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체력
도(道)라는 건 뭐이냐?
도라는 건 자연의 힘이 내인데, 내가 자연의 힘인데, 자연의 힘은 내 거라.
내가 강한 정신, 강한 마음, 강한 체력을 얻어 놓으면‥ 힘이 체력이야. 강한 정신과 강한 마음은 강한 체력을 얻게 돼 있어요.
강한 체력을 얻어 놓게 되면 약자 될 수 없지 않소? 남한테 머리 숙이고 벌벌 떨까?
# 자연에 도(道)가 있다
경섭아,넌 여기 저기 쫓아다니지? 자연계에, 자연에 도(道)가 있다. 멀리 있는 거 아니야. 각자(覺者)의 말이라는 건 사람과 곤충∙미물이 다르다는 건 없어. 동일점이니까.
# 가부좌(跏趺坐)
석가모니 같은 천하장사는 가부좌(跏趺坐) 아니라 가꾸로 물구나무서도, 평생서도 일 없어요.
우린 그렇게 하면 심장마비 오지 않으면 뇌출혈이 와 죽어요. 그러면 대근기(大根機)가 할 수 있다. 그 소근기(小根機)도 할까?
# 평좌(平坐)
가부좌하고 오래 가면 종말에는 뭐이 오느냐? 하반신이 마비되는 시간이 오지 않으면 냉병으로 고생할 시간이 와.
그래서 가부좌를 하지 말아라. 평좌(平坐)하라. 그리고 척추에 극도의 힘을 주라.
# 시작은 서서히
처음 시작은 약간씩 힘쓰고 차차 이력이 날 때까지가 힘든다. 시작에 대번 장시간을 힘차게 하면 견디기가 어렵다.
# 오적(五積)
단전호흡법이 약분자(藥分子)가 흡수돼요. 흡수되는데 거게서 내가 단전에다가, 참기 어려운 사람은 5분짜릴 참는 동안에도 뜨거워 들어올 적엔 숨을 못 쉬게 돼 있어요.
그때에그 뜨거운 힘이 뱃속에 들어가 가지고 모든 털구녕[털구멍]에서 우주에 있는 진기(眞氣)가 흡수돼. 그걸 왈 단전호흡이라 한다 이거라.
자연의 묘(妙)로 흡수 돼야지 인간이 억지로 뭐 돌린다 어쩐다 뭐 참는다 이런 것은 어려운 문제고 그건 위험한 문제라.
또 단전에 도태(道胎)가 이뤄지기 전에 냉적(冷積)이다, 담적(痰積)이다, 혈적(血積)이다.
기적(氣積)이다, 습적(濕積)이다. 이런 오적(五積)을 이루고 산다. 이거 있을 수 있느냐?
# 조식법(調息法)
‘인간이 조식법(調息法)이 된다’ 그건 다, 조식법을 써 놓은 책들이 많은데 난 그걸 보고 웃지. 있을 수 있느냐? 신(神)의 비밀인데, 신의 비밀을, 자기가 신이 아닌 사람이 신의 비밀을, 말을 안다?
# 인간이 할 수 없는 호흡
색소(色素)를 모르게 흡수해 들이는 법을 태(胎)라는 태식법(胎息法), 또 고를 조(調)자 조식법(調息法), 태식 조식.
그 다음에는 귀신 신(神)자 영(靈)이 숨쉬는 신식법(神息法)까지 세 가지 호흡법이 있는데 그거이 지금 인간으론 단전호흡이라.
그걸 조식이라고 해요. 하는데. 그걸 아는 사람은 구름 속에 가지, 인간에 안 살아요.
# 조식법(調息法)과 참선법(參禪法)
상고(上古)의 조식법(調息法)과 참선법(參禪法)을 혁신하여 앉는 자세를 바르게 한다.
목과 척추와 늑골과 사지를 정상교정하고 호흡에 치중하라.
인시(寅時)는 동방생기(東方生氣)가 왕(旺)하니 그때 전신에 기를 극강하게 안배(按配)하여 좌우에 기가 왕하면 자연 체질이 강하여진다.
새벽 인시는 부지불각(不知不覺) 중 잠결에 회양(回陽)한다.
그 회양하는 시간을 잘 이용하라.
양기가 극강하면 무병장수한다.
고대 편작심서(扁鵲心書)에 양정이 장성하면 천 년 장수하고 음기가 강성하면 반드시 폐상한다,(陽精若壯千年壽/陰氣如强必斃傷)고 했다.
내기(內氣)가 극강하면 우주의 기운이 자연히 극강하게 따라 들어온다.
그렇게 하면 무병장생술에 전능하여 인선(人仙)이 사는 지구가 될 것이다.
# 올바른 호흡과 위생식사
신비색소(神秘色素)와 생기색소(生氣色素)를 호흡하는 법은 앉을 때 목․척추․허리에 힘을 극강하게 주니 목․척추․요추(腰椎) 교정법이요, 어깨․가슴, 그리고 단전에 힘을 극강하게 주니 양어깨와 팔에 주력하라. 사지 늑골 교정법이다.
힘은 강하면 생기(生氣)이니 건강하고 약하면 사기(死氣)이니 병마(病魔)다. 병마는 일생을 불행하게 한다.
좌우는 인묘지기(寅卯之氣)를 즉통(卽通)하는 조직이라. 간(肝)의 성(性)과 폐(肺)의 기(氣)는 오장육부에 주기(主氣)요, 만종 성(性)과 만종 기(氣)의 주(主)다.
신(腎)의 정(精)과 심(心)의 신(神)은 오장육부의 주신이요, 만종 정(精)과 만종 신(神)의 주(主)다. 중앙 비(脾)의 영(靈)은 만신(萬神)의 주재(主宰)다.
그리하여 전신에 힘을 극강하게 주면 폐․간․심․신․위(胃)의 강도(强度)가 정상이어서 무병건강하고 초월하면 신술(神術)에 이르고 신을 초월하면 신선이니 불로장생하는 초인간이라 하늘과 하나가 된다.
명승지에 수양지(修養地)를 정하고 식사는 위생식품으로 한다.
맛을 내는 소금은 죽염에 단맛을 약간 가미하고 무와 배추는 심을 때에 유황가루를 평당 2홉씩 뿌리고 비료를 주고 심으면 땅의 병균을 멸종하고 지령(地靈)과 수정(水精)과 유황성(硫黃性)이 합성하여 위생채소가 된다.
부식물인 고구마와 감자도 채소와 같이 하여 병균을 소멸시켜 식용으로 한다. 마늘․파․고추, 그리고 양파는 살충하는 성분이 강하여 유황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이런 위생식품으로 제조한 식사를 하면 만병은 자연 해소되니 일생 건강은 자연 안심이다.
위생식품에서 김치는 위생 무와 배추로 만들고 생강․마늘․고추를 양념으로 한다. 간장,된장,고추장은 죽염으로 제조하여 복용하도록 하라.
명산의 명천(名泉)은 황토지령(黃土之靈)으로 화하는 감로(甘露)와 청수지정(淸水之精)이 합하여 이루어지는 감로정을 천분의 일 함유하니 바로
야반 자정(밤 12시 정각)에 길어다가 산채나 야채를 데쳐서 자정수에 담궈 놓았다가 아침식사 때 반찬으로 먹는다.
정신이 명랑하고 심신이 상쾌하고 이목이 총명하니 학생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식사다.
# 채식(菜食) 해야
부자의 자식이나 미국 사람 정도는 성불(成佛)하기 힘든다. 건 뭐이냐? 응지선분자(凝脂腺分子)를 완성시키면 불(佛)은 안 된다.
곧 도(道)를 못한다. 우리 나라 옛날에, 지혜가 많은 건 영지선분자(靈脂腺分子)세계에서 이뤄지는 거지,
이 풀 같은 거 먹고 채소를 좋아하고, 뭐 참기름 들기름을 좋아 하니까‥ 그건 육식을 덜 했기 때문이야.
육식을 많이 해 가지고 핏줄에서 피가 자꾸 걸어 들어가면, 응지선분자라고 하는데
# 채식(菜食) 해야 2
소 같은 건 풀을 뜯어먹는데 백가지 풀을 뜯어먹으면, 백가지 분자세계가 소고기 속에 있어요.
그래서 소고기 속에 있는 분자세계는 그건 응지선분자(凝脂腺分子)세계가 이뤄지기 때문에 양고기나 소고기 속엔, 많이 먹어선 안 된다 하는 이야긴 뭐이냐? 건 식으면 굳어져.
그래서
병자들이 허약할 적에 그 신경의 온도가 미달(未達)이니까 온도가 미달되고 미흡한 사람한텐 먹이면 고운 핏줄을 통과시키는, 응지선분자가 방해물이야.
영지선분자(靈脂腺分子)는 참기름 이런 건데, 참기름 들기름은 절대 방해물이 아닌데. 또 정신이 흐려지질 않고.
# 약쑥으로 떠라
응지선분자세계엔 반드시 도를 통하는 길이 멀어진다. 그러면 그건 뭐이냐? 약쑥으로 떠야 하는데, 약쑥으로 떠 가지고 응지선분자를 완전 파멸시켜야 되는데, 살이 멀겋게 진사람 불로 떠 봐요.
그 피부에 지름기운이 많아서 불기운이 가면 반은 죽지 않는가. 그렇게
응지선분자세계에서는 성불하기도 어렵겠지만 건강을 유지하는 뜸뜨기도 힘들어요.
거 약물로 해야 되는데, 그 약물 속에 뭐이 있느냐? 홍화씨하고 산삼을 못 먹으면 홍화씨하고 죽염을 먹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