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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으)로 총 52 개의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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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절임은 위궤양 · 폐암 · 늑막염에 신비   무우를 절구는데 여기 무우도 마찬가질 거요. 무우를 죽염으로 절궈 가지고 좀 짜게 절구는데, 그 채 쳐[가늘게 썰어] 가지고 하루 저녁을 죽염에 절구면 그 무우를 기계에다 꼭 짜니까 물이 많아요.   그 물을 가지고 죽염 · 난반 배합해 가지고 그 물을 조금씩 먹는데 위궤양은 그렇게 신비해요, 식도궤양도 그렇고. 암에는 조금 강하게 먹으면 다 돼요.   암약을 뭐 특별히 애쓸 것도 없고 무우 절인 물에 무우라는 건 소화제는 틀림없는데 소화제만 아니고 해독제, 또 대소변이 잘 나오는 약, 죽염은 상당히 좋은 약인데 그걸 절궈 가지고 기계에다 꼭 짜 가지고 그 물에다가 죽염 난반을 배합해서 먹는 사람 위암 시초에 해보라고 하니 누구도 나아요. 그런데 폐암엔 좀 더디 나아요.     그럼 폐암은 어떻게 하느냐? 백개자(白芥子) · 행인(杏仁)을 곱게 초(炒)해 가지고 분말해서 그걸 무우 절굴 때 그 분말을 같이 넣고 무우를 절궈 가지고 기계에 짜 가지고 그 물에 죽염을 먹으면, 죽염 · 난반을 먹으면 폐암에 잘 나아요.     그런데 폐에서 물이 고이는 때 있어요. 늑막염 말고, 폐가 완전히 상해 들어오는 폐에 물이 고이는 때가 있어요.   그런 폐암이 있는데 거기에는 금은화 · 포공영 · 유근피를 달인 물에다가 같이 멕이는 것이 제일 좋아요.   그렇게 해본 일이 있는데 그건 오리에다가 고아서 먹는 거이 월등 유리한 걸 내가 지금까지도 경험으로 일러주는데 많은 사람이 거기에 도움을 받아요. 그래서 그런 건 상식상 꼭 필요해요.     무우는 미국에도 무우는 같을 거요. 조금 성분이 한국 성분과 조금 다르겠지.   왜 다르냐? 일일이 댕겨보니 화산이 화구 분출한 지 오래지 않은 곳이야.   수천억을 가던지 그런 게 아니야. 수십 만 년 전에 대화구가 분출해 가지고 태평양에서 올라오는 화구에서, 여기가 화산이야. 화산이고 돌은 석회석이야.   그러고 흙도 석회고 백두산 석회석하곤 틀려요. 백두산 석회석은 연조(年條)가 오란[오래된] 석회석이고 여기 석회석은 연조가 오라지 않아요.     그래서 이건 연조가 오라지 않기 때문에 아직도 화구가 조금씩이 남아 있을 거라. 그러면 혹 흔들릴 수도 있어요.   그건 땅속에는 유황 성분이 오라면 자꾸 생겨요.   그래 생기는 건 화구에서 모든 광석물이 유황이 화하는 법은 그건 정확한 거고[것이고], 물속에서 석유가 화하는 것도 정확한 거니 여기는 흔들릴 수 있는 지역이라고 봐야 될 겁니다.
    인산의학
  • 폐암
    폐암이란 폐에 생긴 악성 종양을 말하며, 암세포가 폐를 구성하는 조직에서 발생한 원발성 폐암과 암세포가 다른 기관에서 생겨나 혈관이나 림프관을 타고 폐로 이동해 증식하는 전이성 폐암으로 나눌 수 있다.    
    고객센터도해 백과사전
  • 복어알 除毒하면 폐암 · 폐결핵 良藥       그래서 그런 식품이 생명을 구하는데 최고다. 그건 왜 그러냐?   가상 복어알이 있는데 복어알은 사람 먹으면 죽는다. 그렇다면 사람 먹으면 죽을 때에는 그 속에 있는 독성만 제거하면 독성을 따라 있는 약성은 반드시 좋을 거야.   그래서 이 폐암 환자나 이런 데에는 세 번, 생강을 한 치 두께로 넣고 연기[김] 한참 나도록 찌는데 그렇게 쪄 가지고 세 번 쪄서 먹이면 맛이 좋고 먹기 좋으니까 잘 먹지요. 그래 먹이면 폐암이나 결핵엔 완전히 효과가 나요. 아주 좋아요. 일반 사람은 그렇게 먹으면 독기가 약간 있어요. 대장은 조금 아프다고 해요. 9번을 찌게 되면 식품으로 제일이라. 그 이상 더 좋은 거 없고. 폐나 기관지가 든든해서 해소 같은 것도 나으니 그런 좋은 약물을 그런 좋은 식품을 버린다?   그래서 내가 실험하라 하니 복어알도 지금 구하기 힘든대요, 한국에선. 이렇게 어려운데. 그러면 그렇게 좋은 식품들이 왜 오늘날에 사람한테 도움을 못 주느냐? 그게 지금 의학계에서도 그런 것만 전부 다 쓰게 되면 병원은 어떻게 유지하고 한의사나 양의사나 어려운 점이 많이 있을 게니까 나도 그렇게 극력히 그걸 가르쳐 주진 않았지. 많은 사람들을 도와주는 건 좋으나 부분적으로 피해도 있어. 그러니 이걸 누굴 위해서 말해야 되느냐? 그런 어려움이 있어요, 있는데.  
    인산의학
  • 폐암(肺癌. lung cancer), 임파선 암, 갑상선 암   [폐암, 임파선암, 갑상선암, 편도선 종창, 후두암, 기관지 천식, 늑막염, 목에 구멍, 폐결핵, 만성기관지염, 천식, 폐기종, 소아폐렴, 마도창, 연주창, 목에 종양, 주마담]   1. 인산선생 강의내용 1) 폐병(肺病)은 음식물에서 이루어지는 폐결핵, 호흡으로 흡수하는 독(毒)에서 이루어지는 폐결핵, 모공(毛孔)에서 이루어지는 폐결핵, 세균 중에 대중소(大中小)의 구분이 있다.   모공으로 통하는 균은 극히 위험한 독이니 불치병균(不治病菌)이요, 호흡으로 흡수되는 병균은 난치병균(難治病菌)이요, 음식물로 흡수되는 병균은 불치병균이 흔하지는 않다. 모공으로 스며드는 균은 산소를 마시고 질소를 뱉을 때에 따라다니지 않는 불치병균이다. 그러나 약쑥으로 뜸뜨는 환골탈태(換骨奪胎)하는 치료법에는 완치된다.   2) 암이 전이되는 과정이 폐 → 임파선 → 편도선 → 뇌 → 겨드랑이 순으로 악성화(악성화)되어간다. 임파선, 갑상선, 후두, 편도선의 암은 모두가 같은 암이다. 따라서 처방도 동일하다. ※ 담(淡)이 습(濕)일때는 치료되지만 굳어서 막(膜)사이에 들어가면 담이 굳으면서 마비를 일으켜 신경이 회복되지 않는다.   ※ 폐암균이 유방으로 가면 유방암이 되고 갑상선, 편도선, 임파선으로 가면 거기에 암이 생긴다. ※ 결핵처방대로 약을 쓰면 임파선, 편도선, 갑상선이 모두 치료된다. 이들 선(腺)은 모두 간에 속하고 결핵균으로 인해 병이 생기기 때문이다.   註)산소와 이산화탄소의 가스교환을 하는 폐는 우리 인체의 생명을 주관하는 매우 중요한 장부이다. 우리 나라에서 폐암은 전체 암환자의 12%정도를 차지하는 2번째로 많은 암이다. 인구 10만 명당 폐암 사망률은 88년 9.7명에서 93년에는 16.83명으로 5년 사이 73%가 늘었고 이같은 추세라면 2020년에는 70명 이상이 사망할 것으로 보여진다.   폐암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발생률의 급속한 증가와 더불어 예후가 나쁘기 때문이다. 암 치료법이 발전에도 불구하고 폐암은 지난 20년간 치료성적의 별다른 진전 없이 진단 5년후 평균 생존율이 10%에 겨우 이르는데 불과하다.   식생활의 개선이 위암의 감소효과를 가져온다면 대기의 오염이 점점 심해지는 것과 비례해 그 발병률이 높은 폐암은 머지않아 우리 나라 암사망률 가운데 1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폐암의 주요 원인은 아래의 세가지이다.   1) 흡연의 영향 폐암은 흡연을 많이 할수록 암에 걸릴 확률은 높아지고 흡연은 폐암뿐 아니라 구강암, 기도암, 식도암, 후두암 등 각종 암병을 일으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담배연기에서 발견되는 유해 물질은 약 3,000종 가량 되는데, 이중에서 발암주물지로 알려 진 것은 40여종이나 되며, 그 중에서 특히 탄화수소(PAHs), 니트로사민(nitrosamine), 방향족 아민(aromatic amine), 벤젠(benzene), 아크릴로니트릴, 비소, 이세트알데히드, 폴로니움 등이 암을 일으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우리 나라 기관지와 폐암 사망률을 살펴보면 남자의 발병률이 여자의 발병률보다 약 3배(95년 기준)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나는데 흡연이 폐암을 일으키는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흡연이 폐암에 중요한 요인이지만 유일한 원인은 아니며 비흡연자들도 흡연자들의 담배 연기와 증가되는 대기오염에 항상 노출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그 위험도는 대단히 높다.   2)공해 영국과 미국에서의 결과를 보면 도시에 거주하는 사람이 전원에 거주하는 사람에 비해 1.5배정도 폐암에 대한 위험이 높아 공해가 폐암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고 있다.   영국의 네이처지에 따르면 중공업 산업에 이해 발생되는 공기 오염원인 이산화황(Sulfur dioxide), 황산(Sulphate), 질산(Nitrate), 먼지 등에 매우 예민한 이끼류의 종들이 사라지면서 폐암이 증가됨을 보여주고 있다.   국가의 책임은 올바른 환경정책을 펴서 국민건강을 환경오염의 피해로부터 보호해줘야 할 의무가 있고 이는 엄연히 헌법에 보장되어 있다.   지역주민의 각종 암성질환의 원인은 환경오염이 70%이상 차지한다는 학계의 주장은 현실로 나타나고 있고 폐암 발생률은 어느 암성질환보다도 주거환경오염과 밀접하게 관계되어 있다. 즉 환경오염은 울 국민 생존권과 관계가 있는 만큼 국민 건강보호와 ‘의료문제’해결차원에서 지켜져야 할 것이다.   3)직업적인 노출 직업적으로 노출되게 되는 위험물질로는 비소, 크롬, 니켈, 석면, BCME(bischlor methylether), CMME(chloromethyl methylether), 방향족 탄화수소, 염화비닐등이 있다.   일반적인 비흡연자의 폐암 위험도 1에 비해 석면 취급 노동자의 경우는 폐암의 위험도가 5로 높고 여기에 흡연을 하는 사람의 경우는 92로 월등히 높아진다. 이는 직업적 발암물질과 흡연이 폐암의 발생에 상승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이다.   註) 폐암의 증상 암이 기관지 내에서 국소적으로 성장하게 되면서 70~80%의 환자에서 기침을 일으키며, 더 자라게 되면 기관지를 막게 되어 호흡곤란과 기관지가 막혀서 그 이하 부위의 폐에서 공기가 흡수도어 바람 빠진 풍선처럼 되는 무기폐를 일으킬 수 있고 여기에 감염이 되면 폐색성 폐렴을 일으키며 둔중한 흉통이 올 수 있고 또 기도(氣道)를 막게 되면 어느 정해진 부위에서 쌕쌕거리는 천명(喘鳴)을 보일 수 있다.   또 암이 폐 주변부에서 성장하게 되면 흉막이나 흉벽에서 예리한 통증을 느낄 수 있고 호흡곤란이 동반될 수 있으며 흉막에 물이 차기도 하고, 암덩어리내에서 괴사가 일어나 공동(空洞)이 생겨 폐농양처럼 나타날 수 있다.   암이 성장하면서 주변 조직에 침투하게 되는데 주로 신경을 압박하여 생기는 증상, 심혈관계에 침투하여 생기는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암이 폐의 가장 윗부분에 위치하여 옆에 있는 겨드랑이 부위의 신경을 압박하게 되고 그 증상을 오른쪽 팔이 유난히 저리게되고 얼굴 한쪽에서 땀이 나지 않거나 동공이 축소되고 눈꺼풀이 내려앉는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그리고 암이 주변에 있는 심장이나 대동맥, 상대정맥, 심낭 등을 침범하게 되면 얼굴, 팔, 목 등이 붓고 호흡곤란이 오는 상대정맥증후군(上大靜脈症候群:이는 임상적으로 곧 치료를 해야하는 응급사태이다) 과 심부전, 부정맥 등을 일으킬 수 있다. 그 외에 호흡곤란이 오거나 드물게 기도와 식도 사이에 누공이 생기는 등의 양상을 보 일 수 있다.   2. 인산선생 폐암 처방 1) 제 1처방 : 폐암, 폐결핵, 기관지암, 기관지 결핵 토종 누렁개(황구)1마리에 육미지항탕 3제와 절채보폐탕2제를 넣고 금은하 1근반, 백개자 1근반, 생죽(생죽) 1근, 왕대추 1되, 생강 1되를 두고 오래 끓인 후에 엿기름을 넣고 삭여서 찌꺼기는 버리고 조청을 만들어 두고 수시로 복용한다.   ◎ 절채보폐탕 : 별갑(초) 3전, 하수오 3전, 지율분․상백피․맥문동(거심)․신곡(초)․맥아(초)․인삼․백미․동충하초․행인(껍질을 벗기고 뾰족한 끝을 제거한 뒤 초한 것) 각 1전반, 상녹용 3전 ◎ 육미지황탕 : 숙지황 5돈, 산약 3돈, 산수유 2돈, 백복령․목단피․택사 각 1돈반 註) 절채보폐탕은 전편 암약의 제조에서 폐암을 참조하라. 폐결핵, 폐암, 위암에는 약닭이 신효하니 암약의 제조에서 오핵단을 참조하라.   2) 제 2처방 : 해수, 천식, 기관지염, 폐렴 은행, 살구씨, 호도의 기름을 내어 그 기름에 소혓바닥을 볶아 복용한다. 은행 큰되로 2되, 살구씨(행인) 1되, 호도살(胡桃肉) 2되를 한데 두고 절구에 살짝 찧어 밥위에 얹어 쪄서 말리고 하는 것을 3번 반복한 다음 기름을 짠다. 그리고 소 혓바닥을 얇게 저민후 위의 기름에 절여서 24시간 냉장고에 넣어둔다.   절인 소 혓바닥을 잘 볶아서 복용한다. 위의 1처방과 같이 겸용하는 처방이다 어린이의 폐렴과 기관지염은 호도기름을 복용하면서 가미 귀룡탕 1첩을 달여서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즉 2일간 2첩을 먹이면서 호도기름을 먹이면 낫는다.   ◎ 가미 귀룡탕 : 백복령 5돈, 당귀신(當歸身) 3돈, 산수유 2돈, 산약 3돈, 맥아(초)․청피 각 1돈, 오미자 5푼, 상녹용 1돈반 이 약은 유아의 기관지가 허약하여 생긴 해수, 천식, 결핵에 신효하다. 어른은 위첩약(유아처방)의 3배를 복용하라   3) 제 3처방 : 폐결핵, 해수, 천식의 공통치료약으로 가미절채보폐탕을 달인 약물에 하루 2번씩 식전에 석룡자환 30~50환씩 복용한다. ※ 석룡자환 제조법 석룡자(법제 3회), 원백강잠(법제 3회) 각 1근씩을 분말한 뒤 찹쌀을 섞어서 환을 만든다.   4) 제 4처방 : 폐암, 위암, 신장암 해년(亥年) 정월에 난 돼지새끼에 건칠피 5근, 인삼 5근, 금은화 5근, 당부자 5근을 한데두고 가루를 만들어 보리밥에 섞어 먹인다.   음력 10월이 해월(亥月)이니 해일(亥日), 해시(亥時)에 돼지를 잡아서 간을 생(生)으로 먹고 창자와 고기는 긇여서 먹고, 나머지 뼈는 오래 고은 뒤 국물을 먹고 가루내어 먹는다.   이것을 사해약(四亥藥)이라하며 폐암, 위암, 신장암에 특히 좋은 암약이다. 약재마다 20근이상 먹여야 된다. 전편에 암약의 제조에서 오핵단을 참조하라.   5) 제 5처방, 폐암 ※암에 좋은 보조약 A형, O형은 매일 상녹용 5전을 복용하고, B형은 인삼 1냥, 경포부자(법제) 5전을 복용하라.   3. 식이요법 ◉ 무(가을에 서리맞고 난 후의 500g~600g 정도의 둥근 무) 100근, 마늘 35근, 백개자(초) 5.5근, 행인(초) 5.5근, 공사인(초)5.5근, 산조인(초흑) 5.5근을 오래 끓인 후 엿기름을 넣고 삭인 후 엿으로 만들어 먹는다. 엿을 생강차에 타서 복용하여도 좋다. 무는 폐의 금기(금기)가 많아서 기관지 천식과 폐질환에 좋은 식품이다.   ◉ 무 100근을 고운 체에 잘게 치고 산조인(초흑)2.5근 맥아(초) 3.5근, 백개자(초) 3.5근, 행인(초) 3.5근, 신곡(초) 3.5근을 곱게 분말하고 생강, 마늘 35근을 즙을 내어 모두 한데 넣는다.   그리고 죽염 10근, 난반 2근을 넣어서 24시간 절인 후에 고운 체에 걸러서 국물을 수시로 복용하면 위암, 위궤양, 폐암에 좋다. 복용하면서 토하거나 설사를 할 수가 있는데 위의 담이 삭으면서 일어나는 현상이므로 좋은 반응이다.   4. 처방원리와 기타질병 ◉ 폐암 [ A형 63세 여자] 처방 : 공통약, 과루인(초)․별갑(초)․백개자(초)․행인(초) 각 3,5근, 당산사․당목향․적하수오․백하수오․금은화․포공영․하고초․백두구(초)․공사인(초)․익지인(초)․익모초․생강․대추․원감초 각 1.5근, 유근피 3.5근 ※죽염을 수시로 복용하라.   ◉ 폐암 [O형 60세 남자] 처방 : 공통약, 과루인(초)․별갑(초)․백개자(초)․행인(초) 각 3,5근, 당산사․당목향․적하수오․백하수오․금은화․포공영․하고초 각 1.5근, 백두구(초) 3.5근, 공사인(초)․익지인(초) 각 3.5근, 생강․대추․원감초 각 1.5근, 유근피 3.5근, 석고 3.5근 ※ 40년간 공해독으로 뼛속 진액이 마른 사람이 많다. 그래서 침이 독인 사람이 있다.   ◉ 폐암, 늑막염 [A형 54세 여자 ] 처방 : 공통약, 과루인(초) 1.5근, 별갑(초)․백개자(초)․행인(초) 각 3,5근, 당산사․당목향․적하수오․백하수오 각 1.5근, 금은화 3.5근, 포공영 4.5근, 하고초 각 3.5근, 백두구(초) 3.5근, 공사인(초)․익지인(초) 각 3.5근, 생강․대추․원감초 각 1.5근, 유근피 3.5근 ※ 죽염을 수시로 복용하라.   ◉ O형 여자 담낭 척출 수술 후 늘 허약하다. 현재 만성기관지염이다. ※ 담낭이 제거되면 담즙이 갈 곳이 없어져 췌장이나 간을 침범하여 췌장이나 간에 염증 또는 암이 생긴다. 이 환자의 경우는 담즙이 기관지를 범한 것이다. 처방은 임파선 종 Ⓓ의 처방을 사용하라.   ◉ 천식 [ B형 13세 남아 ] 5살 때 발병. 8년 넘게 온갖 양약을 다 쓰고 병원 치료받았으나 아무 효력이 없다. 처방 : 반하(법제) 3전, 맥문동 5전, 패모 2전, 생강 10전, 대추 10전을 달여서 무엿과 같이 복용하라.   ◉ 천식 [ O형 52세 남자 ] 처방 : 무엿과 죽염을 겸복하라   ◉ 독감 1)영신해독탕을 달여서 복용하라. 2) 마황탕 : 마황 1.5전, 계지 1전, 행인 2전, 감초 5푼   ◉ 폐기종(肺氣腫) 폐처방을 쓰면 된다. 오리가 늑막염, 골수암의 약이고 마늘이 창약(瘡藥)이다. 과루인은 폐 인경 약이다.   ◉ 소아 폐선염이나 폐염 기관지염 처방:호도기름 겸복은 가미귀룡탕 1첩을 달여서 3번에 나누어먹는다. 즉 2일간 2첩을 먹이면서 호도기름을 먹이면 낫는다.   ※ 기관지에 흐린피가 많으면 가래 습담도 많아진다. 각혈(咯血)하는 것은 폐병만이 아니고 흔히 디스토마이다.   ※ 마스크는 아주 해롭다. 균이 마스크에 묻었다가 호흡할 때 따라 들어가며 호흡할때 강한 균만 체외로 나온다.   ※ 처방할 때 A형에는 녹용을 5전씩 가미하고 목에 가래가 말라붙어 잘 나오지 않는 경우에는 산길경, 청피, 오미자를 가미한다.   ◉ 해수가 심한데 자음 강화탕 ※ 음기 허하여 불이 동하고 식은 땀 흘리며 한낮에 열이 있고, 해수로 가래많고 혹 각혈도 있고 몸이 바싹 야윈 환자에게는 자음강화탕이 좋다.   자음강화탕 : 백작약․당귀․숙지황․맥문동․백출 각 1전, 생지항(술을 뿌려서 볶는다) 8푼, 진피(소금물을 뿌려서 볶는다)․지모(소금물을 뿌려서 볶는다) 각 7푼, 황백․감초(굽는다) 각 5푼, 대추 2개, 생강 3쪽   ※ 해수가 심한자에게는 패모와 사백피를 넣는다.   ◉ 평소에 편도선 앓는다. 목이 쉬었고 목 왼쪽에 가로 20cm 세로 10cm의 종(腫)이 있다. 1차 수술 받았는 데 여전하다.   처방 : 갑상선 처방에 반하(법제) 2.5근, 남성 1.5든, 생강 2.5근 가미하라.   ◉ 후두암 [B형 47세 남자] 목이 심하게 쉬고 오른 귀 앞쪽과 목에 종양이 있다.   ※ 죽을 먹어라. 음식 먹을 때 상처를 더 이상 건드리지 않게 하라. 다슬기 오래 고아서 마시되 건강(초흑)을 분말하여 다슬기 탕 마실 때마다 1전씩 타서 복용하고 죽염을 복용하라.   ※ 건강(초흑)을 쓰는 이유는 후두암 종양에 딱지가 앉지 않도록 하고 죽염 먹어서 환부로 침투시키게 함에 있다.   ※인후가 열리려면 산길경․구기자․ 각 3.5근, 산수유․오미자․산치자․익모초 각 1.5근, 생강․대추․원감초 각 3.5근을 써야한다.   목이 아픈 사람은 이 약을 달여서 엿을 만들어 두고 수시로 복용하라. ※사람 몸에 염분 100°에 36분 염분을 가지면 건강하다.   나무도 가을에 염분이 소모되면 말라버린다. 내 몸속에는 염분이 강해 상처가 곪지 않는다. 소금 양치를 대대로 한 덕분이다.   독감균도 염분이 강하면 침투할 수 없다.   ◉ 후두암 [ O형 62세 남자 ] 당처에 마늘 3~5쪽을 찧어서 붙이고 그 위에 도토리크기의 쑥뜸을 떠라. 당처에는 마늘 쑥뜸이 최고이고 쑥뜸 뜨면서 유근피, 산길경을 동량으로 달여서 복용하라. 후두암은 보통 목이 쉰다. ※ 목의 암은 폐로 전이된다. 처방은 후두암과 동일하다.   ◉ 후두암 [ A형 64세 남자 ] 공통약, 원백강잠(법제) 3.5근, 과루인(초) 1.5근, 별갑(초)․백개자(초)․행인(초) 각 3,5근, 금은화․포공영․하고초․생산약․구기자․산수유․오미자 각 1.5근, 산길경 3.5근, 유근피 3.5근, 차전자(초)․석위초 1.5근, 생강․대추․원감초 각 1.5근   ※ 산길경은 후두약이다. ※ 무엿에 죽염을 타서 더운물에 먹으면 엿의 부착력으로 빨리 내려가지 않으니 죽염이 오래 체내에 머무르므로 좋은 방법이다. 상처 치유가 쉽다.   ◉ 후두 인후염 오미자 2전, 구기자 10전, 산수유 5전 달인물로 죽염을 복용하라.   ◉ 호흡곤란 [ O형 34세 남자, 폐가 좋지 않다 ] 공통약, 과루인(초) 1.5근, 별갑(초)․백개자(초)․행인(초) 각 3,5근, 당산사․당목향 각 1.5근, 금은화․포공영․하고초 각 1.5근, 백두구(초)․공사인(초)․익지인(초) 각 1.5근, 생강․대추․원감초 각 1.5근, 유근피 3.5근, 석고 3.5근   ◉ 비인후암 [ A형 46세 남자, 코와 목 접촉부분에 암세포가 있다 ] 공통약, 원백강잠(법제) 3.5근, 과루인(초) 1.5근, 별갑(초)․백개자(초)․행인(초) 각 3,5근, 금은화 3.5근, 포공영 4.5근, 하고초․생산약․구기자․산수유․오미자 각 1.5근, 산길경 3.5근, 유근피 3.5근, 차전자(초)․석위초 1.5근, 생강․대추․원감초 각 1.5근   ◉ 편도와 구강에 종창이 있고 치근이 연약하다. [ 59세 여자 목의 중간 좌우에 알갱이(멍울)가 생겼다. ] ※ 이것은 뇌암으로 전이중에 있는 것이다. 처방 : 임파선 처방에다가 금은화, 포공영, 하고초, 황토 각 3.5근을 가미하라. ※ 또 죽염을 입에 물고 있다가 뱉기를 계속하면 통증 및 종창이 계속 소실된다.   이렇게 몇 시간이고 계속하라. 생명이 급할 때는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종일 이렇게 하라. 이렇게 해서 증상이 얼마정도 없어지면 가끔가다 머금으면 되는데 이 때는 뱉아버리지 말고 그 침을 삼키라.   ◉ 목에 종양이 있다. 얼굴에 얼룩얼룩한 창(瘡)도 나타난다. Ⓐ 부모가 성병 있으면 그런거 생긴다. Ⓑ 일반 결핵으로도 생시는 수 있다.   처방 : 임파, 편도선 처방을 4살 아이니까 약의 분량을 8냥~4냥으로 줄이고 산길경은 1.5근으로 가미하라.   ◉ 목이 헌다. 백목가루를 많이 먹었다. ※ 인후가 약하다. 처방 : 산길경 5전, 오미자․산치자․생강․대추 2전을 차처럼 달여 먹으면서 죽염을 복용하라.   ◉ 일산화 중독 [ B형 29세 남자 ] 원백강잠(법제) 3.5근, 익모초 3.5근, 천마 2.5근, 마른명태(속초태) 15마리를 한데 두고 엿으로 달   ◉ 폐결핵의 알약 삼일신기환(三一 腎氣丸) : 숙지황․건지황․산약․산수유 각 4냥, 목단피․백복령․택사쇄양(鏁陽) 각 3냥, 구판(龜板)․우슬․구기자․인삼․맥문동․천문동․지모(염초)․황백(염초)․오미자․육계 각 1냥을 모두 분말하여 환(丸)으로 만들어 먹는다. 염초(鹽炒) : 소금물에 볶는다.   ◉ 늑막염의 알약 내종방(內腫方) : 지네(법제) 1냥, 금은화․포공영 각 2전, 사향 5푼을 환(丸)으로 만든다. 50알씩 식전공복에 복용한다.   ◉ 기관지 천식 [ O형 69세 여자 10남매 출산] ※ 산후 바람만이 아니고 산후 독기(毒氣)이다. 정성을 들이면 고치는 수도 있다. 산후 중풍은 고치는 데 산후 독기는 고치기가 어렵다.   처방 : 웅담 소주에 타서 마셔라. 진짜 웅담은 혓바닥에 대면 혓바닥이 끊어지는 듯이 붙는다. 붙을 락 말락 하는 건 외국산이다.   곰의 쓸개 3푼을 소주 한잔에 넣어두고 하룻밤 재웠다가 식전 공복에 마셔라. 그렇게 여러날을 하면서 솔뿌리 5근, 원방풍 3근 돼지뼈 다리 4개 등심과 머리뼈를 모두 갈아서 흠씬 고아가지고 먹어라.   ◉ 해수(咳嗽) [ O형 60세 여자 ] ※ O형이 해수면 화담(火痰)이다. 처방 : 공통약, 익모초․백개자(초)․행인(초)․은행(초)․생강․대추․원감초․석고 각 3.5근   ◉ 폐암에 뇌진탕으로 중풍 [ 우측 반신불수. AB형 51세 여자 ] 가미보해탕에 백개자(초)․행인(초)․별갑(초)․원백강잠(법제) 각 3.5전을 가미하라.   ※ 가미보해탕 : 적하수오(9증9포)․백하수오(9증9포) 각 5돈, 오가피 3돈, 천마․원방풍 각 2돈,원지․백복신․석창포․구기자․당귀․천궁․진범․대파극․강활․원백강잠(생강법제)․우담남성․위령선 각 1돈에 석고는 혈액형별로 가감한다. 중풍편을 참조하라.   ◉ 폐암 오지에 결핵환자의 가래를 담아서 6자깊이 (대개 12자)에 묻어두면 땅속 기름과 합하여 1년 지나면 노란 물이된다. 객담과 땅속 기름이 합성하여 최고의 살균제가 되니 백개자(초), 행인(초), 별갑(초)을 분말하여 이 물과 섞어서 환을 만들어 겸복하면 1개월 반 만에 완전히 변한다.   내가 죽염을 입에 물고 침에 녹여 삼키라는 것도 이 원리를 이용하라는 것인데 죽염을 입에 물고 있는 동안에 호흡으로 공간의 색소가 인입(引入)되어 합성되므로 옛날 사람이 말한 옥지생진(玉池生津)이 이루어 지는 것이다.   ◉ 폐결핵 [ B형 69세 남자 ] 4년전에 앓아 완치 안되었다. 처방 : 절채보폐탕과 호도기름을 복용하라.   ◉ 해수(咳嗽)에 신효한 약 ※ 거담탕 : 상백피․지골피․지모․백출․백복KKK․백작약․아교주․행인(초)․길경․감초․생지황․패모 각 5푼, 오매 1개, 오미자 1전, 녹용 7푼   ◉ 폐병 절채보폐단 : 별갑(염초) 1근, 하수오(생것을 씀), 지율분․상백피 각 8냥, 맥문동․신곡(초) 각 5냥 인삼․백미 각 3냥 녹용 3냥 하초동충을 넣으면 더욱 좋다.   ◉ 담(痰)이 심한데 1)맥아(초흑)․마늘․유근피․죽염을 동량으로 분말하여 환을 만들어 복용하라. 2) 담은 화기(火氣)이다. 화기에는 돼지기름이 좋다.   ◉ 해수로 가래 많고 각혈있다. ※ 음기 허하여 불이 동하고 식은 땀 흘리며 한낮에 열이 있고, 해수로 가래많고 혹 갈혈도 있고 몸이 바싹 야윈 환자에게는 자음 강화탕이 좋다.   자음 강화탕 : 백작약․당귀․숙지황․맥문동․백출 각 1전, 생지황(酒炒:술에다가 볶는다) 8푼, 진피(염초: 소금물에 볶는다)․지모(염초) 각 7푼, 황백․감초(灸 : 굽는다) 각 5푼, 대추 2개, 생강 3쪽을 달여서 복용한다. * 해수가 심한 자에게는 패모와 상백피를 넣는다.   ◉ 매해기 [A형 남자, 신경성 위염을 앓았다] 공통약, 백개자(초)․행인(초)․별갑(초)․과루인(초) 각 3.5근, 은행(초:은행은 껍질을 까서 볶는다)․도인(초) 각 2근, 신곡(초) 2.5근, 맥아(초)․공사인(초)․익지인(초)각 3.5근, 생강․대추․원감초 각 2근, 익모초․당귀 각 1근   ◉ 연골 악성종양 [ A형 24세 여자] 물렁뼈에 악성종양이 있고 발부분에도 종양이 있다. 수술은 1차, 2차 2회 받았는데 폐로 전이 되었다.   ※ 곧 임파선 종양이 온다. 처방 : 폐처방대로 써라.   ◉ 종격통 [ 임파관 종(腫) A형 남자 ] 해수와 담(痰)이 많다. 처방 : 무엿을 수시로 복용하라.   ◉ 흉선암 ※ 이것은 폐에서 시작되어 췌장 그리고 간으로 가는 것이다. 처방 : 폐처방   5. 임파선, 갑상선, 마도창, 연주창 ◉ 임파선 종양 ※ 심낭 수종은 호황련과 유근피를 가미하라. ※ 늑막염은 금은화 포공영 하고초를 가미하라. ※ 임파선은 백강잠을 가미하라. ※ 임파선 종은 붓고, 속에 열매나 포도 같은 것이 연다. 염(염)은 커지지는 않고 말하기도 힘들고 음식 넘기는 것이 어렵다. ※ 예후 : 소상(소상)이나 합곡(합곡)에 종기가 나면 생명을 구할 수 없다. 볼과 관골까지 종기가 퍼져 있으면 골수까지 전이 된 것이다.   ◉ 갑상선 종양 [ A형 34세 여자, 나팔관 왼쪽 절단 수술 후 오른쪽에 재발] 처방 : 공통약, 석룡자(법제) 0.5근, 원백강잠(법제) 3.5근, 과루인(초) 0.5근, 백개자(초)․행인(초)․금은화 각 3.5근, 포공영 각 4.5근, 하고초 1.5근, 생산약․구기자․산수유․오미자․청피․산길경 각 1.5근, 유근피 3.5근, 차전자(초)․석위초․생강․대추․원감초 각 1.5근 ※ 죽염을 수시로 복용하라. ※ 임파선과 갑상선에는 원백강잠을 반드시 써야 한다. ※ 원기가 부족한 사람의 갑상선 종대는 허증(虛症)이고, 부족하지 않은 사람의 종대는 실증(實症)이다.     註)갑상선(thyroid gland)은 목의 한 가운데 물렁뼈 붙어 있는 나비모양의 내분비선이며 티록신(thyroxine)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한다.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면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되며 적게 분비되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걸리게 된다.   갑상선 기능항진의 증상으로는 땀이 많이 나며, 정신적 흥분, 식욕 증진, 많이 먹어도 체중이 감소하며, 몸의 떨림 등이 나타나며 이와 반대의 증상을 보이는 기능 저하는 얼굴이나 몸이 붓고 , 무력감을 느끼며, 피부가 거칠어지고, 땀이 나지 않는 증상을 일반적으로 보인다.   ◉ 임파선 종(腫) [ A형 10세 남아 ] 고환 부위에 종양이 단단한 돌처럼 들어 있다. 제거수술을 했는데 종기가 주위에 계속 생겨난다. 처방 : 원백강잠(법제) 5근, 석룡자(법제) 1근을 꿀로 환을 빚는다. 생강차에 50환씩 복용한다. ※ 이 약은 편도선, 연주창, 주마담에 모두 좋다.   ※ 갑상선 기능항진과 갑상선 암은 Ⓒ처방을 사용한다. 갑상선 암은 척수와 폐로 들어가는데 척수에 들어가면 전신에 생기는 데 잔등이나 옆구리에 볼록한 것이 나면 전신에 전이 된 것이다. 갑상선은 바람처럼 차 올라 목의 한 가운데에 종을 말한다. ※ 마도창(마도창)이라는 것은 겨드랑이 임파인데 이것이 배꼽까지 퍼진 것이다. 배꼽아래까지 펴져 버린 것은 약이 없다. Ⓓ처방을 사용한다.   ◉ 악성 임파선 종양 [ B형 43세 남자] 좌우 목에 종양이 있다. 임질 매독성이다. 처방 : 갑상선 처방에 금은화․포공영․유근피․석위초 3.5근을 가미 ※ 원인은 바람이 1/3, 음식이 1/3, 유전이 1/3이다.   ◉ 갑상선 [ B형 여아(女兒) ] 갑상선과 편도선을 겸해있다. 옆구리 겨드랑이 이런 곳에 불거져 나온데는 없다. 처방 : 갑상선 처방을 줄여서 복용하라. ※ 갑상선은 나은 뒤에 뿌리가 몇 달 더간다. 그걸 가지고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 갑상선병과 편도선염을 앓은 적이 있다. [ A형 30세 여자 ] 갑상선병은 이미 치료를 했고 편도선염을 앓은 적이 있다. 지금은 소화가 안괴고 늘 피로하고 위가 쓰리고 아프다. 직업은 성악가이다.   ※ 편도선과 성대에는 주장약이 산길경․산치자․오미자이다. 편도선 처방에 산길경 3.5근, 산치자 1.5근, 오미자 0.5근을 가미하라.   ◉ 임파선종 [ B형] 1년전 쑥뜸 처방을 실행 않고 방사선 치료를 받았는데 별 차도가 없었다. 다시 재발하여 병원에 가니 이제수술을 권한다.   처방 : 갑상선 처방에 석위초 1.5근, 건칠피 2.5근을 가미하라.   ◉ 연주창(편도선 종양) [ A형 38세 여자 ] 처방:   Ⓐ 공통약, 석룡자(법제) 1근, 원백강잠 4.5근, 행인(초)․금은화․포공영 각 3.5근, 하고초 2.5근, 맥아․신곡 각 3.5근, 생강․대추․감초 각 1근 연주창은 편도선염이 심해진 것인데 연주창이라 하는데 알맹이가 있어서 마치 포도 같이 주렁주렁 좌우에 있어서 구슬을 얽어 놓은 것 같기 때문에 연주창(連珠瘡)이라 한다.   Ⓑ 석룡자(도마뱀)를 산채 먹는다.(씹지 않고 넘기면 잘 넘어간다.) Ⓒ 석룡자(법제), 원백강잠(법제) 각 1근을 가루로 만들어 석룡자환을 지은 후에 식전에 생강차에 50알씩 복용한다.   ◉ 주마담 ※ 죽은피가 온몸의 핏줄을 따라 다니며 여기 저기 새알처럼 불거져 나왔다가 없어지고 하는 병이다. 곧 양성혈관암이 주마담이다. 처방 : 주마담에는 위 연주창의 Ⓑ처방을 그대로 복용한다.
    인산의학
  •  인산 선생님 대기요법 자세   色素 균형 회복되면 폐암 완치     약을 먹지 않아도 공간에 있는 색소 속에 자네 폐(肺)를 위해서 들어오는 색소, 백색소(白色素)고, 자네 위(胃)를 위해서 들어오는 색소는 황색소(黃色素)인데. 황색소하고 백색소가 강도(强度)에 올라가면 그 다음의 모든 색소는 자동적으로 균형을 이루니라. 난 네 콧구멍에 들어가는 걸 지금 못보지만, 한 20시절까진 1백 m밖에 지나가는 사람 콧구멍에 무슨 기운이 왕래하는 걸 보고 아무 날 몇 시에 죽는 걸 알았다.   그러니 “아무 소리도 말고 가서 그래 해라.” 그러니까 이 사람이 으슥한데, 그러고 거 일본에서 온 녀석은 그만 소가지를 부리고[신경질을 내고] 가버렸고, 거 이 사람은 으슥한 데 가 앉아 가지고 어둡도록 그짓을 해보니 숨이 존 편하다. 그래 가지고 그렇게 하다가 뭘 좀 사먹고 친척집에 가 잤는데, 밤새 그짓하고 또 새벽에 일어나 그러고. 사흘을 그러고 나니까 살았더라 이거야. 폐암이라는 생각이 싹없어지더래.   그래서 이게 확실할까 하고 또 사흘을 더 기둘려[기다려]보니 틀림없었다 이거야. 그 다음에 밥을 잘 먹고, 잠을 잘 자고. 그래서 하루 더 있어서 일주일 만에 내가 오라고 했는데 왔어요.   딴 사람이 됐어요. 혈색도 좋아지고 일주일간 잘 먹으니까 젊은 사람이 금방 좋아져요. 그래 와서 “선생님 이젠 다 나았는데 선생님 이야기 이젠 듣고 싶지도 않아요.” “자신 있니?” “자신 있어요. 이젠 내 말이면 듣기만 하면 누구도 고치겠어요.” 그거야. “뭘 고쳐?” “위암하고 폐암은 자신 있어요.”   그런데 이 사람이 누가 말해도 안 듣는다. 누가 말해도 안 들으니까 그 다음에 지압법을 배웠거든, 지압법을 배우고 침도 배우고. 그래 가지고 침을 놓고 지압을 하면서 그런 교정법을 쓰니까 낫기는 잘 낫는데, 믿어 주는 사람이 적어 가지고, 지금도 하긴 하는데 궁색하게 살아요.   꼭 돈 떨어진 사람은 찾아오고 고쳐 봐야 소득이 없고. 돈 있는 사람은 안 오더라 이거야. 그게 재수라. 병은 고치고 돈은 못 벌고. 그런데 병은, 돈은 다 재수 있는 사람한테 갖다 바치고 못 고치고 죽을 때 찾아와서 몇 달이고 매달려서 고치고 만다 이거라. 그래서 그 사람은 지금 고생고생 해요. 병은 잘 고쳐요.   침 놓고 지압하고 거 호흡법도 잘 알고 자기 폐암을 고치고. 폐암이라면 그렇게 해 가지고 고친 예가 있었어. 이거 돈 떨어져 가고 죽어 가는 사람만 그렇게 고치니 애만 썼지 생기는 건 없고 점심 한 그릇 제대로 못 먹는다 이거라. 그래도 사람을 살리는데.   이 사람이 그렇게 되니까 신경질이라는 게 또 하나 생겼어. 거, 화가 나게 되면 막 욕하고 싸우고 그러거든. 그런 일이 있어요, 있는데.  
    인산의학기타질환/질병
  •   죽염 · 黃狗 이용한 위암 · 폐암 치료법     그래서 나는 믿는 건 정신적으로 통일시킬 수 있으니 좋다. 그러나 당장 응급책은 너 곁에 있는 걸로 건강을 유지하라. 그건 내가 어디 가 살든지 그 지역은 건강을 유지하도록 하는데, 이 지리산 속에 와보니까 이건 너무 미개해. 살려 주게 되면 하찮은 놈의 자식이 죽을 거 살려 가지고 내 괜히 고생한다. 지금도 그런 말 들어요.   33년 전에 위암(胃癌)으로 숨넘어가는 걸 내가 죽염을 자꾸 먹이면서 중완(中脘)을 떠 가지고 살렸는데, 지금도 날 보게 되면 “아이구, 난 선생님이 큰 원숩니다.” “왜?” “그때 죽었으면 내 이 지리산 속에서 지게를 만들어 가지고 장에 지고 댕기면서 팔아먹진 않을 건데 안 죽고 살아 가지고 이 고생을 해요.” “미안하다. 자네 지금 여든다섯까지 안 죽게 해서 내가 미안하다.” 그런 말 해요.   거게 창마을이라고, 논밭을 팔아 가지고 가서 서울대학병원에서 폐암(肺癌)을 고친다고 별짓 다 하다가 결국 얼마 안 가 죽는다고 내보낸 거, 내가 그걸 살리던 얘기. 또 그거 참 웃을 소리지. 그거 순 엉터리야. 그건 뭐이냐? 그 집에 보니 누런 개가 있어. 황구(黃狗)는 그 폐병에 좋아요. 그래서 그 주인은 누워서 골골 하는데 그 부인 동생 보고 일러줬거든. 이걸 잡아가지고 터러구[털]하고 똥만 싹 씻고 발톱 하나 버리지 말아라. 그러고 너 저 들에 나가면 시금초가 저렇게 많지 않으냐? 저거 충청도 말로 고시양이다. 저 시금초를 이만침 뽑아라. 그래 그걸 뽑아 좀 말리게 하고.   그리고 그 다음에 백개자다 행인이다 이런 좋은 약재들 모두, 거게 조그만 대나무가 필요해요. 그래 이제 대나무랑 그걸 적당히 해 가지고 그 개를 흠씬 삶아요. 그런 거 모두 집어넣고서 흠씬 삶아 가지고 거게다가 엿기름을 많이 쳐. 그래 엿기름을 많이 쳐 가지고 삭쿱니다[삭힙니다]. 삭쿼서 그걸 꼭 짜서 엿을 달이는데. 조청을 달여 두고 밤낮 먹되, 시금초와 백개자 · 행인은 노랗게 볶아 가지고 그걸 분말해 가지고 차를 해두고 아침저녁으로 무시로 퍼먹어라. 퍼먹으며 저 엿을 자꾸 먹어 내라.   너는 이제 어차피 죽을 거. 논밭을 다 팔아서 서울대학병원에 갖다 바치고 죽으면 거 꼴이 되느냐? 가족도 한이 맺힐 거다. 자꾸 먹어라. 난 이 산속에서, 이 지리산에서 함백[함지박]이나 파서 지고 다니며 팔아먹는 나무꾼이지만 내 말 들으면 해롭지 않다.   이 사람은 마지막으로 할 수 없는 거라. 솥짝까지 다 팔고 없으니 제가 뾰족한 수 있나? 그래서 내가 시키는 대로 황구에다가 약은 제일이 시금초야. 거기에다가 백개자 · 행인 이런 거, 뭐 지지한 걸 쓸어 넣고 엿 달여 가지고 한 40일 먹으니까 일어나, 밥 먹고 돌아 댕겨. “아 선생님 이제 살았어요.” “저 추성 동네 지게꾼 영감처럼 날 또 원수라고 욕하겠나?” “그러기야 하겠어요.” “내가 너 집[너희 집에]안 오면 되지 않니?” 그러고 등구나 이런데 사람들 살려 주고도 거 안 가. 가게 되면 날 원수라 하면 거 뭐라고 대답하나? 응? 그 산속에 사는 사람이 그렇게 우자(愚者)야. 우자도 생명은 중해. 그런 우자도 죽는 건 또 싫어해. 그래 살려 주는 게 내가 할 일이겠지. 나는 그거 추성의 지게꾼 김 영감 살리기 위해서 30리를 감자를 삶아 들고 댕기며 고쳐 줬어요. 그리고 그 욕을 먹었어. 그게 이 세상에 참 드문 일이야. 흔하진 않겠지. 그렇게 살려 준 사람을 원수라고 욕한 사람은 흔치 않을 거요. 그건, 참으로 그건 미개한 지리산 속에서 볼 수 있는 거. 백두산 속에서라도 그런 거 못 봤어요.   그래서 황토의 신비가, 고시양도 황토엔 제일 가는 약재라. 느릅나무도 다 그건데. 거기에 백개자나 뭐 행인이나 전부 다 땅에서 나와 크는 건데. 그래서 이 황토에 있는 비밀은 우리의 생명의 은혜를 거기서 입기 매련[마련]이라. 우리 생명의 은혜는 거기서 입지 않고 멀리서 구한다? 거 구해질까? 그래 내가 오늘까지 이 황토의 은혜는 피할 길이 없느니라. 그 말을 지금 하는 거고.  
    인산학인산본초약물
  •    요통 · 폐암에 신비한 기압술     이 건강에는 첫째 기압이 있어요. 첫째 기압이 뭐이냐? 이 숨쉬는 건 상생(相生)이라. 이 공기는 수분이 근본이야. 그래 코에서 들어가는 건 수분이 근본이기 때문에 상생의 원리이고 건강은 기압법이라.   기압법은 양기(養氣), 기운을 양하는 거. 이건 뭐이냐? 어깨가 심장부라. 거 수화(水火)야 상생은 수(水)고 상극(相剋)은 화(火)라. 그러면 어깨는 심장부에 매여와서 어깨에다가 자신이 할 수 있는 한도 내의 힘을 줘라 그거요.     그러면 척추가 완전무결하게 곧아지는 건 뭐이냐? 이 젖가슴이라. 젖가슴에 또 힘을 준다? 그러면 어깨의 바로 밑은 폐기(肺氣)이고 폐장 기운이 돌아요. 그러면 화극금(火剋金)이라.   또 젖가슴은 간이라, 금극목(金剋木)이라. 이 저항력은 기압술이라. 어느 장부의 힘을 모으게 되면 그 장부를 이길 수 있는 힘이 나오니까 상대가 되는 거라. 상대의 원리는 건강법이라. 그게 기압술이라. 그게 상대의 원리인데.     그러면 그 다음엔 또 비(脾) 목극토(木剋土). 그러면 젖가슴 아랜 토(土), 그 아랜 콩팥, 또 다시 수극화로 올라가. 이러면 어깨하고 젖가슴 허리 여기에 힘을 잔뜩 주고 있으면 이 젖가슴에 힘을 많이 주고 있으면 먹은 게 체하느냐 하면 안 체해.   먹을 때 언제고 어깨하고 젖가슴에 힘을 주고 먹으면 척추가 곧고 척추에 붙은 갈비가 제자리에 섰는데, 이런 사람이 먹은 거이 체하며 소화불량이 오느냐? 건 절대 있을 수 없는 말이야.     그래서 기압이 건강법인데 이건 상극이라. 호흡은 생명을 유지하는 상생법이고 기압은 건강을 유지하는 상극법이고. 그래서 이 원리를 이대로 지키는 덴 해(害)가 없을 거요.     내가 오늘까지 혹 허리 아프면 허리에 힘을 줘 봐요. 지금도 힘을 줘 보면 하루나 이틀 그렇게 허리에 정신 들여서 힘을 좀 주면 싹 나아.   그 후엔 무슨 맥을 놓고 또 며칠 있어도 괜찮아. 또 그러고 신경은 허약하니까 맥을 놓고 있다가 또 허리 아프면 그렇게 하면 또 정상회복이 와. 그러니까 젊은 세대에 요통병을 앓는다. 이거이 답답한 이야기지?     또 여기에 왔는가 모르겠어요. 폐암으로 죽을 때 그 법을 쓰니까 한 달 안에 완치돼요. 그런 사람들이 있어요. 거 내가 왔다는 말 들으면 올 거요, 이런데. 그게 우리나라에 한 사람이 아니고. 위암으로 죽는데, 위암 시초는 되겠지. 이건 죽는다는 말 듣고서 마지막으로 돌아가다가 날 만났는데, 거 한번 마지막으로 해나 봐라.     그래 하는데, 어깨 젖가슴에 아랫배까지 죽어 가는 힘을 쓰면서 앉아 견디니까 자동적으로 스루스루 물도 넘어가고 내려가더라 이거야.   체하는 건 기(氣)야. 체기(滯氣)라고 불러, 체기. 기가 맥혔다 이거라. 기가 맥히면 음식물 이 안 내려가고 걸려.   그래서 기운을 보강시키면 자동적으로 뚫려져. 그래서 내가 그렇게 많은 사람 시켜 보고. 결핵요양소에 내 말을 듣고 고대로 하면 되겠지마는 미쳤다고 욕할 걸. 세상하곤 딱 끊어 버려. 나, 세상하고 딱 끊어 버려 그러지.  
    인산의학교정법
  •   독사구더기 먹인 약닭-폐암의 良藥    지구에 다른 사람이 못하는데, 내가 실험 안해 보고 후세에 전할 때 그런 사실을 밝히는 데는 거 독뚜껑도 어떻게 해라, 거기에다가 쇠실[철사]을 어떻게 해서 최고의 좋은 광목이 아니면 독사구데기[독사구더기]는 상당히 강해요. 1m 이하 땅속으로 들어가 파리 돼요. 일반 뱀의 구데기[구더기]는 겉충에서 파리 돼요.   그래서 그것들이 기어 나가게 해놓구서 저녁에 땅에 기어 들어가게 하고 며칠 후에 가 파보면 1m 이하에 가 있어요. 이놈의 힘이 얼마냐? 그렇게 무지한 힘을 가지고 있는 정력제가 나오는데, 그것이 왜 인류의 생명을 구할 수 있고 육신의 건강을 위해서 필요치 않겠느냐?     그래서 고거 독사가 광복 후엔 많으니까, 광복 전에도 한 거지만 광복 후엔 많으니까 그땐 독사 한 마리에 얼마 안 줘요. 아주 굵은 걸 골라 삽니다. 사 가지고 그걸 배를 갈라 가지고 독뚜껑에다가, 아주 큰놈은 10마리를 놀[놓을] 수 없어요. 5마리 정도 서리어[포개어] 놓는데, 그럼 그 시간에 쉬파리가 원래 많으니까 저 산기슭에 가 하는데, 그러지 않으면 저 어느 강둑의 방죽 같은 데 가 하든지. 이러면 당장 쉬가 하얗게 씁니다.   하얗게 쓸게 되면, 이것이 먹을 거이 없어 가지고 쉬가 조금 크다가 못 크게 돼요. 독사 뼈까지는 못 먹으니까. 그때 거기다가 말이 덧밥이라고 하지, 다른 독사를 갈라 가지고 또 댓 마리 더 넣어 줍니다. 넣어 주면 이놈은 완전하게 큰다. 클 적에 그 광목 가지고 덮어서 나가지 못하게 하고 그놈이 저녁에 다 기어 나가면 다 큰 때라. 다 크게 되면 다 나가요. 파리 될 때엔 싹 가버려요, 이런데.     그 광목 속에 독뚜껑 밑에 가 있는 놈들을 그걸 어떻게 하면 쉽게, 이제 사용하느냐? 왕겨 아주 고운 겨를 거기다 쳐 놓으면 이것들이 몸이 아프니까 따갑고, 아주 연한 몸에 그 겨가 닿으면 따갑고 아파서 전부 한데 뭉쳐 가지고 덩어리 됩니다. 그럴 적에 고운 체에다가 가루를 싹 쳐버리고, 고 구데기만 닭을 멕이는데 이것이 하나이면 안 먹어요. 독사구데기는 고추보다 매워요. 부자(附子)와 똑같은데.   그래서 하나는 안 먹는데, 한 댓 마리 하루 굶겼다가 주게 되면 서로 맵고 짜고 없어요, 다 먹어요, 먹는데. 그걸 닭 한 마리에다가 굵은 독사 30마리, 큰 구렁이 금구리나 황구리나간에 흑질백장(黑質白章)은 귀하니까, 너무 비싸고 큰 구렁이 3마리 분, 이렇게 해서 한 마리 다 먹으면, 닭의 종류에 따라서 다릅니다. 각종 달라요. 터러구[털] 싹 빠지고 빨간 몸뚱이 되는 놈 있고 터러구 절반이 빠지는 놈 있고, 아주 안 빠지고도 살이 전부 피같이 새빨갛지요, 이런데.   그놈을 밥에다가 인삼가루를 버무려서 한 달이고 더 멕인 후에 내가 폐암으로 숨넘어가는 사람들 실험하는데 한 20살 난 사람은 그걸 1마릴 먹고, 꿀 같이 달아요.   그래 악착같이 먹어요. 그거 한 마리를 고아 먹고 그날 저녁에 가두어 두고 있어야 돼요. 도망해 나가지 않으면 마누라한테 달려가요. 그래서 이걸 가두어 두고 있는데, 한 사흘만 가두어 두고 있으면 그 다음엔 아무 짓 해도 일 없어요. 그 신비는 이야기로 형언 못해요. 그런데 40 이상은 그 1마릴 먹고 20대 사람보다는 좀 차도가 약해요. 그래도 깨끗이 나아요. 재발은 전연 없어요.   그래서 내가 암에 그걸 멕이고 낫는 거와 염소간을 먹고 그 모든 약을 멕인 거. 낫는 걸 봐서 닭보다가 더 좋은 건 없어요.   오리도 다하고, 다 하는데 개에다가 인삼을 많이 멕이고 그러고 녹용가루를 섞어 멕여 가지고, 거 참 무지한 돈이 드는데. 그래 가지고 폐암이다 간암이다 위암이다 이걸 모두 실험하는데. 닭에다가 한 것 같이 신통한 사실은 내가 못 봤어요.     그래서 나는 광복 후에, 원(願)이 이 나라가 광복됐으니 그 원은 끝났고 앞으로 닥쳐오는 원을 위해서 내 일생을 맞춘 거라.   그래서 닥쳐오는 원을 위해서는 닭에다가 실험한 것이 최고라는 건 후세에도 밝혀 놓을 거고, 오늘에도 밝히는 거올시다.     그러면 여기 지금 남은 이야기는 건강비결에, 이 지금 화공약 섬유다. 이 화공약 물질에 전부 접촉되고 인간의 피해를 이거 막는 덴 첫째 뜸이다. 둘째 마른 명태 · 생강차, 그걸 생강하고 끓여서 무우 두고 엿 달여 먹어라. 고걸 세밀히 모두 적어 가지고 가 실험해 봐야 하는데, 앞으로 그런 실험을 많이 해 가지고 이웃에 서로 도와줄 수 있지 않아요?   그러니 오늘은 여기서 내 기운도 부치겠지만 시간도 이제는 다 돼 간다고 하누만. 그래 시간,  얻은 시간이니까 이렇게 끝낼라 합니다. 앞으로 또 이런 일이 있으면 다시 오지요.   /SPAN>     「인간과 약은 뿌리가 다르지 않으니 다같이 색소(色素)의 합성물이며, 살아서나 죽어서나 함께 있으니 살아서는 지상에, 죽어서는 공간에 있게 된다.」 彼我同係 色素合成物 生死同歸 生在地上 死在空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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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④ 페암(폐암). 위암(위암). 신장암(신장암)  : 해년(해년) 정월에 난 되지새끼에게 마른 옻나무껍질(건 피) 5 근, 인삼(인삼) 5 근, 금은화(금은화) 5 근, 부자(부자) 5 근을 한 데 두고 가루를 만들어 이를 보리밥에 섞어서 이것을 10월까지 먹인다.   사료가 모자라면 더 만들어 먹이라. 음력 10월이 해월(해월)이니, 중순 해일(해일) 해시(해시: 밤 10시반경)에 돼지를 잡아서 그 간(간)을 생으로 먹고, 창자와 고기는 끓여서 먹고, 나머지 뼈는 오래 고아 국물을 먹은 다음 이 뼈를 가루내어 먹는다.   위의 약을 사해약(사해약)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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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② 결핵(결핵)과 폐암(폐암) 및 위암(위암) 보편적인 치료 방법으로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곧 입추(입추) 후에 장독 뚜껑을 아주 큰 것 1 개와 보통짜리 2 개를 준비하여 인가에서 멀리 떨어진 한적한 곳에 텐트를 친 다음 그 속에다 이를 뒤집어 놓는다. 그리고 독사 10 마리를 배를 갈라 보통짜리 독뚜껑 2 개에 각 5 마리씩 그 안에 서리어 놓는다. 그리고 큰 독뚜껑에는 아주 큰 금구렁이나 황구렁이 1 마리를 배를 갈라 앞과 같이 해놓는다. 그러면 입추 후에는 쉬파리가 많기 때문에 이것들이 무수히 모여 들어 쉬를 쓴다. 이 쉬가 독뚜껑 안에 서리어 놓은 독사와 구렁이으이 진물을 먹고 하얀 구더기로 성장한다. 그러면서 독수를 뿜어낸다. 이때 구더기가 독사와 구렁이를 다 먹어가면 또 그 위에 앞과 같이 독사 10 마리와 구렁이 1 마리를 먹이로 대어 준다. 이렇게 3 번을 실시하여 모두 독사 30 마리와 구렁이 3 마리 정도를 구더기의 먹이로 대어 준다. 그런데 이를 실시할 때 구더기가 독사 및 구렁이의 진물을 먹고 어지간히 성장한 뒤에는 밤이 되면 무두 밖으로 기어나가 땅속으로 들어가버린다. 그러므로 구더기가 조금 성장하면 기어나가기 전에, 해질 무렵 두꺼운 광목으로 위의 세 독뚜껑을 싸서 묶어 놓아야만 한다. 그러면 밤이 되어도 구더기가 독뚜껑 밖으로 기어 나가지 않고 그 안에 있게 된다. 이를 구체적으로 기술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두꺼운 광목을 준비하여 독뚜껑 밑에 깔고 이와 함께 고운 겨를 한줌 정도 독뚜껑밑 광목 중심 부위에 깐 다음 그 위에 독뚜껑을 놓는다. 그래야 구더기가 기어나와도 저희들끼리 엉겨붙어 녹아버리지 않고 그 속에 있게 된다. 그런 다음 조금 굵은 철사를 2 가닥 준비하여 이를 활모양으로 휜 다음, 두 철사를 ‘+’ 자로 하여 잘 묶은 뒤에 이를 독뚜껑 위에 세워 놓고 그 철망 위로 독뚜껑 밑에 깐 광목을 당겨 모아 야무지게 잘 묶는다. 그래야 독사의 진물과 구더기가 광목에 닿지 않게 된다. 그러면 제일 먼저 쉬를 쓸어 다 성장한 많은 구더기들은 밤이 되면 그 무껑 놓은 광목의 주름 사이에 숨어 있기도 하고 그 대부분은 독뚜껑 밑에 깐 겨 속에 뭉쳐 있게 되낟. 날이 새면 이 구더기들을 깡통류의 그릇에 담되, 광목 주름 사이에 있는 것은 그대로 손으로 훑어서 담고, 광목을 잘 끌른 뒤 독뚜껑 밑 겨 속에 있는 것은 고운 체로 잘 쳐서 겨가 없게 한 다음 그르셍 담는다. 그리하여 이를 갖다가 닭의 먹이로 준다. 그런데 독사 및 구렁이의 구더기가 맵고 독하여 닭이 잘 안 먹으므로 먼저 닭을 하루 정도 굶긴 뒤에 이를 먹이로 주어야 한다. 그리고 먹다 남은 독사위에 뒤에 쉬를 쓴 것들이 또 성장하도록 앞과 같이 독사 10 마리와 큰 구렁이 1 마리를 또 먹이로 대어 준 다음 다 성장하면 또 이를 주워다가 계속 닭의 먹이로 대어 주어 닭을 키운다. 이렇게 하는 것을 모두 3번 실시하여 독사 30 마리와 큰 구렁이 3 마리를 구더기의 먹이로 주어 그 구더기를 다 키워 닭의 먹이로 주면 된다. 그리하여 독사 및 구렁이의 구더기를 닭의 사료로 다 주었으면 그 닭에게 또 밀이나 수수를 사료로 하여 1 달 정도 더 키운다. 그래야 독사와 구렁이의 구더기가 닭의 피와 살이 되어 약성을 발휘하게 된다. 그리고 겨는 독성이 강하므로, 이를 사료로 주면 안 된다. 이렇게 키운 닭을 곧 약닭으로 쓰는 것이다. 결핵에는 위의 약닭을 1 마리를 먹으면 되고, 폐암 및 위암에는 2 마리 이상을 먹어야 한다. 이를 먹는 법은 닭의 털과 똥만을 버린 다음 나머지를 모두 푹 삶아 그 국물과 고기를 함께 먹는다. 그리고 이와 함께 그 뼈도 말려서, 가루를 만들어 함께 먹는다. 폐암과 결핵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또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곧 독사의 독수(독수)와 복어알을 통한 치료 방법인데 이는 약성(약성) 및 그 치유 방법이 순량(순량)치 못하여 누구나 시도해 보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다. 이에 대해서는 필자가 젊었을 때 치료해 본 경험담을 소개하여 보기로 하겠다. 필자가 젊었을 때 어떤 사람이 폐암(폐암)으로 사경(사경)을 헤매고 있었다. 필자는 이에 까치독사를 산 채로 1 마리 잡아서 그 환자에게 잘 설득시킨 다음 환자의 엄지손가락을 깨물게 하였다. 그러자 그 환자는 비명(비명)을 지르는 동시에 생기(생기)가 나면서 완치되었고, 독사는 반대로 곧 죽고 말았다. 그 후 또 결핵 환자가 있어 그에게 복어알( )을 볶아 분말하여 진한 생강차에 1 회 복용시켰더니 큰 효험을 보았다. 그런데 이와 같이 큰 효력을 입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널리 전하지 못하는 것은 그 약의 약성이나 치료 방법이 순량(순량)치 못하여 자신의 병은 비록 치유(치유)되었어도 그 마음속에 꺼림칙산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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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폐(肺). 폐(肺腺). 기관지(氣管支)의 제병 ① 폐암(肺癌). 폐염(肺炎). 기관지염(氣管支炎). 폐적식분(肺積 식분) 등의 각종 폐병(肺病), 폐선병(肺腺病) 가) 위의 공통 치료방으로는 검은 염소나 토종 누렁개를 이용한 처방을 쓴다. 먼저 검은 염소나 토종 누렁개의 무게가 30근 정도 되는 것을 준비한 다음 털을 뽑고, 똥을 제거하고, 기름기를 제거한 뒤 머리. 발. 창자 등을 그대로 두고 큰 솥에 모두 한 데 넣은 다음 이를 달여서 식힌 뒤 위에 뜬 기름을 걷어내고 더운 물을 더 부은 뒤 다음의 약재를 준비하여 함께 넣는다. 곧 가미절채보폐탕 1 백 첩, 금은화 2근, 생강 큰 되로 1되, 토종 마늘 1접, 파뿌리(흰부분) 30개, 은행을 불에 볶아 살짝 빻은 것 5홉을 같이 넣는다. 그런 다음 이를 푹 달여 엿기름을 두고 삭혀서 조청을 만든다. 그런 다음 원감초 2냥, 생강 5돈, 오미자 3푼, 복어알을 5번 이상 생강 법제하여 분말한 것 5푼을 함께 달여서 차를 만들어 여기에 죽염가루 5돈을 탄 뒤 이 차에 위의 조청을 하루 3번씩 복용한다. 폐의 제병에는 절채보폐탕(117페이지)만을 써도 된다. 위의 복어알은 폐병 등에 걸리지 않은 무병자가 복용하면 위험하니 극히 주의해야 한다. ※가미절채보폐탕 : 決明子( : 볶은 것) 5돈, 토 이 중 백개자(백개자)를 구할 수 없을 때는 황개자(황개자)로 대용(대용)한다. 위의 지네( ) 법제법은 프라이팬에 생강 2근을 깨끗이 씻어 가늘게 썬 것을 펴고 그 위에 지네 5 냥을 퍼 얹은 다음 이를 푹 진다. 생강이 약간 타서 연기가 날 때쯤 지네만을 골라내어 쓴다. 지네의 머리와 발은 약이 되는 것이니 버리지 않도록 한다. 나) 폐암. 폐염.기관지염의 또 다른 처방으로 좀더 간편한 것은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곧 은행. 살구씨. 호두의 기름을 내어 그 기름에 소혓바닥을 볶아 복용한다. 그 구체적 방법은 은행(열매) 큰되로 2 되, 살구씨(행인) 1 되, 호도살(호도육) 2 되를 한 데 두고 절구에 살짝 찧어 밥위에 얹어 쪄서 말리곤 하는 것을 3 번 반복한 다음 다시 볶아 기름을 낸다. 기름을 짤 때 갑자기 힘을 가하면 기름 보자기가 터지기 쉬우므로 서서히 압력을 가하여 기름이 완전히 짜지도록 주의해야 한다. 그런 다음 소혓바닥 1 개를 얇게 저민 다음 프라이팬에 위의 약기름을 적당히 두고 오래 볶아서 완전히 익힌 뒤에 매(매) 식사 전 약 30분 전에 조금씩 복용한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나을 때까지 여러 번 더 만들어 먹는다. 그리고 위의 처방과 함께 그 보조약으로 앞 가)의 가미절채보폐탕을 겸복한다. 어린아이의 폐염(폐염).기관지염(기관지염)은 위의 약기름만으로도 그 치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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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 폐암(肺癌), 기관지암(氣管支癌), 대장암(大腸癌) 치료법  검은 염소, 토종 누렁개 중 한 가지를 택하여 제조한 조청약을 복용하며 오핵단(五核丹)을 겸복하고, 삼보주사(三寶注射)도 놓으라.  삼보주사는 삼보수(三寶水)에 토사향(土麝香) 1푼과 토웅담(土熊膽) 반푼(半分)과 토우황(土牛黃) 일리(一?)를 타서 고운 천에 걸러서 찌끼가 없게 하여 혈관에 주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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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第五章(제5장)  一, 肺癌(폐암) . 肺線癌(폐선암) . 氣管支癌(기관기암)과 肺結核(폐결핵) . 肺線結核 (폐선결핵) .       氣管支結核(기관지결핵)    二, 肋膜炎(늑막염) . 結核肋膜炎(결핵늑막염) . 瘀血肋膜炎(어혈늑막염) . 肺線肋膜炎(폐선늑막염) .  氣管支肋膜炎(기관지늑막염)의 治療法(치료법)  一, 三寶水(삼보수)에 土熊膽 一分(토웅담 1푼), 土麝香 一分(토사향 1푼), 土牛黃 一厘(토우황 1리)를 타서 注射(주사)하고 五核丹(오핵단)을 截瘵保肺湯(절채보폐탕)을 달인 물에 服用(복용)하라. ■ 截瘵保肺湯(절채보폐탕)  鱉甲炒三錢(별갑초3전), 何首烏三錢(하수오3전), 地栗粉(지률분), 桑白皮(상백피) . 麥門冬去心(맥문동거심) . 神曲炒(신곡초) . 人蔘(인삼) . 白薇(백미) . 夏草冬虫(하초동충) . 杏仁去皮尖炒(행인거피첨초) 各 一錢半(각 일전반), 上鹿茸三錢(상녹용3전). 여기에 最高補藥(최고보약)을 注射(주사)하라. 極貧者(극빈자)는 肺結核(폐결핵), 肺線結核(폐선결핵), 氣管支結核(기관지결핵)에 截瘵保肺湯(철채보폐탕)에 山藥三錢(산약3전), 山茱萸一錢半(산수유1전반), 五味子五分(오미자5푼)을 加味하고 河豚卵(하돈란)(복어알)炒하야 五分(오푼)을 加味(가미)하야 無時(무시)로 服用(복용)하라, 元甘草二兩(원감초2양), 生薑五錢(생강5전)을 달여서 竹鹽3錢(죽염3전)을 타서 二十四時間(이십사시간)을 조금씩 마시라. 土種黃狗一首(토종황구일수)에 (一般狗(일반구)도 無妨(무방)함) 六味地黃湯 三劑(육미지황탕 3제)와 截瘵保肺湯 二劑(절채보폐탕 2제) 넣고, 金銀化一斤半(금은화1근반), 白芥子一斤半(백개자1근반), 生竹一升(생죽1승), 王大棗一升(왕대조일승), 生薑一升(생강1승)을 한데 두고 久煎後(구전후), 엿기름을 타서 삭인 後(후)에 去滓(거재)하고 달여서 조청이 되면, 두고 無時(무시)로 조금씩 服用(복용)하라. 二, 肋膜炎(늑막염), 結核肋膜炎(결핵늑막염), 瘀血肋膜炎(어혈늑막염), 肺線肋膜炎(폐선늑막염), 氣管支肋膜炎(기관지늑막염)의 治療法(치료법) 共通治療法(공통치료법)은 家鴨一首(가압1수)를 去毛(거모) . 去糞(거분)하고 頭足(두족)과 內腸(내장)을 한데 두고 久煎(구전)하여 식은 뒤에 去油(거유)하고 金銀花一斤(금은화 1근)과 乾柒皮一斤(건칠피1근)과 蜈蚣二百尾(오공2백미)을 한데 두고 久煎(구전)하여 去滓(거재)하고 약물은 一升假量(일승가량) 해두고 無時(무시)로 조금씩 마시면 神效(신효)하다. 一首(일수)에 完快(완쾌)되지 않는 자는 三 . 四首(3.4수)를 繼續(계속)하여 달여서 마시면 完快(완쾌)하리라.  
    인산학우주와신약
  • 제 6장 조수(鳥獸) , 어패류  1) 폐암약 -- 땅벌 , 독사의 독수(毒水)=삭사틸라  주사(注射)는 자연에서부터 유래되었다고 볼 수 있다.  물고기를 비롯 독충 , 벌 등 곤충에 이르기까지 독(毒) 주사를 쓰는 예를 흔히 본다.  그들은 모두 외부의 공격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호신용(護身用) 무기로 사용하지만 이들 중 몇몇은 인체의  난치병 치료약으로 선용(善用)이 가능하다.  이 가운데 벌과 독사의 독수(毒水)는 특히 난치병 치료에 없어서는 안 될 훌륭한 약(良藥)이다.  땅속에 집 집고 사는 벌을 땅벌이라고 하는데 덩치는 재래종 꿀벌보다 작으나 꿀 속의 주사약은 재래종 꿀에 비해  약효면에서 훨씬 우수하다. 뭇벌들 중에서 독기(毒氣)가 가장 강한 땅벌의 주사약은 다음과 같이 이뤄진다.  꽃에서 꿀을 채취할 때 독한 살충제인 밤나무 꽃 속의 독과 그 밖의 독초(毒草)에서 핀 꽃의 독이, 좋은 꽃의 꿀과  합해져 벌의 식량인 꿀이 이뤄진다.  그 꿀 속에는 당분(糖分)이 가장 많은 양을 차지하고 그 다음이 꿀밀이요, 그 다음이 독성을 지닌 주사약이다.  온갖 나무 및 풀의 꽃 속에서 취한 꿀과 각종 영양수 , 독수(毒水) 등의 합성으로, 적을 공격하여 중독시키는 주사액이  이뤄지는 것이다. 벌은 주사침을 한번 밖에 사용하지 못하여 사용한 뒤 그로 인해 죽게 된다.  벌침을 이용해 치료할 수 있는 병은 신경통 , 요통 , 결핵관절염 , 연주창 , 고혈압 , 편두통 , 중풍과 각종 암 등 범위가  넓다.  벌침을 질병에 이용하는 방법은 앞으로 더 연구, 개발해야 할 과제이지만 그대로 쓸 경우 벌 10마리씩을 환부에 닿도록  하는 것이다.  양봉은 화가 나야 주사침을 쏘고 재래종 벌은 살에 닿기만 하면 쏘며 땅벌은 무조건 쏘는 버릇이 있다.  치료시 고통으로 인해 몸살이 오기도 하나 별다른 탈은 없다.  이 벌침은 오리 뇌수를 이용해 만드는 삼보(三寶) 주사와 죽염 간장에 비해 효능이 떨어지나 경비가 적게 들고 이용하기 간편한 잇점이 있다.  독사 독수는 결핵과 폐암 등의 치료에 매우 탁월한 효과를 내지만 위험하므로 극히 주의해야 한다.  지름이 약 50cm 되는 쟁반을 구해 그 위에 독사의 배를 갈라 10마리씩 놓아두면 여기서 구더기가 생긴다.  입추 후에 해야 쉬파리가 많으므로 구더기 내기가 용이하다.  구더기는 독사 진물을 흡수하고 독수(毒水)를 외부로 품어내는데 그 독수 1냥(37.5g)을 타서 토끼 등에 실험한 뒤 주사약으로 쓴다.  과거 독사와 벌의 침을 이용해 각종 난치병을 고쳐준 적이 많으나 치료에 적잖은 애로가 따르므로 이용을 권할 수는 없다. 다만 독사와 벌의 독수가 건강한 사람에게는 피해를 주지만 특정 질병에는 묘약(妙藥)이 된다는 약의 원리를 밝혀두는 것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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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 폐암(肺癌)에 대하여
    7. 폐암(肺癌)에 대하여  폐암(肺癌)은 백색소(白色素)가 고갈되어 색상과 영소가 다하면 기진 맥진하여 생명이 끊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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