 부었다 내렸다  한다. 거  마지막 하소(下消)지, 이런데. 여기에 있는 치료법이 가능한 거 서목태라. 일반 콩도 좋아요. 아침 저녁으로  그걸 처음에 조금씩이 먹다 가  설사가 안 날 정도면 한사발씩 먹어 두면  아침 저녁 공복에 그렇게 신약(神藥) 인데,   이 당뇨를 고칠 수  있는 약물을 두고 왜  앓느냐? 인슐린 맞고 세월 보내다 가 죽어야  되느냐? 합병증에 걸리고  마느냐? 콩을 가지고 이렇게 하면 원기가 왕 성한데 합병증은 왜 오느냐? 그러나 이것은  공공연하게 세상에 댕기며 내가  떠들 순 없어. 거 어디 전부 역전에  나가 떠들고 뭐  공원에  가 떠들고 난 그건 못해.   죽을  때 조용히 자식들한테나  내게서 배운  "제자들"한테 전해 줄 순 있어도 돌아댕 기면서리 떠들진  않아.   아무리 사람의 생명을 귀중하게 여기며  사람의 생명을 아 끼는  덴 지구엔 하나이지마는 한 사람이 죽는 것이 내 생명과 바꿀 수 있으면 바꿀 라고 하는 사람이래도, 외면해. 왜 외면하느냐? 인간이라는 건 도의 문제가 있고 법 의 질서가 있어.   도의  문제도 미친 사람 본나게  그럴 순 없고  자식들 체모가 있 고 친구나 제자들  체모가 있어. 그러기에 미친 사람처럼  못 그러고. 법에도 질서 가 있어  조문이 있어.   법조문에 위배되는  일 해서도 안되고. 그럼 어떻게 살아야 되느냐? 말없이 혼자 조용히 있다 가는 것밖엔 없는데. 그럼 앞으로 내가 온 목적은 말하지 못한다.   그래서 오늘 이런 욕먹을 소리도 하는 겁니다, 하는  거니. 거, 콩 에 대한 비밀은 태백성정(太白星精)이기 때문에  당뇨는 꼭 나아요. 조갈이란 건 폐 에서 이뤄지는  것.   폐에서 화독(火毒)을 범하면 거 조갈증인데 거 당뇨 시초라.    
    인산의학성인병
  • ※※ 폐병:절료 보폐단 ※※
    인산 할아버님 친필 처방☞ 폐병방(肺病方)   절료보폐단(截療保肺丹)별갑(醋에다 炒함) 1근하수오:生用(生거 씀), 지율분(지유분은 밤의 껍질을 가루로 만든 것), 상백피. 各 8돈맥문동, 신곤.各 5돈인삼, 백미, 各 3돈녹용 3돈하초동충을 더 넣으면 더욱 좋다.各 5돈~~8돈
    인산의학탕약
  •                             정신질환( 간질, 자폐, 발광, 정신분열 등)         인산의학에서 바라본 정신질환           모든 정신질환의 근본적인 원인을 다스리기 위해선 비,위장(脾,胃腸)을 먼저 다스려야 합니다. 지나친 사고활동, 심리적 억압, 태생적 원인 등에 의해 위(胃)에 오래된 숙담(宿痰)이 형성되고 위벽에 담이 말라붙게 되어 위신경이 직결된 뇌에서는 염증이 생기게 됩니다. 위벽에 담이 뭉치니까 뇌신경으로 직결되는 신경이 마비되어 거기에 기운이 통하지 않으면 염증이 생기게 됩니다. 미치광이(전광자(癲狂者)), 간질(癎疾), 정신질환(精神疾患) 모두 뇌의 염증인데 위벽에 담이 말라 붙어 형성된 숙담이 위벽을 이루는 신경, 뇌신경에 그런 염증을 일으키게 되는데 위신경 계통이 막힌 곳에서 염증을 일으킵니다. 위의 담이 완전히 제거되고 위벽의 신경이 회복되면, 뇌의 염증이 가시면서 깨끗이 치유됩니다.   각종 정신질환의 치료     * 위(胃)를 직접 다스리는 구법(灸法=뜸)을 중완혈(中脘穴)에 실시합니다. * 가미천마탕(加味天痲湯)을 복용시킵니다. * 난반 토법(卵礬 吐法) 을 합니다. **  가장 치유 효과 이는 방법은 "사향정 요법"   법제한 명반(明礬)을 술에다 타서 식전에 마시게 하여 오래된 숙담을 한꺼번에 토하는 방법이며 이 방법을 시행한 후에는 난반과 죽염을 적당량의 비율로 썩어서 캡술로 만들어 장기간 복용하게 합니다. 환자가 토하게 될 때에는 다량의 담이 나오게 되며 이때 반드시 경험자가 도와주어야 합니다.   다 토한 후에는 가미천마탕을 복용합니다. 가미천마탕 대신에 흰죽을 멀겋게 쑤어서 죽염을 넣고 간을 맞추어 먹어도 좋습니다. 이렇게 3∼5회 토하면 정신분열은 낫게 되는데 그 증세가 완전히 소실되는 것은 약 6개월 후에 됩니다.   위벽에 말라 붙어 있는 담(痰)이 모두 삭아서 다 토한 후에 1개월 동안 죽염과 난반을 1:1 비율로 혼합한 난반을 하루 5∼10g씩 복용해야 다시 재발을 않게 됩니다. 이렇게 조치해 놓으면 6개월∼1년 후에 정신병 증상이 모두 없어지게 됩니다. 위와 같은 중증의 정신병이 아닌 가벼운 노이로제(신경증)환자들도 복용한다면 더욱 쉽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5대 신약 난치병의 신약(神藥) 사향정(麝香精)     사향정요법     만종의 암(癌)과 난치병의 신약(神藥) 사향정(麝香精) 제조법  사향정의 신비는 틀림없지만 극빈자는 사향과 용뇌를 제외하고 복용해도 무방하다.  죽염장 2흡에 진사향 1푼과 용뇌(龍腦) 반푼을 정하게 타서 두고 사용하면 만종암에 신약이다.  죽염장은 유황환(硫黃丸)을 겸복하면 만병 통치약이다.  고혈압, 당뇨, 신경통, 관절염, 골수염, 척수염,간질,자폐증,뇌경색, 어혈요통,  신허요통, 등 만종 암은 암치료방을 찾아 보고 그에 따라 겸복하라.      그리고 난치병과 암병 치료에 천년 만년 오래 둘수록 신약 영약이 되는 약은 죽염장 말고는 500년내에 이 이상의  발명은 불가능하리라.     나의 일생 경험방은 전성 미발(前聖未發)이니 후세 의성(醫聖)의 참고를 바랄 뿐이다.    죽염간장을 원감추 2냥 달인 물 한컵에 한돈중을 타서 죽염알약 50알씩 복용하고 땀을 내면 독감, 열병, 상한에 신효하며, 비위염 일체와 오장 육부의 병은 모두 낫는다.  원감초 2냥을 달인 물에 죽염간장 3숟가락씩 타서 법제유황환 50알씩 복용하면 관절염과 신경통과 척수염과 만종  피부병에 신효하다.       * 10년 이상 양약을 복용한 경우 양약독의 해독부터 해야 합니다. 해독제는 유황오리 두 마리와 밭마늘 법제한 것 두접, 민물고둥 5되, 대파 25뿌리를 기본으로 하여 다른 약재들을 가미한 탕약을 복용하는 것입니다. * 애기 자폐증엔 가미천마탕에 죽염을 복용하면 점차 좋아지게 됩니다. 저능아, 자폐증에 몇 년을 두고 오래 먹이면 증상이 호전됩니다.       상담/문의 : 043-832-7511                        
    인산의학정신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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