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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염간장(사리장) 아무 데고 좋다.
    “서목태 간장(사리장)을 간암환자한테 먹이면 좋겠습니까?”   서목태 간장, 아무 데도 좋지, 간암뿐이겠니? 내가 먹어 봤거든. 두 숟가락 먹으니 창자가 뒤집히더니 머리에 올라가서 심장에 내려와.   온도(溫度)가 핀데, 서목태 간장은 고대로 피가 되는 염도거든. 피가 바로 되는데, 새 피가 되는데, 새 피 자꾸 나오면 피는 맑아지고, 피 맑아지고 안 낫는 병 없어. 아무 데고 좋아.   되놈은 장을 여름에 담거든. 여름에 담으니 구데기가 한 몫 보거든. 여름에 장을 말면 소금 더 둬야 해.                                                                         신약본초 후편 151쪽 발췌
    신약의세계사리장
  • KBS2 TV 무한지대 큐 소금의 재발견! 도해 죽염
    신약의세계자죽염
  • 소나무 숯불로 완전한 죽염 만드는 법   그러면 그게 뭐이냐? 소나무로 숯을 구워 가지고, 소나무 숯도 마른 소나무는 비를 오래 맞아서 공해물질이 있어요.   서서 있는 생소나무 뽀여[베어] 가지고 숯가마를 만들어 가지고 숯을 구워요. 그래 숯을 구우면 그 소나무 숯에서 나오는 탄소는 송진 성분이 있어요.   소회존성(燒灰存性), 송진성분이 있는데 그 숯을 가지고 보조 부엌을 만드는데 원통에서 대나무가 다 타서 대나무재가 다 내려온 연후에 그거 보조를 해 가지고, 밑에다가 불을 세게 해 가지고 녹아내리게 하는 건 잘못된 거고, 간접으로 해선 절대 안되는 거이 비밀약이라. 직접이지.     그 숯이 다 내려온 연후에 싹 쓸어내고서, 보조한 부엌은 보조한 통이 그 소나무 숯을 두고 불을 살려 놓고 풀무를 새로 맞추어야 됩니다.   그래 바람이 세야 되는데, 불이라는 건 건드리면 화를 내요. 불 화(火)자 화야. 불은 건드리면 화를 내는데 고도의 바람이 들어가면 화가 극에 달해. 그러면 불은 화가 날수록 열이 가해져요.   그래서 풀무에서 바람이 올라오면 불길이 더 세고 쇳물이 녹아요. 고걸 이용하면 돼요.   그래서 그 풀무에서 들어가는 바람이 보조 부엌통이 커야 돼요, 도라무통[드럼통]처럼은 안 커도 커야 돼요. 그 함석초롱, 석유초롱만 한 정도의 크기는 좀 작아요. 그보다는 더 커야 돼요.     거기다 소나무 숯에다 불을 피워 놓고 송진을 자꾸 때면서 바람이 센 풀무로 붙으면 그 부엌은 좀 어구가 좁아야 돼요. 좁게 해 가지고 통의 부엌을 고거[그것]하고 맞추도록 거기다 보조를 모두 해놓고, 그러고 그 불이 들어가면 통이 복판에 불기운이 들어가기 때문에 변두리의 통이 금방 녹아 물 앉지 않아요. 그런데 그 화력은 팽창돼 가지고 금방 녹아서 물이 돼 내려오고 말아요.   그러면 그렇게 되면 수정(水精)은 완전소멸이 되지 않고 보존이 되면서 중금속은 전연 없고.   그러나 백금 기운은 남아 있어요. 그것까지 없이 하면 수정까지 없어져요.   그러고 그 다음에 불순물이라는 건 하나도 없고 청강수 기운은 거기 흔적도 없어.   그것이 우리 인간에 지금 당면한 문제, 해결 짓는 식품이라.
    신약의세계자죽염
  • 미디어 이미지 도해 대나무 작업
    자(磁)죽염의 원료 왕대나무 작업
    신약의세계자죽염
  • 이미지 무엿, 배엿 섭취방법
    가) 섭취방법 1) 엿을 드실 만큼만 덜어서 9회 죽염가루를 기호에 맞게 엿과 섞어서 입에 침(타액)으로 녹여 드시면 좋습니다. 특히 구운 밭마늘엿은 죽염을 섞어서 드실 경우 좀 짜다할 정도로 넣어서 섞어 드시면 더욱 좋습니다. 2) 죽염이 없을 경우는 드실 만큼만 들어서 입에 넣고 침(타액)으로 녹여 드시면 좋습니다. 3) 엿을 따뜻한 생강차나 따뜻한 물에 타서 기호에 맞게 죽염을 타서 드시면 좋습니다. 4) 죽염이 없으면 따뜻한 생강차나 따뜻한 물에 드실 만큼만 들어서 녹여 드시면 좋습니다.   나) 섭취횟수 1) 식후 30분 잠자기 전 30분으로 해서 하루 4회 섭취하십시오. 2) 그 외 시간 때에도 틈틈이 간식용으로 드시면 좋습니다.   다) 섭취량 처음에는 일회 섭취량이 어른 숟가락으로 한숟가락 정도 섭취하다가 차차 늘려서 섭취하면 됩니다. 어린이는 어른 숟가락으로 반숟가락 정도 섭취하다가 차차 늘려서 섭취하면 됩니다. 라) 섭취기간: 한병을 1주일 안에 드시면 좋습니다.   ※주의사항: 1) 심장병이나 고혈압 신장병을 가지신 분이 드실 경우는 기호에 맞게 적당히 죽염을 엿에 섞어서 드십시오. 2) 죽염을 처음 드시는 분은 기호에 맞게 적은 량을 넣어서 섞어 드시다가 몸에 적응이 오면 서서히 죽염 량을 늘려서 엿과 섞어서 드시면 좋습니다. 3) 혹 섭취량이 많아서 설사가 날 경우는 섭취량을 줄여서 섭취하십시오. 4) 섭취 시 숟가락은 항상 새것으로 사용하십시오. 물이나 침이 묻은 숟가락을 사용 시는 엿이 변질될 우려가 있습니다.   마) 보관 방법 냉장 보관 하십시오. 엿 섭취 후에는 항상 냉장 보관하여 주십시오. 냉장고 냉장실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개봉 후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섭취하시고 냉장보관 하십시오.)   바) 기타 문의사항 연락처 043-832-7511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회원여러분 항상 건강하시고 항상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신약의세계동물/식물
  • 미디어 이미지 육무 경작법 도해 감자 농장
    육무 경작법 감자 농사   지구의 자력(磁力)이 암환자의 생체전기를 타게 되면 자신이 생기고 기가 살고, 그렇게 되면 그 사람의 모든 세포가 활기로 가득 차고 생기로 가득 차서 암세포의 기세를 꺾어놓아요. 암 치료하는 약을 만드는 것도 이 원리를 효력이 몇 갑절, 몇 십 갑절 강해지거든. 옛날 사람은 이 법을 복기(腹氣)법, 흡기(吸氣)법,   자력도인(磁力導引)법, 자력승전(磁力乘電)법이라 했어.   약재를 재배하고 약동물을 기를 때부터 이 자력승전(磁力乘電)원리를 이용해야 돼. 약을 달일 때도 약재를 법제할 때도 이 원리를 이용해야 효력이 강해져. 땅의 기운을 몸으로 끌어들여 농축시키는 육무축지법(六戊縮地法)이나 그 원리는 같은 거야. 육무법(六戊法)이라는 건 무토(戊土)의 천신(天神)이 자인진(子寅辰) 오신술(午申戌)의 여섯 양지(陽地)신을 불러모아서 무자(戊子) 무인(戊寅) 무진(戊辰) 무오(戊午) 무신(戊申) 무술(戊戌) 여섯 신장(神將)으로 화(化)하는데, 신장(神將)이란 건 자력(磁力)이나 전력(電力) 같은 자연의 힘이야. 그렇지만 이 자연의 힘도 사람의 의지나 신념에 따라 오고 가고, 들고나고 하니까 인격을 가진 신장(神將)으로 존중해야 말을 잘 들어.   탑이나 돌부처가 돌에 불과하지만 인격체로 대접하고 부탁하면 소원을 들어주거든?   사람의 정신으로 일깨워서 부리면 신장(神將)이요, 그대로 방치하면 자연이야.  이 육무법(六戊法)은 자연을 이용하는 동양의 술법인데, 서양의 과학은 자연을 비인격체로 보니까, 그 원리를 자연법칙이라고 하지만 동양에서는 자연도, 자연력이나 자연물을 인격체로 보니까 자연법칙이란 말 대신에 도(道)라고 해요.   육무법도 도(道)야. 도를 사람이 이용할 때는 술법(術法), 법(法)인데.  축지(縮地)공부에 쓰면 육무축지법이요, 약재를 법제하는데 쓰면 육무법제법(六戊法製法)이요, 경작하는데 쓰면 육무경작법, 목축하는데 쓰면 육무목축법인데,   땅의 힘을 이용하는데는 육무법(六戊法), 공간 수기(水氣)의 힘을 얻는데는 육임(六壬)법, 공간 화신(火神)의 힘을 얻는데는 육정(六丁)법,   생명체 생기(生氣)의 힘을 이용하는데는 육갑(六甲)법을 써요.     이처럼 도(道)에서 갖가지 술법이 나오는데...   == 인산  말씀 ==
    신약의세계동물/식물
  • 미디어 이미지 2013년 2차 도해 무엿 작업
    2013년 2차 도해 무엿 작업
    신약의세계동물/식물
  • 이미지 소나무 작업.
    자력 승전법(磁力乘電法)=자죽염(磁竹鹽) 자(磁)죽염에 원료 소나무 작업.
    신약의세계자죽염
  • 미디어 이미지 2011-12월 마지막 대나무 작업.
    2011-12월 마지막 대나무 작업.          
    신약의세계자죽염
  • 죽염에 무 절여서 먹으면 藥食       그건 많은 사람들 실험인데, 그러면 누구도 죽염을 물고 있다가 그 침을 넘기고 나면 그 침 속에 있는 공해를 해독(解毒)시키는 힘과,   모든 암균을 소멸시키는 힘과, 모든 악성염을 제거시키는 힘이 신비의 하나라. 그건 내가 65년 전인가,   친구들 죽는 걸 살리느라고 그때에 담양서 대나무를 구해다가 내가 완제품을 만들어 가지고 다 살려본 경험인데 그 후에, 광복 후에 죽염을 가지고 많은 사람들에게 이용하고 지금은 많은 사람이 이용할라면 다량 생산해서 선전도 해도 좋다.   사람 살리는 거지 사람을 해치는 저 좋지 못한 식품이 아니니까. 양잿물로 간장 만들어 파는 그런 식이 아니니까.   내가 하는 건 완제품이 되긴 되나 만분지일이라도 하자는 있다 이거요. 그건 뭣이냐?   5천도 고열로 완전 처리한 것이 아니고 3천도에 올라가는 처리는 되어 있어요. 그 1초에, 1천도 열이 1초에 몇 회를 돌리면 거기에서 생기는 팽창되는 고열이 3천도 까지 오게 되면, 그 정도 게 되면 그 1천8백도까지 견디는 강철이 금방 녹아내리지 않아요.     이건 몇 초에 녹아내리게 하니까 철이 녹으려고 생각하다 말고 하다 말곤 하니, 녹다가 식어지면 녹지 않는 건 다 아는 일이지?   그래서 그 죽염은 꼭 먹으면 필요한 약이고, 입에 넣고 넘겨도 되지만 무에다가 절궈서 그 국물을 먹어도 좋은데, 거기엔 약간 협조가 있어야 된다 이거야. 가상 무 1백근이면 마늘은 3.5근, 생강도3.5근,   또 백개자(白芥子)는 불에 볶아서 빻아서 서 근 반, 또 살구씨도 불에 볶아서 빻아서 서 근 반,   그리고 신곡(神曲)도 누룩이니까 불에 볶아서 빻고, 또 엿기름도 맥아(麥芽)니까 불에 볶아서 빻고, 공사인(貢砂仁)도 그러고   그러나 사람의 몸에 모든 독성을 가져오게 되면 은근히 몸이 조아 들어오니까 깊은 잠이 안 와. 그러기 때문에 산조인(酸棗仁)도 새카맣게 복아서 서 근 반 들어가야 돼요.   그걸 빻아 가지고 들어가야 되는데, 그렇다면 그렇게 해 가지고 한데다 두고 죽염을 쳐 가지고 짜게 해야 합니다. 짜게 해 가지고 그 국물을 먹어보면 죽염이라는 것이 본야 소화제고,   무가 이수도(利水道) · 소화, 무가 소화되고 오줌 잘 누게 하고 거기에 약들이 모두 소화제고. 무라는 건 수분이, 인삼 기운이 있어서 "산조인"만 들어가게 되면 수면에 아 주 좋은 약이 돼서 깊은 잠을 자게 돼 있어요.   그래서 내가 전연 잠이 안 와서 고생을 무척 하는데, 사람이 늙어지게 되면 육신의 힘이 줄어들고 중량(重量)은 그전에 75킬로면, 중량은 70킬로.   그전의 75킬로는 5킬로가 줄고 그 중간에 80킬로 넘던 건 10킬로 이상이 줄었는데. 그래서 지금은 70킬로에 멎었는데, 그 70킬로를 감당할 수 있는 힘이 모자라 가지고 항시 사지(四肢)가 아프고 허리가 끊어지게 아프고 정신이 멍한데, 그러면 이번에 여까지 와 가지고 먼 길을 올 수 있겠느냐?   그래서 그걸 조금 도와주려고 내가 산조인, 이제 말한 그대로 해서 한 열흘 먹었어요. 먹고 오니까 그대로 올 수 있고 잠은, 누우면 깊은 잠 들어. 그전엔 깊은 잠 들기 전엔 삭신이 아파서 못 자는데, 그게 없어졌어.   그래서 팔십이 넘은 사람이 이렇게 효과 있는데 젊은 세대에 효과 없다는 건 말이 안돼요. 그래 내가 하는 말은 모든 경험에 충분하니까 누구도 하라는 거지...
    신약의세계자죽염
  • 공해독(公害毒) 풀어 주는 생강(生薑), 무엿                                                                     신약본초 전편 221쪽~222쪽 발췌   그래서 오늘엔 무얼 애길 하느냐? 이 무서운 독(毒)에 걸려 가지고 살아남기 어려운데 죽염(竹鹽)에 대해서 복용법(服用法)을 잠깐 이야기 한 거. 그 다음은 또 뭐이냐? 거기에 대해서 걸리지 않아야 되는데, 그거 법(法)이 뭐이 있느냐?   이 식품(食品) 중에 생강(生薑)이 있어요. 생강에 대한 실험(實驗)은 수만(數萬) 번 해본 거라. 또 확실(確實)히 좋아요. 이 무서운 농약독(農藥督)이 땅에 스며도 땅바닥은 지금 수은(水銀)이 아주 농도(濃度)가 깊어요. 그 비 오면 그 수은이 샘으로 나오는데 우린 그걸 먹어야 돼.   또 모든 화공약(化工藥)의 피해(被害)는 공기(空氣) 중에 오염(汚染)돼도 우린 그걸 흡수(吸收)하지 않으면 안돼. 그러면 그런 걸 다 흡수하고, 농약독을 다 먹고 화학섬유질(化學纖維質)의 방사능독(放射能毒)을 몸에다가 피해를 입어야 되니.   이러면서 우리가 이 세상(世上)을 편하기를 바랄수는 없으니. 이건 나보다 더 알아서 그런 건 아닐 거라 나는 봐요. 나보다 더 알게 되면 각자(各自)가 어떤 방법(方法)도 있었을 건데, 이웃이 모두 따라갈 건데. 내가 오늘까지 80년이 넘도록 봐도 나보다 더 아는 이들이 앞장서는 걸 볼 수 없어.   그러니 지금(只今)부터래도 앞으로 이 공해(公害)에 대한 심한 피해(被害)는 앞으로 날로 더하니까. 지금 아무리 농약(農藥)을 좋은 약을 써도 땅바닥에 흩쳐 놓은 농약독(農藥毒)은 수은(水銀)인데 그 수은의 농도(濃度)가 그렇게 깊은데 거기다가 심어 놓구서 그 수은독(水銀毒)에서 벗어날 수 있느냐?   또 이 공기(空氣) 중(中)의 화공약(化工藥)의 피해(被害)를 면할 수 있느냐? 화학섬유질이 우리나라에서 전혀 없어 낼 수〔없어지게 할 수〕있느냐? 그러면 여기에 대해서 방지책(防止策)만 필요(必要)하다 이거요.   건 뭐이냐? 지금 말하는 생강(生薑) 속에는 상당한 해독제(解毒劑)가 있어요, 해독제가 있고, 그 다음은 또 뭐이냐? 대추라는 건 완전(完全) 중화제(中和劑)요. 모든 약물(藥物)이나 음식물(飮食物) 중화(中和)시키는 힘 있어요.   그러고 감초(甘草)라는 건 중화제(中和劑)도 되고 해독제(解毒劑)도 되는데. 그러면 대추하고 감초를 끓여 가지고 많이 끓여서, 동등(同等)하게 끓이면 돼요, 대추 한 말에 원감초 한 말을 해도 되니까.   그렇게 끓여서 엿을 만들어 놓고 온 가족(家族)이 생강차(生薑茶)를 진하게 달여서 그 엿을 서너 숟가락씩 타서 마시고 하면 하루 한 번도 좋고 두 번도 좋아요. 내가 여러 사람을 보는데. 그렇게 하는 사람은 완전(完全)히 감기도 안 온다.   기관지(氣管支)가 나빠 가지고 기침하던 사람도 기침이 물러간다. 무엿를 달여 먹는 것보다는 조금 못하나 확실(確實)히 해독성(解毒性)으론 강(强)해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거기에 대한 힘을 보구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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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 이미지 도해 대나무 작업
    도해 대나무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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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 도해 대나무 연구실
    도해 대나무 연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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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장 무 작업.
    공장 무 작업. 인산 선생은 열무를 가리켜‘오약초(五藥草)이며오신초(五神草)’라고 하였다.   오장(五臟)에 두루 약이 되는 약초이며, 오장의 신(神)을 돕는 약초라는뜻이다.   이것은 곧 열무가 산하에 어린 감로정을 듬뿍 받아 자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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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천에 수북한 신경통 · 관절염의 영약-―소나무 뿌리     그러면 그 소나무의 비밀이 또 제한이 없다. 그래서 내가 신경통 · 관절염 모두 이런 산후병, 이런 데 신통한 약은 우리나라 재래종 소나무라. 소나무가 잎사귀 셋이요, 거 관목이오. 그러면 그놈이 동쪽으로 뻗은 뿌럭지[뿌리], 황토에 선 소나무, 동쪽으로 뻗은 뿌럭지를 써라, 내가 일러준다.       그럼 그 뿌럭지는 왜 그러냐? 요놈이, 소나무가 이슬이 맺힌다? 이슬이 맺히면 아침에 해 뜰 적에 해를 먼저 받아. 태양광을 먼저 받으면 태양광 속에서 우주의 비밀이 전부 담겨 올 적에 그 비밀을 먼저 맞는 건 그 소나무 동쪽으로 뻗은 가지, 거기에 이슬, 이슬 속으로 모여든다.     그러면 그 태양 힘으로 이슬이 말라 가지고 잎사귀 속으로 들어가면 동쪽으로 흘러내려요. 이 나무에 나이테라는 거 있어요. 그래서 동쪽으로 흘러내리면 또 이슬이 떨어지게 되면 땅에서 동쪽으로 뻗은 뿌럭지가 그 이슬을 받게 된다.       그래서 모든 그 우주의 비밀 속에 서쪽에나 남쪽에나 북쪽은 많이 약하고 오직 동쪽만 강하다. 그래서 이 동쪽 뿌럭지를 황토에 선 소나무, 동쪽 뿌럭지를 잘라서 쓰는데. 일본서 온 해송(海松)도 안되고 미국서 온 미송(美松)도 훨씬 약해요. 건 내가 다 실험한 거라, 이런데.   그래서 관절염 · 신경통 · 요통 이런 어려운 증상에, 어혈(瘀血 ; 죽은피, 놀랜 피) 이런데, 이 소나무 뿌리 그것이 그렇게 신비약인데.   왜 그런 나무가 산천에 우린 수북한데 그런 병자는 그대로 앓느냐? 뭐 병원에 가니까 관절염은 못 고친다고 한다, 신경통도 못 고친다고 한다, 당뇨도 못 고친다, 당뇨를 못 고친다면 왜 못 고치느냐? 두부 같은 거 먹으면 좋다, 거 영양물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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