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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으)로 총 15 개의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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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구조식법(靈龜調息法)과 쑥뜸의 비밀    그건 뭐이냐? 요즘에 많이 나오는 이야기 중에서 단전호흡법이 있는데, 예로부터 있어요. 그런데 우리 국조(國祖) 단군께서 삼일신고(三一神誥)도 있고 천부경(天符經)도 있는데, 거게 대하서 세밀한 해석을 해달라는 간청도 여러 번 있었어요. 그러나 내겐 그것이 그렇게 급하지 않다. 그건 당장 사람 죽는 문제가 아니라.   단전호흡은 잘못하면 사람을 해친다, 그래서 오늘은 그 약분자에 대한 설명 속엔 단전호흡두 내가 곁들여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그 단전호흡은 뭐이냐? 숨을 쉬는 건 사람이 다 동일한데, 거기서 어떻게 숨을 쉬면 건강하구 병도 고치구 오래 살 수 있느냐? 이걸 지금 이야기하는 데는 구체적인 설명은 참으로 힘들어요. 모든 말로서 형언이 안되는 말을 해야 됩니다.     그건 뭐이냐? 어머니 뱃속에 태아가 숨을 쉬고 있어요. 그 숨을 쉬는 숨을 뭐라고 했느냐? 옛날 양반이 신령 ‘령’(靈)자 거북 ‘구’(龜)자, 영구조식법(靈龜調息法)이라고 했겠다.   영구조식법으로 애기가 커 간다, 뱃속에서 숨을 쉬는데 그럼 호흡이란 언제고 수분이기 때문에 소변이 생긴다, 그런데 애기의 이 소변이 태중(胎中)에서 나올 수 있느냐?   육신이 커 가기 때문에 육신 속에서 모든 그 수분을 가지고 염반수(鹽飯水)라고 해요. 소금 ‘염’(鹽)자 염반수인데, 염반수라는 건 소금으로 화(化)하는 기름이 돼 있어요. 그래서 염반수가 축적되게 되면 애기는 다 커져 가면 나오게 매련[마련]이오.     그래서 거기서 숨을 쉬는 걸 영구조식법으로 진기회통(眞氣會通)이라 합니다. 그 우주에 있는 길기(吉氣)와 서기(瑞氣), 그런 진기(眞氣)를 모아 가지고 이뤄지는 거. 그래 영구조식법으로 진기회통이라 하는 그런 문자가 있어요. 그 옛날에 신선들이 한 말씀인데. 그러면 뱃속에서 애기가 그런 조식법을 하고 있어요.     그건 참다운 조식법이라, 누가 가르쳐서 그걸 하는 거요? 태아가 태중에서. 그것이 자연이라. 아무도 가르친 일이 없구, 아무도 모르는 걸 태아는 알고 있다 이거라. 태아는 알고 있기 때문에 실행하고 있어.   그런데 그것이 하자(瑕疵)가 있으면, 낙태가 되지 않으면, 배 안에서 나와 가지고 옳게 크질 못해. 거겐 하자가 있어선 안돼요.     그러면 그 어머니가 태중에 태아가 생길 때 좋은 조식법을 해야 되고 좋은 약물을 복용하면 더 좋을 건데 우리나라엔 아직 그런 법이 없어요. 태교법(胎敎法)은 있는데 내가 아는 친구 태교법을 세상에 발간(發刊)한 일이 있어도 거게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없어요.   그래서 나는 그 태아가 조식법을 하는 걸 우리가 그걸 단전호흡으로, 배 밖에 나면 단전호흡이요, 뱃속에 있으면 그게 조식법이에요.     그래서 그걸 얘기하는데 그 애기가 흡수하는 건 자연의 흡기법(吸氣法)인데 그 자연의 진기를 회통(會通)시켜 가지구 애기가 커지면 그 애기는 세상에 나와 가지구 자연히 이제 커 가는데 거게 뭐이 있느냐?   대기(大氣)의 보조가 있는데 애기가 배 밖에 나와 가지고 열 살이 되는 동안에는 뱃속에서 나오는 모든 공해물이 걸러서 나올 적에 거게서 숨을 내쉬는 기운이 70%요, 70%가 나오고·.     체내에 있는 기(氣)가 그 공해물질을 싹 청소해 가지고 나올 적에 그 환기법(換氣法)이겠지? 질소와 산소 교체하는 환기법에 70%가 체기(體氣)가 소모되면 대기권(大氣圈)에서 보조하는 대기는 얼마냐? 1백%가 흡수한다 이거야. 그래 가지고 어려서부터 10살이 나도록 무럭무럭 커 가는데 10살에서부터 줄어들어요.     20살 나는 동안엔 80% 체기가 소모 되구 대기권에서 보조는 1백%다. 그러면 20살에서 30살 갈 때면 대기권에서 보조는 1배%고, 체기는 90% 소모다. 또 40대하고 50대 사이에는 비슷하게 소모와 보조가 같애요.     40대가 지내면 자연의 힘이 항시 보조가 약하구 내 몸에 있는 체기가 소모가 강해지면 그때부터는 대기의 보조가 90%라면 사람의 체내에 있는 기운은 1백%가 소모된다.   그것이 점차 60~70대 가는 동안에 70대가 지내면, 나는 지금 그걸 경험한 사람이라. 70대 후부터는 완전히 체기가 1백% 소모되면 대기의 협조는 70%밖에 안된다.     이땐 어떻게 하면 좋으냐? 이때엔 대기의 보조가 뭐이냐? 그것이 전류(電流)라. 그러면 내 몸에 있는 전류가 부족해 들어올 적에 단전에 뜸을 떠 본 거거든. 그래 40대부터 시작해 본 겁니다.   단전에 뜸을 떠 가지구, 약쑥의 비밀이 그게 뭐이냐? 약분자라. 약분자의 비밀이 그 속에 말할 수 없을 힘이 있어요. 그래서 약쑥으로 뜸을 떠 가지고, 단전혈에 떠 가지고 조식법은 아니나 조식법이 이뤄진다.     그건 왜 그러냐? 숨을 들이쉬구 내쉴 수 없도록 크게 뜨면, 숨을 한참, 고 뜨거운 기간이 물러갈 동안에, 너무 힘드니까 숨을 못 쉬도록 견뎌야 됩니다. 그것을 5분 가지고 타는데 그럴 수도 있구. 많이 참는 사람은, 우리는 이 관동군에서도 걸리믄 죽지 않으면 병신 되는 거. 그래서 나는 국내에서 걸렸지만 뼈는 가루 되게 맞은 사람이니까······.   그것을 죽은피를 뽑아내는 방법은 수술 보다가 가장 신비스러운 것이 단전에 떠 가지고 뽑아내는 건데, 늙어 가지구 모든 체내에 온도가 부족해 가지구 신경은 허약해지구 마비돼 들어오고, 힘줄은 굳어지구 말라서 굳어가고.    뼈는 삭아서 석회질이 삭아 들어가면서 그 백금 기운이 완전 소모되면 뼈도 맥을 못쓰고 불러지니[부러지니] 다시 이어지지도 않구. 그러나 단전의 뜸으로 정상으로 회복시켜 놓으면 그런 일은 완전히 해소된다, 이거야.    
    인산의학교정법
  • 15. 조식론(調息論)
    15. 조식론(調息論)  단전(丹田)은 하단(下丹)이니 도태(道胎)가 이뤄지고, 심장은 중단(中丹)이니  우주(宇宙)를 관조(觀照)하고, 뇌는 상단(上丹)이니 천지(天地)와 더불어 하나가 된다.  단전(배꼽 아래 3치쯤)을 십년 이상 뜸뜨면 중단(中丹)과 같아진다.  상단(上丹)도 단전을 뜨는 것이나, 나의 미치지 못한 바라. 연한을 기록하기 어려우니, 일생에 미치는 사람은 성불(成佛)할 사람으로 거의 없고, 못 미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조식법(調息法)은 영(靈)과 신(神)의 비밀을 스스로 깨달음이요, 천지의 정기를 독점할 수 있는 것이니,  극히 어려운 일이다.  고금을 통하여 조식법을 연구한 사람은 여러백만이나 천지와 더불어 하나가 된이는 몇 사람인가?  내 일생에 조식을 전공한 사람을 많이 보았으나 지나친 욕심과 무지(無知)로 거의 다 평생을 그르치고 말았다.  조식은 건강 유지와 노쇠 예방하는 법은 될 수 있다.  조식이 좋다 하여 처음에는 부지런히 하다가 나중에는 게을러지니  끝까지 부지런한 사람은 영(靈)이 밝아서 기운을 통한다.  호흡을 한번 들이쉬고 내쉬는 경우 피가 6치씩 옮겨가는 것이 정상이거늘 조식한다하여호흡을 정지하면  기운은 끊기고 맥은 멎어 신체는 허약해지며 피는 썩어 쇠퇴한다.  호흡을 정지한 채로 한 시간이나 혹 두 시간까지 참으니, 심장 기능과 기관지 기능이 약화된다.  호흡으로 영공(靈空)의 영소(靈素)와 혈소(血素)가 흡수된 것이 심장 피와 서로 만나면 몸가운데 피의 영(靈)과 합하여  영력(靈力)을 회복하지만 호흡 간격이 심하면 밝은 영도 어두워지니, 죽은피 때문에 그리 된다.  피는 신궁(神宮)이라 궁궐이 무너지면 신(神)이 흩어진다.  맑은 피는 신령한 피니, 맑은 피를 위주함니 조식이거늘 슬프다!  조식을 잘못하여 도리어 죽은피를 만드니 어찌 늙지 않는 장생법이 될 수 있으랴!  고금을 통하여 호흡을 고르지 않게 하는 것이 조식법인 줄로 알아 거의 평생을 그르친다.  늙고 병들 때 조식법을 배워서 전공한 사람은 얼마 안 가서 죽으므로 불행한 가운데 요행이라 하겠지만  스무 살을 전후하여 조식법으로 평생을 애쓰다가 불행한 종말을 맞은 사람이 허다함은 참으로 탄식할 일이니,  천추만세를 통하여 엄중히 경계하노라.  조식법은 단전(丹田)에 도태(道胎)가 영(靈)으로 뭉치고 기운으로 뭉치는 법이니,  영의 괴력과 신의 기운이 전능하게 변화하여 기묘하다.  단전을 일명(一名) 유랑대(乳?袋),영장옥(靈臟屋), 천곡궁(天谷宮)이라 하며 또 달리 지장전(地藏殿)이라고 한다.  신의 궁전과 영의 대궐을 도태라 하니, 천지의 정기(精氣)를 호흡으로 흡수하여 능히 신의 궁전과 영의 대궐을 이룬다.  그 묘한 법은 인간이 한번 숨을 쉬는 경우 맥박을 따라 여섯 치를 나아가니  영공(靈空)의 영소(靈素) 중에 있는 혈소(血素)와 체중의 혈령(血靈)이 서로 화합하면  공간에 있는  최고의 영양 원소(營養元素)를 흡수하는 법인 고로 영의 힘인 괴력이 신통력인 신의 영력(靈力)을 따르고  영기운은 물과 불을 따라 서로 이기어 (相克)도 하며, 서로 부딪치기(相沖)도 한다.  조식의 초보는 조기법(調氣法)이니,  조기법 초보의 일부(一部)는 구용(九容)이다.
    인산학구세신방
  • 미디어 ⊙ ⊙ 영구조식법(靈龜調食法)⊙ ⊙
    플레이버튼(▶)을 누르시면 경청하실수 있습니다. 그건 뭐이냐? 요즘에 많이 나오는 이야기 중에서 단전호흡법이 있는데, 예로부터 있어요.  그런데 우리 국조(國祖) 단군께서 삼일신고(三一神誥)도 있고 천부경(天符經)도 있는데, 거게 대해서 세밀한 해석을 해달라는 간청도 여러 번 있었어요. 그러나 내겐 그것이 그렇게 급하지 않다.  그건 당장 사람 죽는 문제가 아니라. 단전호흡은 잘못하면 사람을 해친다, 그래서 오늘은 그 약분자에 대한 설명 속엔 단전호흡도 내가 곁들여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그 단전호흡은 뭐이냐? 숨을 쉬는 건 사람이 다 동일한데, 거기서 어떻게 숨을 쉬면 건강하구 병도 고치구 오래 살 수 있느냐? 이걸 지금 이야기하는 데는 구체적인 설명은 참으로 힘들어요. 모든 말로서 형언이 안되는 말을 해야 됩니다.  그건 뭐이냐? 어머니 뱃속에 태아가 숨을 쉬고 있어요.  그 숨을 쉬는 숨을 뭐라고 했느냐? 혜날 양반이 신령 ‘령(靈)’자 거북 ‘구(龜)’, 영구조식법(靈龜調食法)이라고 했겠다.  영구조식법으로 애기가 커 간다, 뱃속에서 숨을 쉬는데 그럼 호흡이란 어제고 수분이기 때문에 소변이 생긴다.  그런데 애기의 이 소변이 태중(胎中)에서 나올 수 있느냐? 육신이 커 가기 때문에 육신 속에서 모든 그 수분을 가지고 염반수(鹽飯水)라고 해요. 소금 ‘염(鹽)’자 염반수인데,  염반수라는 건 소금으로 화(化)하는 기름이 돼 있어요.  그래서 염반수가 축적되게 되면 애기는 다 커져 가면 나오게 매련이오.  그래서 거기서 숨을 쉬는 걸 영구조식법으로 진기회통(眞氣會通)이라 합니다. 그 우주에 있는 길기(吉氣)와 서기(瑞氣), 그런 진기(眞氣)를 모아 가지고 이뤄지는 거.  그래 영구조식법으로 진기회통이라 하는 그런 문자가 있어요. 그 옛날에 신선들이 한 말씀인데. 그러면 뱃속에서 애기가 그런 조식법을 하고 있어요. 그건 참다운 조식법이라, 누가 가르쳐서 그걸 하는 거요? 태아가 태중에서. 그것이 자연이라. 아무도 가르친 일이 없구, 아무도 모르는 걸 태아는 알고 있다 이거라.  태아는 알고 있기 때문에 실행하고 있어. 그런데 그것이 하자(瑕疵)가 있으면, 낙태가 되지 않으면, 배 안에서 나와 가지고 옳게 크질 못해. 거겐 하자가 있어선 안돼요.  그러면 그 어머니가 태중에 태아가 생길 때 좋은 조식법을 해야 되고 좋은 약물을 복용하면 더 좋을 건데 우리나라엔 아직 그런 법이 없어요.  태교법(胎敎法)은 있는데 내가 아는 친구 태교법을 세상에 발간(發刊)한 일이 있어도 거게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없어요. 그래서 나는 그 태아가 조식법을 하는 걸 우리가 그걸 단전호흡으로, 배 밖에 나면 단전호흡이요,  뱃속에 있으면 그게 조식법이에요. 그래서 그걸 애기하는데 그 애기가 흡수하는 건 자연의 흡기법(吸氣法)인데 그 자연의 진기를 회통(會通)시켜 가지구 애기가 커지면 그 애기는 세상에 나와 가지구 자연히 이제 커 가는데 거게 뭐이 있느냐? 대기(大氣)의 보조가 있는데 애기가 배 밖에 나와 가지고 열 살이 되는 동안에는 뱃속에서 나오는 모든 공해물이 걸러서 나올 적에 거게서 숨을 내쉬는 기운이 70%요, 70%가 나오고.....  체내에 있는 기(氣)가 그 공해물질을 싹 청소해 가지고 나올 적에 그 환기법(換氣法)이겠지? 질소와 산소 교체하는 환기법에 70%가 체기(體技)가 소모되면 대기권(大氣圈)에서 보조하는 대기는 얼마냐? 1백%가 흡수한다 이거야. 그래 가지고 어려서부터 10살이 나도록 무럭무럭 커 가는데 10살에서부터 줄어들어요. 20살 나는 동안엔 80% 체기가 소모되구 대기권에서 보조는 1백%다.  그러면 20살에서 30살 갈 때면 대기권에서 보조는 1백%고, 체기는 90%소모다. 또 40대하고 50대 사이에는 비슷하게 소모와 보조가 같아요.  40대가 지내면 그때부터는 대기의 보조가 90%라면 사람의 체내에 있는 기운은 1백%가 소모된다. 그것이 첨차 60~70대 가는 동안에 70대가 지내면, 나는 지금 그걸 경험한 사람이라. 70대 후부터는 완전히 체기가 1백% 소모되면 대기의 협조는 70%밖엔 안된다. 이땐 어떻게 하면 좋으냐? 이때엔 대기의 보조가 뭐이냐? 그것이 전류(電流)라. 그러면 내 몸에 있는 전류가 부족해 들어올 적에 단전에 뜸을 떠본 거거든.  그래 40대부터 시작해 본 겁니다. 단전에 뜸을 떠 가지구, 약쑥의 비밀이 그게 뭐이냐? 약분자라. 약분자의 비밀이 그 속에 말할 수 없을 힘이 있어요.  그래서 약쑥으로 뜸을 떠 가지고, 단전형에 떠 가지고 조식법은 아니나 조식법이 이뤄진다. 그건 왜 그러냐? 숨을 들이쉬구 내쉴 수 없도록 크게 뜨면, 숨을 한참, 고 뜨거운 기간이 물러갈 동안에, 너무 힘드니까 숨을 못 쉬도록 견더야 됩니다. 그것을 5분 가지고 타는데 그럴 수도 있구.  많이 참는 사람은, 우리는 이 관동군에서도 걸리믄 죽지 않으면 병신되는거. 그래서 나는 국내에서 결렸지만 뼈는 가루 되게 맞은 사람이니까....... 그것을 죽은피를 뽑아내는 방법은 수술 보다가 가장 신비스러운 것이 단전에 떠 가지고 뽑아내는 건데, 늙어 가지구 모든 체내에 온도가 부족해 가지구 신경은 허약해지구 마비돼 들어오고,  힘줄은 굳어지구 말라서 굳어가고. 뼈는 삭아서 석회질이 삭아 들어가면서 그 백금 기운이 완전 소모되면 뼈도 맥을 못쓰고 불러지니 다시 이어지지도 않구. 그러나 단전의 뜸으로 정상으로 회복시켜 놓으면 그런 일은 완전히 해소된다, 이거야.  출처 : 신약본초 제4장 p128~p130 <1987.3.7 제4회 정기강연회>  
    인산의학쑥뜸
  • (자문을 구하러 왔습니다. 조식법에 관해서 알고 싶어 선생님께 왔습니다.) 어디서 왔니? (강원도에서 왔습니다.) 강아지 좋지, 좋은 숫놈에 자꾸 붙어서 종지 좋아지는 것처럼 단전도 그러니? 권태운이 하는 데 그게서 배웠으면 됐지. 여기 저기 댕긴다고 좋아지니? 단전호흡이다, 말은 단(丹)인데 붉다는 건 불빛이 분명하지? 붉은 단. 불 속에서 얻은 원린데. 콩팥은 물이거물이 불되는 원룐데, 단(丹)이라는 건 콩팥에서 불이 돼. 신수(腎水) 명문화(命門火), 물이 불된다는 거이 알아듣겠어? 음식이 부패한 게 변인데 까스고. 불 붙여봐 붙나. 숨을 내쉬는데 줄어들어 오잖아? 영혼이 어머니 모르게 들어가고 어머니 모르게 색소를 모아 어머니 숨에서 색소 모아 제 몸 이뤄내는데 천일생수(天一生水), 지이생화(地二生火), 꺼먹빛 흑기가 앞서와 되거든. 흑색소 들오면 모든 소(素)가 합류해 와. 폐엔 전신의 기운, 신경조직 금생수(金生水) 원리로 도로 내려온다, 이때 배꼽줄이 생긴다. 단전에서 껍데기 머리터러구 다 이뤄지고 오줌 똥처리할라면 나와야 되거든. 고때 가지 나와 하는 호흡이 명왈조식(名曰 調息)이야. 태식(胎息) 혈식(血息) 조혈(造血). 애긴 신이야. 신식(神息)이거든. 그렇지만 애기 죽은 영(靈)은 푼수에 못가 몇푼어치 안돼. 강아지 보고도 놀래는 게 애기야. 20후부터 영력(靈力)은 완성되기 시작해. 토성분자 합성법이 뜸이다. 황토에서 오는 기운 흡수하는 거. 떠서 중심을 좀 얻어라. 거 권태훈이 하는 거 쫓아댕기지 말고 중심 얻으면 그런데 강아지 같이 쫄쫄 따라 댕기지 않는다. 계룡산 산신소에 해방전에 하도 얼간이니까 내가 덜 좋아하니까 서운하다고 돌아섰는데. 차력약 먹어서 축지는 좀 해. 다른 사람들 볼 때는 나하고 아주 친하지. 내가 선배 대접해 주니까 아무 것도 모르는 건 행세하거든. 뭘 가르치고 젊은이 신세 많이 조진다. 단전호흡 한다고 혈적(血積) 담적(痰積) 냉적(冷積) 그게 암이야. 나이 몇이냐? (설흔 넷입니다.) 설흔넷이면 첨엔 한 1000장 떠도 된다. 뜸 뜨면 숨 잘못 쉬어도 적병(積病)은 없다. 어서 가 봐. 강원도 사람은 대체로 고약한 사람 수가 적어. 일러줘도 괜찮아. 든. 불이 물이 되도록, 참새가 매를 붙들기는 붙들지. 소득이 없어. 대종교가 송화강 목단강 그 쪽에 대종교라고 있었어. 나철이 과거 보러 가지고 형이 지은 글을 주고 급제를 했다. 형이 분해서 죽어. 단군이 할아버지지 교주는 될 수 없어. 교주는 석가모니다, 이런데 단군은 할아버지지 교주는 아니야. 대종교는 단군할아버지를 교주라? 그게서부터 틀려 시작한 거라.
    인산학인산禪사상
  • 조식호흡(調息呼吸)의 실제
    조식(調息)에 관한 일반인과 수행인들의 잘못된 이해와 그로 인한 건강상 피해를 설명했듯이 조식호흡은 말 그대로 “자연스러움을 잃지 않는 것”이다. 어머니 뱃속에서 태아가 호흡하는 것이 즉 단전호흡, 태식인데 이것이 조식호흡인 것이다. 자, 그럼 구체적 방법과 효과에 대해 살펴보자. 우선 숨을 들이쉬고 내쉼에 있어서 평상시 하는 그대로 자연스럽게 하되 평좌하여(엉덩이는 조금 올린다) 척추를 곧게 펴고 머리, 목, 요추가 일직선을 이루도록 바르게 한 다음 양쪽 늑골(갈비)에 온 힘과 정신을 집중시키는 것이다. 여기서 자연스럽게란 입 속의‘혀’와 같이 밥을 먹을 때 우리는 밥 몇 숟갈 뜨고 반찬을 입에 넣고 몇 번 씨ㅂ고 또한 어금니와 어금니 사이로 밥을 몇 번 굴리는 등 이러한 생각을 하지 않고 정말 자연스럽게 혀가 움직이고 밥과 반찬을 씨ㅂ고 그러면 소화가 된다. 여기에 인위적인 방법과 의식이 들어가면 혀는 이빨에 물린다. 여기서 조식호흡이란 자연스러움 그것이다. 자! 그럼 이때 요추와 좌골에도 골고루 힘이 미치도록 하며 눈은 감아서 시력의 소모를 막고 가급적 말도 않는 것이 좋다. 방향은 동쪽방향으로 앉아 호흡을 실시한다. 동방은 생기방(生氣方)이며 이때 공기 중 우리가 호흡하는 색소가 생기색소(生氣色素)이므로 인체의 생기를 돋궈 건강장수케 하기 때문이다. 시간은 인시(寅時) 즉 새벽 3∼5시경이 좋다. 앞가슴을 펴고 척추에 힘을 주게 되면 척추에 붙은 갈비뼈들이 자연스럽게 이동 제자리에 들어서므로 제자리에 있지 않음으로써 생겼던 염증과 결핵균은 자연 소멸된다. 그렇게 되면 ‘골수’가 잘 통하므로 제 질병이 치유되는 동시에 건강이 증진된다. 인체의 조화는 골수에 있기 때문에 항상 바른자세, 바른호흡이 필요하다. 여기서 갈비뼈와 척추가 맞닿는 부분을 각각 수골과 명골이라 하는데 남자는 갈비뼈 총 24개중 왼쪽 12개를 수골 오른쪽 12개를 명골 이라고 하는 반면 여자는 남자와 반대된다. 수·명골은 12장부에서 흡수한 진액을 온몸에 보내는 역할을 하는데 그 역할은 수·명골이 제자리에 있을 때 비로소 골고루 보내는 것이 가능해진다. 이러한 방법으로 오랜 세월 조식을 하면 비, 위, 폐, 기관지, 콩팥, 심장, 간, 대장, 소장 모든 근골의 순서로 기능이 좋아지게 된다. 다시 말하면 모든 제 질병의 자연치유에 기여하는 것이다. 바른 자세, 바른 조식호흡 이러한 조건에서 만들어진 수·명골은 12장부의 진액을 흡수하여 이를 척수를 통해 뇌수에 우선 전하고 이어 전신 뼈로 보낸다. 그러하므로 모든 건강에 우선은 바른 자세와 호흡인 것이다.
    증득의장칼럼
  • 바른 자세의 조식호흡(調息呼吸)
    바른생활 바른자세는 질병을 예방하는데 매우 중요하며 또한 건강을 지키고 병을 고치기 위해서는 약도 좋고 치료법도 좋지만 무엇보다 자신의 몸과 마음을 바로 알고 제대로 사용하는게 중요하다. 통증과 질병이란 그릇된 생활에서 비롯되는 것이며 바른 생활은 모든 질병을 근본적으로 치료 예방할 수 있는 일순위가 되는 것이다. 이번 칼럼은 바른자세에서 오는 호흡에 대한 이야기를 할까 한다. 호흡은 삶의 시작이자 끝이라고 할수 있다. 호흡을 바르게 하면 심폐기능이 좋아져 모든 기혈 순환이 잘 되고 위, 비, 폐, 심, 신(콩팥)방광이 다 제 기능을 발휘하게 된다. 또한 장기능의 정상으로 음식의 소화흡수도 잘 되고 대소변이 순조로워진다. 심폐기능의 내과적 질환과 머리쪽의 질환은 대부분 잘못된 호흡에서 초래된다. 이런 환자들은 조식호흡(調息呼吸)이 제대로 되지 않고 가슴으로 숨을 쉬는 "흉식호흡" 또는 "쇄골호흡"에 의존한다. 평소 숨쉬는 호흡행위를 의식하지 않고 자연호흡을 하면 되지만 두통이나 어지러움증이 있을 때는 조식호흡을 하는게 좋다. 특히 수험생이나 머리를 많이 쓰는 분은 자기도 모르게 자주 기운이 위로 몰리게 되고 한 가지를 오래 생각하다 보면 기가 뭉쳐지게 되어 두통 등이 생기는데 이런 경우에도 편안한 마음으로 조식호흡을 하면 도움이 된다. 또한 의사, 약사 직장인과 같이 화(火)가 자주 쌓이게 되는(울화증) 분들은 조식호흡으로 상당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조식(調息)은 글자 그대로 고르게 하는 즉 자연스럽게 하는 호흡을 의미하는데 대부분의 조식을 한다는 사람들이 긴 시간 호흡을 중지하며 억지로 이를 참거나, 내쉬고 들이쉬는 간격을 길게 하는 등 도리어 건강에 치명적 해(害)를 부르는 것이다. 또 건강하지 못한 몸에서 호흡 역시 자연히 영향을 받게 되어 매우 고르지 못한 호흡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조식을 정의한다면 바른 자세에서 고르고 자연스럽게 호흡함으로써 각종 질병의 사전 예방과 건강 증진을 이루는 방법이다. 호흡을 한번 들이쉬고 한번 내쉴 때 체내를 순환하는 피는 6치(寸)씩 옮겨간다. 그런데 호흡을 중지하면(참으면) 기운이 끊기고 피가 죽.어 가므로 건강은 전반적으로 약화되는 것이다. 호흡간격이 벌어질수록 죽은피로 인해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까지도 어두워진다. 올바른 조식은 자세를 바로하고 정신을 순일(純一)하게 한 상태에서 지극히 자연스럽고도 고르게 하는 것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다음 칼럼에서는 자연스러운 호흡의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한다.  
    증득의장칼럼
  • ●단전호흡법(丹田呼吸法)은 즉(卽) 조식법(調息法)이다. 토성분자(土性分子)로 화하는 신비(神秘), 지연(地緣)에 합(合)하는 인연(因緣), 지연(地緣)도 식물세계(植物世界)와 동물세계(動物世界)에서 화합(化合)하는 토성분자(土性分子)는 명당손(明堂孫)에 따라 명기(明氣)에 응(應)하고, 불명당(不明堂), 산소지살(山所地殺), 토지(土地)에 따라 흉기(凶氣)에 응하면 화패(禍敗)가 비일비재(非一非再)하여 계속하다 패망(敗亡)한다. 호흡법(呼吸法)은 척추에 기압(氣壓)을 넣으면, 전신(全身)에 정신무장(精神武裝)이 되나니 척추에 붙은 수골(壽骨) 명골(命骨)이 위치가 분명(分明)하여 양기(養氣) 연성법(鍊性法)이라. 일분일초(一分一秒)도 방심(放心)하지 않으면 정신통일(精神通一)이 되어 수골(壽骨), 명골(命骨), 척추에 극강한 신통력(神通力)이 이루어지면 영력(靈力)도 극강하여 신라화랑도(新羅花郞道) 정신이라. 삼국통일(三國統一)하고 화랑정신(花郞精神)이 물러가면 국파(國破), 군망(君亡)한다. 임난(壬亂) 당시 적국(敵國)의 무사도(武士道)는 화랑도정신(花郞道精神)을 일부(一部)라도 본닫아 적군(敵軍)은 승승장구하고 우리 나라 부유지배(腐儒之輩)의 역신(逆臣)과 간신도당(奸臣徒黨)에 의해 무고한 양민(良民)만 악당(惡黨)의 마수(魔手)에 비참(悲慘)하게 검흔이 되니 그러한 원인은 우리 나라 무도(無道)한 혼주(昏主)와 망국도당(亡國徒黨)의 작해(作害)였다. 적국(敵國)은 무사도(武士道) 정신을 계승하여 우리는 그 마수(魔手)에 합방(合邦)되어 망국노예(亡國奴隸)가 되니 매국노(賣國奴)의 소행(所行)으로 비참(悲慘)하였다. 선조(先祖)의 화랑도정신(花郞道精神) 속에는 산천영력(山川靈力)도 따라서 극강(極强)하고 국가운명(國家運命)도 대왕(大旺) 형통(亨通)하니 국민의 정신무장(精神武裝)이 완전(完全)하면 천하강국(天下强國)이 되며 천하부국(天下富國)이며 천하문명(天下文明國)이 되나니라. 독일(獨逸)과 영국(英國)은 화랑도(花郞道)를 몰라도 국민(國民)의 정신무장(精神武裝)이 완전하니 천년 후도 강국이며 세계 선진국이다. 화랑도정신의 종주국은 한국이나, 조국동포는 정신분열증에 걸려 있으니 하루빨리 동포(同胞)는 정신통일(精神通一)하여 정신무장하라. 정신무장이 완전하면, 산천영력(山川靈力)과 지령(地靈)에 국운(國運)을 정통(精通)하며 신통(神通)케 하여 왕운(旺運)이 절로 이루어지나니라. 토성분자(土性分子)로 화하는 영력(靈力)은 토성분자(土性分子) 합성법(合成法)에 대한 비법(秘法)이니 토혈(土穴)에 은거(隱居)하는 동물(動物)의 모공(毛孔)과 기공(氣孔)으로 통하는 토성분자는 영력을 합성하는 비법(秘法)의 재료이다. 호흡도 토성분자 합성법이나 공해를 처리하지 못하면 잡심에서 악심까지 이루어지니, 자비심이 일생을 두고 자리잡지 못하고 흉물(凶物)로 終하니 자비심을 얻지 못하면 천년 수도가 화근(禍根)이 된다. 여우, 독사, 지네, 메기, 계견(鷄犬) 등이 그러하다. 자비심에 의하여 청백심(靑白心)에서는 어진 마음 인심(仁心)이오 백색심(白色心)에서 의리 마음 의심(義心)이오, 적색심(赤色心)에서 예절바른 마음(禮心)이오, 흑색심은 지혜로운 마음 지심(智心)이오, 황색심(黃色心)은 믿는 마음, 신심(信心)이라. 자비심(慈悲心)은 오색심(五色心)과 오미심(五味心)으로 오기심(五氣心)이 이루어지고 오기심(五氣心)으로 오신심(五神心)이 이루어니지 심장신(心臟神)이라. 오신(五神)의 전능(全能)을 총칭(總稱)하여 영(靈)이라 한다. 그리하여 토성분자(土性分子)를 최종합성(最終合成)하여 화(化)하는 최종전지전능(最終全知全能)을 영(靈)이라 하나니라. 잉어(鯉魚)는 극선자(極善者)라. 천년수도(千年修道)하면 무한(無限)한 신통력(神通力)을 이루나 십이장부(十二臟腑)가 미비(未備)하여 혜명(慧明)한 대각성불(大覺成佛)은 못하나니라. 효자(孝子), 충신(忠臣), 열녀(烈女)의 일편단심(一片丹心)은 정신통일(精神通一)하여 설중(雪中)에 수박과 참외와 홍시(紅枾)를 얻고 빙상(氷上)에서 잉어(鯉魚)를 솟아나게 하니 모두 불가사의(不可思議)한 기적(奇蹟)이다. 효자(孝子), 열녀(烈女), 충신(忠臣)의 일편단심(一片丹心)은 강철이 녹는 정신이라 정신(精神)을 완전통일(完全通一)하여 수화(水火)가 불범(不犯)하니 이산이수(移山移水)도 가능하여 상전벽해(桑田碧海)도 무난하여 신출귀몰(神出鬼沒)하는 극강한 영력(靈力)이라.
    인산학인산禪사상
  • 수행인의 健康學(22) 調息論 誤解   조식(調息)에 대한 환상적인 오해가 상당히 많은 것 같다. 옛부터 전해 내려오는 혹은 여러 문헌들을 통해 나름대로 얻어듣고 생각해낸 방법에 따라 이상한 호흡을 하는걸 보면 무척 답답하고 슬프기 조차하다.     조식은 글자 그대로, 고르게 하는(調) 즉 자연스럽게 하는 호흡(息)을 의미하는데 대부분의 조식을 한다는 사람이 긴 시간 호흡을 중지하고 이를 참거나, 내 쉬고 들이쉬는 간격을 넓어지게 하는 등 도리어 건강에 치명적인 해(害)를 부르는 것이다. 공부 또는 일하는 자세와 생각의 깊고 옅음을 크게 좌우하는 호흡은 자연이 영향을 받게 되어 매우 고르지 못한 호흡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조식을 정의한다면 「자세를 바로 하고 정신을 집중하는 한편 소우주(小宇宙) 인신(人身)의 모든 작용에 부합하는 명명백백한 원리에 따라 고르고 자연스럽게 호흡함으로써 각종 질병의 사전예방과 건강증진을 이루는」방법이다.     좀더 부연하자면 영(靈)과 신(神)의 비밀을 깨닫는 첩경이며 우주의 정기(精氣)를 활용하는 묘법이다.     조식의 극치는 하단(下壇)인 단전(丹田)에 도태(道胎)가 이뤄지고 중단(中壇)인 심장에 이르러 우주를 관조(觀照)하며 상단(上壇)인 뇌 즉 천곡궁(天谷宮)에 이르러 천지(天地)와 더불어 하나가 되는 것(合一)이다.     내 일생을 통해 조식하는 사람을 많이 만났으되 지나친 욕심과 인체에의 무지(無知)로 인해 작게는 질병을 얻고 크게는 생명을 잃는 것을 허다히 보았다.     이를 알아야 한다. 호흡을 한번 들이쉬고 내쉴 때 체내를 순환하는 피는 6치(寸)씩 옮겨 간다.     그런데 호흡을 중지하면(참으면) 기운이 끊기고 피가 죽어 가므로 몸은 전반적으로 약화되지만 연습결과 한시간~두시간 동안 긴 시간 호흡을 참을 수 있게 돼 흔히 뭔가 이뤄지는 듯한 착각에 빠지는 것이다.     긴 시간 호흡을 참을 수 있을 때면 이미 그 사람의 심장과 기관지 기능은 악화 될 때로 악화돼 머지 않아 그로 인해 목숨을 잃고 마는데도 도리어 「모공(=털구멍)호흡이 가능해 졌다」고 하는 아이러니를 빚는다.     좀더 시각을 넓혀 사려 보자. 호흡을 통해 흡수한 영공(靈空)의 영소(靈素)․혈소(血素)와 체내심장의 피가 서로 만나면 체내 피의 영(靈)과 합해져 영력(靈力)을 회복하나 호흡간격이 벌어질수록 죽은 피로 인해 심지어 밝은 영(靈)까지도 어두워진다.     피는 곧 성령정기신(性靈精氣神)의 신궁(神宮)에 해당하니 궁궐이 무너지면 신이 흩어지는 것은 당연하지 않겠는가.     맑은 피는 신령한 피이다. 체내의 탁한 피를 맑히는 방법이 조식인데 조식을 통해 도리어 죽은 피를 축적하니 어찌 수행을 성취할 것이며 무병건강을 바라겠는가.     고금을 통해 호흡을 고르지 않게 하는 것을 조식으로 아는데 조식은 자세를 바로 하고 정신을 순일(純一)하게 한 상태에서 지극히 자연스럽고도 고르게 하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金一勳 <仁山암연구소장)
    증득의장수행인의 건강학
  • "영구조식법"
    ※단전은 배꼽줄 이뤄지는 중심부위냐? 육신전체의 중심이냐? 그래요. 오장육부의 마지막 맺힌 데야. 무슨 비밀이 있느냐 하면 무아경 시원할 그때가 영구조식법 비슷하게 되거든. 거북 숨쉬는 거 귀신도 몰라요. 하루에 한번 쉬는지 두 번 쉬는지, "영구조식"법이 그거거든. 애기가 배속 들어갈 때 어머니 몰래 들어가잖아요? 영혼이 들어가서 배꼽줄에서 시작이지? 배꼽줄이 생겨서 닿으면 어머니 호흡으로 들오는 흑색소, 천일생수(天一生水)니까, 먼저 콩팥이 이뤄지고 차례차례 오장육부 이뤄지는데.   심장은 왜 8장부냐? 심장은 독립이야. 독립이지만 나무 흙 ,쇠 ,물하고 연결돼 있어요. 불(火)이니까. 그렇지만 불덩이는 독립이거든. 불이니까. 어딜 가도 닿지 않아요. 그래 심장은 독립인데. 불이 일곱이라, 7장부가 연결돼 가지고. 소장 명문 심포락 상중하 삼초(三焦) 심장 … 불이 꺼지면 죽게 마련이라, … 귀신만이 할 수 있지. 다 완성돼 가주고 수기(水氣)… 오줌통 차면 나오거든. 어머니 배속에는 오줌 눌 데가 없으니까. 단전호흡은 영(靈)의 힘으로 거북의 숨쉬는 거와 같은 거거든. 신선쯤 되면 "영구조식법"이라, 공기중에서 영양을 호흡으로 흡기하거든. 찌꺼기는 없고, 부족처만 보충하니까, 과부족(過不足) 없게 하거든. 찌꺼기는 과(過)한 거, 남는 거거든. 그러니까 오줌통 똥통은 늘 말라 있지, 창자도 말라 있고. 그게 신선이야.
    인산의학태교법
  • 조식법
    ※조식법에 관해서 알고 싶어 선생님께 왔습니다. 어디서 왔니? 강아지 좋지, 좋은 숫놈에 자꾸 붙어서 종지 좋아지는 것처럼, 단전도 그러니? 권태운이 하는 데 그게서 배웠으면 됐지. 여기 저기 댕긴다고 좋아지니? 단전호흡이다, 말은 단(丹)인데 붉다는 건 불빛이 분명하지? 붉은 단. 불 속에서 얻은 원린데. 콩팥은 물이거든. 불이 물이 되도록, 참새가 매를 붙들기는 붙들지. 소득이 없어.   대종교가 송화강 목단강 그 쪽에 대종교라고 있었어. 나철이 과거 보러 가지고 형이 지은 글을 주고 급제를 했다. 형이 분해서 죽어. 단군이 할아버지지 교주는 될 수 없어. 교주는 석가모니다, 이런데 단군은 할아버지지 교주는 아니야. 대종교는 단군할아버지를 교주라? 그게서부터 틀려 시작한 거라. 물이 불되는 원룐데, 단(丹)이라는 건 콩팥에서 불이 돼. 신수(腎水) 명문화(命門火), 물이 불된다는 거이 알아듣겠어? 음식이 부패한 게 변인데 까스고. 불 붙여봐 붙나. 숨을 내쉬는데 줄어들어 오잖아? 영혼이 어머니 모르게 들어가고 어머니 모르게 색소를 모아 어머니 숨에서 색소 모아 제 몸 이뤄내는데 천일생수(天一生水), 지이생화(地二生火), 꺼먹빛 흑기가 앞서와 되거든. 흑색소 들오면 모든 소(素)가 합류해 와. 폐엔 전신의 기운, 신경조직 금생수(金生水) 원리로 도로 내려온다, 이때 배꼽줄이 생긴다. 단전에서 껍데기 머리터러구 다 이뤄지고 오줌 똥처리 할라면 나와야 되거든. 고때 가지 나와 하는 호흡이 명왈조식(名曰 調息)이야. 태식(胎息) 혈식(血息) 조혈(造血). 애긴 신이야. 신식(神息)이거든. 그렇지만 애기 죽은 영(靈)은 푼수에 못가 몇푼어치 안돼. 강아지 보고도 놀래는 게 애기야. 20후부터 영력(靈力)은 완성되기 시작해. 토성분자 합성법이 뜸이다. 황토에서 오는 기운 흡수하는 거. 떠서 중심을 좀 얻어라. 거 권태훈이 하는 거 쫓아댕기지 말고 중심 얻으면 그런데 강아지 같이 쫄쫄 따라 댕기지 않는다. 계룡산 산신소에 해방전에 하도 얼간이니까 내가 덜 좋아하니까 서운하다고 돌아섰는데. 차력약 먹어서 축지는 좀 해. 다른 사람들 볼 때는 나하고 아주 친하지. 내가 선배 대접해 주니까 아무 것도 모르는 건 행세하거든. 뭘 가르치고 젊은이 신세 많이 조진다. 단전호흡 한다고 혈적(血積) 담적(痰積) 냉적(冷積) 그게 암이야. 나이 몇이냐? (설흔 넷입니다.) 설흔넷이면 첨엔 한 1000장 떠도 된다. 뜸 뜨면 숨 잘못 쉬어도 적병(積病)은 없다. 어서 가 봐. 강원도 사람은 대체로 고약한 사람 수가 적어. 일러줘도 괜찮아.
    인산학인산禪사상
  • 수행인의 健康學(23) 건강調息의 실제   앞서 조식(調息)에 관한 일반인들의 오해와 그로 인한 제반 피해를 설명했듯이 조식의 제1의(議)는 「자연스러움을 잃지 않는 것」이다.     이점을 염두에 두고 그 구체적 방법과 효과 등에 관해 살펴보자. 그 방법은 우선 숨을 들이쉬고 내쉼에 있어서 평상시 하는 그대로 자연스럽게 하되 평좌하여 척추를 곧게 펴고 머리, 목, 요추가 일직선을 이루도록 바르게 한 다음 척추 즉 수골(壽骨), 명골(命骨)에 온 힘과 정신을 집중시키는 것이다.     그 뒤 요추와 좌골에도 골고루 힘이 미치도록 한다. 이때 눈은 감아서 시력의 소모를 막고 가급적 말도 않는 것이 좋다.     시간은 인시(寅時) 즉 새벽 3~4시경이 좋은데 일어나서 동쪽방향으로 앉아 호흡을 실시한다.      그 까닭은 인시는 생기시(生氣時)이고 동방은 생기방(生氣方)이며 이때의 색소 역시 생기색소(生氣色素)이므로 인체의 생기를 돋궈 건강 장수케 하기 때문이다.     척추에 힘을 주면 그곳에 붙은 갈비뼈들이 이동하여 제자리에 들어서므로 갈비뼈가 제자리에 있지 않음으로써 생겼던 염증과 결핵균은 자연 소멸된다.   갈비뼈와 척추가 맞닿은 부분을 각각 수골(壽骨)과 명골(命骨)이라 하는데 남자는 갈비뼈 총 24개중 왼쪽의 12개를 수골, 오른쪽 12개를 명골이라 하는 반면 여자는 왼쪽이 명골, 오른쪽이 수골이다.     수골은 일명 영골(靈骨)이라 하고 명골은 일명 신골(神骨)이라 한다. 지금까지의 방법을 요약하면 앞가슴을 펴고 그곳에 온힘과 정신을 모으면 자연히 수골과 명골은 제자리에 들어서게 되고 그렇게 되면 골수가 잘 통하므로 제질병(諸疾病)이 치유되는 동시 건강이 증진된다.     인체의 조화는 골수에 있기 때문에 그러하다. 수․명골은 12장부에서 흡수한 진액을 온몸에 보내는 역할을 하는데 그 역할은 수․명골이 제자리에 있을 때 비로소 골고루 보내는 것이 가능해 진다.     이러한 방법으로 오랜 세월을 조식하면 ①비․위장 ②폐․기관지 ③콩팥 ④심장 ⑤간 ⑥대․소장 ⑦모든 근골(根骨)의 순서로 기능이 좋아지게 된다.     좀더 자세히 말하자면 △소화불량, 위산과다, 위하수 등 각종 위장병 △폐기관지염, 폐선염, 결핵 등 폐․기관지병 △심장판막증, 심부전증 등 각종 심장병 △콩팥․방광의 제질병과 간장염(황달) 등 제질병의 자연치유에 기여 하는 것이다.     어떻게 이러한 효과가 나타나게 되는가? 수골․명골은 12장부의 진액을 흡수하여 이를 척수를 통해 뇌수(腦髓)에 우선 전하고 이어 전신 뼈로 보낸다.   진액속에는 음식물을 통해 들어오는 석회질과 염분, 호흡을 통해 들어오는 석회질과 철분이 있다.     인체뼈의 가장 견고한 부분 즉 인강골을 이루는 백금(白金)성분은 바로 호흡을 통해 들어오는 철분 속에만 있다.     인강골을 이루는 백금은 호흡할때 정기신(精氣神)이 통일되었을 때 비로소 따라 들어오는 성분이다.     백금성분으로 인강골이 이뤄지는 사람에 한해서 단전(丹田)에 도태(道胎)가 이뤄지고 뼈속에 영주(靈珠) 사리(舍利)가 맺힌다.     미간(眉間)에서 백색광채(옥호광)가 발하는 것은 백금성분이 인강골을 이뤘다는 증거다.   金一勳 <仁山암연구소장>
    증득의장수행인의 건강학
  • 조식법(調息法)과 대기론(大氣論)
    調息法과 大氣論  요즈음 많이 나오는 이야기 중에 단전호흡법이 있는데, 그것은 옛날 삼일신고(三一神誥)와 천부경(天符經)에도 있다. 이 사람에게 삼일신고(三一神誥)와 천부경을 세밀히 해석해 달라는 간청도 여러 번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시급한 문제가 아니다. 사람이 죽어가는 문제와는 차원이 다르다. 단전호흡을 잘못하면 사람을 해치게 된다. 그래서 이 자리에서는 그 약분자에 대한 설명과 곁들여 단전호흡에 대해서도 이야기해 볼까 한다.  사람이 호흡하는 것은 모두 동일하지만 어떻게 숨을 쉬면 건강하고 병도 고치며 오래 살 수 있느냐, 그것이 중요하다. 그것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모든 언어로 형언할 수 없는 것을 말로서 해야 되기 때문에 매우 어렵다.  단전호흡이란 것은 어머니 뱃속의 태아가 숨을 쉬고 있을 때 그 태아가 쉬는 숨을 옛날 양반들은 신령 령(靈)자와 거북 구(龜)자를 써서 영구조식법(靈龜調息法)이라고 했고 그 영구조식법으로 아기는 자라게 된다.  호흡이란 것이 수분이기 때문에 소변이 생기고 태중의 아기는 소변을 밖으로 볼 수 없으므로 육신 속에서 그 수분이 축적되게 된다. 그 수분을 염방수라고 한다. 염방수는 소금으로 화하는 기름이다. 이 염방수가 축적되면 아기가 다 자라서 출산하기 마련이고 그래서 거기서 숨을 쉬는 것을 영구조식법으로 진기회통(眞氣會通)한다고 한다.  영구조식법으로 진기회통을 한다는 문자는 옛날신선들이 하는 말씀인데 우주에 있는 길기(吉氣)와 서기(瑞氣) 그러한 진기들을 모아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아기가 뱃속에서 조식법을 하는 것은 참다운 조식법이다.  누가 가르쳐 주지도 않았고 또 아무도 모르는 사실이었지만 태아는 알고 실행했던 것이다.  이것이 바로 자연이다.  어머니는 태중 아기가 생길 때 좋은 조식법을 하고 좋은 약을 먹으면 건강한 아이가 태어날 수 있다. 그러나 조식법에 있어서 하자(瑕疵)가 있으면 낙태가 되기 쉽고, 낙태되지 않고 남았더라도 옳게 자라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조식법을 하자가 없도록 잘해야 한다. 이런 모든 것을 임신 초기부터 태교법으로 가르쳐야 하는데 태교법에 관한 책이 있기는 하지만 이러한 내용이 구체적으로 설명되어진 것은 없다. 태아가 조식법으로 호흡하는 것을 단전호흡이라 하는데 그것은 태아가 배 밖으로 나오면 단전호흡이고 뱃속에 있으면 그것이 조식법이라고 구분지어 말할 수 있다.  그 아기가 흡수하는 것은 자연 흡기법인데 그 자연의 진기를 회통시켜 아기가 자라 세상에 나오면 자연(대기)의 보조를 받아 성장하게 된다. 아기가 성장하면서 대기의 보조를 받는 것을 살펴보려 한다.  태어나서 10살까지는 성장률이 상당히 빠르다. 아기가 뱃속에서 나와 숨을 내 쉬는 기운이 70%가 나오고 체내에 있는 기(氣)가 공해물질을 깨끗이 청소해 가지고 나올 때 질소와 산소를 교체하는 환기법에 70%의 체기가 소모되면 대기권에서 보조하는 대기는 100%를 흡수하기 때문에 무럭무럭 자라게 된다.  그러나 10세에서 20세 사이는 80%의 체기가 소모되고 대기권에서의 보조는 100%이므로 점차 성장속도가 느려진다. 20~30세 사이는 체기소모가 90%가 되고 대기권에서의 보조는 100%이다.  또 30~40세는 소모와 보조 비율이 같고 40살이 지나면 자연의 힘이 항시 보조가 약하고 내 몸에 있는 체기의 소모가 많아지므로 그때부터는 대기의 보조가 90%라면 사람의 체기는 100%가 소모된다. 그것이 70세가 지나면 체기가 100% 소모되면 대기의 보조는 70%밖에 안 된다.  대기의 보조라는 것은 전류와 같다.  내 몸에 있는 전류가 부족해지기 때문에 이 사람은 40세부터 단전혈에 쑥뜸을 떠본 것이다.  약쑥에는 말할 수 없을 정도의 큰 힘을 지닌 약분자의 비밀이 있다. 이 약쑥으로 뜸을 뜨면 조식법이 아닌 조식법이 이루어진다.
    인산학대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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