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유황)
병고에서 헤어나는 방법은 생사로(生死路)의 원리를 아는 지혜가 고치는 것이지 침이나 쑥 또는 약물로서 고치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누렇다고 다 황산(黃山)이 아니요 푸르다고 모두 송죽(松竹)이 아니다.
진정한 의학의 묘리를 깨닫는다는 것은 그만큼 어 려 운 것이다.
옛날 우리 조상들은 효심에서 의학을 공부 하였다고 한다.
부모님의 병을 고치기 위하여 스스로 공부를 한 것이다.
작금의 모든 병은 공해독에 의해 대뇌의 중앙통제부의 명령이 말단 세포에 전달되지 않고 세포의 현상이 뇌에 보고 되지 않으니, 중추신경계와 말초신경계간의 통신망 폐색증이다.
이렇게 천지가 막히면 이를 형(亨)하고 통(通:利)하게 해야 병이 낫는다.
막힌 걸 형통(亨通)하게 하는 첫째 방법은 공해독의 제거다.
그 한가지로 오리탕을 복용하여 체내에 축적되어 있는 공해독을 풀어내면서, 더 이상 독을 체내에 받아들이면 안 되기 때문에, 공기·물·농산물이 덜 오염된 산간벽지로 옮겨서 살아야 한다.
아무리 돈 많은 자라해도 좋은 공기만은 배달시킬 수가 없다. 깨끗한 공기 있는 곳에 가서 숨쉬어야 한다.
좋은 공기를 호흡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 피부의 8만4천 모공호흡도 중요하다. 서울에 살다가 병이 생겼으면 하루 빨리 건강한 시골환경 속에서 살아야한다.
그 환경이란 그 건강할 당시 의식주에 묘가 있는 것이다. 이러한 도시를 벗어나야 병 치료에 도움이 된다.
또한 유해·유독한 환경에서 벗어나 살면서 유황을 먹여 키운 오리탕을 장기 복용하면 병 증식은 중지된다.
증식이 정지된 병도 해독제복용을 게을리 하면 다시 증식되니 이 점에 유의해야 병을 뿌리 뽑을 수 있다.
오리는 해독제이다. 오리는 양젯물을 먹어도 산다.
그것은 오리의 뇌수속에 극강한 해독 물질이 있기 때문이다.
오리가 사는 곳에 가보면 주로 개천, 하수구, 논두렁 등 더러운 곳에서 잘산다. 이러한 병 없이 잘사는 이유는 오리가 가지고 있는 그 해독에 힘인 것이다.
그러나 가두어 놓고 오리똥 위에서 기르면 그만큼 해독력이 약해지니까 될 수 있는 대로 시골 외딴 곳에서 놓아기르는 방사(放飼)방식을 택하라고 권하고 싶다.
또 하나는 오리에 "유황"을 먹여서 생명력과 해독력을 강화시키라고 권한다.
유황을 먹이면 해독력이 강해진다.
오리에 유황을 넣어 먹인 오리는 우리가 보기에는 오리 지만 사실은 그 유황이 법제된 금단을 복용하는 것이다.
금단이란 예부터 내려오는 선약인 것이다. 그러한 선약에 주재료가 유황인 것이다.
허나 살아있는 오리에 유황을 먹이면 유황독은 오리의 강력한 해독으로 중화되고 강한 약성만 보존 남는 원리인 것이다.
그럼으로 유황오리는 일반 오리가 아닌 "금단"인 것이다.
오리에 "유황"을 먹여야 그 약성이 수십 배로 증폭된다. 또한 오리를 방사하여 기르면서 "유황"을 먹여 약성을 증강시키는 방법을 자력승전법(磁力乘電法)이라 한다.
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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